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238)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댓글) 자승 스님이 11월 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죽은 이후로 조계종단은 자승 스님을 미화하는 게 불교를 위하는 일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 그런 종단의 비불교적인 미화 작업에 대해 종단 안팎으로 비판이 뜨겁다. 사찰의 건물을 불태우면서 숨어서 죽는 것이 무슨 소신공양이냐는 것이다. 종단은 자승의 여러 개 유서 중에서 상좌들에게 지시하는 특이한 유서를 공개했다. "탄묵, 탄무, 탄원, 향림. 각자 2억씩 출연해서 토굴을 복원해주도록. 25년까지 꼭 복원할 것"이라는 유서였다.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https://v.daum.net/v/20231204180738097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허정 스님 기자] 자승 스님이 11월 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죽은 이..
자승 중심축의 종단권력 구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독교계 신문인 '뉴스페이퍼'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상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사결과와 승려들의 요구 사항으로 미루어 볼 때 향후 불교 종단의 자정과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승 전 총무원장을 중심축으로 했던 종단 권력 구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나름의 예측을 적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님들! 과연 그럴까요? http://www.newspower.co.kr/57236 ≪newspower≫ 승려 93.1% “자승 전 총무원장, 소신공양 아니다” 지난달29일칠장사요사채(승려들이거처하는곳)에불을지르고스스로목숨을끊은불교조계종막후실권자였던자승전총무원장의죽음과장례식관련참여불교 www.newspower.co.kr
자승의 죽음에 대한 페북 친구들의 글(17개) (자승의 죽음을 소신공양이라고 평가하는 덕분에 의식있는 불자들 혹은 지식인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과 스님들이 느슨하게 연대하며 지속적으로 불교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승려 자승의 죽음에 대한 몇몇 페북 친구들의 글 1. ------------------ 자승自乘은 제곱이다. 저를 스스로 곱한 게 제곱이다. 자비를 곱한다는 이름을 가진 이도 있다. 승려 자승慈乘이다. 그가 스스로 죽었다. 절집을 태워 제 몸도 함께 살랐다. 삭발도 목욕도 없이 승려로서 세상 인연을 가혹하게 마감했다. 그의 죽음은 승려, 불자뿐 아니라 그 소식을 듣는 귀와 눈을 가진 사람들을 송두리째 참혹하게 만들고 있다. 스스로 택한 죽음에서 어느 것 하나 좋은 기별이 들려오지 않는다. 안타까..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댓글모음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https://v.daum.net/v/20231203104203620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댓글모음 타임톡Beta21:31:15남음공지닫기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자동요약 펼치기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 기사본문바로가기 조계종단은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지난 11월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을 "소신공양"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가 조계종 스님들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신공양'(6.9%)이라는 응답보다 '영웅 만들기 미사여구'(93.1%)라는 부정적인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자동요약 접기 김민수 부끄러운..
조계종스님 93% '자승은 소신공양 아니다' (2023년11월 29일 ) 11월 29일 죽은 자승의 죽음을 종단이 나서서 소신공양이라고  미화하는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93% 스님들이 소신공양이 아니라고 대답하였고 자승은 '끝없는 정치적 욕망과 명예를 추구한 사람이다.(93.8%)'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불교신문, 불교방송(BBS), 불교티비(BTN),법보신문, 현대불교신문등 불교계 신문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전혀 다루지 않았습니다.그 만큼 교계 신문들은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사실을 다루지 않고 돈을 쫓는다고 봐야겠지요.진실을 속이고 거짓을 선전하는 그들이 죄에 대한 과보를 받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  가. 자승스님의 죽음을 소신공양이라 말할 수 있는가? 1. 불자들을 깨우치고자 부처님께 공양 올린 소신공양이다(6.9%)  2...
자승스님 유서(메모)에 대한 유감 자승스님 유서(메모)에 대한 유감 11월 29일 칠장사에서 자승이 유서를 남기고 분신자살을 했다. 유서형식의 메모가 있어 자살로 보여지지만 유서의 내용이나 메모지라는 형식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1.왜 처음에 경찰은 4명의 스님이 있다가 3사람만 빠져나왔다고 말했나? 자승이 칠장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라고한다. 죽기 1시간 30분 가량인데 이때 유서를 썼다. 이것은 자승이 칠장사에 올때부터 죽으러 왔다는 이야기다. 대개 자승은 외부출타를 할경우에 때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승이 칠장사에 올때는 다른 승려와 같이 왔을 것이다. 그런데 종단은 경찰의 발표를 번복하며 혼자서 있다가 혼자서 분신 자살을 했다고 한다. 뭔가 미심적은 부분이다. 2. '상좌'라는 단어를 ..
자승이 죽었다 오늘 2장의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자승의 자살 오늘 유서 두장이 올라왔다.내가 보기에는 자승의 글씨체가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몇가지 의심이 든다. 1.왜 처음에 경찰은 4명의 스님이 있다가 3사람만 빠져나왔다고 말했나? 2. '상좌'라는 단어를 '상자'라고 잘못썼는데 어찌 총무원장을 두번이나 한 사람이 이런 실수를 할 수있나? 3. 자승은 불과 이틀전에 불교계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10년동안 전법에 매진하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자살한 이유는? 4.유서란 것은 대개 자기 삶에 대한 반성 혹은 소회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이건 경찰들에게 시체를 검시하지 말라는 말과 상좌들이 불탄 건물을 복원할거라는 말이 주요내용이다. 어찌 이상하지 않은가? 자승이 죽었다. 11월 29일 오후 6시 50분경 칠장사 요사채..
비구니스님이 자승의 실체를 폭로하다 2023년 8월 18일 진우스님에 의해 자승 은처의혹 증언 녹취록이 유튜브 '명진TV'에 공개 되었다. 녹취록은 2021년 9월 19일 진우스님과 비구니 진명스님이 통화한 내용에서 발췌한 것이다. 오늘까지 6만5천명이 이 동영상을 보았는데 자승쪽에서 이 영상을 내려달라는 소송을 걸어왔단다. 언제 내려갈지 모르니 얼른 보시길 바라며 자승의 실체를 널리 알려주시길.... 자승처사 귀가방송 : 은처의혹 증언 녹취록 공개 https://youtu.be/_mOZsuS3fSI?si=fT8vFlQLOzFNc7Kd [종단 개혁을 원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글] *승가란 무엇인가 16장 : https://whoami555.tistory.com/13743371 *승가에 대한 7가지 질문과 답변: https://whoami5..
종교와 정치 종교와 정치 종교인도 대한민국이 국민이다. 그들은 누군가의 아들 딸이고 형이고 언니이고 동생이다. 언젠가 그들은 누군가의 학생이었고, 선생이었고 학부모였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진 그가 다시 종교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해서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는 것은 헙법의 평등권을 침해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헌법 제20조“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정치가 종교를 탄압하거나 종교가 정치와 유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치인이 종교인을 이용하고 종교인이 정치인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챙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하는 의도이다. 교회나 사찰이 신자수를 담보로 정치인들을 압박하거나 표를 가지고 거래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어떤 사리사욕인가? 여기에 좋은 예..
승려와 정치 승려와 정치 ‘불교와 정치’라는 일반적인 제목을 붙이고 싶었으나 ‘승려와 정치’라고 범위를 좁힌 것은 정치에 대한 승려의 입장을 말하고자 함이다. 재가 불자들이야 세속의 욕망과 명예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당연히 정치적일 수 밖에 없다. 정치인의 종교가 불교라면 그가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를 면밀히 파악하지 않고 일단 불자 정치인, 불자 장관, 불자 대통령이라고 부르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불자들의 상식이다. 이러한 집단이기주의가 종교단체에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헌법 제20조 ②항에는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승려는 정치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비구가 받아야하는 250계를 열..
정교분리에한 불교의 입장 불교는 정치를 어떻게 보는가 / 윤세원 기자명 윤세원 특집 | 불교와 정치참여 1. 들어가는 말 정치현상과 관련된 붓다의 가르침은 불교계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외부로부터도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날 이러한 현실과는 달리 고타마 싯다르타는 정치적으로 사유하고, 정치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게 태어났다. 그의 탄생에 관한 경전의 설명은 그 자체로서 정치학적인 연구 대상이 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는 작은 나라에서였지만 왕위 계승에서 최우선권을 갖진 왕자로 태어났고, 출가하여 수행하면 부처가 될 것이고, 왕위를 계승하면 전륜성왕이 될 상호를 타고났다. 또한 제왕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통하여 29세 이전에 64종의 학문에 능통했고, 29종의 무술과 병법을 통달했다. 경전상의 이러한 기사들은 붓다가..
정교분리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정교분리의 핵심가치는 자유의 원리 교회는 정치에 침묵해야 하나? [Ⅰ] 피터 안 기자 | 기사입력 2019/08/03 [09:44] 요즘처럼 정치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는 때가 있었을까? 모임을 가도, 식당에 가도, 평범한 가정의 식탁에서도 한국과 미국은 물론 일본, 중국, 북한 등과 관련해 일련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치 이야기가 어디를 가나 어렵지 않게 들린다. 그러나 유독 정치 이야기를 꺼리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교회가 아닐까. 교회를 제외한 다른 장소에서는 너나없이 정치 이슈를 화제로 올리지만 교회에서 만큼은 정치에 무관심한척 애써 조심하는 것은 왜일까. 이번호와 다음호 두 차례에 걸쳐 ‘교회는 정치에 침묵해야 하나?’란 제목으로 이를 다루려 한다. 흔히 “교회에서는 정치적 발언을 하면 안된다..
전법기금 151억 불교신문기사에 달린 댓글 불교신문 댓글이 사라지고 있어서 캡쳐해 놓았다. 부처님 (비회원) 2023-10-31 23:48:12삭제BEST 부처님이 우시겠다. 출가했으면 수행이나 열심히 해라. 조폭놀이 하지 말고.답글 작성 37 7 포교 (비회원) 2023-10-31 22:04:01삭제BEST 저 무리들만 없으면 억지로 포교하라고 홍보안해도 된다. 저 무리때문에 불교이미지 하락했지답글 작성 36 7 선승 (비회원) 2023-10-31 21:55:34삭제BEST 조계종 총무원장 어디가고 ㅉㅉ답글 작성 35 6 ㅋㅋㅋ (비회원) 6일전삭제자승하고 그 똘마니들만 사라지면 될뜻한데!답글 작성 2 1 아오 (비회원) 6일전삭제고려말기를 보는 것 같네. 다시 무신정변이 오겠구먼답글 작성 2 1 소신 (비회원) 2023-11-06 20:20:..
승가 -위키백과 작성 내용 불교의 상가(Saṅgha)가 성립된 것은 보리수 밑에서 정각(正覺)을 얻은 고타마 붓다가 바라나시에서 처음으로 5명의 비구들에게 초전법륜경(初轉法輪)을 설하여 귀의한 때이다. 그 때 고타마 붓다를 비롯하여 6명이 최초의 승가이다. 산스크리트어의 상가(संघ, saṃgha)의 빨리어(pāli)어 상가(Saṅgha)의 음역으로 중(衆), 화합승(和合僧), 화합중(和合衆)으로 의역되기도했다.[1] 부처님 당시에 모임,단체,무리를 뜻하는 단어들로는 상가(Saṅgha)를 비롯해서 가나(gana), 빠리사(parisa), 왁가(vagga), 칸다(kkhanda)등이 있다. 부처님은 물론 뿌라나 깟사빠등 육사외도들의 모임도 ' 상가(Saṅgha)라고 불렀고 그들의 지도자를 승가를 가진자(saṅghī) 무리를 가진자(..
Vinaya Piṭaka,pārājikapāḷi,2. saṅghādisesakaṇḍaṃ,10. saṅghabhedasikkhāpadaṃ Vinaya Piṭaka,pārājikapāḷi,2. saṅghādisesakaṇḍaṃ,10. saṅghabhedasikkhāpadaṃ ‘If a monk pursues schism in a united Sangha or persists in taking up a legal issue conducive to schism, the monks should correct him like this, “어떠한 비구라도 화합승가를 파괴하려고 기도하거나, 분열로 이끄는 쟁사를 취하여 공개하여 지지하면 그 비구에 대하여 비구들은 이와같이 말해야 한다 411. “yo pana bhikkhu samaggassa saṅghassa bhedāya parakkameyya, bhedanasaṃvattanikaṃ vā adhika..
빠칭꼬 이민진 그저 외국에서 상을 받았다길레 대단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래 다큐를 보니 대단한 사람(여성이라고 쓰지 않았다)이라는 생각이든다. 소설을 쓰게된 동기나 일본에서 현장취재를 통해 10년만에 소설을 써냈다는 이야기등 온통 놀라운 미담이다. 또 얼마나 영리한가? 이야기의 힘을 믿는 한 사람으로서 나도 그와 같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마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간을 아껴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정말 대단한 작가이고 사랑이 가득한 작가이다. https://youtu.be/zRqeMj-MGUE?si=y5cz-kBKifrpRXlv https://www.youtube.com/watch?v=Lfatry-IkeY
그 승려들은 어떻게 큰 돈을 가지게 되었나? 그 승려들은 어떻게 큰 돈을 가지게 되었나? 2023년 11월 11일 자승이 이끄는 대학생전법대회 기금마련행사에서 송광사,대흥사,화엄사,백양사,수덕사 등 본사들은 1억씩 보시하였다. 그런데 봉은사와 조계사는 주지는 원명과 담화라는 개인 이름으로 보시하였다.사찰의 공금으로 8억, 10억을 보시하고나서 개인적으로 보시한 것처럼 법명을 기재하는 것은 사기 아닌가? 그것이 개인이 낸 것이라해도 문제는 있다. 승려 개인이 어떻게 8억, 10억을 모을 수 있었는가? 더구나 담화승려는 올해 10월 18일 신임 조계사 주지를 맡았다. 주지를 맡은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8억을 개인 이름으로 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조계사 주지를 맡은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한 8억,10억,20억을 한번에 보시할..
기독교 창세기 모순점들을 말하다 스님들과 다각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런 글을 적게되었다. 창세기 모순을 말하다 (창세기 1장 대한성서공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모순점: 여기서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둠을 밤이라 칭하였는데 실제로 태양과 달은 넷째날에 창조된다. 현재 과학 지식은 태양의 나이가 46억 년이고 지구가 45억 년이라고한다. 태양이 지구보다 1억년정도 먼저 만들어졌는데 여기서는 태양이 지구보다 3일뒤에 만들어졌다고한다. 태..
상월결사 인도순례 13일차 기사모음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762 “부처님 법을 전합시다” - ‘상월결사 인도순례’ 그 이후 - 불교신문 “붓다는 겸손한 태도로 생각에 잠긴 채 걸어가고 있었다. 그 고요한 얼굴은 기쁜 것 같지도 않았고 슬픈 것 같지도 않았다. 그저 속으로 고요히 미소 짓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은밀한 미소를 www.ibulgyo.com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670 [상월결사 인도순례 13일차] 마하보디대탑 앞의 순례단, 부처님 무상정등정각 찬탄 - 불교언론 법 신라의 혜초 스님은 뱃길을 따라 인도에 도착해 바라나시를 거쳐 마하보디사원 대탑 앞에 섰다. 멀고도 먼 순례길의 초..
<가산불교대사전>등의 승가에 대한 오해 전재성거사님, 각묵스님, 재연스님, 가산불교대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불교신문 박부영기자, 중앙종회의장 등은 승가에 대한 오해를 하고 있어서 불자들에게 많은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전재성번역 비구위방가 41p~42p에서는 승가의 구성원에 "수행승, 수행녀, 재가의 남자신도, 재가의 여자신자"를 포함시키고있다. 각묵스님도 디가니까야 주석에서 승가 구성원에 "비구비구니, 청신사청신녀를 포함"시키고 있다. 한국불교의 승가와 승보 개념에 대한 혼란은 여기에서 시작되고있다. 승가와 참모임 "초기불교에서 교단을 의미하는 승가(sangha僧伽)에 관하여 비구승가(bhikkhusang ha 比丘僧伽), 비구니승가(bhikkhunisangha 比丘尼僧伽), 사방승가(cattudisas..
네 맘대로 범하고 열고 막아라?(지범개차持犯開遮에대한 오해 ) 네 맘대로 범하고 열고 막아라? 지범개차법에대한 오해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 땅에서 발심출가한 이들이 제일 먼저 배워야 했던 말씀이 있다. 부처님 말씀도 아니고 율장의 조항도 아니다. 초심자들을 경책하는 ‘초발심 자경문’이다. 이 책은 한 권이 아니라 지눌의『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원효의『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그리고 야운의『자경문(自警文)』으로 편집되었다. 그중에서 지눌 스님의 『계초심학인문』은 출가자가 가장 먼저 배우게 된다. “대저 초발심자는(夫初心之人) 모름지기 악한 벗을 멀리 여의고(須遠離惡友) 현명하고 어진 이를 가까이 하여(親近賢善) 오계,십계 등을 받아서(受五戒十戒等), 지키고 범하고 열고 막는 것을 잘 알아야 하느니라.(善知持犯開遮)” 우리는 이제까지 위와같은 보조 스님의 『..
보름밤의 짧은 경(M110) 비교 보름밤의 짧은 경(M110) 각묵 pali 전재성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동쪽 원림에 있는 미가라마따(녹자모)의 강당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보름 포살일의 보름밤에 비구 승가에 둘러싸여 노지에 앉아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침묵을 지키던 비구 승가를 돌아보시고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비구들이여, 바르지 못한 사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을 󰡐이 사람은 바르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알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Evaṃ me sutaṃ—​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pubbārāme migāramā­tu­pāsāde. Tena kho pana samayena bhagavā tadah..
보름밤의 긴 경(M109)비교 보름밤의 긴 경(Mahā­puṇṇama­ sutta) 각묵 pali 전재성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동쪽 원림에 있는 마라라마따(녹자모)의 강당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보름 포살일의 보름밤에 비구 승가에 둘러싸여 노지에 앉아계셨다. 3. 그때 어떤 비구가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에 가사를 수하고 세존께 합장하여 인사를 드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저의 질문을 허락해주신다면 저는 세존께 어떤 점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그대의 자리에 앉아서 묻고 싶은 것을 질문하라.󰡓 그러자 그 비구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Evaṃ me sutaṃ—​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
'승가'와 '스님들'을 혼동한 박부영기자와 종회의장 주경 '승가'와 '스님들'을 혼동한 박부영기자와 주경스님 아래와 같은 글을 쓰고 있다. 평생을 불교신문에서 기사와 논설을 쓰고 있는 기자가 이렇다면 신출내기 기자들은 말해 무엇하랴. 종회의장을 하고 있는 승려가 이 정도의 안목을 가지고 있으니 만드는 종법들이 종도들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배반하는 법들이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문장들이 문제가 되거나 오류문장이다. [참고]'승가'와 '스님들'의 차이점을 설명한 글 https://whoami555.tistory.com/13742831 [함께 쓰는 화두-'한국불교'] ③ 누가 불자인가(上) - 교리와 종법(宗法)으로 살펴본 불자 분류안됨 입력 2018.01.26 11:18 기자명박부영 기자 chisan@ibulgyo.com 삼보외호, 불교진리 배우고 실천해야 ‘불자’ ..
조계종엔 두 명의 총무원장? 2023년 10월 31일, 중앙종회 종책모임 간담회 자리는 현재 총무원장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자리였다. 이날 모임에는 종회의원 73명이 참석하였다. 게다가 현 총무부장, 사회부장등 행정부의 중요 책임자와 동국대학교 이사장, 서울 봉은사 주지, 봉선사 주지, 조계사 주지등도 참석하였다. 총재인 자승의 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달라이 라마를 초청해서라도 20만명이 모이는 행사를 내년 3월까지 계획하라. ..이것은 현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이 해야할 말이다. 이렇게 구체적인 기한까지 제시하면서 지시하면 현 총무원장이 할 일은 무엇인가? 인도에서 43일간 걷기를 하고나서 조계사에서 성대한 환영행사를 지시한 것도 자승이다. 현 총무원장이 해야할 일을 자기가 처리하는 것은 종단의 종무행정 질서를 어지럽히..
종로경찰서에서 2023년 10월 30일 6시간 30분 동안 조사받다. 오늘 종로경찰서에서 6시간 30분 동안 조사받다. 2022년 2월 21일 코로나가 엄중한 시기에 그리고 대선을 코앞에 두고 종단은 정청래의 '봉이 김선달' 발언을 핑게로 승려대회를 개최하려고 하였다. '스님들'과 '정의평화불교연대'는 2월 19일 "#승려대회"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만85명의 조계종 스님들을 대상으로 21일에 개최될 예정인 전국승려대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2명의 승려가 응답하였으며, 그 가운데 301명(32.4%)이 찬성, 601명(64.4%)가 반대, 37명(4%)이 기권의사를 표명하였다.  64.4%의 스님들이 승려대회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승려대회가 끝나고  '정의평화불교연대' 대표 이도흠교수는 조계종으로부터 #개인정보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을 읽었다.종림스님 안의 에 들르면 책상에 널린 것이 라캉이고 바디우였는데 관심없이 지냈다. 이번에는 비교적 말랑말랑한 책이 눈에 보여서 빌려왔다. 모처럼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내게 흔쾌히 빌려주셨다. 자크 라캉(1901~1981)은 프로이트(1856~1939)에게서 영향을 받은 심리학자이다. 프로이트가 골초여서 구강암 진단을 받고 무려 16년 동안 투병생활을 했다고 하듯이, 라캉도 특이한 성격에 소유자였는데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사랑, 그것은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그것을 전혀 원하지 않는 누군가에게 주는것 이다"라는 말을 했다고한다. 프로이트가 무의식세계를 '상정'하였기에 이것을 계승발전 시키는 이들의 장점과 한계가 있을 것이다. 라캉은 실재계와 상징계,무의식과 의식,혼돈과 질..
승려들에 대한 설문조사 기록(2016년~2023년) 2016년 10월 7~26일 조계종직선제특위에서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스님 1천 명 대상 설문조사  2022년 1월 19일10,085명전국승려대회 찬반 설문조사ㅇ 대상: 10,085명의 조계종 소속 스님 대상으로 942명(9.34%)이 대답하여  찬성: 301명(32.4%),- 반대: 601명(64.4%),- 기권: 37명(4%) 2022년 11월 봉은사 폭행스님 징계 설문조사조계종스님들 4,067명 설문조사 결과 안내입니다. 응답 90% 스님들이 봉은사 폭행스님을 종단이 징계해야 한다고 답변.  2023년 3월 22일 조계종 현안 긴급 설문조사상월결사 조계사 환영대회- 승려 86%가 인위적인 인원 동원은 모두를 힘들게 한다며 인원동원 회향식 반대승려 92.7%가 중앙종회에서 서의현이 동화사 방장으로..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함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함 사찰을 방문하여 법당에 들어가면 불상(弗像)앞에 사각형의 나무상자가 있다. 으레 그 나무상자에는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상등의 이름이 붙어있다. 일본 사찰의 법당에는 새전(賽錢) 혹은 새전상(賽錢箱)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새(賽)자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굿 하다, 신불(神佛)이 베풀어 준 은혜에 감사하여 지내는 제사’라고 나온다. 복전함(福田函)을 새전상(賽錢箱)으로 부르는 것만으로도 신불습합(神仏習合)의 특징을 가진 일본불교가 어렴풋하게 드러난다. 우리가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함이라고 부르는 이름들은 어떤 특징과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일까? 어느 이름이 가장 불교적일까? 불보살님께 보시하는 보시함(布施函)..
Theragāthā 10.4 Cūḷapanthaka Theragāthā 10.4 Cūḷapanthaka 557 “나의 계발은 더디었으니, 예전에 나는 멸시당했다. 형은 나를 쫓아내면서, ‘너는 이제 집으로 기라.’고 했다. “Dandhā mayhaṃ gatī āsi, paribhūto pure ahaṃ; Bhātā ca maṃ paṇāmesi, ‘gaccha dāni tuvaṃ gharaṃ’. “형에 의해 쫓겨난 나는 승원의 문지방에서, 교법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우울한 마음으로 서 있었다."2120) “형에 의해 쫓겨난 나는 승원의 문지방에서, 가르침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고 우울한 마음으로 서 있었다." Sohaṃ paṇāmito santo, saṃghārāmassa koṭṭhake; Dummano tattha aṭṭhāsiṃ, sāsanasmiṃ..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