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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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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관 우다이 비구>법구경 152번 게송 고문관 우다이 비구> 법구경 152번 게송 배움이 적은 사람은 황소처럼 늙어간다.육신의 살은 찌지만 그의 지혜는 자라지 않는다. 배우지 못한 사람은 황소처럼 늙어간다.그의 살은 뚱뚱해지지만 그의 지혜는 자라지 않는다. 人之無聞 老苦特牛 但長肌肥 無有智慧인지무문 노고특우 단장기비 무유지혜 寡聞之愚人,生長如牡牛,唯增長筋肉,而不增智慧。 Appassutāyaṁ puriso balivaddo va jīrati,maṁsāni tassa vaḍḍhanti, paññā tassa na vaḍḍhati. A man who has learnt but little grows old like an ox; his flesh increases but his knowledge does not grow.  [인연담]  깔루다이(Kā..
<지옥에 태어났다가 도솔천에 태어난 말리까>법구경 151번 게송 지옥에 태어났다가 칠일만에 도솔천에 태어난 말리까> 법구경 151번 게송 화려한 왕의 수레도 닳아 없어지고 이 몸도 그와 같이 늙어 버리지만 선한 이의 가르침은 시들지 않는다. 선한 사람끼리 진리를 말하므로. 잘 꾸며진 왕의 수레도 낡아가듯 마찬가지로 몸도 또한 늙어간다.그러나 참사람의 가르침은 부패하지 않는다. 참사람이 참사람에게 전하기 때문이다. 老則形變 喩如故車 法能除苦 宜以力學노즉형변 유여고거 법능제고 의이력학 盛飾王車亦必朽,此身老邁當亦爾。唯善人 法不老朽,善人傳示於善人。  Jīranti ve rājarathā sucittā, atho sarīram-pi jaraṁ upeti,satañ-ca Dhammo na jaraṁ upeti, santo have sabbhi pavedayanti. The sp..
<자신의 미모에 빠진 루빠난다 여인>법구경 150번 게송 자신의 미모에 빠진 루빠난다 여인> 법구경 150번 게송 뼈로써 성곽을 이루고 살과 피로 포장이 되었다.그 안에 늙음과 죽음 자만과 거짓이 도사리고 있다. 뼈로 만들어지고 피와 살로 덧칠해진 도시거기에 늙음과 죽음과 자만과 위선이 감추어져 있다. 身爲如城 骨幹肉塗 生至老死 但藏규慢신위여성 골간육도 생지노사 단장규만 此城骨所建,塗以血與肉,儲藏老與死,及慢並虛偽  Aṭṭhīnaṁ nagaraṁ kataṁ,maṁsalohitalepanaṁ,yattha jarā ca maccu ca,māno makkho ca ohito. Of the bones a citadel is made, plastered over with flesh and blood, and in it dwell old age and death, prid..
<삼매를 체험하고 아라한이라고 착각한 비구들 >법구경 149번 게송 삼매를 체험하고 아라한이 되었다고 착각한 비구들 > 법구경 149번 게송 목숨이 다해 정신이 떠나면 가을 들녘에 버려진 표주박 살은 썩고 흰 뼈다귀만 뒹굴 텐데 무엇을 기뻐할 것인가. 참으로 가을에 버려진 이 호리병박들처럼 회백색의 해골들이 있다.그것들을 보고 어찌 기뻐 하겠는가? 自死神徙 如御棄車 肉消骨散 身何可호자사신사 여어기거 육소골산 신하가호 猶如葫盧瓜,散棄於秋季,骸骨如鴿色,觀此何可樂? Yānimāni apatthāni alāpūneva sāradekāpotakāni aṭṭhīni, tāni disvāna kā rati? What delight is there for him who sees these white bones like gourds cast away in the autumn?  [인연담..
<탁발음식을 모두 보시한 120세 비구니>법구경 148번 게송 탁발음식을 모두 보시한 120세 비구니> 법구경 148번 게송 이 몸은 늙어서 시들고 터지기 쉬운 질병의 주머니 썩은 육신은 마디마디 흩어지고 삶은 반드시 죽음으로 끝난다. 이 영상은 마침내 노쇠하고 질병의 소굴로 쉽게 부서진다.이 부패한 축적물은 파괴된다. 삶은 죽음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老則色衰 所病自壞 形敗腐오 命終自然노즉색쇠 소병자괴 형패부오 명종자연 此衰老形骸,病藪而易壞;朽聚必毀滅,有生終歸死。 Parijiṇṇam-idaṁ rūpaṁ, roganīḷaṁ pabhaṅguraṁ,bhijjati pūtisandeho, maraṇantaṁ hi jīvitaṁ. This body is worn out, a nest of diseases and very frail. This heap of corruption..
<썪어 부풀어 오른 시리마를 보라>법구경 147번 게송 썪어 부풀어 오른 기생 시리마의 몸을 보라> 법구경 147번 게송 보라, 이 꾸며 놓은 몸뚱이를 육신은 상처 덩어리에 불과한 것 병치레 끊일 새 없고 욕망에 타오르고 단단하지도 영원하지도 못한 껍데기를. 보라 아름답게 꾸며진 영상,상처투성이로 세워진 몸고통스럽고 망상으로 찬 것,영원하지도 않고 견고하지도 않다. 見身形範 倚以爲安 多想致病 豈知非眞견신형범 의이위안 다상치병 기지비진 觀此粉飾身;瘡傷一堆骨,疾病多思惟,絕非常存者。 Passa cittakataṁ bimbaṁ, arukāyaṁ samussitaṁ,āturaṁ bahusaṅkappaṁ, yassa natthi dhuvaṁ ṭhiti. Behold this painted image, a body full of wounds, put together, d..
<부처님 앞에서 흥청망청 노래하고 춤 추는 여인들>법구경 146번 게송 第 11 章. 노모품(老耗品)  부처님 앞에서 흥청망청 노래하고 춤 추는 여인들> 법구경 146번 게송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세상은 끊임없이 불타고 있는데 그대는 암흑에 둘러싸인 채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오,어찌 웃고,어찌 즐기는가? 언제나 세상은 불타고 있고 그대들은 어둠에 덮여 있는데,등불을 구하지 않을 것인가 何喜何笑 世常熾然 深蔽幽冥 不如求錠.하희하소 세상치연 심폐유명 불여구정 常在燃燒 ,何喜何可笑?幽暗 之所蔽,何不求光明 Ko nu hāso, kim-ānando, niccaṁ pajjalite sati,andhakārena onaddhā, padīpaṁ na gavesatha. Why is there laughter, why is there joy while this world ..
<일곱 살 때 아라한이 된 수카 사미>법구경 145번 게송 일곱 살 때 아라한이 된 수카 사미> 법구경 145번 게송 물 대는 사람은 물을 끌어들이고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곧게 한다 목수는 재목을 다듬고 덕망이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다룬다. 치수자는 물길을 끌고 화살을 만드는 자는 화살을 다루고목공은 나무를 다듬고 선량한 자는 자기를 다스린다. 弓工調絃 水人調船 材匠調木 智者調身궁공조현 수인조선 재장조목 지자조신 灌溉者引水,箭匠之矯箭,木匠之繩木,善行者自御。 Udakaṁ hi nayanti nettikā, usukārā namayanti tejanaṁ,dāruṁ namayanti tacchakā, attānaṁ damayanti subbatā. Engineers (who build canals and aqueducts) lead the water (wher..
초라한 누더기와 찌그러진 그릇을 스승 삼다>법구경 143번 144번 게송 법구경 143번 144번 게송 누가 이 세상에서 스스로 겸손하고 잘 참는 사람일까? 그는 아무에게도 비난받지 않으리라. 좋은 말은 채찍을 받지 않듯이. 누가 세상에서 부끄러움을 알아 자제하는가? 준마가 채찍을 보듯, 창피함을 알아챌 것인가? 世당有人 能知慙愧 是名誘進 如策良馬 세당유인 능지참괴 시명유진 여책량마 以慚自禁者,世間所罕有,彼善避羞辱,如良馬避鞭。 Hirīnisedho puriso koci lokasmi’ vijjati, yo nindaṁ appabodhati, asso bhadro kasām-iva. Is there in the world any man so restrained by modesty that he avoids censure as a well-trained horse avoids t..
삼매를 체험하고 아라한이 되었다고 착각한 비구들 >법구경 149번 게송 법구경 149번 게송 목숨이 다해 정신이 떠나면 가을 들녘에 버려진 표주박 살은 썩고 흰 뼈다귀만 뒹굴 텐데 무엇을 기뻐할 것인가. 참으로 기을에 버려진 이 호리병박들처럼 회백색의 해골들이 있다. 그것들을 보고 어찌 기뻐 하겠는가 自死神徙 如御棄車 肉消骨散 身何可호 자사신사 여어기거 육소골산 신하가호 猶如葫盧瓜,散棄於秋季,骸骨如鴿色,觀此何可樂? Yānimāni apatthāni alāpūneva sārade kāpotakāni aṭṭhīni, tāni disvāna kā rati? What delight is there for him who sees these white bones like gourds cast away in the autumn? [인연담] 비구 오백 명이 부처님으로부터 수행에 관한 법문..
탁발음식을 모두 보시한 120세 비구니>법구경 148번 게송 법구경 148번 게송 이 몸은 늙어서 시들고 터지기 쉬운 질병의 주머니 썩은 육신은 마디마디 흩어지고 삶은 반드시 죽음으로 끝난다. 이 영상은 마침내 노쇠하고 질병의 소굴로 쉽게 부서진다. 이 부패한 축적물은 파괴된다. 삶은 죽음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老則色衰 所病自壞 形敗腐오 命終自然 노즉색쇠 소병자괴 형패부오 명종자연 此衰老形骸,病藪而易壞;朽聚必毀滅,有生終歸死。 Parijiṇṇam-idaṁ rūpaṁ, roganīḷaṁ pabhaṅguraṁ, bhijjati pūtisandeho, maraṇantaṁ hi jīvitaṁ. This body is worn out, a nest of diseases and very frail. This heap of corruption breaks to pieces, l..
썪어 부풀어 오른 기생 시리마의 몸을 보라>법구경 147번 게송 법구경 147번 게송 보라, 이 꾸며 놓은 몸뚱이를 육신은 상처 덩어리에 불과한 것 병치레 끊일 새 없고 욕망에 타오르고 단단하지도 영원하지도 못한 껍데기 보라 아름답게 꾸며진 영상,상처투성이로 세워진 몸 고통스럽고 망상으로 찬 것,영원하지도 않고 견고하지도 않다. 見身形範 倚以爲安 多想致病 豈知非眞 견신형범 의이위안 다상치병 기지비진 觀此粉飾身;瘡傷一堆骨,疾病多思惟,絕非常存者。 Passa cittakataṁ bimbaṁ, arukāyaṁ samussitaṁ, āturaṁ bahusaṅkappaṁ, yassa natthi dhuvaṁ ṭhiti. Behold this painted image, a body full of wounds, put together, diseased, and full of man..
부처님 앞에서 흥청망청 노래하고 춤 추는 여인들>법구경 146번 게송 법구경 146번 게송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세상은 끊임없이 불타고 있는데 그대는 암흑에 둘러싸인 채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오,어찌 웃고,어찌 즐기는가? 언제나 세상은 불타고 있고 그대들은 어둠에 덮여 있는데,등불을 구하지 않을 것인가 何喜何笑 世常熾然 深蔽幽冥 不如求錠. 하희하소 세상치연 심폐유명 불여구정 常在燃燒 ,何喜何可笑?幽暗 之所蔽,何不求光明 Ko nu hāso, kim-ānando, niccaṁ pajjalite sati, andhakārena onaddhā, padīpaṁ na gavesatha. Why is there laughter, why is there joy while this world is always burning? Why do you not seek a lig..
<일곱 살 때 아라한이 된 수카 사미>법구경 145번 게송 법구경 145번 게송 물 대는 사람은 물을 끌어들이고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곧게 한다. 목수는 재목을 다듬고 덕망이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다룬다. 치수자는 물길을 끌고 화살을 만드는 자는 화살을 다루고 목공은 나무를 다듬고 선량한 자는 자기를 다스린다. 弓工調絃 水人調船 材匠調木 智者調身 궁공조현 수인조선 재장조목 지자조신 灌溉者引水,箭匠之矯箭,木匠之繩木,善行者自御。 Udakaṁ hi nayanti nettikā, usukārā namayanti tejanaṁ, dāruṁ namayanti tacchakā, attānaṁ damayanti subbatā. Engineers (who build canals and aqueducts) lead the water (where they like); fle..
친족의 그늘은 시원하여라 親族之廕 故勝外人 위두다바가 석가족을 공격하려 할때 부처님이 3번 말렸다. 법구경 주석서에는 3번이나 말렸다고 나오는데 증일아함경에서는 2번말리고 세번째는 안나간 것으로 나옴 법구경 47번 게송 1법정역- 2전재성역– 3維祇難역(224년)– 4了參역(1953년)- 5pali본 – 6Fronsdal역– 7인연담– 8해설 꽃을 꺾는 일에만 팔려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사람은 죽음의 신이 앗아 간다. 잠든 마을을 홍수가 휩쓸어 가듯이. 오로지 꽃들을 따는데 사람이 마음을 빼앗기면, 격류가 잠든 마을을 휩쓸어 가듯,악마가 그를 잡아간다. 如有採花 專意不散 村睡水漂 爲死所牽 여유채화 전의불산 촌수수표 위사소견 採集諸花已,其人心愛著,死神捉將去,如瀑流睡村 Pupphāni heva pacinantaṁ byāsattamanasaṁ nara..
초라한 누더기와 찌그러진 그릇을 스승 삼다-143번 144번 게송 법구경 143번 144번 게송 누가 이 세상에서 스스로 겸손하고 잘 참는 사람일까? 그는 아무에게도 비난받지 않으리라. 좋은 말은 채찍을 받지 않듯이. 누가 세상에서 부끄러움을 알아 자제하는가? 준마가 채찍을 보듯, 창피함을 알아챌 것인가? 世당有人 能知慙愧 是名誘進 如策良馬 세당유인 능지참괴 시명유진 여책량마 以慚自禁者,世間所罕有,彼善避羞辱,如良馬避鞭。 Hirīnisedho puriso koci lokasmi’ vijjati, yo nindaṁ appabodhati, asso bhadro kasām-iva. Is there in the world any man so restrained by modesty that he avoids censure as a well-trained horse avoids t..
재가자도 번뇌에서 벗어났으면 사문이자 비구이다- 142번 게송 법구경 142번 게송 몸의 치장이야 어떻든 평온한 마음으로 행동을 삼가고 육체의 욕망을 끊고 산 목숨을 해치지 않으면 그가 곧 수도승이다. 치장을 했어도 평정하게 행하고 고요하고 자제하고 자명하고 청정하여 모든 존재에 대한 폭력을 여의면 그가 성직자이고 수행자이고 수행승이다. 自嚴以修法 減損受淨行 杖不加群生 是沙門道人 자엄이수법 감손수정행 장불가군생 시사문도인 嚴身住寂靜,調御而克制,必然修梵行,不以刀杖等,加害諸有情,彼即婆羅門,彼即是沙門,彼即是比丘。 Alaṅkato cepi samaṃ careyya, Santo danto niyato brahmacārī; Sabbesu bhūtesu nidhāya daṇḍaṃ, So brāhmaṇo so samaṇo sa bhikkhu. He who though adorne..
고행으로는 의혹을 제거하지 못한다- 141번 게송 법구경 141번 게송 나체의 고행과 소라처럼 틀어 올린 머리 몸에 재를 바르고 단식을 하고 이슬 내린 땅에 눕고 먼지를 뒤집어 쓰고 또는 웅크리고 앉아 꼼짝하지 않는 이와 같은 갖가지 고행도 ‘망상을 끊지 못한 자’를 맑게 할 수는 없다. 벌거벗거나 상투를 틀거나 진흙을 바르거나 단식을 하거나 맨땅에 굽거나 먼지와 티끌을 덮거나 웅크리고 정근하여도 그것이 의혹(疑惑)을 넘지 못한 자를 정화하지 못한다. 雖裸剪髮 被服草衣 沐浴踞石 奈痴結何 수라전발 피복초의 목욕거석 나치결하 非裸行結髮,非塗泥絕食,臥地自塵身,非以蹲踞住,不斷疑惑者,能令得清淨。 Na naggacariyā na jaṭā na paṅkā, nānāsakā thaṇḍilasāyikā vā, rājo ca jallaṁ ukkuṭikappadhānaṁ,..
목갈라나 존자의 죽음- 137번 138번 139번 140번 게송 법구경 137번 138번 139번 140번 게송 죄없는 순진한 사람을 폭력으로 해치는 자 다음 열 가지 중에서 어느 갚음을 받게 되리라. 죄가 없고 위해가 없는 자를 폭력으로 해치는 자는 참으로 아주 빠르게 열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받는다. 歐杖良善 妄讒無罪 其殃十倍 災仇無數 구장량선 망참무죄 기앙십배 재구무수 若以刀杖害,無惡無害者,十事中一種,彼將迅速得。 Yo daṇḍena adaṇḍesu appaduṭṭhesu dussati dasannam-aññataraṁ ṭhānaṁ khippam-eva nigacchati: He who inflicts punishment on those who do not deserve punishment and offends against those who are witho..
악행을 저지를 때 자기를 해치는 줄 모른다- 136번 게송 악행을 저지를 때 자기를 해치는 줄 모른다> 법구경 136번 게송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악한 짓을 하고도 스스로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자기가 지은 업의 불길에 제 몸을 태우면서 괴로워한다. 악한 업을 짓고도 어리석은 자는 깨닫지 못한다. 그 지혜가 부족한 자는 자신의 업으로 불에 타듯 괴로워 한다. 愚창作惡 不能自解 殃追自焚 罪成熾然 우창작악 불능자해 앙추자분 죄성치연 愚夫造作諸惡業,卻不自知有果報 癡人以自業感苦,宛如以火而自燒。 Atha pāpāni kammāni karaṁ bālo na bujjhati, sehi kammehi dummedho aggidaḍḍho va tappati. But a fool committing evil deeds does not know (what is in store for..
절에 와서 기도하는 여인들의 갖가지 이유-법구경 135번 게송 절에 와서 기도하는 여인들의 갖가지 이유 법구경 135번 게송 소 치는 사람이 채찍을 들고 소를 몰아 목장으로 데리고 가듯 늙음과 죽음은 쉬지 않고 우리의 목숨을 몰고 간다. 소치는 사람이 채찍으로 소들을 목초지로 몰아대듯 늙음과 죽음이 살아있는 존재 의 목숨을 몰아 댄다. 譬人操杖 行牧食牛 老死猶然 亦養命去 비인조장 행목식우 노사유연 역양명거 如牧人以杖,驅牛至牧場,如是老與死.驅逐眾生命。 Yathā daṇḍena gopālo gāvo pāceti gocaraṁ, evaṁ jarā ca maccu ca āyuṁ pācenti pāṇinaṁ. Just as a cowherd with his staff drives the cows into the pasture-ground, so old age and deat..
비구를 항상 따라다니는 여인- 133번 134번 게송 법구경 133번 134번 게송 거친 말을 하지말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분노의 말은 고통이된다. 그 보복이 네 몸에 돌아온다. 아무에게도 거친 말을 하지 말라. 받은 자가 그에게 돌려보낼 것이다. 격정의 말은 고통을 야기하니 되돌아온 매가 그대를 때리리라. 不當추言 言當畏報 惡往禍來 刀杖歸軀 부당추언 언당외보 악왕화래 도장귀구 對人莫說粗惡語,汝所說者還說汝。憤怒之言實堪痛;互擊刀杖可傷汝。 Māvoca pharusaṁ kañci, vuttā paṭivadeyyu’ taṁ, dukkhā hi sārambhakathā, paṭidaṇḍā phuseyyu’ taṁ. Do not speak anything harsh. Those who are spoken to will answer you (in th..
뱀을 막대기로 죽이는 아이들- 131번 132번 게송 법구경 131번 132번 게송 모든 생명은 평화를 바라는데 폭력으로 이들을 해치는 자는 자신의 평화를 구할지라도 뒷세상의 평화는 얻지 못한다. 자신은 안락을 구하면서 안락을 바라는 존재들을 폭력으로 해친다면,그는 죽은 뒤에 안락을 얻지 못한다. 善樂於愛欲 以杖加群生 於中自求安 後世不得樂 선락어애욕 이장가군생 어중자구안 후세부득락 於求樂有情,刀杖加惱害,但求自己樂,後世樂難得。 Sukhakāmāni bhūtāni yo daṇḍena vihiṁsati, attano sukham-esāno, pecca so na labhate sukhaṁ. He who seeking his own happiness inflicts pain (strikes with a stick) on beings who (like himself..
모든 이에게 생명은 사랑스럽다-130번 게송 모든 이에게 생명은 사랑스럽다. 법구경 130번 게송 모든 것은 폭력을 두려워하고 평화로운 삶을 사랑한다. 이 이치를 자기 몸에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어느 누구나 폭력을 무서워한다. 모든 존재들에게 삶은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그들 속에서 너 자신을 인식하라. 괴롭히지도 말고 죽이지도 말라. 遍於諸方求 念心中間察 頗有斯等類 不愛己愛彼 以己喩彼命 是故不害人 편어제방구 염심중간찰 파유사등류 불애기애피 이기유피명 시고불해인 一切懼刀杖,一切皆愛生,以自度他情,莫殺教他殺。 Sabbe tasanti daṇḍassa, sabbesaṁ jīvitaṁ piyaṁ, attānaṁ upamaṁ katvā, na haneyya na ghātaye. All men tremble at punishment: all ..
모든 생명은 죽음과 폭력을 두려워한다- 129번 게송 모든 생명은 죽음과 폭력을 두려워한다 법구경 129번 게송 모든 것은 폭력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이 이치를 자기 몸에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어느 누구나 폭력을 무서워한다. 모든 존재들에게 죽음은 두렵기 때문이다. 그들 속에서 너 자신을 인식하라. 괴롭히지도 말고 죽이지도 말라. 一切皆懼死 莫不畏杖痛 恕己可爲譬 勿殺勿行杖 일체개구사 막불외장통 서기가위비 물살물행장 一切懼刀杖,一切皆畏死,以自度他情,莫殺教他殺。 Sabbe tasanti daṇḍassa, sabbe bhāyanti maccuno; Attānaṃ upamaṃ katvā, na haneyya na ghātaye. All men tremble at punishment, all men fear death. Likening o..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이다 attā hi attano nātho 앗따- 히 앗따노- 나-토 앗따- 히 앗따노- 가띠 𑀅𑀢𑀸 𑀳𑀺 𑀅𑀢𑀦𑀻 𑀦𑀸𑀣𑀻 𑀅𑀢𑀸 𑀳𑀺 𑀅𑀢𑀦𑀻 𑀕𑀢𑀺 attā hi attano nātho attā hi attano gati 나만이 나의 의지처이고 나만이 나의 안식처이다. 자신이 실로 자신의 보호자이며 자신이 실로 자신의 안식처이다 자신이 실로 자신의 의지처이고 자신이 실로 자신의 갈 길이다 One is indeed one's own lord. One is indeed one's own destiny One indeed is one's own refuge, One indeed is one's own heaven You are your own master, you make your own future. 自為自保護。 自為自依怙 One is inde..
숩빠붓다의 과보 법구경 128번 게송 법구경 128번 게송 허공 중에서도 바다 가운데서도 또한 산 속 동굴에 들어갈지라도 거기 머물러 죽음에서 벗어날 그런 장소는 어디에도 없다. 죽음이 닥치지 않는 곳은 공중에도 바다 한 가운데도 없고 산의 협곡에 들어가도 없으니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 非空非海中 非入山石間 無有他方所 脫之不受死 비공비해중 비입산석간 무유타방소 탈지불수사 非於虛空及海中,亦非入深山洞窟,欲求不為死魔制,世間實無可覓處。 Na antalikkhe, na samuddamajjhe, na pabbatānaṁ vivaraṁ pavissa: na vijjatī so jagatippadeso, yatthaṭṭhitaṁ nappasahetha maccu. Neither in the sky nor in the midst of the sea ..
황소와 개를 죽이고 도마뱀같은 동물을 괴롭힌 과보 법구경 127번 게송 황소와 개를 죽이고 도마뱀같은 동물을 괴롭힌 과보> 법구경 127번 게송 허공 중에서도 바다 가운데서도 또는 산 속 동굴에 들어갈지라도 악업의 갚음에서 벗어날 그런 장소는 어디에도 없다. 악업을 피할 수 있는 곳은 공중에도 바다 한 가운데도 없고 산의 협곡에 들어가도 없으니,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 非空非海中 非隱山石間 莫能於此處 避원宿怨殃 비공비해중 비은산석간 막능어차처 피원숙원앙 非於虛空及海中,亦非入深山洞窟,欲求逃遁惡業者,世間實無可覓處。 Na antalikkhe, na samuddamajjhe, na pabbatānaṁ vivaraṁ pavissa: na vijjatī so jagatippadeso yatthaṭṭhito mucceyya pāpakammā Neither in the sky nor..
거위가 피묻은 루비를 삼키다 법구경 126번 게송 거위가 피묻은 루비를 삼키다> 법구경 126번 게송 어떤 사람은 모태에 다시 들어가고 악인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착한 이는 천상으로 올라가고 번뇌가 없는 이는 절대 평화에 들어간다. 어떤 자들은 모태에 태어나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지옥에 나고 선행자는 천상계로 가고 번뇌를 여읜 님들은 열반에 든다. 有識墮胞胎 惡者入地獄 行善上昇天 無爲得泥洹 유식타포태 악자입지옥 행선상승천 무위득니원 有人生於母胎中,作惡者則墮地獄,正直之人昇天界,漏盡者證入涅槃。 Gabbham-eke ’papajjanti, nirayaṁ pāpakammino, saggaṁ sugatino yanti, parinibbanti anāsavā. Some enter the womb*; evil-doers go to hell; the good go to..
아침부터 비구들을 만나서 재수가 없겠군 법구경 125번 게송 아침부터 비구들을 만나서 재수가 없겠군> 법구경 125번 게송 순진한 사람을 속이고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이를 해친다면 악은 도리어 어리석은 자에게 돌아간다. 마치 바람을 향해 던진 먼지처럼. 죄악이 없고 청정하여 허물이 없는 님에게 해를 끼치면, 티끌이 바람 앞에 던져진 것처럼, 악의 과보가 어리석은 그에게 돌아간다. 加惡誣罔人 淸白猶不汚 愚殃反自及 如塵逆風분 가악무망인 청백유불오 우앙반자급 여진역풍분 若犯無邪者,清淨無染者,罪惡向愚人,如逆風揚塵。 So appaduṭṭhassa narassa dussati, suddhassa posassa anaṅgaṇassa, tam-eva bālaṁ pacceti pāpaṁ, sukhumo rajo paṭivātaṁ va khitto. Whoever does w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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