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야와 잡아함 비아경 오비구경 비교
무아상경 설법, 상윳따니까야에도 무아상경anattalakkhaṇasuttaṃ(S22.59)으로 설해지고있다. 33. 그후 세존께서는 다섯 명의 수행승들에게 말했다. 1)"수행승들이여, 물질은 내가 아니다.Rūpaṃ, bhikkhave, anattā 수행승들이여, 만약 이 물질이 나라면 Rūpañca hidaṃ, bhikkhave, attā abhavissa, 이 물질에 질병이 들 수가 없고 이 물질에 대하여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라.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nayidaṃ rūpaṃ ābādhāya saṃvatteyya, labbhetha ca rūpe—‘evaṃ me rūpaṃ hotu, evaṃ me rūpaṃ mā ahosī’ti.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내가 ..
고승법현전(高僧法顯傳)
고승법현전(高僧法顯傳) 법현(法顯) 지음 이재창 번역 법현(337~422))은 중국 동진의 승려, 3세 때부터 절에 들어가 불도를 공부하였고, 20세에 구족계를 받았다. 법현은 399년 62세에 혜경(慧景), 혜응(慧應), 혜외(慧嵬), 도정(道整) 등의 승려와 함께 장안을 출발해 서역으로 떠났다. 도중에 호탄 왕국을 거쳐 6년만에 인도의 굽타 제국에 닿았고, 범어를 배우고, 그곳에서 왕사성(王舍城) 등의 불전과 불적을 살펴본 뒤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 스리랑카를 돌며 《오분률》(五分律), 《장아함경》(長阿含經) 등의 불교 서적을 구하고 의희 9년(413년)에 남해 항로를 따라 14년만에 청주(지금의 산둥성)로 귀국하였다. 귀국한 것은 법현 한 사람뿐이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