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거로 보는 부처님의 45년 +아소까 연대기
지도에서 만꿀라 언덕(Mankula Pabbata) 숭수마라기라(Sumsumaragira), 짤리야 바위산(Cālikapabbata)등을 찾을 수 있고, 경에서 "세존이시여, 강가, 야무나, 아찌라와띠, 사라부, 마히와 같은 큰 강들이 큰 바다에 이르면 이전의 이름과 성을 버리고 큰 바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라고 자주 나오는 5개의 강 이름도 찾을수 있습니다. 부록 45년 안거로 보는 부처님의 생애 (BC 624~ BC 544) 성도 한 해(BC589년, 35세) 바라나시 녹야원 안거 :○7월 보름에 꼰단냐(Kondabba), 왑빠(Vappa), 밧디야(Bhaddiya), 마하나마(Mahanama), 앗사지(Assaji) 5명의 수행자들에게 전법륜경을 설하자 최초로 꼰단냐가 예류과를 얻었고..
윤회의 주체를 마음(citta),식(viññāṇa),간답바(gandhabba),(行)saṅkhārā, (有)bhava로 설명하는 경
마하나마 경(S55:21)경에서 마음(心)이 윤회하고,연기경에서는 부모의 교합과 간답바(gandhabba)가 결합하고, 갈애 멸진의 긴 경 (M38) 에서는 아트만과 같은 식이 윤회한다는 것을 거부하고있다. 12연기에서는 과거의 saṅkhārā(行)이 미래의 viññāṇaṃ(識)을 내게하고 현재의 bhava(有)가 미래의 jāti(生)이 발생하게한다. “사람의 몸은 부모에게서 생겨났고, 밥과 죽으로 집적되었으며, 무상하고 파괴되고 분해되기 마련이며, 죽으면 까마귀가 쪼아먹고, 독수리, 개, 벌레들이 다 달려들어 파먹겠지만 오랜 세월 믿음으로 굳건해지고 계행과 배움과 보시와 통찰지로 굳건해진 그의 마음(cittaṁ)은 위로 올라가고 특별한 경지로 가게 된다.마치 어떤 사람이 참기름 단지를 물속에..
상세하게 경(A8:42) 16/1의 비유 출처
부처님 당시에 16개국(마하자나빠다)이 있었는데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모든 세계를 뜻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장 적은 공덕을 비유할 때는 16/1의 (공덕이) 안된다는 설명이 나온다. 아래는 그것과 관련된 경문이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앙가, 마가다. 까시, 꼬살라, 왓지, 말라, 쩨띠, 왕가, 꾸루, 빤짤라, 맛차, 수라세나, 앗사까, 아완띠, 간다라, 깜보자라는 칠보가 가득한 이 열여섯의 큰 나라를 다스리는 지배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의 지배력은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포살[八關齋戒]을 준수하는 것의 16분의 1만큼의 가치도 없다. 그것은 무슨 이유인가? 비구들이여, 인간들의 왕위는 천상의 행복에 비하면 하잘 것 없기 때문이다.” 상세하게 경(A8:42) 상세하게 경(A8:42)..
중도(majjhimā paṭipadā)의 여러가지 이름
초전법륜경에서 중도(majjhimā paṭipadā)는 팔정도로 나타난다. 나체수행자 경1(A3:151), 나체수행자 경2(A3:152)에서 중도는 37조도품이라고 설명한다. 즉, 사념처, 사정근, 사여의족, 오근,오력,칠각지, 팔정도가 모두 중도인 것이다. 열반에 30여가지의 동의어 이름이 있듯이 중도에도 여러가지 이름이 있다. 중도(majjhimā paṭipadā)란? '초전법륜경'을 근거하면 중도는 중도는 8정도이다. 중도는 37조도품이다. 적절한 길(도닦음), 알맞은 길(도닦음), 제 3의 길(도닦음)등이고 지혜의 눈을 생기게 하는(cakkhukaraṇī) 길(도닦음), 앓을 생기게 하는(ñāṇakaraṇī) 길(도닦음), 궁극적인 고요(upasamāya)로 이끄는 길, 바른 앎(abhiññāya..
경(經), 응송(應頌), 상세한 설명[記別], 게송(偈頌)Suttaṃ geyyaṃ veyyākaraṇaṃ gāthā
9분교(九分敎, navaṅga-sāsana)에 인연(因緣), 비유(譬喩), 논의(論議)의 3가지를 추가하면 12분교가된다. 5부니까야에서 9분교가 나타나는 경은 적게 배움 경(A4:6), 비구름 경2(A4:102), 쥐 경(A4:107), 용솟음 경(A4:186), 귀로 들음 경(A4:191), 법에 머무는 자 경1(A5:73), 법에 머무는 자 경2(A5:74), 정법을 혼란스럽게 함 경2(A5:155), 까라나빨리 경(A5:194), 아난다 경(A6:51), 법을 앎 경(A7:64), 뱀의 비유경(M22), 공에 대한 긴 경(M122)과 비구위방가, 비구니 위방가등 14경이다. 비구위방가에서는 “ 세존이신 위빠시(vipassi) 과 세존이신 시키(sikhi) 과 세존이신 웻사부(vessabhu) 의 ..
말에 자유로운 분, 언어에 걸리지 않는 분
누가 부처님에게 업지음 없음을 말하는 자(akiriyavādo), 업지음을 말하는 자(kiriyavādo), 단멸을 말하는 자(ucchedavādo),혐오 하는자(jegucchī), 폐지론자(venayiko), 고행자(tapassī), 모태에 들지 않는 자(apagabbho), 편안한 자(assāsako),즐김이 없는자(Nibbhogo),재미가 없는 자(Arasarūpo)라고 칭찬하고 비판해도 모두 그렇다고 대답한다. 부처님은 말에 자유로운 분, 언어에 걸리지 않는 분이다. 예를들어 무작론자 (akiriyavādo,업지음 없음을 말하는 자)와 행작론자(kiriyavādo,업지음을 말하는 자)는 반대어다. 그러기에 부처님이 이 두가지 입장을 동시에 가진다는 것은 모순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부처..
서계(vata)와 계율(sīla)은 무엇인가
계금취(戒禁取, 산스크리트어: śīla-vrata-parāmarśa)는 5견(五見), 즉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염오견(染汚見) 중 하나로, 그릇된 계행(戒行)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즉 그릇된 계율이나 금지 조항을 바른 것으로 간주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인(因) 아닌 것을 인이라 하고, 참된 해탈도(解脫道)가 아닌 것을 참된 해탈도라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말한다. 계금취견(戒禁取見), 계금등취견(戒禁等取見), 계도견(戒盜見) 또는 계취견(戒取見)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개나 소 따위가 죽은 뒤엔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여 개나 소처럼 풀을 먹고 똥을 먹으며 개와 소의 행동을 하면서 이것..
깔라마 경(A3:65) hitāya vā ahitāya vā”ti?
깔라마들이여, 소문으로 들었다고 해서, 대대로 전승되어 온다고 해서, ‘그렇다 하더라.’고 해서, [우리의] 성전에 써 있다고 해서, 논리적이라고 해서, 추론에 의해서, 이유가 적절하다고 해서, 우리가 사색하여 얻은 견해와 일치한다고 해서, 유력한 사람이 한 말이라고 해서, 혹은 ‘이 사문은 우리의 스승이시다.’라는 생각 때문에 [진실이라고 받아들이지 말라.] Etha tumhe, kālāmā, mā anussavena, mā paramparāya, mā itikirāya, mā piṭakasampadānena, mā takkahetu, mā nayahetu, mā ākāraparivitakkena, mā diṭṭhinijjhānakkhantiyā, mā bhabbarūpatā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