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라마 경(A3:65) hitāya vā ahitāya vā”ti?
깔라마들이여, 소문으로 들었다고 해서, 대대로 전승되어 온다고 해서, ‘그렇다 하더라.’고 해서, [우리의] 성전에 써 있다고 해서, 논리적이라고 해서, 추론에 의해서, 이유가 적절하다고 해서, 우리가 사색하여 얻은 견해와 일치한다고 해서, 유력한 사람이 한 말이라고 해서, 혹은 ‘이 사문은 우리의 스승이시다.’라는 생각 때문에 [진실이라고 받아들이지 말라.] Etha tumhe, kālāmā, mā anussavena, mā paramparāya, mā itikirāya, mā piṭakasampadānena, mā takkahetu, mā nayahetu, mā ākāraparivitakkena, mā diṭṭhinijjhānakkhantiyā, mā bhabbarūpatāya, ..
꿀 덩어리 경 (M18)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이 일어날때 그것에 대해 즐거움과 환영과 집착이 없으면,
도반들이여,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눈의 알음알이가 일어납니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입니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습니다. 느낀 것을 인식하고 인식한 것을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사량 분별하고 사량 분별한 것을 원인으로 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눈으로 알아지는 형색들에 대해 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의 더미가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Cakkhuñcāvuso, paṭicca rūpe ca uppajjati cakkhuviññāṇaṃ, tiṇṇaṃ saṅgati phasso, phassapaccayā vedanā, yaṃ vedeti taṃ sañjānāti, yaṃ sañjānāti taṃ vitakketi, yaṃ vitakketi taṃ papañceti, yaṃ papañceti tatonid..
위대한 마흔 가지 경(M117)바른 견해를 세 가지 법이 에워싸니,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이다.
반야심경에 오온,12처,18계, 12연기,사성제가 나타나는데 사념처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사념처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의 사념처수행 위빠사나수행은 부처님 전통이 아니다라는 논리에 대한 반박이다. 조견오온개공에서 이미 사념처가 나타난다. 오온을 관하여 색,수,상,행,식을 무상,고,무아라고 보는 것이 이미 사념처 수행이고 위빠사나 수행인 것이다. 위대한 마흔 가지 경(M117)에서는 팔정도를 설명할때 한가지가 항상 바른견해, 바른정진, 바른사띠는 같이 나타나고 움직인다고 설명한다. 그릇된 견해를 버리고 바른 견해를 구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의 바른 정진이다. 그는 마음챙겨 그릇된 견해를 버리고, 마음챙겨 바른 견해를 구족하여 머문다. 이것이 그의 바른 마음챙김이다. 이처럼 이 세 가지 법이 바..
사자후의 짧은 경(M11)
-상견과 단견을 가진 자는 탐욕을 가진 자요, 성냄을 가진 자요, 어리석음을 가진 자요, 갈애를 가진 자요, 취착을 가진 자요, 현명하지 못한 자요, 순응하고 저항하는 자요, 사량 분별을 즐기자들이다. - 사자후의 짧은 경 (M1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오직 여기에만 사문이 있다. 여기에서만 두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만 세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만 네 번째 사문이 있다. 다른 [외도들의] 교설에는 사문들이 비어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바르게 사자후를 토하라. “Idh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