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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추서는 기만이다. 명진스님께 사과하라. 대종사 추서는 기만이다. 명진스님께 사과하라. 2017년 6월 5일 불교신문 장영섭 홍다영기자는 “한전부지 개발권 넘기면 500억 주겠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었다. 그 기사에는 " 종단에서 제적된 명진스님이 서울 봉은사 주지 시절 옛 봉은사 토지를 두고 종단의 승인 절차 없이 막대한 금전이 오가는 뒷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종단이 과거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를 되찾아와 그 개발권을 은 씨에게 넘기면, 봉은사 주지인 명진스님이 그 대가로 500억 원을 받는다는 게 골자다." 라고 보도했다. 명진스님은 하루 아침에 사찰땅을 팔아 먹은 파렴치 한이 되었다. 조계종은 이 허위 기사를 근거로 2017년 명진스님에게 제적 처분했다. 명진스님은 불교신문을 상대로 소송을 해야했다. 진실은 법정을 통해 드러..
훈민정음의 음성학적 뿌리는 인도에서 왔다(완) 훈민정음의 음성학적 뿌리는 인도에서 왔다 ― 브라흐미 음성학에서 발음기호 훈민정음까지 ― 목차 1.들어가는 말2.세종 단독 창제설과 외래 문자 영향설① 세종 단독 창제설② 범어 문자 전래설 ③ 파스파 문자 전래설 3.브라흐미(범어) 문자의 특징4. 반자(半字)와 만자(滿字) ① 반자(자음)와 반자(모음)가 만나야 만자(滿字) 가된다 ② 훈민정음에서 설명하는 모음(반자) ③ 자음(반자)과 모음(반자)의 결합 5.운서와 반절(反切) 6. 훈민정음의 특징 ① 훈민정음의 다섯 기본자가 만들어진 순서 ② ㄱᄂᆞᆫ 이라고 쓰는 이유는? ③ 중국의 전탁(群母)은 왜 ㄲ으로 대응되었을까④ 훈민정음의 3가지 탁월함7.훈민정음해례와 언해본의 차이8.훈민정음과 한글의 차이9. 중국사상을 따르는 훈민정음10. 훈민정..
10월15일 -중앙종회 의원 선거 타임라인 10월15일 -중앙종회 의원 선거 타임라인 ◆ 9월 5일 영천 원각사 도웅스님 방문하여 훈민정음에 대한 논의. ◆ 9월 5일 백권 개심사로 주문함, ◆ 9월 7일 보이차 보시받음,개심사로 보냄 ◆ 9월 13일 개심사-문수사-일락사-연화사-관음사 방문 ◆ 9월 14일 서광사-공덕사 방문 ◆ 9월 15일 부석사-금강사-수도사-동사 방문 ◆ 9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회관 5층 503호에서 발제.평상시의 2배로 왔다고함. ◆ 9월 18일 강화도 보문사에서 명진스님 4재 참석, 무구거사차로 탄구스님과 함께 정수사, 전등사 참배◆ 9월 19일 하남 동사 방문. 폐사지에 보물급 석탑이 2기 있음. ◆ 9월 20일 서산 시립도서관에서 세미나 후기 작성★ 9월 22일~ 24일까지 후보자 접..
내가 중앙종회의원에 출마하는 까닭 내가 중앙종회의원에 출마하는 까닭 부처님의 법을 따르는 조계종단이 지금 화합하지 못하고 끊임없는 갈등에 시달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종단의 주인인 전체 대중 스님들의 뜻을 묻지 않고, 몇몇 사람들이 모여 종단의 대사를 결정하는 '그들만의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에게 물을 때 대중은 존중되고, 대중에게 물을 때 대중은 책임감을 갖게되고, 대중에게 물을 때 대중공의(公議)가 모아집니다. 대중에게 묻는 일은 승려를 주인으로 대접하고 존중하는 일입니다. 이번 종회의원 선거도 대중에게 묻는 일입니다. 유권자 분들께서도 후보들에게 물어 주십시요. "왜 종회의원이 되려고 합니까? ", "무엇이 스님의 공약(公約)입니까?", "스님은 공심(公心)으로 살아 오셨습니까?" 공심도 없고 공약도 없이 종회의..
최만리 상소로 보는 훈민정음 최만리 상소로 보는 훈민정음 창제 모습 세종 26년(1444) 2월 20일,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는 동료 여섯 명과 함께 언문 반대 상소를 올렸다. 이 상소는 오랫동안 새 문자를 이해하지 못한 수구 관료의 항변으로 읽혀 왔다. 그러나 세종실록 원문을 따라가 보면 최만리는 훈민정음을 모르고 반대한 것이 아니라 창제의 진행 상황과 훈민정음에 대한 지식을 상당히 알고 반대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의 반대 문장 속에는 세종과 세자(동궁)가 함께 이 일을 추진했다는 사실, 그 작업이 초수 행재소에서도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도 남아있다.상소를 나누면 일곱 조목이다.첫째는 중국을 두려워하면서도 중화를 사모함(중국이라는 단어가 일곱번 나온다), 둘째는 자신의 언어를 가진 이적(오랑캐)의 나라들 소개, 셋째는 모두 우리말..
조계종단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5가지 조계종단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5가지자승이 조계종단을 장악하고 상왕노릇 하는 동안 망가진 조계종의 모습 중에서 이것만은 기억해야 한다. 이것들은 종단의 정체성 문제이자 공적인 재산에 대한 일들이어서 대한불교조계종이 지속하는 한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불자들은 아래 5가지를 잊지 말고 앞으로 시절인연이 되면 거듭 거듭 문제제기 하기 바란다. 1. 도로명주소 개편에 대한 무대응으로 불교 지명 소실 내용: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한 도로명주소 전면 도입 당시, 전국의 수많은 불교 유래 지명과 사찰 이름이 일반 번호 주소로 대체되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했음에도 종단은 사찰에 구체적인 주소 변경 가이드나 대응법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 당시 총무원 집행부와 정부 간의 예산(템플스테이 지원 등)을..
산중총회법 산중총회법 제1조 (목적) 이 법은 종헌 제91조 제2항, 제3항, 제105조 제1항에 의하여 산중총회의 구성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개정 불기 2569(2025).09.10> 제2조 (정의) 이 법에서 산중총회라 함은 교구본사가 소재하는 산중의 총의를 결집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산중의 최고 심의 의결기구를 말한다. 제3조 (산중총회의 관장사항) 산중총회는 다음 사항을 관장한다.1. 총무원장에게 추천할 교구본사 주지 후보자의 선출. 다만 교구본사가 총림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2. 중앙종회에 추천할 총림 방장 후보자의 선출3. 종헌 종법에 의한 산중총회의 관장 사항 제4조 (의장) ① 교구본사 주지는 산중총회의 의장이 된다.② 의장은 산중총회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하..
총림법 총림법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이 법은 종헌 제106조 제2항에 의하여 총림의 지정 및 해제, 직제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정의) 총림은 선교율을 겸비하고, 학덕과 수행이 높은 본분종사인 방장의 지도하에 스님들이 모여 수행하는 종합적인 수행도량이다. 개정 불기 2556(2012).9.19, 불기 2557(2013).6.25> 제2조의2 (총림 구성 요건) 총림은 선원, 승가대학(강원) 또는 승가대학원, 율원 또는 율학승가대학원, 염불원을 두며 기타 수행기관을 둘 수 있다. 불기 2559(2015).11.04 개정> 제2장 지정 및 해제 제3조 (지정) ① 총림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본사의 주지는 제2조의 2에서 규정하고 있는 요건을 갖추고 산중총회 구성원 재적 ..
고따마의 조상-불설중허마하제경 제2권佛說衆許摩訶帝經卷第二 월인천강지곡 기3~기10을 원문, 여기에 고따마의 조상을 설명한다. 그런데 서로 설명하는 것이 다르다. 월인천강지곡에서는 피를 흘린 것을 그릇에 받아 놓으니 남녀가 태어났다고하고, 중허마하제경 제2권에서 고통을 받던 선인이 두 방울의 정액이 떨어져 두 개의 알을 이루었고 그 알에서 두명의 동자가 태어났다고한다. 아래 두 자료를 비교하라. 월인천강지곡 끠其삼三ᅙᅡ阿스ᇰ僧끼祇쪈前셰〮世겁〮劫에〮 님〯금〮 위〮位ㄹ ᄇᆞ리〮샤〮 져ᇰ精샤〮舍애〮 안잿〮더〮시니〮ᅌᅩ〯五ᄇᆡᆨ〮百쪈前셰〮世ᅙᅯᆫ怨쓔ᇢ讐ㅣ 나랏〮 쳔〯 일버ᅀᅡ〮 져ᇰ精샤〮舍ᄅᆞᆯ〮 디〯나〮아〮 가니〮번역아승기(阿僧祗) 전세의 겁에 임금 자리를 버리시고 정사(精舍)에 앉아 계셨는데,오백 전세의 원수가 나라의 재물을 훔쳐서 정사를 지나 달아나니.끠其ᄉᆞ〮..
불설포태경(佛說胞胎經) 불설포태경(佛說胞胎經)서진(西晉) 월지국 삼장 축법호(竺法護) 봉조역한문 원문을 먼저 싣고 한글 번역을 이어서 붙이는 형식으로 옮긴다. 교감 주석 부호는 생략한다. 경문 속의 물음은 평서문으로 풀어 옮긴다.聞如是:一時,佛遊舍衛國祇樹給孤獨園。於時賢者難陀燕坐思惟,即起詣佛,及五百比丘俱共詣佛所,稽首足下住坐一面。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노니셨다. 그때 현자 난타(難陀)가 고요히 앉아 사유하다가 곧 일어나 부처님께 나아갔다. 오백 비구와 함께 부처님 처소에 이르러 발아래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佛告難陀及諸比丘:「當為汝說經,初語亦善,中語亦善,竟語亦善,分別其義,微妙具足淨修梵行。當為汝說,人遇母生受胞胎時。諦聽!善思念之!」부처님께서 난타와 여러 비구에..
무주 스님, 오봉 스님, 석궁 스님을 보내며 무주 스님 ,오봉(무송) 스님, 석궁 스님을 보내며 개심사에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올해 세상을 떠나간 3 스님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이 세 분 스님의 공통점은 제도권이나 세속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들판에 외로이 피어난 한 포기 들꽃처럼 자생하며 살다 갔다는 점입니다. 비록 세상을 떠나셨지만, 그분들이 남긴 솔직하고 온전한 삶의 궤적을 가슴 깊이 기억하는 것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하며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이 글은 내가 기억하는 세 스님의 기억은 단편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스님들이 그렇게 왔다갔다는 것을 내가 기억해 내는 것으로 그분들을 추모하고자 합니다. 오봉 스님이시여, 부디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고 편안히 쉬소서. 극락왕생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무주(無住) 선오 선사..
허정스님의 종단 민주화를 위한 활동(징계및 등원 공고) 저 허정이 종단 문제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2015년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하면서 부터입니다. 2017년 '100인 대중공사'에서는 총무원장 직선제로 대중의 의견을 모았지만 중앙종회는 이것을 받아 안지 않고 무시하였습니다. 저는 대중의 의견을 수용하여 법을 만드는 종회가 대중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을 목격하고 조계사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후 재가자들이 촛불법회를 시작하였고, 설조스님의 단식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2018년 8월 직선제를 요구하는 '승려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호법부의 징계, 불교신문으로 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 종단으로 부터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2018년 받은 공권정지 3년의 징계는 2021년 회복되었고 다른 고발사건도 모두 무혐..
살만한 승가를 우리가 만들어요 살만한 승가를 우리가 만들어요선방에서 수행하시느라 애 쓰시는 스님들! 사찰에서 포교하느라 수고 하시는 스님들 이제는 수덕사도 달라져야 합니다 수십 년 세월 동안 선거조차 없었던 곳 이제 대중의 목소리를 물어야하는 대중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종회의원 선거가 시작됩니다. (Chorus)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봅시다 수행자는 공인(公人)이기에 후보자는 공심(公心)으로 나서야해요. 후보자는 공약(公約)으로 스님들의 마음을 사야죠. 만약 돈으로 표를 산다면 공정성이 무너져요. 처음하는 선거부터 공정하지 않다면,앞으로 계속 선거를 한다고 무슨 소용 있나요? 돈 몇푼 얻는 날이되는 것 뿐이죠.언발에 오줌누기 같은 것이죠. 개인에게 돈을 받을게 아니라, 우리 본사로부터 떳떳하게 받아야 해요. 우리에겐 그런 권리가..
제 7교구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아래 '종회의원 출마송'을 클릭하셔요. https://youtu.be/hQp-AaH8XtI 제 7교구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본사와 말사, 선원과 강원등 여러곳에서 열심히 정진 수행하시는 수덕사 스님들께 인사드립니다.오는 10월 15일 오후1시에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개최됩니다.그동안 제7교구 수덕사는 선거없이 몇몇 스님이 5선(20년) 6선(24년)이나 종회의원이 되었습니다.종회의원은 스님들을 대신해서 봉사하는 자리임에도 그동안 누구도 선거공약을 제시하며 설명하지 않았습니다.이제 수덕사도 달라져야합니다. 종회의원은 공인(公人)입니다.이제는 수덕사에서도 스님들을 대신해서 일하는 종회의원,스님들의 의견을 듣는 종회의원이 선출되어야 합니다.제가 종회의원이 되면 아래와 같이 수덕사 스님들의 목..
불교평론 열린논단 : 훈민정음의 뿌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후기 훈민정음의 뿌리를 찾아서, 그리고 안타까운 교계의 침묵 9월 17일 동국대학교 총동문회관에서 불교평론 주최로 열린 세미나 '훈민정음의 뿌리는 어디인가'는, 내가 9년간 축적해 온 언어학적·역사적 연구 결실을 대중 앞에 펼쳐 놓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발표의 시작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가나다라마바사…’ 체계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음 체계 ‘ㄱ, ㅋ, ㄲ, ㅇ’, ‘ㄷ, ㅌ, ㄸ, ㄴ 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 것이었다. 아무런 법칙도, 과학적 원리도 없이 배열된 ‘가나다라’ 순서와 달리, 훈민정음의 ‘ㄱ, ㅋ, ㄲ, ㅇ’(아음), ‘ㄷ, ㅌ, ㄸ, ㄴ’(설음) 등은 철저히 발음 기관의 위치(조음 위치)와 소리 내는 방식(조음 방법)에 따라 배치된 지극히 과학적인 체계이다. 나는 훈민정음 해례본..
전탁청화(全濁清化) 전탁청화(全濁清化)를 알아야 ㄱ·ㅋ·ㄲ·ㆁ 순서를 이해한다. 전탁청화(全濁清化)중세 한어의 유성 파열음·파찰음·마찰음(전탁음 /b, d, ɡ, d͡z, z/ 등)이 성대의 울림을 잃고 무성음(청음)으로 바뀐 현상은 단선적으로 한순간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당나라 말기부터 시작되어 송·원 시대를 거치며 완성되었습니다. 1. 중국에서 전탁청화의 발생 시기 및 과정 전탁청화는 지역(방언)과 성조(평상거입)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점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발흥기 (당나라 말기 ~ 5대 10국, 9~10세기) * 당나라 말기 판절(反切) 자료나 아랍어·티베트어 등 외래 문자 등사 자료(선샤오 시기 등)에서 전탁음과 청음이 혼용되기 시작합니다. * 이때 북방 한어(장안·낙양 중심)를 중심으로 성..
최만리 반대 상소 분석 집현전 부제학(集賢殿副提學) 최만리(崔萬理) 등이 상소하기를,"신 등이 엎디어 보옵건대, 언문(諺文)을 제작하신 것이 지극히 신묘하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혜를 운전하심이 천고에 뛰어나시오나, 신 등의 구구한 좁은 소견으로는 오히려 의심되는 것이 있사와 감히 간곡한 정성을 펴서 삼가 뒤에 열거하오니 엎디어 성재(聖裁)하시옵기를 바랍니다.1. 우리 조선은 조종 때부터 내려오면서 지성스럽게 대국(大國)을 섬기어 한결같이 중화(中華)의 제도를 준행(遵行)하였는데, 이제 글을 같이하고 법도를 같이하는 때를 당하여 언문을 창작하신 것은 보고 듣기에 놀라움이 있습니다. 설혹 말하기를, ‘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본뜬 것이고 새로 된 글자가 아니라.’ 하지만, 글자의 형상은 비록 옛날의 전문(篆文)을 모방하였을지라도 음..
훈몽자회 (訓蒙字會)-1527년 훈몽자회 (訓蒙字會) 조선전기 학자 최세진이 어린이들의 한자 학습을 위하여 1527년에 간행한 교재. 한자교학서. 1527년(중종 22)에 간행된 이래 여러 차례 중간되었다. 편저자는 그 당시 한자학습에 사용된 ≪천자문≫과 ≪유합 類合≫의 내용이 경험세계와 직결되어 있지 않음을 비판하고, 새·짐승·풀·나무의 이름과 같은 실자(實字)를 위주로 교육할 것을 주장하여 이 책을 편찬하였다.상·중·하 3권으로 되어 있는데, 각 권에 1,120자씩 총 3,360자가 수록되어 있다. 한자의 배열은 상권에 천문(天文) 이하 16문, 중권에 인류(人類) 이하 16문으로 주로 전실자(全實字)를 수록하였고, 하권에는 잡어(雜語)라 하여 반실반허자(半實半虛字)를 수록하였다. 한자의 수에 있어서 ≪천자문≫과 ≪유합≫을 압도..
정인지 훈민정음(1446)서문 - 신숙주 동국정운(1448)서문 - 신숙주 홍무정운역훈(1455)서문 - 성현 용재총화(1525) - 이익 성호사설(1760) 1. 《훈민정음》(1446) 어제(서문 및 예의) 및 정인지 서문 □ 원문 자료[세종실록 113권 세종 28년(1446) 9월 29일 갑오 4번째 기사] ○是月, 訓民正音成。 御製曰: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不相流通, 故愚民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 予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昜)〔易〕 習, 便於日用耳。 ㄱ牙音, 如君字初發聲, 竝書如蚪字初發聲。 ㅋ牙音, 如快字初發聲。 ㆁ牙音, 如業字初發聲。 ㄷ舌音, 如斗字初發聲, 竝書如覃字初發聲。 ㅌ舌音, 〔如〕 呑字初發聲。 ㄴ舌音, 如那字初發聲。 ㅂ唇音, 如彆字初發聲, 竝書如步字初發聲。 ㅍ唇音, 如漂字初發聲。 ㅁ唇音, 如彌字初發聲。 ㅈ齒音, 如卽字初發聲, 竝書如慈字初發聲。 ㅊ齒音, 如侵字初發聲。 ㅅ齒音, 如戍字初發聲, 竝書如邪字初發聲。 ㆆ喉音, 如挹字初..
수덕사 종회의원 선거에 출마 하며 제 7교구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제방에 정진하시는 스님들께 인사드립니다.오는 10월 15일 오후1시에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개최됩니다.이제 수덕사도 달라져야합니다. 수덕사 종회의원에 출마하는 스님이라면 스님들을 만나서 겸손한 자세로 스님들의 의견을 물어야하고 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자세가 본사를 대신해서 소임을 보려는 공인(公人)의 자세입니다. 그동안 제7교구 수덕사는 선거없이 몇몇 스님이 5선(20년) 6선(24년)이나 종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종회의원은 스님들을 대신해서 위해 승가를 위해 봉사하는 자리임에도 누구도 선거공약을 제시하며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대중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면 누구를 위해서 종회의원이 되려는 것입니까? 제가 종회의원이 되면 소외된 스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
선거 운동을 하러 간다 9월 12일 서산이다. 날씨가 좋다. 차를 한 대 빌렸고 오늘부터 여기저기를 다녀야 한다. 가을 하늘 아래 가을 들판을 달리는 것은 참으로 기분이 좋을 것이다. 여행이다. 혼자서 떠나는 가을 여행이다.이 여행의 주제는 무엇인가? 사찰을 찾아 스님들을 만나는 것이다.나는 이번에 중앙종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그래서 스님들을 만나 나를 뽑아 달라고 선거 운동을 하러 간다. 종회의원은 사회로 치면 국회의원과 같은 존재다. 나를 뽑아 중앙으로 올려보내 주시면, 대중의 민원을 잘 받아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드릴 것이다.그리고 스님들께 물을 것이다."당신들은 무엇이 필요한가요?""종단이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습니까?"수덕사는 그동안 선거가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직접 찾아가서 물음을 던지는 스님도 없었다. 선거는 없..
《중원음운》(中原音韻) 《중원음운》(中原音韻)은 원나라 때의 주덕청(周德淸)이 1324년에 편찬한 운서(韻書)이다.[1] 종성 파열음의 퇴화 및 소멸이나 성조의 재구성 같은, 중고한어(中古漢語)에서 근대 관화(近代官話)에 이르는 음운론적 변화를 입증해내, 중국어 음운학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2] 배경 《중원음운》은 《절운》(切韻)과 같은 이전의 운서들의 전통을 이어갔으나, 수나라 이후 음운론적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당대의 음운 체계를 정확히 반영할 필요가 있었다. 13세기 중엽에서 14세기 말까지 북곡(北曲, 산곡의 일종)에는 급속한 발전이 이뤄졌다. 산곡(散曲) 작가이기도 했던 저자 주덕청은 북곡에 천착한 끝에 북곡이 근체시의 형식에 부합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문제를 발견했다. 주덕청은 북곡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
[보도자료]브라흐미에서 훈민정음까지 [보도자료]배포일시: 2026년 9월 8일 (즉시 배포 가능)수신: 각 언론사 문화담당 기자님 참조: 각 언론사 사회부장님"브라흐미에서 훈민정음까지 "— 허정 스님 초청, 《훈민정음의 음성학적 뿌리는 인도에서 왔다》 기념 학술 세미나 9월 17일 개최 —행사명: 2026년 한글날 기념 세미나 《훈민정음의 음성학적 뿌리는 인도에서 왔다》일시: 2026년 9월 17일(목) 오후 5시장소: 동국대학교 동문회관 5층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하차)발표자: 허정 스님 (전 조계종 불학연구소장, 저서 《스님들의 오해》 《사유하는 불교 성지 순례》)주요 발제:브라흐미-홍무정운-훈민정음으로 이어진 3천 년 소리의 역사 (8가지 결정적 공통점 분석)성삼문·신숙주 문헌 기록을 통해 본 세종과 문종의 공동 창제설[본문]..
9월 3일 총무원장 선거 및 10인 선거인단 선출 타임 라인 9월 3일 총무원장 선출을 위한 24 교구 선거인단 선출 타임라인 (★ 표시는 공표된 행사, ◆ 표시는 해야 할일) 7월 2일◆ 도정,허정,진우스님 중앙선관위에 선거인단 입후보 자격 공식 질의서 전달, ◆ 호법부에 승려법 위반 진우스님 고발장 접수· 주지와 임회에 위임하는 관행을 깨기 위해, 일반 승려의 입후보 자격에 대한 유권해석 . 7월 2일 직선제 1인 시위 - 선엽스님,무구 김종연거사 7월 6일 직선제 1인 시위,수행이력 비공개 웬말인가- 해안스님, 7월 9일 혜조스님 합류 7월 20일 종헌을 위배한 '선거법'에 대한 심판 청구서( 대한불교조계종 선거법 제13조(총무원장 자격 제한 조항)는 상위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종헌 제53조 제1항에 위배되는지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정,허정,진우..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당선결정 효력정지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가처분 신청서사건명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당선결정 효력정지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채권자○○○ 외 ○명채무자대한불교조계종대표자 총무원장 ○○○보조적 채무자대한불교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청취지채무자가 2026. 9. 3. 실시한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진우스님을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선출하고 당선인으로 결정한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정지한다.기호 3번 진우스님은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취임하여서는 아니 된다.기호 3번 진우스님은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집행하거나 총무원장에게 부여된 권한을 행사하여서는 아니 된다.채무자 대한불교조계종 및 보조적 채무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선거관..
석궁 스님의 이야기 석궁 스님의 이야기 석궁 스님은 어릴 때 부모와 헤어져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한다. 유년 시절 불행하게 자라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탓에, 스님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가는 곳마다 마찰을 겪곤 했다. 은사 스님이나 사형사제들과의 관계 역시 일찍이 끊어지고 말았다. 마음은 참 순수하고 좋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과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일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는 법을 잘 몰랐던 탓이다. 석궁 스님이 처음 출가한 곳은 도봉산 망월사였다. 당시 망월사까지는 모든 짐을 지게로 지어서 올려 보내야 했는데, 석궁 스님은 행자 시절 그 먼 길을 지게로 짐을 지어 나르는 일을 엄청나게 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의 주지 스님은 행자 일을 더 시켜 먹으려고 계(戒)를 주지 않았다. 결국 석궁 스님은..
봉은사가 직영되는 이야기(명진스님) 명진스님 말씀 (펌) 법문은 불법을 말해야 하는데 오늘은 시비를 얘기하게 됐다. 신도와 사부대중에게 부덕한 소치다. 심려를 끼친데 진심으로 참회를 드린다. 봉은사 부처님께도 참회 올린다. 지난 일주일이 굉장히 길었다. 1년이 지난 것 같은 세월이었다.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됐다.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결국은 솔직해지자 솔직하게 모든 일을 신도님들에게 말씀 드리는 것이 옳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19살에 해인사로 출가, 성철스님 문하에 1년 있었다. 군대 갔다와서 법주사로 다시 출가, 걸망을 지고 선방 돌아다니다 1986년 해인사 승려대회를 계기로 사회와 종단의 여러 문제에 관심 가지게 됐다. 그런 과정 속에서 지금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만났고, 인연이 남다르게 깊었다. 9..
갈수록 구차해지는 명진스님께 “이제 쇼는 그만하십시오”-진각스님 이 글을 쓴 진각스님은 지금은 부끄러워 하는지.....모르겠다.갈수록 구차해지는 명진스님께 “이제 쇼는 그만하십시오”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제적)과 은인표 씨가 500억 원이 오가는 뒷거래를 시도했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진각스님이 기고를 본지에 보내왔다. 전문을 싣는다.종단에서 제적된 봉은사 전(前) 주지 명진스님과 관련된 불교신문의 보도에 무척 놀랐다. 종단이 과거 봉은사 소유였던 한국전력 부지를 되찾아와 그 개발권을 어떤 개인에게 넘기면, 당시 봉은사 주지였던 스님이 그 대가로 500억 원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었다고 한다. 더구나 상대는 과거 불법대출 사기사건으로 악명 높았던 은인표 전 전일저축은행 대주주였다.사찰을 관리하는 조계종 총무원에 대한 공식적인 보고도 없었고 승인 ..
명진스님에 대한 철저한 외면 명진스님에대한 철저한 외면 8월 25일 봉은사에서 종교사회장이라는 타이틀로 명진스님 영결식이 있었고 법주사에서는 다비식이 있었다.다음날(8월 26일) 불교계 신문에서 며진스님의 기사를 찾아 보았다. 명진스님 영결식과 다비식에 대한 기사는 , , 의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철저히 명진스님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명진스님은 왜 불교계 신문에서 이렇게 철저하게 외면 받아야 하는가?종단역사상 처음으로 으로 치뤄진 영결식과 다비식에 대해 약속이나 한듯이 기사를 한줄도 싣지 않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명진스님을 제적하여 십년간 괴롭히고서도 사과 한마디 없는 종단의 태도와 맥락을 같이하고있다고 본다. 2026년 조계종의 수준, 조계종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
외부 세력은 누구인가? 외부 세력은 누구인가? 명진 스님이 8월22일 오전 10시에 제주도 바닷가에서 세상을 떠났다. 종단과 시민사회는 명진 스님의 장례를 8월 25일 봉은사에서 시민사회장으로 치르기로 합의하였다. 1600년 한국 불교역사에서 스님의 장례가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 장면은 한국불교에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2017년 명진스님이 종단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제적되자 명진스님은 조계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명진스님이 단식에 들어가자 그동안 명진 스님과 함께했던 사람들은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 모임’, ‘노동자 모임, 종교인 모임’ 등을 만들어 명진스님이 주장한 적폐청산과 종단개혁의 요구에 힘을 실어 주었다. 종단에서는 이러한 시민사회 인사와 타종교인들을 ‘외부 세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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