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덩어리 경 (M18)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이 일어날때 그것에 대해 즐거움과 환영과 집착이 없으면,
도반들이여,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눈의 알음알이가 일어납니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입니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습니다. 느낀 것을 인식하고 인식한 것을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사량 분별하고 사량 분별한 것을 원인으로 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눈으로 알아지는 형색들에 대해 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의 더미가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Cakkhuñcāvuso, paṭicca rūpe ca uppajjati cakkhuviññāṇaṃ, tiṇṇaṃ saṅgati phasso, phassapaccayā vedanā, yaṃ vedeti taṃ sañjānāti, yaṃ sañjānāti taṃ vitakketi, yaṃ vitakketi taṃ papañceti, yaṃ papañceti tatonid..
위대한 마흔 가지 경(M117)바른 견해를 세 가지 법이 에워싸니,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이다.
반야심경에 오온,12처,18계, 12연기,사성제가 나타나는데 사념처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사념처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의 사념처수행 위빠사나수행은 부처님 전통이 아니다라는 논리에 대한 반박이다. 조견오온개공에서 이미 사념처가 나타난다. 오온을 관하여 색,수,상,행,식을 무상,고,무아라고 보는 것이 이미 사념처 수행이고 위빠사나 수행인 것이다. 위대한 마흔 가지 경(M117)에서는 팔정도를 설명할때 한가지가 항상 바른견해, 바른정진, 바른사띠는 같이 나타나고 움직인다고 설명한다. 그릇된 견해를 버리고 바른 견해를 구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의 바른 정진이다. 그는 마음챙겨 그릇된 견해를 버리고, 마음챙겨 바른 견해를 구족하여 머문다. 이것이 그의 바른 마음챙김이다. 이처럼 이 세 가지 법이 바..
사자후의 짧은 경(M11)
-상견과 단견을 가진 자는 탐욕을 가진 자요, 성냄을 가진 자요, 어리석음을 가진 자요, 갈애를 가진 자요, 취착을 가진 자요, 현명하지 못한 자요, 순응하고 저항하는 자요, 사량 분별을 즐기자들이다. - 사자후의 짧은 경 (M1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오직 여기에만 사문이 있다. 여기에서만 두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만 세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만 네 번째 사문이 있다. 다른 [외도들의] 교설에는 사문들이 비어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바르게 사자후를 토하라. “Idhev..
확실한 가르침 경(M60)Apaṇṇakasutta
확실한 가르침 경(M60) Apaṇṇak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꼬살라를 유행하시다가 살라라는 꼬살라의 바라문 마을에 도착하셨다. 2. 살라에 사는바라문 장자들은 이렇게 들었다. 사까의 후예이고, 사까 가문에서 출가한 사문 고따마가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꼬살라에서 유행하다가 살라에 도착했다. 그분 고따마 존자께는 이러한 좋은 명성이 따른다. 이런 [이유로] ㄱ분 세존께서는 아라한이며, 완전히 깨달은 분이며, 명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이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이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이며, 가장 높은 분이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며, 부처님이며, 세존이다.라고. 그는 신을 포함하고 마라를 포함하고 범천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