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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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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승려대회'를 개최 한다고? 코로나 시국에 '승려대회'를 개최 한다고? 십분전에 불교신문에서 문자가 왔다.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회의에서 1월 22일 '승려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그런데 방금 또 문자가 왔다. 1월 21일에 '승려대회'를 열겠다고. 문재인 정부의 종교편향을 뿌리뽑겠다는 것이 이유인데 구체적으로는 적시하지 않았다. 정청래의원의 발언과 캐럴홍보가 이유일 것이라고 집작한다. 정청래의원이 지적한 문화재사찰의 관람료 문제는 오랫동안 갈등을 일으켜온 사안이다. 지리산 천은사의 경우는 “절을 들리지도 않고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 뿐인데 왜 통행세를 납부해야 하냐”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소송도 벌어져 천은사가 폐소하기도 하였다. 천은사측은 “매표소 일대 지방도를 포함하는 땅까지가 모두 천은사 소유기 때문에, 문화재 ..
해미국제성지에 최소 300만명이 찾아올 것? 해미국제성지에 최소 300만명이 찾아올 것? 천주교가 국제성지를 만들면 전세계에서 최소 300만명이 찾아온다는 소릴 믿고 서산 맹정호시장은 국제성지명소화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애삼존불, 간월암, 개심사, 가야산등의 불교유산을 제껴두고 해미국제성지가 서산시를 먹여살릴 것이라고 꿈에 부풀어 있다. 천주교측에서는 해미국제성지를 산티아고 순례지같이 만들고자 한다고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열두제자중에 한명인 야고보와 관련되어 있기에 유명해진 것이다. 산티아고 순례길도 2017년 기준으로 순례자가 27만명에 불과하고 그것도 절반이상이 자국인이다. 더구나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탈종교화 시대에 접어들어 성당이나 교회에 사람이 없어 텅텅비어가고 있는데 해미순교지에 최소..
어떤 선원청규 어떤 선원에가서 선원청규를 보게 되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一. 결제 대중은 어떠한 경우라도 육화합을 원칙으로 한다. 一. 결제 대중은 어떠한 경우라도 입승 말씀을 따른다. 一. 소임자는 부지런하고, 방일함이 없이 대중 편하게 정진하도록 한다. 一.결제 대중은 화합을 깨는 어떤 언행도 하지 않는다. 一. 결제 대중은 대중 간에 화합하지 못할 시 경고 후 이행치 않을 경우 둘 다 하산한다. 一.결제 대중은 사중에서는 물건을 포함한 일체의 모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一.결제 대중은 어떠한 경우라도 단체 행동한다. (목욕,등산,운력) ·. 一.결제 대중은 다과를 포함한 일체의 죽,반을 논하지 않는다. 一.결제 대중은 제방 선원에 비교하지 않는다. 一.결제 대중은 대중이 공동으로 원하는 것 외에 개별적..
속이 훤히 보인다. 머리깍은 중들아! 조계종이 이번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심하게 압박할 모양이다. 어제(11월26일) 조계종 실세들이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청래의원의 문화재 관람료에 대한 ‘통행세’ ‘봉이 김선달’발언을 물고 늘어지고 있다. 정청래 의원의 발언은 지난 30년동안 늘 들어오던 소리들이었는데 이제야 이렇게 집요하게 대응하는 것은 저의가 있어 보인다. 문제문화재관람료 문제로 시끄러웠던 지리산 천은사는 2019년 문화재관람료를 폐지하였다. 폐지되기전까지 이 관람료에 대해 '산적', '도둑놈'등 심한 말들이 오고갔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등산객들을 상대로 통행세를 뜯는 산적 단속법을 제정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심지어는 시민단체가 "관람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 관람료를 내야만 통행할..
왜 하필 ‘천주교해미순교성지’를 ‘대한민국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서산시청에 에 관련한 민원을 4번 제기하고 4번 답변을 받은 내용들입니다. 서산주지협의회에서 살펴보시고 에 대한 대책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1.시청에 보낸 민원(2021년 11월 20일) 맹정호 서산시장님께 맹정호 시장님! 사적116호로 지정된 해미읍성은 1417년(태종1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421년(세종 3년)에 축성이 완료되었으므로 올해 600년이 되었습니다. 충청도 인근의 19개 마을 사람들이 동원되어 건축된 해미읍성은 원래 왜구의 출몰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건축된 이래로 수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해미읍성 주위를 걷다보면 동서남북에는 4기의 미륵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산수리 미륵(동), 반양리 미륵(서), 조산리 미륵(남), 황락리 미륵(북)중에서 산수리 ..
맹정호 서산시장님께 맹정호 서산시장님께 맹정호 시장님! 사적116호로 지정된 해미읍성은 1417년(태종1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421년(세종 3년)에 축성이 완료되었으므로 올해 600년이 되었습니다. 충청도 인근의 19개 마을 사람들이 동원되어 건축된 해미읍성은 원래 왜구의 출몰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건축된 이래로 수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해미읍성 주위를 걷다보면 동서남북에는 4기의 미륵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산수리 미륵(동), 반양리 미륵(서), 조산리 미륵(남), 황락리 미륵(북)중에서 산수리 미륵불은 안타깝게도 30년전에 잃어버렸는데 지금은 호암미술관 정원에 있습니다. 2015년에 서산시민 칠천명의 서명을 받아 반환요구를 하였었는데 지금 서산시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떤 노력을 하..
시청에서 작성한 개심사 안내판 내용 사찰 안내판 문화재청에서 나눈 안내판에는 종합안내판, 권역안내판,개별안내판이 있다. 기존의 개심사 안내판은 종합안내판에 개별안내판의 내용인 대웅전 설명으로 채워져있다. 사찰안내판이 방문객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역사를 알려주지 못하고 건축양식같은 너무 전문적이고 지엽적인 지식을 나열하고 있어 외면받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지스님의 부탁을 받아 글을 써보았 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완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에서 작성한 개심사 안내판 내용 개심사(開心寺) ■ 지 정 별: 전통사찰 ■ 위 치: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개심사는 충남 4대사찰 중의 하나로서 백제시대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개원사에서 개심사로 개명하였다. 대웅전의 기단이 백제 때의 것이고 현..
<종무원편지> 불법으로 살자 조계종민주노조에서 발행하는 '소식'입니다. 종단이 종단이 종무원을 해고 징계하고 소송하는일에 적어도 1억이 넘는 소송비를 썼다는군요. 반성하거나 사과하는 이는 없이 ...공금을 허비하며 징계와 소송으로 종도들을 괴롭히는 조계종단, 이런 것들하고 같이 산다는게 참, 난감합니다. 관세음보살......................................... 불법으로 살자- 종단이 맡긴 공탁금을 의정부지방법원에 가서 찾다 불법에 의지해서 착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노력해왔는데... 난생 처음 대법원 판결문도 받고 처음으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을 방문 공탁금 청구 및 수령을 했다 정직 1개월 급여와 1심판결 이후 2심까지 지체이행금 12%를 가산해서 총 5,255,620원이다 신분증으로 청구하니 공탁금 출금..
정청래를 위한 변론 정청래를 위한 변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이 문화재 관람료에 대해 국민들의 불만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통행세’ ‘봉이 김선달’등의 표현을 한 것을 두고 조계종이 분노하고 있다. 조계종을 옹호하는 언론들은 정청래의 발언을 ‘희대의 사기꾼’ ‘무식과 저열의 끝’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까지 사과를 받았지만 정작 정청래의원으로 부터는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매표소 위치가 사찰에서 3.5km 떨어져 있는 해인사의 경우 가야산 주변 숲과 계곡 등이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에 속하므로 등산객에게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것은 합법적이라는 것이다. 해인사는 2009년에 명승에 지정되었다. 해인사측의 설명과 같이 사적은 문화재만을 대상으로 지정하지만 명승은 자연유산과 ..
문화재관람료 징수 관련 갈등영향분석서 문화재관람료 징수 관련 갈등영향분석서 2007. 12. 한국행정연구원 提 出 文 국무조정실장 귀하 본 보고서를 “문화재관람료 징수 관련 갈등영향분석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07. 12. 31 한국행정연구원 원 장 정 용 덕 ▣ 연 구 진 ▣ 연구책임자 : 장현주 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 협력갈등관리연구단) 연구참여자 : 류현숙 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 배귀희 교 수(숭실대학교 행정학과) 함종석 연 구 원(한국행정연구원 협력갈등관리연구단) 제 1 장 서 론1 1. 문화재관람료 징수 갈등의 개요1 2. 갈등영향분석의 추진경위8 3. 갈등영향분석의 목적9 4. 갈등영향분석의 방법12 5. 갈등영향분석의 진행경과17 6. 이해관계자 선정 19 제 2 장 문화재관람료 징수 갈등 사례 분석21..
내가 조계종의 주인이야 홀로 가사를 수하지 않고 모자를 쓰고 나타난 것만으로도 대장임을 암시하고 있음, 총무원장도 교육원장, 종회의장, 수불스님도 들러리로 참석하고 있는 모습 원행 총무원장을 아랫 사람 대하듯 뒷짐을 지고 관람하고 있음. 누가 보더라도 자승스님이 대장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사진. 이렇게 종헌종법을 무너뜨리고 상왕노릇을 해도 누구하나 말 못 함. 오히려 이러한 위계 질서를 인정하며 스스로 알아서 자세를 낮추는 조계종 스님들.
스님들이 주지자리를 안 놓으려는 이유 2021년 11월 2일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2020년 분한신고 결과가 법보신문에 기사화 되었다. "조계종 전체 스님의 수는 비구 5544명, 비구니 4900명으로 총 1만 444명이다. 50대가 3772(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3161(30%)명, 40대가 1466(14%)명, 70대가 1145(11%)명, 80대 이상이 416(4%)명, 30대가 398(4%)명, 20대가 86(1%)명이다. 50대 이상이 8494명으로 전체 스님들의 81%를 차지했다. 주지를 맡고 있는 스님은 2092명이고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1143(5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0대가 799(38%)명, 70대가 283(14%)명이었으며 심지어 80대 이상도 6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 숫자들을 ..
화쟁위원회는 침묵하라 화쟁위원회는 침묵하라 언제부터인가 조계종단이 종도들과 불통(不通)하며 일방적으로 내 달리고 있다. 겉으로는 출가자가 급감하고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외치지만 안으로는 승려와 불자들을 갖은 방법으로 괴롭히는 두 얼굴을 하고 있다. 세상의 종교들중에 가장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저지르는 행위라서 더욱 슬프다. 종단이 승풍을 바로잡고 정의를 세운다며 승려와 종무원을 징계하고 해고한 것이 사회법에 의해 연달아 잘못된 판단이었음이 드러났다. 2018년 공권정지 공권정지 10년, 법계 강급의 징계를 받은 영담 스님은 징계무효소송에서 승소하였다. 조계종이 이 판결에 불복하자 영담 스님에 대한 징계사항을 삭제하지 않으면 1일당 500만원씩을 물어줘야 한다는 민사 법원의 결정도 나왔다. 이때 조..
방장스님을 뵙다 오늘 수덕사 방장스님을 뵙고 왔습니다. 시자보살님에게 문자를 하니 11시에 찾아오라고 해서 10시 30분쯤에 수덕사 대웅전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침 대웅전에서는 사시불공이 진해되고 있었는데 방장스님도 대웅전에서 축원을 하였습니다. 방장스님이 사시불공은 물론 새벽예불도 빠지지 않는다고 하니 총림의 화합이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법당에서 내려온 방장스님을 찾아 인사드리고 있는데 마침 방장스님 상좌인 서범스님등 다섯명이 방문하여 같이 차를 마셨습니다. 아일선보살이 정성스럽게 우려준 차를 마시는 도중 사미스님이 점심상을 들고 왔는데 메뉴가 국수였습니다. 방장스님은 국수에 손가락을 대어 보고는 국수가 덜 씻겼고 덜 삶아졌다며 다시 삶아 오라고 하셨습니다. 사미스님은 무안해하며 얼른 국수그릇을 거두어 갔..
‘선원일기’를 읽고 ‘선원일기’를 읽고 지범스님의 선원일기를 읽었다. 선원(禪院)이라는 공간이 신비감을 자아내고 일기(日記)라는 단어가 주는 은밀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렇다해도 나는 이 책을 구입하지 않았다. 개심사를 방문한 사유수출판사 대표님으로부터 이 책을 선물 받은 후겨우 읽었다. 쉽게 읽히는 책이다. 40여년동안 화두를 들고 애써 온 수행자의 내면이 청량한 바람처럼 지나갔다. 지범스님처럼 정직하고 밀도있게 자기의 인생을 살아내지 못한 사람은 쓸 수 없는 책이다. 몸으로 쓴 책이다. 번득이는 선문답, 기이한 수행체험이 없어도 좋다. 아니 그런 내용이 없어서 오히려 좋다. 세련된 말이나 글이 아닌 거칠고 낡은 무명적삼 같은 수좌의 글이다. 생로병사라는 백척간두에서 자신을 온전히 내 던지고 있는 수행자에게 무슨 말이 ..
기록차원에서 남겨둡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마성스님의 아래와 같은 글에 댓글을 달았더니 나를 친구에서 삭제해 버리고 말았네요. 기록차원에서 남겨둡니다. 내가 단 댓글 A: 부파불교에서는 육도를 삼계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세계라고 믿었다. 그러나 육도는 삼계와 마찬가지로 실존하는 세계가 아니다. B: 그렇다고 해서 생사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경전에서는 지옥・축생・아귀・인간・천상으로 윤회한다고 말한다. ....A를 인정하면 B가 거짓이고 B를 인정하면 A가 거짓이기에 저에게는 이 두 문장이 모순되다고 느껴집니다. 스님은 이 두 문장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이 모순으로 느껴지지 않는지요? 마성스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2021년 9월 30일 목요일) 무아와 윤회 ② ‘힌두교의 윤회’와 ‘불교의 윤회’는 어떻게 다른..
교황방문도시의 악몽 교황방문도시의 악몽 한국 천주교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천주교 성지순례길을 만들고 있다. 이미 2014년 발간된 개정판 「한국천주교 성지순례」라는 책자를 보면 전국에 167곳의 천주교 순례길이 만들어져있다. 이 순례길은 천주교측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천주교측에서는 아이디어만을 제공하고 전국의 지자체가 천주교순례길을 만들고 관리하게 해놓은 것이다. 전국에 천주교순례길이 만들어지므로서 이미 오랫동안 민중의 애환이 서린 지역이 하루 아침에 천주교성지나 순례길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천주교측에서 성지와 순례길이라고 이름 붙이면 대한민국 곳곳이 성지가 되고 순례길이 되는 일이 벌어지고있다. 내가 살고 있는 서산만 하더라도 해미읍성을 천주교성지로 만드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 해미읍성 동서남북의 도로를 ‘성지로’ ..
폐쇄적인 종단운영에 화가난다 폐쇄적인 종단운영에 화가난다 예전에 민원게시판은 다른 이들이 올린 민원을 열람 가능했으며 민원도 자유게시판, 호법게시판, 스님과 차담등 다양하게 민원을 받았다. 예전에 올려 놓은 나의 호법민원은 3년이 지났어도 해결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당사자도 볼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지금은 다양한 민원 게시판을 모두 지워 버리고 이렇게 민원인에게만 답변이 제공되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런게 민주적인 종단 운영인가? 폐쇄적인 종단운영에 화가 난다. 호법부는 수덕사주지에 대한 내부고발건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 https://blog.daum.net/whoami555/13742340
잘못했으면 사과해야지 잘못했으면 사과해야지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신현일)은 2021년 1월 15일 조계종과 불교신문이 불교닷컴∙불교포커스에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밝혔다. 법원은 조계종∙불교신문에 대해 △해당 인터넷 언론사를 해종언론으로 규정하고 매우 긴 기간 동안 취재 활동을 막는 등 조직적으로 대응 △언론사 존립을 위태롭게 해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크게 훼손 △원고(불교닷컴∙불교포커스 발행인)들의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였을 것 등을 고려해 위자료를 산정했다고 밝혔다.”(미디어오늘) 위와 같은 판결에 9월9일 조계종이 항소포기를 하면서 오랫동안 불교닷컴∙불교포커스가 받아왔던 불신과 오해가 풀렸다. 2015년 11월 조계종은 ‘악성 인터넷 매체에 대한 공동 대응 지침’을 만들었고 2018년 11월엔 ‘해종언론 대책..
청소년들이 절에 오게 하는 방법 청소년들이 절에 오게 하는 방법 (전국사찰을 ‘자원봉사수요기관’으로 만들자) 불교는 17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우리민족과 고락을 같이 해왔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사찰들은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는데 2021년 현재 전통사찰은 972개에 이른다. 전통사찰은 민족문화의 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 사찰로서 대부분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전통사찰은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이고 사찰의 문화재는 우리민족의 정신이 깃든 예술품이며 기리기리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자산이다. 그동안 전통사찰과 문화재는 외면 받아왔다. 공익적 가치로 인해 전통사찰과 문화재로 지정되고도 전통사찰은 전기세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고 도로변에 전통사찰 안내판도 사찰이 스스로 세워야했다. 전..
학생 자원봉사활동 영역및 인증기관 학생 봉사활동 인증기관 1. 시・도교육감 및 교육장, 학교장이 지정한 기관 2.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3.사회복지 자원봉사인증센터, 4.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생 자원봉사활동 영역 활동영역 세부유형 세 부 내 용 시간 기준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사회 개발발전 집짓기, 수리 보조(전기 및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도색 등) 6시간 공동체 마을만 들기, 아파트 공동체 실천활동, 주민자치활동 4시간 농촌봉사활동, 텃밭 가꾸기 4시간 알뜰시장 및 벼룩시장 봉사활동 4시간 지역사회 바자회 3시간 꽃길 가꾸기, 놀이터 보수활동 4시간 지역행사 지원활동 6시간 기타 지역사회분야 봉사활동 문화, 관광, 예술, 체육 진흥 문화재․관광 가이드, 문화해설 4시간 문화예술시설 견학안내 3시간 문화, 예술, 체육행사 지원활동..
자원봉사센타 수요기관에 교회를 검색해보니 자원봉사센타 수요기관에 교회를 검색해보니 61건인데 교회도 있고 교회와 관련된 시설입니다. 성당이 27건, YMCA가 67건, 템플스테이는 11건이 검색되었습니다.(현재 대한민국 사찰중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은 141개입니다.) 비종파적이라는 자원봉사자법이 무색하네요. 사찰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지정된 문화재가 있기에 종파적인 아닙니다. 이렇게 종교단체를 등록시켜 놓고 문화재사찰은 자원봉사 수요기관 지정이 안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입니다. 공무원들의 인식전환이 시급합니다.
자원봉사 대표 일러스트 중에서... 자원봉사 대표 일러스트 ‘자원봉사 대표 일러스트’ 37개를 소개하고 있는데 문화재에 대한 이미지가 없다. 대신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있네요. 문화재․관광 가이드, 문화해설문화재지역 환경정화활동, 문화재보호 캠페인 등 문화재에 대한 일이 많은데 문화재에 대한 이미지는 없다. 문화재에 대한 이미지도 만들어 주면 좋겠다. http://www.v1365.or.kr/new/brand/03.php
불교계 신문에서 고우스님 입적을 보도하는 태도 불교신문에서 고우스님 입적을 보도하는 태도는 법보신문이나 현대불교신문에 비해서 미온적이다. 상대적으로 현대불교신문에서 다양하게 보도하고있다. 선지식으로 불리운 분인데 종단 기관지가 이렇게 소홀해서야 .....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답변이왔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고전번역원의 조선왕조실록번역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허**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메일을 통해 조선왕조실록 번역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주신 사항을 잘 접수하였습니다. 지적해주신 대로 과거 실록 번역에서 僧을 비하 표현인 '중'으로 번역한 것은 적절치 못한 번역이며, 이는 명백히 수정되어야 할 대상임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은 1960년대 말부터 민족문화추진회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나누어 번역하여, 27년의 기간을 거쳐 90년대 초에 번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워낙 거질이고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장기로 진행되다 보니 개별 번역 내의 체계성과 통일성이 부족하고 현대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는 가독성, 전문성 등에 미흡한 부분들도 더러 있어, 구 민족문화추진회의 명맥을 ..
좌선 위주 벗어난 독특한 백장선원 하안거 백장암선원의 새로운 수행가풍을 소개한 기사이다. 백장원선원청규를 만드는데 힘을 보텐 한사람으로서 이 기사가 반가웠다. 기사의 내용을 보니 인터넷에 올려놓은 청규를 보고 정리한것같다. 오늘도 백장암선원에서 하안거 입승소임을 보고 온 사제스님을 만나 하안거 사는 동안 일어났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최근 실상사에서 백장암의 수행가풍을 좋게 보지 아니하고 한달에 4번(매주 1회) 실상산중 공부모임과 매월 1회 ‘사부대중 공동체의 날’을 만들어 안거중에 백장암 대중이 한달에 5번이나 실상사에 내려오길 원한다고 한다. 이것은 새로운 선원문화를 만들어 보려는 백장선원 대중들의 의사를 무시한 것이고 선원의 특성을 배려하지 않는 처사이다. 부디 실상사는 백장암선원의 수행가풍을 방해하지 말고 어렵게 자리잡아 ..
자원봉사수요기관 지정 요청서 자원봉사 활동 계획서 서산 9경중 제4경인 개심사는 봄이면 청벗꽃,쌍벗꽃이 피는 '서산 제일의 관광지'일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에서 보물(14종)을 가장 가장 많이 소장한 '야외 박물관'이며, 전통사찰 38호로 지정된 우리고장 '전통문화의 보고(寶庫)'입니다. 또한 느릿느릿 걷는 아라메길,내포숲길,해파랑길이 통과하는 '걷기코스'이며 항상 서산시민들이 즐겨찾는 '시민공원'의 역활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개심사가 가진 다양한 측면을 간과하고 사찰문화재에 대한 자원봉사를 '종파적'이라고만 판단한다면 이것은 우리나라 문화재의 70%인 불교문화재를 차별하는 것입니다. 문화재는 중립적(비종파적)으로 지정되는 것이며 지정된 이후 보호 관리도 중립적(비종파적)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재가 사찰에 있다는 것만으로 국보 보물등 ..
국보와 보물등 문화재는 종파(宗派)적인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일정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도록하여 인성을 기르고 사회생활을 체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 영역은 불우이웃 돕기, 복지시설 위문, 공공시설물 보호, 문화재 보호 및 지역 사회 가꾸기, 식목 활동, 자원 재활용 및 저탄소 생활 습관화, 환경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됩니다. 봉사활동 점수는 학생들의 내신 성적에 반영되는데 초등학교는 연간 5~10시간 이상이고, 중학교는 연간 18시간 이상이며, 고등학교는 연간 20시간 이상 봉사해야 합니다. 자원봉사제도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화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게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서 특히 '문화재 보호 및 지역 사회 가꾸기'는 청소년들이 우리 문..
혁명가가 되는 법 혁명가가 되는 법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나무 상가야, 상감 사라남 가차미, 승가에 귀의하면 혁명가가 됩니다. 삶에서 혁명이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승가에 귀의한다는 것은 1.스님 개인(들)에게 귀의 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에 귀의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2.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삶을 사는 공동체에 귀의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3.사유(私有)를 벗어나 공유(共有)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이기에 그렇습니다. 4.소욕지족(少慾知足)하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이기에 그렇습니다. 5.경청하고 소통함으로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겠다는 다짐이기에 그렇습니다. 6.자유롭게 토론하는 민주적인 공동체에서 살겠다는 다짐이기에 그렇습니다. 7.공동체의 수입을 구성원들이 균등하게 나누겠다는 다짐이기에 그렇습니다. 8.신업(身業)..
나눔의 집, 누구 책임일까? 나눔의 집, 누구 책임일까? 7월 7일 나눔의집의 후원금이 10분의 1로 줄었다는 기사가 법보신문에 실렸다. 기자는 경찰과 검찰이 나눔의집 이사들에 대한 학대·공금횡령 의혹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하며 의혹을 제기한 MBC와 경기도를 비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나눔의 집 후원금이 줄어든 것이 과연 MBC와 경기도와 내부고발자 탓일까? 이렇게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법보신문의 기사를 보면서 불자로서 허탈하고 어이없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어이없음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다시한번 MBC에서 방송한 ‘스님들께 묻습니다1.2’를 다시 시청하였다. 역시 법보신문의 기사가 뻔뻔한 것이었다. 이러한 기사를 양산해 내는 것은 종단을 더욱 망하게 하는 일이다. 법보신문은 승려이사들의 실수, 소통부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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