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 작성한 개심사 안내판 내용
개심사(開心寺)
■ 지 정 별: 전통사찰
■ 위 치: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개심사는 충남 4대사찰 중의 하나로서 백제시대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개원사에서 개심사로 개명하였다. 대웅전의 기단이 백제 때의 것이고 현존 건물은 1475년(성종 6)에 산불로 소실된 것을 1484년(성종 15)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창건 당시의 기단위에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축조기법이 미려하여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경내의 마당을 중심으로 대웅전과 안양루가 남북으로 배치되었고 동서로는 무량수각과 심검당 및 명부전 등이 위치해 있다.
■ 소장 문화재 현황
국가지정문화재(보물)” 대웅전. 영산회괘불탱,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오방오제위도 및 사직사자도. 제석·범천도 및 팔금강·사위보살도. 달마대사관심론 목판, 달마대사혈맥론 목판, 묘법연화경 목판. 계초심학인문 목판. 도가논변모자리혹론 목판. 몽산화상육도보설 목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 목판. 오대진언 목판
도지정문화재(문화재 자료)“ 명부전, 심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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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스님이 작성한 개심사 안내판 내용
개심사(開心寺)
■ 전통사찰 제38호
상왕산(象王山) 개심사(開心寺)는 백제 의자왕 1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는데 고려 충정왕때 처능대사가 중창하고 조선 성종15년에 화재로 인해 중건되었다. 코끼리의 왕이라는 뜻의 상왕산(象王山)은 부처님을 상징하며 ‘무아경(無我經)‘을 설한 인도의 산 이름이기도 하다. 개심사는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金鷄抱卵形)으로 오랜 세월동안 수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대웅보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영산회상도, 달마관심론 목판, 모자리흑론 목판등의 보물14종과 도지정문화재 명부전, 심검당 등이있다. 1960년대에는 경전을 공부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 강원(講院)으로 이름이 났었고 구부러진 소나무 기둥이 아름다운 개심사 범종각도 이때 건립되었다. 개심사의 암자로는 영구암(靈龜庵), 백련암(白蓮庵), 동전(東殿), 부도전(浮屠殿), 양수암(雨水庵), 남전(南殿), 중암(中庵), 은선대(隱仙臺) 묘련암(妙蓮庵)등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지금은 영구암터만 참선수행하는 ‘보현선원’으로 복원하여 해마다 수행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봄이면 청벗꽃 왕벗꽃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백일홍이,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방문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문화재 주변 시설물 등에 대한 공공디자인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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