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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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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소녀의 결혼생활 법구경 124번 게송 손에 상처가 없다면 독을 만질 수 있다> 법구경 124번 게송 손에 상처가 없다면 독을 손으로 만질 수 있으리라. 상처가 없으면 해독을 입지 않듯이 악을 행하지 않으면 악이 미칠 수 없다. 손에 상처가 전혀 없으면,손으로 독을 만질 수 있다. 상처 없는 님에게 독이 미치지 못하듯,악을 짓지 않는 님을 악이 해치지 못한다. 有身無瘡우 不爲毒所害 毒奈無瘡何 無惡所造作 유신무창우 불위독소해 독나무창하 무악소조작 假若無有瘡傷手,可以其手持毒藥。毒不能患無傷手。不作惡者便無惡。 Pāṇimhi ce vaṇo nāssa hareyya pāṇinā visaṁ, nābbaṇaṁ visam-anveti, natthi pāpaṁ akubbato. If there be no wound on a person’s hand he mig..
삼계를 여행하는 나그네 법구경 123번 게송 법구경 123번 게송 많은 재물을 가진 상인이 동행이 적으면 위험한 길을 피하듯 더 살려고 하는 사람이 독을 피하듯 모든 악행을 피해야 된다. 작은 카라반을 거느렸으나 재보가 많은 상인이 위험한 길을 피하듯, 살고자 하는 사람은 독을 피하듯,악을 피해야 한다. 伴少而貨多 商人출척懼 嗜欲賊害命 故慧不貪欲 반소이화다 상인출척구 기욕적해명 고혜불탐욕 商人避險道,伴少而貨多;愛生避毒品,避惡當亦爾。 Vāṇijo va bhayaṁ maggaṁ, appasattho mahaddhano, visaṁ jīvitukāmo va, pāpāni parivajjaye. As a merchant ill-attended and having much wealth shuns a dangerous road, as a man who lov..
삼계를 여행하는 나그네 법구경 123번 게송 법구경 123번 게송 많은 재물을 가진 상인이 동행이 적으면 위험한 길을 피하듯 더 살려고 하는 사람이 독을 피하듯 모든 악행을 피해야 된다. 작은 카라반을 거느렸으나 재보가 많은 상인이 위험한 길을 피하듯, 살고자 하는 사람은 독을 피하듯,악을 피해야 한다. 伴少而貨多 商人출척懼 嗜欲賊害命 故慧不貪欲 반소이화다 상인출척구 기욕적해명 고혜불탐욕 商人避險道,伴少而貨多;愛生避毒品,避惡當亦爾。 Vāṇijo va bhayaṁ maggaṁ, appasattho mahaddhano, visaṁ jīvitukāmo va, pāpāni parivajjaye. As a merchant ill-attended and having much wealth shuns a dangerous road, as a man who lov..
함께 보시공덕을 지읍시다 법구경 122번 게송 마땅히 보시해야 할 곳> 법구경 122번 게송 내게는 업보가 오지 않으리라’고 선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방울물이 고여서 항아리를 채우나니 조금씩 쌓인 선이 큰 선을 이룬다. ‘그것이 내게 닥치지 않는다.’라고 선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리 물방울이 방울방울 떨 어지면 물단지가 가득 차듯, 슬기로운 자는 조금씩 조금씩 모운 선으로 가득 찬다. 莫輕小善 以爲無福 水滴雖微 漸盈大器 凡福充滿 從纖纖積 막경소선 이위무복 수적수미 점영대기 범복충만 종섬섬적 莫輕於小善!謂『我不招報』,須知滴水落,亦可滿水瓶,智者完其善,少許少許積。 Māppamaññetha puññassa: na maṁ taṁ āgamissati. udabindunipātena udakumbho pi pūrati, dhīro pūrati puññass..
너무 많은 보시로 가난해진 아나타삔디까 119번 120번 게송 법구경 119번 120번 게송 악의 열매가 맺히기 전에는 악한 자도 복을 만난다. 그러나 악의 열매가 익었을 때 악한 자는 재난을 당한다.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악한 자도 행운을 누린다 악의 열매가 익으면,그때 악인은 죄악을 받는다. 妖孼見福 其惡未熟 至其惡熟 自受罪虐 요얼견복 기악미숙 지기악숙 자수죄학 惡業未成熟,惡者以為樂。惡業成熟時,惡者方見惡。 Pāpo pi passati bhadraṁ yāva pāpaṁ na paccati, yadā ca paccati pāpaṁ atha pāpo pāpāni passati. Even an evil-doer sees happiness so long as his evil deed does not ripen; but when the evil deed has ripe..
옥수수 튀기던 처녀가 천녀가된 이야기 법구경 118번 게송 옥수수튀김 천녀 이야기> 법구경 118번 게송 누가 만일 선한 일을 했다면 항상 그 일을 되풀이 하라. 그 일을 즐겁게 여기라 선한 일을 쌓는 것은 즐거움이다. 선한 일을 행했으면,더욱 더 거듭해야 한다 그 의욕을 돋우어야 하리 .공덕이 쌓이면 행복하다. 若人作善已,應復數數作;當喜於作善;積善則受樂。 人能作其福 亦當數數造 於彼意須樂 善受其福報 인능작기복 역당수수조 어피의수락 선수기복보 Puññañ-ce puriso kayirā, kayirāthetaṁ punappunaṁ, tamhi chandaṁ kayirātha, sukho puññassa uccayo. If a man does what is good, let him do it again and again. Let him set his heart on ..
첫 마음으로 보시하라 법구경 116번 게송 법구경 116번 게송 선한 일은 서둘러 행하고 악한 일에는 마음을 멀리하라. 선한 일을 하는데 게으르면 그의 마음은 벌써 악을 즐기고 있다. 선한 일에 서두르고 악으로부터 마음을 지켜라. 공덕 있는 일에 게으르면,마음은 악한 것을 즐긴다. 見善不從 反隨惡心 求福不正 反樂邪음 견선부종 반수악심 구복부정 반락사음 應急速作善,制止罪惡心。怠慢作善者,心則喜於惡。 abhittharetha kalyane papa cittaj nivaraye dandhaj hi karoto pubbaj papasmij ramati mano (DhP 116) A man should hasten towards the good; he should restrain his thoughts from evil. If a man is slack i..
자식부자 바후뿟띠까 비구니 이야기 법구경 115번 게송 자식부자 바후뿟띠까 비구니 이야기> 법구경 115번 게송 비록 백 년을 살지라도 최상의 진리를 모른다면 그 같은 진리를 알고 사는 그 하루가 훨신 낫다. 최상의 원리를 보지 못하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최상의 원리를 보면서 하루를 사는 것이 낫다. 若人壽百歲 不知大道義 不如生一日 學推佛法要 약인수백세 불지대도의 불여생일일 학추불법요 若人壽百歲─不見最上法,不如生一日─得見最上法。 Yo ca vassasataṁ jīve apassaṁ dhammam-uttamaṁ, ekāhaṁ jīvitaṁ seyyo passato dhammam-uttamaṁ.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not perceiving the highest law, a life of one day is better ..
말라깽이 끼사고따미 이야기 법구경 114번 게송 말라깽이 끼사고따미 이야기> 법구경 114번 게송 비록 백 년을 살지라도 절대 평화에 이르는 길을 모른다면 그 같은 길을 알고 사는 그 하루가 훨씬 낫다. 불사의 진리를 보지 못하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불사의 진리를 보면서 하루를 사는 것이 낫다. 若人壽百歲 不見甘露道 不如生一日 服行甘露味 약인수백세 불견감로도 불여생일일 복행감로미 若人壽百歲─不見不死道,不如生一日─得見不死道。 Yo ca vassasataṁ jīve apassaṁ amataṁ padaṁ, ekāhaṁ jīvitaṁ seyyo passato amataṁ padaṁ.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not perceiving the deathless state,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
남편과 아이를 잃어버린 빠따짜라 비구니 법구경 113번 게송 남편과 아이를 잃어버린 빠따짜라 비구니 법구경 113번 게송 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삶과 죽음의 도리를 모른다면 그 같은 도리를 알고 사는 그 하루가 훨신 낫다.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을 보지 못하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하루를 사는 것이 낫다. 若人壽百歲 不知成敗事 不如生一日 見微知所忌 약인수백세 불지성패사 불여생일일 견미지소기 若人壽百歲─不見生滅法,不如生一日─得見生滅法。 Yo ca vassasataṁ jīve apassaṁ udayabbayaṁ, ekāhaṁ jīvitaṁ seyyo passato udayabbayaṁ.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not perceiving beginning and end (birth and death), a..
면도칼로 자살하려던 비구 법구경 112번 게송 나는 지혜라는 칼로써 모든 번뇌를 끊어 버렸소 법구경 112번 게송 비록 백 년을 살지라도 게으르고 정진하지 않는다면 부지런히 노력하며 사는 그 하루가 훨씬 낫다. 게으르고 정진 없이 백 년을 사는 것 보다 정진하고 견고하게 노력하며 하루를 사는 것이 낫다. 若人壽百歲 懈怠不精進 不如生一日 勉力行精進 약인수백세 해태불정진 불여생일일 면력행정진 若人壽百歲─怠惰不精進,不如生一日─勵力行精進。 Yo ca vassasataṃ jīve,kusīto hīnavīriyo; Ekāhaṃ jīvitaṃ seyyo,vīriyamārabhato daḷhaṃ.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idle and weak,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strenuou..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선정에 들어 하루 사는 것이 낫다 법구경 111번 게송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선정에 들어 하루 사는 것이 낫다> 법구경 111번 게송 비록 백 년을 살지라도 어리석어 마음이 흐트러져 있다면 지혜롭고 마음의 고요를 지닌 사람이 단 하루를 사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지혜가 없고 삼매가 없이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지혜를 갖추고 선정에 들어 하루를 사는 것이 낫다. 若人壽百歲 邪僞無有智 不如生一日 一心學正智 약인수백세 사위무유지 불여생일일 일심학정지 若人壽百歲─無慧無三昧,不如生一日─具慧修禪定。 Yo ca vassasataṁ jīve, duppañño asamāhito, ekāhaṁ jīvitaṁ seyyo, paññavantassa jhāyino.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ignorant and unrestrained, a lif..
일곱 살 상낏짜 사미의 감화력 법구경 110번 게송 법구경 110번 게송 비록 백 년을 살지라도 행실이 나쁘고 마음이 어지럽다면 마음이 고요를 지니고 덕행을 쌓으면서 하루를 사는 것만 못하다. 계행을 어기고 삼매가 없이 백 년을 사는 것보다 계행을 지키고 선정에 들어 하루를 사는 것이 낫다. 若人壽百歲 遠正不持戒 不如生一日 守戒正意禪 약인수백세 원정불지계 불여생일일 수계정의선 若人壽百歲破戒無三昧,不如生一日持戒修禪定。 Yo ca vassasataṁ jīve, dussīlo asamāhito, ekāhaṁ jīvitaṁ seyyo, sīlavantassa jhāyino. But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wicked and unrestrained,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is virtuou..
단명자를 위해 7일 동안 경을 암송하라- 109번 게송 법구경 109번 게송 항상 남을 존중하고 윗 사람을 섬기는 사람에게는 아름다움과 편안함과 건강과 장수 이 네 가지 복이 더욱 자란다. 예경하는 습관이 있고 항상 장로를 존경하는 자에게 네 가지 사실이 개선되니,수명과 용모와 안락과 기력이다. 能善行禮節 常敬長老者 四福自然增 色力壽而安 능선행례절 상경장노자 사복자연증 색력수이안 好樂敬禮者,常尊於長老 四法得增長:壽美樂與力 Abhivādanasīlissa niccaṁ vaddhāpacāyino, For the one who is constantly worshipping honourable elders, cattāro dhammā vaḍḍhanti: āyu vaṇṇo sukhaṁ balaṁ. [109] four things increase: the length ..
친구를 제도하는 사리뿟따 - 108번 게송 법구경 108번 게송 이 세상에서 복을 받기 위해 일년 내내 희생을 바쳐 제사 지내도 그 공덕은 진정한 수행자를 돕는 4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 세상에서 일년내내 복짓기 위해 제사지내며 어떠한 공물을 바치고 헌공을 하든지 그 모든 것은 ‘사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니 올바로 걷는 님에게 예경하는 것이 낫다. 祭神以求福 從後望其報 四分未望一 不如禮賢者 제신이구복 종후망기보 사분미망일 불여예현자 若人於世間,施捨或供養,求福一週年,如是諸功德,不及四分一,禮敬正直者 Yaṁ kiñci yiṭṭhaṁ ca hutaṁ ca loke Whatever the alms or the sacrifice in the world saṁvaccharaṁ yajetha puññapekkho, the one seeking merit m..
조카를 제도하는 사리뿟따-107번 게송 법구경 107번 게송 숲 속에서 백 년 동안 불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보다는 단 한 순간이라도 진정한 수행자를 돕는 것이 뛰어난 일이다. 숲속에서 백 년이나 살면서 화신을 섬기는 것보다 잠시라도 한분의 수행자에게 공양한다면, 그 한번 공양이 백 년 제사보다 낫다. 雖終百歲 奉事火祠 不如復臾 供養三尊 一供養福 勝彼百年 수종백세 봉사화사 불여복유 공양삼존 일공양복 승피백년 若人一百年事火於林中,不如須臾間,供養修己者,彼如是供養,勝祭祀百年。 Yo ca vassasataṁ jantu aggiṁ paricare vane; One person might care for the fire in the woods for a hundred years; ekañ-ca bhāvitattānaṁ muhuttam-api pūjaye..
보시공덕의 차이 106번 게송 법구경 106번 게송 백년동안 다달이 천 번씩 제사를 지내기보다는 단 한순간이라도 진정한 수행자를 돕는 것이 뛰어난 일이다. 천 가지 갖가지로 백 년이나 다달이 제사를 지내는 것보다 잠시라도 한분의 수행자에게 공양하면 그 한번 공양이 백 년 제사보다 낫다. 月千反祠 終身不輟 不如復臾 一心念法 一念造福 勝彼終身 월천반사 종신불철 불여부유 일심념법 일념조복 승피종신 月月投千供犧牲百年,不如須臾間,供養修己者,彼如是供養,勝祭祀百年。 Māse māse sahassena, yo yajetha sataṃ samaṃ; Ekañca bhāvitattānaṃ, muhuttamapi pūjaye; Sāyeva pūjanā seyyo, yañce vassasataṃ hutaṃ. If a man month after month ..
하느님도 아라한을 이길 수 없다 - 104번 105번 게송 법구경 104번 105번 게송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일은 남을 이기는 일보다 뛰어난 것 그러니 자신을 억제하고 항상 절제하는 사람이 되라. 자신을 다스리고 언제 나 자제하며 사는 자, 자신을 이기는 자가 다른 사람을 이기는 자보다 낫다. 自勝最賢 故曰人王 護意調身 自損至終 자승최현 고왈인왕 호의조신 자손지종 能克制自己,過於勝他人。若有克己者,常行自節制。 Attā have jitaṁ seyyo yā cāyaṁ itarā pajā, attadantassa posassa, niccaṁ saññatacārino, Conquest of self is indeed better than the conquest of other persons; of one who has disciplined himself, who alwa..
사형수를 사랑한 곱슬머리 여인- 102번 103번 게송 법구경 102번 103번 게송 쓸모 없는 구절을 모아 백 편의 시를 읊기보다 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편의 시가 훨씬 뛰어난 것이다. 쓸데없는 백 개의 시를 말하는 것보다 들어서 안온해지는 한 마디 진리의 말씀이 낫다. 雖多誦經 不解何益 解一法句 行可得道 수다송경 불해하익 해일법구 행가득도 彼誦百句偈,若無義理者,不如一法句,聞已得寂靜。 Yo ce gāthāsataṁ bhāse anatthapadasaṁhitā, ekaṁ Dhammapadaṁ seyyo, yaṁ sutvā upasammati. Better than reciting a hundred verses composed of meaningless words is one text on hearing which one becomes peaceful. ~법..
나무 옷을 입은 바히야다루찌리야- 101번 게송 법구경 101번 게송 쓸모 없는 구절을 모아 엮어 놓은 천 편의 시보다 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 편의 시가 훨씬 뛰어난 시다. 쓸데없는 천 마디 시구를 외우는 것보다 들어서 안온해지는 한 마디의 시구가 낫다. 雖誦千章 不義何益 不如一義 聞行可度 수송천장 불의하익 불여일의 문행가도 雖誦千句偈,若無義理者,不如一句偈,聞已得寂靜。 Sahassam-api ce gāthā anatthapadasaṁhitā, ekaṁ gāthāpadaṁ seyyo yaṁ sutvā upasammati Better than a thousand verses composed of meaningless words is one word of a verse on hearing which one becomes peaceful. [인연담] 어느..
55년동안 망나니로 살았던 땀바다티까- 100번 게송 법구경 100번 게송 쓸모없는 말을 엮어 늘어놓는 천 마디보다 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 마디가 훨씬 뛰어난 말이다. 쓸데없는 천 마디 말을 하는 것보다 들어서 안온해지는 한 마다의 말이 낫다. 雖誦千言 句義不正 不如一要 聞可滅意 수송천언 구의부정 불여일요 문가멸의 雖誦一千言,若無義理者,不如一義語,聞已得寂靜。 Sahassam-api ce vācā anatthapadasaṁhitā, ekaṁ atthapadaṁ seyyo yaṁ sutvā upasammati. Better than a thousand utterances composed of meaningless words is one sensible word on hearing which one becomes peaceful. [인연담] 땀바다티까는 죄수..
유혹에 빠진 비구를 건져낸 부처님- 99번 게송 법구경 99번 게송 사람들이 없는 숲속은 즐겁다. 집착을 버린 이들은 세상 사람들이 즐거워하지 않는 곳에서 즐거워한다. 그들은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 사람이 즐기지 않는 곳,그 숲은 즐길만한 곳이라 탐욕을 여읜 님들이 즐긴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찾지 않으니. 彼岸空閑 衆人不能 快哉無望 無所欲求 피안공한 중인불능 쾌재무망 무소욕구 林野甚可樂;世人所不樂;彼喜離欲樂,不求諸欲樂。 Ramaṇīyāni araññāni yattha na ramatī jano, vītarāgā ramissanti, na te kāmagavesino. Forests are delightful (to saints); where (ordinary) people find no delight there the pass..
사리뿟따의 일곱살 동생 레와따 사미- 98번 게송 법구경 98번 게송 마을이나 숲이나 골짜기나 평지나 깨달음을 얻은 이가 사는 곳이라면 어디이거나 그곳을 즐겁다. 마을에서나 숲에서나 계곡이나 평원에서나 거룩한 님이 머문다면,그 지역은 즐거운 곳이다. 在聚在野 平野高岸 應眞所遇 莫不蒙祐 재취재야 평야고안 응진소우 막불몽우 於村落林間,平地或丘陵 ,何處有羅漢,彼地即可慶。 Gāme vā yadi vāraññe, ninne vā yadi vā thale, yattharahanto viharanti, taṁ bhūmiṁ rāmaṇeyyakaṁ. That place is delightful where saints dwell, whether in the village or in the forest, in deep water or on dry land. [인연담] 레와..
마하깟짜야나를 찬탄하다- 94번 게송 법구경 94번 게송 잘 길들인 말처럼 모든 감각이 잔잔하고 자만과 번뇌를 끊어 버린 사람은 신들까지도 그를 부러워한다. 조련사에 의해 잘 조련된 말처럼 모든 감관이 안정되어 망상이 끊어지고 번뇌를 여읜 님, 천신조차 그러한 님을 부러워한다 制根從正 如馬調御 捨교慢習 爲天所敬 제근종정 여마조어 사교만습 위천소경 彼諸根寂靜,如御者調馬,離我慢無漏,為天人所慕。 Yassindriyāni samathaṁ gatāni, assā yathā sārathinā sudantā, pahīnamānassa anāsavassa devā pi tassa pihayanti tādino. Even the gods envy him whose senses are subdued like horses well tamed by the cha..
눈먼 아누룻다를 위하여- 93번 게송 법구경 93번 게송 잡념이란 잡념은 모두 끊어 버리고 먹고 입음에 구애받지 않는 그런 사람의 깨달음의 경지는 텅비어 아무 흔적도 없기 때문에 허공을 나는 새의 자취처럼 알아보기가 어렵다. 번뇌를 부수고 음식에 집착하지 않고 텅비고 인상을 여의어 활동영역에서 해탈한 님들, 허공을 나는 새처럼,그들의 자취는 찾기 어렵다. 如鳥飛虛空 而無有所애 彼人獲無漏 空無相願定 여조비허공 이무유소애 피인획무루 공무상원정 彼等諸漏盡,亦不貪飲食,空無相解脫,是彼所行境,如鳥遊虛空,蹤跡不可得。 yassāsavā parikkhīṇā, āhāre ca anissito suññato animitto ca, vimokkho yassa gocaro ākāse va sakuntānaṁ, padaṁ tassa durannayaṁ He whos..
탁발음식을 건조시켜 찐 밥으로 만든 비구- 92번 게송 법구경 92번 게송 재산을 모아 두지 않고 검소하게 먹는 그런 사람의 깨달음의 경지는 텅 비어 아무 흔적도 없기 때문에 허공을 나는 새의 자취처럼 알아보기가 어렵다. 쌓아모으는 것이 없고 음식에 대하여 완전히 알고 있음을 여의고 인상을 여의어 활동영역에서 해탈한 님들, 허공을 나는 새처럼,그들의 자취는 찾기 어렵다. 若人無所依 知彼所貴食 空及無相願 思惟以爲行 鳥飛虛空 而無足跡 如彼行人 言設無趣 약인무소의 지피소귀속 공급무상원 사유이위행 조비허공 이무족적 여피행인 언설무취 彼等無積聚,於食如實知,空無相解脫,是彼所行境,如鳥遊虛空,蹤跡不可得。 yesaṁ sannicayo natthi, ye pariññātabhojanā suññato animitto ca, vimokkho yesaṁ gocaro ākāse va..
역시 마하까싸빠는 우리가 예측한 대로야!- 91번 게송 법구경 91번 게송 바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출가하여 집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호수를 등지고 떠나는 백조처럼 그들은 이 집과 저 집을 버린다. 새김을 갖춘 님들은 스스로 노력하지 주처를 좋아하지 않는다. 백조들이 늪지를 떠나는 것처럼 그들은 집마다 그 집을 떠난다. 心淨得念 無所貪樂 己度痴淵 如雁棄池 심정득념 무소탐락 기도치연 여안기지 正念奮勇者,彼不樂在家。如鵝離池去,彼等棄水家 uyyuñjanti satīmanto, na nikete ramanti te haṁsāva pallalaṁ hitvā, okamokaṁ jahanti te The thoughtful exert themselves; they do not delight in an abode; like swans who have left th..
영축산 정상에서 바위를 굴린 사건- 90번 게송 법구경 90번 게송 이미 이 세상의 여행을 마치고 근심과 걱정을 떠나 모든 속박을 끊고 자유를 얻은 사람, 그에게는 털끝만한 고뇌도 없다. 가야 할 여정을 끝내고 슬픔 없이 일체의 관점에서 해탈하고 일체의 속박을 버린 님에게 고뇌는 존재하지 않는다. 去離憂患 脫於一切 縛結已解 冷而無暖 거리우환 탈어일체 박결이해 냉이무난 路行盡無憂,於一切解脫,斷一切繫縛 無有苦惱者。 gataddhino visokassa, vippamuttassa sabbadhi sabbaganthappahīnassa, pariḷāho na vijjati There is no suffering for him who has completed his journey, who is from sorrow, who has freed himself on..
안거를 마친 오백명의 비구에게 설법함- 87번 88번 89번 게송 법구경 87번 88번 89번 게송 지혜로운 사람은 어둠을 등지고 밝음을 찾아 나서야 한다. 어둠의 집을 떠나 출가하여 고독 속에서 기쁨을 찾으라. 현명한 님은 어두운 것을 버리고 밝은 것을 닦아야 하리.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나와 누리기 어려운 멀리 여읨을 닦아야 하리. 斷五陰法 靜思智慧 不反入淵 棄의其明 단오음법 정사지혜 불반입연 기의기명 應捨棄黑法,智者修白法,從家來無家,喜獨處不易 Kaṇhaṁ dhammaṁ vippahāya, sukkaṁ bhāvetha paṇḍito, okā anokaṁ āgamma; viveke yattha dūramaṁ, (DhP 87) Let the wise man leave the way of darkness and follow the way of light. After g..
극히 적은 수의 사람만이 저 언덕에 이른다- 85번 86번 게송 법구경 85번 86번 게송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생의 저쪽 기슭에 이른 이는 아주 드물다. 대개의 사람들은 이쪽 기슭에서 갈팡질팡 헤매고 있을 뿐이다. 인간 가운데 저 언덕에 가는 자는 드물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 언덕을 헤매고 있다. 世皆沒淵 鮮克度岸 如或有人 欲度必奔 세개몰연 선극도안 여혹유인 욕도필분 於此人群中,達彼岸者少。其餘諸人等,徘徊於此岸 。 appaka te manussesu ye jana paragamino athayaj itara paja tiram ev'anudhavati Few amongst men are those who reach the farther shore*: the other people here run along (this) shore. [Note: The other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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