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구경 50번 게송 법구경 50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남이 했건 말았건 상관하지 말라. 다만 내 자신이 저지른 허물과 게으름만을 보라. 남들의 모순을,남들이 한 일과 하지 못한 일을 살피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한 일과 하지 못한 일을 살펴보라. 不務觀彼 作與不作 常自省身 知正不正 불무관피 작여부작 상자성신 지정부정 不觀他人過,不觀作不作,但觀自身行,作也與未作。 Na paresaṁ vilomāni, na paresaṁ katākataṁ attano va avekkheyya, katāni akatāni ca. Not the unworthy actions of others, not th.. 법구경 49번 게송 법구경 49번 게송 꽃의 향기와 빛깔을 다치지 않고 꿀만을 따가는 꿀벌처럼 지혜로운 성자는 그와 같이 마을에서 마을로 걸식을 해야 한다. 색깔과 향기를 지닌 꽃은 꿀벌이 건드리지 않고 오직 꿀만 따서 나르듯,성자는 마을에서 유행 한다. 如蜂集華 不嬉色香 但取味去 仁入聚然 여봉집화 불희색향 단취미거 인입취연 牟尼入村落,譬如蜂採華,不壞色與香,但取其蜜去。 Yathā pi bhamaro pupphaṁ vaṇṇagandhaṁ aheṭhayaṁ paḷeti rasam-ādāya, evaṁ gāme munī care. Even as bee gathers honey from a flower and departs without injuring the flower or its colour or scent, so let a.. 법구경 48번 게송 법구경 48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꽃을 꺾는 일에만 팔려 마음에 끈질긴 집착을 가지고 욕망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은 마침내 죽음의 악마에게 정복당한다. 오로지 꽃들을 따는데 사람이 마음을 빼앗기면, 욕망이 채워지기 전에 악마가 그를 지배한다. 如有採花 專意不散 欲意無厭 爲窮所困 유채화 전의불산 욕의무염 위궁소곤 採集諸花已,其人心愛著,貪欲無厭足,實為死魔伏。 Pupphāni heva pacinantaṁ byāsattamanasaṁ naraṁ, atittaṁ yeva kāmesu Antako kurute vasaṁ. Death overpowers a man even while he is ga.. 법구경 47번 게송 법구경 47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꽃을 꺾는 일에만 팔려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사람은 죽음의 신이 앗아 간다. 잠든 마을을 홍수가 휩쓸어 가듯이. 오로지 꽃들을 따는데 사람이 마음을 빼앗기면, 격류가 잠든 마을을 휩쓸어 가듯,악마가 그를 잡아간다. 如有採花 專意不散 村睡水漂 爲死所牽 여유채화 전의불산 촌수수표 위사소견 採集諸花已,其人心愛著,死神捉將去,如瀑流睡村 Pupphāni heva pacinantaṁ byāsattamanasaṁ naraṁ, suttaṁ gāmaṁ mahogho va, maccu ādāya gacchati. Death carries off a man who is g.. 법구경 46번 게송 법구경 46번 게송 이 몸은 물거품 같고 아지랑이 같다고 깨달은 사람은 악마의 꽃화살을 꺾어 버리고 저승의 염라왕과도 만나지 않으리라. 이 몸은 물거품과 같다고 알고 아지랑이와 같다고 깨닫는 님은 악마의 꽃들을 잘라버리고 죽음의 왕의 시야를 넘어서리라. 觀身如沫 幻法野馬 斷魔華敷 不覩死生 관신여말 환법야마 단마화부 불도사생 四六 知此身如泡,覺悟是幻法,折魔羅花箭,越死王所見。 Pheṇūpamaṁ kāyam-imaṁ viditvā, marīcidhammaṁ abhisambudhāno, chetvāna Mārassa papupphakāni, adassanaṁ Maccurājassa gacche. Knowing that this body is like froth, knowing that it is of the n.. 법구경 44번 45번 게송 법구경 44번 45번 게송 참된 수행자는 이 대지를 정복하고 천상과 지옥을 정복할 수 있다. 진실한 수행자만이 진리의 말씀을 엮을 수 있다. 솜씨있는 이가 고운 꽃을 꾸미듯이 학인이 이 땅과 이 야마의 왕국과 이 천상계와 인간계를 정복하리라. 화환을 만드는 자가 꽃을 따 모으듯,학인이 잘 설해진 진리의 말씀을 따 모으리. 學者擇地 捨鑑取天 善說法句 能採德華 학자택지 사감취천 선설법구 능채덕화 四五 有學克地界,閻魔界天界,有學說法句,如巧匠採花 。 Sekho paṭhaviṁ vicessati yamalokañ-ca imaṁ sadevakaṁ. Sekho dhammapadaṁ sudesitaṁ kusalo puppham-ivappacessati The disciple will conquer this world .. 법구경 43번 게송 법구경 43번 게송 어머니나 아버지 또는 어느 친척이 베푸는 선보다도 바른 진리를 향한 마음이 우리에게 더욱 큰 선을 베푼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대하고 다른 친족이 대하는 것보다 올바로 지향된 마음이 자신을 대하는 것은 더욱 훌륭하다. 是意自造 非父母爲 可勉向正 爲福勿回 시의자조 비부모위 가면향정 위복물회 善非父母作,亦非他眷屬,若心向正行,善業最為大。 Na taṁ mātā pitā kayirā, aññe vā pi ca ñātakā, sammāpaṇihitaṁ cittaṁ seyyaso naṁ tato kare. Not a mother, not a father, nor any other relative will do so much; a well-directed mind will do us greater s.. 법구경 42번 게송 법구경 42번 게송 적과 적이 겨루고 원수끼리 물고 뜯으며 싸운다한들 못된 마음이 저지르는 해로움보다는 그래도 그 영향이 적을 것이다. 적이 적을 대하고 원적이 원적에게 대하는 것보다 잘못 지향된 마음이 자신을 대하는 것은 더욱 나쁘다. 心豫造處 往來無端 念無邪僻 自爲招惡 심예조처 왕래무단 염무사벽 자위초악 仇敵害仇敵,怨家對怨家,若心向邪行,惡業最為大。 Diso disaṁ yan-taṁ kayirā, verī vā pana verinaṁ – micchāpaṇihitaṁ cittaṁ pāpiyo naṁ tato kare Whatever an enemy may do to an enemy, whatever a hater may do to a hater, a wrongly directed mind will do .. 법구경 41번 게송 법구경 41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아, 이 몸은 머지않아 땅 위에 누우리라 의식을 잃고 쓸모 없는 나무토막처럼 버려져 뒹굴 것이다. 아, 쓸모없는 나무조각처럼 의식 없이 버려진 채, 머지않아 이 몸은 땅 위에 눕혀지리라. 是身不久 還歸於地 神識已離 骨幹獨存 시신불구 환귀어지 신식이리 골간독존 此身實不久,當睡於地下,被棄無意識,無用如木屑 Aciraṁ vatayaṁ kāyo paṭhaviṁ adhisessati, chuddho apetaviññāṇo, niratthaṁ va kaliṅgaraṁ. Before long, alas, will this body lie on the earth, d.. 법구경 40번 게송 법구경 40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이 몸은 물항아리처럼 깨지기 쉬운 줄 알고 이 마음을 성곽처럼 굳게 하고 지혜의 무기로 악마와 싸우라. 싸워 얻은 것을 지키면서 계속 정진하라. 이 몸을 옹기라고 알고 이 마음을 성채처럼 확립하여 지혜를 무기로 악마와 싸워 성취한 것을 수호하되 집착은 여의어야 하리. 觀身如空甁 安心如丘城 以慧與魔戰 守勝勿復失 관신여공병 안심여구성 이혜여마전 수승물부실 知身如陶器,住心似城廓,慧劍擊魔羅,守勝莫染著 Kumbhūpamaṁ kāyam-imaṁ viditvā, nagarūpamaṁ cittam-idaṁ ṭhapetvā, yodhetha Māraṁ paññāvud.. 법구경 38번 39번 게송 법구경 38번 39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바른 진리를 모르며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에게 지혜는 완성될 기약이 없다. 마음이 안정을 잃어버리고 올바른 가르침을 식별하지 못하고 청정한 믿음이 흔들린다면,지혜가 원만하게 완성되지 못한다. 心無在息 亦不知法 迷於世事 無有正智 심무재식 역부지법 미어세사 무유정지 心若不安定,又不了正法,信心不堅者,智慧不成就。 Anavaṭṭhitacittassa, Saddhammaṁ avijānato, pariplavapasādassa, paññā na paripūrati. If a man’s thought is unsteady, if it do.. 법구경 37번 게송 법구경 37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홀로 멀리 가며 자취도 없이 가슴 속에 숨어든 이 마음을 억제하는 사람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리라. 멀리 미치고 홀로 움직이고,신체가 없이 동굴에 숨어있는, 마음을 제어하는 님들은 악마의 밧줄에서 벗어나리라. 獨行遠逝 覆藏無形. 損意近道 魔繫乃解. 독행원서 복장무형. 손의근도 마계내해. 遠行與獨行,無形隱深窟。誰能調伏心,解脫魔羅縛。 Dūraṅgamaṁ ekacaraṁ, asarīraṁ guhāsayaṁ, ye cittaṁ saññam-essanti, mokkhanti Mārabandhanā. They who will restrain their thou.. 법구경 36번 게송 법구경 36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알아보기 어렵고 아주 미묘하고 욕망에 따라 흔들리는 마음을 지혜로운 이는 지켜야 한다. 잘 지켜진 마음이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는 어디든 내려 앉지만 지극히 보기 어렵고 미묘한 마음을 현명한 님은 수호해야 하리. 마음이 수호되면 안락을 가져온다. 意微難見 隨辱而行. 慧常自護 能守則安 의미난견 수욕이행. 혜상자호 능수칙안 此心隨欲轉,微妙極難見。智者防護心,心護得安樂 Sududdasaṁ sunipuṇaṁ yatthakāmanipātinaṁ, cittaṁ rakkhetha medhāvī, cittaṁ guttaṁ sukhāvahaṁ. Let t.. 법구경 35번 게송 법구경 35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붙잡기 어렵고 경솔하고 욕망을 따라 헤매는 마음을 억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억제된 마음이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원히는 곳에는 어디든 내려 앉는 제어하기 어렵고 경망한 마음을 다스리는 것 이야말로 훌륭하니 , 마음이 다스려지면,안락을 가져온다. 輕躁難持 惟欲是從. 制意爲善 自調則寧 경조난지 유욕시종. 제의위선 자조즉영 Dunniggahassa lahuno yatthakāmanipātino, cittassa damatho sādhu, cittaṁ dantaṁ sukhāvahaṁ. The control of thought, which is diffi.. 법구경 33번 34번 게송 법구경 33번 34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마음은 들떠 흔들리기 쉽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 갖기를 활 만드는 사람이 화살을 곧게 하듯 한다. 흔들리고 동요하고 지키기 어렵고 제어하기 어려운 마음을 지혜로운 사람은 바로 잡는다. 마치 활제조공이 화살을 바로 잡듯. 心多爲輕躁 難持難調護 智者能自正 如匠搦箭直 심다위경조 난지난조호 지자능자정 여장익전직 輕動變易心,難護難制服,智者調直之,如匠搦箭直。 phandanaṃ capalaṃ cittaṃ dūrakkhaṃ dunnivārayaṃ ujuṃ karoti medhāvī usukāro va tejanaṃ (DhP 3.. 법구경 32번 게송 법구경 32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함을 즐기고 게으름을 두려워하는 수행자는 어느새 대자유의 경지에 이르러 결코 물러나는 일이 없다. 방일하지 않음을 즐거워하고 방일 가운데 두려움을 보는 수행승은 퇴전할 수 없으니 열반이 그의 눈앞에 있다. 守戒福致喜 犯戒有懼心 能斷三界漏 此乃近泥洹 수계복치희 범계유구심 능단삼계루 차내근니원 樂不放逸比丘,或者懼見放逸,彼已鄰近涅槃,必定不易墮落 appamādarato bhikkhu pamāde bhayadassi vā abhabbo parihānāya nibbānasseva santike (DhP 32) The monk, who is devoted t.. 법구경 31번 게송 법구경 31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함을 즐기고 게으름을 두려워하는 수행자는 크고 작은 온갖 속박을 불같이 태우면서 나아간다. 방일하지 않음을 즐거워하고 방일 가운데 두려움을 보는 수행승은 작거나 거친 결박을 불태우듯 태워 없앤다. 比丘謹愼樂 放逸多憂愆 結使所纏裏 爲火燒已盡 비구근신락 방일다우건 결사소전리 위화소이진 樂不放逸比丘,或者懼見放逸,猶如猛火炎炎,燒去大結小結 appamādarato bhikkhu pamāde bhayadassi vā saṃyojanaṃ aṇuṃ thūlaṃ ḍahaṃ aggī va gacchati (DhP 31) The monk, who is devoted .. 법구경 30번 게송 법구경 30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인드라 신은 부지런하여 신들 가운데서 으뜸이 되었다. 부지런함은 항상 찬양을 받고 게으른 비난을 받는 법이다. 제석천은 방일하지 않아서 신들의 제왕이 되었네. 방일하지 않음은 찬양받고 방일한 것은 언제나 비난 받는다. 不殺而得稱 放逸致毁謗. 不逸摩竭人 緣諍得生天 불살이득칭 방일치훼방. 불일마갈인 연쟁득생천 摩伽以無逸,得為諸天主。無逸人所讚,放逸為人訶。 appamādena maghavā devānaṃ seṭṭhataṃ gato appamādaṃ pasaṃsanti pamādo garahito sadā (DhP 30) By conscientiousness .. 법구경 29번 게송 법구경 29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게으른 무리 중에서 부지런하고, 잠든 사람 가운데서 깨어있는 현자는 빨리 뛰는 말이 느린 말을 앞지르듯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방일하는 자 가운데 방일하지 않고, 잠자는 자 가운데 크게 깨어있는 님 ,아주 지혜로운 님은 마치 준마가 둔마를 제치듯 나아간다. 不自放逸 從是多寤 羸馬比良 棄惡爲賢 불자방일 종시다오 이마비량 기악위현 放逸中無逸,如眾睡獨醒。智者如駿馳,駑駘所不及。 appamatto pamattesu suttesu bahujāgaro abalassaṃ va sīghasso hitvā yāti sumedhaso (DhP 29) Conscient.. 법구경 28번 게송 법구경 28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지혜로운 이가 부지런해서 게으름을 물리칠 때는 지혜의 높은 다락에 올라 근심하는 무리들을 내려다본다. 마치 산 위에 오른 사람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듯이. 슬기로운 님은 불방일로 방일을 쫓아내고 지혜의 전당에 올라 슬픔을 여왼 님이 슬퍼하는 사람들을 살핀다. 산정에 오른 슬기로운 님이 지상의 미혹한 존재들을 굽어보듯. 放逸如自禁 能却之爲賢. 己昇智慧閣 去危爲卽安. 明智觀於愚 譬如山如地. 방일여자금 능각지위현. 기승지혜각 거위위즉안. 명지관어우 비여산여지. 智者以無逸,除逸則無憂,聖賢登慧閣,觀愚者多憂,如登於高山,俯視地上物。 pamādaṃ appa.. 법구경 26번 27번 게송 법구경 26번 27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어리석어 지혜가 없는 사람은 게으름과 방종에 빠지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부지런을 가보처럼 지킨다. 지혜가 없는 자, 어리석은 사람은 방일에 사로잡히지만, 지혜로운님은 최상의 재보처럼,방일하지 않음을 수호한다. 愚人意難解 貪亂好爭訟 上智常重愼 護斯爲寶尊 우인의난해 탐란호쟁송 상지상중신 호사위보존 暗鈍愚癡人,耽溺於放逸,智者不放逸,如富人護寶。 pamādaṃ anuyuñjanti bālā dummedhino janā appamādaṃ ca medhāvī dhanaṃ seṭṭhaṃ va rakkhati (DhP 26) The fools, the igno.. 법구경 25번 게송 법구경 25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항상 힘써 게으르지 않고 스스로를 자제할 줄 아는 지혜있는 사람은 홍수로도 밀어낼 수 없는 섬을 쌓는 것과 같다. 힘써 노력하고 방일하지 않고 자제하고 단련함으로써 지혜로운 님은 거센 흐름에 난파되지 않는 섬을 만들어야 하리. 發行不放逸 約以自調心 慧能作錠明 不返冥淵中 발행불방일 약이자조심 혜능작정명 불반명연중 奮勉不放逸,克己自調御,智者自作洲,不為洪水沒。 uṭṭhānen' appamādena saṃyamena damena ca dīpaṃ kayirātha medhāvī yaṃ ogho n'ābhikīrati (DhP 25) By exertion, co.. 법구경 24번 게송 법구경 24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히 수행하고 깊이 생각하고 말과 행동이 맑고 신중하며 스스로 억제하고 진리대로 사는 근면한 사람은 그 이름이 빛난다. 힘써 노력하고 새김을 갖추고 행실이 맑고 행동이 신중하고 자제하고 여법하게 사는 방일하지 않은 님에게 명성이 더해간다. 正念常興起 行淨惡易滅 自制以法壽 不犯善名增 정념상흥기 행정악이멸 자제이법수 불범선명증 奮勉常正念,淨行能克己,如法而生活,無逸善名增。 uṭṭhānavato satīmato sucikammassa nisammakārino saññatassa dhammajīvino appamattassa yasobhivaḍḍhati (.. 법구경 21번 22번 23번 게송 법구경 21번 22번 23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함은 생명의 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이다. 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 게으른 사람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방일하지 않음이 불사의 길이고 방일하는 것은 죽음의 길 이니 방일하지 않은 사람은 죽지 않으며 방일한 사람은 죽은 자와 같다. 戒爲甘露道 放逸爲死徑 不貪則不死 失道爲自喪 계위감로도 방일위사경 불탐즉불사 실도위자상 無逸不死道,放逸趣死路。無逸者不死,放逸者如尸 appamādo amatapadaṃ pamādo maccuno padaṃ appamattā na mīyanti ye pamattā yathā matā (DhP 21) Co.. 법구경 19번 20번 게송 법구경 19번 20번 게송 아무리 경전을 많이 외울지라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 방탕한 사람은, 남의 소만 세고 있는 소몰이꾼일 뿐 참된 수행자의 대열에 들 수 없다. 많은 경전을 외우더라도 방일하여 행하지 않는다면, 소치기가 남의 소를 헤아리는 것과 같아, 수행자의 삶을 성취하지 못하리. 雖誦習多義 放逸不從正 如牧數他牛 難獲沙門果 수송습다의 방일불종정 여목수타우 난획사문과 雖多誦經集,放逸而不行,如牧數他牛,自無沙門分。 bahum pi ce saṃhitaṃ bhāsamāno na takkaro hoti naro pamatto gopo va gāvo gaṇayaṃ paresaṃ na bhāgavā sāmaññassa hoti (DhP 19) Even if he recites a lot of scriptures,.. 법구경 18번 게송 법구경 18번 게송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기뻐한다. ‘착한 일을 했는가’ 싶어 기뻐하고 좋은 세상에 가서 거듭 기뻐한다. 선행을 하면,두 곳에서 즐거워하니 이 세상에서도 즐거워하고 저 세상에서도 즐거워한다. ‘내가 선을 지었다’라고 환호하고 좋은 곳으로 가서 한층 더 환희한다. 今歡後歡 爲善兩歡 厥爲自祐 受福悅豫 금환후환 위선양환 궐위자우 수복열예 現世此處喜,死後他處喜,修諸福業者,兩處俱歡喜,現喜我修福,生善趣更喜。 idha nandati pecca nandati katapuñño ubhayattha nandati puññaṃ me katan ti nandati bhiyyo nandati sugatiṃ gato (DhP 18) He is delighted here, he is deli.. 법구경 17번 게송 법구경 17번 게송 못된 짓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괴로워한다. ‘내가 못된 짓을 했구나’ 하고 괴로워하고 지옥에 떨어져 거듭 괴로워한다. 악행을 하면,두 곳에서 괴로워하니 이 세상에서도 괴로워하고 저 세상에서도 괴로워한다. ‘내가 악을 지었다’고 후회하고 나쁜 곳에 떨어져 한층 더 고통스러워 한다. 今悔後悔 爲惡兩悔 厥爲自殃 受罪熱惱 금회후회 위악양회 궐위자앙 수죄열뇌 現世此處苦,死後他處苦,作諸惡業者,兩處俱受苦,現悲我作惡,墮惡趣更苦。 idha tappati pecca tappati pāpakārī ubhayattha tappati pāpaṃ me katan ti tappati bhiyyo tappati duggatiṃ gato (DhP 17) He is tormented here, he i.. 법구경 16번 게송 법구경 16번 게송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기뻐한다. 자기 행동이 떳떳함을 보고 그는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선행을 행하면, 두 곳에서 기뻐하니 이 세상에서도 기뻐하고 저 세상에서도 기뻐한다. 자신의 업의 청정함을 보고 기뻐하고 그리고 환희한다 造喜後喜 行善兩喜 彼喜惟歡 見福心安 조희후희 행선양희 피희유환 견복심안 現世此處樂,死後他處樂,作諸善業者,兩處俱受樂,見自善業已,他樂他極樂。 idha modati pecca modati katapuñño ubhayattha modati so modati so pamodati disvā kammavisuddhim attano (DhP 16) He rejoices here, he rejoices after death, in both states doe.. 법구경 15번 게송 법구경 15번 게송 악한 짓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근심한다. 자기 행실이 더러운 걸 보고 그는 슬퍼하고 괴로워 한다. 악행을 하면,두 곳에서 슬퍼하니 이 세상에서도 슬퍼하고 저 세상에서도 슬퍼한다 자신의 업의 더러움을 보고 비탄에 빠지고 통탄에 빠진다. 造憂後憂 行惡兩憂 彼憂惟懼 見罪心거 조우후우 행악양우 피우유구 견죄심거 現世此處悲,死後他處悲,作諸惡業者,兩處俱憂悲,見自惡業已,他悲他苦惱。 idha socati pecca socati pāpakārī ubhayattha socati so socati so vihaññati disvā kammakiliṭṭham attano (DhP 15) He grieves here, he grieves after death, in both states doe.. 법구경 13번 14번 게송 법구경 13번 14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13번 게송 허술하게 덮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수행이 덜 된 마음에는 욕망의 손길이 뻗치기 쉽다. 지붕이 잘못 이어진 집에 비가 스며들듯이 닦여지지 않은 마음에 탐욕이 스며든다. 蓋屋不密 天兩則漏 意不惟行 淫 ?爲穿 개옥불밀 천량칙루 의불유행 음일위천 如蓋屋不密,必為雨漏浸,如是不修心,貪欲必漏人。 yathā agāraṃ ducchannaṃ vuṭṭhi samativijjhati evaṃ abhāvitaṃ cittaṃ rāgo samativijjhati (DhP 13) As a poorly covered house is penetrated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