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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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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41번 게송 법구경 41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아, 이 몸은 머지않아 땅 위에 누우리라 의식을 잃고 쓸모 없는 나무토막처럼 버려져 뒹굴 것이다. 아, 쓸모없는 나무조각처럼 의식 없이 버려진 채, 머지않아 이 몸은 땅 위에 눕혀지리라. 是身不久 還歸於地 神識已離 骨幹獨存 시신불구 환귀어지 신식이리 골간독존 此身實不久,當睡於地下,被棄無意識,無用如木屑 Aciraṁ vatayaṁ kāyo paṭhaviṁ adhisessati, chuddho apetaviññāṇo, niratthaṁ va kaliṅgaraṁ. Before long, alas, will this body lie on the earth, d..
법구경 40번 게송 법구경 40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이 몸은 물항아리처럼 깨지기 쉬운 줄 알고 이 마음을 성곽처럼 굳게 하고 지혜의 무기로 악마와 싸우라. 싸워 얻은 것을 지키면서 계속 정진하라. 이 몸을 옹기라고 알고 이 마음을 성채처럼 확립하여 지혜를 무기로 악마와 싸워 성취한 것을 수호하되 집착은 여의어야 하리. 觀身如空甁 安心如丘城 以慧與魔戰 守勝勿復失 관신여공병 안심여구성 이혜여마전 수승물부실 知身如陶器,住心似城廓,慧劍擊魔羅,守勝莫染著 Kumbhūpamaṁ kāyam-imaṁ viditvā, nagarūpamaṁ cittam-idaṁ ṭhapetvā, yodhetha Māraṁ paññāvud..
법구경 38번 39번 게송 법구경 38번 39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바른 진리를 모르며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에게 지혜는 완성될 기약이 없다. 마음이 안정을 잃어버리고 올바른 가르침을 식별하지 못하고 청정한 믿음이 흔들린다면,지혜가 원만하게 완성되지 못한다. 心無在息 亦不知法 迷於世事 無有正智 심무재식 역부지법 미어세사 무유정지 心若不安定,又不了正法,信心不堅者,智慧不成就。 Anavaṭṭhitacittassa, Saddhammaṁ avijānato, pariplavapasādassa, paññā na paripūrati. If a man’s thought is unsteady, if it do..
법구경 37번 게송 법구경 37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홀로 멀리 가며 자취도 없이 가슴 속에 숨어든 이 마음을 억제하는 사람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리라. 멀리 미치고 홀로 움직이고,신체가 없이 동굴에 숨어있는, 마음을 제어하는 님들은 악마의 밧줄에서 벗어나리라. 獨行遠逝 覆藏無形. 損意近道 魔繫乃解. 독행원서 복장무형. 손의근도 마계내해. 遠行與獨行,無形隱深窟。誰能調伏心,解脫魔羅縛。 Dūraṅgamaṁ ekacaraṁ, asarīraṁ guhāsayaṁ, ye cittaṁ saññam-essanti, mokkhanti Mārabandhanā. They who will restrain their thou..
법구경 36번 게송 법구경 36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알아보기 어렵고 아주 미묘하고 욕망에 따라 흔들리는 마음을 지혜로운 이는 지켜야 한다. 잘 지켜진 마음이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는 어디든 내려 앉지만 지극히 보기 어렵고 미묘한 마음을 현명한 님은 수호해야 하리. 마음이 수호되면 안락을 가져온다. 意微難見 隨辱而行. 慧常自護 能守則安 의미난견 수욕이행. 혜상자호 능수칙안 此心隨欲轉,微妙極難見。智者防護心,心護得安樂 Sududdasaṁ sunipuṇaṁ yatthakāmanipātinaṁ, cittaṁ rakkhetha medhāvī, cittaṁ guttaṁ sukhāvahaṁ. Let t..
법구경 35번 게송 법구경 35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붙잡기 어렵고 경솔하고 욕망을 따라 헤매는 마음을 억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억제된 마음이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원히는 곳에는 어디든 내려 앉는 제어하기 어렵고 경망한 마음을 다스리는 것 이야말로 훌륭하니 , 마음이 다스려지면,안락을 가져온다. 輕躁難持 惟欲是從. 制意爲善 自調則寧 경조난지 유욕시종. 제의위선 자조즉영 Dunniggahassa lahuno yatthakāmanipātino, cittassa damatho sādhu, cittaṁ dantaṁ sukhāvahaṁ. The control of thought, which is diffi..
법구경 33번 34번 게송 법구경 33번 34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마음은 들떠 흔들리기 쉽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 갖기를 활 만드는 사람이 화살을 곧게 하듯 한다. 흔들리고 동요하고 지키기 어렵고 제어하기 어려운 마음을 지혜로운 사람은 바로 잡는다. 마치 활제조공이 화살을 바로 잡듯. 心多爲輕躁 難持難調護 智者能自正 如匠搦箭直 심다위경조 난지난조호 지자능자정 여장익전직 輕動變易心,難護難制服,智者調直之,如匠搦箭直。 phandanaṃ capalaṃ cittaṃ dūrakkhaṃ dunnivārayaṃ ujuṃ karoti medhāvī usukāro va tejanaṃ (DhP 3..
법구경 32번 게송 법구경 32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함을 즐기고 게으름을 두려워하는 수행자는 어느새 대자유의 경지에 이르러 결코 물러나는 일이 없다. 방일하지 않음을 즐거워하고 방일 가운데 두려움을 보는 수행승은 퇴전할 수 없으니 열반이 그의 눈앞에 있다. 守戒福致喜 犯戒有懼心 能斷三界漏 此乃近泥洹 수계복치희 범계유구심 능단삼계루 차내근니원 樂不放逸比丘,或者懼見放逸,彼已鄰近涅槃,必定不易墮落 appamādarato bhikkhu pamāde bhayadassi vā abhabbo parihānāya nibbānasseva santike (DhP 32) The monk, who is devoted t..
법구경 31번 게송 법구경 31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함을 즐기고 게으름을 두려워하는 수행자는 크고 작은 온갖 속박을 불같이 태우면서 나아간다. 방일하지 않음을 즐거워하고 방일 가운데 두려움을 보는 수행승은 작거나 거친 결박을 불태우듯 태워 없앤다. 比丘謹愼樂 放逸多憂愆 結使所纏裏 爲火燒已盡 비구근신락 방일다우건 결사소전리 위화소이진 樂不放逸比丘,或者懼見放逸,猶如猛火炎炎,燒去大結小結 appamādarato bhikkhu pamāde bhayadassi vā saṃyojanaṃ aṇuṃ thūlaṃ ḍahaṃ aggī va gacchati (DhP 31) The monk, who is devoted ..
법구경 30번 게송 법구경 30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인드라 신은 부지런하여 신들 가운데서 으뜸이 되었다. 부지런함은 항상 찬양을 받고 게으른 비난을 받는 법이다. 제석천은 방일하지 않아서 신들의 제왕이 되었네. 방일하지 않음은 찬양받고 방일한 것은 언제나 비난 받는다. 不殺而得稱 放逸致毁謗. 不逸摩竭人 緣諍得生天 불살이득칭 방일치훼방. 불일마갈인 연쟁득생천 摩伽以無逸,得為諸天主。無逸人所讚,放逸為人訶。 appamādena maghavā devānaṃ seṭṭhataṃ gato appamādaṃ pasaṃsanti pamādo garahito sadā (DhP 30) By conscientiousness ..
법구경 29번 게송 법구경 29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게으른 무리 중에서 부지런하고, 잠든 사람 가운데서 깨어있는 현자는 빨리 뛰는 말이 느린 말을 앞지르듯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방일하는 자 가운데 방일하지 않고, 잠자는 자 가운데 크게 깨어있는 님 ,아주 지혜로운 님은 마치 준마가 둔마를 제치듯 나아간다. 不自放逸 從是多寤 羸馬比良 棄惡爲賢 불자방일 종시다오 이마비량 기악위현 放逸中無逸,如眾睡獨醒。智者如駿馳,駑駘所不及。 appamatto pamattesu suttesu bahujāgaro abalassaṃ va sīghasso hitvā yāti sumedhaso (DhP 29) Conscient..
법구경 28번 게송 법구경 28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지혜로운 이가 부지런해서 게으름을 물리칠 때는 지혜의 높은 다락에 올라 근심하는 무리들을 내려다본다. 마치 산 위에 오른 사람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듯이. 슬기로운 님은 불방일로 방일을 쫓아내고 지혜의 전당에 올라 슬픔을 여왼 님이 슬퍼하는 사람들을 살핀다. 산정에 오른 슬기로운 님이 지상의 미혹한 존재들을 굽어보듯. 放逸如自禁 能却之爲賢. 己昇智慧閣 去危爲卽安. 明智觀於愚 譬如山如地. 방일여자금 능각지위현. 기승지혜각 거위위즉안. 명지관어우 비여산여지. 智者以無逸,除逸則無憂,聖賢登慧閣,觀愚者多憂,如登於高山,俯視地上物。 pamādaṃ appa..
법구경 26번 27번 게송 법구경 26번 27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維祇難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pali본 – 6Fronsdal역 – 7인연담 – 8해설 어리석어 지혜가 없는 사람은 게으름과 방종에 빠지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부지런을 가보처럼 지킨다. 지혜가 없는 자, 어리석은 사람은 방일에 사로잡히지만, 지혜로운님은 최상의 재보처럼,방일하지 않음을 수호한다. 愚人意難解 貪亂好爭訟 上智常重愼 護斯爲寶尊 우인의난해 탐란호쟁송 상지상중신 호사위보존 暗鈍愚癡人,耽溺於放逸,智者不放逸,如富人護寶。 pamādaṃ anuyuñjanti bālā dummedhino janā appamādaṃ ca medhāvī dhanaṃ seṭṭhaṃ va rakkhati (DhP 26) The fools, the igno..
법구경 25번 게송 법구경 25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항상 힘써 게으르지 않고 스스로를 자제할 줄 아는 지혜있는 사람은 홍수로도 밀어낼 수 없는 섬을 쌓는 것과 같다. 힘써 노력하고 방일하지 않고 자제하고 단련함으로써 지혜로운 님은 거센 흐름에 난파되지 않는 섬을 만들어야 하리. 發行不放逸 約以自調心 慧能作錠明 不返冥淵中 발행불방일 약이자조심 혜능작정명 불반명연중 奮勉不放逸,克己自調御,智者自作洲,不為洪水沒。 uṭṭhānen' appamādena saṃyamena damena ca dīpaṃ kayirātha medhāvī yaṃ ogho n'ābhikīrati (DhP 25) By exertion, co..
법구경 24번 게송 법구경 24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히 수행하고 깊이 생각하고 말과 행동이 맑고 신중하며 스스로 억제하고 진리대로 사는 근면한 사람은 그 이름이 빛난다. 힘써 노력하고 새김을 갖추고 행실이 맑고 행동이 신중하고 자제하고 여법하게 사는 방일하지 않은 님에게 명성이 더해간다. 正念常興起 行淨惡易滅 自制以法壽 不犯善名增 정념상흥기 행정악이멸 자제이법수 불범선명증 奮勉常正念,淨行能克己,如法而生活,無逸善名增。 uṭṭhānavato satīmato sucikammassa nisammakārino saññatassa dhammajīvino appamattassa yasobhivaḍḍhati (..
법구경 21번 22번 23번 게송 법구경 21번 22번 23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부지런함은 생명의 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이다. 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 게으른 사람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방일하지 않음이 불사의 길이고 방일하는 것은 죽음의 길 이니 방일하지 않은 사람은 죽지 않으며 방일한 사람은 죽은 자와 같다. 戒爲甘露道 放逸爲死徑 不貪則不死 失道爲自喪 계위감로도 방일위사경 불탐즉불사 실도위자상 無逸不死道,放逸趣死路。無逸者不死,放逸者如尸 appamādo amatapadaṃ pamādo maccuno padaṃ appamattā na mīyanti ye pamattā yathā matā (DhP 21) Co..
법구경 19번 20번 게송 법구경 19번 20번 게송 아무리 경전을 많이 외울지라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 방탕한 사람은, 남의 소만 세고 있는 소몰이꾼일 뿐 참된 수행자의 대열에 들 수 없다. 많은 경전을 외우더라도 방일하여 행하지 않는다면, 소치기가 남의 소를 헤아리는 것과 같아, 수행자의 삶을 성취하지 못하리. 雖誦習多義 放逸不從正 如牧數他牛 難獲沙門果 수송습다의 방일불종정 여목수타우 난획사문과 雖多誦經集,放逸而不行,如牧數他牛,自無沙門分。 bahum pi ce saṃhitaṃ bhāsamāno na takkaro hoti naro pamatto gopo va gāvo gaṇayaṃ paresaṃ na bhāgavā sāmaññassa hoti (DhP 19) Even if he recites a lot of scriptures,..
법구경 18번 게송 법구경 18번 게송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기뻐한다. ‘착한 일을 했는가’ 싶어 기뻐하고 좋은 세상에 가서 거듭 기뻐한다. 선행을 하면,두 곳에서 즐거워하니 이 세상에서도 즐거워하고 저 세상에서도 즐거워한다. ‘내가 선을 지었다’라고 환호하고 좋은 곳으로 가서 한층 더 환희한다. 今歡後歡 爲善兩歡 厥爲自祐 受福悅豫 금환후환 위선양환 궐위자우 수복열예 現世此處喜,死後他處喜,修諸福業者,兩處俱歡喜,現喜我修福,生善趣更喜。 idha nandati pecca nandati katapuñño ubhayattha nandati puññaṃ me katan ti nandati bhiyyo nandati sugatiṃ gato (DhP 18) He is delighted here, he is deli..
법구경 17번 게송 법구경 17번 게송 못된 짓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괴로워한다. ‘내가 못된 짓을 했구나’ 하고 괴로워하고 지옥에 떨어져 거듭 괴로워한다. 악행을 하면,두 곳에서 괴로워하니 이 세상에서도 괴로워하고 저 세상에서도 괴로워한다. ‘내가 악을 지었다’고 후회하고 나쁜 곳에 떨어져 한층 더 고통스러워 한다. 今悔後悔 爲惡兩悔 厥爲自殃 受罪熱惱 금회후회 위악양회 궐위자앙 수죄열뇌 現世此處苦,死後他處苦,作諸惡業者,兩處俱受苦,現悲我作惡,墮惡趣更苦。 idha tappati pecca tappati pāpakārī ubhayattha tappati pāpaṃ me katan ti tappati bhiyyo tappati duggatiṃ gato (DhP 17) He is tormented here, he i..
법구경 16번 게송 법구경 16번 게송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기뻐한다. 자기 행동이 떳떳함을 보고 그는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선행을 행하면, 두 곳에서 기뻐하니 이 세상에서도 기뻐하고 저 세상에서도 기뻐한다. 자신의 업의 청정함을 보고 기뻐하고 그리고 환희한다 造喜後喜 行善兩喜 彼喜惟歡 見福心安 조희후희 행선양희 피희유환 견복심안 現世此處樂,死後他處樂,作諸善業者,兩處俱受樂,見自善業已,他樂他極樂。 idha modati pecca modati katapuñño ubhayattha modati so modati so pamodati disvā kammavisuddhim attano (DhP 16) He rejoices here, he rejoices after death, in both states doe..
법구경 15번 게송 법구경 15번 게송 악한 짓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근심한다. 자기 행실이 더러운 걸 보고 그는 슬퍼하고 괴로워 한다. 악행을 하면,두 곳에서 슬퍼하니 이 세상에서도 슬퍼하고 저 세상에서도 슬퍼한다 자신의 업의 더러움을 보고 비탄에 빠지고 통탄에 빠진다. 造憂後憂 行惡兩憂 彼憂惟懼 見罪心거 조우후우 행악양우 피우유구 견죄심거 現世此處悲,死後他處悲,作諸惡業者,兩處俱憂悲,見自惡業已,他悲他苦惱。 idha socati pecca socati pāpakārī ubhayattha socati so socati so vihaññati disvā kammakiliṭṭham attano (DhP 15) He grieves here, he grieves after death, in both states doe..
법구경 13번 14번 게송 법구경 13번 14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13번 게송 허술하게 덮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수행이 덜 된 마음에는 욕망의 손길이 뻗치기 쉽다. 지붕이 잘못 이어진 집에 비가 스며들듯이 닦여지지 않은 마음에 탐욕이 스며든다. 蓋屋不密 天兩則漏 意不惟行 淫 ?爲穿 개옥불밀 천량칙루 의불유행 음일위천 如蓋屋不密,必為雨漏浸,如是不修心,貪欲必漏人。 yathā agāraṃ ducchannaṃ vuṭṭhi samativijjhati evaṃ abhāvitaṃ cittaṃ rāgo samativijjhati (DhP 13) As a poorly covered house is penetrated ..
법구경 11번 12번 게송 법구경 11번 12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11번 게송 진실을 거짓이라 생각하고 거짓을 진실로 생각하는 사람은 이 잘못된 생각 때문에 끝내 진실에 이를 수 없다. 핵심이 아닌 것을 핵심이라 생각하고 핵심을 핵심이 아닌 것이라고 여긴다면,그릇된 사유의 행경을 거닐며 그들은 핵심적인 것에 도달하지 못한다. 以眞爲僞 以僞爲眞 是爲邪計 不得眞利 이진위위 이위위진 시위사계 부득진리 非真思真實,真實見非真,邪思惟境界,彼不達真實。 asāre sāramatino sāre cāsāradassino te sāraṃ nādhigacchanti micchāsaṅkappagocarā (DhP 11) Th..
법구경 9번 10번 게송 법구경 9번 10번 게송 1법정역 - 2전재성역 – 3支謙역(224년) – 4了參역(1953년) - 5빠알리본 – 6Fronsdal영어본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9번 게송 더러운 때를 버리지 못하면서 승복을 입으려고 한다면 그는 승복 입을 자격이 없다. 절제와 진실이 없기 때문에 혼탁을 여의지 못하고 가사를 걸치고자 한다면 자제와 진실이 없는 것이니 가사를 입을 자격조차 없다. 不吐毒態 慾心馳騁 未能自調 不應法衣 불토독태 욕심치빙 미능자조 불응법의 若人穿袈裟,不離諸垢穢,無誠實克己,不應著袈裟。 anikkasāvo kāsāvaṃ yo vatthaṃ paridahissati apeto damasaccena na so kāsāvaṃ arahati (DhP 9) Who is not rid of defile..
법구경 7번 8번 게송 법구경 7번 8번 게송 1우리말(법정역) - 2우리말(전재성역) - 3한문(224년支謙역) – 4한문(1953년了參역 - 5빠알리 – 6영어(Fronsdal번역)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7번 게송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보고 감각적 욕망을 억제하지 않으며 먹고 마시는 일에 절제가 없고 게을러서 정진하지 않는 사람은 악마가 그를 쉽게 정복한다. 바람이 연약한 나무를 넘어뜨리듯이. 아름다움에 탐닉하여 감관을 수호하지 않고 식사에 알맞은 분량을 모르고 게을러 정진이 없으면 바람이 연약한 나무를 꺽어 버리 듯,악마가 그를 쓰러뜨리리. 行見身淨 不攝諸根 飮食不節 漫墮怯弱 爲邪所制 如風靡草. 행견신정 불섭제근 음식부절 만타겁약 위사소제 여풍미초. 唯求住淨樂,不攝護諸根,飲食不知量,懈惰不精進,彼實為魔服,如風吹弱樹..
법구경 6번 게송 1우리말(법정역) - 2우리말(전재성역) - 3한문(224년支謙역) – 4한문(1953년了參역 - 5빠알리 – 6영어(Fronsdal번역)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6번 게송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언젠가 죽어야 할 존재’임을 깨닫지 못하는 이가 있다. 이것을 깨달으면 온갖 싸움이 사라질 것을. ‘우리가 여기서 자제해야 한다’라고 다른 사람들은 자각하지 못하니 이러한 것을 자각하면 그 때문에 다툼이 그친다. 不好責彼 務自省身. 如有知此 永滅無患. 불호책피 무자성신. 여유지차 영멸무환. 彼人不了悟 我等將毀滅。若彼等如此,則諍論自息。 pare ca na vijānanti mayaṃ ettha yamāmase ye ca tattha vijānanti tato sammanti medhagā (DhP 6) Th..
법구경 5번 게송 1우리말(법정역) - 2우리말(전재성역) - 3한문(224년支謙역) – 4한문(1953년了參역 - 5빠알리 – 6영어(Fronsdal번역)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5번 게송 이 세상에서 원한은 원한에 위해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원한을 버릴 때에만 사라지나니 이것은 변치 않을 영원한 진리다. 결코 이 세상에서 원한으로 원한은 풀리지 않는다 원한의 여윔으로 그치나니 이것은 오래된 진리이다. 不可怨以怨 終以得休息. 行忍得息怨 此名如來法. 불가원이원 종이득휴식. 행인득식원 차명여래법. 在於世界中,從非怨止怨,唯以忍止怨;此古聖常法。 na hi verena verāni sammantīdha kudācanaṃ averena ca sammanti esa dhammo sanantano (DhP 5) Hatre..
법구경 3번 4번 게송 1우리말(법정역) - 2우리말(전재성역) - 3한문(224년支謙역) – 4한문(1953년了參역 - 5빠알리 – 6영어(Fronsdal번역)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3번 게송 ‘그는 나를 욕하고 상처입혔다. 나를 이기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품고 있으면 미움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는 나를 욕하고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키고 나의 것을 약탈했다’라고 사람들이 이러한 적의를 품는다면 그들에게 원한은 사라지지 않는다. 人若罵我 勝我不勝 快意從者 怨終不息. 인약매아 승아불승 쾌의종자 원종불식. 彼罵我打我,敗我劫奪我』,若人懷此念,怨恨不能息。 akkocchi maṃ avadhi maṃ ajini maṃ ahāsi me ye ca taṃ upanayhanti veraṃ tesaṃ na sa..
법구경 2번 게송 법구경 제2번 게송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그 주인을 따르듯이. 정신이 사실들의 선구이고 정신이 그것들의 최상자이고 그것들은 정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만약에 사람이 깨끗한 정신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즐거움이 그를 따르리.그림자가 자신을 떠나지 않듯 心爲法本 心尊心使. 中心念善 卽言卽行. 福樂自追 如影隨形. 諸法意先導,意主意造作。若以清淨意,或語或行業,是則樂隨彼,如影不離形。 Manopubbaṅgammā dhammā Manoseṭṭhā manomayā Manasā ce pasannena Bhāsati vā karoti vā Tato naṃ sukhaṃ anveti Chāyā va anapāyi..
법구경 제1번 게송 법구경(Dhammapada)을 6가지 버전과 인연담으로 비교하며 공부합니다. 1우리말(법정역) - 2우리말(전재성역) - 3한문(224년支謙역) – 4한문(1953년了參역 - 5빠알리 – 6영어(Fronsdal번역) – 7인연담 - 8해설 법구경 제1번 게송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정신이 사실들의 선구이고 정신이 그것들의 최상이고 그것들은 정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만약에 사람이 오염된 정신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르리. 수레바퀴가 황소의 발굽을 따르듯 心爲法本 心尊心使. 中心念惡 卽言卽行. 罪苦自追 車轢於轍. 諸法意先導,意主意造作,若以染污意,或語或行業,是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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