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순례하는 태국스님들 - dhutaṅga
12명의 성지 순례자 태국 스님 12명이 54일 동안, 2000km를 걸어서 인도성지순례를 마쳤습니다. 그들은 한손에는 불교 깃발을 들고, 어깨에는 침낭과 텐트를 짊어지고 걸었습니다. 때때로 탁발할 수 없는 곳에서는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었습니다. 12명을 지원해주는 어떤 차량도 없었고, 텐트를 쳐주는 봉사자도 없었고, 요리를 해주는 지원팀도, 길을 안내하는 안전요원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부처님이 그랬던 것처럼 음식과 숙소를 탁발 하면서 걸었습니다. 그들은 보드가야를 출발해서 제띠안, 라지기르, 베이샬리, 캐사리아수투파, 쿠시나가라, 그리고 네팔 룸비니를거쳐 까삘라왓투,람그람수투파를 참배하고 다시 인도로 넘어와서 제따와나(기원정사), 사르나트 녹야원을 거쳐 어제 출발장소인 보드가야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
상세하게 경(A8:42) 16/1의 비유 출처
부처님 당시에 16개국(마하자나빠다)이 있었는데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모든 세계를 뜻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장 적은 공덕을 비유할 때는 16/1의 (공덕이) 안된다는 설명이 나온다. 아래는 그것과 관련된 경문이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앙가, 마가다. 까시, 꼬살라, 왓지, 말라, 쩨띠, 왕가, 꾸루, 빤짤라, 맛차, 수라세나, 앗사까, 아완띠, 간다라, 깜보자라는 칠보가 가득한 이 열여섯의 큰 나라를 다스리는 지배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의 지배력은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포살[八關齋戒]을 준수하는 것의 16분의 1만큼의 가치도 없다. 그것은 무슨 이유인가? 비구들이여, 인간들의 왕위는 천상의 행복에 비하면 하잘 것 없기 때문이다.” 상세하게 경(A8:42) 상세하게 경(A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