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짝(릭샤)을 모는 분들이 여기저기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많은 숙소와 식당들이 문을 닫았고 지금도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종일 손님을 한 분도 만나지 못하는 날이 많다고 한다.
이 분들이 무얼을 먹나 궁금했는데 종이에 싼 음식을 시켜서 먹었다.
나시(밥) 뜨리(멸치)라고 하는데 정말로 밥과 멸치가 전부였다.
밥의 양도 적었다.
내가 저걸로 점심을 해결하려면 4개 정도는 먹어야 할 듯.
가격은 300루피아. 한국 돈으로 약 250원이다.
4개 시켜도 천원인 것이다.예상 외로 먹을만 했다.
라면을 더 시켜서 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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