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회가 없다’는 실상사 법회에 참석하고 ‘윤회가 없다’는 실상사 법회에 참석하고 3월 17일 실상사에서 익산 사자암 향봉스님을 모시고 법회가 있었다. 백장암 다각실에 공지가 있어서 벽송사에 머물고있는 선일스님과 참석하게 되었다. 백장암 대중스님들이 참석하기로 했는데 막상 참석한이는 둘인 것 같았다. 공지에 ‘많은 분 참석바랍니다’라는 공지도 있었지만 나는 작년 7월에 ‘승복을 입은 단멸론자’라는 기고문을 쓴 인연이 있기에 의무감으로 참석하였다. 기조발언 1시간하고 질의응답 1시간 한다는 공지와는 다르게 기조발언은 1시간 30분이나 이어져서 질의 응답 시간은 30분으로 줄었다. 향봉스님은 조현기자의 유튜브 동영상에 출연한 이래로 불광출판사등 여러 곳에서 윤회가 없다는 말을 되풀이해오고 있다. 경전을 제대로 읽어보면 감히 그런 주장을 못할 것인데.. 연기적 윤회설-도법스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번제안 한번 질문의 갈마(白二羯磨:nattidutiyakamma) 비교 전재성 번역의 문제점: "벗들이여, 승단은 저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Suṇātu me, āvuso, saṅgho. )"라는 문장이 원문에는 2번 등장하는데 한글번역에는 4번 등장한다. 제안은 의문문이 아니고 동의를 묻는 문장도 의문문이 아닌데 모두 의문문으로 번역하였다. 백이갈마(nattidutiyakamma)는 1번 제안, 1번 찬반 질문, 1번 결정으로 이루어진다. “Suṇātu me, āvuso, saṅgho. Yadi saṅghassa pattakallaṁ, saṅgho imāni pañca bhikkhusatāni sammanneyya— rājagahe vassaṁ vasantāni dhammañca vinayañca saṅgāyituṁ, na aññehi bhikkhūhi rājagahe v.. 3월 21일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경(M118) 2024년 3월 14일 공부하고 오늘 3월 21일 목요일 오후 9시, '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경(M118) '을 공부합니다. 이 경은 부처님이 가르치신 수행법인 들숨날숨에 대한 알아차림을 설명하는 불교수행의 핵심을 설명하는 경입니다. 한 번으로 끝내기에는 긴경이라서 3월 14, 3월 21일, 4월4일 세번에 걸쳐 이 경을 공부하겠습니다.(3월 28일 목요일은 자유주제 토론날입니다.) 경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중요하기에 파란 글씨로된 주석까지 옮겨왔습니다. 온라인불자회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입니다. 이 책이 필요하신 분은 백장암 종무소(063-636-3598)에 연락하시면 받아볼수 있습니다. 오늘도 다같이 부처님께 예경하고 삼귀의를 하겠습니다.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 화합승가(samagga saṅgha) 화합갈마(samagga kamma) 화합하는: samagga:和合, 統一, 團結, 一致 화합승가: samagga saṅgha(和合僧伽)= 절차에 맞게 포살과 자자를 하는 승가 화합갈마: samagga kamma(和合羯磨)= 갈마에 필요한 만큼의 비구들이 이미 왔고, 청정동의를 전달해야 할 자가 청정동의를 이미 전달했고, 현재 있는 자들이 거부하지 않는다면, 모임이 완전한 갈마(samagga kamma )이다. 화합회중: samagga parisā(和合衆)= 사이좋게 화합하는 사부대중 화합: samaggo, samaggā= 화합,만장일치, 포살갈마(Uposathakamma) 1. 한때 여섯무리의 수행승들이 모임에 따라서 각각의 모임(sakāya sakāya parisāya)에서 의무계율을 송출 했다. 세존께 그 사실을 알렸다. [세존] “수.. 개혁과 회복 개혁과 회복 현재 조계종의 일부 재가자와 스님들이 승가의 의미를 모르므로 승가에 우바새(남성불자),우바이(여성불자)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재가자들을 승가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은 스님들의 이기주의라고 비판합니다. ‘승가=스님들’이라고 이해하며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하는 것’이 잘된 번역이라고 주장합니다. 승가에 대해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것이 조계종의 현실입니다. 부처님 당시에는 승단(승가)만 있습니다. 승단의 일에 재가자가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종단'이 만들어 지면서 재가자들이 종단의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헌 제8조 “본종은 승려(비구, 비구니)와 신도(우파새, 우파이)로서 구성한다.”라고 명시함으로서 출가자와 함께 재가자도 종단운영의 주체가 된 것입니다.. 들숨날숨 마음챙김 경(M118)+청정도론 설명 pajānāti(8) sikkhati(56번) viharati(10번)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경(M118) 서언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유명한 여러 장로 제자들과 함께 즉 사리뿟타 존자, 마하목갈라나 존자, 마하깟사빠존자, 마하깟자야나 존자, 마하꼿티따 존자, 마하깝삐나 존자, 마하쭌다 존자, 아누룻다 존자, 레와따 존자, 아난다 존자와 그 외 여러 잘 알려진 장로 제자들과 함께 사왓티에 있는 동쪽 원림(pubbārāme)의 녹자모 강당(migāramātupāsāde)에 머무셨다. Evaṃ me sutaṃ—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pubbārāme migāramātupāsāde sambahulehi abhiññāteh.. 도둑 경(A2:4:8) = (A2.39) 도둑 경(A2:4:8) = (A2.39) Cora-sutta 1. “비구들이여, 도둑들이 힘이 세고 왕이 힘이 약할 때, 그때 왕이 도시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거나 도시 [안에서] 밖으로 나가거나 혹은 변방의 지역들을 둘러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때 바라문들과 장자들도 또한 도시 안으로 들어오거나 밖으로 나가거나 밖에서 [농사짓는] 일들을 점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비구들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타락한 비구들이 힘이 세고 계를 잘 지키는 비구들이 힘이 약할 때, 그때 계를 잘 지키는 비구들은 침묵하고 승가 내에서도 침묵을 지키며 변방에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Evamev.. 욕망을 줄여야 합니다 –수경스님- 욕망을 줄여야 합니다 –수경스님-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도반들께 삼가 오체투지의 정례를 올립니다. 외람되지만 개인적인 얘기로 말문을 열까 합니다. 동진 출가는 아니었습니다만 이른 나이에 산문에 들었습니다. 젊은 수행자들 가운데 출격장부를 꿈꾸지 않는 이는 없습니다. 저 역시 그렸습니다. 생사를 벗어나 부처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선방에서 살았습니다. 젊은 시절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여러 산중의 선지식을 만났습니다. 지월스님 같은 분을 통해서는 남자의 처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웠고, 춘성스님 같은 노장님으로부터는 남자의 용심을 익 했습니다. 송담스님에게서는 수좌의 분상에서 대중 생활의 묘리에 눈떴습니다. 춘성스님은 늘 젊은 우리에게 "삼년 안에 득력(得力)하지 못하면 산적 노릇을 면치 못.. 1. 룸비니와 그 주변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를 성지 순례하는 사람이라면 룸비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룸비니 주변까지 둘러보게 된다. 그 주변이란 부처님이 왕자로 살았던 '까삘라왓투 왕궁'과 부처님이 성도후 고국을 찾아와 처음 머물렀던 '니그로다아라마(쿠단)' 그리고 쿠단 주위에 과거 부처님들을 기념하여 만든 '아소카 석주'를 순례하는 것이다. 아소카 석주는 현겁에 출현하신 '까꾸산다(Gotihawa pillar)'부처님과 '꼬나가마나(Nighihawa pillar)'부처님의 탄생과 관련된 석주이다. 동쪽으로는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고향인 '데와다하'와 꼴리야 족이 부처님 사리를 모셔와 사리탑을 만든 '라마가마(람그람)'를 순례한다. 이렇게 룸비니 말고도 여섯 곳을 순례하려면 적어도 이틀에서 사흘의 시간이 필요하다. 많.. “조계종단의 당동벌이 규탄”…설조 승적 박탈 중징계 두고 불교단체 성명 “조계종단의 당동벌이 규탄”…설조 승적 박탈 중징계 두고 불교단체 성명 2022.04.12 11:48 김종목 기자 정의평화불교연대가 조계종 개혁을 요구하며 단식을 벌인 설조 스님과 2017~2018년 개혁 운동에 동참한 스님들에 대한 종단의 승적 박탈과 공권(公權) 정지 처분 등을 규탄하며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조계종 개혁 요구한 91세 설조 스님 등 ‘승적 박탈’ 중징계 조계종 초심호계원은 지난 1월27일 제179차 심판부에서 설조 스님과 강설·법연·석안·지철 스님에게 ‘제적’, 보덕 스님에게 ‘공권 정지 3년’ 처분을 결정했다. 제적은 승려를 승적에서 제외하면서 일체 공권도 박탈하는 내용의 징계다. 공권 정지는 법률 용어로 ‘유기형(有期刑)의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하여 공법.. 믿음을 버려라 vs 믿음을 내어라 니까야 번역 문제 -믿음을 버려라- whoami3 2008.08.06 17:04 조회 0 경전의 기록에 위하면 붓다는 깨닫고 나서 아래와 같이 설법하기를 주저했습니다. “....설혹 내가 법을 가르친다 하더라도 저들이 내말을 완전하게 알아듣지 못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피로를 줄 뿐이고 그것은 나에게 성가신 일이다.”(ahañce ca kho pana dhammaṃ deseyyaṃ, pare ca me na ājāneyyuṃ so mamassa kilamatho, sā mamassa vīhesā'ti.)그리고 나서 세존은 게송을 읊습니다. “어렵게 나는 중득 했나니 이제 드러낼 필요가 있을까. 탐욕과 성냄으로 가득한 자들이 이법을 실로 잘 깨닫기란 어렵다. 흐름을 거.. 브라흐미brahmi 문자 http://www.virtualvinodh.com/writings/brahmi/verse-causation Virtual Vinodh www.virtualvinodh.com https://www.aksharamukha.com/converter Aksharamukha www.aksharamukha.com 브라흐미(Brahmi) 문자란? 고대인도에서 산스크리트어나 빠알리어를 표기하던 문자이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다. 사꺄족이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탑에서 브라흐미문자가 새겨진 사리함이 발견되었고, 스리랑카와 미얀마와 아프리카등에서도 브라흐미 비문이 발견되고있다. 가장 많은 브라흐미문자가 나타나고 있는 곳은 아소까 왕이 새긴 바위와 석주에 새긴 비문이다. 인도 전역에 세운 바위칙령에 브라흐.. 연소의 법문에 대한 이야기(Aditta pariyayakatha) pariyāya: masc. way; means; method; figure of speech; way of saying; method of presentation 불타오름 경 21. 연소의 법문에 대한 이야기(Aditta pariyayakatha) 1. 한때 세존께서는 우루벨라 지역에 계실만큼 계시다가 가야씨싸 산을 향하 여 모두가 예전의 결발행자인 천명의 크나큰 비구의 무리와 함께 출발했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가야 시의 가야씨싸 산에서 천 명의 비구들과 함께 지냈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Atha kho bhagavā uruvelāyaṁ yathābhirantaṁ viharitvā yena gayāsīsaṁ tena pakkāmi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믿음(saddhā dassanamūlikā) 검증자 경(M47) ..... "비구들이여, 제자는 법을 듣기 위해 이렇게 말하는 스승에게 다가가야 한다. 스승은 그에게 어두운 법의 이면인 밝은 법과 밝은 법의 이면인 어두운 법과 함께 점점 더 높고 점점 더 수승한 법을 설한다. 비구들이여, 스승이 그 비구에게 이런 방법으로 어두운 법의 이면인 밝은 법과 밝은 법의 이면인 어두운 법과 함께 점점 더 높고 점점 더 수승한 법을 설할 때, 그는 그 법들 가운데 어떤 법을 최상의 지혜로 알아 법들에 대해 결론에 도달하고 스승에 대해 청정한 믿음을 가진다. '세존께서는 바르게 완전히 깨달으셨고, 가르침은 세존에 의해 잘 설해졌고, 승가는 잘 도를 닦는다.'라고." "비구들이여, 만일 다른 사람들이 그 비구에게 '존자는 무슨 이유와 무슨 증거로 '세존께서는 바.. 자승스님 유산 환수 설문조사(2024년 2월5일~2월6일) https://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92 조계종 스님 97.3% “자승 전 원장 유산, 종단에 귀속돼야” - 불교닷컴조계종 승려 대부분은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개인 유산이 조계종단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도정, 허정, 진우 스님 등 스님 33명이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www.bulkyo21.com 보 도 자 료‘종단현안과 종교편향’에 대한 조계종 스님 설문조사 문의 : 진우스님 010-4735-**** / 전화 : 02-2278-3671, 전송 : 02-2278-3532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 기자 / 참조 : 사회부·문화부 담당 기자 제 목: 조계종 스님 3998명 설문조사 결과 ..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남긴 유산처리와 종단 3원체제 변경에 대해 묻습니다 제목 :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남긴 유산처리와 종단 3원체제 변경에 대해 묻습니다 조계종단은 승려 사후에 재산을 종단이나 종단에 속한 단체에 기증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하도록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27일 당시 총무원장이었던 자승스님은 조계종 유지재단에 개인 명의 재산을 기증한다고 자발적으로 서약하였습니다. 자승스님의 49재가 끝났는데도 자승스님의 유산 규모에 대해서 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불교계 시민단체인 ‘교단자정센터’는 자승스님의 재산 현황을 파악하고 공개하라는 공개질의서를 총무원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자승스님의 재산 처리에 대한 문제는 승가의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여 승가대중 스님들께 설문조사를 하고자 합니다. 2024년 2월 5일 비구 도정, 비구 허정, 비구 진우외 30명 합장 .. 2월 22일 ~3월7일 성스러운 구함 경(M26)- 부처님 자신이 설명하는 부처님 생애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오후 9시, '성스러운 구함 경(M26)'을 공부하였고 다시 3월 7일날 다시 '성스러운 구함 경(M26)'을 공부합니다. 이 경은 부처님이 스스로 당신의 출가부터 성도까지의 수행과정을 밝힌 경으로 후대에 '부처님 일대기'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어왔습니다. 한번으로 끝내기에는 긴경이라서 3월 7일 목요일에도 이 경을 가지고 공부하겠습니다.(2월 29일 목요일은 자유주제 토론날입니다) 저희들이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이 필요하신 분들은 백장암 종무소(063-636-3598)에 연락하셔요. 오늘도 다같이 부처님께 예경하고 삼귀의를 하겠습니다.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 2월 8일~15일 보시의 분석 경(M142) -개인에 보시 vs 승가에 보시 2024년 2월 8일날에 이어 2월 15일에도 백장암독송집에 실려 있는 보시의 분석 경(M142)을 공부합니다. 지난번에 공부한 웰라마 경(A9:20)과 마찬가지로 보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경입니다. 개인에 보시 vs 승가에 보시를 공부하고 계행이 청정치 못한 스님들에게 승가의 이름으로 보시하면 그 과보가 한량없다는 점도 공부하고 어떻게 보시가 청정해지고 과보를 불러오는가도 공부합니다. 이 필요하신분들은 백장암 종무소(063-636-3598)에 연락하셔요. 다같이 부처님께 예경하고 삼귀의를 하겠습니다.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 걷기 순례하는 태국스님들 - dhutaṅga 12명의 성지 순례자 태국 스님 12명이 54일 동안, 2000km를 걸어서 인도성지순례를 마쳤습니다. 그들은 한손에는 불교 깃발을 들고, 어깨에는 침낭과 텐트를 짊어지고 걸었습니다. 때때로 탁발할 수 없는 곳에서는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었습니다. 12명을 지원해주는 어떤 차량도 없었고, 텐트를 쳐주는 봉사자도 없었고, 요리를 해주는 지원팀도, 길을 안내하는 안전요원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부처님이 그랬던 것처럼 음식과 숙소를 탁발 하면서 걸었습니다. 그들은 보드가야를 출발해서 제띠안, 라지기르, 베이샬리, 캐사리아수투파, 쿠시나가라, 그리고 네팔 룸비니를거쳐 까삘라왓투,람그람수투파를 참배하고 다시 인도로 넘어와서 제따와나(기원정사), 사르나트 녹야원을 거쳐 어제 출발장소인 보드가야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 우유죽 공양 길 Milklice offering way 우유죽 공양 길 Milklice offering way 우유죽 공양길 걷기 순례코스 '우유죽 공양 길' 코스는 보드가야 들판을 2시간~3시간 정도 걷는 걷기 순례입니다. 부처님이 고행을 포기하고나서 보리수하에서 깨달음에 이루시기 까지 일어난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싯타르타는 알라라깔라마와 웃따까라마뿟따에게서 선정을 배웠지만 그 길을 포기하고 우루웰라 네란자라강에 도착하여 고행을 시작합니다. 비교할 수 없는 고행을 했지만 5년이 지나도 고행을 효과가 없자 고행의 무익함을 알고 근처에 살고있던 수자타 보살의 우유죽을 공양받습니다. 우유죽을 공양하고 기력을 회복하여 전정각산에 올랐으나 수행처로 마땅하지 않아서 다가 산을 내려와 보리수하에서 마지막 수행을 합니다. 마하보디 탑에.. 8. 가섭존자와 부처님이 옷을 바꿔 입은 곳 8. 가섭존자와 부처님이 옷을 바꿔 입은 곳 성지순례에서 종종 마주치게 되는 것은 부처님제자들에 관한 유적들이다.많은 제자들 중에서도 대승불교도들에게 가섭(Mahakassapa)존자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선종에서 유명한 전법의 이야기인 삼처전심(三處傳心)이 모두 부처님과 가섭존자 사이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 삼처전심 중에서 경전상의 근거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이다. 그런데 다자탑전분반좌는 전승에 따라 사왓티 제따와나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곳도 있고 웨살리(Vaisali) 서북쪽에 있던 다자탑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곳도 있다. 의복경(S16:11)에서는 라자가하와 날란다 사이에 있던 다자탑에서 부처님과 가섭존자가 처음 만났고 그 날 서로 옷을 바꾸어 입은 것으로 나타.. Gurupada 계족산(Kukkutapadagiri) 대당서역기 8권 막가하에서 동쪽으로 가면 커다란 임야로 들어가게 되며, 백여 리를 가다 보면 굴굴타파타산(屈屈居勿反吒播陀山)(鷄足)에 이른다. 좁고 길게 뻗은 높은 봉우리가 몹시 가팔라서 끝이 보이지 않고 깊은 골짜기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득하다. 산기슭의 골짜기에서는 개울이 흐르고 교목들이 숲을 이루어 계곡을 뒤덮고 있다 . 산봉우리는 우뚝 솟아서 높고 험하고 무성한 풀들이 바위를 덮고 있다. 산봉우리 세 개가 높이 솟아있고 곁에는 절벽이 우뚝 서있는데, 그 기상은 하늘에 닿을 듯하고 모습은 구름과도 같다. 뒤에 존자 대가섭파는 이 산 속에 머물다가 적멸에 들었는데, 감히 이 산을 일컬어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다만 존족(尊足)이라고 말하였다. 마하가섭파는 성문제자인데 6신통을 얻고 8해탈을 갖.. Buddhist anxieties in Bihar(기사 옮김) Buddhist anxieties in Bihar Bodh Gaya as a site of hidden contestations. KUSHAL CHOUDHARY AND GOVIND SHARMA | Jul 27, 2022 Pragya Deep at the All India Bhikkhu Sangha. In front of the Mahabodhi temple entrance, several Bhikkhus (Buddhist monks) relax over chai, having conversations and entertaining tourists. The Mahabodhi temple is a pilgrimage spot in Bodh Gaya, Bihar. It was given UNESCO World.. 2월 1일 목요일 웰라마 경(A9:20) 보시공덕 2024년 2월 1일 목요일 백장암독송집에 실려 있는 경전 순서대로 웰라마 경(A9:20)을 공부합니다. 이번경은 보시의 공덕과 수행의 공덕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경입니다.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붓당 사라남 가차미 (Buddham Saranam Gacchami)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3번) 담망 사라남 가차미 (Dhammam Saranam Ga.. 바르후뜨 브라흐미 비문 설명 PREFACE. The remains of the Great Stupa of Bharlmt were first discovered by me in tlie end of November 1873 ; but as the whole of my camp was then on its way to Nagpur, I was not able then to do more than to ascertain the fact that portions of two ga'teways, with the included quarter of the circular railing, were still in situ, although nearly all thrown down and buried under a mound of rubbish .. 바르후뜨 브라흐미 비문 설명(barhut inscrition explain) CORNELL UNIVERSITY LIBRARY GIFT OF Alexander B. Griswold FINE ARTS Cornell Univ.;rsily Library NA6008.B5C97 The stupa of Bharhut:a Buddhist monumen 3 1924 016 181 111 ivA Al Cornell University Library The original of this bool< is in the Cornell University Library. There are no known copyright restrictions in the United States on the use of the text. http://www.archive.org/details/cu31 92401 618.. 자승의 사리는 있나? 없나? 자승스님 초재(2024년 12월 5일)를 마치고 #머니투데이 #정심교기자는"고승(高僧)이 입적하면 몸에서 나온다는 사리(舍利)가 지난달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에게서도 나왔다고 한다. " 라고 가장 먼저 자승의 사리 이야기를 꺼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420224599869 )같은날불교방송(BBS) #이석호기자도 #자승스님에게서 #사리가 나온 것처럼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다비식에서 수습된 자승스님의 사리는 추후 #용주사에 봉안돼 #49재 기간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이석호입니다."(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5137 )그러나 어제(2024년 1월16일).. 2024년 1월 18일 자눗소니 경(A10:177)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백장암독송집에 실려 있는 경전 순서대로 자눗소니 경(A10:177) 을 공부합니다. 이번에도 천도재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초기 경전에서 제시하는 경입니다. 특히 어떤 대상이 천도를 받는가 하는 것을 설명해주는 경입니다.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붓당 사라남 가차미 (Buddham Saranam Gacchami).. 2023년 12월 8일~1월5일-법보신문의 자승스님 자살 찬양기사-1.2.3 자승에 대한 평가를 넘어 칭송작업을 법보신문 남수연 편집국장이 3회에 걸쳐 하였다. 다른 신문들에게서는 하지 않는 이일을 법보신문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법보신문의 이러한 작업 때문에 나는 아래에 같이 #법보신문거부운동을 시작하였다. 혼자 서라도 나는 이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법보신문이 얼마나 알아서 자승을 미화했는지 얼마나 마음에 안드는 댓글을 지웠는지, 법보신문이 얼마나 자승의 미화하여 승가공동체를 파괴하였는지 기록하려한다. 잘못된 언론을 단죄하는 것에서부터 종단개혁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불자들은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고 한탄하지 말고, 할수 있는게 없다고 포기하고 했던 비난을 되풀이 하지 말고, 법보신문 거부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 법보신문의 흑역사가 될 이 기사를 박제해두고 .. 이전 1 ··· 4 5 6 7 8 9 10 ··· 7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