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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걷기 순례하는 태국스님들 - dhutaṅga

 

12명의 성지 순례자
 
태국 스님 12명이 54일 동안, 2000km를 걸어서 인도성지순례를 마쳤습니다.
그들은 한손에는 불교 깃발을 들고, 어깨에는 침낭과 텐트를 짊어지고 걸었습니다. 때때로 탁발할 수 없는 곳에서는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었습니다.
12명을 지원해주는 어떤 차량도 없었고, 텐트를 쳐주는 봉사자도 없었고, 요리를 해주는 지원팀도, 길을 안내하는 안전요원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부처님이 그랬던 것처럼 음식과 숙소를 탁발 하면서 걸었습니다.
그들은 보드가야를 출발해서 제띠안, 라지기르, 베이샬리, 캐사리아수투파, 쿠시나가라, 그리고 네팔 룸비니를거쳐 까삘라왓투,람그람수투파를 참배하고 다시 인도로 넘어와서 제따와나(기원정사), 사르나트 녹야원을 거쳐 어제 출발장소인 보드가야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그들이 머물고있는 태국 사찰에 가서 순례를 마친 스님 3명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스님은 다리에 이상이 생겨서(지팡이를 지고있는 스님)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 들의 진정성있는 걷기순례는 많은 불자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https://buddhazine.com/sudah-sampai-di-kusinara-beginilah-potret-perjalanan-bhikkhu-thudong-india-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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