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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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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추미애 의원님께 불자 추미애 의원님께 안녕하셔요? 제가 추미애 의원님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2023년 10월 20일 ‘어지러운 세상,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던 ‘제 5차 야단법석’에서 의원님을 만나 뵙고 나서 부터입니다. 그 때 저는 지리산 #백장암 달력을 가져가서 의원님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 날 토론회에서 의원님은 “나는 본래 카톨릭 신자였는데 지금은 불자(佛子)다”라고 밝히셨습니다. 생각해 보건데 불자 정치인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신을 불자라고 밝히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자신의 종교가 불교라고 밝히는게 정치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불교는 어떤 신념체계가 아니라 심리학이나 과학에 가깝기에, 불자라면 스스로를 불자라고 밝히는게 더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승가에 대해서 말해보자 #승가에 대해서 말해보자 ●승가는 출가자들(비구,비구니)의 공동체다. ●승가의 의미를 알면 공심(公心)으로 살게된다. ●승가의 의미를 모르면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다.(주인으로 살 수없다) ●승가는 5종류가 있다.(종류에 따라 역할이 다른데, 예를 들어 5인이상 승가에서만 수계의식이 가능하다.) ●율장은 승가의 사용 설명서다.(율장을 보지 않으면 승가의 뜻을 모를 수 있다) ●승려는 승가의 시설물에 대하여 소유권은 없으나 사용권은 있다.(공유물의 특징) ●승려는 승가의 중요결정에 참여권이 있다.(헌법에 국민에게 투표권이 있는 것과 같다) ●승가에 귀의하는 공덕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부처님께 귀의하는 공덕보다 크다) ●승가는 인류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민주공동체다. ●승가는 풍족해도 승려는 가난해야..
승가를 잘 가꾸는 것이 개인 수행보다 중요하다 시골에 사는 어느 스님께 어제 어느 스님과 전화통화에서 “승가를 잘 가꾸는 것이 개인 수행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올 해 제가 들은 말 중에서 가장 기쁜 말입니다. 승가는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은 공심(公心)으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공심으로 살아가는 자는 개인의 고통, 갈등을 쉽게 놓아 버립니다. 사심(私心)과 공심(公心)의 차이는 마치 어릴적에 땅 따먹기 놀이에서 많은 땅을 딴 기쁨과 어른이 되어서 실제로 수천평의 땅을 샀을 때의 기쁨을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스님 말씀처럼 승가공동체를 잘 가꾸어 놓으면 앞으로 생겨날 출가자는 물론 불자,비불자들에게도 엄청난 혜택을 주게 됩니다. 승가 안에서 합리적으로 대중의 뜻을 모으고, 평등하게 분배받고, 존재 자체로 ..
'#법보신문보지맙시다운동제안합니다 '#법보신문보지맙시다운동제안합니다 #법보신문보지맙시다운동제안합니다 - 둘러보기 Facebook에서 #법보신문보지맙시다운동제안합니다 둘러보기 www.facebook.com #자승스님이죽은 뒤에도 여전히 종단은 자승의 무리들의 손아귀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강건너 불구경 하듯 서 있을 뿐입니다. #교계언론들도 변하지 않고 자승이 살아있을 때처럼, #자승을 미화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불교신문은쓰레기신문이다"라는 글을 써서 두 번 고소당했지만 모두 무혐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불교신분은 종단 소속이라서 구독자가 떨어져도 끄떡 없습니다. 적자가 나더라도 종단돈으로 불교신문 기자들의 월급을 주기때문입니다. 허나 법보신문은 다릅니다. 법보신문에 대한 여론이 안좋아지고 구독자가 줄어들면 그들은 먹고살..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께 2023년 9월 18일 본각스님 후임으로 광용스님께서 13대 전국비구니회장에 선출되셨습니다. 비구니회장은 우리종단에서는 특이하게 직선제로 선출되는데 이번에는 단독 후보였기에 투표를 하지 않고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1만 2천명 조계종 승려중에서 비구니가 절반인 6천명을 차지하고 있기에 종단에서 비구니회의 위상과 역할은 막중합니다. 이 말은 비구니회가 자주적이면 우리종단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 11월 29일에 자승스님이 안성 칠장사에서 방화로 죽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문화재구역에 있는 전각을 태우고 죽은 것, 그 전각을 다시 건립하도록 상좌 4명에게 각각 2억씩 내라는 유서를 남긴 것등에 대해서 분노하였습니다. 종교인이 문화재를 훼손하고 다..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잘했다. 좋다. 잘못 했다. 나쁘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너무 자연스럽고 너무 정당한 인간의 권리입니다. 이런 말을 하지 못한다면, 이런 말을 하면 조사받고 징계 받아야 한다면? 제가 생각하는 종단개혁은 ‘말을 하자’ 이것 뿐입니다. 인간이 말을 할 수 없다면, 모든 자유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말은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자유이며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조계종단에서 자승의 죽음을 소신공양이라고 미화하고 있지만 설문조사 결과 스님들 93%가 소신공양이 아니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조계종 스님 1만 3천명 가운데 1만 2천명가량이 소신공양이 아니고 상월결사는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작 개인적으로는 침묵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종단을 장악한 자승 체제..
자승 스님 성인(聖人)만들기를 당장 멈춰라! 1.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 .https://v.daum.net/v/20231203104203620 2.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https://v.daum.net/v/20231204180738097 3. 조계종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일들... 자승 성인 만들기 멈춰야 https://v.daum.net/v/20231214071501758?f=p 4. (동영상)‘윤석열 국정원’이 방화 현장에서 찾으려한 건...진우 스님(전 동국대 교법사)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609UoWVYOdk 자승 스님 성인(聖人)만들기를 당장 멈춰라 자승 스님이 죽고나서 예상했던 대로 법보신문이 나서서 자승을 성인화(聖人化) 시키고 있다. 총무..
“준비된 소신공양…격외의 회향” 댓글 모음 법보신문이 ①자승 스님 입적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기사를 12월 8일날 올렸는데 12월 11일까지 후속 기사가 나오지 않고 있네요.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bbs, btn 등도 법보신문처럼 자승 미화작업을 하지 않고 있는데 혼자서만 하기가 뻘쭘해서 그런가? 아니면 대부분의 댓글들이 부정적이어서 그런가? 자승이 살아있었을 땐 경쟁하듯이 한 목소리를 내던 신문들이었는데... 예상 하건데 법보신문도 ⓶자승 스님 입적 어떻게 볼 것인가?는 더 올리는게 어려울 듯 합니다. 자승의 우상화에 매달리는 법보신문은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인가? “준비된 소신공양…더 이상 구할 것 없는 견처 보인 격외의 회향” 기자명 남수연 기자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바로가기 기사저장 교계 입력 2023.12.08 17..
비상한 경각심을 내어야 비상한 경각심을 내어야 십수년간 조계종을 좌지우지하던 자승스님이 칠장사에서 전각을 태우며 죽었다. 자승 상좌들에게 2억씩 내서 2년내에 불태운 전각을 복원하라는 유서도 남겼다. 자승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머리를 얻어 맞은 것처럼 기분이 묘하였다. 왜 자살을 택했는지, 과연 자살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죽음이라서 혼란이 더했다. 이것을 종단은 '깨달음을 추구한 거룩한 소신공양'이라고 발표했다. 자승의 죽음을 역사에 소신공양으로 기록한다면 이것은 권승들의 생명을 연장하는 꼴이다. 조계종이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듯 했다. 국민들은 자승이 문화재구역 안에 있는 전각(비전)을 태운 것에 한번 놀라고, 스님들의 많은 재산에 두 번 놀라고, 종단의 비상식적인 자승의 평가에 세번 놀랐다. 스님들께 실시한 설..
[펌] 한국 불교를 생각하며 (최해철거사) 퍼온 글 (최해철거사) 한국 불교를 생각하며 생사가 없다하나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 저는 불교 신자라고 하기엔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사하촌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알게 모르게 절 집안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이십 대에 칠 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전국의 여러 암자에 신세를 진 적도 있습니다. 삼십 대에 차업을 시작하면서 개업 초기에 스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선방 스님들은 해제비를 통째로 맡겨두시고 좋은 차를 만나면 알아서 보내달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처음 본사를 방문하시는 모든 스님들껜 제가 직접 생산한 보이차 한편씩을 시주하고 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틈나는 대로 불교 관련 서적을 탐독하곤 했는데 원효. 효..
한숨을 돌리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3년 12월 2일-스님 276명 “자승 스님 '소신공양' 영웅 만들기 미화” 불교닷컴의 기사인데 지금은 삭제되었다.다행히 뉴스렙에 그 기사가 남아 있어서 옮겨왔다. https://www.newsrep.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903 스님 276명 “자승 스님 '소신공양'?…영웅만들기 미화” - 뉴스렙조계종 총무원은 32대 33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의 입적에 대해 11월 29일 안성 칠장사 화재로 ‘소신공양 자화장(燒身供養 自火葬)’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www.newsrep.co.kr스님 276명 “자승 스님 '소신공양'?…영웅만들기 미화” 박광석 기자 승인 2023.12.03 17:00교단자정센터, 2일 설문조사 결과 발표조계종 총무원은 32대 33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의 입적에 대해 11월 29일..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https://v.daum.net/v/20231204180738097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기고] 사찰 전각 개인 것으로 생각, 억 단위 돈 예사롭지 않게 여겨... 종단 고위급 승려들의 민낯 [허정 스님 기자] 자승 스님이 11월 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죽은 이후로 조계종단은 자승 스님을 미화하는 게 불교를 위하는 일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 그런 종단의 비불교적인 미화 작업에 대해 종단 안팎으로 비판이 뜨겁다. 사찰의 건물을 불태우면서 숨어서 죽는 것이 무슨 소신공양이냐는 것이다. 종단은 자승의 여러 개 유서 중에서 상좌들에게 지시하는 특이한 유서를 공개했다. "탄묵, 탄무, 탄원, 향림. 각자 2억씩 출연해서 토굴을 복원..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댓글) 자승 스님이 11월 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죽은 이후로 조계종단은 자승 스님을 미화하는 게 불교를 위하는 일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 그런 종단의 비불교적인 미화 작업에 대해 종단 안팎으로 비판이 뜨겁다. 사찰의 건물을 불태우면서 숨어서 죽는 것이 무슨 소신공양이냐는 것이다. 종단은 자승의 여러 개 유서 중에서 상좌들에게 지시하는 특이한 유서를 공개했다. "탄묵, 탄무, 탄원, 향림. 각자 2억씩 출연해서 토굴을 복원해주도록. 25년까지 꼭 복원할 것"이라는 유서였다.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https://v.daum.net/v/20231204180738097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허정 스님 기자] 자승 스님이 11월 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죽은 이..
자승 중심축의 종단권력 구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독교계 신문인 '뉴스페이퍼'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상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사결과와 승려들의 요구 사항으로 미루어 볼 때 향후 불교 종단의 자정과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승 전 총무원장을 중심축으로 했던 종단 권력 구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나름의 예측을 적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님들! 과연 그럴까요? http://www.newspower.co.kr/57236 ≪newspower≫ 승려 93.1% “자승 전 총무원장, 소신공양 아니다” 지난달29일칠장사요사채(승려들이거처하는곳)에불을지르고스스로목숨을끊은불교조계종막후실권자였던자승전총무원장의죽음과장례식관련참여불교 www.newspower.co.kr
자승의 죽음에 대한 페북 친구들의 글(17개) (자승의 죽음을 소신공양이라고 평가하는 덕분에 의식있는 불자들 혹은 지식인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과 스님들이 느슨하게 연대하며 지속적으로 불교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승려 자승의 죽음에 대한 몇몇 페북 친구들의 글 1. ------------------ 자승自乘은 제곱이다. 저를 스스로 곱한 게 제곱이다. 자비를 곱한다는 이름을 가진 이도 있다. 승려 자승慈乘이다. 그가 스스로 죽었다. 절집을 태워 제 몸도 함께 살랐다. 삭발도 목욕도 없이 승려로서 세상 인연을 가혹하게 마감했다. 그의 죽음은 승려, 불자뿐 아니라 그 소식을 듣는 귀와 눈을 가진 사람들을 송두리째 참혹하게 만들고 있다. 스스로 택한 죽음에서 어느 것 하나 좋은 기별이 들려오지 않는다. 안타까..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댓글모음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https://v.daum.net/v/20231203104203620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댓글모음 타임톡Beta21:31:15남음공지닫기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자동요약 펼치기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 기사본문바로가기 조계종단은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지난 11월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을 "소신공양"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가 조계종 스님들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신공양'(6.9%)이라는 응답보다 '영웅 만들기 미사여구'(93.1%)라는 부정적인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자동요약 접기 김민수 부끄러운..
자승스님 유서(메모)에 대한 유감 자승스님 유서(메모)에 대한 유감 11월 29일 칠장사에서 자승이 유서를 남기고 분신자살을 했다. 유서형식의 메모가 있어 자살로 보여지지만 유서의 내용이나 메모지라는 형식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1.왜 처음에 경찰은 4명의 스님이 있다가 3사람만 빠져나왔다고 말했나? 자승이 칠장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라고한다. 죽기 1시간 30분 가량인데 이때 유서를 썼다. 이것은 자승이 칠장사에 올때부터 죽으러 왔다는 이야기다. 대개 자승은 외부출타를 할경우에 때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승이 칠장사에 올때는 다른 승려와 같이 왔을 것이다. 그런데 종단은 경찰의 발표를 번복하며 혼자서 있다가 혼자서 분신 자살을 했다고 한다. 뭔가 미심적은 부분이다. 2. '상좌'라는 단어를 ..
자승이 죽었다 오늘 2장의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자승의 자살 오늘 유서 두장이 올라왔다.내가 보기에는 자승의 글씨체가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몇가지 의심이 든다. 1.왜 처음에 경찰은 4명의 스님이 있다가 3사람만 빠져나왔다고 말했나? 2. '상좌'라는 단어를 '상자'라고 잘못썼는데 어찌 총무원장을 두번이나 한 사람이 이런 실수를 할 수있나? 3. 자승은 불과 이틀전에 불교계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10년동안 전법에 매진하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자살한 이유는? 4.유서란 것은 대개 자기 삶에 대한 반성 혹은 소회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이건 경찰들에게 시체를 검시하지 말라는 말과 상좌들이 불탄 건물을 복원할거라는 말이 주요내용이다. 어찌 이상하지 않은가? 자승이 죽었다. 11월 29일 오후 6시 50분경 칠장사 요사채..
비구니스님이 자승의 실체를 폭로하다 2023년 8월 18일 진우스님에 의해 자승 은처의혹 증언 녹취록이 유튜브 '명진TV'에 공개 되었다. 녹취록은 2021년 9월 19일 진우스님과 비구니 진명스님이 통화한 내용에서 발췌한 것이다. 오늘까지 6만5천명이 이 동영상을 보았는데 자승쪽에서 이 영상을 내려달라는 소송을 걸어왔단다. 언제 내려갈지 모르니 얼른 보시길 바라며 자승의 실체를 널리 알려주시길.... 자승처사 귀가방송 : 은처의혹 증언 녹취록 공개 https://youtu.be/_mOZsuS3fSI?si=fT8vFlQLOzFNc7Kd [종단 개혁을 원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글] *승가란 무엇인가 16장 : https://whoami555.tistory.com/13743371 *승가에 대한 7가지 질문과 답변: https://whoami5..
종교와 정치 종교와 정치 종교인도 대한민국이 국민이다. 그들은 누군가의 아들 딸이고 형이고 언니이고 동생이다. 언젠가 그들은 누군가의 학생이었고, 선생이었고 학부모였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진 그가 다시 종교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해서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는 것은 헙법의 평등권을 침해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헌법 제20조“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정치가 종교를 탄압하거나 종교가 정치와 유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치인이 종교인을 이용하고 종교인이 정치인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챙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하는 의도이다. 교회나 사찰이 신자수를 담보로 정치인들을 압박하거나 표를 가지고 거래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어떤 사리사욕인가? 여기에 좋은 예..
승려와 정치 승려와 정치 ‘불교와 정치’라는 일반적인 제목을 붙이고 싶었으나 ‘승려와 정치’라고 범위를 좁힌 것은 정치에 대한 승려의 입장을 말하고자 함이다. 재가 불자들이야 세속의 욕망과 명예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당연히 정치적일 수 밖에 없다. 정치인의 종교가 불교라면 그가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를 면밀히 파악하지 않고 일단 불자 정치인, 불자 장관, 불자 대통령이라고 부르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불자들의 상식이다. 이러한 집단이기주의가 종교단체에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헌법 제20조 ②항에는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승려는 정치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비구가 받아야하는 250계를 열..
전법기금 151억 불교신문기사에 달린 댓글 불교신문 댓글이 사라지고 있어서 캡쳐해 놓았다. 부처님 (비회원) 2023-10-31 23:48:12삭제BEST 부처님이 우시겠다. 출가했으면 수행이나 열심히 해라. 조폭놀이 하지 말고.답글 작성 37 7 포교 (비회원) 2023-10-31 22:04:01삭제BEST 저 무리들만 없으면 억지로 포교하라고 홍보안해도 된다. 저 무리때문에 불교이미지 하락했지답글 작성 36 7 선승 (비회원) 2023-10-31 21:55:34삭제BEST 조계종 총무원장 어디가고 ㅉㅉ답글 작성 35 6 ㅋㅋㅋ (비회원) 6일전삭제자승하고 그 똘마니들만 사라지면 될뜻한데!답글 작성 2 1 아오 (비회원) 6일전삭제고려말기를 보는 것 같네. 다시 무신정변이 오겠구먼답글 작성 2 1 소신 (비회원) 2023-11-06 20:20:..
그 승려들은 어떻게 큰 돈을 가지게 되었나? 그 승려들은 어떻게 큰 돈을 가지게 되었나? 2023년 11월 11일 자승이 이끄는 대학생전법대회 기금마련행사에서 송광사,대흥사,화엄사,백양사,수덕사 등 본사들은 1억씩 보시하였다. 그런데 봉은사와 조계사는 주지는 원명과 담화라는 개인 이름으로 보시하였다.사찰의 공금으로 8억, 10억을 보시하고나서 개인적으로 보시한 것처럼 법명을 기재하는 것은 사기 아닌가? 그것이 개인이 낸 것이라해도 문제는 있다. 승려 개인이 어떻게 8억, 10억을 모을 수 있었는가? 더구나 담화승려는 올해 10월 18일 신임 조계사 주지를 맡았다. 주지를 맡은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8억을 개인 이름으로 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조계사 주지를 맡은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한 8억,10억,20억을 한번에 보시할..
<가산불교대사전>등의 승가에 대한 오해 전재성거사님, 각묵스님, 재연스님, 가산불교대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불교신문 박부영기자, 중앙종회의장 등은 승가에 대한 오해를 하고 있어서 불자들에게 많은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전재성번역 비구위방가 41p~42p에서는 승가의 구성원에 "수행승, 수행녀, 재가의 남자신도, 재가의 여자신자"를 포함시키고있다. 각묵스님도 디가니까야 주석에서 승가 구성원에 "비구비구니, 청신사청신녀를 포함"시키고 있다. 한국불교의 승가와 승보 개념에 대한 혼란은 여기에서 시작되고있다. 승가와 참모임 "초기불교에서 교단을 의미하는 승가(sangha僧伽)에 관하여 비구승가(bhikkhusang ha 比丘僧伽), 비구니승가(bhikkhunisangha 比丘尼僧伽), 사방승가(cattudisas..
네 맘대로 범하고 열고 막아라?(지범개차持犯開遮에대한 오해 ) 네 맘대로 범하고 열고 막아라? 지범개차법에대한 오해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 땅에서 발심출가한 이들이 제일 먼저 배워야 했던 말씀이 있다. 부처님 말씀도 아니고 율장의 조항도 아니다. 초심자들을 경책하는 ‘초발심 자경문’이다. 이 책은 한 권이 아니라 지눌의『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원효의『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그리고 야운의『자경문(自警文)』으로 편집되었다. 그중에서 지눌 스님의 『계초심학인문』은 출가자가 가장 먼저 배우게 된다. “대저 초발심자는(夫初心之人) 모름지기 악한 벗을 멀리 여의고(須遠離惡友) 현명하고 어진 이를 가까이 하여(親近賢善) 오계,십계 등을 받아서(受五戒十戒等), 지키고 범하고 열고 막는 것을 잘 알아야 하느니라.(善知持犯開遮)” 우리는 이제까지 위와같은 보조 스님의 『..
조계종엔 두 명의 총무원장? 2023년 10월 31일, 중앙종회 종책모임 간담회 자리는 현재 총무원장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자리였다. 이날 모임에는 종회의원 73명이 참석하였다. 게다가 현 총무부장, 사회부장등 행정부의 중요 책임자와 동국대학교 이사장, 서울 봉은사 주지, 봉선사 주지, 조계사 주지등도 참석하였다. 총재인 자승의 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달라이 라마를 초청해서라도 20만명이 모이는 행사를 내년 3월까지 계획하라. ..이것은 현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이 해야할 말이다. 이렇게 구체적인 기한까지 제시하면서 지시하면 현 총무원장이 할 일은 무엇인가? 인도에서 43일간 걷기를 하고나서 조계사에서 성대한 환영행사를 지시한 것도 자승이다. 현 총무원장이 해야할 일을 자기가 처리하는 것은 종단의 종무행정 질서를 어지럽히..
종로경찰서에서 2023년 10월 30일 6시간 30분 동안 조사받다. 오늘 종로경찰서에서 6시간 30분 동안 조사받다. 2022년 2월 21일 코로나가 엄중한 시기에 그리고 대선을 코앞에 두고 종단은 정청래의 '봉이 김선달' 발언을 핑게로 승려대회를 개최하려고 하였다. '스님들'과 '정의평화불교연대'는 2월 19일 "#승려대회"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만85명의 조계종 스님들을 대상으로 21일에 개최될 예정인 전국승려대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2명의 승려가 응답하였으며, 그 가운데 301명(32.4%)이 찬성, 601명(64.4%)가 반대, 37명(4%)이 기권의사를 표명하였다.  64.4%의 스님들이 승려대회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승려대회가 끝나고  '정의평화불교연대' 대표 이도흠교수는 조계종으로부터 #개인정보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함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함 사찰을 방문하여 법당에 들어가면 불상(弗像)앞에 사각형의 나무상자가 있다. 으레 그 나무상자에는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상등의 이름이 붙어있다. 일본 사찰의 법당에는 새전(賽錢) 혹은 새전상(賽錢箱)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새(賽)자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굿 하다, 신불(神佛)이 베풀어 준 은혜에 감사하여 지내는 제사’라고 나온다. 복전함(福田函)을 새전상(賽錢箱)으로 부르는 것만으로도 신불습합(神仏習合)의 특징을 가진 일본불교가 어렴풋하게 드러난다. 우리가 보시함, 불전함, 복전함, 시주함, 희사함,공덕함이라고 부르는 이름들은 어떤 특징과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일까? 어느 이름이 가장 불교적일까? 불보살님께 보시하는 보시함(布施函)..
촛불법회-승려대회등 종단개혁 기록(2017~2023년) 2017년부터 촛불법회-승려대회등 종단개혁 활동 기록 조계종의 개혁운동은 2013년에 백인대중공사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그 후 직선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2017년부터 의 단체들이 만들어 지면서 각종 설문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종로보신각 마당에서 벌어진 촛불법회는 매회 천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018년 설조스님 단식을 시발점으로 불붙어서 2018년 8월 26일 전국승려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르렀습니다. 2018년 승려대회에는 한레신문, 한국일보등 일간지에 승려대회 광고를 하였고 전국에서 300여명, 재가자들 1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그 당시 스님들을 중심으로 , , 등 많은 단체가 만들어지고 연대하였습니다. 설조스님의 40일이 넘는 단식과 승려대회는 일반 공중파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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