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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불교

무상한 몸에 대한 16가지 비유

大般涅槃經卷第二

그때 세존께서 다시 순타에게 말씀하셨다.

"너무 슬퍼하며 울지 말고, 마음을 괴로움에 빠뜨리지 말라.우리의 몸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속이 텅 빈 파초나무처럼 실체가 없고, 아지랑이처럼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다. 물거품처럼 금세 흩어지고, 마술처럼 허망하며, 신기루의 성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고, 한순간 번쩍이는 번개 같으며, 물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사형을 기다리는 죄수 같고, 잘 익은 과일 같으며, 도마 위의 고기처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베를 다 짜면 끝나듯이 우리의 삶도 언젠가는 마무리되고, 절구공이가 오르내리듯 생겨나고 생사는 끊임없이 반복된다.모든 만들어진 것(유위법)은 독이 섞인 음식과 같고, 많은 허물과 재앙이 있다."

爾時,世尊復告純陁:“莫大啼哭,令心顦顇,當觀是身猶如芭蕉、熱時之炎、水泡、幻化乾闥婆城、坏器、電光,亦如畫水、臨死之囚、熟果、段肉,如織經盡,如碓上下。當觀諸行猶雜毒食,有爲之法多諸過患。

 

 

  • 파초(芭蕉) : 속이 단단한 심이 없어 실체가 없음.
  • 아지랑이(熱時之炎) : 멀리서 보면 있는 것 같지만 실체가 없음.
  • 물거품(水泡) : 금세 생겼다가 사라짐.
  • 환화(幻化) : 마술처럼 허망함.
  • 건달바성(乾闥婆城) : 신기루처럼 실제 없는 성.
  • 깨진 그릇(坏器) : 쉽게 부서짐.
  • 번갯불(電光) : 찰나에 사라짐.
  • 물에 그린 그림(畫水) : 아무 흔적도 남지 않음.
  • 사형수(臨死之囚) : 죽음을 피할 수 없음.
  • 익은 과일(熟果) : 언제든 떨어질 수 있음.
  • 고깃덩이(段肉) : 여러 존재가 탐하고 해치는 대상.
  • 베틀의 날실(織經盡) : 다하면 곧 끝남.
  • 절구공이(碓上下) : 끊임없이 생멸을 반복함.

 

Mahāparinirvāṇa Sūtra와 Mahāparinibbāna Sutta(D16)의 비교                 

 

비교 항목   Mahāparinibbāna Sutta (DN 16)    Mahāparinirvāṇa Sūtra (대승)
원전 언어 빨리어(Pāli) 산스크리트(일부 한역만 완전 보존)
성립 시기 기원전 4~3세기경 전승 3~5세기경 성립
분량 약 3만여 자 한역 약 40권(북본), 남본 36권
중심 내용 부처님의 마지막 여행과 열반 열반 직전 설법과 불성(佛性) 교설
부처님의 모습 인간 수행자의 완성, 육신은 멸하고 열반 영원한 법신불, 여래는 상주하며 법신은 불멸
열반의 의미 오온의 완전한 소멸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진실한 열반
수행 방법 계·정·혜 불성의 깨달음과 보살행
범어 음성학 없음 자음·모음·반자·만자 설명
역사성 매우 높음 교리적 발전이 큼
목적 부처님의 최후와 교단의 지침 불성 사상의 완성과 대승 교리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