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ñjānāti : 인식한다.(각묵)
abhijānāti :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각묵)
sañjānāti : 생각한다.(전재성)
abhijānāti : 곧바로 안다. (전재성)
한문경전은 sañjānāti(인식한다)와 abhijānāti(꿰뚫어 알다)를 구분하지 못하고 단지 sañjānāti =計, abhijānāti =不計로 번역하였다. 이렇게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번역하니 경전의 내용은 암호처럼 이해되지 않는다.
뿌리에 대한 법문 경 (M1) | Mūlapariyāyasutta |
1. 근본법문의 경 (M1) |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욱깟타에서 수바가 숲의 큰 살라 나무 아래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모든 법들(諸法)의 뿌리에 대한 법문을 설하린 그것을 들어라. 듣고 마음에 잘 새겨라. 나는 설할 것이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Evaṁ me sutaṁ— ekaṁ samayaṁ bhagavā ukkaṭṭhāyaṁ viharati subhagavane sālarājamūle.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bhikkhavo”ti.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ṁ. Bhagavā etadavoca: “sabbadhammamūlapariyāyaṁ vo, bhikkhave, desessāmi. Taṁ suṇātha, sādhukaṁ manasi karotha, bhāsissāmī”ti. “Evaṁ, bhante”ti kho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ṁ. Bhagavā etadavoca: |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욱까타시에 있는 쑤바가바나의 쌀라라자 나무아래 계셨다. 2. 그 때에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불렀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3. 그 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모든 사실의 뿌리가 되는 법문을 설할 것이다. 듣고 잘 새겨라. 내가 설명할 것이다.”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행승들은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
3. 비구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친견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인도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을 친견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의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의 법에 인도되지 않아서, 땅을 땅이라고 인식한다. 땅을 땅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땅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각하고, 땅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땅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4. 그는 물을 물이라 인식한다. 물을 물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물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물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물로부터 생각하고, 물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물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5. 그는 불을 불이라 인식한다. 불을 불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불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불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불로부터 생각하고, 불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불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6. 그는 바람을 바람이라 인식한다. 바람을 바람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바람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바람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바람으로부터 생각하고, 바람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바람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
“Idha, bhikkhave, assutavā puthujjano ariyānaṁ adassāvī ariyadhammassa akovido ariyadhamme avinīto, sappurisānaṁ adassāvī sappurisadhammassa akovido sappurisadhamme avinīto— pathaviṁ pathavito sañjānāti; 我聞如是: 一時,佛遊舍衛國,在勝林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若有沙門、梵志於地有地想,地即是神,地是神所,神是地所,彼計地即是神已,便不知地。 pathaviṁ pathavito saññatvā pathaviṁ maññati, pathaviyā maññati, pathavito maññati, pathaviṁ meti maññati, pathavi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Āpaṁ āpato sañjānāti; āpaṁ āpato saññatvā āpaṁ maññati, āpasmiṁ maññati, āpato maññati, āpaṁ meti maññati, āp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Tejaṁ tejato sañjānāti; tejaṁ tejato saññatvā tejaṁ maññati, tejasmiṁ maññati, tejato maññati, tejaṁ meti maññati, tej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Vāyaṁ vāyato sañjānāti; vāyaṁ vāyato saññatvā vāyaṁ maññati, vāyasmiṁ maññati, vāyato maññati, vāyaṁ meti maññati, vāy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如是水、火、風、神、天、生主、梵天、無煩、無熱。彼於淨有淨想,淨即是神,淨是神所,神是淨所,彼計淨即是神已,便不知淨, |
4.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의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거룩한 이를 인정하지 않고, 거룩한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거룩한 가르침에 이끌리지 않고, 참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참사람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에 이끌리지 않는다. 그는 땅을 땅으로 여기고 땅을 땅으로 여기고 나서, 땅을 생각하고 땅 가운데 생각하고 땅으로부터 생각하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물을 물로 여기고 물을 물로 여기고 나서, 물을 생각하고 물 가운데 생각하고 물로부터 생각하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
7. 그는 존재들을 존재들이라 인식한다. 존재들을 존재들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존재들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존재들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존재들부터 생각하고, 존재들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존재들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8. 그는 신들을 신들이라 인식한다. 신들을 신들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신들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신들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신들부터 생각하고, 신들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신들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9. 그는 빠자빠띠를 빠자빠띠라 인식한다. 빠자빠띠를 빠자빠띠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빠자빠띠라 생각하고, [자신을] 빠자빠띠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빠자빠띠로부터 생각하고, 빠자빠띠를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빠자빠띠를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0. 그는 브라흐마를 브라흐마라 인식한다. 브라흐마를 브라흐마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브라흐마라 생각하고, [자신을] 브라흐마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브라흐마로부터 생각하고, 브라흐마를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브라흐마를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1. 그는 광음천을 광음천이라 인식한다. 광음천을 광음천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광음천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광음천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광음천으로부터 생각하고, 광음천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광음천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2. 그는 변정천을 변정천이라 인식한다. 변정천을 변정천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변정천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변정천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변정천으로부터 생각하고, 변정천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변정천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3. 그는 광과천을 광과천이라 인식한다. 광과천을 광과천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광과천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광과천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광과천으로부터 생각하고, 광과천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광과천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4. 그는 승자천을 승자천이라 인식한다. 승자천을 승자천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승자천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승자천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승자천으로부터 생각하고, 승자천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승자천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5. 그는 공무변처를 공무변처라 인식한다. 공무변처를 공무변처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공무변처라 생각하고, [자신을] 공무변처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공무변처로부터 생각하고, 공무변처를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공무변처를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6. 그는 식무변처를 식무변처라 인식한다. 식무변처를 식무변처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식무변처라 생각하고, [자신을] 식무변처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식무변처로부터 생각하고, 식무변처를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식무변처를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7. 그는 무소유처를 무소유처라 인식한다. 무소유처를 무소유처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무소유처라 생각하고, [자신을] 무소유처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무소유처로부터 생각하고, 무소유처를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무소유처를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8. 그는 비상비비상처를 비상비비상처라 인식한다. 비상비비상처를 비상비비상처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비상비비상처라 생각하고, [자신을] 비상비비상처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비상비비상처로부터 생각하고, 비상비비상처를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비상비비상처를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
Bhūte bhūtato sañjānāti; bhūte bhūtato saññatvā bhūte maññati, bhūtesu maññati, bhūtato maññati, bhūte meti maññati, bhūte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Deve devato sañjānāti; deve devato saññatvā deve maññati, devesu maññati, devato maññati, deve meti maññati, deve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Pajāpatiṁ pajāpatito sañjānāti; pajāpatiṁ pajāpatito saññatvā pajāpatiṁ maññati, pajāpatismiṁ maññati, pajāpatito maññati, pajāpatiṁ meti maññati, pajāpati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Brahmaṁ brahmato sañjānāti; brahmaṁ brahmato saññatvā brahmaṁ maññati, brahmasmiṁ maññati, brahmato maññati, brahmaṁ meti maññati, brahm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Ābhassare ābhassarato sañjānāti; ābhassare ābhassarato saññatvā ābhassare maññati, ābhassaresu maññati, ābhassarato maññati, ābhassare meti maññati, ābhassare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Subhakiṇhe subhakiṇhato sañjānāti; subhakiṇhe subhakiṇhato saññatvā subhakiṇhe maññati, subhakiṇhesu maññati, subhakiṇhato maññati, subhakiṇhe meti maññati, subhakiṇhe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Vehapphale vehapphalato sañjānāti; vehapphale vehapphalato saññatvā vehapphale maññati, vehapphalesu maññati, vehapphalato maññati, vehapphale meti maññati, vehapphale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Abhibhuṁ abhibhuto sañjānāti; abhibhuṁ abhibhuto saññatvā abhibhuṁ maññati, abhibhusmiṁ maññati, abhibhuto maññati, abhibhuṁ meti maññati, abhibhu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Ākāsānañcāyatanaṁ ākāsānañcāyatanato sañjānāti; ākāsānañcāyatanaṁ ākāsānañcāyatanato saññatvā ākāsānañcāyatanaṁ maññati, ākāsānañcāyatanasmiṁ maññati, ākāsānañcāyatanato maññati, ākāsānañcāyatanaṁ meti maññati, ākāsānañcāyatan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Viññāṇañcāyatanaṁ viññāṇañcāyatanato sañjānāti; viññāṇañcāyatanaṁ viññāṇañcāyatanato saññatvā viññāṇañcāyatanaṁ maññati, viññāṇañcāyatanasmiṁ maññati, viññāṇañcāyatanato maññati, viññāṇañcāyatanaṁ meti maññati, viññāṇañcāyatan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Ākiñcaññāyatanaṁ ākiñcaññāyatanato sañjānāti; ākiñcaññāyatanaṁ ākiñcaññāyatanato saññatvā ākiñcaññāyatanaṁ maññati, ākiñcaññāyatanasmiṁ maññati, ākiñcaññāyatanato maññati, ākiñcaññāyatanaṁ meti maññati, ākiñcaññāyatan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to sañjānāti;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to saññatvā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maññati,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miṁ maññati,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to maññati,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meti maññati,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
6.~27.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
19. 그는 본 것을 본 것이라 인식한다. 본 것을 본 것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본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본 것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본 것으로부터 생각하고, 본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본 것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0. 그는 들은 것을 들은 것이라 인식한다. 들은 것을 들은 것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들은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들은 것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들은 것으로부터 생각하고, 들은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들은 것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1. 그는 감지한 것을 감지한 것이라 인식한다. 감지한 것을 감지한 것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감지한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감지한 것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감지한 것으로부터 생각하고, 감지한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감지한 것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2. 그는 안 것을 안 것이라 인식한다. 안 것을 안 것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안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안 것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안 것으로부터 생각하고, 안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안 것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3. 그는 동일한 것을 동일한 것이라 인식한다. 동일한 것을 동일한 것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동일한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동일한 것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동일한 것으로부터 생각하고, 동일한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동일한 것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4. 그는 다른 것을 다른 것이라 인식한다. 다른 것을 다른 것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다른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다른 것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다른 것으로부터 생각하고, 다른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다른 것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5. 그는 일체를 일체라 인식한다. 일체를 일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일체라 생각하고, [자신을] 일체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일체로부터 생각하고, 일체를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일체를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6. 그는 열반을 열반이라 인식한다. 열반을 열반이라 인식하고서는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고, 열반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열반을 기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
Diṭṭhaṁ diṭṭhato sañjānāti; diṭṭhaṁ diṭṭhato saññatvā diṭṭhaṁ maññati, diṭṭhasmiṁ maññati, diṭṭhato maññati, diṭṭhaṁ meti maññati, diṭṭh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Sutaṁ sutato sañjānāti; sutaṁ sutato saññatvā sutaṁ maññati, sutasmiṁ maññati, sutato maññati, sutaṁ meti maññati, sut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Mutaṁ mutato sañjānāti; mutaṁ mutato saññatvā mutaṁ maññati, mutasmiṁ maññati, mutato maññati, mutaṁ meti maññati, mut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Viññātaṁ viññātato sañjānāti; viññātaṁ viññātato saññatvā viññātaṁ maññati, viññātasmiṁ maññati, viññātato maññati, viññātaṁ meti maññati, viññāt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Ekattaṁ ekattato sañjānāti; ekattaṁ ekattato saññatvā ekattaṁ maññati, ekattasmiṁ maññati, ekattato maññati, ekattaṁ meti maññati, ekatt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Nānattaṁ nānattato sañjānāti; nānattaṁ nānattato saññatvā nānattaṁ maññati, nānattasmiṁ maññati, nānattato maññati, nānattaṁ meti maññati, nānatt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Sabbaṁ sabbato sañjānāti; sabbaṁ sabbato saññatvā sabbaṁ maññati, sabbasmiṁ maññati, sabbato maññati, sabbaṁ meti maññati, sabb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Nibbānaṁ nibbānato sañ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saññatvā nibbānaṁ maññati, nibbānasmiṁ maññati, nibbānato maññati, nibbānaṁ meti maññati, nibbānaṁ abhinandati. Taṁ kissa hetu? ‘A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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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아라한과를 얻지 못한 유학으로 위없는 유가안은을 원하면서 머문다. 그는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Yopi so, bhikkhave, bhikkhu sekkho appattamānaso anuttaraṁ yogakkhemaṁ patthayamāno viharati, sopi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땅이라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을] 땅에서 생가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가하지 안하야 하고, 땅이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그는 땅을 기뻐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28. ~ 50.그는 물을 … 바람을 … 존재들을 … 신들을 … 빠자빠띠를 … 브라흐마를 … 광음천을 … 변정천을 … 광과천을 … 승자천을 … 공무변처를 … 식무변처를 … 무소유처를 … 비상비비상처를 … 본 것을 … 들은 것을 … 감지한 것을 … 안 것을 … 동일한 것을 … 다른 것을 … 전체를 …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열반이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그는 열반을 기뻐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51.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아라한이어서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했다. 그는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땅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땅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52. ~ 74. 그는 물을 … 바람을 … 존재들을 … 신들을 … 빠자빠띠를 … 브라흐마를 … 광음천을 … 변정천을 … 광과천을 … 승자천을 … 공무변처를 … 식무변처를 … 무소유처를 … 비상비비상처를 … 본 것을 … 들은 것을 … 감지한 것을 … 안 것을 … 동일한 것을 … 다른 것을 … 전체를 …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열반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열반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그것을 철저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75.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아라한이어서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 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했다. 그는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땅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땅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땅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탐욕을 끊어 탐욕으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76. ~ 98. 그는 물을 … 바람을 … 존재들을 … 신들을 … 빠자빠띠를 … 브라흐마를 … 광음천을 … 변정천을 … 광과천을 … 승자천을 … 공무변처를 … 식무변처를 … 무소유처를 … 비상비비상처를 … 본 것을 … 들은 것을 … 감지한 것을 … 안 것을 … 동일한 것을 … 다른 것을 … 전체를 …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열반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열반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탐욕을 끊어 탐욕으로부터 벗어낫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99.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아라한이어서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 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했다. 그는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땅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땅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땅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성냄을 끊어 성냄으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00. ~ 122. 그는 물을 … 바람을 … 존재들을 … 신들을 … 빠자빠띠를 … 브라흐마를 … 광음천을 … 변정천을 … 광과천을 … 승자천을 … 공무변처를 … 식무변처를 … 무소유처를 … 비상비비상처를 … 본 것을 … 들은 것을 … 감지한 것을 … 안 것을 … 동일한 것을 … 다른 것을 … 전체를 …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열반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열반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성냄을 끊어 성냄으로부터 벗어낫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23.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아라한이어서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 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했다. 그는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땅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땅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땅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끊어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24. ~ 146. 그는 물을 … 바람을 … 존재들을 … 신들을 … 빠자빠띠를 … 브라흐마를 … 광음천을 … 변정천을 … 광과천을 … 승자천을 … 공무변처를 … 식무변처를 … 무소유처를 … 비상비비상처를 … 본 것을 … 들은 것을 … 감지한 것을 … 안 것을 … 동일한 것을 … 다른 것을 … 전체를 …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열반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열반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끊어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낫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47. 비구들이여, 아라한이고 정등각자인 여래도 역시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땅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땅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땅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여래는 그것을 철저히 알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48. ~ 170. 그는 물을 … 바람을 … 존재들을 … 신들을 … 빠자빠띠를 … 브라흐마를 … 광음천을 … 변정천을 … 광과천을 … 승자천을 … 공무변처를 … 식무변처를 … 무소유처를 … 비상비비상처를 … 본 것을 … 들은 것을 … 감지한 것을 … 안 것을 … 동일한 것을 … 다른 것을 … 전체를 …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열반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열반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여래는 그것을 철저히 알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설한다. 171. 비구들이여, 아라한이고 정등각자인 여래도 역시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땅을 땅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땅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땅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땅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즐김이 괴로움의 뿌리라는 것을 알았으며, 존재로 인해 태어남이 있고, 중생들의 늙음과 죽음이 있다고 알았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여기 여래는 갈애들을 모두 끊어 빛바래게 하고 소멸하고 포기하고 놓아버려 위없는 정등각을 완전하게 깨달았다고 나는 말한다. 172. ~ 194. 그는 물을 … 바람을 … 존재들을 … 신들을 … 빠자빠띠를 … 브라흐마를 … 광음천을 … 변정천을 … 광과천을 … 승자천을 … 공무변처를 … 식무변처를 … 무소유처를 … 비상비비상처를 … 본 것을 … 들은 것을 … 감지한 것을 … 안 것을 … 동일한 것을 … 다른 것을 … 전체를 …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안다. 열반을 열반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잘 알아 [자신을] 열반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고, 열반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열반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그는 즐김이 괴로움의 뿌리라는 것을 알았으며, 존재로 인해 태어남이 있고, 중생들의 늙음과 죽음이 있다고 알았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여기 여래는 갈애들을 모두 끊어 빛바래게 하고 소멸하고 포기하고 놓아버려 위없는 정등각을 완전하게 깨달았다고 나는 말한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비구들은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지 않았다. |
Puthujjanavasena paṭham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Yopi so, bhikkhave, bhikkhu sekkho appattamānaso anuttaraṁ yogakkhemaṁ patthayamāno viharati, sopi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若有沙門、梵志於地則知地,地非是神,地非神所,神非地所,彼不計地即是神已,彼便知地。 pathaviṁ pathavito abhiññāya pathaviṁ mā maññi, pathaviyā mā maññi, pathavito mā maññi, pathaviṁ meti mā maññi, pathaviṁ mābhinandi. Variant: maññi → vā maññati (si); māmaññī (cck) | abhiññāya → abhiññatvā (si, mr) | mābhinandi → vā abhinandati (si); mābhinandī (cck)Taṁ kissa hetu? ‘Pariññeyyaṁ tassā’ti vadāmi. Āpaṁ …pe… tejaṁ … vāyaṁ … bhūte … deve … pajāpatiṁ … brahmaṁ … ābhassare … subhakiṇhe … vehapphale … abhibhuṁ … ākāsānañcāyatanaṁ … viññāṇañcāyatanaṁ … ākiñcaññāyatanaṁ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 diṭṭhaṁ … sutaṁ … mutaṁ … viññātaṁ … ekattaṁ … nānattaṁ … sabbaṁ … nibbānaṁ nibbānato abhi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abhiññāya nibbānaṁ mā maññi, nibbānasmiṁ mā maññi, nibbānato mā maññi, nibbānaṁ meti mā maññi, nibbānaṁ mābhinandi. Taṁ kissa hetu? ‘Pariññeyyaṁ tassā’ti vadāmi. Sekkhavasena dutiy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Yopi so, bhikkhave, bhikkhu arahaṁ khīṇāsavo vusitavā katakaraṇīyo ohitabhāro anuppattasadattho parikkhīṇabhavasaṁyojano sammadaññāvimutto, sopi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pathaviṁ pathavito abhiññāya pathaviṁ na maññati, pathaviyā na maññati, pathavito na maññati, pathaviṁ meti na maññati, pathavi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Āpaṁ …pe… tejaṁ … vāyaṁ … bhūte … deve … pajāpatiṁ … brahmaṁ … ābhassare … subhakiṇhe … vehapphale … abhibhuṁ … ākāsānañcāyatanaṁ … viññāṇañcāyatanaṁ … ākiñcaññāyatanaṁ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 diṭṭhaṁ … sutaṁ … mutaṁ … viññātaṁ … ekattaṁ … nānattaṁ … sabbaṁ … nibbānaṁ nibbānato abhi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abhiññāya nibbānaṁ na maññati, nibbānasmiṁ na maññati, nibbānato na maññati, nibbānaṁ meti na maññati, nibbāna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Pariññātaṁ tassā’ti vadāmi. Khīṇāsavavasena tatiy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Yopi so, bhikkhave, bhikkhu arahaṁ khīṇāsavo vusitavā katakaraṇīyo ohitabhāro anuppattasadattho parikkhīṇabhavasaṁyojano sammadaññā vimutto, sopi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pathaviṁ pathavito abhiññāya pathaviṁ na maññati, pathaviyā na maññati, pathavito na maññati, pathaviṁ meti na maññati, pathavi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Khayā rāgassa, vītarāgattā. Āpaṁ …pe… tejaṁ … vāyaṁ … bhūte … deve … pajāpatiṁ … brahmaṁ … ābhassare … subhakiṇhe … vehapphale … abhibhuṁ … ākāsānañcāyatanaṁ … viññāṇañcāyatanaṁ … ākiñcaññāyatanaṁ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 diṭṭhaṁ … sutaṁ … mutaṁ … viññātaṁ … ekattaṁ … nānattaṁ … sabbaṁ … nibbānaṁ nibbānato abhi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abhiññāya nibbānaṁ na maññati, nibbānasmiṁ na maññati, nibbānato na maññati, nibbānaṁ meti na maññati, nibbāna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Khayā rāgassa, vītarāgattā. Khīṇāsavavasena catutth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Yopi so, bhikkhave, bhikkhu arahaṁ khīṇāsavo vusitavā katakaraṇīyo ohitabhāro anuppattasadattho parikkhīṇabhavasaṁyojano sammadaññāvimutto, sopi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pathaviṁ pathavito abhiññāya pathaviṁ na maññati, pathaviyā na maññati, pathavito na maññati, pathaviṁ meti na maññati, pathavi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Khayā dosassa, vītadosattā. Āpaṁ …pe… tejaṁ … vāyaṁ … bhūte … deve … pajāpatiṁ … brahmaṁ … ābhassare … subhakiṇhe … vehapphale … abhibhuṁ … ākāsānañcāyatanaṁ … viññāṇañcāyatanaṁ … ākiñcaññāyatanaṁ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 diṭṭhaṁ … sutaṁ … mutaṁ … viññātaṁ … ekattaṁ … nānattaṁ … sabbaṁ … nibbānaṁ nibbānato abhi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abhiññāya nibbānaṁ na maññati, nibbānasmiṁ na maññati, nibbānato na maññati, nibbānaṁ meti na maññati, nibbāna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Khayā dosassa, vītadosattā. Khīṇāsavavasena pañcam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Yopi so, bhikkhave, bhikkhu arahaṁ khīṇāsavo vusitavā katakaraṇīyo ohitabhāro anuppattasadattho parikkhīṇabhavasaṁyojano sammadaññāvimutto, sopi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pathaviṁ pathavito abhiññāya pathaviṁ na maññati, pathaviyā na maññati, pathavito na maññati, pathaviṁ meti na maññati, pathavi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Khayā mohassa, vītamohattā. Āpaṁ …pe… tejaṁ … vāyaṁ … bhūte … deve … pajāpatiṁ … brahmaṁ … ābhassare … subhakiṇhe … vehapphale … abhibhuṁ … ākāsānañcāyatanaṁ … viññāṇañcāyatanaṁ … ākiñcaññāyatanaṁ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 diṭṭhaṁ … sutaṁ … mutaṁ … viññātaṁ … ekattaṁ … nānattaṁ … sabbaṁ … nibbānaṁ nibbānato abhi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abhiññāya nibbānaṁ na maññati, nibbānasmiṁ na maññati, nibbānato na maññati, nibbānaṁ meti na maññati, nibbāna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Khayā mohassa, vītamohattā. Khīṇāsavavasena chaṭṭh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Tathāgatopi, bhikkhave, arahaṁ sammāsambuddho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pathaviṁ pathavito abhiññāya pathaviṁ na maññati, pathaviyā na maññati, pathavito na maññati, pathaviṁ meti na maññati, pathavi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Pariññātantaṁ tathāgatassā’ti vadāmi. Āpaṁ …pe… tejaṁ … vāyaṁ … bhūte … deve … pajāpatiṁ … brahmaṁ … ābhassare … subhakiṇhe … vehapphale … abhibhuṁ … ākāsānañcāyatanaṁ … viññāṇañcāyatanaṁ … ākiñcaññāyatanaṁ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 diṭṭhaṁ … sutaṁ … mutaṁ … viññātaṁ … ekattaṁ … nānattaṁ … sabbaṁ … nibbānaṁ nibbānato abhi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abhiññāya nibbānaṁ na maññati, nibbānasmiṁ na maññati, nibbānato na maññati, nibbānaṁ meti na maññati, nibbāna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Pariññātantaṁ tathāgatassā’ti vadāmi. Tathāgatavasena sattam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Tathāgatopi, bhikkhave, arahaṁ sammāsambuddho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pathaviṁ pathavito abhiññāya pathaviṁ na maññati, pathaviyā na maññati, pathavito na maññati, pathaviṁ meti na maññati, pathavi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Nandī dukkhassa mūlan’ti— Variant: Nandī → nandi (bj, sya-all)iti viditvā ‘bhavā jāti bhūtassa jarāmaraṇan’ti. Tasmātiha, bhikkhave, ‘tathāgato sabbaso taṇhānaṁ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anuttaraṁ sammāsambodhiṁ abhisambuddho’ti vadāmi. Āpaṁ …pe… tejaṁ … vāyaṁ … bhūte … deve … pajāpatiṁ … brahmaṁ … ābhassare … subhakiṇhe … vehapphale … abhibhuṁ … ākāsānañcāyatanaṁ … viññāṇañcāyatanaṁ … ākiñcaññāyatanaṁ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ṁ … diṭṭhaṁ … sutaṁ … mutaṁ … viññātaṁ … ekattaṁ … nānattaṁ … sabbaṁ … nibbānaṁ nibbānato abhijānāti; nibbānaṁ nibbānato abhiññāya nibbānaṁ na maññati, nibbānasmiṁ na maññati, nibbānato na maññati, nibbānaṁ meti na maññati, nibbānaṁ nābhinandati. Taṁ kissa hetu? ‘Nandī dukkhassa mūlan’ti— iti viditvā ‘bhavā jāti bhūtassa jarāmaraṇan’ti. Tasmātiha, bhikkhave, ‘tathāgato sabbaso taṇhānaṁ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anuttaraṁ sammāsambodhiṁ abhisambuddho’ti vadāmī”ti. Tathāgatavasena aṭṭhamanayabhūmiparicchedo niṭṭhito. Idamavoca bhagavā. Na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ṁ abhinandunti. Mūlapariyāyasuttaṁ niṭṭhitaṁ paṭhamaṁ. 如是水、火、風、神、天、生主、梵天、無煩、無熱。彼於淨則知淨,淨非是神,淨非神所,神非淨所。彼不計淨即是神已,彼便知淨,無量空處、無量識處、無所有處、非有想非無想處、一、別、若干、見、聞、識、知,得觀意所念、意所思。從此世至彼世,從彼世至此世,彼於一切則知一切,一切非是神,一切非神所,神非一切所,彼不計一切即是神已,彼便知一切。 |
28. “수행승들이여, 위없는 안온을 아직 성취하지 못하였어도 위없는 안온을 구하여 배우는 유학(有學)이 있다. 그는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Yopi so, bhikkhave, bhikkhu sekkho appattamānaso anuttaraṁ yogakkhemaṁ patthayamāno viharati, sopi pathaviṁ pathavito abhijānāti;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9. 배우는 유학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0.~51. 유학(有學)은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들려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2.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3. 거룩한 이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4.~75. 거룩한 이는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들려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6.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7. 거룩한 이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8.~99. 거룩한 이는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들려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0.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1. 거룩한 이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2.~123. 거룩한 이는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들려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4.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5. 거룩한 이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6.~147. 거룩한 이는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들려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8.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 분, 존귀하신 분,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49. 여래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50.~171. 여래는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들려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2.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 분, 존귀하신 분,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 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3. 여래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 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4.~195. 여래는 불을…, 바람을…, 존재들을…, 신들을…, 창조신을…, 하느님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위대한 경지로 얻은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보여진 것을…, 들려진 것을…, 경험된 것을…, 인식된 것을…, 하나인 것을…, 다양한 것을…, 모든 것을…,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 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6.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 수행승들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만족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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