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촛불법회-승려대회등 종단개혁 활동 기록
조계종의 개혁운동은 2013년에 백인대중공사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그 후 직선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2017년부터 <직선제 추진위원회> <청정승가 구현을 위한 종단개혁 연석회의> <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의 단체들이 만들어 지면서 각종 설문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종로보신각 마당에서 벌어진 촛불법회는 매회 천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018년 설조스님 단식을 시발점으로 불붙어서 2018년 8월 26일 전국승려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르렀습니다. 2018년 승려대회에는 한레신문, 한국일보등 일간지에 승려대회 광고를 하였고 전국에서 300여명, 재가자들 1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그 당시 스님들을 중심으로 <탁마도량>, <조계종을 걱정하는 스님들모임>, <종단개혁연석회의>등 많은 단체가 만들어지고 연대하였습니다. 설조스님의 40일이 넘는 단식과 승려대회는 일반 공중파에서도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승려대회 준비를 위해서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등 사부대중이 후원금을 모집하고 기존의 전화번호에 더하여 새로운 설문조사를 위한 스님들의 전화번호를 더 많이 수집하였습니다. 처음에 수집한 전화번호는 만여명이었으나 몇차례 설문조사를 시행해본 결과 입력오류, 재가자번호, 전화번호변경등으로 걸러져서 현재 사천여명의 승려들에게 전화번호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승려들(탁마도량)은 재가단체인 '정평불'과 함께 2022년 2월 대선 직전에 종단에서 강행하려는 승려대회에 설문사를 실시하였고 63% 승려가 승려대회를 반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설문조사로 민심이 드러나면 종단집행부에서 하려는 일에 제동이 걸리므로 종단은 앞으로 설문조사를 못하게 하려고, 저와 정평불 대표 이도흠교수를 개인정보법위반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2023년 3월 종로경찰서에서 저와 이도흠교수는 무혐의 판단을 받았습니다. 건전하고 민주적인 종단을 위해서 설문조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설문조사는 조계종소속 스님들의 민심(속마음)을 알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개인과 특정세력의 독단적인 종단운영에 제동을 걸고 민심이 반영되는 민주적인 종단운영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제도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8년 승려대회 결과 당시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중앙종회에 의해서 탄핵되었으며 사부대중의 뜻을 받들어 '직선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재가불자들은 2017년~2018년 승려대회까지 시간순으로 활동을 기록하여 <승리의 기록>이라는 책을 펴내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종단개혁운동 피켓,포스터,신문기사등의 자료를 본다면 전화번호 수집과 설문조사 실시에 대한 정당성과 당위성이 잘 설명 될 것입니다.
2017년 설문조사 내용들 https://whoami555.tistory.com/13743420
2022년 1월 10,085명 전국승려대회 찬반 설문조사 발표 https://whoami555.tistory.com/m/13742808?category=1134924
2022년 11월 4,067명 폭행승려 처벌 설문조사 발표 https://www.unpan.kr/news/articleView.html?idxno=430
2023년 3월 22일 3983명 서의현 방장인준등에 대한 설문조사 발표 : https://whoami555.tistory.com/13743219
2023년 2월 9일 종로경찰서 담당자님께 https://whoami555.tistory.com/m/1374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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