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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불자회

우루웰라 깟싸빠 귀의 12월 29일 오후9시 토론 정리

*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5분에 진행되는 구글 meet영상토론 자료입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살아 있는 생명이면 그 어떤 것이든, 모든 존재들이 안락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20. 깟싸빠 삼형제의 귀의(Tibhätukakassapasarana)

 

1. 그런데 한때 세존께 분소의가 생겨났다. 그래서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생각 했다.

[세존] '나는 어디에서 분소의를 씻어야 할까?' 그러자 신들의 제왕 제석천이 세존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한 손으로 연못을 파고 난 뒤에 세촌께 이와 같이 말했다. Atha kho sakko devānamindo bhagavato cetasā cetoparivitakkamaññāya pāṇinā pokkharaṇiṁ khaṇitvā bhagavantaṁ etadavoca

[제석천] "세존이시여, 이곳에서 분소의를 씻으십시오." 그후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idha, bhante, bhagavā paṁsukūlaṁ dhovatū”ti.

 

[세존] '어떤 것 위에서 나는 분소의를 손질할까?' 

 

그러자 신들의 제왕 제석천이 세존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크나큰 바위를 앞에 놓았다.

 

 

[제석천] "세존이시여, 이 위에서 분소의를 손질하십시오."

“idha, bhante, bhagavā paṁsukūlaṁ parimaddatū”ti.

* paṁsu:m.[Sk.pāṃsu] 塵,塵垢,塵土,汚物.-kūla 糞掃衣,弊衣,塵堆衣.-kūladhara着糞掃衣者.-kūla-saññin糞掃物想.-kūlika 糞掃衣者.-kūlikaṅga糞掃衣支

 

2 그후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세존] · 무엇에 의지해서 나는 건널까?' 

그러자 까꾸다 나무에 사는 하늘사람이 세존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나뭇가지를 아래로 늘어뜨렸다.

Atha kho kakudhe adhivatthā devatā bhagavato cetasā cetoparivitakkamaññāya sākhaṁ onāmesi

 

[하늘사람] "세존이시여, 여기에 의지하여 건너십시오." “idha, bhante, bhagavā ālambitvā uttaratū”ti.

kakudha tree-  a tree the Terminalia Arjuna

그후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세존] '나는 어디에 분소의를 펄까?' 그러자 신들의 제왕 제석천이 세존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크나큰 바위를 앞에 놓았다.Atha kho sakko devānamindo bhagavato cetasā cetoparivitakkamaññāya mahatiṁ silaṁ upanikkhipi

 

[제석천] "세존이시여, 이 위에서 분소의를 펴십시오."“idha, bhante, bhagavā paṁsukūlaṁ vissajjetū”ti.

 

 

3. 그때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그날 밤이 지난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때가 되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었습니 다. 위대한 수행자여, 여기에는 예전에 이 연못이 없었는데, 지금 이곳에 이 연못 이 있는 것은 어찌된 일입니까? 여기에는 예전에 이 바위가 없었는데, 누가 이 바위를 놓은 것입니까? 예전에 까꾸다 나무의 가지가 드리워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드리워진 것입니까?"

4. [세존] "깟싸빠여, 여기 나에게 분소의가 생겨났다. 깟싸빠여, 그때 나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나는 어디에서 분소의를 씻어야 할까?' 그러자 신들의 제왕 제석 천이 나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한 손으로 연못을 파고 난 뒤에 나에게 이와 같이 '세존이시여, 이곳에서 분소의를 씻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이 연못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손으로 파진 것입니다. 깟싸빠여, 나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나는 어디에서 분소의를 손질해야 할까?'

그러자 신들 의 제왕 제석천이 나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크나큰 바위를 놓은 뒤에 나에게 이와 같이 '세존이시여, 이곳에서 분소의를 손질하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이 바위는 인간이 아닌 존재에 의해 놓아진 것입니다."

5. [세존] "깟싸빠여, 나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나는 어디에 의지해서 건너야 할까?' 그러자 까꾸다 나무에 사는 하늘 사람이 나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까꾸다 나무의 가지를 아래로 늘어뜨린 뒤에 나에게 이와 같이 '세존이시여, 여기에 의지해서 건너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손을 내어준 까꾸다 나무입니다. 깟싸빠여, 나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나는 어디에 분소의를 펴야 할까?' 그러자 신들의 제왕 제석천이 나의 마음에 사념이 일어 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크나큰 바위를 놓은 뒤에 나에게 이와 같이 '세존이시여, 이곳에서 분소의를 펴십시오. '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이 바위는 인간이 아닌 존재 에 의해 놓아진 것입니다."

6.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신들의 제왕 제석천이 도움을 줄 정도이니, 위대한 수행자 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7. 그후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그날 밤이 지난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시간이 되었음을 알렸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었습 니다."

[세존] "깟싸빠여, 가십시오, 나도 따라 가겠습니다."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를 보낸 뒤에, 염부제(jambudīpo)가 그것을 따라 이름지어진 장미사과나무(jambuyā)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았다.

“Gaccha tvaṁ, kassapa, āyāmahan”ti uruvelakassapaṁ jaṭilaṁ uyyojetvā yāya jambuyā “jambudīpo” paññāyati, 

tato phalaṁ gahetvā paṭhamataraṁ āgantvā agyāgāre nisīdi.

“You just go ahead, Kassapa, I’ll come.” After dismissing him, he took a fruit from a rose-apple tree—the tree after which the Rose-apple Land of India is named—and then arrived first in the fire hut, where he sat down.

 

장미사과나무( jambuyā )-rose-apple tree

 

 

8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세존께서 제화당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세존께 말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그대는 어떠한 길로 왔습니까? 내가 그대 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그대가 먼저 와서 제화당에 앉아 있습니다."

9. [세존] "깟싸빠여, 여기 나는 그대를 보내고 염부제가 그것을 따라 이름지어진 장미사과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깟싸빠여, 이 장미사과나무 열매는 색깔이 신선하고 향기가 좋고 맛이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드십시오. "Idaṁ kho, kassapa, jambuphalaṁ vaṇṇasampannaṁ gandhasampannaṁ rasasampannaṁ.Sace ākaṅkhasi paribhuñjā”ti.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아닙니다. 그대가 가져온 것이니 그대가 드십시오." 

“Alaṁ, mahāsamaṇa, tvaṁyeva taṁ arahasi, tvaṁyeva taṁ paribhuñjāhī”ti.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나를 먼저 보내고 염부제가 그것을 따라 이름지어진 장미사 과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다니, 위대한 수행자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0. 그후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그날 밤이 지난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시간이 되었음을 알렸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가십시오. 나도 따라 가겠습니다."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를 보내고 염부제가 그것을 따라 이름지 어진 장미사과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망고나무(ambo)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았다.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세존께서 제화당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세존께 말했다.

“Gaccha tvaṁ, kassapa, āyāmahan”ti uruvelakassapaṁ jaṭilaṁ uyyojetvā yāya jambuyā “jambudīpo” paññāyati, tassā 

avidūre ambo …pe…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그대는 어떠한 길로 왔습니까? 내가 그대 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그대가 먼저 와서 제화당에 앉아 있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여기 나는 그대를 보내고 염부제가 그것을 따라 이름지어진 장미사과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망고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깟싸빠여, 이 망고 열매는 색깔이 신선하 고 향기가 좋고 맛이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드십시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아닙니다. 그대가 가져온 것이니 그대가 드십시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나를 먼저 보내고 염부제가 그것을 따라 이름지어진 장미사과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망고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다니, 위대한 수행자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mahiddhiko kho mahāsamaṇo mahānubhāvo, yatra hi nāma maṁ paṭhamataraṁ uyyojetvā tāvatiṁsaṁ gantvā 

pāricchattakapupphaṁ gahetvā paṭhamataraṁ āgantvā agyāgāre nisīdissati, na tveva ca kho arahā yathā ahan”ti.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1. 그후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그날 밤이 지난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시간이 되었음을 알렸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가십시오, 나도 따라 가겠습니다."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를 보내고 망고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말라끼 나무(āmalakī,emblic myrobalan tree) 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았다.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세존께서 제화당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세존께 말했다.

tassā avidūre āmalakī …pe…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그대는 어떠한 길로 왔습니까? 내가 그대 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그대가 먼저 와서 제화당에 앉아 있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여기 나는 그대를 보내고 망고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말라끼 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깟싸빠여, 이 아말라끼 열매는 색깔이 신선하고 향기가 좋고 맛이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드십시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아닙니다. 그대가 가져온 것이니 그대가 드십시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나를 먼저 보내고 망고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말라끼 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다니, 위대한 수행자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2 그후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그날 밤이 지난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시간이 되었음을 알렸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가십시오, 나도 따라 가겠습니다."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를 보내고 아말라끼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하리따끼(harītakī,chebulic myrobalan tree) 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았다.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세존께서 제화당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세존께 말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그대는 어떠한 길로 왔습니까? 내가 그대 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그대가 먼저 와서 제화당에 앉아 있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여기 나는 그대를 보내고 아말라끼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하리따끼 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깟싸빠여, 이 하리따끼 열매는 색깔이 신선하고 향기가 좋고 맛이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드십시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아닙니다. 그대가 가져온 것이니 그대가 드십시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나를 먼저 보내고 아말라끼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하리따끼 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를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다니, 위대한 수행자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3. 그후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그날 밤이 지난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시간이 되었음을 알렸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었습 니다."

[세존] "깟싸빠여, 가십시오, 나도 따라 가겠습니다."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를 보내고 서른셋 신들의 하늘나라(tāvatiṁsaṁ)에 가서 빠릿찻따까의 꽃(pāricchattakapupphaṁ)을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았다.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세존께서 제화당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세존께 말했다. “mahiddhiko kho mahāsamaṇo mahānubhāvo, yatra hi nāma maṁ paṭhamataraṁ uyyojetvā tāvatiṁsaṁ gantvā 

pāricchattakapupphaṁ gahetvā paṭhamataraṁ āgantvā agyāgāre nisīdissati, na tveva ca kho arahā yathā ahan”ti.

orchid tree flower  pāricchattaka puppha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그대는 어떠한 길로 왔습니까? 내가 그대 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그대가 먼저 와서 제화당에 앉아 있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여기 나는 그대를 보내고 서른셋 신들의 하늘나라에 가서 빠릿찾따까의 꽃을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깟싸빠 여, 이 빠릿찻따까의 꽃은 색깔이 신선하고 향기가 좋습니다. 원하신다면 가지십 시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수행자여, 아닙니다. 그대가 가져온 것이니 그대가 가지시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나를 먼저 보내고 서른셋 신들의 하늘나라에 가서 빠릿찾따 까의 꽃을 딴 뒤에 먼저 도착하여 제화당에 앉아 있다니, 위대한 수행자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4. 한때 그 결발행자들은 불을 공양하려고 해도 땔나무를 팰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결발행자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

[결발행자들] '우리가 땔나무를 팰 수 없는 것은 의심할 바 없이 위대한 비구 의 신통과 위력 때문이다.' 그때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에게 말했다.

 

[세존] "깟싸빠여, 땔나무를 패시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비구여, 땔나무를 팼습니다." 오백 개의 땔나무가 한꺼번에 패졌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땔나무들도 패지다니, 위대한 비구는 크나큰 신통과 크 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칙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5. 한때 그 결발행자들은 불을 공양하려고 해도 불을 지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결발행자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우리가 불을 지필 수 없는 것은 의심할 바 없이 위대한 비구의 신통과 위력 때문이다.' 그때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에게 말했다.

 

[세존] "깟싸빠여, 불을 지피시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비구여, 불을 지폈습니다." 오백 개의 불이 한꺼번에 지펴졌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불도 지펴지다니, 위대한 비구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6. 한때 그 결발행자들은 불을 공양한 뒤에 불을 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결발행자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우리가 불을 끌 수 없는 것은 의심할 바 없이 위대한 비구의 신통과 위력 때문이다.' 그때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에게 말했다.

[세존] "깟싸빠여, 불을 끄시오."

 

[우루벨라 깟싸빠] "위대한 비구여, 불을 껐습니다." 오백 개의 불이 한꺼번에 꺼졌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불도 꺼지다니, 위대한 비구는 크나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7. 한때 그 결발행자들은 추운 겨울철에 팔일제 동안에 눈이 왔을 때에 네란자라 강에서 가라앉거나 뜨거나하는 부침을 계속했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그 결발행자들이 나와서 몸을 데우도록 오백 개의 화로를 만들어 내었다. 그러자 그 결발행자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

 

[결발행자들] "이 화로가 만들어지다니, 의심할 바 없이 위대한 비구의 신통과 위력이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에게도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루벨라 깟싸빠] '이렇게 많은 화로를 만들 수 있다니, 위대한 비구는 크나 큰 신통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8. 한때 때 아닌 때에 크나큰 구름이 일어 비를 퍼부어 대홍수가 일어났다. 세존께서 계신 곳까지 물로 뒤덮였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Tena kho pana samayena mahā akālamegho pāvassi, mahā udakavāhako sañjāyi.

Yasmiṁ padese bhagavā viharati, so padeso udakena na otthaṭo hoti.

 

[세존] '내가 사방으로 물을 물러나게 하여 가운데 흙먼지의 땅위에서 경행을 하면 어떨까?' 

그래서 세존께서는 사방으로 물을 물러나게 하여 가운데 흙먼지의 땅위에서 경행을 했다. 

“yannūnāhaṁ samantā udakaṁ ussāretvā majjhe reṇuhatāya bhūmiyā caṅkameyyan”ti. Atha kho bhagavā samantā udakaṁ ussāretvā majjhe reṇuhatāya bhūmiyā caṅkami.

 

 

그때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위대한 수행자가 물에 떠내려가 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생각하며 배로 많은 결발행자와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으 로 그 지점으로 왔다.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세존께서 사방으로 물을 물러 나게 하여 가운데 흙먼지의 땅위에서 경행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바로 당신이 위대한 수행자이십니까?"

[세존] "깟싸빠여, 바로 그렇습니다." 세존께서는 공중으로 올라가 배 위에 섰다.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 에게도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루벨라 깟싸빠] · 물에도 떠내려가지 않다니, 위대한 수행자는 크나큰 신통 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 그후 세존께서는 여전히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가 제공하는 식사를 들면서 그 우거진 숲에 계셨다.

 

 

 

19. 한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세존] '오랫동안 이 어리석은 자들은 이와 같이 '위대한 수행자는 크나큰 신통 과 크나큰 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나와 같은 거룩한 님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결발행자를 자극해 보면 어떨까?' 

“cirampi kho imassa moghapurisassa evaṁ bhavissati‘’‘mahiddhiko kho mahāsamaṇo mahānubhāvo, na tveva ca kho arahā yathā ahan’ti;yannūnāhaṁ imaṁ jaṭilaṁ saṁvejeyyan”ti.

 

그래서 세존께서는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세존] "깟싸빠여, 그대는 거룩한 님(arahā)이 아닐 뿐만 아니라 거룩한 길(magga)에도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그대가 거룩한 님이 되게 하던가 그대가 거룩한 길(magga)에 들어서게 하는 그러한 도닦음(paṭipadā)도 없습니다." 

“neva ca kho tvaṁ, kassapa, arahā, nāpi arahattamaggasamāpanno.

Sāpi te paṭipadā natthi, yāya tvaṁ arahā  assasi, arahattamaggaṁ  samāpanno”ti.

 

그러자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세존이서여, 저는 세존께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고자 합니다."

Atha kho uruvelakassapo jaṭilo bhagavato pādesu sirasā nipatitvā bhagavantaṁ etadavoca“labheyyāhaṁ, bhante, bhagavato santike pabbajjaṁ, labheyyaṁ upasampadan”ti.

 

 

20. [세존] "깟싸빠여, 그대는 오백 명의 결발행자의 영도자, 지도자, 최상자, 선도 자, 제도자이다. 

그들이 뜻하는 바대로(yathā te maññissanti) 그들이 행하도록(tathā te karissantī), 그들에 대해서도 배려해야 할 것입니다(apalokehi)." 

“Tvaṁ khosi, kassapa, pañcannaṁ jaṭilasatānaṁ nāyako vināyako aggo pamukho pāmokkho.

Tepi tāva apalokehi, yathā te maññissanti tathā te karissantī”ti.

*apaloketi:[BSk. ava-lokayati] ① 視る,照顧す,回顧す,注意す. ② 許可を受ける,聴許される. pp. apalokita. cf. apalokana,apalokin.

 

 

그래서 결발행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그 결발행자들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 결발행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존자들이여, 나는 위대한 수행자에게서 청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 그대들은 그대들이 뜻하는 바대로 행하라."“icchāmahaṁ, bho, mahāsamaṇe brahmacariyaṁ carituṁ, yathā bhavanto maññanti tathā karontū”ti.

 

 

[결발행자들] "존자여, 우리들도 오랫동안 위대한 수행자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져왔습니다. 만약에 존자께서 위대한 수행자에게서 청정한 삶을 영위하신다면, 우리 모두가 위대한 수행자에게서 청정한 삶을 영위하겠습니다."

“Cirapaṭikā mayaṁ, bho, mahāsamaṇe abhippasannā, sace bhavaṁ, mahāsamaṇe brahmacariyaṁ carissati, sabbeva mayaṁ mahāsamaṇe brahmacariyaṁ carissāmā”ti.

 

21. 그래서 그 결발행자들은 모발더미, 변발더미, 짐더미, 제구더미들을 물에 떠내려 보내고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말했다.

Atha kho te jaṭilā kesamissaṁ jaṭāmissaṁ khārikājamissaṁ aggihutamissaṁ udake pavāh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ṁsu, upasaṅkamitvā bhagavato pādesu sirasā nipatitvā bhagavantaṁ etadavocuṁ

 

 

[결발행자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세존께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고자 합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오라! 가르침은 잘 설해졌으니, 그대들은 괴로움의 종식 을 위해 청정한 삶을 살아라!" 이렇게 해서 그들 존자들의 구족계가 이루어졌다.

“Etha bhikkhavo”ti bhagavā avoca“svākkhāto dhammo, caratha brahmacariyaṁ sammā dukkhassa antakiriyāyā”

ti.

Sāva tesaṁ āyasmantānaṁ upasampadā ahosi.

 

 

 

2022년 마지막 토론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읽을 내용이 많아서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특히 멀리 호주에서 참석하신 분도 계셨고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논점

 

1.다양한 종류의 식물들 꽃이름이 나온다.염부제는 ‘잠부(jambu)나무가 자라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염부(閻浮)는 잠부(Jambu)나무를 의미하고 제(提)는 섬·육지를 의미하는 범어 dvīpa의 음차이다. dvīpa의 뜻을 따라 염부주(閻浮州)라고도 하며, 다른 음차어로는 염부리(閻浮利), 섬부제(贍部提), 염부제비파(閻浮提鞞波)가 있다. 잠부나무는 대력 15m 정도 크기의 나무로 인도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데 강가 주변에 많이 서식한다. 염부제는  어디인가? 

--다른 천상으로 날아가셨다는 이야기가 없으니 인도의 어디일 것이다. 

 

2. "그들이 뜻하는 바대로(yathā te maññissanti) 그들이 행하도록(tathā te karissantī), 그들에 대해서도 배려해야 할 것입니다(apalokehi)." 라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전도의 태도는 불자들이 알아야할 바람직한 태도라고 볼수 있다.

--요즘 포교하는 이들도 불교를 잘 설명하여 자발적인 불자가 되도록 해야 할것이다.

 

3. 까꾸다 나무(kakudhe)에 사는 하늘사람(devatā)은 누구인가?

--지상에 살아도 눈에 보이지 않기에 하늘사람(devatā)이라 부르는 갑다. 

 

4. 길(magga)과 도닦음(paṭipadā)의 차이는 ?

--길(magga)는 점차적인 수행과위이고 도닦음(paṭipadā)은 방법론인 8정도이다.

8정도에서 정견이 가장 중요한데 정견은 업과 윤회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답으로 업이 무엇인가? 

등등의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정리가 잘 안된다. 

 

마지막 부처님의 유언에서 길(magga)과 도닦음(paṭipadā)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승가'에 대해서 물으라 라는 것은 승가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준다.

 

"비구들이여, 어느 한 비구라도 부처(buddhe)나 법(dhamme)이나 승가(saṅghe)나 도(magge)나 도닦음(paṭipadāya)에 대해서 의심이 있거나 혼란이 있으면 지금 물어라.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우리의 스승은 면전에 계셨다. 그러나 우리는 세존의 면전에서 제대로 여쭈어 보지 못했다.’라고 나중에 자책하는 자가 되지 말라.” 

“siyā kho pana, bhikkhave, ekabhikkhussāpi kaṅkhā vā vimati vā buddhe vā dhamme vā saṅghe vā magge vā 

paṭipadāya vā, pucchatha, bhikkhave, mā pacchā vippaṭisārino ahuvattha:‘sammukhībhūto no satthā ahosi, na mayaṁ 

sakkhimhā bhagavantaṁ sammukhā paṭipucchitun’”ti.

 

 

 

"어떤 비구라도 그에게 스승(sattha), 가르침(dhamma), 승가(saṅgha), 공부법(sikkhāya), 도반(sabrahmacārī)에 대한 삭막함이 제거되지 않고 속박이 끊어지지 않으면 그가 이 법과 율에서 향상과 증장과 충만함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라는 것은 불가능하다.여기 비구는 스승(sattha), 가르침(dhamma), 승가(saṅgha), 공부법(sikkhāya), 도반(sabrahmacārī)에 대해 회의하고 의심하고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한다. 회의하고 의심하고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그 비구의 마음은 근면과 전념과 인욕과 노력으로 기울지 못한다." 마음의 삭막함 경(M16)

 

 

 

염부제(閻浮提):
수미산의 사방에 위치한 네 육지 중 남쪽에 위치한 육지를 말한다. 염부(閻浮)는 잠부(Jambu)나무를 의미하고 제(提)는 섬·육지를 의미하는 범어 dvīpa의 음차이다. dvīpa의 뜻을 따라 염부주(閻浮州)라고도 하며, 다른 음차어로는 염부리(閻浮利), 섬부제(贍部提), 염부제비파(閻浮提鞞波)가 있다. 그러므로 염부제는 ‘잠부나무가 자라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잠부나무는 대력 15m 정도 크기의 나무로 인도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데 강가 주변에 많이 서식한다. 염부제는 원래 히말라야 남쪽의 인도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불교의 우주관에 나타난 여러 세계 중 인간이 사는 세계를 의미하는 말로 개념이 확장되었다.
잠부나무가 자라는 강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사금(砂金)을 염부단금(閻浮檀金)이라 하는데, 이에 따라 염부제를 좋은 금이 나는 땅이라는 의미의 승금주(勝金州), 호금토(好金土)라고 한역(漢譯)하기도 했다. 또 수미산의 남쪽에 있기 때문에 남염부제(南閻浮提), 남염부주(南閻浮州), 남섬부주(南贍部洲)라고도 한다.
장아함의 『세기경(世起經)』 제18권에는 "수미산 남쪽에 천하가 있으니 염부제라고 한다. 그 땅은 남쪽이 좁고 북쪽은 넓으며 가로와 세로가 각각 7천 유순이다 "라는 내용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땅 중앙에 거대한 잠부나무가 있다고 한다. 여기서 묘사되는 염부제는 인도대륙의 모양과 일치하고 있다. 한편 『일체경음의(一切經音義)』 제21권에는 잠부나무의 이파리와 염부제의 땅 모양이 비슷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생겼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어떤 경전에 따르더라도 염부제는 인도대륙의 상징인 것이 확실하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염부제(閻浮提))]

 

 

장미사과나무( jambuyā )-rose-apple tree

 

 

 

 

 

 

 

 

 

harītakī,   chebulic myrobalan tree

 

 

 

 

orchid tree flower  pāricchattaka puppha

얼음-물-수증기= h2o=보편성=무아연기

얼음(중생)- 물(예류과 아나함)- 수증기(아라한)=차별성=점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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