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살아 있는 생명이면 그 어떤 것이든, 모든 존재들이 안락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IV 네 번째 송출품(Catutthabhänavara)
22. 빔비싸라 왕의 귀의에 대한 이야기(Bimbisäranamakathä)
1. 한때 세존께서는 가야시싸 산에 계실 만큼 계시다가 모두가 예전의 결발행자인 천명의 크나큰 수행승의 무리와 함께 라자가하 시로 유행을 떠났다. 세존께 서는 점차로 유행하시면서 라자가하 시에 도착했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시의 랏티바나 숲에 있는 쑵빠뿟따 탑묘에 계셨다. Tatra sudaṁ bhagavā rājagahe viharati laṭṭhivane suppatiṭṭhe cetiye.
2 그런데 마가다 국의 쎄니야 빔비싸라 왕은 이와 같이 들었다.
[빔비싸라] '싸끼야 족의 아들로서 싸끼야 족으로부터 출가한 수행자 고따마가 라자가하 시에 도착하여 라자가하 시의 랏티바나 숲에 있는 쑵빠뿟따 탑묘에 계시다.
“samaṇo khalu bh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rājagahaṁ anuppatto rājagahe viharati laṭṭhivane suppatiṭṭhe cetiye.
또한 그 세존이신 고따마는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명지와 덕행을 갖춘 님,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 세상을 아는 님, 위없이 높으신 님, 사람을 길들이는 님, 하늘사람과 인간의 스승이신 님, 깨달은 님, 세상의 존귀한 님입니다.'라고 훌륭한 명성을 드날리고 있다.
Taṁ kho pana bhagavantaṁ gotamaṁ evaṁ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itipi so bhagavā arahaṁ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ṁ buddho bhagavā.
그는 신들과 악마들과 하느님들의 세계에서, 성직자들과 수행자들, 그리고 왕들과 백성들과 그 후예들의 세계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설법하고 있다. 그는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마지막도 훌륭한, 내용을 갖추고 형식이 완성된 가르 침을 설한다. 그는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거룩한 삶을 실현한다. 이와 같이 거룩한 님을 친견하는 것은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3. 그래서 마가다 국의 쎄니야 빔비싸라 왕은 마가다 국의 십이만 명 (dvādasanahutānaṁ)의 바라문들과 장자들에게 둘러싸여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또한 마가다 국의 십이만 명의 바라문들과 장자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세존께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어떤 자들은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은 뒤에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 다. 어떤 자들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합장을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어떤 자들은 세존의 앞에서 이름을 대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어떤 자들은 말없이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Nahuta,【中】一萬,萬數,直譯︰那由他。Mv.I,41.︰“bahukehi kappanahutehīti.(無數萬劫中)
4. 그때 마가다 국의 십이만 명의 바라문들과 장자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
[바라문들과 장자들] '위대한 수행자가 우루벨라 깟싸빠에게서 청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일까? 아니면 우루벨라 깟싸빠가 위대한 수행자에게서 청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일까?' 그러자 세존께서는 마가다 국의 십이만 명의 바라문들과 장자들의 마음에 사유 가 일어난 것을 마음으로 알고 존자 우루벨라 깟싸빠에게 시로써 말씀하셨다.
[세존] 1) "우루벨라에 사는 자여, 무엇을 보고, 여윈 자라고 불리는 그대는 불의 제사를 버렸습니까? 깟싸빠여, 나는 그대에게 그 사실을 묻습니다. 어떻게 그대의 불에 바치는 제물이 버려졌습니까?"
[까싸바] 2) "제사는 형상과 소리와 또한 맛, 감각적 쾌락의 욕망과 여인을 환영합니다. 이것은 티끌이라고 집착의 대상 속에서 알고 그러므로 저는 제사와 공회를 즐기지 않습니다.'
5.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세존] 1) "깟싸빠여, 여기 그대의 정신이 형상과 소리와 또한 맛을 즐기지 않으면, 천상계와 인간계의 어느 곳을 즐기는지 깟싸빠여, 그것을 나에게 말하시오.
[갓싸바] 2) "저는 적정의 진리를 보고 집착의 대상을 여의고 아무 것도 없어, 욕망의 존재에 대한 집착을 여의었습니다. 다른 상태로 되지 않고 타자에 의해 이끌어지지도 않으니, 그러므로 저는 제사와 공희를 즐기지 않습니다." 그러자 존자 우루벨라 깟싸빠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에 가사를 걸치고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우루벨라 깟싸빠]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저의 스승이고, 저는 제자입니다." 그러자 마가다 국의 십이만 명의 바라문들과 장자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
“satthā me, bhante, bhagavā, sāvakohamasmi; ”satthā me, bhante, bhagavā, sāvakohamasmī”ti.
[바라문들과 장자들] "우루벨라 깟싸빠가 위대한 수행자에게서 청정한 삶을 영위한다."
7. 그때 세존께서는 그 마가다 국의 십이만 명의 바라문들과 장자들이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마음으로 알고 차례로 가르침을 설했다. 예를 들어 보시에 대한 이야기, 계행에 대한 이야기, 하늘나라에 대한 이야기,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위험·타락·오염과 욕망의 여임에서 오는 공덕에 대하여 설명했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그들에게 건강한 마음, 유연한 마음, 열린 마음, 기뻐하는 마음, 청정한 마음이 생겨난 것을 알자, 모든 부처님들에게 핵심이 되는 가르침이 있는데, 그것을 설했다. 즉, 괴로움과 괴로움의 발생과 괴로움의 소멸과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설했다.마치 청정하여 반점이 없는 천이 올바로 색깔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마가다 국의 십일만(ekādasanahutānaṁ)명의 바라문들과 장자들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티끌이 없고 때가 없는 진리의 눈이 생겨났다.
so too, while they were sitting right there, one hundred and ten thousand of those brahmin householders headed by Bimbisāra experienced the stainless vision of the Truth: evameva ekādasanahutānaṁ māgadhikānaṁ brāhmaṇagahapatikānaṁ bimbisārappamukhānaṁ tasmiṁyeva āsane virajaṁ vītamalaṁ dhammacakkhuṁ udapādi—
[바라문들과 장자들] '무엇이든 생겨나는 것은 그 모든 것이 소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만(Ekanahutaṁ)명이 재가의 남자신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The remaining ten thousand declared themselves as lay followers. Ekanahutaṁ upāsakattaṁ paṭivedesi.
9. 그리고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는 진리를 보고, 진리를 얻고, 진리를 알고, 진리에 깨우쳐 들어가, 의심을 뛰어넘고 의혹을 제거하고, 두려움 없음을 얻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승의 가르침을 신뢰하여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빔비싸라] "세존이시여, 예전에 내가 태자였을 때에 다섯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나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예전에 내가 태자였 을 때에 이와 같이 생각했습니다.
1) '참으로 나를 왕위에 관정시켜주면 좋겠다.' 세존이시여, 이것이 저의 첫 번째 소원이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이루어졌습니다.
2) '참으로 나의 영토에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 출현하면 좋겠다.' 세존이시여, 이것이 저의 두 번째 소원이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이루어졌습니다.‘Tassa ca me vijitaṁ arahaṁ sammāsambuddho okkameyyā’ti, ayaṁ kho me, bhante, dutiyo assāsako ahosi, so me etarahi samiddho.
3) '참으로 내가 세상에 존귀한 님을 모시면 좋겠다.' 세존이시여, 이것이 저의 세 번째 소원이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이루어졌습니다.‘Tañcāhaṁ bhagavantaṁ payirupāseyyan’ti, ayaṁ kho me, bhante, tatiyo assāsako ahosi, so me etarahi samiddho.
4)'참으로 세상에 존귀한 님께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다.' 세존이시여, 이것이 저의 네 번째 소원이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이루어졌습니다.‘So ca me bhagavā dhammaṁ deseyyā’ti, ayaṁ kho me, bhante, catuttho assāsako ahosi, so me etarahi samiddho.
5) '참으로 내가 세상에 존귀한 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면 좋겠다.' 세존이시여, 이것이 저의 다섯 번째 소원이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이루어졌습니다.‘Tassa cāhaṁ bhagavato dhammaṁ ājāneyyan’ti, ayaṁ kho me, bhante, pañcamo assāsako ahosi, so me etarahi samiddho.
세존이시여, 예전에 내가 왕자였을 때에 다섯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들 이 나에게 이루어졌습니다."
10. [빔비싸라] "세존이시여,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훌륭하십니다.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가려진 것을 열어 보이듯, 어리석은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듯, 눈 있는 자는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 등불을 가져오듯, 존자 고따마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밝혀 주셨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존자 고따마께 귀의합니다. 또한 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또한 그 수행승의 참모임에 귀의합니다. 존자 고따마께서는 나를 재가신도로 받아 주십시오. 오늘부터 목숨 이 다하도록 귀의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내일 수행승의 무리와 함께 저의 공양을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허락했다.
11. 그러자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는 세존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알고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인사를 하고 오른 쪽으로 돌아 그곳을 떠났다. 그리고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는 그날 밤이 지나자 훌륭한 단단한 음식과 부드 러운 음식을 준비하여 세존께 때가 되었음을 알렸다.
[빔비싸라] "세존이시여, 때가 되었습니다. 공양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존께서는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모두가 예전의 결발행자인 천명의 크나큰 수행승의 무리와 함께 라자가하 시로 들어갔다.
12. 그때 신들의 제왕 제석천이 학인의 모습으로 화현하여 부처님을 비롯한 무리의 앞에서 이러한 시를 을으며 갔다.
[제석천] 1) "제어된 님으로서 제어된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잘 해탈된 님으로서 잘 해탈된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황금장식처럼 금색의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시에 들어오셨다.
2) 고요한 님으로서 고요한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잘 해탈된 님으로서 잘 해탈된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황금장식처럼 금색의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시에 들어오셨다.
3) 해탈된 님으로서 해탈된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잘 해탈된 님으로서 잘 해탈된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황금장식처럼 금색의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시에 들어오셨다.
4) 건너간 님으로서 건너간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잘 해탈된 님으로서 잘 해탈된 님들인 예전의 결발행자들과 황금장식처럼 금색의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시에 들어오셨다.
5) 열 가지 처소와 열 가지 힘과 열 가지 가르침을 알아 열 가지를 갖춘 그 세존께서는 천 명의 사람들에계 둘러싸여 라자가하 시에 들어오셨다."
사람들이 신들의 제왕 제석천을 보고 이와 같이 말했다.
[사람들] "이 학인은 단아하다. 이 학인은 아름답다. 이 학인은 우아하다. 그런 데 이 학인은 누구의 학인인가? 이와 같이 말하자 신들의 제왕 제석천은 그 사람 들에게 시로써 말했다.
[제석천] "모든 경우에 견고하고 제어된 님, 청정한 님, 견줄 수 없는 님, 거룩한 님인 행복한 님이 세상에 있는데, 나는 그를 섬깁니다."
14. 마침 세존께서는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의 거처가 있는 곳을 찾아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수행승들의 무리와 함께 앉았다. 그러자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는 부처님을 비롯한 수행승들의 무리에게 훌륭 한 단단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손수 대접하여 제공하고 세존께서 발우에서 손을 떼자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15. 한쪽으로 물러나 앉아서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빔비싸라] '세존께서는 어디에서 지내는 것이 좋을까? 마을에서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고, 왕래가 편하고, 원하는 사람들이 오기 쉽고, 낮에는 번잡하지 않고, 밤에는 조용하고 소음이 없고, 인적이 없고, 사람을 여의고, 홀로 명상하기에 알맞은 곳일 것이다.'
16. 그래서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빔비싸라] '나의 이 벨루바다 숲은 마을에서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 지도 않고, 왕래가 편하고, 원하는 사람들이 오기 쉽고, 낮에는 번잡하지 않고, 밤에는 조용하고 소음이 없고, 인적이 없고, 사람을 여의고, 홀로 명상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내가 이 벨루바나 숲을 부처님을 비롯한 수행승의 무리에 보시하면 어떨까?'
Yannūnāhaṁ veḷuvanaṁ uyyānaṁ buddhappamukhassa bhikkhusaṅghassa dadeyyan”ti.
17. 그리고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는 황금으로 만든 금병을 세존께 바쳤다.
Atha kho rājā māgadho seniyo bimbisāro sovaṇṇamayaṁ bhiṅkāraṁ gahetvā bhagavato oṇojesi
[빔비싸라] "세존이시여, 나는 이 벨루바나 숲을 부처님을 비롯한 승가에 기증하겠습니다."세존께서는 그 숭원을 받으셨다. “etāhaṁ, bhante, veḷuvanaṁ uyyānaṁ buddhappamukhassa bhikkhusaṅghassa dammī”ti.Paṭiggahesi bhagavā ārāmaṁ.
그후 세존께서는 마가다 국의 왕 쎄니야 빔비싸라를 법문으로 교화하고 격려하고 북돋우고 기쁘게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 곳을 떠났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이것을 인연으로 법문을 하고 수행승들에게 말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승원을 받는 것을 허용한다."“anujānāmi, bhikkhave, ārāman”ti.
빔비싸리왕의 귀의에 대한 이야기가 끝났다.
오늘로서 율장대품을 주제로한 21번째 meet 영상 토론입니다.
논점
1.랏티바나 숲에 있는 쑵빠뿟따 탑묘는 어디쯤인가? 탑묘와 탑의 차이는?
--cetiya(탑묘)와 thupa(탑)의 차이. 탑묘는 부처님 이전에 있었던 서낭당 같은 곳이고 탑은 전륜성왕이나 부처님이나 부처님의 제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우기 시작함. 후대에 탑묘는 예배장소가 되고 탑은 그안에 들어가게 되며 위하라는 요사체의 의미로 사용됨 .
2. "그 세존이신 고따마는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명지와 덕행을 갖춘 님,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 세상을 아는 님, 위없이 높으신 님, 사람을 길들이는 님, 하늘사람과 인간의 스승이신 님, 깨달은 님, 세상의 존귀한 님입니다.'라고 훌륭한 명성을 드날리고 있다." 이러한 표현은 경장율장논장을 통털어 빔비사라왕이 처음으로 하는 표현이다. 야사와 친구들, 우루웰라삼형제도 이렇게 말하진 못했다. 빔비사라왕은 어떻게 이러한 표현을 알았을까? 누가 처음에 이런 소문을 퍼뜨렸을까?
--최초로 여래십호를 말한 이는 빔비사라왕이다. 여래십호가 널리 퍼지게 된것은 대전기경등에서 위빠시 부처님, 까쌋빠 부처님을 부르던 이름이었는데 그것을 부처님이 기억해내어 제자들에게 알려주었다고 봄.
3. "마을에서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 지도 않고, 왕래가 편하고, 원하는 사람들이 오기 쉽고, 낮에는 번잡하지 않고, 밤에는 조용하고 소음이 없고, 인적이 없고, 사람을 여의고, 홀로 명상하기에 알맞은 곳"은 시내에서 몇km쯤 떨어진 곳 일까?
--기원정사와 사위성의 거리가 2~3km되므로 보통 3~4km가 떨어져 있었을 것으로 추측됨.
4. 제티얀에서 라자가하로 걷는 길은 현재 어느곳일까?
---제티얀에 일본절에서 참배하고 출발하고 있음. 정토회 법륜스님은 제티얀에서 라자가하로 난 산길을 매년 정기적으로 순례하고 있음.
5. 십이만명중에서 십일만명이 예류과를 얻고 일만명이 재가자가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까?
--야사와 야사의 친구, 지체높은 자제들 삼십명, 가섭삼현제 천명, 사리뿟따와 목갈라나 이백오십명, 예류과를 얻은 십이만 명의 바라문들과 장자들, 마하빠자빠띠와 오백명의 비구니들이 아라한이 된 것들......이렇게 성도 초기에 단체적으로 과위를 단박에 얻는 것은 부처님과 과거생의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여짐.
6. 최초의 절 죽림정사는 누가 누구에게 보시한 것인가?
----빔비사라왕이 부처님이 속한 승가에 보시한 것이다.모든 사찰이 공유물이 된 이유이고 지금도 출가자라면 누구나가 사찰안에서 평등하게 대접하고 대접받는 주인으로 살아야 하는 근거가 됨.
마하빠자빠띠가 부처님께 가사를 올릴때에도 부처님앞으로 받는 것을 세번 거부하시고 승가의 이름으로 받음심. 그 뒤 기원정사, 꼬삼비 승원등 어떤 보시물이건 모두 승가의 이름으로 받으셨다.
* 이번달 말에 토론공부가 끝납니다.영상토론 참여자들이 마하박가를 공부하며 느낀점을 글로 써서 온라인불자회 게시판에 올려 주셔요. 몇줄이라도 좋습니다. 이런 작업은 다른 참여자들에게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고 본인에게는 무엇을 배웠는지 정리하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Latthivana, Latthivanuyyāna
A grove to the south west of Rājagaha. In it was the Supatittha cetiya, where the Buddha stayed during his first visit to Rājagaha from Gayāsīsa, after the Enlightenment. There Bimbisāra visited him with twelve nahutas of followers, and Uruvela Kassapa dispelled their doubts by declaring his acceptance of the Buddha as his teacher. It was during this visit that Bimbisāra gifted Veluvana to the Buddha and his Order (Vin.i.35ff.; DhA.i.88; AA.i.166; BuA.18, etc.). Eleven nahutas, with Bimbisāra at their head, became sotāpannas at the end of the Buddha's sermon, which included the Mahānārada Kassapa Jātaka. The remaining nahuta was established in the Refuges (J.i.84; AA.i.57; also J.vi.219).
The grove evidently received its name from its green liquorice creepers, hence its description as Latthimadhukavana (E.g., J.i.68).
Hiouen Thsang calls it Yastivana and describes it as a grove of bamboos, giving accounts of its origin and various stories connected with it. (Beal, op. cit., 145f.; see VT.136).
* 부처님의 초기설법 5곳에 나타나는 차이점과 공통점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설법 내용은 상담에도 응용가능할까? )
오비구= 사성제- 무아경-
야사와 친구들= 시계천 -
지체높은 자제들= 나를 찾아라
우루웰라가섭= 불타오름경
사리뿟따 =연기법송
*제티얀과 걷기순례 https://whoami555.tistory.com/13742268
Jeṭhian and Rājgir Hills :http://nalanda-insatiableinoffering.blogspot.com/2021/01/walking-buddha-trail-along-pragbodhi.html
*그림으로 보는 부처님의 일생:
https://www.dhammatalks.net/Articles/Life_of_the_Buddha_in_Picture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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