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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부처님 생애로 본 사성제

4성제로 부처님 일생을 표현하기 혹은 새로운 형식의 부처님 생애

부처님이 출가시 고민과 출가후 선정수행과 고행 깨닫고 설하신 니까야와 대승경전인 반야심경,금강경에서 파악한 고통과 고통의 원인은 맥락이 같다.출가전에는 생로병사를 고통으로 파악하였고 출가후에는 두 스승으로부터 배운 선정과 육년의 고행도 또다른 고통이란걸 파악하고 포기하였다. 깨닫고 나서는 그 고통의 원인을 비로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고집성제다. 이 몸과 마음을 대상으로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는 견해가 고통의 뿌리인 것을 알았던 것이다. 몸과 마음을 대상으로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는 견해를 내는 것은 유신견(개체가 있다는 견해)이고 육년고행은 계금취견(규범과 금기에 대한 집착)이라 볼수 있다. 회의적 의심은 유신견과 계금취견이 있는한 같이 가는 것이다. 반야심경에서는 이것을 오온에 자성(svabhāva)이 공함을 보면 일체고액에서 벗어난다고 말하였고, 금강경에서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여의면 보살이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고통과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는 것으로 사성제는 고집을 말하는 것으로 이미 끝난다. 특히 금강경에서는 무명이라는 사견을 명확하게 '산냐'라고 표현함으로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은 문장속에서가 아닌 단독적으로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초기경에서 대승경전에까지 관통하는 맥락이 있으니 표현은 다르나 내용이 같음을 알면 서로가 서로를 배척하는 것은 반쪽만 알고 있으을 알아야 할 것이다. 

 

고성제(1.출가전의 사문유관-2. 두스승에게서 배운 선정 3.육년고행)

고집성제(4.니까야에서 말하는 근본 사견-5.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근본 사견- 6. 금강경에서 말하는 근본 사견)

 

 

1.출가전의 사견-

태자는 정반왕에게 말했다. "바람이 네 가지 있습니다. 이 네 가지를 들어주신다면 저는 출 가할 뜻을 접겠습니다.

첫째는, 저를 늙지 않게 해주십시오.

둘째 는 저를 병들지 않게 해주십시오.

셋째는 저를 죽지 않게 해주십 시오.

넷째는 제게 헤어짐이라는 것이 찾아오지 않게 해주십시오.

부왕께서 이 네 가지 바람을 들어주신다면 저는 절대로 출가하지 않겠습니다." 

 

 

2.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타에게서 배운 선정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타를 찾아가서 증득한 무소유처와 비상비비상처에서 선정도 고통이며 불안정한 것임을 깨닫다.

 

3.육년고행

선정을 버리고 택한 고행또한 그 당시 즐거움이 아닌 혹독한 고행으로 도를 성취 할수 있다는 수행경향을 따랐던 것인데 이것이 계금취견

 

4. 니까야에서 말하는 근본 사견

뱀에 대한 비유의 경(M22)

...수행승들이여, 이와같은 여섯가지 견해의 관점이 있다.

여섯가지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여, 이 세상에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룩한 분을 존경하지 않고,

거룩한 이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거룩한 이의 가르침에 이끌리지 않아서,

참사람을 존경하지 않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리지 않아서,

1물질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고,

2느낌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고,

3지각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고,

4형성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긴다.

5그들은 보고 듣고 감지하고 분별하고 획득하고 추구하고 정신적으로 성찰한 것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긴다.

6그들은 이와같은 견해의 관점, 즉 ‘이것이 세계이며, 이것이 자아이다. 나는 죽은 뒤에도 상주하고 견고하고 지속하고 변하지 않는 것으로서 이와 같이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라는 관념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긴다.

수행승들여, 이 세상에 많이 배운 고귀한 제자는 거룩한 분을 존경하고,

거룩한 이의 가르침을 알고,거룩한 이의 가르침에 이끌려서,참사람을 존경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고,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서,

물질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 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기고,

느낌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 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기고,

지각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 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기고,

형성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 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또한 그는 보고 듣고 추측하고 분별하고 획득하고 추구하고 정신적으로 성찰한 것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 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또한 그들은 이와같은 견해의 관점, 즉 ‘이것이 세계이며, 이것이 자아이다. 나는 죽은 뒤에도 상주하고 견고하고 지속하고 변하지 않는 것으로서 이와 같이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라는 관념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 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그는 이와같이 여기므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관해 혼란되지 않는다.

 

5.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근본 사견

菩薩摩訶薩 已能修行甚深般若波羅蜜多 觀見五蘊自性皆空

 ārya-āvalokiteśvaraḥ bodhisattvaḥ gambhīrām prajñā-pāramitā-caryām caramāṇaḥ vyavalokayati sma pañca-skandhāḥ tām ca svabhāva-śūnyān paśyati sma

 

 

6. 금강경에서 말하는 근본 사견 

須菩提 如我昔爲歌利王 割截身體 我於爾時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수보리 여아석위가리왕 할절신체 아어이시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何以故 我於往昔節節支解時 若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應生嗔恨

하이고 아어왕석절절지해시 약유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응생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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