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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서산 해미읍성명소화사업은

 

 

서산 해미읍성명소화사업은 이번 '1.21전국승려대회'에서도 종교편향사례로 거론되었던 사업입니다. 부디 사업의 제목을 바꾸어 주시어 종교편향으로 지탄받지 않도록 국민분열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맹정호 서산시장은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승려대회가 코로나 시국에 대선을 앞두고 문화재관람료 문제로 개최되는 것을 반대 했지 불교계가 종교편향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해미읍성명소화 사업은 제가 꾸준히 문제제기해온 사업입니다.   

 

 

 

2022년 2월 10일 서산시 답변

 

안녕하세요. 온통서산 담당자입니다.

지난 2월 1일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담당부서의 검토의견을 안내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관광과 국제성지조성팀입니다.

○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은 공간적인 부분에 있어 해미국제성지가 주 사업대상지이고 해미읍성은 부가적으로 연계하여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는 단순히 특정 종교만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으로, 사업 추진 시 백제 불교 전래지로서의 종교문화 역사 콘텐츠 발굴과 더불어 3대 종교와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 우려하시는 바와 같은 특정 종교에 치우친 종교사업이 아닌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민원처리 담당부서는 관광과 국제성지조성팀이며, 추후 문의사항은 ☏ 041-660-2633으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0일 나의 답장

이런식으로만 재탕답변을 하니 답이없네요. 5000명이 모인 승려대회에서 경고했는데도 이런답장뿐이네요. 교황방문도시를 서산 브랜드로 하겠다고 했을때도 이런답을 했었지요. 시청 앞에서 1인시위라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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