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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바라나시 화장터(Manikarnika Ghat)의 낮과 밤

 

 

 

 

 

 

 

밤낮없이 시체가 태워지고
그옆에 닭 소 개가 어슬렁거리고 노인들과 어린애와 멀리서온 구경꾼들과 짜이장사꾼이 오가고 통통배도 떠간다.
여기에는 시시때태로
많은 일이 일어났으나 여기에는 아무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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