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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불자회

8월 24일 대반열반경(D16) 마지막회

8월 24일 목요일 오후 9시 15분에 마지막 대반열반경(D16)  <온라인불자회> 공부모임을 시작합니다.

다 같이 합장하고 큰 소리로 합창합니다.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붓당 사라남 가차미 (Buddham Saranam Gacchami)  부처님께 귀의합니다.(3번)

담망 사라남 가차미 (Dhammam Saranam Gacchami)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상강 사라남 가차미 (Sangham Saranam Gacchami)  승가에 귀의합니다.()

 

 

 

 

 

 

여래의 반열반 36. Pari­nibbuta­kathā

 

6.8. 그러자 세존께서는 초선에 드셨다. 초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2선에 드셨다. 2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3선에 드셨다. 3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4선에 드셨다. 4선에서 출정하신 뒤 공무변처에 드셨다. 공무변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식무변처에 드셨다. 식무변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무소유처에 드셨다. 무소유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비상비비상처에 드셨다. 비상비비상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상수멸에 드셨다.

그러자 아난다 존자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누룻다 존자시여, 세존께서는 반열반하셨습니다.”

도반 아난다여, 세존께서는 반열반하시지 않았습니다. 상수멸에 드신 것입니다.”

 

 

 

6.9. 그러자 세존께서는 상수멸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비상비비상처에 드셨다. 비상비비상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무소유처에 드셨다. 무소유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식무변처에 드셨다. 식무변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공무변처에 드셨다. 공무변처의 증득에서 출정하신 뒤 제4선에 드셨다. 4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3선에 드셨다. 3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2선에 드셨다. 2선에서 출정하신 뒤 초선에 드셨다. 초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2선에 드셨다. 2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3선에 드셨다. 3선에서 출정하신 뒤 제4선에 드셨다. 4선에서 출정하신 뒤 바로 다음에 세존께서는 반열반하셨다.

 

 

 

6.10. 세존께서 반열반하시자 반열반과 함께 두려움과 공포의 전율을 일으키는 큰 지진이 있었으며 천둥번개가 내리쳤다.

세존께서 반열반하시자 반열반과 함께 사함빠띠 범천은 이런 게송을 읊었다.

Parinibbute bhagavati saha parinibbānā mahābhūmicālo ahosi bhiṃsanako salomahaṃso. Devadundubhiyo ca phaliṃsu. Parinibbute bhagavati saha parinibbānā brahmā­saham­pati imaṃ gāthaṃ abhāsi: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필경에는 몸을 내려놓는구나.

이 세상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스승

힘을 갖추셨고 바르게 깨달으신 여래

그분도 이처럼 반열반하시는구나!”

“Sabbeva nikkhipissanti,
bhūtā loke samussayaṃ;
Yattha etādiso satthā,
loke appaṭipuggalo;
Tathāgato balappatto,
sambuddho parinibbuto”ti

 

 

 

 

세존께서 반열반하시자 반열반과 함께 신들의 왕인 삭까(인드라)는 이런 게송을 읊었다.

 

형성된 것들은 참으로 무상하여

일어났다가는 사라지는 법

일어났다가는 소멸하나니

이들의 가라앉음이 행복이로다.”

Parinibbute bhagavati saha parinibbānā sakko devānamindo imaṃ gāthaṃ abhāsi:

“Aniccā vata saṅkhārā,
uppā­davaya­dham­mino;
Uppajjitvā nirujjhanti,
tesaṃ vūpasamo sukho”ti.

 

 

세존께서 반열반하시자 반열반과 함께 아누룻다 존자는 이런 게송을 읊었다.

 

들숨날숨이 없으신 분, 확고부동하신 분, 여여하신 분,

욕망을 여의신 분, 성인께서는 고요함으로 가셨네.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고통스런] 느낌을 감내하셨으니

등불이 꺼지듯 그렇게 그분의 마음은 해탈하셨네.”

Parinibbute bhagavati saha parinibbānā āyasmā anuruddho imā gāthāyo abhāsi:

“Nāhu assāsapassāso,

ṭhitacittassa tādino;
Anejo santimārabbha,
yaṃ kālamakarī muni.

Asallīnena cittena,
vedanaṃ ajjhavāsayi;
Pajjotasseva nibbānaṃ,
vimokkho cetaso ahū”ti.

 

 

 

세존께서 반열반하시자 반열반과 함께 아난다 존자는 이런 게송을 읊었다.

 

“[최상의 계행 등] 모든 덕을 구족하신

정등각께서 반열반하셨을 때

그때 [생긴 지진은] 무서웠고,

그때 [생긴 지진은] 모골이 송연했네.”

Parinibbute bhagavati saha parinibbānā āyasmā ānando imaṃ gāthaṃ abhāsi:

“Tadāsi yaṃ bhiṃsanakaṃ,
tadāsi lomahaṃsanaṃ;
Sab­bākāra­varū­pete,
sambuddhe parinibbute”ti.

 

 

세존께서 반열반하시자 반열반과 함께 애정을 버리지 못한 비구들은 손을 마구 흔들면서 울부짖고 다리가 잘린 듯이 넘어지고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세존께서는 너무 빨리 반열반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선서께서는 반열반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눈을 가진 분이 세상에서 사라지시는구나.”라고 하였다.

그러나 애정을 벗어난 비구들은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그러니 여기서 [슬퍼함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6.11. 그러자 아누룻다 존자는 비구들을 불러서 말하였다.

도반들이여, 이제 그만하십시오. 슬퍼하지 마십시오. 탄식하지 마십시오. 도반들이여, 참으로 세존께서는 전에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그처럼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도반들이여, 그러므로 태어났고 존재했고 형성된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인 법이거늘 그런 것을 두고 절대로 부서지지 말라.’고 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경우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반들이여, 신들이 푸념합니다.”

아누룻다 존자시여, 그러면 아누룻다 존자는 어떠한 신들을 마음에 잡도리합니까?”

도반 아난다여, 허공에서 [땅을 창조하여] 땅의 인식을 가진 신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머리칼을 뜯으면서 울부짖고 손을 마구 흔들면서 울부짖고 다리가 잘린 듯이 넘어지고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세존께서는 너무 빨리 반열반하려 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선서께서는 반열반하려 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눈을 가진 분이 세상에서 사라지려 하시는구나.’라고 합니다.

도반 아난다여, 땅에서 [땅을 창조하여] 땅의 인식을 가진 신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머리칼을 뜯으면서 울부짖고 손을 마구 흔들면서 울부짖고 다리가 잘린 듯이 넘어지고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세존께서는 너무 빨리 반열반하려 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선서께서는 반열반하려 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눈을 가진 분이 세상에서 사라지려 하시는구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애정을 벗어난 신들은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그러니 여기서 [울부짖는다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합니다.”

 

6.12. 그러자 아누룻다 존자는 아난다 존자를 불러서 말하였다.

도반 아난다여, 가시오. 그대는 꾸시나라에 들어가서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이렇게 말하시오. ‘와셋타들이여, 세존께서 반열반하셨습니다. 와셋타들이여, 지금이 [그대들이 방문하기에] 적당한 시간입니다.’라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자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대답한 뒤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동료와 함께 꾸시나라로 들어갔다.

그 무렵에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어떤 일 때문에 집회소에 함께 모여 있었다. 그때 아난다 존자는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의 집회소로 다가갔다. 가서는 꾸시나라의 말라들에게 이렇게 일렀다.

와셋타들이여, 세존께서 반열반하셨습니다. 와셋타들이여, 지금이 [그대들이 방문하기에] 적당한 시간입니다.”라고.

아난다 존자의 이런 말을 듣고서 말라들과 말라의 아들들과 말라의 며느리들과 말라의 아내들은 괴롭고 슬프고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빠져 어떤 자들은 머리칼을 뜯으면서 울부짖고 손을 마구 흔들면서 울부짖고 다리가 잘린 듯이 넘어지고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세존께서는 너무 빨리 반열반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선서께서는 반열반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눈을 가진 분이 세상에서 사라지시는구나.”라고 하였다.

 

 

부처님 존체(尊体)에 예배함   37. Buddha­sarīra­pūjā

 

6.13. 그리고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사람들에게 꾸시나라로 향과 화환을 가져오게 하고 모든 음악가들을 모이도록 하였다. 그러자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향과 화환을 가져오고 모든 음악가들을 모으고 500필의 천을 가지고 근처에 있는 말라들의 살라 숲으로 세존의 존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가서는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존체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고 천으로 차일을 치고 둥근 천막을 만들면서 이와 같이 하여 그날을 보냈다.

그때 꾸시나라의 말라들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 세존의 존체를 화장하는 것은 참으로 바른 시간이 아니다. 우리는 내일 세존의 존체를 화장해야겠다.”

그러자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존체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고 천으로 차일을 치고 둥근 천막을 만들면서 이와 같이 하여 둘째 날을 보냈고, 셋째 날을 보냈고, 넷째 날을 보냈고, 다섯 째 날을 보냈고, 여섯째 날을 보냈다.

 

6.14. 그리고 칠 일째에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존체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면서 도시의 남쪽으로 운구해서 도시의 남쪽 밖에서 세존의 존체를 화장하리라.”

그 무렵에 여덟 명의 말라의 수장들은 머리를 깎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세존의 존체를 운구하리라.’하였지만 들어 올릴 수가 없었다. 그러자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누룻다 존자시여, 무슨 이유 때문에 우리 여덟 명의 말라의 수장들이 머리를 깎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세존의 존체를 운구하리라.’하였지만 들어 올릴 수가 없습니까?”

와셋타들이여, 그대들이 뜻하는 바와 신들이 뜻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6.15. “존자시여, 그러면 신들이 뜻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와셋타들이여, 그대들이 뜻하는 바는 우리는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존체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면서 도시의 남쪽으로(dakkhiṇena) 운구해서 도시의 남쪽 밖에서 세존의 존체를 화장하리라.’는 것입니다. 

‘mayaṁ bhagavato sarīraṁ naccehi gītehi vāditehi mālehi gandhehi sakkarontā garuṁ karontā mānentā pūjentā dakkhiṇena dakkhiṇaṁ nagarassa haritvā bāhirena bāhiraṁ dakkhiṇato nagarassa bhagavato sarīraṁ jhāpessāmā’ti;

 

와셋타들이여, 그러나 신들이 뜻하는 바는 우리는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존체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면서 도시의 북쪽으로 운구해서 도시의 북문으로 도시에 들어간 뒤, 도시의 가운데로 운구해서 다시 동쪽 문으로 나가서 도시의 동쪽에 있는 마꾸따반다나(makuṭabandhanaṁ)라는 말라들의 탑묘(mallānaṁ cetiyaṁ)에서 세존의 존체를 화장하리라.’라는 것입니다.”

존자시여, 그러면 신들이 뜻하는 바대로 하겠습니다.”

‘mayaṁ bhagavato sarīraṁ dibbehi naccehi gītehi vāditehi mālehi gandhehi sakkarontā garuṁ karontā mānentā pūjentā uttarena uttaraṁ nagarassa haritvā uttarena dvārena nagaraṁ pavesetvā majjhena majjhaṁ nagarassa haritvā puratthimena dvārena nikkhamitvā puratthimato nagarassa makuṭabandhanaṁ nāma mallānaṁ cetiyaṁ ettha bhagavato sarīraṁ jhāpessāmā’”ti.

 

6.16. 그 무렵에 꾸시나라에는 하수구와 쓰레기 더미에조차 무릎까지 차도록 만다라와 꽃이 [하늘에서] 내렸으며, 신들과 꾸시나라의 말라들은 하늘과 인간의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존체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면서 도시의 북쪽으로 운구해서 도시의 북문으로 도시에 들어간 뒤, 도시의 가운데로 운구해서 다시 동쪽 문으로 나가서 도시의 동쪽에 있는 마꾸따반다나라는 말라들의 탑묘에 세존의 존체를 내려놓았다.

 

6.17. 그리고 나서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난다 존자시여, 저희들이 어떻게 여래의 존체에 대처해야 합니까?”

와셋타들이여, 전륜성왕의 유체에 대처하듯이 여래의 유체에도 대처하면 됩니다.”

아난다 존자시여, 그러면 어떻게 전륜성왕의 유체에 대처합니까?”

와셋타들이여, 전륜성왕의 유체는 새 천으로 감쌉니다. 새 천으로 감싼 뒤 새 솜으로 감쌉니다. 새 솜으로 감싼 뒤 [다시] 새 천으로 감쌉니다. 이런 방법으로 500번을 전륜성왕의 유체를 감싼 뒤 황금으로 [만든] 기름통에 넣고, 황금으로 만든 다른 통으로 덮은 뒤, 모든 향으로 장엄을 하여 전륜성왕의 유체를 화장합니다. 그리고 큰 길 사거리에 전륜성왕의 탑을 조성합니다. 와셋타들이여, 이와 같이 전륜성왕의 유체에 대처합니다. 와셋타들이여, 전륜성왕의 유체에 대처하듯이 여래의 유체에도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고 큰 길 사거리에 여래의 탑을 조성해야 합니다. 거기에 화환이나 향이나 향가루를 올리거나 절을 하거나 마음으로 청정한 믿음을 가지는 자들에게는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입니다.”

 

6.18. 그러자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사람들에게, “말라들의 새 솜을 모두 모아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세존의 존체를 새 천으로 감쌌다. 새 천으로 감싼 뒤 새 솜으로 감쌌다. 새 솜으로 감싼 뒤 [다시] 새 천으로 감쌌다. 이런 방법으로 500번을 세존의 존체를 감싼 뒤 황금으로 [만든] 기름통에 넣고, 황금으로 만든 다른 통으로 덮은 뒤, 모든 향으로 장엄을 하고 모든 향기로운 나무로 화장용 장작더미를 만들어서 세존의 존체를 그 위에 올렸다.

 

 

 

마하깟사빠 존자의 일화 38. Mahā­kassa­pat­thera­vatthu

 

6.19. 그 무렵에 마하깟사빠 존자는 500명의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빠와로부터 꾸시나라로 통하는 대로를 따라가다가 길에서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어떤 나무 아래 낮 동안의 머묾을 위해서 앉아 있었다. 그때 어떤 아지와까가 꾸시나라로부터 만다라와 꽃을 가지고 빠와로 가는 대로를 따라가고 있었다. 마하깟사빠 존자는 그 아지와까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이여, 우리 스승에 대해서 아십니까?”

물론이지요, 도반이여.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7일 전에 사문 고따마께서는 반열반하셨습니다. 거기서 나는 이 만다라와 꽃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애정을 버리지 못한 비구들은 손을 마구 흔들면서 울부짖고 다리가 잘린 듯이 넘어지고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세존께서는 너무 빨리 반열반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선서께서는 반열반하시는구나. 너무 빨리 눈을 가진 분이 세상에서 사라지시는구나.”라고 하였다.

그러나 애정을 벗어난 비구들은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그러니 여기서 [슬퍼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6.20. 그때 수밧다라는 늦깎이가 그 회중에 앉아 있었다. 늦깎이 수밧다는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들이여, 이제 그만하십시오. 슬퍼하지 마십시오. 탄식하지 마십시오. 도반들이여, 우리는 이제 그러한 대사문으로부터 속 시원하게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은 그대들에게 적당하다. 이것은 그대들에게 적당하지 않다.’라고 늘 간섭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들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마하깟사빠 존자는 비구들을 불러서 말하였다. “도반들이여, 이제 그만하십시오. 슬퍼하지 마십시오. 탄식하지 마십시오. 도반들이여, 참으로 세존께서는 전에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그처럼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도반들이여, 그러니 여기서 [그대들이 슬퍼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도반들이여, 태어났고 존재했고 형성된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인 법이거늘 그런 것을 두고 절대로 부서지지 말라.’고 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6.21. 그때 네 명의 말라의 수장들이 머리를 깎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우리는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에 불을 붙이리라.’라고 하였지만 불을 붙일 수가 없었다. 그러자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누룻다 존자시여, 무슨 이유 때문에 우리 네 명의 말라들의 수장들이 머리를 깎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우리는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에 불을 붙이리라.’라고 하였지만 불을 붙일 수가 없습니까?”

와셋타들이여, 그대들이 뜻하는 바와 신들이 뜻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존자시여. 그러면 신들이 뜻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와셋타들이여, 그대들이 뜻하는 바는 우리는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에 불을 붙이리라.’는 것입니다. 와셋타들이여, 그러나 신들이 뜻하는 바는 그분 마하깟사빠 존자가 500명의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빠와로부터 꾸시나라로 통하는 대로를 따라 오고 있다. 마하깟사빠 존자가 세존의 발에 머리로 절을 하기 전에는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가 타지 말기를!’이라는 것입니다.”

존자시여, 그러면 신들이 뜻하는 바대로 하겠습니다.”

 

6.22. 그때 마하깟사빠 존자가 꾸시나라의 마꾸따반다나라는 말라들의 탑묘에 있는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로 왔다. 와서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게 옷을 입고 합장하고 화장용 장작더미를 오른쪽으로 세 번 돌은 뒤 발쪽을 열고 세존의 발에 머리로 절을 올렸다. Atha kho āyasmā mahākassapo yena kusinārā makuṭabandhanaṁ nāma mallānaṁ cetiyaṁ, yena bhagavato citak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ekaṁsaṁ cīvaraṁ katvā añjaliṁ paṇāmetvā tikkhattuṁ citakaṁ padakkhiṇaṁ katvā bhagavato pāde sirasā vandi.

 

함께 온 500명의 비구들도 한쪽 어깨가 드러나게 옷을 입고 합장하고 화장용 장작더미를 오른쪽으로 돌은 발쪽을 열고 세존의 발에 머리로 절을 올렸다.  Tānipi kho pañcabhikkhusatāni ekaṁsaṁ cīvaraṁ katvā añjaliṁ paṇāmetvā tikkhattuṁ citakaṁ padakkhiṇaṁ katvā bhagavato pāde sirasā vandiṁsu.

 

마하깟사빠 존자와 500명의 비구들이 절을 하자 세존의 화장용 장작불은 저절로 타올랐다.

Vandite ca panāyasmatā mahākassapena tehi ca pañcahi bhikkhusatehi sayameva bhagavato citako pajjali.

 

6.23. 세존의 존체는 표피와 속 살갗과 살점과 힘줄과 관절활액은 모두 다 타고 재도 먼지도 없이 오직 사리들만이 남았다. 마치 버터기름이나 참기름이 타면 재도 먼지도 없는 것처럼 세존의 존체도 표피와 속 살갗과 살점과 힘줄과 관절활액은 모두 다 타고 재도 먼지도 없이 오직 사리들만이 남았다. 500겹을 둘러싼 천들도 가장 안쪽에 있는 것과 가장 바깥에 있는 두 개의 천조차도 모두 다 탔다.

세존의 존체가 다 타자 허공에서 물줄기가 나타나서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를 껐다. 살라 나무로부터도 물이 나와서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를 껐다.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모든 종류의 향수로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를 껐다.

그리고 나서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집회소에 격자 모양의 통을 만들고 [그 주위에 다시] 활로 된 벽을 만든 뒤 칠 일 동안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사리들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였다.

 

 

사리 분배 39. Sarīra­dhātu­vibha­jana

 

 

6.24. 이때 마가다의 왕 아자따삿뚜 웨데히뿟따는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마가다의 왕 아자따삿뚜 웨데히뿟따는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使者)를 보내서 세존께서도 끄샤뜨리야이시고 짐도 끄샤뜨리야이니 짐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나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웨살리에 사는 릿차위들도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웨살리에 사는 릿차위들은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를 보내서 세존께서도 끄샤뜨리야이시고 우리도 끄샤뜨리야이니 우리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까삘라왓투에 사는 사꺄들도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까삘라왓투에 사는 사꺄들은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를 보내서 세존께서는 우리 종족의 최고어른이시니 우리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알라깝빠에 사는 불리들도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알라깝빠에 사는 불리들은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를 보내서 세존께서도 끄샤뜨리야이시고 우리도 끄샤뜨리야이니 우리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라마가마에 사는 꼴리야들도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라마가마에 사는 꼴리야들은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를 보내서 세존께서도 끄샤뜨리야이시고 우리도 끄샤뜨리야이니 우리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웨타디빠에 사는 바라문도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웨타디빠에 사는 바라문은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를 보내서 세존께서는 끄샤뜨리야이시고 나는 바라문이니 나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나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빠와에 사는 말라들도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빠와에 사는 말라들은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를 보내서 세존께서도 끄샤뜨리야이시고 우리도 끄샤뜨리야이니 우리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6.25. 이렇게 말하였을 때,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은 그 대중과 무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세존께서는 우리 마을의 땅에서 반열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존의 사리들을 나누어 가지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말하자, 도나 바라문이 그 대중과 무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존자들이여, 나의 제안을 들어 보시오.

우리의 부처님은 인욕을 설하신 분입니다.

최고이신 어른의 사리 분배를 두고

싸움이 일어난다면 그건 좋지 못합니다.

존자들이여, 모두 우정을 가지고 화합하며

서로 사이좋게 분배해 나눕시다.

널리 사방에 탑들을 만드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눈을 가지신 분께 청정한 믿음을 가지도록.”

 

바라문이여, 그렇다면 그대가 세존의 사리들을 여덟 등분으로 공평하게 잘 분배하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자들이여.”라고 도나 바라문은 그 대중들과 무리들에게 대답한 뒤 세존의 사리들을 여덟 등분으로 공평하게 잘 배분하여 대중과 무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존자들이여,  [사리]함은 제게 주십시오. 나도 [사리]함으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

그들은 도나 바라문에게 [사리]함을 주었다.

 

6.26. 삡팔리 숲에 사는 모리야들도 세존께서 꾸시나라에서 반열반하셨다고 들었다. 그러자 삡팔리 숲에 사는 모리야들은 꾸시나라에 사는 말라들에게 사자를 보내서 세존께서도 끄샤뜨리야이시고 우리도 끄샤뜨리야이니 우리도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일부분을 가져갈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세존의 사리들 가운데 분배할 것이 없습니다. 세존의 사리들은 모두 분배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숯이라도 가져가십시오.”

그들은 거기서 숯을 가져갔다.

 

 

사리탑의 건립  40. Dhātu thūpapūjā

 

6.27. 그러자 마가다의 왕 아자따삿뚜 웨데히뿟따는 라자가하에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었다. 웨살리에 사는 릿차위들도 웨살리에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었다. 까삘라왓투의 사꺄들도 까삘라왓투에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었다. 알라깝빠에 사는 불리들도 알라깝빠에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었다. 라마가마에사는 꼴리야들도 라마가마에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었다. 웨타디빠에 사는 바라문도 웨타디빠에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었다. 빠와에 사는 말라들도 빠와에 세존의 사리들로 큰 탑을 만들었다. 도나 바라문은 [사리]함으로 큰 탑을 만들었다. 삡팔리 숲에 사는 모리야들도 삡팔리 숲에 숯으로 큰 탑을 만들었다. 이와 같이 여덟 군데에 사리탑이, 아홉 번째로 [사리함]의 탑이(tumbathūpo), 열 번째로 숯을 담은 탑이 옛적에 건립되었다.

Atha kho rājā māgadho ajātasattu vedehiputto rājagahe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āsi. Vesālikāpi licchavī vesāliyaṃ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aṃsu. Kapila­vatthu­vāsīpi sakyā kapila­vatthus­miṃ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aṃsu. Allakappakāpi bulayo allakappe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aṃsu. Rāmagāmakāpi koḷiyā rāmagāme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aṃsu. Veṭṭhadīpakopi brāhmaṇo veṭṭhadīpe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āsi. Pāveyyakāpi mallā pāvāyaṃ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aṃsu. Kosinārakāpi mallā kusinārāyaṃ bhagavato sarī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aṃsu. Doṇopi brāhmaṇo tumbassa thūpañca mahañca akāsi. Pip­pali­vaniyāpi moriyā pippalivane aṅgārānaṃ thūpañca mahañca akaṃsu. Iti aṭṭha sarīrathūpā navamo tumbathūpo dasamo aṅgārathūpo. Evametaṃ bhūtapubbanti.

 

 

6.28. “눈을 가지신 분의 사리는 여덟 부분으로 [분배하여]

일곱 부분은 인도 대륙에서 모시고 있다.

최상의 인간의 한 부분은

라마가마에서 나가 왕이 모시고 있고

치아 하나는 삼십삼천이 예배하고

하나는 간다라의 도시에서 모시고 있다.

깔링가 왕이 다시 하나를 얻었으며

하나는 다시 나가 왕이 모시고 있다.

그분의 광명으로 이 영광을 가진 []은 장엄되고

최상의 제사를 받을 만한 자들에 의해서

대지는 장엄되었다.

이와 같이 눈을 가진 분의 사리는

존경할 만한 분들에 의해서 존경되었다.

신의 왕과 나가의 왕과 인간의 왕의

예배를 받는 그 분은

이처럼 인간의 왕들로부터 예배 받았다.

손을 높이 합장하여 그분께 절을 올려라.

부처님은 백 겁 동안 만나기 어려우리라.”

 

 

 

 

 

 

 

 

 

 

 

논점

 

 

 

1." 부처님을 칠 일째에 화장하는 이유는 ?

 

 

 

2.신들이 뜻하는 바는 우리는 춤과 노래와 음악과 화환과 향으로 세존의 존체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숭상하고 예배하면서 도시의 북쪽으로 운구해서 도시의 북문으로 도시에 들어간 뒤도시의 가운데로 운구해서 다시 동쪽 문으로 나가서 도시의 동쪽에 있는 마꾸따반다나(makuṭabandhanaṁ)라는 말라들의 탑묘(mallānaṁ cetiyaṁ)에서 세존의 존체를 화장하리라.’라는 것입니다.”

--말라들은 남쪽으로 가서 화장하고 싶아하고 신들은 북쪽문으로 나가서 동쪽에 있는 말라들의 탑묘(mallānaṁ cetiyaṁ)에서 화장하고 싶어한다. 각각 그 이유는 무엇인가? 

 

 

 

 

 

3.가장먼저 부처님께 설법요청을 하고 부처님의 마지막 반열반을 지켜보는 사함빠띠 범천은 누구인가?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필경에는 몸을 내려놓는구나.

이 세상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스승

힘을 갖추셨고 바르게 깨달으신 여래

그분도 이처럼 반열반하시는구나!”

 

 

 

 

4.신들의 왕인 삭까(인드라)의 게송을 음미해보자.

 

형성된 것들은 참으로 무상하여

일어났다가는 사라지는 법

일어났다가는 소멸하나니

이들의 가라앉음이 행복이로다.”

“Aniccā vata saṅkhārā,
uppā­davaya­dham­mino;
Uppajjitvā nirujjhanti,
tesaṃ vūpasamo sukho”ti.

 

 

 

5.아누룻다 존자의 게송을 음미해보자.

 

들숨날숨이 없으신 분, 확고부동하신 분, 여여하신 분,

욕망을 여의신 분, 성인께서는 고요함으로 가셨네.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고통스런] 느낌을 감내하셨으니

등불이 꺼지듯 그렇게 그분의 마음은 해탈하셨네.”

 

“Nāhu assāsapassāso,

ṭhitacittassa tādino;
Anejo santimārabbha,
yaṃ kālamakarī muni.

Asallīnena cittena,
vedanaṃ ajjhavāsayi;
Pajjotasseva nibbānaṃ,
vimokkho cetaso ahū”ti.

 

 

 

 

 

6.세존의 죽음 앞에서 춤과 노래와 음악으로 숭상하고 예배하는 전통이 생소하다. 왜 이런 전통이 이어지지 않았을까?  

 

 

 

 

 

 

7."그때 마하깟사빠 존자가 꾸시나라의 마꾸따반다나라는 말라들의 탑묘에 있는 세존의 화장용 장작더미로 왔다. 와서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게 옷을 입고 합장하고 화장용 장작더미를 오른쪽으로 세 번 돌은 뒤 발쪽을 열고 세존의 발에 머리로 절을 올렸다." 

--"세존의 발에 머리로 절을 올렸다.(bhagavato pāde sirasā vandi.)"라고 번역되는 문장인데 "뒤 발쪽을 열고"라는 원문에 없는 문장을 첨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8."그분 마하깟사빠 존자가 500명의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빠와로부터 꾸시나라로 통하는 대로를 따라 오고 있다."

이 오백명이 1차결집을 한 것인가? 

 

 

 

 

 

9.도나 바라문이 세존의 사리들을 여덟 등분으로 공평하게 잘 배분하였는데 도나 바라문은 어떻게 그런 권위를 가질수 있었나 ?

 

 

 

10. 꼬살라국에서 사리를 가지러 오지 않은 이유는 ? 

 

 


[안내말씀]

총20회에 걸쳐서 대반열반경(D16)공부가 끝났습니다.<온라인불자회> 공부모임은 어떤 공부모임보다도 자세하고 촘촘하게 열반경을 공부했다고 자평합니다. 9월 2일 백장암 모임에서 대반열반경 강독 전체 평가를 할때 이야기를 나눌 주제를 추천해 주셔요.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온라인불자회 시즌3>
대반열반경 정리토론 오프모임 안내

- 일시 ; 9월 2(토) - 3(일)
- 장소 : 백장암 (나무아래 평상) 

- 2일 일정(안)
   11시 30분 : 백장암 공양
   1시 : 대반열반경 경전읽기 평가 소감
   3시 : 향후 공부일정 논의(시즌4)
   4시 30분 : 귀정사로 출발
   5시 : 저녁공양
   6시 30분 : 정태춘 공연
   
- 9월 3일 일정(안)
오전 7시: 아침 공양
오전 8시 - 9시: 주지스님과 차담
오전 9시 - 11시 : 백장암 숲속길 산책 또는 실상사 문화재 탐방(도법스님과 차담)
12시 : 점심공양 및 해산
 
- 귀정사 공연(자유선택) 신청은?
    *공연티켓 : 5만원
    *신청 : 덕인스님 010 4907 1102>
    *입금 : 우체국 310722 02 067329 예금주)덕인스님(윤미화)
   *티켓 입금시 문자주시기 바랍니다
- 1박하실분 숙박은?
  * 출가 : 백장암 / 재가 : 실상사 템플스테이


**스님과 재가자들이 함께 공부하는 온라인 불교공부 모임**
<온라인불자회>
https://open.kakao.com/o/gYJgSx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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