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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3.들숨과 날숨에 관한 논의 anäpänakathä

In the inbreath and the outbreath (ānāpāna) there are also sixteen aspects:

  1. attention to the inbreath;
  2. attention to the outbreath;
  3. attention to the long breath and the short breath;
  4.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in the entire body;
  5.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having eliminated the bodily factors;
  6.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experiencing joy;
  7. knowing that one is breathing while experiencing bliss;
  8.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feeling the mental factors;
  9.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gladdening the mind;
  10.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concentrating the mind;
  11.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liberating the mind;
  12.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contemplating impermanence;
  13.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contemplating disappearance;
  14.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contemplating renunciation of desire;
  15.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 while contemplating cessation;
  16. knowledge that one is breathingwhile contemplating renunciation.

 

 

3.들숨과 날숭에 관한 논의 435

 

3.들숨과 날숨에 관한 논의 anäpänakathä

첫 번째 품

 

[I.162]1. solasavatthukam anäpänasatisamadhim bhavayato samädhikäni dve ñan asatani uppajjanti- attha paripanthel) ñanani, attha upakäre ñanani, attharasa upa kkilese ñanani, terasa vodane ñanani, battimsam satokärisu2) ñanani, catuvisati sa mädhivasena ñanani, dvesattati vipassanavasena ñanani, attha nibbidañanani, attha nibbidanulomañänanani, attha nibbidayapatipaassaddhiñänäni, ekavisati vimuttisukhe ñanani.

[I.162]1. 16가지 항목(事)의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킹(入出息.念)3)으로 삼매를 닦을때. 200가지가 넘는 지혜(智)4)가 일어난다.

 

1)paribandhe, M. : paripanto, S. 2)satokäriya, S.M. 3)PsA에서는 '16가지 항목의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入出息念)'의 구체적인 내용을 다음과 같 이 설명하고 있다. "16항목이란 (다음과 같다]. ①긴 [숨] ②짧은 [숨] ③온 몸을 느끼게 하는 [숨] ④[육체적 현상을]가라앉히는 [숨]등 육체적 현상이 있는 바. [이들]네 가지는 몸을 따라가 며 보는 법[에 속한다]. ⑤기쁨을 느끼게 하는 [숨] ⑥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숨] ①정신적 현상 을 느끼게 하는 [숨] ⑧ [정신적 현상을]가라앉히는 [숨] 등이 있는 바. [이들]네 가지는 느낌을 따라가며 보는 법[에 속한다). ⑨ 마음을 느끼게 하는 [숨] ⑩ 마음을 즐겁게 하는 [숨] ① 마음을 집중케 하는 [숨] ① 마음을 해탈케 하는 [숨]등이 있는 바, [이들]네 가지는 마음에 대해 마음을 따라가며 보는 법[에 속한다). B 무상을 따라가며 보는 [상태의 숨] ⑭ 탐냄을 떠나 따라가며 보 는 (상태의 숨] 15 소멸을 따라가며 보는 [상태의 숨] ⑩ 버리고 따라가며 보는 [상태의 숨]등이 있는 바. [이들]네 가지는 법을 따라가며 보는 법[에 속한다)(solasavatthukanti digham rassa rh sabbakäyapatisamvedi passambhayam käyasankhäranti kãyänupassanäcatukkam, pit ipatisamvedi sukhapatisamvedi cittasankhärapatisamvedi passambhayam cittasankhära nti .vedananupassanäcatukkam, cittapatisamvedi abhippamodayam cittam samädaham cittam vimocayam cittanti cittänupassanäcatukkam, aniccanupassi virägänupassi nirod hänupassI patinissagganupassiti dhammänupassanäcatukkanti)." PsA. p.467. 이들 16항목 중에서 처음의 넷은 '몸에 대한 마음지킴의 확립(身念處 kaya-satipatthäna)'에 속 하고, 두 번째 넷은 '느낌에 대한 마음지킴의 확립(受念處 vedana-satipatthâna)'에 속하며, 세 번째 넷은 '마음에 대한 마음지킴의 확립(心念處 citta-satipatthana)'에 속하고, 마지막 네 번째 넷은 '법에 대한 마음지킴의 확립(法念處 dhamma-satipatthana)'에 속한다. 본 I.마하박가 3. 32절에서는 이들 16항목 각각에 '들숨'과 '날숨'을 배대하여 16x2=32가지의 '마음지킴을 행하는 지혜(作念智)'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16항목의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이 그 자체로서 '네 가지 마음지킴의 확립(四念處 cattaro satipatthana)'의 수행을 포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16가지 항목의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의 분류와 설명방식은 MN. vol.3. p.7 8~88에 나오는 Änapanasati-Sutta와 그 내용적 맥락을 같이 한다.

  즉 여덟가지 장애에 관한 지혜(障碍智), 여덟가지 이익됨에 관한 지혜(利益智), 18가지 따라 생겨나는 번뇌에 관한 지혜(隨煩惱). 13가지 청정 한 지혜(清淨智), 32가지 마음지킴을 행하는 지혜(作念智), 24가지 삼매의 힘에 의한 지혜(三 味力智)、 72가지 위빠싸나의 힘에 의한 지혜(觀力智). 여덟가지 싫어하여 떠나는 지혜(厭難 智), 여덟가지 싫어하여 떠남에 따르는 법에 관한 지혜(厭離隨順智), 여덟가지 싫어하여 떠나 그치는 법에 관한 지혜(厭離止減智), 21가지 해탈의 즐거움에 대한 지혜(解脱樂智)가 있다.

 2. katamani attha paripanthe' ñanani, attha ca upakare ñanani? kämacchando samädhissa paripantho, nekkhammam 

samädhissa upakaram : bya pädo smädhissa paripantho. abyapädo samädhissa upakäram, thinamiddham samadhissa paripantho. alokasañña samädhissa upakäram : uddhaccam samädhissa pari pantho. avikkhepo samädhissa upakäram : vicikicchä samädhissa paripantho. dha mmavavatthänam samadhissa upakäram : avijja samädhissa paripantho. ñanam sa mädhissa upakäram : arati samadhissa paripantho, pamojjarn samädhissa upakära in : sabbe pi akusala dhammä samädhissa paripantho, sabbe pi kusala dhamma sa nädhissa upakaram. imani attha paripanthe ñanani, attha ca upakäre ñanani. imehi solasahi äkärehi uddhatam5) cittam6) samuducittam?) cittam ekatte santit hati, nivaranehi visujjhati. 

2. 여덟가지 장애에 관한 지혜(障碍智)는 무엇이고, 여덟가지 이익됨에 관한 지혜(利益智)는 구엇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欲欲)은 삼매의 장애이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으로부터의)나감(出離)은 삼매에 이익[이 된다]. 성냄은 삼매의 장애이다. 성내지 않음은 삼매에 이익이다. 혼침과 졸음은 삼매의 장애이다. 빛에 대한 지각(光明想)은 삼매에 이익[이 된다]. 들뜸 悼舉)은 삼매의 장애이다. 산란하지 않음은 삼매에 이익[이 된다]. 의심은 삼매의 장애이다. 법에 대한 결정은 삼매에 이익[이 된다]. 무명(無明)은 삼매의 장애이다. 지혜(智)는 삼매에 이 [이 된다]. 혐오는 삼매의 장애이다. 환희(勝喜)는 삼매에 이익[이 된다]. 일체의 선하지 않은 법은 삼매의 장애이다. 일체의 선한 법은 삼매에 이익[이 된다]. 이와 같은 여덟가지 장애에 한 지혜와 여덟가지 이익됨에 관한 지혜가 있다. 이들 16가지 모습에 의해 고양된8) 마음과 유연해진 마음9)을 갖춘 마음은 하나됨(一性)에 선다. 여러 장애 (諸蓋)로부터 청정해진다.

4)남전장40(p.165)에서는 이 대목의 원문으로 제시된 'samadhikani dve ñanasatani'를 '二百の定 智", 즉 '이백 가지 선정의 지혜'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나온 'samadhikani'는 '정(定)'이 라든가 '삼매(三昧)'를 의미하는 말이 아니라. 단순한 형용사로서 '과도한'·'을 넘는'의 의미를 지닌 다. 실제로 이어지는 문구에 제시된 '지혜'의 숫자를 종합하면 220가지이며, 영역(p.162)에서도 이를 "over two hundred kinds of knowledge"로 번역하고 있다. 5)uducitam, M. : udupatacittam, K., which gives uddhatam as v.1. 6)uducitam, M. udupatacittam, K., which gives uddhatam as v.1. 7)samuducitam, M. . pamuducittam, S. samudupatacittam, K., with samuducittam as v.1. 8)'고양된(uddhatam)'이라 할 때. 'uddhatam'은 '들어 올려진' . '홍분된'의 의미를 지니며, 보통 들뜸(棒)'으로 번역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문맥상 '고양된'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 이유 는 이 말이 다음에 나오는 '하나됨(一性)'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즉 '들뜸' 혹은 '도거'라는 말은 일 반적으로 삼매(一性)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반면에, 여기에서의 'uddhat am'은 삼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동일한 원어이지만 달리 번 역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9)'유연해진 마음'의 원어로 제시된 'samuducittam'은 사전에 나와 있지 않은 말로, 그 의미가 통하 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samrducittam'의 의미를 채용하여 '유연심(柔軟心)'으로 번역한 일역(日 譯)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유연해진 마음'으로 번역한다. 남전장40 p.266 · 284 참조. 11)nIyanti, S.K. 12)nappajanatiti. S.K. 10)S.M. omit nIvarana. 13)여기에 등장하는 '나감(離 niyyana)'이라는 용어는 '내놓음(最捨 vossagga)'·'포기(永捨 paricc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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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163)3. katame te ekatta? nekkhammarn ekattam, abyapado ekattam, alokasañña ekattam, avikkhepo ekattam.   dhammavavatthänanam ekattam, ñanam ekattam, pamojjam ekattam, sabbe pi kusaladhamma ekata. katama nivarana? kamacchando nivaranam, byapädo nivaranam, thinamiddham nivaranam, uddhaccam nivaranam, vicikiccha nivaranam, avijja nivaranam, arati nivaranam, sabbe pi akusala dhammä nivarana. 10)

[I.163]3. 그러한 하나됨(一性)이란 무엇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으로부터의) 떠남은 하나됨이다. 성내지 않음은 하나됨이다. 빛에 대한 지각은 하나됨이다. 산란하지 않음은 하나됨이다. 법에 대한 결정은 하나됨이다. 지혜는 하나됨이다. 환희는 하나됨이다. 일체의 선한 법은 하나됨이다. 그러한 여러 장애란 무엇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은 장애이다. 성냄은 장애이다. 혼침과 졸음은 장애이다. 들뜸은 장 애이다. 의심은 장애이다. 무명은 장애이다. 혐오(不快)는 장애이다. 일체의 선하지 않은 법은 장애이다.

4-(1). 'nivarana' ti. ken' atthena nivarana? niyyanavaranatthena nivarana. katame te niyyana? nekkhammarn ariyanam niyyanam, tena ca nekkhammena ariya niyyanti : 11) kamacchando niyyanavaranam, tena ca kämacchandena nivutattä nekkhammam ariyănam niyyanam na pajanatiti12) kämacchando niyyanavaranam : abyapado ariyanam niyyanam, tena ca abyapädena ariya niyyanti : byapado niyyanavaranam, tena ca byapädena nivutatta abyapädarn ariyanam niyyanam na pajanatiti byapado niyyanavaranam :

4-(1). '장애(蓋)'라 할 때, 어떠한 의미에서 장애(障碍)인가? 나감(離)13)의 장애라는 의미에서 장애이다.  438p  그러한 나감이란 무엇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으로부터의] 떠남(出離)은 거룩한 이들의 나감이다. 그러한 떠남에 의해 거룩한 이들이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의 굴레로부터) 나간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은 나감의 장애이다. 그러한 감각적 쾌락에 의해 둘러 쌓인 까닭에, 떠남을 거룩한 이의 나감으 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은 [곧] 감각적 쾌락에 대한 바램으로서 나감의 장애이다. 성내지 않음은 거룩한 이들의 나감이다. 그러한 성내지 않음에 의해 거룩한 이들이 [성냄의 굴레로부터) 나 간다. 성냄은 나감의 장애이다. 그러한 성냄에 의해 둘러쌓인 까닭에, 성내지 않음을 거룩한 이 의 나감으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은 [곧] 성냄으로서 나감의 장애(障碍)이다. 

 

4-2). alokasañña ariyanam···pe···ariya niyyanti, thĩnamiddham niyyanavarana m···pe··niyyanavaranam : avikkhepo ariyanam···pe···ariya niyyanti, uddhaccam niy yanavaranam···pe···niyyanävaranam : dhammavavatthänam ariyanam···pe···ariya niy yanti, vicikicchä niyyanavaranam···pe···niyyanavaranam ; ñanam ariyanam···pe···ari ya niyyanti, avijja niyyanävaranam···pe···niyyänavaranam ; pamojjam ariyanam···p e···ariyä niyyanti, arati niyyanavaranam : sabbe pi kusala dhammä ariyanam···pe··· ariya niyyanti, sabbe pi akusala dhammã niyyanavarana··pe···niyyanavarana. imehi ca pana nivaranehi visuddhacittassa [I.164]solasavatthukam anapanasati samadhim bhavayato khanikasamodhäna.

4-(2). 빛에 대한 지각(光明想)은 거룩한 이들의···내지···거룩한 이들이 (혼침과 졸음의 굴레 로부터) 나간다···내지··혼침과 졸음은 나감의 장애이다···내지···나감의 장애이다. 산란하지 않 음은 거룩한 이들의···내지···거룩한 이들이 [들뜸의 굴레로부터] 나간다···내지···들품은 나감의 장애이다···내지···나감의 장애이다. 법(法)에 대한 결정은 거룩한 이들의···내지···거룩한 이들이 [의심의 굴레로부터) 나간다. 의심은 나감의 장애이다···내지···나감의 장애이다. 지혜는 거룩한 이들의···내지···거룩한 이들이 [무명의 굴레로부터) 나간다. 무명은 나감의 장애이다···내지···나 감의 장애이다. 기쁨은 거룩한 이들의···내지···거룩한 이들이 [혐오의 굴레로부터] 나간다. 혐오 는 나감의 장애이다. 일체의 선한 법은 거룩한 이들의···내지···거룩한 이들이 (선하지 않은 법의 굴레로부터] 나간다. 일체의 선하지 않은 법은 나감의 장애이다···내지···나감의 장애이다.

[I.164]그리고 다시, 청정한 마음(清淨心)에 속한 16항목의 들숨과 날숨에 의한 삼매를 닦을 때, 그들 장애(蓋)와 순간적으로 결합하므로써 이와 같은 18가지 따라 생겨나는 번뇌(隨煩惱) 가 일어난다.14)

a)' · '떠남(出離 nekkhamma)'· '벗어남(出離 nissarana)' · '분리(離 viveka)' 등과 함께 '해탈(vi mokkha)'을 가리키는 어류(語類)에 속한다. 이들 중에서 특히 'niyyana'는 '윤회(samsara)' 혹은 '세간(loka)' 자체로부터 나가는 것을 의미하여 'vimokkha'의 외연에 근접한 쓰임을 보인다. 이와 같은 용례로서 "현명한 이들은 세간으로부터 나간다(niyyanti dhira lokamha)."라는 어구와 "길 의 진리(道諦)를 닦으면서 세간으로부터 나간다(maggasaccam bhavento lokamhã niyyati). 등의 어구를 찾아볼 수 있다. 雲井昭善, 「パーリ 語佛教辭典」, pp.495~496 참조. 14)'순간적인 결합(khanikasamodhänana)* 다음에 "이들 18가지 따라 생겨나는 번뇌가 일어난다(ime atthärasa upakkilesä uppaijanti)."는 문구가 원문에는 나와 있지 않다. 오식(誤植)에 의해 탈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본 절과 동일한 형식의 문장을 지닌 본 장의 제8절 하단부와 비교해 볼 때 분명하다. 특히 khanikasamodhänāā는 탈격인데, 여기에서 문장이 그친다면 문맥이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문에 "ime atthärasa upakkilesä uppaijanti"를 첨가하여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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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atame attharasa upakkilesa uppajjanti? assasadimajjh:apariyosanam satiya anugacchato ajjhattavikkhepagatam cittam 8 amadhissa paripantho, passäsädimajjhapariyosanam satiya anugacchato bahiddhav ikkhepagatam cittarn samädissa paripantho, assäsapatikankhana nikanti tanhacari ya samädhissa paripantho. passäsapatikankhana nikanti tanhacariya samädhissa p aripantho assäsenäbhitunnassa15) passäsapatilabhe mucchana16) samädhissa parip antho, passäsenäbhitunnassal7) assäsapatiläbhe mucchana18) samädhissa paripant ho. 

5. 어떻게 18가지 따라 생겨나는 번뇌(隨煩惱)가 생기는가? 들숨의 처음 · 중간 · 끝23)을 마음지킴24)에 의해 따라갈 때, 내부적으로 산란해진 마음은 삼매의 장애이다. 날숨의 처음 · 중간 · 끝25)을 마음지킴에 의해 따라갈 때, 외부적으로 산란해진 마음은 삼매의 장애이다. 들숨을 바라고, 원하고, 갈망하는 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날숨을 바라고. 원하고. 갈망하는 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들숨에 압도되어 날숨을 얻고자 열중하는 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날숨에 압도되어 들숨을 얻고자 열중하는 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anugacchana ca assäsam passäsam anugacchana sati

ajjhattavikkhepä kankhana bahiddhävikklhepapatthana, 19)

assäsenäbhitunnassa passäsapatiläbhe mucchana

passäsenäbhitunnassa assäsapatilabhe mucchana,20)

cha ete upakkilesa ănapänasatisamädhissa

yehi vikkhepamänassa21) no ca22) cittam vimuccati

vimokkham appajananta te honti parapattiya ti.

들숨을 따라가는 것.26) 날숨을 따라 가는 것은 곧 마음지킴(念)27)이라네. 내부적인 산란함. 바램, 외부적인 산란함. 원함, 들숨에 압도되어 날숨을 얻고자 열중함. 날숨에 압도되어 들숨을 얻고자 열중함, 이들 여섯은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에 의한 삼매에서의 따라 생겨나는 번뇌라네. 이와 같이 산란한 사람은 마음이 해탈하지 못하며, 해탈을 모르는 그러한 자는 다른 것을 얻으려 한다네.

 

23) '들숨의 처음 · 중간· 끝'이라 할 때.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디를 가리키는지 본 텍스트에는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PsA에서는 이들이 다음과 같이 부연되고 있다. "들숨의 처음 · 중 간· 끝이라 할 때. 안으로 들어가는 공기가 코의 끝 혹은 입언저리(에 있을 때]가 처음이며, 심장 [에 이르는 것]이 중간이며, 배꼽[에 이르는 것이]끝이다(assassadiimajihapariyosananti abbha ntarapavisanavatassa näsikaggam vã mukhanimittam vă adi. hadayam majjham, nabh i pariyosanam)." PsA. p.470.

24)'마음지킴(sati 念)'이라는 말에 대해, PsA(p.471)에서는 "마음지킴이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산란하지 않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을 마음지킴이라 한다(satiti aijhattabahiddhavikkhepahetubhuta sati)."고 정의하고 있다.' 한편 I.마하박가 1.제1장 85-(2)절에 "바른 마음지킴(正念)이 란 무엇인가? 여기에 한 비구가 있어, 몸에 대해서 몸을 따라가며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 차림(正知)과 마음지킴(念)을 지닌 (비구는), 세간에 관련한 탐욕과 근심을 식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身随観]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각묵스님 번역과 차이가 있다.))느낌 에 대해···마음에 대해···법에 대해···이것을 바른 마음지킴이라 한다(katama sammäsati? idha b hikkhu käye kayanupassi viharati atapI sampajano satima viñneyya loke abhijjhädoma nassam, vedanäsu, citte, dhammesu···ayam vuccati sammäsati)."라는 문구가 나오는 바. 이를 통해 '마음지킴'의 구체적인 쓰임과,그 결과를 생각해 볼 수 있다.'마음지킴(sati)'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I.마하박가 1.제1장 54절의 각주에 논의되어 있다.

 

440 

6. nimittam avajjato assäse cittam vikampati, samädhissa paripantho,28) assasa rin avajjato nimitte cittarn vikampati, samädhissa paripantho : nimittam avajjato p assäse cittam vikampati, samadhissa paripantho : passäsam avajjato nimitte citta m vikampati, samädhissa paripantho : assäsam avajjato passase cittam vikampati, samädhissa paripantho : passäsam avajjato assäse cittarn vikampati, samädhissa p aripantho.

6. 숨이 닿는 곳(因相)32)에 마음기울이지만,33) 들숨에서 마음34)이 산란해진다. 이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들숨에 마음기울이지만, 숨이 닿는 곳에서 마음이 산란해진다. 이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숨이 닿는 곳에 마음기울이지만, 날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진다. 이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날숨에 마음기울이지만, 숨이 닿는 곳에서 마음이 산란해진다. 이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들숨에 마음기울이지만, 날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진다. 이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날숨에 마음기울 이지만, 들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진다. 이것은 삼매의 장애이다.

25)'날숨의 처음· 중간, 끝'은 '들숨'의 반대가 된다. 이에 대해 PsA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날 숨의 처음·중간· 끝이라 할 때, 밖으로 나가는 공기가 배꼽[에 있을 때]가 처음이며, 심장[에 이 르는 것]이 중간이며, 코끝이나 입언저리 혹은 외부의 허공[에 이르는 것]이 끝이다(passasadima jjhapariyosananti bahinikkhamanavatassa nabhi adi, hadayam majjharn, näsikaggam V a mukhanimittam va bahiakäso vã pariyosanam)." PsA. p.470.

26)위에서 언급한 '따라갈 때(anugacchato)'를 설명하기 위해, 본 게송에서 '따라가는 것(anugacchana)'이라는 말을 따로 구분하여 언급하고 있다. 위에서의 'anugacchato'는 현재분사로서 '때'를 나타내지만, 여기에서는 과거수동분사 여성형 주격으로 다음에 나오는 '마음지킴(sati)'과 격을 이 루고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즉 여기에서의 'anugacchana'는 sati를 수식하는 말이다.

27) 본 대목은 마음지킴(sati 念)'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시점에 관련하여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즉 "들숨을 따라가는 것. 날숨을 따라가는 것은 곧 마음지킴이라네···(anugacchanana ca ass äsam passäsam anugacchana sati···)."라는 본 구절은 sati가 현재의 사물에 대한 지속적인 '마음지킴' 혹은 '주의집중'의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들숨'과 '날숨'으로 이루어진 '숨' 자체는 현재적으로 진행되는 사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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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165)nimittam avajjamanassa assäse vikkhipate29) mano

assäsam avajjamanassa nimitte cittam vikampati,

nimittam avajjamanassa passäse vikkhipate mano

passäsam avajjamanassa nimitte cittam vikampati.

assäsam avajjamänassa passäse vikkhipate mano

passäsam avajjamanassa assäse cittam vikampati.

cha ete uppakilesa anapanasatisamädhissa

yehi vikkhepamänassa30) no ca31) cittarn vimuccati

vimokkham appajananta te honti parapattiya ti.

[I.165]숨이 닿는 곳에 마음기울이지만,35) 들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지고 들숨에 마음기울이지만, 숨이 닿는 곳에서 마음이 산란해지네. 숨이 닿는 곳에 마음기울이지만, 날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지고 날숨에 마음기울이지만, 숨이 닿는 곳에서 마음이 산란해지네. 들숨에 마음기울이지만, 날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지고 날숨에 마음기울이지만, 들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지네. 이들 여섯은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에 의한 삼매에서의 따라 생겨나는 번뇌라네. 이와 같이 산란한 사람은 마음이 해탈하지 못하며,해탈을 모르는 그러한 자는 다른 것을 얻으려 한다네.

32)여기에서 '숨이 닿는 곳'으로 번역한 말의 원어는 'nimitta'이다. 본 번역에서 'nimitta'는 통상 '드러난 모습' · '떠올린 모양' · '영상', 모양새'·'징후'·'여운' 등으로 번역하였고, 한역에서는 이를 '인상(因相)'으로 번역하곤 한다. 그러나 이들 번역어만으로는 본 대목에 해당하는 정확한 의미를 추출해 내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이를 '숨이 닿는 곳'으로 번역하고자 한다. Ps.A의 정의에 따르면 여기에서 사용된 'nimitta'는 '숨이 닿는 곳'으로서, '코끝' 혹은 '윗입술'이다. 해당 구절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니밋따란 들숨과 날숨이 닿는 장소이다. 긴코를 지닌 이에게 들숨과 날숨은 코끝을 스치며 발생하고, 짧은 코를 지닌 이에게는 윗입술[을 스치며 발생한다)(nimittanti assäsapassasanam phusanatthanam. assäsapassasa hi dighanäsikassa näsaputam ghattentä pavattanti, rassanasikassa uttarottham)." PsA. p.471.

33)여기에서 'avaijato'는 'avajiati(마음기울이다. 집중하다)'의 현재분사 소유격이다. 뒤에 이어지는 말과 역접의 관계를 이루므로 절대구로 보아 '마음기울이지만'으로 번역한다.

34)여기에서 '마음'으로 번역된 원어는 'cittam(心)'이다. 그런데 이어지는 게송에서는 'cittam'이 쓰여져야 할 곳에 'mano'가 사용된다. 이를 통해서 이들 두 용어가 의미상 엄밀하게 구분되어 사용되는 것이 아님을 볼 수 있다. 본 번역에서는 이들을 구분해 주어야 할 곳에서는 '찢따(心)'와 '마노 (意)' 등으로 각기 다르게 처리하지만, 이와 같이 의미상의 구분이 필요 없는 곳에서는 모두 '마음' 으로 번역한다.

35)본 소절의 앞부분에서는 '마음기울이지만'에 해당하는 말로 'avaijati(마음기울이다. 집중하다)'의 현재분사 소유격 'avaijato'ol 사용되었다. 그러나 본 게송에서는 'avaijamanassa'가 쓰여지고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역시 현재분사 소유격으로 동일한 의미이다. 이 대목은 게송으로서, 운율상의 배려를 위한 것으로 과악된다.

 

442 

7. atitänudhavanam cittam vikkhepänupatitam samädhissa paripantho,36)anagat apatikankhanam cittam vikkhambhitam37) samädhissa paripantho, linam cittam k osajianupatitam samädhissa paripantho, atipaggahitam cittam uddhaccanupatitam samädhissa paripantho, abhinatam38) cittam räganupatitam samädhissa paripanth o. apanatam39) cittam byapädanupatitam samädhissa paripantho.

7. 과거에 끌려가는 마음은 산란에 떨어진 것으로 삼매의 장애이다. 미래를 바라는 마음은 산란에 떨어진 것으로 삼매의 장애이다. 열등한 마음(下劣心)은 게으름에 떨어진 것으로 삼매의 장애이다. 치솟아 올라간 마음(太高心)은 들뜸에 떨어진 것으로 삼매의 장애이다. 위를 향하는 마음(上向心)은 탐냄에 떨어진 것으로 삼매의 장애이다. 아래로 향하는 마음(下向心)은 성냄에 떨어진 것으로 삼매의 장애이다.

 

atitänudhavanam cittam anägatapatikankhanam linam

atipaggahitam abhiññatam40) apaññatam41) cittam na samädhiyati

cha ete upakkilesa anapanasatisamadhissa

yehi upakkilitthasankappo adhicittam nappajanatiti

과거에 끌려가는 마음, 미래를 바라는 마음, 열등한 마음, 치솟아 올라간 마음, 위를 향하는 마음, 아래를 향하는 마음은 삼매에 이르지 못한다네. 이들 여섯은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에 의한 삼매에서의 따라 생겨나는 번뇌라네. 이들, 따라 생겨나는 번뇌에 의해 오염된 생각을 지닌 자는 탁월한 마음(增上心)42)을 모른다네.

 

8-(1). assäsädimajjhapariyosänam satiya anugacchato ajjhattam vikkhepagatena cittena kayo pi cittam pi säraddhä ca honti injita ca phanditä ca, passäsädimajjha pariyosanam satiya anugacchato bahiddha vikkhepagatena cittena käyo pi···pe···ph andita ca. assäsapatikankhanaya nikantiya tanhäcariyaya kayo pi···pe···phandita c a. passasapatikankhanaya nikantiya tanhäcariyaya käyo pi···pe[1.166]···phandita c a. assasenäbhitunnassa passäsapatiläbhe mucchitatta43) käyo pi···pe···phandita ca, passasenäbhitunnassa assäsapatilabhe mucchitatta kayo pi···pe···phanditä ca, nimi ttam avaijato assäse cittam vikampitatta kayo pi···pe··phandita ca. assasam avajja to nimitte cittam vikampitatta kayo pi···pe···phandita ca, nimittam avajjato passäs e cittam vikampitatta käyo pi···pe···phandita ca. passäsam avajjato nimitte cittam vikampitatta kãyo pi···pe··phandita ca, assäsam avajjato passäse cittam vikampita ttä kayo pi···pe···phandita ca. passäsam avajjato assäse cittam vikampitatta kayo p i···pe···phandita ca.

8-(1). 들숨의 처음 · 중간 · 끝을 마음지킴에 의해 따라갈 때. 내부적으로 산란해진 마음에 의해 몸과 마음이 격렬해지고 동요하고 진동한다. 날숨의 처음 . 중간· 끝을 마음지킴에 의해 따 라갈 때, 외부적으로 산란해진 마음에 의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들숨을 바라고, 원하고, 갈 망할 때, 몸과···내지··진동한다. 날숨을 바라고, 원하고, 갈망할 때. 몸과···내지···[I.166]진동 한다. 들숨에 압도되어 날숨을 얻고자 열중함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날숨에 압도되어 들숨을 얻고자 열중함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숨이 닿는 곳(因相)에 마음기울이지만, 들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들숨에 마음기울이지만, 숨이 닿는 곳에서 마음이 산란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숨이 닿는 곳에 마음기울이지만, 날숨 에서 마음이 산란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날숨에 마음기울이지만, 숨이 닿는 곳에 서 마음이 산란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들숨에 마음기울이지만, 날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날숨에 마음기울이지만, 들숨에서 마음이 산란해짐 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36)paribandho, M., always. 37)vikampitam, M.K. 38)abhinatam, S. and K. as v.1. 39)apagatam, S. : apanatam, K. as v.1. 40)abhinatam, S. and K. as v.1. 41)apagatam, S. apanatam, K. as v.1. 42)여기에서 '탁월한 마음'으로 번역한 'adhicitta'는 통상 '삼매의 상태'를 표현하는 말로서, 한역에서 는 '증상심(增上心)'이라 부르기도 한다. PsA에서는 이에 대해 "탁월한 마음이란 마음의 정점으로 i)." PsA. p.472. 표현되는 것으로서, 뛰어난 삼매를 말한다(adhicittanti cittasisena niddittho adhiko samadh

 

 443

 

8-(2). atitänudhävanena cittena vikkhepänupatitena kayo pi···pe···phandita ca. anagatapatikankhanena44) cittena vikkhambhitena45) kayo pi···pe···phandita ca, Ir nena cittena kosajjanupatitena kayo pi···pe···phandita ca, atipaggagitena cittena u ddhaccanupatitena kãyo pi···pe···phanditä ca, abhinatena cittena rägänupatitena k ãyo pi···pe···phanditä ca, apanatena cittena byapädanupatitena kãyo pi···pe···phand ita ca. anapanasati yassa aparipunnä46) abhavita kayo pi iñjito hoti cittam pi hoti injitam käyo pi phandito hoti cittam pi hoti phanditam. anapanasati yassa paripunnä subhavitä kayo pi aninjito hoti cittam pi hoti aniñjitam

43)mucchanatta, K. as v.1. 44)pätikankhena. K. 45)vikampitena, M.K. as v.1. 46)paripunna, S.M.

 

444

kãyo pi aphandito hoti cittam pi hoti aphanditan ti. tehi ca pana nivaranehi visuddhacittassa solasavatthukam anapanasatisamadhi rin bhavayato khanikasamodhana ime atthärasa upakkilesä uppajjanti.

8-(2). 과거에 끌려가는 마음은 산란에 떨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미래를 바라 는 마음은 산란에 떨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열등한 마음은 게으름에 떨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치솟아 올라간 마음은 들뜸에 떨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 한다. 위를 향하는 마음은 탐냄에 떨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아래로 향하는 마음 은 성냄에 떨어짐으로 인해 몸과···내지··진동한다.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이 원만하지 못한, 닦지 못한 자들은 몸도 동요하고 마음도 동요한다네. 몸도 진동하고 마음도 진동한다네.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지킴이 원만하여, 잘 닦은 자들은 몸도 동요하지 않고 마음도 동요하지 않는다네. 몸도 진동하지 않고 마음도 진동하지 않는다네. 이와 같이47) 청정한 마음(清淨心)에 속한 16항목의 들숨과 날숨에 의한 삼매를 닦을 때, 그 들 장애(蓋)와 순간적으로 결합하므로 인해, 이들 18가지 따라 생겨나는 번뇌가 일어난다.

 

 

9. katamani terasa vodane ñanani? atitänudhavanam cittam vikkhepänupatitam, tam vivajjayitva ekatthäne samada hati : evarn pi cittam na vikkheparn gacchati. anägatapatikankhanam cittam vikkh am[I.167]bhitam, 48) tam vivajjayitva tatth' eva adhimoceti : evam pi cittarn na vik kheparn gacchati. linam cittam kosajjanupatitam, tam pagganhitva kosajjam pajag ati : evam pi cittarn na vikkhepam gacchati. atipaggahitam cittam uddhaccanupati tam, tam nigganhitva49) uddhaccam pajahati : evarn pi cittam na vikkhepam gacch ati. abhinatam cittam räganupatitam, tarn sampajano hutvä rägam pajahati : evarn pi cittam na vikkhepam gacchati. apanatam cittarn byapädanupatitam, tarn sampaj ano hutva byapädam pajahati : evarn pi cittam na vikkhepam gacchati. imehi chahi thanehi parisuddham cittam pariyodatam ekattagatam hoti.

9. 13가지 청정한 지혜(清浄智)란 무엇인가? 과거에 끌려가는 마음은 산란에 떨어진 것이다. 그것을 피하게 하고 하나의 대상(一處)에 집 중한다. 이와 같이 하여 마음이 산란으로 가지 않는다. 미래를 바라는 마음은 [I.167]산란에 떨 47)이 대목에서 원어로 제시된 'ca pana(그리고 다시)'는 문맥에 비추어 볼 때, 적합하지 않은 표현 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evam)'으로 바꾸어 번역한다. 48)vikampitam, M. K. as v.1. 49)vinigganhitva, M. : pagganhitva, S.어진 것이다. 그것을 피하게 하고 거기에 대해 확신케 한다. 이와 같이 하여 마음이 산란으로 가 지 않는다. 열등한 마음은 게으름에 떨어진 것이다. 그것을 피하게 하고 게으름을 버린다. 이와 같이 하여 마음이 산란으로 가지 않는다. 치솟아 올라간 마음은 들뜸에 떨어진 것이다. 그것을 누르고 들뜸을 버린다. 이와 같이 하여 마음이 산란으로 가지 않는다. 위를 향하는 마음은 탐냄 에 떨어진 것이다. 그것을 알아차린 후, 탐냄을 끊는다. 이와 같이 하여 마음이 산란으로 가지 않는다. 아래로 향하는 마음은 성냄에 떨어진 것이다. 그것을 알아차린 후, 성냄을 끊는다. 이와 같이 하여 마음이 산란으로 가지 않는다. 이와 같은 여섯 도리(處)에 의해 청정하고 정화된 마 음은 하나됨에 이르게 된다.

 

10. katame te ekatta? .danavossaggupatthänekattam50) .samathanimittupatthänek attam vayalakkhanupatthänekattam nirodhupatthanekattam, dänavossaggupatthän ekattam cägädhimuttänam, samathanimittupatthänekattañ ca adhicittamanuyuttä nam, vayalakkhanujpatthänekattañ ca vipassakanam, nirodhupatthänekattan ca ari yapuggalanam. imehi catühi thanehi ekattagatam cittarn patipadãvisuddhipasanna ñ51) c'eva hoti upekkhänubrühitan ca ñanena ca sampahamsitam.

10. 그러한 하나됨(一性)이란 무엇인가? 보시를 통한 내놓음(最捨)52)의 확립(近住)에 의한 하나됨.53)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因相)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 사라지는 모습(壞相)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 소멸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이 있다.54) 보시를 통한 내놓음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은 포기를 확신하는 자에게 속한다.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은 탁월한 마음 (增上心)에 열중하는 자들에게 속한다.55) 사라지는 모습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은 위빠싸나의 수행자들에게 속한다. 소멸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은 거룩한 이들에게 속한다.56) 이들 네 가지 도리(處)로써 하나됨을 이룬 마음은 나아감의 청정(道清淨)에 의해 맑아진다. 그리고 평정(捨) 이 증장하며, 지혜에 의해 즐거움(慶喜)을 지니게 된다.57)

 

50)danavosagg" M. 51)° pakkhandañ c'eva. M. : pakkhandhan c'esa, S. 52)'내놓음(vossagga 最捨)'이란 'ava/srj'에서 기원한 말로 '버리다' · '포기하다' · '양도하다' 등의 의미 를 지닌다. '기사(棄捨)'라고도 번역하며, '떠남(nekkhamma 出離)'이라든가 '해탈(解脱 vvimokk ha)' 등의 어류(語類)에 속한다고 한다. 남전장(40권 p.184)의 설명에 따르면 'vossagga' '에는 '떠남(nekkhamma 出離)'의 의미와 '포기(pariccäga 永捨)'의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고 한다. 또한 I.마하박가 4의 32-(4)절에 등장하는 "소멸의 힘에 의한 내놓음에 둘이 있다. 포기를 통한 내놓음과 약진을 통한 내놓음이다.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를 완전히 버리는 것이 포기를 통한 내놓 음이다. 소멸 . 열반의 계에 마음이 약진해 들어가는 것이 약진을 통한 내놓음이다(nirodhavasen a dve vossaggä pariccägavossaggo ca pakkhandanavossago ca. 'kilese ca khandhe ca pariccajatIti pariccagavossaggo. nirodhanibbänadhatuya cittam pakkhandatiti pakkhan danavossaggo)."라는 대목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vossagga '에는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즉 '약진(pakkhandana)'의 의미와 함께, '진리가 아닌 것을 버리는 것" 즉 '포기(pariccaga)'의 의미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53)남전장40(p.272)에서는 이 대목을 '布施最捨近住一性'으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쉽게 이해 되지 않는다. 한편 영역(p.169)에서는 이 용어를 중복격한정복합어로 보아 "The unity con sisting in establishing the will-to-relinquish a gift belongs to those resolute on givin g up"으로 풀어 번역하고 있다. 54)여기에 등장하는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因相, samathanimitta)'· '사라지는 모습(壊相, vayalak khana)' . '소멸(nirodha)' 등은 앞에서 언급된 '보시를 통한 내놓음(最捨, danavossagga)'과 달 리 본 I.마하박가 3의 논제인 '들숨과 날숨에 관한 논의'에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 것이라 하겠다. PsA(p.474)에서도 이들 셋을 하나로 엮여 설명하는데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이란 사마타가 드러 난 모습이다. 사라지는 모습이란 사라지고 무너지는 모습이다. 소멸이란 열반이다. 남겨진 이들 세 가지 것에 대해서는 결합시켜야 한다(samathassa nimittam samathanimittam, vayo bhango eva lakkhanam vayalakkhanam. nirodho nibbanam. sesametesu tisu vuttanayeneva yojetabbam)."라는 문구가 그것이다.

 

 

446

11. pathamassa jhanassa ko adi, kirn majjhe, kim pariyosanam. pathamassa jhanassa patipadavisuddhi adi, upekkhänubrühana majjhe. sampaha msanã pariyosanam.

11. 첫 번째 선정(初류)에서는 무엇이 처음이고, 무엇이 중간이며, 무엇이 끝인가?  첫 번째 선정에서는 나아감의 청정(道清淨)이 처음이고, 평정(捨)의 증장이 중간이며, 즐거 움이 끝이다.

 

12. pathamassa jhanassa patipadavisuddhi adi:adissa kati lakkhanani? adissa tini lakkhanani:yo tassa paripantho58) tato cittam visujjhati, visuddhatta cittam majjhimam samathanimittam patipajjati, patipannattä tattha cittam pakkh andati, yañ ca paripanthato59) cittam visujjhati, yañ ca visuddhatta cittarh majjhi marn samathanimittam patipajjati, yañ ca patipannatta tattha cittam pakkhandat i. patha(I.168)massa jhanassa patipadavisuddhi adi:adissa imani tini lakkhanani. t ena vuccati pathamam jhanam adikalyanañ c'eva hoti lakkhanasampannañ ca.

12. 첫 번째 선정(初류)에서는 나아감의 청정(道清淨)이 처음인데, 그 처음에는 몇 가지의 특징(相)이 있는가?  처음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의 장애로부터 마음이 청정해진다. 청정을 얻음으로 인해 마음이 중간의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因相)60) 으로 나아간다. 나아감(到達)을 얻음으로 인해 거 기에서 마음이 약진한다. 장애로부터 마음이 청정해지고, 청정을 얻음으로 인해 마음이 중간의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으로 나아가고, 나아감을 얻음으로 인해 거기에서 마음이 약진한다. [I.16 8]첫 번째 선정에서는 나아감의 청정이 처음인데, 처음에 바로 이와 같은 세 가지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말한다. 「첫 번째 선정의 처음은 선하며, 특징을 갖추었다」고.

. 55)원문 7절의 게송 각주에서 PsA(p.472)의 인용구를 통해, '탁월한 마음'이란 '삼매의 상태를 이룬 마음'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은 탁월한 마음에 열중 하는 자들에게 속한다(samathanimittupatthänekattan ca adhicittamanuyuttanam)."는 본 문구에서, '탁월한 마음에 열중하는 이'는 이어지는 문구에 등장하는 '위빠싸나 수행자'와 대별되는 의미의 '사마타 수행자'임을 알 수 있다. 56)앞에 제시된 PsA(p.474)의 인용구를 통해 확인하였듯이, "소멸이란 곧 열반(nirodho nibbana m)"이다. 따라서 "소멸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은 거룩한 이들에게 속한다(nirodhupatthänekattan ca ariyapuggalanam)."는 본 문구에서, '소멸의 확립에 의한 하나됨을 이룬 거룩한 이'는 곧 열 반을 성취한 이'임을 알 수 있다.

57)'열 셋의 청정한 지혜(清淨智)'란 원문 9절에 나온 '여섯 가지 지혜'와 원문 10절에 나온 '네가지 하나됨',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거되는 '나아감의 청정' · '평정의 증장'·'지혜에 의한 즐거움'이라고 하는 13가지를 말한다. 그런데 이들은 이어지는 원문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8단계의 선 정' . '18가지 따라가며 보는 법(十八隨觀)' . '네가지 나아감의 경지(四道)' 등에 그대로 적용되며, 그들 모두를 포괄하는 양상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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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athamassa jhanassa upekkhänubrühana majjhe majjhassa kati lakkhanani? majjhassa tĩni lakkhanani:visuddham cittam ajjhupekkhati. samathapatipannam ajjhupekkhati, ekattupatthänam ajjhupekkhati. yañ ca visuddham cittam ajjhupek khati, yañ ca samathapatipannam ajjhupekhati, yañ ca ekattupatthänam ajjhupe kkhati. pathamassa jhanassa upekkhänubrühana majjhe:majjhassa imani tini lakk hanani. tena vuccati pathamam jhanam majjhakalyanan c'eva hoti lakkhanasampa nnañ ca.

13. 첫 번째 선정(初解)에서 평정(捨)의 증장이 중간인데, 그 중간에는 몇 가지의 특징(相) 이 있는가? 중간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청정한 마음을 평정된 상태로 본다.61) 사마타에 나아감을 평 정된 상태로 본다. 하나됨의 확립(一性近住)62)을 평정된 상태로 본다. 청정한 마음을 평정된 상태로 보고, 사마타에 나아감을 평정된 상태로 보고, 하나됨의 확립을 평정된 상태로 본다. 첫 번째 선정에서는 평정의 증장이 중간인데, 중간에 바로 이와 같은 세 가지 특징이 있다. 그러므 로 말한다. 「첫 번째 선정의 중간은 선하며, 특징을 갖추었다」고.

 

 

 

60)'중간의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因相 majjhimam samathanimittam)'에 관련하여 PsA에서는 다 음과 같이 설명한다. "거기에서 마음이 청정해지고, 청정해지므로 인해 장애가 없어져서, 중간의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으로 나아간다. 중간의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이란 평정된 상태가 일어난 것 으로 곧 확고한 선정(根分定)[을 말한다](tato cittam visujjhati, visuddhatta avaranavirahi tam hutva majjhimam samathanimittam patipaijati. maijhimam samathanimittam nă ma samappavatto appanäsamädhiyeva)." PsA. p.476. 61)'평정된 상태로 보다(ajjhupekkhati 觀察)'의 동사원형은 'adhi-upaviks(에 대해 가까이 응시하 다·에 대해 밀착해서 보다)'이다. 즉 어떠한 대상에 대해 주관적 관념이나 상념을 '배제한 상태(捨 upekkha)'에서 밀밀하게 관찰하는 것을 뜻한다. 영역(p.135)에서도 이 용에에 대해. '선입견이나 편견에 의한 장애 I(interference)없이 사물에 밀착하여 주시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본문의 내 용에 비추어 본 연구자가 판단하는 바, 'ajjhupekhati'란 '청정한 마음(visuddham cittam)'· '사마타에 나아감(samathapatipannam)'· '하나됨의 확립 (ekattupatthänam)' 등에 대한 직접적 인 체험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62)'하나됨의 확립(一性近住 ekattupatthana)'에 대해 Ps.A에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하나됨의 확립 이란 하나의 대상에 대해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지녀 확고하게 머무는 것으로, 나아가 믿음의 근 의 연이 되(는 것이다)(ekattupatthänanti ekärammane acalabhävena bhusam thanam up arúpari saddhindriyassa paccayo hoti)." PsA. p.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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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athamassa jhanassa sampahamsana pariyosänam: pariyosanassa kati lakkh anani? arlyosanasaa cattari lakkhanani: tattha jatanam dhammanam anativattanathen a sampahamsana, indrivanam ekarasathena sampahansana, Ladopagaviriyavahan atthena sampahamsana. Asevanatthena sampahanheand. pathamassa jhanassa sam pahamsana pariyosanami pariyosanaana imant eattari lakkhaoani. tena vuccati pat hamam Jhanam pariyosanakalyan. c'eva hotl lakkhansampannan en evam tivatt agattam eltam tividhakalvanakam dasalakhannampannan. vitakkasampannan c'eva hoti vicarasampannan ea pitisampannan en sukhasampannan ca cittassa adh itthanasampannan ca anddhäsampannan ea viriyasampannan en satisampannah ca samadhisampannan ea pañónasampannan ca 

14. 첫 번째 선정(初輝)에서는 즐거움(慶喜)이 끝인데, 그 끝에는 몇 가지의 특징(相)이 있 는가? 끝에는 네 가지 특징이 있다. 거기에서 생겨난 제법은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도리에 의한 즐거움이 있다. [다섯] 근(根)이 한 맛(一味)이라는 도리에 의한 즐거움이 있다. 그로부터 생겨 난 정진의 촉진이라는 도리에 의한 즐거움이 있다. 익힘이라는 도리에 의한 즐거움이 있다. 첫 번째 선정에서는 즐거움이 끝인데, 끝에 바로 이와 같은 네 가지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말한다. 「첫 번째 선정의 끝은 선하며, 특징을 갖추었다」고. 이와 같은 세 겹의 반복(三轉)에 의해 도달 된 마음은 세가지 선함63)과 10가지 특징64)을 갖추었으며, 또한 거친 사유(尋)를 갖추었고, 미 세한 사유(伺)를 갖추었고, 기쁨(喜)을 갖추었고, 즐거움(樂)을 갖추었고, 마음굳힘(攝持)을 갖 추었고, 믿음(信)을 갖추었고, 정진(精進)을 갖추었고, 마음지킴(念)을 갖추었고, 삼매(三昧)를 갖추었고, 혜를 갖추었다. 65) 

 

15. dutiyassa jhanassa ko adi. kim maijhe, kim pariyosanam? dutiyassa jhanassa patipadavisuddhi adi, upeldchanubrahana maiihe, sampaham sana parlyosanam--pe-vevam tivattagatam eittam tividhakalyanakam dasalakkhan asampannam, pitisampannante) c'eva hoti sukhasampannan c'eva eittassa adhittha

 

63)13월 이하의 내용에 따라 '세가지 선함'을 정리해 보면, '나아감의 청정','평정의 중장','즐거움' * 이다.

64)13절 이하의 내용에 따라 '10가지 특징'을 다시 정리해 보면, '나아감의 청정'에서의 세 가지와 평 정의 증장'에서의 세 가지 그리고 즐거움'에서의 네 가지이다. 즉 ① 장애로부터 마음이 청정해지고 ② 청정을 얻음으로 인해 중간의 사마타의 드러난 모습으로 나아가고, ③ 나아감을 얻음으로 인해 거기에서 마음이 약진하는 것과 ④ 청정한 마음을 평정된 상태에서 보게 되고 ⑤ 사마타에 나아감 을 평정된 상태에서 보게 되고 ⑥ 하나됨의 확립을 평정된 상태에서 보게 되는 것 ①거기에서 생 겨난 제법이 서로 어긋나지 않는 즐거움 ⑧ [다섯]根이 한 맛(一味)이 된다는 즐거움 9 그로부터 생겨난 정진(精進)의 촉진이라는 즐거움 ⑩ 익힘의 의미를 지닌 즐거움 등이다. 

65)본 대목은 첫 번째 선정 (初韓)의 내용에 관한 언급으로, 거기에 세가지 선함과 10가지 특징, 그리 고 거친 사유 미세한 사유 · 기쁨 · 즐거움 마음굳힘 믿음 · 정진 마음지킴 삼매 혜 등이 있음 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들 중에서 거친 사유 · 미세한 사유 ·기쁨 즐거움 등은 네 가지 선정의 실제적인 내용을 이루는 요소들이며, 다시 이들 중에서 거친 사유와 미세한 사유는 첫 번째 선정 (初輝)에만 존재하는 심리상태이다. 거친 사유(尋)와 미세한 사유(伺)의 용어에 대해서는 I 마하박가 1.제1장 73-(2)절의 각주에 논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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