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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반복되는 부당해고 판결

 
반복되는 부당해고 판결
 
 
심원섭 조계종노조 초대지부장을 해고하였지만 법원의 판결로 2년5개월만에 다시 복직시킨바 있는 조계종이 다시 박정규 홍보부부장을 해고했는데 예측대로 부당해고라는 판단이 나왔다.
이런 일을 반복하는 조계종을 이해할 수 없다. 박정규 종무원이 복직되더라도 2년 5개월 동안 괴롭혀보자라는 생각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일을 반복할 수 있는가? 이러고서도 자비를 입에 올릴수 있는가?
직선제를 요구하며 단식한 설조스님 효림스님등을 제적시킨것도 그렇고, 불교신문의 거짓기사로 명진스님을 제적시킨 것도...이런 자들이 조계종의 위신을 추락시키는 해종행위자가 아닌가? 동료와 선배스님들이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것은 이 것이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이 자포자기성 탄식이나 독백이 아니라고 본다.
살아있음의 기록이고 부끄러움의 기록이고 투쟁의 기록이다.  (이런 분노가 지구 온난화에 일조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서울지노위의 부당해고 인정은 박 부장의 활동이 정당한 노조 활동의 일환이며, 종단 정상화를 위한 정당한 비판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종교단체라 하더라도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건전한 비판은 언제나 허용되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상식(법원 판례)을 다시금 확인한 것”이다.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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