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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포말경 (S22:95) 게송 번역

포말경 (S22:95) 번역

 

Pheṇapiṇḍūpamaṃ rūpaṃ vedanā bubbuḷupamā

Maricikupamā saññā saṃkhārā kadalūpamā,

Māyūpamañca viññāṇaṃ dīpitā diccabandhunā.

 

각묵스님번역

물질은포말덩이와같고 느낌은 물거품과 같고

인식은 아지랑이와 같고 심리현상들은 야자나무같으며

알음알이는 요술과 같다고 태양의 후예는 밝혔도다.

 

 

전재성번역

"물질은 포말과 같고 느낌은 물거품과 같네.

지각은 아지랑이와 같고 형성은 파초와 같고

의식은 환술과 같다고 태양의 후예가 가르치셨네.

 

kadali[f] the plantain tree 芭蕉羊角藮-khandha 芭蕉

사전의 설명처럼 형성(saṃkhārā)은 파초(kadali)로 번역해야한다. 각묵스님처럼 심리현상이 야자나무같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야자나무가 얼마나크고 단단한가? 다섯개중에서 형성을 식물에 비유한 것은 특별하다.  

영어번역은 banana treeplantain trunk으로 번역하고 있다.

觀色如聚沫受如水上泡, 想如春時燄, 諸行如芭蕉諸識法如幻日種姓尊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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