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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왜 물질이라고 하는가? (S22:79)

희생물 1.2.3.7. 먹힐만한, 먹힘이되는 경(S22:79)

Khajjanīya suttaṃ 잡아함 46011b21(四六)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라도 많은 종류의 전생의 삶을 되새겨 기억한다 하면, 그들은 모든 다섯가지의 집착된 존재의 다발이나 그들 가운데 어떤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Ye hi keci bhikkhave, samaṇā vā brahmaṇā vā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mānā anussaranti, sabbe te pañcupādānakkhandhe anussaranti, etesaṃ vā aññataraṃ.

 

수행승들이여, 과거세에 이와 같은 물질이 있었다’(Evaṃrūpo ahosiṃ)라고 기억한다면 그는 바로 물질을 기억하는 것이다. 과거세에 이와 같은 감수가 있었다라고 기억한다면 그는 바로 감수를 기억하는 것이다. 과거세에 이와 같은 지각이 있었다' 라고 기억한다면 그는 바로 지각을 기억하는 것이다. 과거세에 이와 같은 의도가 있었다' 라고 기억한다면 그는 바로 의도를 기억하는 것이다. 과거세에 이와 같은 의식이 있었다' 라고 기억한다면 그는 바로 의식을 기억하는 것이다."

Evaṃrūpo ahosiṃ atītamaddhānanti" iti vā hi bhikkhave, anussaramāno rūpaññeva anussarati. "Evaṃvedano ahosīṃ atītamaddhānanti" iti vā bhikkhave, anussaramāno vedanaññe ca anussarati. Evaṃsaññī1- ahosiṃ atītamaddhānanti iti vā bhikkhave anussaramāno saññaṃ yeva anussarati. Evaṃ saṃkhāro ahosiṃ atītamaddhānanti iti vā hi, bhikkhave, anussaramāno saṃkhāreyeva anussarati. Evaṃ viññāṇo ahosiṃ atītamaddhānanti iti vā hi bhikkhave, anussaramāno viññāṇameva Anussarati.

**addhānan---,시간을 나타냄

 

수행승들이여, 왜 물질이라고 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장애가 되기 때문에 물질이라고 한다. 무엇이 장애가 되는가? 추위로서 장애가 되고 열기로서 장애가 되고 굶주림으로 장애가 되고 등에, 모기, 바람, 더위, 뱀과 만나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장애가 되므로 물질이라고 한다.Kiñca bhikkhave, rūpaṃ vadetha: rūppatīti kho bhikkhave, tasmā rūpanti vuccati. Kena rūppati: sītena'pi ruppati uṇhena'pi ruppati jighacchāya'pi배고픔 ruppati pipāsāya'pi목마름 ruppati ḍaṃsamakasa등에,모기 vātā바람 tapasiriṃ더위 sapasamphassena'pi ruppati. Ruppatīti kho bhikkhave, tasmā rūpanti vuccati.

*vadetha-vadati; to speak, say, tell

 

 

수행승들이여, 왜 감수라고 하는가? 수행승들이여, 느껴지기 때문에 감수라고 한다. 어떻게 느껴지는가? 즐겁게도 느껴지고 괴롭게도 느껴지고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게 느껴진다. 수행승들이여, 느껴지기 때문에 감수라고 한다.

 

수행승들이여, 왜 지각이라고 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인식하기 때문에 지각이라고 한다. 어떻게 인식하는가? 푸른색을 인식하고 노란색을 인식하고 붉은색을 인식하고 흰색을 인식한다. 수행승들이여, 인식하기 때문에 지각이라고 한다.

 

수행승들이여, 왜 형성이라고 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조건적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형성이라고 한다. 어떻게 조건적으로 조작하는가? 물질을 물질적으로 조작하고 감수를 감수적으로 조작하고 지각을 지각적으로 조작하고 형성을 형성적으로 조작하고 의식을 의식적으로 조작한다. 수행승들이여, 조건적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형성이라고 한다.

 

수행승들이여, 왜 의식이라고 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식별하기 때문에 의식이라고 한다. 무엇을 식별하는가? 신맛도 식별하고 쓴 맛도 식별하고 매운 맛도 식별하고 달콤한 맛도 식별하고 떫은 맛도 식별하고 떫지 않은 맛도 식별하고 짠 맛도 식별하고 싱거운 맛도 식별한다. 수행승들이여, 식별하기 때문에 의식이라고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잘 배운 고귀한 제자들은 이와 같이 생각한다.

Tatra bhikkhave, sutavā ariyasāvako iti paṭisañcikkhati:

이 세상에서 나는 물질에 의해 희생된다. 현세에서 내가 물질에 의해 희생되듯이 과거세에도 나는 물질에 의해 희생되었다. 현세에서 내가 물질에 의해 희생되듯이 미래세에도 나는 물질에 의해 희생될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하며 과거세의 물질을 돌아보지 않고 미래세의 물질을 향락하지 않는다. 현세의 물질의 염오, 이욕, 소멸하기 위하여 실천한다.

ahaṃ kho etarahi rūpena khajjāmī, atītampahaṃ addhānaṃ evameva rūpena khajjiṃ, seyyathāpi etarahi paccuppannena rūpena khajjāmi. Ahaṃ ceva kho pana anāgataṃ rūpaṃ abhinandeyyaṃ, anagatampahaṃ addhānaṃ evameva rūpena khajjeyyaṃ, seyyathāpi etarahi paccuppannena rūpena khajjāmīti. So iti paṭisaṅkhāya atītasmiṃ rūpasmiṃ anapekho hoti anāgataṃ rūpaṃ nābhinandati paccuppannassa rūpassa nibbidāya virāgāya nirodhāya paṭipanno hoti.

 

이 세상에서 나는 감수에 의해 희생된다. 현세에서 내가 감수에 의해 희생되듯이 과거세에도 나는 감수에 의해 희생되었다. 현세에서 내가 감수에 의해 희생되듯이 미래세에도 나는 감수에 의해 희생될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하며 과거세의 감수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세의 감수를 향락하지 않는다. 현세의 감수를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킨다.

 

이 세상에서 나는 지각에 의해 희생된다. 현세에서 내가 지각에 의해 희생되듯이 과거세에도 나는 지각에 의해 희생되었다. 현세에서 내가 지각에 의해 희생되듯이 미래세에도 나는 지각에 의해 희생될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하며 과거세의 지각을 돌아보지 않고 미래세의 지각을 향락하지 않는다. 현세의 지각을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킨다.

 

이 세상에서 나는 의식에 의해 희생된다. 현세에서 내가 의식에 의해 희생되듯이 과거세에도 나는 의식에 의해 희생되었다. 현세에서 내가 의식에 의해 희생되듯이 미래세에도 나는 의식에 의해 희생될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하며 과거세의 의식을 돌아보지 않고 미래세의 의식을 향락하지 않는다. 현세의 의식을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질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무상합니다.

[세존]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세존]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을 '이것은 내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나이며 이것은 나의 자아다' 라고 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감수는 영원한가 무상한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무상합니다.

[세존]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세존]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을 '이것은 내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나이며 이것은 나의 자아다' 라고 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각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무상합니다.

[세존]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세존]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을 '이것은 내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나이며 이것은 나의 자아다' 라고 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형성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무상합니다.

[세존]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세존]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을 '이것은 내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나이며 이것은 나의 자아다' 라고 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의식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무상합니다.

[세존]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세존]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을 '이것은 내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나이며 이것은 나의 자아다' 라고 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물질이든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감수이든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감수는 이와 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지각이든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지각은 이와 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형성이든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형성은 이와 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의식이든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의식은 이와 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이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것을 두고 줄여나가므로 쌓아나가지 않고 포기하므로 집착하지 않고 해체하므로 묶지 않고 불을 끄므로 연기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무엇을 줄여나가므로 쌓아나가지 않는가? 그는 물질을 줄여나가므로 쌓아가지 않으며, 감수를 줄여나가므로 쌓아나가지 않으며, 지각을 줄여나가므로 쌓아나가지 않으며, 형성을 줄여나가므로 쌓아나가지 않으며, 의식을 줄여나가므로 쌓아나가지 않는다.

 

무엇을 포기하므로 집착하지 않는가? 그는 물질을 포기하므로 집착하지 않으며, 감수를 포기하므로 집착하지 않으며, 지각을 포기하므로 집착하지 않으며, 형성을 포기하므로 집착하지 않으며, 의식을 포기하므로 집착하지 않는다.

 

무엇을 해체하므로 묶지 않는가? 그는 물질을 해체하므로 묶지 않으며, 감수를 해체하므로 묶지 않으며, 지각을 해체하므로 묶지 않으며, 형성을 해체하므로 묶지 않으며, 의식을 해체하므로 묶지 않는다.

 

무엇의 불을 끄므로 연기를 내지 않는가? 그는 물질의 불을 끄므로 연기를 내지 않으며, 감수의 불을 끄므로 연기를 내지 않으며, 지각의 불을 끄므로 연기를 내지 않으며, 형성의 불을 끄므로 연기를 내지 않으며, 의식의 불을 끄므로 연기를 내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고 물질에서 싫어하여 떠나고 감수에서 싫어하여 떠나고 지각에서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에서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에서 싫어하여 떠난다.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 는 지혜가 생겨나서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 라고 그는 분명히 안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것을 두고 쌓아 나가지 않고 줄여 나가지 않고 이미 줄여나갔으므로 포기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 이미 포기했으므로 해체하지도 않고 묶지 않고, 이미 해체했으므로 불을 끄지도 않고 연기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 불을 끈 상태에서 무엇을 쌓지 않고 줄이지 않는가? 이미 줄인 상태에서 물질을 쌓지 않고 줄이지 않으며, 이미 줄인 상태에서 감수를 쌓지 않고 줄이지 않으며, 이미 줄인 상태에서 지각을 쌓지 않고 줄이지 않으며, 이미 줄인 상태에서 형성을 쌓지 않고 줄이지 않으며, 이미 줄인 상태에서 의식을 쌓지 않고 줄이지 않는다.

 

이미 줄인 상태에서 무엇을 포기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는가? 이미 포기한 상태에서 물질을 포기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으며, 이미 포기한 상태에서 감수를 포기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으며, 이미 포기한 상태에서 지각을 포기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으며, 이미 포기한 상태에서 형성을 포기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으며, 이미 포기한 상태에서 의식을 포기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는다.

 

이미 포기한 상태에서 무엇을 해체하지도 않고 묶지도 않는가? 이미 해체한 상태에서 물질을 해체하지도 않고 묶지도 않으며, 이미 해체한 상태에서 감수를 해체하지도 않고 묶지도 않으며, 이미 해체한 상태에서 지각을 해체하지도 않고 묶지도 않으며, 이미 해체한 상태에서 형성을 해체하지도 않고 묶지도 않으며, 이미 해체한 상태에서 의식을 해체하지도 않고 묶지도 않는다.

 

이미 해체한 상태에서 어떻게 불을 끄지도 않고 연기도 내지 않는가? 이미 불꺼진 상태에서 물질의 불을 끄지도 않고 연기 내지도 않으며, 이미 불꺼진 상태에서 감수의 불을 끄지도 않고 연기 내지도 않으며, 이미 불꺼진 상태에서 지각의 불을 끄지도 않고 연기 내지도 않으며, 이미 불꺼진 상태에서 형성의 불을 끄지도 않고 연기 내지도 않으며, 이미 불꺼진 상태에서 의식의 불을 끄지도 않고 연기 내지도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이미 불을 끈 상태가 되어 이처럼 마음의 해탈을 이룬 수행승에게 제석천, 범천, 생주천들이 멀리서 귀의한다."

 

[수행승들] "인간 가운데 준마시여, 귀의하오니

인간의 최승자시여, 님에게 귀의하오니

님께서 거기에 관해 사유한 것을 저희가 심히 알기 어렵사옵니다."

 

.

 

- 장애가 되기 때문에 물질 : 붓다고싸는 물질이나 형상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지나가고 사라진 것의 단순한 회상이고, 모두 공의 특성(sunnatalakkhana)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물질이란 몸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쉬운 이해가 된다.

 

- 식별하기 때문에 의식 : 붓다고싸는 의식의 세가지 단계를 설명한다. 첫째, 알아채다(sanjanati) 둘째, 식별하다(vijanati) 셋째, 분명히 알다(paja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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