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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선일스님과 성지순례를 떠나다

             

     

 

그러니까  9월 24일날 마침 선일스님이 인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는 델리-바라나시-사르나트- 보드가야-라자가하-베샬리-꾸시나가르-사왓띠로 이어진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순례는 심리상담에 조예깊은 보리심보살님이 동행을 했고 방문하는 성지에서 설해졌던 초기경전를 읽으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더욱 뜻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델리에 있는 한국 식당 인도방랑기 .대부분의 한국 여행자들이 이곳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 MY HOTEL 옥상에 있습니다. 비빔국수나 냉면 같은 매뉴도 있습니다.

 

 

 바라나시의 강가(비슈뉴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모습) 비슈뉴 게스트 하우스는 전망이 좋습니다.

사르나트에서 붓다가 오비구를 제도한 후에 바라나시에 살고 있었던 야사가 사르나트에 가서 붓다를 만나 출가하게 됩니다.  

 

 

 

 

 

 

                              초전법륜지 사르나트. 아소카 석주가 잘라진채 보관되어 있습니다.

 

어느때 세존께서 바라나시 근처의 선인들이 머무는 사슴동산(녹야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다섯 수행자들에게 설법하셨다. "비구들이여, 여기에 양극단을 초월한 길이 있느니라.
그 양극단은 무엇인가. 그 한 극단은 감각적 욕망의 즐거움을 탐하는 것으로, 이는 세간의 저속한 것이고, 열등한 것이고, 가치가 없는 것이고, 해로운 것이라 범부가 행하는 것이지 성스러움을 쫓는 성인이 행할 바가 아니다.
또 하나의 극단은 자신을 학대하고 고통을 주는 고행에 치우치는 것으로, 성스러움을 추구하는 현명한 성인이 쫓을 바가 아닌 가치없는 것이요 해로운 것이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이 양 극단을 버림으로써 중도를 발견했으며 이 중도는 법안을 갖게 했고, 평화로운 적정을 가져오는 지식을 얻게 했고, 위없는 지혜를 증득하여 깨달음과 닙바나(열반)를 성취케 하였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여래가 발견하여 여래에게 법안을 갖게했고, 평화로운 적정을 가져오는 지식을 얻게 했고, 위없는 지혜를 증득하여 깨달음과 닙바나(열반)를 성취하게 한 중도란 무엇인가?
그것은 참으로 바른 성스러운 여덟가지도(八正聖道)로서, 이름하여 바른 견해(正見), 바른 겨냥(正思惟), 바른 말(正語), 바른 행위(正業), 바른 생활(正命), 바른 노력(正精進), 바른 마음챙김(正念), 바른 정신집중(正定)이니라.
-SN(초전법륜경)-

 

 

 

 

 

 

 

 

                         강에서 바라본 가트. 이 건물은 곧 게스트 하우스로 단장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 보리수

 

  "어느 때 세존께서는 우루벨라 마을의 네란자라 강변에 있는 보리수 아래에 계셨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이루신 세존께서는, 다리를 맺고 앉은 채 7일 동안 오로지 한자세로 삼매에 잠겨 해탈의 즐거움을 누리셨다.

그러던 중 밤이 시작될 무렵에 연기를 발생하는 대로 그리고 소멸하는 대로 명료하게 사유하셨다.

‘무명에 기대어 행이 있고 행에 기대어 식이 있고 식에 기대어 멱색이 있고 명색에 기대어 육처가 있고 육처에 기대어 촉이 있고 촉에 기대어 수가 있고 애에 기대어 취가 있고 취에 기대어 유가 있고 유에 기대어 생이 있고 생에 기대어 늙음.죽음.슬픔.눈물.괴로움.근심.갈등이 있게 된다. 그리하여 이 괴로움의 뿌리들이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Vin(마하왁가)-

 

 

 

   보드가야 무찰린다 연못의 붓다.용왕이 붓다를 보호해 주었다는 율장의 이야기를 형상화 해놓았습니다.

 

 

 

"세존께서는 7일이 지난 뒤 삼매에서 깨어나셨다. 그리고 아자팔라 니그로다 나무를 떠나 무찰린다 나무로 가셨다.

그곳에서 다리를 맺고 앉은 채 7일 동안 오로지 한자세로 삼매에 잠겨 해탈의 즐거움을 누리셨다.

그때 갑자기 큰 구름이 일어나 7일 동안 비가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날씨가 을씨년스러웠다. 그러자 무찰린다 용왕은 자신의 거주처에서 나와 긴 몸으로 세존을 일곱 번 둘러싸고, 고개를 굽혀 세존의 머리 부분을 가리고 서 있었다. 그것은 추위나 더위가 세존을 침범치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파리.모기.바람.열기.뱀 등이 세존에게 다가서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7일이 지난 뒤 세존께서는 삼매에서 깨어나셨다. 용왕은 날씨가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게 갠 것을 보고 세존에게서 자신의 몸을 풀었다.

그리고 동자의 모습으로 변한 뒤 세존을 향해 합장한 채 경배하며 서 있었다.

그때 세존께서는 감흥을 읊으셨다."

 

“진리를 듣고 보아 혼자서도 만족함은 즐거움이다.

생명에 대해 조심해서 해치지 않음도 세상의 즐거움이다.

애욕을 극복하여 세상살이에 탐착하지 않음도 즐거움이다.

그러나 내가 있다는 교만심을 다스리는 것, 이것이 최상의 즐거움이다.” -Vin(마하왁가)-

 

 

 

              6년동안 고행했다는 전정각산(고행림)의 샘물.네란자라강 건너편에 있습니다.

붓다는 자신의 고행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악기웨사나여, 그런 적은 음식 때문에 나의 뱃가죽이 등뼈에 달라붙었기 때문에 내가 뱃가죽을 만지리라 하면 등뼈를 잡았고 등뼈를 잡으리라 하면 뱃가죽을 잡았다. 악기웨사나여, 그런 적은 음식 때문에 내가 대변이나 소변을 보려고 하면  아래로 고꾸라져 버렸다. 악기웨사나여, 그런 적은 음식 때문에 몸을 편안하게 하려고 손으로 사지를 문지르면 내 손으로 문질러진 사지는 악취가 나는 모근을 가진 털들이 몸으로부터 우수수 떨어졌다." -마하삿짜까 경(MN.36)-

 

 

 

 

        고행림의 샘물에서 흘러나온 물이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목욕하셨을 붓다를 생각해봅니다.

                                           (선일스님,나,보광스님,황처사)

 

 

 

 

 

                        보드가야 sati school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앗싸지스님과 갼빨 사미

 

 

 

 

 

            초기경전이 설해진 영축산 정상.  대승불교에서는 법화경을 설했다고 전해집니다.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에 있는 깃자꾸따산(영축산)에 계셨다.

그때 싹까라고 하는 야차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시로 이야기했다.

[싹까]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나 그대는 해탈하여 주의가 깊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수행자인 그대에게 옳은 일이 아니네."

[세존] "싹까여, 항상 어떻게 사제의 관계가 생겨나는가?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에 대하여 마음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네.

청정한 기쁨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면 그 때문에 묶이는 것은 아니네. 그것은 자비이며 연민이네." -SN-

 

 

                                                        영취산을 내려오는 선일스님과 보리심 보살님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깃자꾸따 산에 계셨다.

그런데 그때 존자 싸리뿟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거닐고 있었다.

존자 마하목갈라나도 존자 마하깟싸빠도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거닐고 있었다.

존자 아누룻다도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거닐고 있었다.

존자 뿐나 만따니뿟따도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거닐고 있었다.

존자 우빨리도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거닐고 있었다.

존자 아난다도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거닐고 있었다.

존자 데바닷따도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거닐고 있었다.

그때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싸리뿟따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큰 지혜를 지닌 자들이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목갈라나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큰 신통력을 지닌 자들이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깟싸빠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두타행을 닦는 자들이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아누룻다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하늘 눈을 지닌 자들이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뿐나 만따니뿟따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설법을 잘 하는 자들이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빨리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계율을 수호하는 자들이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아난다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많이 배운 자들이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데바닷따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거니는 것을 보았는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 모든 수행승들은 사악함을 추구하는 자들이다."-SN-

 

 

                                              죽림정사 안에 있는 대나무

 

 

 

 

                                                                죽림정사 안에있는 연못

 

"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벨루바나에 있는 깔란다까니바빠에 계셨다.

그때에 세존께서는 병이 들어 괴로워했는데 중병이 들었다. 이때에 존자 마하쭌다는 저녁 무렵 홀로 명상에서 일어나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앉았다. 한쪽으로 물러앉은 존자 마하쭌다에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쭌다여, 일곱가지 깨달음 고리에 대하여 설명하라.........."-SN-

 

 

 

                                  붓다가 정진 하셨다는 동굴. 영축산 정상 가까이에 있습니다.

 

  

 

 

                                                   1차 결집지 라자가하 칠엽굴

 

 

 

                                                               2차 결집지 베샬리

 

 

 

                                          베샬리 아소카 석주 앞에서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베쌀리의 마하바나에 있는 꾸따가라쌀라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저녁 무렵 홀로 명상하다가 일어나 병실이 있는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자리에 앉아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존] 비구들이여, 비구는 마음챙기며 분명히 알고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이것이 그대들에 대한 나의 가르침이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떻게 마음챙기는가?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 비구는 몸에 관해 성실하게 슬기롭게 주의 깊게 세상에 대한 탐욕과 불만을 제거하며 몸을 관찰한다. 느낌에 관해 성실하게 슬기롭게 주의 깊게 세상에 대한 탐욕과 불만을 제거하며 느낌을 관찰한다. 마음에 관해 성실하게 슬기롭게 주의 깊게 세상에 대한 탐욕과 불만을 제거하며 마음을 관찰한다. 법에 관해 성실하게 슬기롭게 주의 깊게 세상에 대한 탐욕과 불만을 제거하며 법을 관찰한다."-SN-

 

 

 

                                            붓다가 누웠던 두 그루의 살라나무 아래서  (사라쌍수) 

 

"붓다가 아난다에게 말했다.

 “아난다야. 또한 너희는 훗날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가르침을 설법할 스승이 나타나지 않으니 우리의 스승은 없는 모양이다’라고.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너희를 위해 내가 설법한 가르침과 내가 정한 계율이 훗날 너희의 스승이 될 것이다." -DN(열반경)-

 

 

 

 

 

                              붓다를 화장했던 화장터 .열반당에서 2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세존이 세상을 떠났을 때 아직 애착을 버리지 못한 약간의 비구들은 두 팔을 뻗고 울었으며 부서진 바위처럼 쓰러져 몸부림을 쳤다.

“스승이 너무 빨리 가시는 구나. 선하고 행복한 이가 너무 빨리 죽는구나. 세상의 눈이 너무 빨리 감기는구나”라고 말하며.

  그러나 애착을 버린 비구들은 바르게 생각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견뎌냈다.

“만들어진 모든 것은 무상이다. 어떻게 해서 사라지지 않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인가?”라고 말하며. -DN(열반경)-

 

  

 

 

                  꾸시나가르 열반당의 붓다 . 미얀마 불자들이 참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두어라, 아난다야. 슬퍼하지 마라. 탄식하지 마라. 아난다야. 내가 이미 말하지 않았더냐?

모든 사랑하는 것, 좋아하는 것, 마음에 드는 모든 것들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아난다여, 태어났고 존재하고, 만들어진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인 법이거늘 그런것을 두고 "절대로 부서지지 말라"고 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경우란 존재하지 않는다.” -DN(열반경)-

 

 

 

 

                                                                 열반지 꾸시나가르 한국 절 대한사  

 

 

 

 

    붓다가  말년에 오래 머무셨다는 기원정사(사왓띠).대승불교에서는 금강경이 설해졌다고 전해옵니다. 

 

 

[우빠바나] "세존이시여, 현세에 유익한 가르침, 현세에 유익한 가르침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것이 현세에 유익하고 시간을 초월하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목표로 이끄는 것이고 슬기로운 자 하나 하나에게 알려지는 가르침입니까?"

[세존] "우빠바나여, 여기 한 비구가 눈으로 형상을 보고 형상을 감지하고 형상에 대한 탐욕을 감지하고 내적인 형상에 대한 탐욕이 있으면 '나에게 내적인 형상에 대한 탐욕이 있다' 라고 분명히 안다. 우빠바나여, 비구가 눈으로 형상을 보고 형상을 감지하고 형상에 대한 탐욕을 감지하고 내적인 형상에 대한 탐욕이 있으면 '나에게 내적인 형상에 대한 탐욕이 있다' 라고 분명히 앎으로서, 우빠바나여, 이와 같은 가르침은 현세에 유익한 것이고 시간을 초월하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목표로 이끄는 것이고 슬기로운 자 하나 하나에게 알려지는 것이 된다. -SN-

 

 

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 이음성구아(以音聲求我)

만약 형상으로 나를 보려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으려 하면 

시인행사도(是人行邪道) 불능견여래(不能見如來)

이 사람은 사도를 행함이라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금강경-

 

 

 

 

                                 가섭존자의 토굴을 자전거타고 찾아가는 선일스님

 

 

 

 기원정사에 천축선원 주지스님과 함께. 며칠머무르며 한국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지스님과 인도불교의 사정과 한국 불교의 현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있었습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비구들이여, 뭇삶들은 세계와 관계를 맺고 그것과 어울린다. 믿음이 없는 자는 믿음이 없는 자와 관계를 맺고 그와 어울린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와 관계를 맺고 그와 어울린다. 지혜롭지 못한 자는 지혜롭지 못한 자와 관계를 맺고 그와 어울린다.

믿음이 있는 이는 믿음이 있는 이와 관계를 맺고 그와 어울린다. 부끄러움을 아는 이는 부끄러움을 아는 이와 관계를 맺고 그와 어울린다. 지혜로운 이는 지혜로운 이와 관계를 맺고 그와 어울린다."-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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