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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욕망의 옹호

 

살아온 날들을 반성해 보건데

 

욕망을 욕망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갈망하고 혐오한 점은

 

나의 삶에서 가장 큰 과오다.

 

바라보지 못하여,

 

이해하지 못하여

 

멋있게 살지 못했다.

 

변명은 필요없다.

 

번뇌가 있으므로

 

욕망이 있으므로

 

나의 자유가 있을 진저....

 

 

욕망을 욕망으로 바라보지 못할 때

 

무상과 무아란 얼마나 큰

 

괴로움이 던가?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했으니

 

나는 그런 괴로움을 나는 당해도 싸다.

 

눈물 흘려도 싸다.

 

앞으로는 지발 멋있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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