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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지식人

육식금지에 대한 능가경 좀 알려주세요

육식금지에 대한 능가경 좀 알려주세요

snimjoa 2008.08.05 08:24

답변 1 NEW | 조회 17

초기불교에서는 육식금지하지 않았는데 대승에 와서 육식금지를 주장하는 대승경전들이 늘어났다고 학자들이 말하네요. 이것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 인것 같은데요. 대승경전이 시대변화를 반영하여 나타난 경전이고, 부처님이 설한 경전이 아니라는 근거가 될수 있는 주장인것 같은데요. 저는 잘 모르지만 이런것이 대승경전에 나타난다면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것 같군요.

 

 

육식에 여러 가지 제한을 가하면서도 이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않았던 부파교단과는 달리, 대승불교에서는 육식 금지를 설하는 경전들이 다수 등장하게 된다. 예를 들어 『열반경』, 『능가경』, 『범망경』등은 단호하게 육식 금지를 주장하는 대표 경전들이다.『열반경』에서는 탁발한 음식에 고기가 섞여 있다면 물로 씻어 고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하며, 너무 많은 고기가 들어 있을 경우에는 받지 말아야 한다고 설한다. 이는 분명 초기불교나 부파불교의 입장과 상반되는 것으로, 육식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엿볼 수 있다. 『능가경』에서도‘성스러운 자는 보통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지 않으니, 하물며 부적당한 고기나 피로 물든 음식을 먹겠느냐’고 하며, 나아가‘각각의 생존에 있어 일체중생이 친족, 권속이라는 생각을 품고 일체중생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것을 수행하기 위해, 자비를 본질로 하는 보살은 모든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혹은‘모든 생류를 공포에 떨어뜨리므로 자비로운 마음을 원하는 유가행자인 보살은 모든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여, 축생에 대한 연민과 자비로부터 육식을 삼가야 함을 설한다. 이러한 가르침을 바탕으로『범망경』과 같은 대승계경에서는 보살이 지켜야 할 48경계 가운데 하나로 불식육계(不食肉戒)가 제정되기에 이른다.

 

능가경에 어떻게 육식금지가 나타나는지 알려주세요.

좀 확인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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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육식금지에 대한 능가경 좀 알려주세요

eightf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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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9:10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 안녕하세요

 

 

_()_

 

 

입능가경

 

16. 차식육품(遮食肉品)

 

 

 

 

  부처님께서 대혜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대저 고기 먹는 것은 한량없는 허물이 있어, 보살마하살이 큰 자비를 닦으려면 고기를 먹지 말 것이니, 먹으며 먹지 않는 공덕과 죄과(罪過)를 내 조금 말할 것이니, 그대는 지금 자세히 들어라.

  대혜여, 내가 관찰하건대, 중생이 끝없는 예로부터 고기 먹은 습관으로 고기 맛을 탐착(貪着)하며, 번갈아 서로 살해하여 현성(賢聖)을 멀리 떠나고, 생사(生死)의 괴로움을 받는다.
  고기 맛을 버리는 자는 정법(正法)의 말을 듣고, 보살의 지위에서 여실히  수행하여 속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얻을 것이며, 또한 중생으로 하여금 성문·벽지불 자리를 거쳐 쉴 곳에 들게 할 것이며, 쉬고 나면 여래의 자리에 들게 될 것이다.

 

=> 불제자나 출가사문이 고기맛을 탐착하여 육식을 한다면 그것은 잘못일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감각적욕망을 채우는 것이고 정뻔?잘못된 일일것입니다. 그렇지만 부처님을 비롯한 초기승단의 사문들은 고기맛에 탐착하여 탁발할때 육식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대혜여, 이와 같은 것들은 이롭게 함과 자비한 마음으로 근본을 삼는다.

  고기 먹는 사람은 큰 자비의 종자를 끊으니, 어찌 마땅히 이와 같은 큰 이익을 얻겠는가. 그러므로 대혜여, 내가 관찰하건대, 중생이 6도(道)에 윤회하여 나고 죽음에 있으면서, 서로서로 생육(生育)하여 번갈아 부모·형제·자매가 되었으니, 남자거나 여자거나 중간이건 밖에건 내외(內外) 육친(六親) 권속이 혹은 다른 갈래인 선도(善道)·악도(惡道)에 태어나기도 하며, 항상 권속이 되었으니, 이러한 인연으로 내가 관찰하건대, 중생이 번갈아 서로 고기를 먹는 것에는 친척이 아님이 없다고 본다. 고기 맛을 탐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번갈아 서로 잡아먹으며, 항상 살해할 마음을 내고, 괴로움인 업만을 증장하여 생사에 유전하여 벗어남을 얻지 못한다."

 

...

 

=> 부처님은 상윳따니까야나 많은 경들에서 윤회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사람들이 동물들이 자신들의 부모형제가 아니었던 적이 있을까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은 항상 중생들에 대하여 살생을 여의고 폭력을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탁발하실때 육식을 금지해야 한다고 하시진 않았습니다. 만약에 부처님이 그렇게 중생들을 모두 자기 부모형제였던 것으로 보라고 하셨으면서 육식을 금지하지 않고 드셨던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부처님은 음식을 먹는 것을 사막을 건너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배고프고 목말라 외아들을 잡아먹는 것에 비유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처님은 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에 대하여 집착하지 말것을 설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하여 육식을 금지하진 않으셨으니 그것은 극단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능가경의 구절과 함께 반드시 실제 석가모니부처님의 입장을 같이 살펴 과연 왜 실제의 석가모니부처님은 그렇게 하셨는가를 반조해보아야 할것입니다.

 

 

  대혜여, 만약 나의 제자가 내가 말한 바를 듣고도 살펴보지 아니하고, 고기를 먹는 자는 마땅히 알라. 바로 전다라(旃陀羅)1) 종족이요, 나의 제자가 아니며, 나는 그의 스승이 아니다. 그러므로 대혜여, 만약 나와 더불어 권속이 되려고 한다면 일체 모든 고기를 마땅히 먹지 아니하여야 할 것이다.

 

=> 고기먹는 자는 전다라이고 나의 제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능가경을 쓴 대승의 스님은 이것이 힌두교의 변화로 인한 반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논서로 쓴 것이 아니고 또는 자신들의 주장으로 쓴 것이 아니고 석가모니부처님의 입을 빌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대혜여, 고기를 먹는 사람은 능히 중생의 보는 자로 하여금 모두 이와 같은 놀램과 두려워함을 내게 하니, 마땅히 알라. 고기를 먹는 것은 중생의 큰 원결(怨結)이다.

 

=> 능가경의 입장에서 이 말은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 부처님과 초기승단에 이러한 말을 할수 없습니다.

 

...

 

대혜여, 어찌 내가 제자들에게 모든 고기와 피와 깨끗하지 못한 것의 맛을 먹으라고 허락하겠는가? 내가 허락한다고 말한다면, 이는 나를 비방함이다.

 

=> 석가모니부처님은 육식을 허락하였으니 이 말은 석가모니부처님을 비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대승경전에서 석가모니부처님이 한 말은 석가모니부처님을 사실 비방하는 구절이 너무 많습니다.


대혜여, 과거와 현재의 성인의 먹음이란 이른바 멥쌀[粳米]과 대맥(大麥)과 소맥(小麥)과 대두(大豆)와 소두(小豆)와 여러 가지 기름과 꿀과 감자(甘蔗)와 감자 즙과 건타말(蹇陀末)·사탕 간제(干提) 등이니, 때를 얻는다면 먹는 것을 들어 주고 깨끗함이라 한다.

...

 

=>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아마간다경에 의하면 바라문이 탁발해온 새고기를 공양하고 계시는 가섭부처님에게 불살생을 외치면서 어떻게 새고기를 먹는가 나무열매나 채소를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묻습니다. 능가경이 이 바라문과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데바닷타의 주장도 이와같았고, 우리가 잘아는 도교도 이와같습니다. 대승불교와 선불교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가섭부처님이 말한 진정으로 비린것은 육식이 아니라 살생을 비롯한 악업들이란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섭부처님과 석가모니부처님이야 말로 바른 중도를 지키셧습니다. 가섭부처님에게 말한 팃사바라문이나 자이나교 데바닷타 도교 선불교와 대승불교가 오히려 석가모니부처님의 입장에서 보면 극단입니다. 이것을 바르게 이해하여야 합니다.

 

대혜여, 미래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이 있어 여러 가지 비니(毘尼 : 律, vinaya)를 말하여 고기 먹을 수 있다고 말하리니, 과거의 고기 먹던 훈습으로 고기 맛에 애착하여 자기 마음의 견해대로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요, 부처님과 성인께서 좋은 음식이 된다고 말씀하신 것은 아니다.

대혜여, 고기를 먹지 않는 이는 과거에 여러 부처님께 공양하고 모든 선근(善根)을 심었기 때문에 능히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비니에 굳게 머물러 모든 인과를 믿으며, 몸과 입까지도 능히 스스로 절량(節量)하여 세간의 모든 맛에 탐착함이 되지 않으며, 고기 먹는 자를 보면 능히 자비한 마음을 낼 것이다.

...

 

=> 이렇게 대승경전에서는 거꾸로 이야기합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경과 율에 근거하여 말하면 그것이 부처님을 비방한 것이라고 하며 지어낸 말이라고 하며 마구니의 말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대승경전의 이말 이 바로 지어낸 글이며 부처님의 원음과 율을 벗어난 극단의 견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혜여, 내가 관찰하건대, 세간에서 고기로서 생명 아닌 것이 없으니, 자기가 죽이지도 아니할 것이요, 사람을 시켜서 죽이지도 아니할 것이며, 다른 것으로도 죽이지 아니할 것이다. 생명으로부터 오지 아니한 고기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고기가 생명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음식이라면, 내 무슨 까닭으로 사람들이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는가. 세간을 모두 구해 보아도 이러한 고기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고기 먹는 것을 죄라고 말하며, 여래의 종자를 끊기 때문에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 이러한 것은 우리가 과연 중도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합니다. 견해로 따진다면 불살생을 외치는 석가모니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든 육식을 금하고 철저하게 지켜야 정견이고 바르고 중도인것 같이 여겨집니다. 그러나 실제로 석가모니부처님과 초기승단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중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대혜여, 내가 열반한 후 미래 세상에 법이 멸하려 할 때, 나의 법에 출가한 자가 있어서 수염과 머리털을 깎고, '나는 사문(沙門) 석자(釋子)다'라고 자칭하면서 나의 가사를 입고 어리석기는 어린 아이 같으면서 율사(律師)라 자칭하고 2변(邊)에 떨어져서 여러 가지 허망과 각관(覺觀)으로 고기 맛에 탐착하며, 자심의 견해를 따라 말하기를, '비니(毘尼)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라고 하며, 또한 나를 비방하여 말하기를, '부처님·여래께서는 사람들에게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해 주셨다'라고 하며, 또한 말하기를, '제도에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였다'라고 할 것이다. 또한 나를 비방하여 말하기를, '여래·세존께서도 스스로 고기를 먹었다'라고 할 것이다. 대혜여, 내가 상액(象腋)·앙굴마라(央掘魔羅)·열반(涅槃)·대운(大雲) 등인 일체 수다라(修多羅)에서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또한 고기는 식미(食味)에도 들어간다고 말하지 않았다.


...

=> 대승경전은 이렇게 전도된 이야기로 자신의 주장을 변호합니다. 실제로 이 능가경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원음도 아니고 특히 육식에 관하여 극단적인 견해를 주장하는 경전으로, 이 경전대로하면 석가모니 부처님은 부처가 아니며 소승이고 초기승단의 성인들은 모두 자비의 종자가 끊어져 자비심없는 아주 못된 분들로 여겨지게 합니다. 특히 "율사(律師)라 자칭하고 2변(邊)에 떨어져서 여러 가지 허망과 각관(覺觀)으로 고기 맛에 탐착하며, 자심의 견해를 따라 말하기를, '비니(毘尼)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라고 하며"라고 하는 것을 보면 부처님이 제정하여 주신 율장에 근거하여 법을 설하는 분들을 2변에 떨어져서 여러가지 허망에 빠지고 고기맛에 탐착한 자들로 말합니다. 그러면서 사실은 중도를 벗어난 극단적인 견해로 계율을 삼고 석가모니부처님의 계율을 소승계율이라고 비방하였던 것입니다. 또 "또한 나를 비방하여 말하기를, '여래·세존께서도 스스로 고기를 먹었다'라고 할 것이다. 대혜여, 내가 상액(象腋)·앙굴마라(央掘魔羅)·열반(涅槃)·대운(大雲) 등인 일체 수다라(修多羅)에서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또한 고기는 식미(食味)에도 들어간다고 말하지 않았다. "이라고 말하여 불제자들이 석가모니부처님이 탁발하시면서 육식을 받아 자신것을 부끄럽게 여기게 하고, 부처님이 잘못한 것으로 여기게 하고, 부처님이 소승인것처럼 여기게 하고, 부처님은 자비심이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상액 앙굴마라 열반 대운 같은 여래장계열의 경전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혜여, 내가 만약 성문 제자들에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허락하였다면, 나는 마침내 입으로 항상 큰 자비와 여실행(如實行)을 찬탄하지 못할 것이며, 또한 시타림(屍陀林)에서 두타행(頭陀行)을 하는 자를 찬탄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대승을 수행하고 대승에 머무르는 자를 찬탄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고기 먹지 않는 이를 찬탄하지 않을 것이지만, 나도 스스로 먹지 아니하고 다른 이의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니, 그러므로 나는 보살행을 닦는 것을 권하며, 고기 먹지 않는 것을 찬탄하며, 중생 보기를 마땅히 외아들같이 하라고 권한다.  어찌 내가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한다고 말하겠는가. 나는 제자들이 3승(乘)행을 닦는 자에게 속히 과위(果位)를 얻게 하기 위하여, 일체 고기를 금하여 모두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데, 어찌 나의 비니(毘尼)에서 사람들에게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한다고 말하리요.


=> 참으로 우리불제자들이 이 경문을 읽고 그대로 받아가진채, 실제 석가모니부처님이 탁발하여 육식을 드셧음을 알게된다면 얼마나 석가모니부처님을 수치스럽게 여길것입니까? 역설적으로 입으로 항상 자비을 외치면서 부처님은 자비롭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고, 대승이 아니고 이기적이고 속좁은 소승이라고 생각할것이며, 보살행을 닦는다면서 그렇지 않으시고, 중생을 외아들같이 보라고 하였으면서 실제론 외아들같은 중생의 고기를 즐겼다고 생각할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이런 능가경의 경문은 이것이 석가모니부처님이 진실로 쓴것이라고 믿는다면 바로 곧 실제부처님을 읽고 배웠을때 실제 부처님을 혐오하고 멀리하게 될것이고 실제부처님이 거짓이고 방편으로 지은 대승 능가경의 허수아비 석가모니부처님이 실제 부처님이라고 믿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대혜여, 나의 성문과 벽지불과 보살 제자도 법식(法食)으로 먹고 음식으로 먹지 않는데, 어찌 하물며 여래이겠는가. 대혜여, 부처님·여래께서는 법식의 법에 머무름이요, 음식의 몸이 아니며, 일체 음식에 머무르는 몸이 아니다. 모든 살림살이와 자생(資生)과 애착과 유(有)와 구하는 등을 떠나서 일체 번뇌와 습기의 허물을 멀리 떠나고, 잘 분별하여 심(心)과 심소(心所)와 지혜와 일체지(一切智)와 일체 견(見)을 알아서, 모든 중생을 보는데 평등하게 불쌍히 여긴다. 그러므로 대혜여, 나는 모든 중생들을 외아들같이 보니, 어찌 고기 먹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또한 따라 기뻐하지도 않는데, 어찌 하물며 스스로 먹겠는가.


=> 이것도 참으로 육식을 살생과 같은 것으로 보는 것으로 실제의 석가모니부처님을 비방하고 욕되게 하고 부처님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가 중도를 벗어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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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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