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기불교

[스크랩] 323~333. 육경(六經) 六 六 六 云何爲六

323. 육내입처경(六內入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내입처가 있다. 그것은 곧 눈이라는 내입처, 귀․코․혀․몸․뜻이라는 내입처를 말한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24. 육외입처경(六外入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외입처(外入處)가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말하자면 색이 곧 외입처요, 소리․냄새․맛․감촉․법이 곧 외입처이다. 이것을 6외입처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25. 육식신경(六識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식신(識身)이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이른바 안식신(眼識身)․이식신(耳識身)․비식신(鼻識身)․설식신(舌識身)․신식신(身識身)․신식신(意識身)이니, 이것을 6식신이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26. 육촉신경(六觸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촉신(觸身)이 있다. 어떤 것을 6촉신이라고 하는가? 안촉신(眼觸身)․이촉신(耳觸身)․비촉신(鼻觸身)․설촉신(舌觸身)․신촉신(身觸身)․의촉신(意觸身)이니, 이것을 6촉신이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27. 육수신경(六受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수신(受身)이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안촉으로 생기는 느낌과 귀․코․혀․몸, 그리고 의촉으로 생기는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6수신(受身)이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28. 육상신경(六想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상신(想身)이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안촉으로 생기는 생각[想]과 귀․코․혀․몸, 그리고 의촉으로 생기는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6상신이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29. 육사신경(六思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사신(思身)이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안촉으로 생기는 의도[思]와 귀․코․혀․몸, 그리고 의촉으로 생기는 의도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6사신이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30. 육애신경(六愛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6애신(愛身)이 있다. 어떤 것이 6애신인가? 안촉으로 생기는 애욕과 귀․코․혀․몸, 그리고 의촉으로 생기는 애욕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6애신이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31. 육고념경(六顧念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섯 가지 돌아보는 생각[六觀念]이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빛깔을 돌아보는 생각․소리를 돌아보는 생각․냄새를 돌아보는 생각․맛을 돌아보는 생각․감촉을 돌아보는 생각․법을 돌아보는 생각을 이르는 말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돌아보는 생각이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32. 육부경(六覆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섯 가지 덮개[六覆]가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말하자면 빛깔의 번뇌[色有漏]이니, 이것은 마음을 취하는 덮개요, 소리․냄새․맛․감촉, 그리고 뜻의 번뇌이니, 이것은 마음을 취하는 덮개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덮개라고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33. 무상경(無常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과거와 미래의 눈도 무상한 것이거늘 하물며 현재의 눈이겠느냐? 많이 들어 아는 거룩한 제자로서 이와 같이 관찰하는 사람은 과거의 눈을 돌아보지 않고, 미래의 눈도 반가워하지 않으며, 현재의 눈에 대해서도 싫어하는 마음을 내고 탐욕을 여의어 완전히 소멸하는 방향으로 향한다. 귀․코․혀․몸․뜻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무상(無常)에서와 같이 괴로움[苦]․공(空)․나가 아님[非我]에 대해서도 또한 그와 같이 말씀하셨다. 내입처에 관한 4경에서와 같이 외입처에 대한 4경도 또한 그와 같이 말씀하셨다. 

(三二三)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內入處。謂眼內入處。耳.鼻.舌.身.意內入處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二四)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外入處。云何為六。

謂色是外入處。聲.香.味.觸.法是外入處。是名六外入處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二五)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識身。云何為六。

謂眼識身.耳識身.鼻識身.舌識身.身識身.意識身。是名六識身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二六)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觸身。云何為六觸身。

謂眼觸身.耳觸身.鼻觸身.舌觸身.身觸身.意觸身。是名六觸身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二七)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受身。云何為六。眼觸生受。耳.鼻.舌.身.意觸生受是名六受身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二八)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想身。云何為六

謂眼觸生想。耳.鼻.舌.身.意觸生想。是名六想身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二九)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思身。云何為六。

謂眼觸生思。耳.鼻.舌.身.意觸生思。是名六思身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三○)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愛身。云何為六愛身。

謂眼觸生愛。耳.鼻.舌.身.意觸生愛。是名六愛身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三一)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顧念。云何為六。

謂色顧念.聲顧念.香顧念.味顧念.觸顧念.法顧念。是名六顧念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三二)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覆。云何為六

謂色有漏。是取心覆藏。聲.香.味.觸.法有漏。是取心覆藏。是名六覆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三三三)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過去.未來眼無常。況現在眼。多聞聖弟子如是觀者。

不顧過去眼。不欣未來眼。於現在眼生厭.離欲.滅盡向。耳.鼻.舌.身.意亦如是說

如無常。如是苦.空.非我。亦如是說。如內入處四經.外入處四經。亦如是說


출처 : 붓다의 명상과 아함
글쓴이 : 명상 원글보기
메모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