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과 범어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보상절 권6 현대어 해석 세존께서 상두산(象頭山)에 가셔서 용과 귀신을 위하여 설법하시었다.〔용귀(龍鬼)를 위하여 설법하심이 부처님 나이 서른 둘이시더니 목왕(穆王) 육년 을유(乙酉 996 B.C)이다.〕 부처님이 목련(目連)이더러 이르시되, 「너는 가비라국(迦毗羅國)에 가 아버님과 아주머님께〔아주머님은 대애도(大愛道)를 이르시니, 대애도는 마야부인 형님이시니, 얼굴 생긴 모양이 마야부인만 못하시므로 둘째 부인이 되신 것이다.〕숙부님께 다 안부하고 또 야수타라(耶輸陁羅)를 달래서 은애(恩愛)를 그치게 하여 라후라를 놓아 보내어 상재가 되게 하라. 라후라가 득도해서 돌아가야 어미를 제도하여 열반 얻음을 나와 같이 할 것이다.」 목련이 그 말 듣고 곧 입정(入定)하여 폈던 팔을 굽힐 사이에〔빠른 것을 이르는 말이다.〕가비라국에 가서..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해석 조선 세종이 1443년(세종 25) 음력 12월에 만들어 1446년(세종 28) 음력 9월 상순에 공포한, 뒷날 한글로 불리게 된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 체계를 해설한 책. 훈민정음의 판본에는 크게 해례본(한문본), 언해본이 있고, 그밖에 예의본이 있다. 실록본은 예의본에 속한다. 이 가운데 완전한 책의 형태를 지닌 것은 해례본이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해례본은 두 부로,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것과 2008년 상주에서 발견된 것이 존재한다. 세종의 어제 서문과 본문에 해당하는 〈예의(例義)〉및 〈해례(解例)〉, 그리고 정인지가 쓴 〈서(序)〉로 구성되어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예의편 國之語音(국지어음).이 異乎中國(이호중국).하야 與文字(여문자)로 不相流通(불상유통).할새 故(고)로 愚民(우민)이 .. 브라흐미문자와 훈민정음 비교 https://ko.wikipedia.org/wiki/%EB%B8%8C%EB%9D%BC%ED%9D%90%EB%AF%B8%EA%B3%84_%EB%AC%B8%EC%9E%90 브라흐미계 문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각 지방문자로 나타낸 주별 공용어 브라흐미계 문자(Brahmi系文字), 또는 인도계 문자(印度系文字)는 브라흐미 문자를 시조로 하는 인도 아대륙,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쓰이는 아부기다 꼴 문 ko.wikipedia.org 迦(ka) 佉(kha) 伽(ga) 恒(gha) 我(ṅa) 遮(ca) 車(cha) 闍(ja) 膳(jha) 喏(ña) 吒(ṭa) 佗(ṭha) 茶(ḍa) 祖(ḍha) 拏(ṇa) 多(ta) 他(tha) 陀(da) 彈(dha) 那(na) 波pa) 頗(pha) 婆(ba) 滼(.. 석보상절(釋譜詳節) 석보상절(釋譜詳節) 1447년(세종 29년) 수양대군과 김수온(金守溫) 등이 석가모니의 가계와 그 일대기를 편역한 책으로 책의 명칭 및 편찬 동기와 간행 시기, 그리고 편자에 대해서는 ≪월인석보≫(별항) 권1에 있는 와 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즉 서명의 ‘석보’는 석가의 일대기, ‘상절’은 요긴한 것은 상세히, 요긴하지 않은 것은 생략한다는 뜻이고, 편찬 동기를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고 대중을 불교에 귀의하게 하기 위한 데 있으며, 내용에 관해서는 에 중 우(祐)와 도선(道宣)의 ≪석가보≫․≪석가씨보≫를 참고로 한 책을 만들어 이를 번역하여 만들었다고 했으나, 번역에 앞서 한문으로 된 책[漢文抄稿]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전하는 ≪석보상절≫을 보면, 위의 두 ≪석가보≫외에도 ≪법화경≫․≪.. 여래십호-브라흐미문자 여래- Tathāgata 응공(應供)-Arahaṃ 정변지(正遍知)-Saṁmāsaṁbuddha 명행족(明行足)-Vijjā caraṇasaṃpanna 선서(善逝)-Sugata 세간해(世間解)- Lokavidū 무상사(無上士)- Anuttara 조어장부(調御丈夫)-Puruṣadamyasārathī 천인사(天人師)-Satthā devamanussānaṃ 불세존(佛世尊)-buddho bhagavā 훈민정음 해례본 번역-4개본 訓民正音 2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 不相流通 故愚民 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 3 나랏말미 中國에 달아 文字와로 서르 디 아니 이런 젼로 어린 百姓이 니르고져 배 이셔도 내 제 들 시러 펴디 몯 노미 하니라 4 (강신항:1974 역)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한문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펼 수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5 (박창원:2005 역) 국어가 중국어와 달라서 (중국의) 문자로 서로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자를 배우지 못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결국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6 (조규태:2007 역) 나라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한문과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어리석은 백..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