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일 나에게 어떤 믿음이 생겼다면...
"나는 이와같이 믿는다"라고 말할것이지
이것이야 말로 진리이고 다른것은 거짓이다 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2.만약 내게 어떠한것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다면 ...
"나는 이와 같이 좋아한다"라고 말할것이지
이것이야 말로 진리이고 다른것은 거짓이다 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3.만약 내가 무엇을 배운바가 있다면...
"나는 이와 같이 배웠다" 라고 말할 것이지
이것이야 말로 진리이고 다른것은 거짓이다 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4.만약 내가 이념에 대한 이해가 생겼다면..
"나는 이와 같이 이해 했다" 라고 말할 것이지
이것이야 말로 진리이고 다른것은 거짓이다 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5.만약 내가 사물을 분석 한 바가 있다면...
"나는 이와 같이 분석 했다" 라고 말할 것이지
이것이야 말로 진리이고 다른것은 거짓이다 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전번에 전재성 박사님이 초기승가 공동체 강의를 해줄때 들은 내용입니다.
1 번은 배타적인 종교인의 모습 이겠고
2 번은 어떤것을 좋아하면 그것에 애착하는 우리의 모습이며
3,4 번은 학문을 탐구하는 편협한 학자이며
5 번은 과학이 곧 진리다 라고 말하는 과학자가 해당 되겠군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말 할때 어떠한 경로로 자신의신념이 되었는지도
살피지 않은체 무조건 자신의 주장으로 설명 내지는 설득 하려 듭니다.
그리하여 말싸움에서 찬란한 승리를 거두었다 할지라도 곧 허망한 생각이 들고 말죠...
편견을 거두고 "집착 없이 말하는법"...."합리적으로 대화하는법"...
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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