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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박 2일 ‘온라인불자회’ 백장암 모임

 

24일 오후 2시.
지리산 백장암에서 1박2일(24일~25일) 동안 ‘온라인불자회’ 모임을 갖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전에 도착하신 분, 아침 일찍 서울에서 제주도에서 청주에서 경주에서 광주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다. 이번에 참석자들은 온라인에서 토론해 오던 불교교리,종단에서 추진하는 선명상, 팔래스타인 난민 돕기등 다양한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가졌다. 박정규거사님의 사회로 백장암 야외 다실에서 주지 스님의 환영사와 백장암 도량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백장암 석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많은 이 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며칠 전 출간된 <스님들의 오해>라는 나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담시간이 끝나고 3시부터 대웅전에서 나의 사회로 참가자 자신을 소개하는 소개시간이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자신을 소개하면서 토론주제도 제안 받았는데 그 결과 진우 총무원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선명상'에 대해 토론하기로하다. 김감독(현도거사)님이 토론 전 과정을 촬영하였기에 관심있는 분은  며칠후 '야단법석TV'에서 보실 수 있겟다.

 

진지한 토론 때문에 저녁공양 시간이 늦어져서 저녁 6시 20분에 ‘산내식당’에서 공양하다. 식당에서 공양을 할 때 금해스님이 도착하다. 저녁공양을 하면서 광주과학기술원(GIST)교수인 원택거사님께 ‘불교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십분동안 발제를 부탁하였다.  ‘온라인불자회’에 공부방에는 참석을 하지 않으나 가끔 의미있는 글을 올려 주시는  분이고 모임에는 처음으로 참석하셔서 부탁을 드린 것이다. '불교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발제가 끝나자 열띤 토론이 시작되다. 과학과 불교는 세계관이나 연구방법이 비슷하다는 설명을 하여 불자들과 공감대를 넓혔지만 마지막에 과학자로서 윤회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밀린다팡하에서 나가세나가 윤회를 여러가지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음을 계속 공부하고 있던 불자들은 대부분 충격을 먹었다. 이 주제로 끝장토론을 하고 싶었지만 밤 9시가 넘어서자 토론을 마쳤다. 정해진 일정상 끝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못내 아쉽다.다음에 다시토론하는 자리가 있기를 기대한다. 
 
25일 아침 7시.
아침 공양을 하고 다시 야외 찻자리에서 모였다.  아침공양을 마치고 주지스님과 묘운스님이 불자들과 찻자리를 하고 있었다. 묘운스님이 노래를 하며 분위기를 돋구었고 행선스님이 지도하는 '백장암 공부모임' 불자들에게 공부하는 과정과 공부하는 분위기를 물었다. '백장암 공부모임' 불자들은 그동안 밀린다팡하를 마치고 니까야 강독을 공부했다고 한다.

 

햇살이 점점 자리를 파고들자 그늘진 잔디밭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정규거사님이 제안한 팔레스타인 난민 돕기에 대해 설명을 하니 도정스님과 금해스님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은 ‘온라인불자회’와 '백장암 공부모임'이 같이 기도문을 발표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백장암 공부모임 불자님들과는 내년에도 만나기로하다. 대다수 참석자들은, 특히 백장암 공부모임 불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 평소에 미온적인 태도로 지냈는데 이번에 이야기를 듣고 다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온라인불자회’에서 남은 회비를 팔레스타인 돕는 일에 사용하기로 하다. 이야기가 끝나고 진우스님과 ‘평화의 길’팀은 상무주암 현기 스님을 찾아 뵙기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법수부부도 강원도 정선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일찍 일어섰다. 강원도 정선에서 오신 법수거사님은 이번 모임에 필요한 방배정과 공양하는 인원수를 알려주는 역활을 맡아서 수고해 주셨다. 어려운 소임 임에도 턱, 맡아주어서 모임이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큰 도움을 주셨다.나중에 예약된 모텔에 자는 사람이 없어서 취소하는 것까지....
 
몇 사람들이 떠나고 다시 자리를 정돈하여  ‘온라인불자회’에 활동하는 소감과 이번 모임에 대한 소감을 들었다. 어제 윤회에 대한 토론에 대해 여운이 남아 그 이야기도 하였고 기타 다양한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파란 잔디밭에서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평화롭고 고요하였다. 이 풍경을 마음의 사진기로 찍다. 느타나무 아래서 흘러가는 구름과 바람을 느끼며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르듯, 이어지는 다른 스토리가 마치 음악을 듣는 듯 하다. 이 분위기가 너무 평화로워서 자꾸 눈이 감겼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절제속에서 이어지고 끊어지는 이야기가 물처럼 흐르다. 마지막은 회향은 모두가 눈을 감고 5분동안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 침묵하는 동안 시간은 느릿느릿 시냇물의 자갈처럼 굴렀다. 
 
공식일정을 마치고 점심공양시간을 기다리며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백장선원 뒤, 숲길을 걷기로 했다. 걷기에서 돌아오다가 선원 좌복에 잠시 앉아 보는 체험도 가졌다. 스님들 공양이 끝나고, 재가자들이 공양하였는데 자리가 모자라서 느티나무 아래에서 공양하는 이들도 보였다. 다시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즐거운 새소리를 들으며 차담이 이어졌다. 묘운스님의 안내로 어떤 분이 즉석에서 온라인불자회에 가입하다. 이번 모임은 불자님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에게 많은 이로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한결같이 웃으며 참석자들에게 차를 베풀어주고 계신 행선스님의 공덕이 컸다. 늘 자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주지스님이 계시기에  갑자기 30여명이 백장암에 들이닥쳐도 그저 자연스런 일상이 된다. 공양주가 되신지 얼마되지 않은 공양주 보살님과 여러 가지 일처리를 도와준 함월 사무장님,그리고 도념스님등 백장암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열린공간, 청정화합승가 백장암이 존재한는 그 자체로 사부대중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음을 본다. 평등하게 마주보고 자신의 생각을 내놓고, 종단을 걱정하고,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는 온라인불자회 사부대중의 모임은 타 모임의 모범이 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을의 햇살 아래서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못 오신 분들에게 한마디....

" 이런 모임엔 안오면 손 해 여 ~ ~ ~"
 
**스님과 재가자들이 함께 공부하는 온라인 불교공부 모임**
<온라인불자회>
https://open.kakao.com/o/gYJgSxze



 

 

 

 

 

 

 

 

온라인불자회 2024 오프모임 진행내용 - 거사님의 정리글>

〇 일시 : 2024년 8월 24(토) - 25(일)
〇 장소 : 지리산 백장암
〇 참석자 : 30명(스님 9명 등 출재가) + 백장암 초기경전 공부모임 4명 + 그 외 참배객 동참

1. 백장암 이야기 (2:00 - 4:00) : 벚나무 아래 평상에서

* 백장암 주지(암주) 행선스님과의 차담. 
* 행선스님이 오신지 8년차. 백장선원의 특징은 보름마다 자자포살을 한다는 것, 매주 하루(목)는 법담(토론)을 한다는 것. 청청화합 승가복원을 발원하며 철저히 대중공의로 운영하고 있다고함.
* 최근 법당 신중탱화를 새로이 제작하여 점안법회를 함. 남원시내에 있는 선원사의 신중탱화가 일제식민지 시절에 제작되었는데, 태극기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 최근 발견됨. 그에 착안하여 아쇼카석주에 사용된 부처님 당시에도 있었다는 ‘브라흐미’문자로 연기송을 탱화에 그려 넣었다는 것이다. 
   - 연기송 “모든 법은 원인으로 생겨나며 그 원인을 여래는 설합니다.
                그 원인이 소멸하는 것 또한 위대한 사문은 설하십니다“
* 허정스님 신간 <스님의 오해> 출간을 왜 했는지 질문함. 어제 알았다. 그동안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출판사가 제안해서 책을 내게 되었는데. 평소 청청승가 공동체 복원, 건강한 종단운영을 위한 여러 생각이 담겨있다.
* 웃음소리와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행선스님, 그 덕화로 백장암을 찾는 이들이 많고, 새로운 선방운영의 모델로 칭찬의 소리가 많다. 오계를 실천하는 불자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하신다. (이에 어떤 보살님, 불음주는 절대 못하겠다고 답변. 어떤 거사님 말씀으로는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께서는 불음주 못하더라도 수다원을 증득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 작년에 언급되었던 <온라인불자회> 근본도량으로 백장암이 계속 청청화합승가 공동체로 운영되기를 참석자 모두가 기도함. 


2. 불교 이야기 (4:00 - 6:00) : 법당에서 인사나누기

* 제주, 정선, 서울, 광주, 경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오셨다. 초기경전 공부에 대한 갈망과 온라인불자회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많다.
* 여러 의견 중에 조계종에서 주창하는 ‘선명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다.
* 조계종의 선명상과 9.2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불교도 대법회(국제선명상대회)에 대한 개요를 설명함.
* 종단의 대표자가 수행의 문제를 전면에 내걸고 진두지휘 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로, 긍정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2년 가까이 ‘선명상’ 개념정리도 안되어 있고, 총무원장의 강의 등의 내용을 보면 교리적으로도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본다.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총무원장 개인의 생각으로 정리된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 수좌회, 불교학자 등 이에 대한 토론과 의견이 전무하다는 것도 조계종의 아픈 현실이다. (현재 허정스님이 몇차례 총무원장의 선명상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게 다인 듯)
* 결국에는 돈과 정치이다. 경주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세운다면서 돈을 끌어 모으고, 선명상센터를 건립한다면서 국고세금을 받으려고 윤석열정권에 줄서는 오랜 악습이 재현되고 있을 뿐이다.
* 광화문 ‘불교도대법회(국제선명상대회)’를 왜 하는지, 필요성을 공감하는 대중이 있을까 싶다. 2015년 종정 진제스님의 국제무차선대회의 악몽이 재현될까 우려스럽다. 전국에서 동원된 불자대중들이 뜨거운 햇빛아래 고생만하다 간것처럼 된다면 작년 자승원장 인도순례 귀국행사처럼 종단에 대한 불신과 자괴감의 상처가 클 것이다.
* 승가대중 또는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자 설문조사를 통해 종도들의 여론을 확인하고 공론화하는게 필요하다.


3. 특강 - 불교와 과학 (7:30 - 9:00) : 임춘택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원)

* 백장암은 오후불식이라. 저녁공양이 제공되지 않는다. 산내면에서 저녁을 하면서 오프모임에 처음 참석한 임춘택 교수님 특강 자리가 즉석에서 만들어졌다.
* 카이스트 불교학생회 회장을 하면서 <불교와 과학> 관련한 공부를 30년 넘게 해왔다. 불교의 세계관과 핵심적인 과학이론과는 일치한다. 사실상 종교의 시대가 끝난시대, 불교는 과학과 더불어 확장력과 역할이 계속될 것이다. 
* 윤회에 대한 질문 : 종교적으로 과학적으로 살펴봐도 윤회는 없다. 물리학, 진화론 등을 근거로 영혼이 없다는 것을 설명함. 지구 생명의 역사, 영혼이 어디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상호 인연조건에 의해 생명이 작동하는 것이다. 국화 비유. 불교에 윤회가 없다고 해서 전혀 문제될게 없다. 불교의 세계관은 모든 게 설명되고 완벽하다.
* 윤회에 대한 개념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논쟁이 계속되는 것 같다. 무아론적 - 유아론적 윤회논쟁이 있다. 무아론적 개념으로 보면 윤회를 인정할 수 있고, 과학적으로도 모순되지 않는다.
* 윤회를 부정한다니 아쉽다. 4백년 가까이 과학문명의 시대가 주도하고 있고, 격변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이 해결하지 못한,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는 아직도 많다. 현재 과학수준으로 불교경전에서 누누이 설하고 있는 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단견이다. 가능성을 열어놓고 <불교와 과학>을 공부해 나가는 불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 즉석특강이고 윤회논쟁은 끝이 없는 문제이나,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또 된다면 임춘택 교수님이 준비된 자료를 가지고 특강과 토론이 있으면 좋겠다. 좋은 시간이였다.
* 나중을 위해서라도 최근 열린 불교평론 학술심포지움 
  <불교로 읽는 과학, 과학으로 읽는 불교> 
  https://www.youtube.com/watch?v=OOE8tCNyb18


4. 세상 이야기 (일요일 8:00- 10:00) : 벚나무 아래에서

* 불교공부하는 만큼 자비보살 실천을 병행하는 불자가 되면 좋겠다. 주지 행선스님을 모시고 초기경전 읽기 <백장암 공부모임> 도반들과 함께했다.

1) 팔레스타인을 위한 기도 제안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은 셰계전쟁의 대리전과 같다. 
* 팔레스타인 전쟁은 일방적인 인종학살. 제2의 나치학살과 같다. 지난 1년 4만명 희생. 대부분이 아동과 여성이다.
* 대한민국 :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포탄 지원, 이스라엘 무기수출 4위국가이다. 우리의 세금으로 만든 무기가 팔레스타인 학살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무기수출국 9위다.
   https://v.daum.net/v/20230313101033962
* 미국, 이스라엘, 윤석열 눈치를 보면서 팔레스타인 문제가 외면당하고 있다. 정치권, 언론 등 무관심하다. 특히 종교계도 무관심한 현실이다. 이스라엘 깃발을 드는 한국기독교인, 종교문제가 깔려있는 이유인가? 종교인들 만큼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인도적, 종교인의 양심으로 사랑과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 모두 무관심에 참회의 마음을 내다. 언론을 통해 부분적으로 알고 있으나, 실천에 대해서는 고민이 적었다. 금해스님은 작년 지진피해국인 시리아에 우체국택배를 통해 물품을 직접 보낸 이야기를 해줌. 모두 감동과 감탄.
* 이번 백장암 모임 회비잔액 88만원을 팔레스타인 난민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의함

* 방식 : <팔레스타인을 위한 기도문>(돕기 모금계좌 포함) - 허정스님 정리
        참석자 모두 적극 동참 하기로, 모든 불교단체 및 출재가 불자들에게 제안하기로
        추석 전후 한달정도 기도 및 모연 
        명의는 뭐든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는 대한민국 출재가 불자모임-필요시 참여단체 병기)


2) 시국 상황과 어떻게 할 것인가?
* 작년 올해 시국관련 불교계 경과 및 현황을 소개 후 토론함
* 팔레스타인 기도와 함께 친일검찰독재 정권에 대해 성찰해 봐야한다. 최근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친일파) 임명 등 심각한 역사왜곡, 일본종속, 외교(안보,경제)적 고립 등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선명상 구호아래 종단 내부 문제 방치, 시국문제에 무관심한 조계종(불교) 현실을 살펴봐야 한다.
* 호국불교 아니 호민불교 관점에서 불자는 어떻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색해 가면 좋겠다. 특히 스님들의 구체적인 실천과 목소리가 필요하다.


5. 백장암 숲길 산책과 선방 실참 (10:30 - 11:30) : 백장선원

* 인월에서 백장암으로 가는 옛길,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며 걷기명상을 하다.
* 백장선원 대중방에 모셔진 멕시코에서 온 부처님을 친견하고, 방석에 앉아 10분 참선을 하다

* 백장암 점심공양을 하고 해산. 최소 매년 1회 정도는 백장암에서 오프모임을 하기를 요청함.


이런 오프모임을 통해 공부에 대한 필요성과 열정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고, 나아가 자비보살 실천까지 토론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회향하게 되었다. 백장암 행선스님과 사무장, 공양주보살님 등 백장암 대중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참조> 최근 불교계 시국 관련 경과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임기 : 2022. 5. 10 - 2027. 5. 9>

〇 2023. 05. 24 : 범불교 비상시국선언 (출재가 1,255명)
   - 생명·평화·주권을 파괴하고 헌법적 책무를 포기한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한다!
     https://cafe.daum.net/jokbunion/98FJ/220 
〇 2023. 07. 26 : 범불교 시국선언 2차 서명 시작 (~ 9.2일 까지)
〇 2023. 09. 05 : 범불교시국선언 및 범불교시국회의 출범 기자회견(출재가1,337명)
   - 윤석열을 퇴진시키고 생태적이며 자유와 평등이 넘치는 정토사회를 구현하자!
     https://cafe.daum.net/jokbunion/98FJ/239

〇 2023. 08. 24 : 긴급성명 -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즉각 멈춰라
   - 온라인불자회ㆍ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범불교시국회의 추진위원회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ㆍ대불련동문행동 ㆍ 불교환경연대 ㆍ불력회 
     신대승네트워크 ㆍ 정의평화불교연대 ㆍ 조계종 민주노조 
     종교와젠더연구소 ㆍ 실천불교승가회 ㆍ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〇 2024. 05. 07 : 범불교 시국회의 기자회견 (출재가 882명 서명참가)
   - 송현공원 이승만 기념관 거립을 반대한다
〇 2024. 08. 12 : 범불교 시국회의 성명서
   - KBS는 이승만 찬양 다큐영화 방송을 중단하라


제안)
〇 시국현황 
- 외교(경제,안보) 실정, 민생파탄 등 총체적 위기, 친일매국정권 드러나
- 반국가세력, 전쟁불사, 한미일안보협력 서명(비공개) - 한미일군사동맹(사라지는 독도), 계엄령? (자위대의 한반도 상륙 현실화, 국지전 및 제2의 6.25도 불사?)
- 불교(조계종)는 선명상 구호로 종단 안팎의 현실 외면

〇 범불교시국회의 : 역량 미약, 가능한 사람(단체)부터 시작해야
〇 어디서부터?

1. 팔레스타인을 위한 기도와 인도적 지원을 양심적인 불자들에게 호소합니다
   - 가능한 단체와 사람부터 시작
   - 인종학살, 전쟁반대, 한국의 이스라엘 무기지원
   - 한국현실은 언론, 특히 종교계의 무관심 (미국, 정부 눈치보는 현실)
   - 대자비 보살행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나서야
   - 팔레스타인을 위하여, 전쟁반대,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 제안
   - 팔레스타인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 : <아디> 또는 <유니세프>에게 전달
   - 기간 : 추석 포함 9. 30(월)까지 기도 및 성금모금
   - 실무 : 불교아카데미, 교단자정센터 및 개인


2. 범불교 시국선언(3차) - 서명동참 전개
   - 추석 이후 본격화되는 윤석열 퇴진 및 탄핵 투쟁
   - 매주 촛불행동 + 범야 장외투쟁 본격화 (9월부터 국정감사 및 11월 정기국회)
   - 추진 : 범불교 시국회의, 출가자(실천승가회)
   - 추석 이후 범불교시국회의 제안 토론시작. 방향 수립하여 진행.
     (야단법석TV 등 미디어매체, 종교계 등 적극 연대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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