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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천만원 주고 걷기

봉은사 회주라는 자가 봉은사 앞에서 승려들이 1인시위하는 재가자를 때리는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사과 한마디 없는것이 수행자의 자세인가?

 

이제까지 불교중흥이라는 깃발아래 천막결사, 자비순례, 삼보사찰 순례를 했는데 불교중흥이 되는 조짐이라도 있는가?

머리 안 깍고 목욕 안하고 하루 일종식하며 추위를 견디는게 부처님이 가르치신 수행인가?

 

유명가수, 연예인, 합창단을 불러다가 천막앞에서 노래 부르게 하고 천막 앞에서 날마다 "000스님 힘내셔요!"  " 000스님 파이팅!"을 외치게 하는 것이 정녕 수행인가?

 

천막안에서 외부와 단절하고 수행한다면서도 천막안에 운동기구, 대형냉장고, cctv등을 설치해 놓고 자신들의 고행하는 모습을 찍어 "아홉스님"이라는 영화를 만드는 게 정말 수행이 맞는가?  

 

그렇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어긋나는 안거를 지낸게 상월결사의 내용인데도 상월결사 정신을 계승하는 걷기 순례, 글짓기,를 하겠다니 도대체 그들은 제 정신인가? 

 

국내 걷기 순례때도 2박3일에 49만원을 내야했고 1박3일에는 38만원을 받았다.

대승마야여행사에게 잠자리 준비, 삼시 식사준비를 맡기고 자기들은 유유히 걷기만 하는게 무슨 수행인가?

 

삼보사찰이 모두 괘불을 걸어 환영하고 괘불앞에서 버릇없이 모자를 벗지 않고 방장스님 앞에서도 모자를 벗지 않고 거만 떠는 것이 무슨 수행인가?

 

지역마다 걷기를 할때 근처의 말사주지 스님들에게 공식 비공식으로 후원금을 거두고 하루일과를 모든 교계언론이 대서특필한다고 불교중흥이 될까?

 

조고각하하라. 스님께 귀의하라는 '삼귀의'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50년만에 나왔다는 종단본 '불교성전'이 150군데이상 잘못되었다고 지적해도 모른체 하고 포교원장이 매번 자승의 연설문 대독이나 하고 있는게 정상인가? 

머리기르고 모자쓰고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 세상을 활보하는데도 모두 박수만 치고 칭찬만 하는 이 사람들이 언론이 미친거 아닌가?

 

그 침묵이 비겁한거 아닌가? 이것이 수행쇼, 수행예능, 걷기쇼가 아닌가?

천만원내고 43일간 인도성지를 걷는다고 불교중흥이 된다면 당장 나도 동참하겠다.

그러나 인도 걷기 순례를 하면서 그들은 날마다 생방송을 하면서 불자들의 눈과 귀를 모을테고 분명히 '아홉스님'보다 더 길고 영화같은 다큐를 찍을테고 그 다큐를 통해서 그들은 혜초 현장을 들먹이며 그들이 얼마나 고생했고 얼마나 힘든 여정이었는지를 절절하게 보여줄것이다.

그리고 누구도 하지 못한 훌륭한 스님들로 포장을 할것이고 이 모든 걸 계획하고 지휘한 자승은 최고 지도자로 손색이 없다고 선전할 것이다.

이것이 불교중흥이라고 선전할 할 것이다. 

이러한 쇼에 안타깝게 삼보정재가 탕진되고 자승중흥만 남을 것이다. 

 

 

 

 

 

 

1167- 843 = 324km

실제 걷는 직선거리는 754km

 

 

7대성지를 거쳐 걷는 현실적인 길이는 843km. 1167km는 어떻게 나온 숫자인가

 

 

 

1167km는 부풀려진 숫자.시작부터 정직하지 않다
이번에 7대성지를 걷는 일정이다. 이 비구니들도 걷는게 불교중흥이라 생각할까

 

 

 

너만 없으면 불교중흥이 될거야
박수 받는게 일상이다
신임 총무원장이 걷기가 포교의 선도적 불사라고 말한다

 

이들의 얼굴을 잘 봐두라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난다
돈으로 뒷바라지 해주는 사람을 샀다. 자발적으로 뒷바라지 해주는 사람이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미리 텐트를 쳐놓고 짐을 가져다 놓은 모습

 

 

 

 

 

 

호법민원 4개 접수 했습니다  https://whoami555.tistory.com/1374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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