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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조계종으로부터 해고 당한 노동자를 도웁시다

조계종으로부터 해고 당한 노동자를 도웁시다
 
1월 26일 조계종에서 26년간 근무하던 박정규 종무원이 해고를 당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조계종 민주노조지부장 심원섭 종무원이 삼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였고, 도정스님도 종단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징계 당했습니다.
 
재판부는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단체 구성원의 건전한 비판은 언제나 허용되어야 하며, 발언 자체로 징계 사유가 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종단 내부 규정뿐만 아니라 헌법의 기본권까지 고려해야 한다.”라며 심원섭 지부장과 도정스님 편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박정규 종무원의 승소와 복권은 시간문제지만 해고 당한 당사자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직장을 다닐 수 없는 우울함 속에서 살게됩니다. 이에 해고당한 박정규 종무원과 조계종민주노조를 응원하는 후원금을 모금합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조계종 민주노조 응원격려 계좌
농협 053-12-134962 예금주 심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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