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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개혁

정청래가 탈당하면...

1월 19일, 승려대회를 이틀남겨 놓고 정청래 의원은 탈당요구를 받고 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혔다. 곧 기사화 되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정청래 의원이 탈장하면 불교계는 승리의 만세를 불러야 하나? 

정치인 길들이기에 성공했다고 자축해야 하나?

정청래의 탈당하면 오히려 민주당을 지지자 들에게 불교계는 역풍을 맞을 것이다.

상식있는 국민으로부터 몰상식한 중들, 선거개입하는 중들,이라는 비난과 야유를 들을 것이다.

무식하고 염치없는 치욕스런 행위로서 역사에 남을 것이다. 

미련한 중들아!!! 

정청래를 탈당하게 하는 것은

국민들을 탈불교하게 만드는 거야.

죽이기전에 먼저 죽는 수야...

그렇게 절집에서 오래 산 것들이, 그나이 먹도록 선방에서 수행했다는 것들이,

안목이 그렇게 없나?

날마다 하는 일마다 승단을 망하고, 부처님을 욕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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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정청래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전문이다.

 

<이핵관이 찾아왔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뜻이라며 
불교계가 심상치 않으니
자진 탈당하는게 어떠냐고.

저는 
컷오프때도 탈당히지 않았다.
내 사전엔 탈당과 이혼이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돌려보냈습니다. 
당을 떠날수 없다고. 

여러달동안 당내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힙니다. 참 많이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버티며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꺾이는 무릎을 곧추 세웠습니다.

인생사 참 힘듭니다. 
이러다 또 잘리겠지요.
아픕니다. 슬픕니다.

당이 저를 버려도
저는 당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당을 위해 대선승리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지난 컷오프때처럼...

저는 민주당을 사랑합니다. 
저는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저 탈당해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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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재명 후보 뜻이라며 탈당 권유..하지 않을 것" 

https://news.v.daum.net/v/20220119002153665

 

정청래 "'이재명 후보 뜻이라며 탈당 권유..하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뜻이라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핵관'이 찾아왔다"며 "이재명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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