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제4회 백제의 미소길 걷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올해 2011년에도 제 5회 백제의 미소길 걷기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장스님이 계시는 정혜사 능인선원, 비구니 선원인 견성암선원, 보덕사 선원, 개심사 보현선원, 외국인 스님들이 정신하시는 향천사 선원, 천장사 염궁선원스님들이 모두 함께 합니다.
잔연속에서 걷는 동안에 선원스님들과 공부하시는 스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모이는 장소는 작년과 같이 2011년 6월 28일 10시 가야사터 남연군묘(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107-1
)입니다.
제5회 백제의 미소길 걷기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수덕사 종무소 041-337-65656 로 문의 바랍니다.
가야사터 남연군묘 찾아 오시는 길
현지교통 : 예산 버스터미널에서 덕산행 시내버스 이용. 30분 소요, 20분 간격 운행. (예산 - 남연군 묘 : 승용차로 25분) 도로안내 : 예산읍 - 45번 국도(덕산 방면) - 덕산면 소재지 - 가야산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 45번 국도 - 덕산면 소재지 - 상가리
문의처 : 예산군청 경영관리실 041-330-2318
아래는 제4회 백제의 미소길 걷기 행사 사진입니다.
제4회 백제의 미소길 걷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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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터 남연군묘 아래 모인 스님들.
가야산연대 경과보고.
수덕사 방장스님 인사말씀. 유나스님 인사말씀. 주지스님 인사말씀.
도의원 인사말씀. 산행 시작. 방장스님의 환한 미소.
수박 공양. 내리막 길.
휴양림 지나. 보원사터로...
보원사 참배. 백제의 미소길이 더 잘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7교구 내에서 공부하는 스님들이 반철 산행을 겸해 길을 걸었습니다. 군데 군데 파헤쳐진 공사 현장을 보면서 이른 시일안에 공사가 완료되어 상처가 치유되길 발원했습니다. 애당초 9미터 폭의 2차선 포장도로가 나기로 했던 것을 2년 넘는 진통끝에 걷는길로 만들기로 합의하여 현재 공사 중입니다. 현재의 폭에서 경사로 배수로 정비하는데도 이정도 훼손이 필요한데 처음 계획대로 진행되었다면 얼마나 큰 생채기가 났을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 관련자료1
조계사 '백제의 미소'복원 나선다 2011년 5월17일
서울 조계사(주지 토진스님)가 ‘백제의 미소’ 서산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복원불사 추진을 통해 종단 문화결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계사는 오늘(5월17일) 오전 경내 대웅전에서 민족문화수호단 창단식을 갖고 서산마애삼존불 성역화와 보원사지 복원 불사에 동참할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조계사 사부대중은 결의문을 통해 “조계사는 민족문화수호단을 창단해 ‘내포 가야선 성역화 추진 준비위원회’가 진행하는 불사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수덕사 사부대중을 비롯해 문화결사의 의지를 가진 모든 대중들과 지속적인 실천행위를 계획해 서원이 성취될 때까지 우리의 민족문화를 수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 예산군, 당진군에 걸쳐 있는 가야산은 보원사, 개심사,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 등 백제초기부터 들어선 사찰들이 자리 잡고 있는 불교문화의 보고다. 특히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을 비롯해 통일신라시대 화엄십찰 중 하나로 고려 광종 때 왕사였던 법인국사가 주석했던 보원사지, 현재 남연군묘로 알려진 가야사지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조선시대 숭유억불정책으로 보원사는 폐사됐고,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에 의해 불태워지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에는 곳곳에 송전탑과 가야산을 한 바퀴 도는 순환도로까지 건설이 추진되면서 환경파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덕숭총림 수덕사와 ‘가야산 지키기 시민연대’ 등이 범불교 차원의 가야산 살리기 운동을 펼쳐 난개발을 막았지만, 지자체의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복원불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조계사 민족문화수호단 창단을 계기로 가야산 성역화 사업이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가야산 성역화추진 준비위원회는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을 증명법사로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과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조계사는 서울시 25개구 지역 신도회 대표들에게 복원불사 원만회향을 위한 부촉장을 전달하고 오는 8월15일 보원사지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은 “앞으로 수덕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서 자성과 쇄신의 하나인 문화결사를 위해 다양한 실천행위를 진행할 것”이라며 “내포가야산은 권력에 의한 침탈로 소실된 대표적인 불교성지인 만큼 전 종도들이 나서 복원불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관련자료 2
“백제의 미소를 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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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사 홈페이지 http://bowonsa.or.kr
수덕사 홈페이지 http://sudeok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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