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도착한 다음날 수다산스님이 전화를 했다.
삼촌네집에 같이 가지고....어제 하루종일 비행기를 타서 지친 몸이지만 그래도 따라나서기로 했다.
대체 삼촌은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수다산과 수다산스님의 삼촌과 담마다시 사미와 나
삼촌은 뭄바이 공항에서 세관검사를 하는 공무원이다. 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기에 재산을 많이 모았다고 한다.
수다산스님의 삼촌네 집, 동네에서 제일 큰집같다.
출가하기 전에 수다산이 그렸다는 그림, 삼촌에 의하면 수다산은 재주가 많았다고 한다.
붓다위하라에 자주 들리는 학생과
삼촌네집에서 멀지 않은 고엔카 위빠사나센터 <담마난다>
찬팅하기에 앞서 귀빈소개
담마다시- 공부는 하기 싫어하지만 나머지는 잘한다. 짜이를 얼마나 잘 끓이는 지...
인도의 불교신자들 집에서 다시 받은 느낌은 인도의 불자들이 꽤 지혜롭다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나, 불교에 대한 이해나. 물러서고, 나아가는 처세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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