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경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강경에 대한 아쉬움 조계종의 소의 경전인 금강경은 오랫동안 수행자들의 벗이 되어왔다. 오늘날에는 종단 표준번역본 금강경이 출판되어 우리말로도 독송하고 있다. 사찰마다 금강경을 주제로한 법회가 자주 열리고 49재등 천도재에에서 금강경을 독송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다. 인도성지순례를 떠나는 사람들은 금강경의 설법지라고 알려진 사위성에서 금강경을 독송하며 감동하기도한다. 그러나 아시는 바와같이 부처님은 기원정사에서 금강경을 설한 적이 없다. 금강경은 불멸후 500년경에 대승보살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렇게 말 할수 있는 이유는 금강경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첫째는 금강경은 대승초기 경전으로 산스끄리뜨로 문자화 되어 나타났다. 둘째는 금강경에서 대승(大乘), 최상승(最上乘),소법(소승법)이라는 표현이 나타난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