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다팡하에서 SATI와 관련된 4곳(146p. 233p. 234p. 235p.)의 문답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모아보면 SATI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146p.
13. [새김의 특징에 대한 질문] (Satilakkhaṇapañha)
1. 왕이 말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새김(sati)은 무엇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 (sati) 은 기억(apilāpana)을 특징으로 하고 파악(upaggaṇhana)을 특징으로 합니다."
“bhante nāgasena, kiṁlakkhaṇā satī”ti? “Apilāpanalakkhaṇā, mahārāja, sati, upaggaṇhanalakkhaṇā cā”ti.
“Mindfulness, your majesty, has not wavering as a distinguishing characteristic, and also taking up.”
2 [밀린다 왕] "존자여, 새김(sati) 은 어떻게 기억을 특징(역활)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이 생겨날 때 (uppajjamānā) , 착하거나 악한 것(kusalākusala), 허물과 허물없음(sāvajjānavajja), 저열한 것과 뛰어난 것(hīnappaṇīta), 어두운 것과 밝은 것(kaṇhasukka), 대조적인 것들(sappaṭibhāga)에 관하여 '이것들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올바른 노력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신통의 기초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능력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힘이다. 이것들이 일곱 가지 깨달음 고리이다. 이것들이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이것이 멈춤이다. 이것이 통찰이다. 이것이 명지이다.이것이 해탈이다.'라고 기억(상기)합니다(apilāpeti ). 그래서 수행자는 섬겨야 할 원리(dhamme목적격,복수)를 섬기고 섬기지 말아야 할 원리를 섬기지 않고, 돌보아야 할 원리를 돌보고 돌보지 말아야 할 원리를 돌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대왕이여, 새김은 기억을 특징(apilāpanalakkhaṇā )으로 합니다."
“Kathaṁ, bhante, apilāpanalakkhaṇā satī”ti? “Sati, mahārāja, uppajjamānā kusalākusala,sāvajjānavajja,hīnappaṇīta, kaṇhasukkasa,ppaṭibhāga,dhamme apilāpeti ‘ime cattāro satipaṭṭhānā, ime cattāro sammappadhānā, ime cattāro iddhipādā, imāni pañcindriyāni, imāni pañca balāni, ime satta bojjhaṅgā, ayaṁ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ayaṁ samatho, ayaṁ vipassanā, ayaṁ vijjā, ayaṁ vimuttī’ti. Tato yogāvacaro sevitabbe dhamme sevati, asevitabbe dhamme na sevati. Bhajitabbe dhamme bhajati abhajitabbe dhamme na bhajati. Evaṁ kho, mahārāja, apilāpanalakkhaṇā satī”ti.
[밀린다 왕] "비유를 들어주십시오.
[나가세나] "대왕이여, 전륜왕의 재정관이 전륜왕에게 아침저녁으로 '대왕이여, 폐하께는 코끼리가 이 정도이고, 말이 이 정도이고, 전차가 이 정도이고, 보병이 이 정도이고, 황금이 이 정도이고, 금화가 이 정도입니다. 재보( sāpateyyaṁ )는 이 정도입니다. 폐하께서는 기억하십시오( saratū ).'라고 영광을 상기시키며, 왕의 재산에 관하여 기억합니다.(왕의 재산을 상기시킵니다.)
“Opammaṁ karohī”ti. “Yathā, mahārāja, rañño cakkavattissa bhaṇḍāgāriko rājānaṁ cakkavattiṁ sāyaṁ pātaṁ yasaṁ sarāpeti ‘ettakā, deva, te hatthī, ettakā assā, ettakā rathā, ettakā pattī, ettakaṁ hiraññaṁ, ettakaṁ suvaṇṇaṁ, ettakaṁ sāpateyyaṁ, taṁ devo saratū’ti rañño sāpateyyaṁ apilāpeti;
*uppajjamāna prp. arising; appearing; coming into being [ud–√pad–ya–māna]
대왕이여, 새김이 생겨날 때, 착하거나 악한 것, 허물과 허물없음, 저열한 것과 뛰어난 것(hīnappaṇīta),어두운 것과 밝은 것. 대조적인 것들에 관하여 '이것들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올바른 노력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신통의 기초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능력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힘이다. 이것들이 일곱 가지 깨달음 고리이다. 이것들이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이것이 멈춤이다. 이것이 통찰이다. 이것이 명지이고 이것이 해탈이다.'라고 기억합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섬겨야 할 원리를 섬기고 섬기지 말아야 할 원리를 섬기지 않고, 돌보아야 할 원리를 돌보고 돌보지 말아야 할 원리를 돌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새김은 기억(상기)을 특징으로 합니다."
4 [밀린다 왕] "존자여, 새김은 어떻게 파악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이 생겨날 때, 유익하고 유익하지 않은 상태의 성질에 대하여( hitāhitānaṁ dhammānaṁ 유익하고 해로운 상태에 대하여 ) '이것들은 유익하다. 이것들은 무익하다. 이것들은 도움이 된다. 이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조사합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유익하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고(apanudeti), 유익한 것들을 파악 합니다(upaggaṇhāti).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제거하고 도움이 되는 것들을 파악합니다. 이와 같이 새김은 파악을 특징으로 합니다."
“Kathaṁ, bhante, upaggaṇhanalakkhaṇā satī”ti? “Sati, mahārāja, uppajjamānā hitāhitānaṁ dhammānaṁ gatiyo samanveti ‘ime dhammā hitā, ime dhammā ahitā. Ime dhammā upakārā, ime dhammā anupakārā’ti. Tato yogāvacaro ahite dhamme apanudeti, hite dhamme upaggaṇhāti. Anupakāre dhamme apanudeti, upakāre dhamme upaggaṇhāti. Evaṁ kho, mahārāja, upaggaṇhanalakkhaṇā satī”ti.
[밀린다 왕] "비유를 들어 주십시오."
[나가세나] "대왕이여, 전륜왕의 '장군의 보물'이 왕을 위한 유익과 불익을 알고 '왕에게 이러한 것들은 유익하고 이러한 것들은 유익하지 않고, 이러한 것들은 도움이 되고 이러한 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압니다. 그래서 유익하지 않은 것을 제거하고 유익한 것을 파악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제거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파악합니다.
“Yathā, mahārāja, rañño cakkavattissa pariṇāyakaratanaṁ rañño hitāhite jānāti ‘ime rañño hitā, ime ahitā. Ime upakārā, ime anupakārā’ti. Tato ahite apanudeti, hite upaggaṇhāti. Anupakāre apanudeti, upakāre upaggaṇhāti.
*pariṇāyakaratana nt. counsellor treasure; one of the seven treasures of a universal ruler [pariṇāyaka–ratana]
* pariṇāyaka masc. counsellor; adviser; strategist; lit. who leads around [pari–√nī–*aka]
이와 같이 대왕이여, 새김이 생겨나면, '이러한 것들이 유익하고 이러한 것들이 유익하지 않고, 이러한 것들이 도움이 되고 이러한 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유익한 것과 유익하지 않은 상태의 성질을 살펴봅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유익하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고, 유익한 것들을 파악합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제거하고 도움이 되는 것들을 파악합니다. 이와 같이 새김은 파악을 특징으로 합니다. 대왕이여,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이여, 새김은 어떤 경우에도 유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vameva kho, mahārāja, sati uppajjamānā hitāhitānaṁ dhammānaṁ gatiyo samanveti ‘ime dhammā hitā, ime dhammā ahitā. Ime dhammā upakārā, ime dhammā anupakārā’ti. Tato yogāvacaro ahite dhamme apanudeti, hite dhamme upaggaṇhāti. Anupakāre dhamme apanudeti, upakāre damme upaggaṇhāti. Evaṁ kho, mahārāja, upaggaṇhanalakkhaṇā sati. Bhāsitampetaṁ, mahārāja, bhagavatā— ‘satiñca khvāhaṁ, bhikkhave, sabbatthikaṁ vadāmī’”ti.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현명하십니다.
233p.
10. [오래된 것의 기억에 대한 질문](Cirakatasaranapañha)
1. 왕이 말했다.[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무엇으로 과거의 오래된 것을 기억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으로(satiyā) 기억합니다(saratī)."
2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마음으로 기억하는 것이지 새김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그대는 무엇인가 할 일을 하고 잊어버린 경험이 있습니까?"
[밀린다 왕] '존자여, 그렇습니다."
rājā āha “bhante nāgasena, kena atītaṃ cirakataṃ saratī”ti? “satiyā, mahārājā”ti. “nanu, bhante nāgasena, cittena sarati no satiyā”ti? “abhijānāsi nu, tvaṃ mahārāja, kiñcideva karaṇīyaṃ katvā pamuṭṭhan”ti? “āma bhante”ti.
3 [나가세나] "대왕이여, 그 당시에 그대에게는 마음이 없었습니까?"
[밀린다 왕] "존자여, 그렇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 새김(sati)이 없었습니다."
[나가세나] "대왕이여, 그렇다면 왜 '마음으로 기억하는 것이지 새김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까?"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현명하십니다."
“kiṃ nu kho, tvaṃ mahārāja, tasmiṃ samaye acittako ahosī”ti? “na hi, bhante, sati tasmiṃ samaye nāhosī”ti. “atha kasmā, tvaṃ mahārāja, evamāha ‘cittena sarati, no satiyā’”ti?
234p.
11. [자각적 회상으로서의 새김에 대한 질문] (Abhijānantasatipañha)
1. 왕이 말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모든 새김은 자각적 회상에서 생겨나는 것입니까? 혹 외부적 동기에서 생겨나는 것입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은 자각적 회상에서 생겨나기도 하고, 외부적 동기에서 생겨나기도 합니다."
rājā āha “bhante nāgasena, sabbā sati abhijānantī uppajjati, udāhu kaṭumikāva satī”ti? “abhijānantīpi, mahārāja, kaṭumikāpi satī”ti.
[밀린다 왕] "나가세나여, 모든 새김이 자각적 회상에서 생겨난다면, 외부적 동기에서 생겨나는 새김은 없는 것입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외부적 동기에서 생겨나는 새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학예를 배우는 자들이 일의 분야나 기술의 분야나 학문 의 분야를 통해서 해야 할 일이 결코 없을 것이고, 스승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왕이여, 새김이 외부적 동기에서도 생겨나기 때문 에, 학예를 배우는 자들이 일의 분야나 기술의 분야나 학문의 분야를 통해서 해야 할 일이 있고 스승도 필요한 것입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현명하십니다."
“evañhi kho, bhante nāgasena, sabbā sati abhijānantī, natthi kaṭumikā satī”ti? “yadi natthi, mahārāja, kaṭumikā sati, natthi kiñci sippikānaṃ kammāyatanehi vā sippāyatanehi vā vijjāṭṭhānehi vā karaṇīyaṃ, niratthakā ācariyā, yasmā ca kho, mahārāja, atthi kaṭumikā sati, tasmā atthi kammāyatanehi vā sippāyatanehi vā vijjāṭṭhānehi vā karaṇīyaṃ, attho ca ācariyehī”ti.
235p.
1. [새김의 발생에 대한 질문](Satiuppajjanapañha)
1. 왕이 말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몇 가지 형태로 새김이 생겨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열일곱 가지 형태로 새김이 생겨납니다."
[밀린다 왕] "열일곱 가지 형태란 어떤 것입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1) 자각적 회상에서 새김이 생겨나고, 2) 외부적 동기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3) 강력한 의식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4) 이익의 식별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5) 불익의 식별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6) 유사성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7)차별성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8) 대화의 이해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9) 특징에 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0) 기억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1) 기호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2) 산술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3)암송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4) 수행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5) 서책의 참조에 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6) 관념의 연관에서도 새김이 생겨나고, 17) 경험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abhijānatopi, mahārāja, sati uppajjati, kaṭumikāyapi sati uppajjati, oḷārikaviññāṇatopi sati uppajjati, hitaviññāṇatopi sati uppajjati, ahitaviññāṇatopi sati uppajjati, sabhāganimittatopi sati uppajjati, visabhāganimittatopi sati uppajjati, kathābhiññāṇatopi sati uppajjati, lakkhaṇatopi sati uppajjati, sāraṇatopi sati uppajjati, muddātopi sati uppajjati, gaṇanātopi sati uppajjati, dhāraṇatopi sati uppajjati, bhāvanatopi sati uppajjati, potthakanibandhanatopi sati uppajjati, upanikkhepatopi sati uppajjati, anubhūtatopi sati uppajjatīti.
2. [나가세나] "1) 어떻게 자각적 회상에서 새김이 생겨납니까? 대왕 이여, 존자 아난다와 재가의 여자신도 쿠줏따라와 다른 누구라도 전생을 기억하는 자들이 전생을 회상하듯, 이와 같이 개인적 회상에서 새김이 생겨납니다. 2) 어떻게 외부적 동기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본래부터 기억을 잘 잊어버리는 자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졸라대어 기억을 떠올리게 하듯, 이와 같이 외부적 동기로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abhijānato sati uppajjati? yathā, mahārāja, āyasmā ca ānando khujjuttarā ca upāsikā, ye vā pana aññepi keci jātissarā jātiṃ saranti, evaṃ abhijānato sati uppajjati.
♦ “kathaṃ kaṭumikāya sati uppajjati? yo pakatiyā muṭṭhassatiko, pare ca taṃ sarāpanatthaṃ nibandhanti, evaṃ kaṭumikāya sati uppajjati.
3) 어떻게 강력한 의식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왕위의 관정을 받을 때나, 흐름에 든 경지에 도달할 때에 이와같이 강력한 의식으로부터 새김이 생겨납니다. 4) 어떻게 이익의 식별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행복을 얻은 자가 '이러한 상황에 이렇게 행복을 얻었다.'라고 상기하는 것처럼, 불익의 식별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oḷārikaviññāṇato sati uppajjati? yadā rajje vā abhisitto hoti, sotāpattiphalaṃ vā patto hoti, evaṃ oḷārikaviññāṇato sati uppajjati. ♦ “kathaṃ hitaviññāṇato sati uppajjati? yamhi sukhāpito, ‘amukasmiṃ evaṃ sukhāpito’ti sarati, evaṃ hitaviññāṇato sati uppajjati.
5) 어떻게 불익의 식별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불행을 얻은 자가 '이러한 상황에 이렇게 불행을 얻었다.'라고 상기하는 것처럼, 불익의 식별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6) 어떻게 유사성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비슷한 사람을 보고 어머니나 아버지나 형제나 자매를 상기하거나, 낙타나 소나 나귀를 보고 다른 유사한 낙타나 소나 나귀를 상기하듯, 이와 같이 유사성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ahitaviññāṇato sati uppajjati? yamhi dukkhāpito, ‘amukasmiṃ evaṃ dukkhāpito’ti sarati, evaṃ ahitaviññāṇato sati uppajjati. ♦ “kathaṃ sabhāganimittato sati uppajjati? sadisaṃ puggalaṃ disvā mātaraṃ vā pitaraṃ vā bhātaraṃ vā bhaginiṃ vā sarati, oṭṭhaṃ vā goṇaṃ vā gadrabhaṃ vā disvā aññaṃ tādisaṃ oṭṭhaṃ vā goṇaṃ vā gadrabhaṃ vā sarati, evaṃ sabhāganimittato sati uppajjati.
7) 어떻게 차별성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어떤 것에 대하여 '색깔은 이러하고, 소리는 이러하고, 냄새는 이러하고, 맛은 이러하고, 감촉은 이러하다'라고 기억하는 것처럼, 차별성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8) 어떻게 대화의 이해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본래부터 기억을 잘 잊어버리는 자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상기시키면 그 때문에 그가 기억을 되살리듯, 대화의 이해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visabhāganimattato sati uppajjati? asukassa nāma vaṇṇo ediso, saddo ediso, gandho ediso, raso ediso, phoṭṭhabbo edisoti sarati, evampi visabhāganimittatopi ṃsati uppajjati. ♦ “kathaṃ kathābhiññāṇato sati uppajjati? yo pakatiyā muṭṭhassatiko hoti, taṃ pare sarāpenti, tena so sarati, evaṃ kathābhiññāṇato sati uppajjati.
9) 어떻게 특징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밭을 가는 황소를 낙인(烙印)이라는 특징으로 알아채듯, 특징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10) 어떻게 기억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본래부터 기억을 잘 잊어버리는 자가 있다면, '존자여, 기억하라. 존자여, 기억하라.'라고 거듭해서 상기시키듯, 기억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lakkhaṇato sati uppajjati? yo pakatiyā balībaddānaṃ aṅgena jānāti, lakkhaṇena jānāti, evaṃ lakkhaṇato sati uppajjati. ♦ “kathaṃ sāraṇato sati uppajjati? yo pakatiyā muṭṭhassatiko hoti, yo taṃ ‘sarāhi bho, sarāhi bho’ti punappunaṃ sarāpeti, evaṃ sāraṇato sati uppajjati.
11) 어떻게 기호(muddā)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글쓰기(lipi)를 배운 것으로 '이 철자(akkhara)의 다음에 이 철자를 써야한다.'라고 알 듯, 기호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12) 어떻게 산술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산술을 배운 것으로 계산하는 자들이 많은 수를 계산하듯, 산술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13) 어떻게 암송에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암송을 배운 것으로 암송하는 자들이 많은 것을 암송하듯, 암송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muddāto sati uppajjati? lipiyā sikkhitattā jānāti ‘imassa akkharassa anantaraṃ imaṃ akkharaṃ kātabban’ti evaṃ muddāto sati uppajjati. ♦ “kathaṃ gaṇanāto sati uppajjati? gaṇanāya sikkhitattā gaṇakā bahumpi gaṇenti, evaṃ gaṇanāto sati uppajjati. ♦ “kathaṃ dhāraṇato sati uppajjati? dhāraṇāya sikkhitattā dhāraṇakā bahumpi dhārenti P..80, evaṃ dhāraṇato sati uppajjati.
14) 어떻게 수행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여기 수행승이 다양한 전생의 삶을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한 번 태어나고 두 번 태어나고 세 번 태어나고 네 번 태어나고 다섯 번 태어나고 열 번 태어나고 스무 번 태어나고 서른 번 태어나고 마흔 번 태어나고 쉰 번 태어나고 백 번 태어나고 천 번 태어나고 십만 번 태어나고 수많은 세계 파괴의 겁을 지나고 수많은 세계 발생의 겁을 지나고 수많은 세계 파괴와 세계 발생의 겁을 지나면서, 당시에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수명을 지녔고, 나는 그곳에서 죽은 뒤에 다른 곳에 태어났는데, 거기서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수명을 지녔었고, 그곳에서 죽은 뒤에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그가 그 자신의 다양한 전생의 삶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기억하듯, 수행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bhāvanāto sati uppajjati? idha bhikkhu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seyyathīdaṃ, ekampi jātiṃ dvepi jātiyo ... pe ... iti sākāraṃ sauddes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evaṃ bhāvanāto sati uppajjati.
15) 어떻게 서책(potthak)의 참조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왕들이 교서를 상기하다가 '서책을 가져오라.'라고 하여, 그 서책으로 상기하듯, 서책의 참조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16) 어떻게 관념의 연관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가까이 놓여 있는 물건을 보고 다른 물건을 상기하듯, 관념의 연관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 “kathaṃ potthakanibandhanato sati uppajjati? rājāno anusāsaniyaṃ assarantā etaṃ potthakaṃ āharathāti, tena potthakena anussaranti, evaṃ potthakanibandhanato sati uppajjati. ♦ “kathaṃ upanikkhepato sati uppajjati? upanikkhittaṃ bhaṇḍaṃ disvā sarati, evaṃ upanikkhepato sati uppajjati.
17) 어떻게 경험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까? 보았기 때문에 형상을 기억하고, 들었기 때문에 소리를 기억하고, 맡았기 때문에 냄새를 기억하고, 맛보았기 때문에 맛을 기억하고, 접촉했기 때문에 감촉을 기억하고, 의식했기 때문에 사실을 기억하듯, 경험에서도 새김이 생겨납니다. 대왕이여, 이와 같이 열일곱 가지 형태로 새김이 생겨납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현명하십니다."
♦ “kathaṃ anubhūtato sati uppajjati? diṭṭhattā rūpaṃ sarati, sutattā saddaṃ sarati, ghāyitattā gandhaṃ sarati, sāyitattā rasaṃ sarati, phuṭṭhattā phoṭṭhabbaṃ sarati, viññātattā dhammaṃ sarati, evaṃ anubhūtato sati uppajjati. imehi kho, mahārāja, sattarasahākārehi sati uppajjatī”ti. ♦ “kallosi, bhante nāgasenā”ti.
오자:
146p. "대왕이여, 새김은 기억(apilāpana)을 특징으로 하고 파악(upaggaṇhana)을 특징으로 합니다."
--- "대왕이여, 새김은 상기(apilāpana-not wavering-Repetition)를 특징으로 하고 파악(upaggaṇhana-taking up-keeping up)을 특징으로 합니다."
*Apilāpeti : [api + lap] 가까이에서 말하다, 세다, 암송하다, 안일하게 말하다. “to talk close by”, i.e. to count up, recite, or: talk idly, boast of Mil.37 (sāpatheyyaṃ).
*Apilāpana : (nt.) [fr. api + lap] ~을 세어내다, 반복하다 counting up, repetition, non-floating-
“Mindfulness, your majesty, has not wavering as a distinguishing characteristic, and also taking up.”-John Kelly 번역
‘Repetition, O king, and keeping up.’-Rhys Davids 번역
---전재성거사는 자신이 편집한 ‘pali-korean 사전’에서 아삘라빠나(apilāpana)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Apilāpana (nt.) [fr. api + lap] ~을 세어내다, 반복하다,non-floating, counting up, repetition
*Apilāpeti [api + lap] 가까이에서 말하다, 세다, 암송하다, 안일하게 말하다.
'기억'이라는 번역은 ‘사전’의 뜻과 맞지 않다.그리고 이곳 비유에서 폐하께서는 기억하십시오(saratū).'라고 단어가 나오고 있다. 기억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다시 아삘라빠나(apilāpana)를 ‘기억’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동어반복이다. 여기 비유에서 신하가 왕이 잊고 있던 사실을 반복하여 알려주는 내용이므로 아삘라뻬띠(apilāpeti)는 '상기시키다'라고 번역해야 할 듯하다. 또한 이책 233p에는 "존자 나가세나여, 무엇으로 과거의 오래된 것을 기억합니까
"대왕이여, 새김(sati)으로 기억합니다(saratī)." 라고 대답하므로 sati와 '기억'을 동일시 하면 안 될 것이다.
*기억을 뜻하는 동의어들
*Sarati 기억하다
*Anubujjhati [anu + bujjhati, Med. of budh, cp. Sk. avabudhyate] 기억하다, 회상하다
*Anussati (f.) [Sk. anusmṛti, fr. anu + smṛ, cp. sati] 기억, 회상, 사고, 마음챙김.
*Samanussarati (saṃ+anussarati] 회상하다, 기억을 불러일으키다
*Anussarati [Vedic anusmarati, anu + smṛ] 기억하다, 회상하다,
*Saraṇa 3 [fr. smṛ; i. e. sarati2] (nt.) 기억; --tā (f.) 기억함
*Anussaraṇa(nt.) [abstr. to anussarati] 기억, 추억, 회상
*Paṭissati (f.) [paṭi+sati of smṛ] 유념, 기억, 회상
*Parisarati [pari+smṛ, 기억하다, 회상하다
146p.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이 생겨날 때 (uppajjamānā) , 착하거나 악한 것(kusalākusala), 허물과 허물없음(sāvajjānavajja), 저열한 것과 뛰어난 것(hīnappaṇīta), 어두운 것과 밝은 것(kaṇhasukka), 대조적인 것들(sappaṭibhāga)에 관하여 '이것들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
--- 저열한 것과 뛰어난 것(hīnappaṇīta)이라고 번역되는 단어들의 번역이 생략되었다. 그리고 이제까지는 꾸살라(kusala)를 '착하고 건전한 것', 아꾸살라( akusala)를 ' 악하고 불건전한 것'이라고 계속 번역하였는데 여기서는 '착하거나 악한 것'(kusalākusala)이라고 축약해서 번역하고 있다.
146p. [밀린다 왕] "존자여, 새김은 어떻게 파악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이 생겨날 때, 유익하고 유익하지 않은 상태의 성질에 대하여(--> 유익하고 해로운 상태에 대하여 hitāhitānaṁ dhammānaṁ )
146p.
[나가세나] "대왕이여, 전륜왕의 재정관이 전륜왕에게 아침저녁으로 '대왕이여, 폐하께는 코끼리가 이 정도이고, 말이 이 정도이고, 전차가 이 정도이고, 보병이 이 정도이고, 황금이 이 정도이고, 금화가 이 정도입니다. 재보( sāpateyyaṁ )는 이 정도입니다. 폐하께서는 기억하십시오(saratū).'라고 '영광을 상기시키며', 왕의 재산에 관하여 기억합니다.(왕의 재산을( sāpateyyaṁ) 상기시킵니다.
--- " 폐하께서는 기억하십시오(saratū).'라고 왕의 재산을 상기시킵니다.(taṁ devo saratū’ti rañño sāpateyyaṁ apilāpeti )"
*"폐하께서는 기억하십시오(saratū)."라고 기억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다시 아삘라뻬띠(apilāpeti)를 기억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동어반복이다. 신하가 왕이 잊고 있던 사실을 기억나게 상기시키는 비유를 보더라도 아삘라뻬띠(apilāpeti)는 '상기시키다'라고 번역해야 알맞다. '영광을 상기시키며'는 원문에 없는 문장이다.
146p. [나가세나] "대왕이여, 전륜왕의 '장군의 보물'이 왕을 위한 유익과 불익을 알고 '왕에게 이러한 것들은 유익하고 이러한 것들은 유익하지 않고, 이러한 것들은 도움이 되고 이러한 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압니다. 그래서 유익하지 않은 것을 제거하고 유익한 것을 파악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제거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파악합니다.
--- "대왕이여, 전륜왕의 (일곱)보물중에 하나인 현명한 신하(pariṇāyakaratanaṁ,주격)는 '이것은 유익하고 이것은 유익하지 않다, 이것은 도움이 되고 이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왕에게 유익한 것과 유익하지 않은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유익하지 않은 것을 제거하고 유익한 것을 파악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제거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파악합니다.
*pariṇāyakaratana nt. counsellor treasure; one of the seven treasures of a universal ruler [pariṇāyaka–ratana]
* pariṇāyaka masc. counsellor; adviser; strategist; lit. who leads around [pari–√nī–*aka]
전륜성왕의 7보(寶)
- 윤보(輪寶, 차까라 라뜨나 cakkaratana): 사방을 움직이며 왕에게 대지를 평정하도록 돕는다는 수레바퀴.
- 상보(象寶, 하티 라뜨나 hatthiratana):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순백의 코끼리.
- 마보(馬寶, 아싸 라뜨나 assaratana):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순백의 말.
- 주보(珠寶, 마니 라뜨나 maniratana): 뿜어내는 광채가 1유순(由旬)은 된다는 보석.
- 여보(女寶, 이티 라뜨나 itthiratana): 미모와 향기를 지닌 순종적이며 지조 있는 왕비.
- 거사보(居士寶, 가하빠띠 라뜨나 gahapatiratana): 국가를 지탱해줄 재력을 갖춘 장자.
- 충신보(忠臣寶, 빠리냐까 라뜨나parinayakaratana): 현명하고 유능하며 충성스런 신하.
* 사띠: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인데, 호흡을 알아차리고 있으면, 마음이 대상에 접근했다. 마음이 대상을 붙들었다. 분명히 알아차리고있다. 마음챙기고 있다. 마음이 깨끗하다. 마음이 명료하다. 기억하고 있다. 라는 등의 표현을 할 수 있다.
전재성은 “새김은 기억(記憶)과 파악(把握)을 특징으로 한다”라고 번역하였는데 다른 번역자들은 다르게 번역하였습니다. 어느 번역이 이어지는 비유와 맞을까요? 세 번역을 차례로 비교해 보십시오.
1. 전재성 번역
1. 왕이 말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새김(sati)은 무엇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새김은 기억(記憶)과 파악(把握)을 특징으로 합니다."
2 [밀린다 왕] "존자여,마음챙김은 어떻게 기억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마음챙김이 생겨날 때, 착하거나 악한 것, 허물과 허물없음, 저열한 것과 뛰어난 것, 어두운 것과 밝은 것, 대조적인 것들에 관하여 '이것들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토대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올바른 노력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신통의 기초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능력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힘이다. 이것들이 일곱 가지 깨달음 고리이다. 이것들이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이것이 멈춤이다. 이것이 통찰이다. 이것이 명지이다.이것이 해탈이다.'라고 기억합니다(apilāpeti). 그래서 수행자는 섬겨야 할 법들을 섬기고 섬기지 말아야 할 법들은 섬기지 않고, 돌보아야 할 법들을 돌보고 돌보지 말아야 할 법들을 돌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대왕이여, 마음챙김은 기억(apilāpana)을 특징으로 합니다."
2. John Kelly의 번역
1. 왕이 말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마음챙김(sati)은 무엇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마음챙김은 흔들리지 않음(not wavering)과 붙잡음(taking up)을 특징으로 합니다."
2 [밀린다 왕] "존자여,마음챙김은 어떻게 흔들리지 않음(not wavering)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마음챙김이 생겨날 때, 착하거나 악한 것, 허물과 허물없음, 저열한 것과 뛰어난 것, 어두운 것과 밝은 것, 대조적인 것들에 관하여 '이것들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토대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올바른 노력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신통의 기초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능력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힘이다. 이것들이 일곱 가지 깨달음 고리이다. 이것들이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이것이 멈춤이다. 이것이 통찰이다. 이것이 명지이다.이것이 해탈이다.'라고 흔들리지 않습니다(apilāpeti). 그래서 수행자는 섬겨야 할 법들을 섬기고 섬기지 말아야 할 법들은 섬기지 않고, 돌보아야 할 법들을 돌보고 돌보지 말아야 할 법들을 돌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대왕이여, 마음챙김은 흔들리지 않음(apilāpana)을 특징으로 합니다."
3.Rhys Davids 의 번역
1. 왕이 말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마음챙김(sati)은 무엇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마음챙김은 반복(Repetition)과 따라감(keeping up)을 특징으로 합니다."
2 [밀린다 왕] "존자여,마음챙김은 어떻게 반복(Repetition)을 특징으로 합니까?"
[나가세나] "대왕이여, 마음챙김이 생겨날 때, 착하거나 악한 것, 허물과 허물없음, 저열한 것과 뛰어난 것, 어두운 것과 밝은 것, 대조적인 것들에 관하여 '이것들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토대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올바른 노력이다. 이것들이 네 가지 신통의 기초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능력이다. 이것들이 다섯 가지 힘이다. 이것들이 일곱 가지 깨달음 고리이다. 이것들이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이것이 멈춤이다. 이것이 통찰이다. 이것이 명지이다.이것이 해탈이다.'라고 반복합니다(apilāpeti). 그래서 수행자는 섬겨야 할 법들을 섬기고 섬기지 말아야 할 법들은 섬기지 않고, 돌보아야 할 법들을 돌보고 돌보지 말아야 할 법들을 돌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대왕이여, 마음챙김은 반복(apilāpana)을 특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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