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구 율장

비구위방가-Methunadhamma

https://suttacentral.net/pli-tv-bu-vb-pj1/en/brahmali?layout=linebyline&reference=none&notes=asterisk&highlight=undefined&script=latin 

 

 

 

 

 

 

 

 

Theravāda Vinaya

Mahāvibhaṅga

Pārājikakaṇḍa

1. Paṭha­ma­pā­rāji­ka­sikkhā­pada

제1장 승단추방죄법 (Pārājikakanda: 波羅夷章) 

존자들이여, 이제 이와 같은 4개 조항의 승단추방죄법을 송출하겠습니다. 빅쿠비방가 서문: 베란자의 이야기(Verañjävatthu)

Verañjakaṇḍ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Tena samayena buddho bhagavā verañjāyaṃ viharati naḷeru­puci­man­da­mūle mahatā ­bhik­khu­saṃ­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Assosi kho verañjo brāhmaṇo—“samaṇo khalu bh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verañjāyaṃ viharati naḷeru­puci­man­da­mūle mahatā ­bhik­khu­saṃ­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1-1. 한때 존귀한 부처님께서는 베란자2) 시의 날레루3)의 님바나무 근처 에서 ) 오백 명의 많은 수행승들의 무리와 함께 계셨다. 마침 바라문 베란자5)가 이와 같이 들었다.

[사람들] "세존이신 싸끼야의 아들6) 수행자 고따마7)는 싸끼야8)의 가문에서 출가하여 베란자 시의 날레루의 님바나무 근처에서 오백 명의 많은 수행승들의 무리와 함께 계신다. 그 세존이신 고따마는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명지와 덕행을 갖춘 님,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 세상을 아는 님, 위없이 높으신 님, 사람을 길들이는 님, 하늘사람과 인간의 스승이신 님, 깨달은 님, 세상의 존귀한 님입니다.'라고 훌륭한 명성을 드날리고 있다. 그는 신들과 악마들과 하느님들의 세계에서, 성직자들과 수행자들, 그리고 왕들과 백 성들과 그 후예들의 세계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설법하고 있다. 그는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마지막도 훌륭한, 내용을 갖추고 형식이 완성 된 가르침을 설한다. 그는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거룩한 삶을 실현한다. 이와 같이 거룩한 님을 친견하는 것은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1-2. 그래서 바라문 베란자는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 받은 뒤에 한쪽으로[2] 물러나 앉았다. 9) 한쪽으로 물러나 앉은 바라문 베란자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Atha kho verañjo brāhmaṇ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verañj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sutaṃ metaṃ, bho gotama—‘na samaṇo gotamo brāhmaṇe jiṇṇe vuḍḍhe mahallake addhagate vayoanuppatte abhivādeti vā paccuṭṭheti vā āsanena vā nimantetī’ti. Tayidaṃ, bho gotama, tatheva? Na hi bhavaṃ gotamo brāhmaṇe jiṇṇe vuḍḍhe mahallake addhagate vayoanuppatte abhivādeti vā paccuṭṭheti vā āsanena vā nimanteti? Tayidaṃ, bho gotama, na sampannamevā”ti.

[베란자] "존자 고따마여, 우리는 수행자 고따마가 늙고 노쇠하고 고령인데다 가 만년에 이른 바라문들에게 인사하지도 않고 일어나 맞이하지도 않고 자리를 권하지 않는다.' '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러한 것 같습니다. 존자 고따마가 늙고 노쇠하고 고령인데다가 만년에 이른 바라문들에게 절하지도 않고 일어나 맞이하 지도 않고 자리를 권하지 않는다면, 존자 고따마여,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10)

 

 

“Nāhaṃ taṃ, brāhmaṇa, passāmi sadevake loke samārake sabrahmake ­sassama­ṇab­rāhma­ṇiyā pajāya sade­va­manus­sāya yamahaṃ abhivādeyyaṃ vā paccuṭṭheyyaṃ vā āsanena vā nimanteyyaṃ. Yañhi, brāhmaṇa, tathāgato abhivādeyya vā paccuṭṭheyya vā āsanena vā nimanteyya, muddhāpi tassa vipateyyā”ti.

[세존] "바라문이여, 나는 신들과 악마들과 하느님들의 세계에서, 성직자들과 수행자들, 그리고 왕들과 백성들과 그 후예들의 세계에서 내가 인사를 하고 일어 서서 맞이하고 자리에 초대할 만한 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바라문이여, 여래가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고 일어서서 맞이하고 자리를 권한다면, 그의 머리가 부수 어질 것입니다" 

 

“Arasarūpo맛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arasarūpo samaṇo gotamo’ti. Ye te, brāhmaṇa, rūparasā saddarasā gandharasā rasarasā phoṭṭhabbarasā, te tathāgatassa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arasarūpo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ī”ti.

[베란자] “존자 고따마께서는 멋이 맛이 없습니다"11)

[세존]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멋이 없다.’ 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형상의 맛, 소리의 멋, 냄새의 멋, 맛의 멋, 감촉의 멋(rūparasā saddarasā gandharasā rasarasā phoṭṭhabbarasā,), 사실의 멋이 있는데, 여래에게는 그것들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혀,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이 없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대가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arasarūpa adj. tasteless; lacking in taste; without sophistication [na–rasa–rūpa]

 

“Nibbhogo(즐김)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nibbhogo samaṇo gotamo’ti. Ye te, brāhmaṇa, rūpabhogā saddabhogā gandhabhogā rasabhogā ­phoṭṭhab­ba­bhogā, te tathāgatassa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nibbhogo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ī”ti.

“바려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즐김이 없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형상의 즐김, 소리의 즐김, 냄새의 즐김, 맛의 즐김, 감촉의 즐김, 사실의 즐김이 있는데, 여래에게는 그것들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혀,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어떠 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즐김이 없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대가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Akiriyavādo(무작)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akiriyavādo samaṇo gotamo’ti. Ahañhi, brāhmaṇa, akiriyaṃ vadāmi kāya­ducca­ritassa vacī­ducca­ritassa mano­ducca­ritassa. Anekavihitānaṃ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akiriyaṃ vadāmi.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akiriyavādo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ī”ti.“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무작을 설한 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신체적인 악행, 언어적인 악행, 정신적인 악행의 무작을 설하고 여러 가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의 무작을 설합니다.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 여 ‘수행자 고따마는 무작을 설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대가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Ucchedavādo단멸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ucchedavādo samaṇo gotamo’ti. Ahañhi, brāhmaṇa, ucchedaṃ vadāmi rāgassa dosassa mohassa. Anekavihitānaṃ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ucchedaṃ vadāmi.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ucchedavādo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ī”ti.

“존자 고따마께서는 단멸을 설합니다.

3)" [세존] “바리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단멸을 설한 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단멸을 설하고 여러 가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의 단멸을 설합니다.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히여 ‘수행자 고따마는 단멸 을 설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대 가 말한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Jegucchī혐오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

—‘jegucchī samaṇo gotamo’ti. Ahañhi, brāhmaṇa, jigucchāmi kāya­ducca­ritena vacī­ducca­ritena mano­ducca­ritena. Anekavihitānaṃ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samāpattiyā jigucchāmi.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jegucchī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ī”ti.

“존자-고따마께서는 혐오를 설합니다 "

[세존]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니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혐오를 설한 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신체적인 악행, 언어적인 악행, 정신적인 악행의 혐오를 설하고 여러 가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의 혐오를 설합니다.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 여 ‘수행자 고따마는 혐오를 설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한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대가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Venayiko제거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venayiko samaṇo gotamo’ti. Ahañhi, brāhmaṇa, vinayāya dhammaṃ desemi rāgassa dosassa mohassa. Anekavihitānaṃ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vinayāya dhammaṃ desemi.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venayiko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ī”ti. “존자 고따마께서 제거를 설합니다 "15) [세존]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제거를 설한 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신체적인 악행, 언어적인 악행, 정신적인 악행의 제거를 설하고 여러 가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의 제거를 설합니다.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 여 ‘수행자 고따마는 제거를 설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대가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베란자] “존자 고따마께서는 학대를 설합니다. "

 

 

“Tapassī 학대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tapassī samaṇo gotamo’ti. Tapanīyāhaṃ, brāhmaṇa, pāpake akusale dhamme vadāmi, kāyaduccaritaṃ vacīduccaritaṃ manoduccaritaṃ. Yassa kho, brāhmaṇa, tapanīyā pāpakā akusalā dhammā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tamahaṃ tapassīti vadāmi. Tathāgatassa kho, brāhmaṇa, tapanīyā pāpakā akusalā dhammā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tapassī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ī”ti.

“존자 고따마께서는 학대를 설합니다. "16)

[세존]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학대를 설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신체적인 악행, 언어적인 악행, 정신적인 악행에 대한 학대를 설하고 여러 가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에 대한 학대를 설합니다. 여래에게는 여러 가지 악하 고 불건전한 것들이 학대받아 끊어지고, 뿌리째 뽑혀,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는 생겨나지 않기 때문에 그 때문에 학대론 자라고 나는 말합니다. 여래에게는 여러 가지 익하고 불건전한 것들이 학대받아 끊어지고, 뿌리째 뽑혀, 종려니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 에 다시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니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학대를 설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훤}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 니다. 그대가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Apagabbho입태거부 bhavaṃ gotamo”ti? “Atthi khvesa,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apagabbho samaṇo gotamo’ti. Yassa kho, brāhmaṇa, āyatiṃ gabbhaseyyā punabbha­vā­bhi­nib­batti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tamahaṃ apagabbhoti vadāmi. Tathāgatassa kho, brāhmaṇa, āyatiṃ gabbhaseyyā punabbha­vā­bhi­nib­batti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Ayaṃ kho, brāhmaṇa, pariyāyo yena maṃ pariyāyena sammā vadamāno vadeyya—‘apagabbho samaṇo gotamo’ti, no ca kho yaṃ tvaṃ sandhāya vadesi.

[베란자] “수행자 고따마께서는 입태를 거부합니다 "17)

[세존]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입태를 거부 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훤}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누군가에게 미래에 모태에 들어 다시 존재로 태어나는 것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혀,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는 생겨나지 않는다면, 그를 두고 입태를 거부한 자라고 나는 말합니다. 바라문이여, 여래에게 는 미래에 모태에 들어 다시 존재로 태어니는 것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혀, 종려나 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어떠한 이유로 나에 대하여 ‘수행자 고따마는 입태를 거부한다.’고 말한다면 마땅히 그렇게 말하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대가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웨란자 경(A8:11)   Veranja-sutta

 

1. 한때 세존께서는 웨란자에서 날레루의 님바 나무 아래에 머무셨다. 그때 웨란자 바라문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웨란자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여, ‘사문 고따마는 늙고 나이 들고 노후하고 긴 세월을 보낸 노쇠한 바라문들에게 인사를 하지도 않고 반기지도 않고 자리를 권하지도 않는다.’라고 들었습니다. 고따마 존자여, 고따마 존자가 늙고 나이 들고 노후하고 긴 세월을 보냈고 노쇠한 바라문들에게 이처럼 인사를 하지도 않고 반기지도 않고 자리를 권하지도 않는 것은 온당하지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신을 포함하고 마라를 포함하고 범천을 포함하고 사문ㆍ바라문을 포함하고 신과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에서 내가 인사를 하거나 반기거나 자리를 권해야 하는 자를 보지 못한다. 바라문이여, 여래가 어떤 이에게 절을 하거나 일어서거나 자리를 권하면, 그의 머리가 떨어질 것이다.”

 

2. 고따마 존자는 맛이 없는 분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맛이 없는 분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형상의 맛, 소리의 맛, 냄새의 맛, 맛의 맛, 감촉의 맛을 여래는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멸절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했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맛이 없는 분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3. 고따마 존자는 재물이 없는 분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재물이 없는 분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형상의 재물, 소리의 재물, 냄새의 재물, 맛의 재물, 감촉의 재물을 여래는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멸절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했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재물이 없는 분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4. 고따마 존자는 []지음 없음을 말하는 분(도덕부정론자)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지음 없음을 말하는 분(도덕부정론자)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나는 []지음 없음을 가르친다. 나는 몸으로 나쁜 행위를 저지르고 말로 나쁜 행위를 저지르고 마음으로 나쁜 행위를 저지르는 자에게 여러 가지 나쁜 불선법들을 짓지 말 것을 가르친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지음 없음을 말하는 분(도덕부정론자)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5. 고따마 존자는 단멸을 말하는 분(단멸론자)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단멸을 말하는 분(단멸론자)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나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단멸을 가르친다. 나는 여러 가지 나쁜 불선법들을 단멸할 것을 가르친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단멸을 말하는 분(단멸론자)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6. 고따마 존자는 혐오하는 분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혐오하는 분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나는 혐오하는 자이다. 나는 몸으로 짓는 나쁜 행위와 말로 짓는 나쁜 행위와 마음으로 짓는 나쁜 행위를 혐오하고, 여러 가지 나쁜 불선법들을 마음에 품는 것을 혐오한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혐오하는 분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7. 고따마 존자는 폐지론자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폐지론자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나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폐지하기 위해서 법을 설한다. 나는 여러 가지 나쁜 불선법들을 폐지시키기 위하여 법을 설한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폐지론자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8. 고따마 존자는 고행자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고행자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나는 나쁜 불선법들에 대해서 고행할 것을 가르친다. 몸으로 짓는 나쁜 행위와 말로 짓는 나쁜 행위와 마음으로 짓는 나쁜 행위에 대해서 고행할 것을 가르친다. 고행을 통해서 나쁜 불선법들이 제거되고 그 뿌리가 잘리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되고 멸절되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된 자를 나는 고행자라고 말한다. 바라문이여, 여래는 고행을 통해서 나쁜 불선법들을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멸절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만들었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고행하는 자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9. 고따마 존자는 모태에 들지 않는 분입니다.”

바라문이여, 한 가지 이유가 있으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모태에 들지 않는 분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바라문이여, 내생에 모태에 들어 다시 존재[再有]를 받아 태어남이 제거되고 그 뿌리가 잘리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되고 멸절되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된 자를 나는 모태에 들지 않는 자라고 말한다. 바라문이여, 여래는 내생에 모태에 들어 다시 존재[再有]를 받아 태어남을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멸절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만들었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이유이니, 그 때문에 나에 대해 바르게 말하는 어떤 사람이 고따마 존자는 모태에 들지 않는 분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대는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다.”

 

 

 

*8가지로로 부처님을 비난하는 것은 시하 경(A8:12)Sīhasutta에도 나타난다. https://suttacentral.net/an8.12/pli/ms?layout=linebyline&reference=none&notes=asterisk&highlight=undefined&script=latin

예를들어 무작론자 (akiriyavādo,업지음 없음을 말하는 자)와 행작론자(kiriyavādo,업지음을 말하는 자)는 반대어다. 그러기에 부처님이 이 두가지 입장을 동시에 가진다는 것은 모순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부처님이 어떤 입장에 서든 모순이 되지 않게 설명한다.  이렇게 상대방의 말을 가져와 사용하되 상대방의 의미규정에서 자유롭게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부처님의 언어 사용이다. 
 
 
 

Seyyathāpi, brāhmaṇa, kukkuṭiyā aṇḍāni aṭṭha vā dasa vā dvādasa vā. Tānassu kukkuṭiyā sammā adhisayitāni sammā pariseditāni sammā paribhāvitāni. Yo nu kho tesaṃ kukku­ṭac­chāpa­kā­naṃ paṭhamataraṃ pādana­kha­sikhāya vā mukhatuṇḍakena vā aṇḍakosaṃ padāletvā sotthinā abhi­nib­bhij­jeyya, kinti svāssa vacanīyo—‘jeṭṭho vā kaniṭṭho vā’”ti? “Jeṭṭhotissa, bho gotama, vacanīyo. So hi nesaṃ jeṭṭho hotī”ti. “Evameva kho ahaṃ, brāhmaṇa, avijjāgatāya pajāya aṇḍabhūtāya pariyonaddhāya avijjaṇḍakosaṃ padāletvā ekova loke anuttaraṃ sammāsambodhiṃ abhisambuddho. Svāhaṃ, brāhmaṇa, jeṭṭho seṭṭho lokassa.

바라문이여, 예를 들면 닭에게 여덟 개나 열 개나 열 두 개의 계란이 있다 하자. 닭은 계란들 위에서 바르게 품고 바르게 온기를 주고 바르게 냄새를 느끼게 한다. 그러면 병아리들은 발톱 끝이나 부리로 달걀껍질을 잘 부순 뒤 안전하게 뚫고 나올 수 있다. 이런 병아리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나온 병아리는 제일 맏이인가 제일 어린가? 그대는 무어라 말하겠는가?”

고따마 존자시여, 그는 제일 맏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는 그들 가운데 제일 맏이입니다.”

 

Āraddhaṃ kho pana me, brāhmaṇa, vīriyaṃ ahosi asallīnaṃ, upaṭṭhitā sati asammuṭṭhā, passaddho kāyo asāraddho, samāhitaṃ cittaṃ ekaggaṃ. So kho ahaṃ, brāhmaṇa,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Pītiyā ca virāgā upekkhako ca vihāsiṃ sato ca sampajāno, sukhañca kāyena paṭisaṃvedesiṃ, yaṃ taṃ ariyā ācikkhanti—‘upekkhako satimā sukhavihārī’ti ta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Sukhassa ca pahānā dukkhassa ca pahānā pubbeva somanas­sa­do­manas­sā­naṃ atthaṅgamā aduk­kha­ma­su­khaṃ upekkhā­sati­pāri­suddhiṃ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세존] “이와 같이 바라문이여, 나는 무명에 빠진 계란의 존재와 같은 뭇삶들을 위하여,둘러싸인 무명의 껍질을 깨고 홀로 세싱에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 한 깨달음을 바르고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참으로 손위고 세상 의 최상자입니다.20) _바라문이여, 나는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하여 권태로움이 없었고 새김을 확립하여 미흑에 떨어지지 않았고 몸이 고요하여 격정이 없었고 마음은 집중되어 통일되었습니다. 1) 바라문이여, 나는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여의고 익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떠난 뒤, 사유와 숙고를 갖추고 멀리 여댐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첫 번째 선정에 들었습니다.바라문이여, 나는 사유와 숙고가 멈추어진 뒤, 내적인 평온과 마음의 통일을 이루고, 사유와 숙고를 여의어,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두 번째 선정에 들었습니다.3 바라문이여, 나는 희열이 사라진 뒤,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올바로 알아치리며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세 번째 선정에 들었습니다, 4 바라문이여, 나는 행복과 고통이 버려지고 만족과 불만도 사라진 뒤, 괴로움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청정한 네 번째 선정에 들었습니다.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pubbe­nivāsā­nus­sati­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siṃ. So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āmi, seyyathidaṃ—ekampi jātiṃ dvepi jātiyo tissopi jātiyo catassopi jātiyo pañcapi jātiyo dasapi jātiyo vīsampi jātiyo tiṃsampi jātiyo cattālīsampi jātiyo paññāsampi jātiyo jātisatampi, jātisahassampi jāti­sata­sahas­sampi, anekepi saṃvaṭṭakappe anekepi vivaṭṭakappe anekepi saṃ­vaṭṭa­vi­vaṭṭa­kappe—‘amutrāsiṃ evaṃnāmo evaṃgotto evaṃvaṇṇo evamāhāro evaṃsu­kha­duk­khap­paṭi­saṃ­vedī evamā­yu­pariyanto; so tato cuto amutra udapādiṃ; tatrāpāsiṃ evaṃnāmo evaṃgotto evaṃvaṇṇo evamāhāro evaṃsu­kha­duk­khap­paṭi­saṃ­vedī evamā­yu­pariyanto; so tato cuto idhūpapanno’ti. Iti sākāraṃ sauddesaṃ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āmi. 

1이와 같이 마음이 통일되어 청정하고 순결하고 때묻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유연하고 유능하고 확립되고 흔들림이 없게 되자 나는 마음을 전생의 기억에 대한 앓으로 향하게 했습니다,25) 바라문이여, 나는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 를 기억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번 태어나고 두 번 태어나고 세 번 태어나고 네 번 태어나고 디섯 번 태어나고 열 번 태어나고 스무 번 태어나고 서른 번 태어나고 마흔 번 태어나고 쉰 번 태어나고 백 번 태어나고 천 번 태어나고 십만 번 태어나고 수많은 세계 파괴의 겁을 지나고 수많은 세계 발생의 겁을 지나고 수많은 세계 파괴와 세계 발생의 겁을26) 지나면서, 당시에 나는 이러한 이름과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웅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고, 나는 그곳에서 죽은 뒤에 다른 곳에 태어났는데, 거기서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 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 다 그곳에서 죽은 뒤에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이와 같이 나는 나 자신의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상세히 기억했습니다.

 

Ayaṃ kho me, brāhmaṇa, rattiyā paṭhame yāme paṭhamā vijjā adhigatā, avijjā vihatā, vijjā uppannā, tamo vihato, āloko uppanno—yathā taṃ appamattassa ātāpino pahitattassa viharato. Ayaṃ kho me, brāhmaṇa, paṭha­mā­bhi­nib­bhidā ahosi kukku­ṭac­chāpa­kas­seva aṇḍakosamhā.

바라문이여,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한 자에게 그렇듯이, 나에게 한 밤의 초야에 첫 번째 밝음을 얻자 무명이 부서지고 명지가 생겨나고 어둠이 부서지고 광명이 생겨났습니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병아리가 알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과 같은 나의 첫 번째 깨고 나옴이었습니다.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sattānaṃ cutū­papāta­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siṃ.So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āmi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mi—‘ime vata bhonto sattā kāya­ducca­ritena samannāgatā vacī­ducca­ritena samannāgatā mano­ducca­ritena samannāgatā ariyānaṃ upavādakā micchādiṭṭhikā micchā­diṭṭhi­kamma­sa­mādānā;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nnā.

1-7, 이와 같이 마음이 통일되어 청정하고 순결하고 때묻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유연하고 유능하고 확립되고 흔들림이 없게 되자 나는 마음을 뭇삶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앓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 바라문이여, 나는 청정한 인간을 뛰어넘는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 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른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알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악행을 갖추고 언어적으 로 악행을 갖추고 정신적으로 악행을 갖추었다. 그들은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고 잘못된 견해를 갖추고 잘못된 견해에 따른 행동을 갖추었다. 그래서 이들은 육체가 파괴된 뒤 죽어서 괴로운 곳, 나쁜 곳, 비참한 곳, 지옥에 태어났다. 그러나

 

 

 Ime vā pana bhonto sattā kāyasucaritena samannāgatā vacīsucaritena samannāgatā manosucaritena samannāgatā ariyānaṃ anupavādakā sammādiṭṭhikā sammā­diṭṭhi­kam­masamā­dānā;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nnā’ti. Iti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āmi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mi. Ayaṃ kho me, brāhmaṇa, rattiyā majjhime yāme dutiyā vijjā adhigatā, avijjā vihatā, vijjā uppannā, tamo vihato, āloko uppanno—yathā taṃ appamattassa ātāpino pahitattassa viharato. Ayaṃ kho me, brāhmaṇa, dutiyā­bhi­nib­bhidā ahosi kukku­ṭac­chāpa­kas­seva aṇḍakosamhā.

이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선행을 갖추고 언어적으로 선행을 갖추고 정신적으로 선행을 갖추었다. 그들은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지 않고 올바른 견해를 지니고 올바른 견해에 따른 행동을 갖추었다. 그래서 이들은 육체가 파괴된 뒤 죽어서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났다.’라고 이와 같이 나는 청정하여 인간을 뛰어념는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이름 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른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알았습니다. 바라문이여,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한 지에게 그렇듯이, 나에게 한 밤의 중야에 두 번째 밝음을 얻자 무명이 부서지고 명지가 생겨나고 어둠이 부서지고 광명이 생겨났습니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병아리가 알껍질을 깨고 나 오는 것과 같은 나의 두 번째 깨고나옴이었습니다.

 

 

30)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āsavānaṃ khaya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siṃ. So ‘idaṃ dukkhan’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dukkhasamuday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dukkhanirodh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ime āsavā’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āsavasamuday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āsavanirodh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āsav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Tassa me evaṃ jānato evaṃ passato kāmāsavāpi cittaṃ vimuccittha bhavāsavāpi cittaṃ vimuccittha avijjāsavāpi cittaṃ vimuccittha.

1-8. 이와 같이 마음이 통일되어 청정하고 순결하고 때묻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유연하고 유능하고 확립되고 흔들림이 없게 되자, 나는 마음을 번뇌의 소멸에 대한 밟으로 향하게 했습니다,나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교 ‘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이 끄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았습니다. 나는 ‘이것이 번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고, ‘이것이 번뇌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곧바로 알았습니다. 나는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아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하고, 존재의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하고, 무명의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했습니다.

 

 

Vimuttasmiṃ vimuttamiti ñāṇaṃ ahosi.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abbhaññāsiṃ. Ayaṃ kho me, brāhmaṇa, rattiyā pacchime yāme tatiyā vijjā adhigatā, avijjā vihatā, vijjā uppannā, tamo vihato, āloko uppanno—yathā taṃ appamattassa ātāpino pahitattassa viharato. Ayaṃ kho me, brāhmaṇa, tatiyā­bhi­nib­bhidā ahosi—kukku­ṭac­chāpa­kas­seva aṇḍakosamhā”ti.

내가 해탈했을 때 ‘해탈되었다’리는 궁극적인 앓이 생겨났습니다. 나는 ‘태어남은 부서졌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고, 해야 할 일은 해 마쳤으며,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라고 곧바로 알았습니다. 바라문이여,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한 자에게 그렇듯이, 나에게 한 밤의 후야에 세 번째 밝음을 얻자 무명이 부서지고 명지가 생겨나고 어둠이 부서지고 광명이 생겨났습니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병아리가 알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과 같은 나의 세 번째 깨고나옴이었습니다. 이처럼 말씀하시자 바라문 베란자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Evaṃ vutte, verañj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jeṭṭho bhavaṃ gotamo, seṭṭho bhavaṃ gotamo. Abhikkantaṃ, bho gotama, abhikkantaṃ, bho gotama. Seyyathāpi, bho gotama,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evamevaṃ bhotā gotamena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Esāhaṃ bhavantaṃ gotam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ṃ­ghañca.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ṃ. Adhivāsetu ca me bhavaṃ gotamo verañjāyaṃ vassāvāsaṃ saddhiṃ ­bhik­khu­saṃ­ghenā”ti. Adhivāsesi bhagavā tuṇhībhāvena. Atha kho verañjo brāhmaṇo bhagavato adhivāsanaṃ viditvā uṭṭhāyāsan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i.

[베란자] “존자 고따마께서는 손위십니다. 존자 고따마께서는 최상자입니다. 존자 고따마여, 훌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여, 훌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여, 마 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가려진 것을 열어보이듯, 어리석은 지에게 길을 가리켜주듯, 눈 있는 자는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올리듯, 존자 고따마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설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세존이신 고따마께 귀의합니다. 또한 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또한 그 수행 승의 모임에 귀의합니다. 세존이신 고따마께서는 재가신자로서 저를 받아 주십 시오.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하겠습니다. 세존이신 고따마께서는 수행 승들의 참모임과 함께 베란자 시에서 안거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허락하셨다.그러자 바라문 베란지는 세존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알고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그곳을 떠났다.

 

 

 

Tena kho pana samayena verañjā dubbhikkhā hoti dvīhitikā setaṭṭhikā salākāvuttā na sukarā uñchena paggahena yāpetuṃ

Tena kho pana samayena uttarāpathakā assavāṇijā pañcamattehi assasatehi verañjaṃ vassāvāsaṃ upagatā honti. Tehi assa­maṇḍa­li­kāsu bhikkhūnaṃ pattha­pattha­pulakaṃ paññattaṃ hoti. Bhikkhū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verañjaṃ piṇḍāya pavisitvā piṇḍaṃ alabhamānā assa­maṇḍa­li­kāsu piṇḍāya caritvā pattha­pattha­pulakaṃ ārāmaṃ āharitvā udukkhale koṭṭetvā koṭṭetvā paribhuñjanti. Āyasmā panānando patthapulakaṃ silāyaṃ pisitvā bhagavato upanāmeti. Taṃ bhagavā paribhuñjati.

Assosi kho bhagavā uduk­kha­la­saddaṃ. Jānantāpi tathāgatā pucchanti, jānantāpi na pucchanti; kālaṃ viditvā pucchanti, kālaṃ viditvā na pucchanti; atthasaṃhitaṃ tathāgatā pucchanti, no anat­tha­saṃhi­taṃ. Anatthasaṃhite setughāto tathāgatānaṃ. Dvīhi ākārehi buddhā bhagavanto bhikkhū paṭipucchanti—dhammaṃ vā desessāma, sāvakānaṃ vā sikkhāpadaṃ paññapessāmāti.

그런데 그때 베란자 시는 기근이 들어 음식을 얻기 어렵고 노균병(setaṭṭhikā露園病)이 돌고 풀뿌리로 생활하며 이삭줍기(uñchena)나 호의로(paggahena) 베푸는 음식으로 연명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때 웃따라빠타까지방의 말을 파는 상인들이 오백 마리의 말을 데리고 베란자 시에서 우기를 보냈다. 그들은 말우리에서 수행승들을 위하여 각각 뺏타35) 분량의 찜 곡식을 준비했다. 수행승들은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베란자라 시로 탁발하 러 들어가서 음식을 얻지 못하자, 말우리로 탁발하러 가서 각각 뺏타 분량의 젠 곡식을 가지고 승원으로 돌아와서 절구에 빵아서 먹었다. 그러나 존자 아난다는 뺏타 분량의 찜 곡식을 돌로 부수어서 세존께 건네 드렸다. 세존께서는 그것을 드셨다. 세존께서는 절구소리를 들었다. 여래들은 알면서 질문하기도 하고 알면서 질문하지 않기도 한다. 때를 알아서 질문하기도 하고 때를 알아서 질문하지 않기도 한다. 의미있는 것에 대해서는 질문하고 의미 없는 것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않는다. 여래들에게는 의미없는 것은 교량의 파괴setughāto를 뜻한다. 존귀한 부처님들께서는 ‘가르침을 설할 것인가? 제자들을 위하여 학습계율을 시설할 것인가?’라고 수행승들에게 두 가지 형태로 반문한다. 

* setaṭṭhikā흰가루병; 버짐병 ━ vi., vt.  흰곰팡이가 피다[피게 하다]; 흰가루병에 걸리다[걸리게 하다]

*setughāta masc (+loc). destruction of the bridge (wrt); demolishing the connection (to) [setu–ghāta]

 

 

Atha kho bhagavā āyasmantaṃ ānandaṃ āmantesi—“kiṃ nu kho so, ānanda, udukkhalasaddo”ti? Atha kho āyasmā ānando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i. “Sādhu sādhu, ānanda. Tumhehi, ānanda, sappurisehi vijitaṃ.

Pacchimā janatā sālimaṃsodanaṃ atimaññissatī”ti.

그래서 세존께서는 존자 아난다에게 물었다.

[세존] “아난다여, 저 절구소리udukkhalasaddo는 어쩐일인가?" 장로 아난다는 그 사실을 알렸다.

[세존] “아난다여, 훌륭하다. 아난다여, 훌륭하다. 아난다여, 그대들 참사람들 로서 기근을 이겨내었으니, 후세의 사람들은 육고기를 넣고 끓인 쌀죽이라도 가치를 부여하지 않을 것이다" 

*You’re all superior people who have conquered the problems of famine. Later generations will despise even meat and rice.”

*atimaññati pr (+acc). despises; scorns; looks down (on); has contempt (for); is condescending (to) [ati–√man–ya–ti]

* pacchima 1 adj last; final pacchima 2 adj west; western pacchima 3 adj hindmost; back pacchima 4 adj smallest; minimum pacchima 5 adj later; future

 

 

Atha kho āyasmā mahāmoggallān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āyasmā mahāmoggallāno bhagavantaṃ etadavoca—“etarahi, bhante, verañjā dubbhikkhā dvīhitikā setaṭṭhikā salākāvuttā. Na sukarā uñchena paggahena yāpetuṃ. Imissā, bhante, mahāpathaviyā heṭṭhimatalaṃ sampannaṃ—seyyathāpi khuddamadhuṃ anīlakaṃ; evamassādaṃ. Sādhāhaṃ, bhante, pathaviṃ parivatteyyaṃ. Bhikkhū pappaṭakojaṃ pari­bhuñjis­santī”ti.

그때 존자 마하 목갈라나가 세존께서 계선 곳을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 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쪽으로 물러나 앉아서 존자 마하 목갈라나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목갈라나] “세존이시여, 여기 베란자 시는 기근이 들어 음식을 얻기 어렵고 노균병setaṭṭhikā이 들고 풀뿌리로 생활하고 이삭줍기(uñchena)나 호의로(paggahena)  연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대지의 최하층은 비옥하기가 흠없는 별집과도 같습니다. 세존이 시여, 훌륭합니다. 저는 이 대지를 반전시켜서 수행승들이 대지의 제호미pappaṭakojaṃ39) 를 맛보게 하겠습니다"

 

 

 

“Ye pana te, moggallāna, pathavinissitā pāṇā te kathaṃ karissasī”ti? “Ekāhaṃ, bhante, pāṇiṃ abhi­nimminis­sāmi—seyyathāpi mahāpathavī. Ye pathavinissitā pāṇā te tattha saṅkāmessāmi. Ekena hatthena pathaviṃ parivattessāmī”ti. “Alaṃ, moggallāna, mā te rucci pathaviṃ parivattetuṃ. Vipallāsampi sattā paṭilabheyyun”ti. “Sādhu, bhante, sabbo bhikkhusaṃgho uttarakuruṃ piṇḍāya gaccheyyā”ti. “Alaṃ, moggallāna, mā te rucci sabbassa ­bhik­khu­saṃ­ghassa uttarakuruṃ piṇḍāya gamanan”ti.

[세존] “목갈라나여, 대지에 의지하고 사는 생물들이 있다면, 그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목갈라나] “세존이시여, 손바닥을 대지와 같이 화현시켜서abhi­nimminis­sāmi, 대지에 의지하고 사는 생물들을 그 위에 옮기고saṅkāmessāmi 다른 한 손으로 대지를 반전시키겠습니다" 

목갈라나여, 그만두어라. 대지를 반전시키려고 하지 말라. 뭇삶들도 역시 반전될 것이다"

[목갈라나] “세존이시여, 옳습니다. 모든 수행승들의 무리는 웃따라꾸루 지방 으로 탁발하러 가겠습니다"

[세존] “목갈라나여, 그만두어라. 수행숭들의 무리가 모두 웃따라꾸루 지방으 로 탁발하러 가려고 하지 말라" 

* saṅkamati:[saṃ-kram] 移る,移動す

 

 

 

Atha kho āyasmato sāriputtassa rahogatassa paṭisallīnassa evaṃ cetaso parivitakko udapādi—“katamesānaṃ kho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brahmacariyaṃ na ciraṭṭhitikaṃ ahosi; katamesānaṃ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brahmacariyaṃ ciraṭṭhitikaṃ ahosī”ti?

Atha kho āyasmā sāriputto sāyanhasamayaṃ paṭisallānā vuṭṭhit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āyasmā sāriputto bhagavantaṃ etadavoca—“idha mayhaṃ, bhante, rahogatassa paṭisallīnassa evaṃ cetaso parivitakko udapādi— ‘katamesānaṃ kho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brahmacariyaṃ na ciraṭṭhitikaṃ ahosi, katamesānaṃ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brahmacariyaṃ ciraṭṭhitikaṃ ahosī’ti.Katamesānaṃ nu kho, bhante,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brahmacariyaṃ na ciraṭṭhitikaṃ ahosi, katamesānaṃ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brahmacariyaṃ ciraṭṭhitikaṃ ahosī”ti?

그때 존자 싸리뿟따가 홀로 명상하다가 이와 같이 마음속으로 생각이 일어났다.

[싸리뿟따] ‘어떠한 존귀한 부처님의 청정한 삶이 오래 가지 않았는가? 어떠한 존귀한 부처님의 청정한 삶이 오래 갔는가?’ 그래서 존자 싸리뿟따는 저녁 무렵 명성써 서 일어나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앉았다. 한쪽으로 물러나 앉아서 존자 싸리뿟따는 이와 같이 말했다.

[싸리뿟따] “세존아시여, 여기 저는 홀로 명상을 하다가 이와 같이 ‘어떠한 존귀한 부처님의 청정한삶이 오래 가지 않았는가? 어떠한 존귀한 부처님의청정 한 삶이 오래 갔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

[싸리뿟따] “세존이시여 어떠한 존귀한 부처님의 청정한 삶이 오래 가지 않았 습니까? 어떠한 존귀한 부처님의 청정한 삶이 오래 갔습니까?" 

*Paṭisallīna,[pp.of paṭisalliyati; cp.BSk.pratisaṁlīna Divy 196,291.] secluded,retired,gone into solitude,abstracted,plunged in meditation

 

 

 

 

“Bhagavato ca, sāriputta, vipassissa bhagavato ca sikhissa bhagavato ca vessabhussa brahmacariyaṃ na ciraṭṭhitikaṃ ahosi. Bhagavato ca, sāriputta, kakusandhassa bhagavato ca koṇāgamanassa bhagavato ca kassapassa brahmacariyaṃ ciraṭṭhitikaṃ ahosī”ti.

“Ko nu kho, bhante, hetu ko paccayo, yena bhagavato ca vipassissa bhagavato ca sikhissa bhagavato ca vessabhussa brahmacariyaṃ na ciraṭṭhitikaṃ ahosī”ti?

“Bhagavā ca, sāriputta, vipassī bhagavā ca sikhī bhagavā ca vessabhū kilāsuno ahesuṃ sāvakānaṃ vitthārena dhammaṃ desetuṃ.

“They made no effort to give detailed teachings to their disciples. 

[세존] “사리뿟따여, 세존이신 위빠시(vipassi) 과 세존이신 시키(sikhi) 과 세존이신 웻사부(vessabhu) 의 청정한 삶은 오래가지 않았다. 사리뿟따여, 세존 까꾸싼다(kakusandha) 와 세존 꼬나가마니(koṇāgamana) 와 세존 까싸빠의 청정은 오래갔다"

“세존이시여, 세존이선 비뺏씬과 세존이신 씨컨과 세존이신 뱃싸 부의 청정한 삶은 오래가지 않은 것에는 어떠한 원인과 어떠한 조건이 있습니까?"

싸리뿟따여, 세존이선 비뺏씬과 세존이신 씨컨과 세존이신 뱃싸부께 서는 제자들에서 상세히 가르침을 설하는데 피곤을 몰랐다.피곤해했다.kilāsuno

 

 

 

Appakañca nesaṃ(그들) ahosi suttaṃ geyyaṃ veyyākaraṇaṃ gāthā udānaṃ itivuttakaṃ jātakaṃ abbhutadhammaṃ vedallaṃ. Apaññattaṃ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Anuddiṭṭhaṃ pātimokkhaṃ. Tesaṃ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antaradhānena bud­dhānu­buddhā­naṃ sāvakānaṃ antaradhānena ye te pacchimā sāvakā nānānāmā nānāgottā nānājaccā nānākulā pabbajitā te taṃ brahmacariyaṃ khippaññeva antaradhāpesuṃ. Seyyathāpi, sāriputta, nānāpupphāni phalake nikkhittāni suttena asaṅgahitāni tāni vāto vikirati vidhamati viddhaṃseti. Taṃ kissa hetu? Yathā taṃ suttena asaṅgahitattā. Evameva kho, sāriputta, tesaṃ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antaradhānena bud­dhānu­buddhā­naṃ sāvakānaṃ antaradhānena ye te pacchimā sāvakā nānānāmā nānāgottā nānājaccā nānākulā pabbajitā te taṃ brahmacariyaṃ khippaññeva antaradhāpesuṃ.

그(그들)에게는  경(sutta),응송(geyya),수기(veyyākaraṇa),게송(gāthā),감흥어(udāna),여시어(tivuttaka),본생담(jātaka),미증유법(abbhutadhamma),문답(vedalla)이 거의 없었다. 제자들에게는 학습계율이 시설되지 않았고,의무계율도 부과되지 않았다. 이들 존귀한 부처님들과 그 아래서 깨달은 제자들이 멸한 뒤에, 그들은 나중에 여러 가지 이름, 여러 가지 성씨, 여러 가지 계급, 여러 가지 가문으로부터 출가하였는 데,그들(pacchimā sāvakā,후세의 제자들)이 그 청정한 삶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싸리뿟따여, 예를 들어, 여러 가지 꽃들이 니무판위에 실로 찰 묶지 않고 놓아두면 그것들은 바람에 흩어지고 부서지고 해체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무슨 까닭이냐? 그것은 실로 묶여있지 않기 때문이다. 싸리뿟따여, 이와 마찬가지로 이들 존귀한 부처님들과 아래서 깨달은 제자들이 별한 뒤에, 그들은 나중에 여라 가지 이름, 여러가지 성씨, 여러 가지 계급, 여러 가지 가문으로부터 출가하였는데 그들이(pacchimā sāvakā)그 청정한 삶을 빠르게 소멸시킨 것이다.(시켰다)

*After the disappearance of those Buddhas and the disciples awakened under them, those who were the last disciples—of various names, families, and castes, who had gone forth from various households—allowed that spiritual life to disappear rapidly.

** pacchima 1 adj last; final pacchima 2 adj west; western pacchima 3 adj hindmost; back pacchima 4 adj smallest; minimum pacchima 5 adj later; future

* 앞에서는 Pacchimā janatā를 '후세의 사람들'이라고 번역하였기에 여기서 pacchimā sāvakā는 '후세의 제자들'이라고 번역하여야 함.

*nesaṃ pron. for them; to them [[n]–esa–ānaṃ ]

 

Birth Place of Kakusanda Buddha

 

 

자비로운 삐야다시 왕은 왕위에 오른지 14년에 꼬나까마나불의 탑을 두 배로 증축하였다.  왕위에 오른지(20년)에 이곳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돌기둥을 세웠다 .

 

 

 

 

 

Akilāsuno ca te bhagavanto ahesuṃ sāvake cetasā ceto paricca ovadituṃ. Bhūtapubbaṃ, sāriputta, vessabhū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aññatarasmiṃ bhiṃsanake vanasaṇḍe sahassaṃ bhikkhusaṃghaṃ cetasā ceto paricca ovadati anusāsati—‘그렇지만 그들 세존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 으로 읽어 훈계하는 데는 피곤을 몰랐다. 싸리뿟따여, 옛 날에 세상에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사부께서는 공포를 일으키는 한 우거진 숲속에서 천명의 수행승의 무리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읽고 훈계하고 가르침을 주었다.

 

 

evaṃ vitakketha, mā evaṃ vitakkayittha; evaṃ manasikarotha, mā evaṃ manasākattha; idaṃ pajahatha, idaṃ upasampajja viharathā’ti. 

[벳사부] ‘이와 같이 사유하라. 이와 같이 사유하지 말라. 이와 같이 정신활동을 기우려라. 이와 같이 정신활동을 기울이지 말라. 이것을 버려라. 이것을 성취하라.’

 

Atha kho, sāriputta, tassa ­bhik­khu­sahas­sassa vessabhunā bhagav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evaṃ ovadiyamānānaṃ evaṃ anusā­si­ya­mānānaṃ anupādāya āsavehi cittāni vimucciṃsu. Tatra sudaṃ, sāriputta, bhiṃsanakassa vanasaṇḍassa ­bhiṃsa­na­ka­tasmiṃ hoti—yo koci avītarāgo taṃ vanasaṇḍaṃ pavisati, yebhuyyena lomāni haṃsanti. Ayaṃ kho, sāriputta, hetu ayaṃ paccayo yena bhagavato ca vipassissa bhagavato ca sikhissa bhagavato ca vessabhussa brahmacariyaṃ na ciraṭṭhitikaṃ ahosī”ti.

싸리뿟따여,그 천 명의 수행승들의 무리는 세상에 존귀한 님,거룩한 님,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사부로부터 이와 같이 훈계받고 가르침을 받아 집착의 대상을 여의고 번뇌로부터 마음이 해탈되었다. 싸리뿟따여,더구나 공포를 일으키는 우거진 숲속에서 공포 속에 있으면서,누구라도 탐욕을 여의지 못한 자는 그 우거진 숲에 들어간다면,몸의 털이 곤두서는 것이다. 싸리뿟따여,세존 이신 비뺏씬과 세존이신 씨킨과 세존이신 벳사부의 청정한 삶은 오래가지 않았는 데,그 원인은 이와 같고,그 조건은 이와 같다.

(evaṃ vitakketha, evaṃ manasikarotha,라고 마음에서 마음으로(cetasā ceto) 가르치고  학습계율과 의무계율을 설하지 않은것이 정법이 오래가지 않은 이유일까? )

붓다들, 세존들 그리고 그의 가르침에 의해 개인적으로 깨달음을 얻은 제자들이 사라졌을 때, 다양한 이름을 지니고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씨족 에 속해 있던 가장 나중에 출가한 제자들에게는 청정한 삶이 사라지게 되었소. 이런 세존들은 늘 제자들의 마음을 읽고 적 절한 조언을 해주었다오. 한 번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깊은 숲속 덤불에서 웻사부 붓다, 아라한, 정등각자가 1천 명의 비구 들로 이루어진 승가의 마음을 읽었다오. 그리고 그들에게 다음 과 같은 조언을 하고 가르침을 주었소. '이렇게 생각하라. 이렇 게 생각하지 말라. 이렇게 주의를 집중하라. 이렇게 주의를 집 중하지 말라. 이것을 버려라. 이 속에 들어 머물라.' 그러자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그들의 마음은 취착을 버림으로써 번뇌로부터 해방되었소. 그 숲의 덤불은 탐욕에서 벗어나지 못한 보통의 사 람들이라면 머리카락이 쭈뼛 곤두설 정도로 무시무시한 곳이 었다오. 그래서 그런 세존들의 청정한 삶이 오래 지속되지 못했 소." "하지만 세존이시여, 까꾸산다 붓다, 꼬나아가마나 붓다 그리고 깟사빠 붓다들의 시대에 청정한 삶은 어떤 이유로 오래 지 속되었습니까?" "그 붓다들은 제자들에게 담마를 상세하게 가르치려 애썼고, 계경, 중송, 수기, 고기송, 자설경, 여시어경, 본생경, 미증유 법, 교리문답도 많이 가르쳤소. 제자들에게 학습 계목도 일러주 었소. 승가의 계율인 계본도 제정되어 있었다오. 275p 붓다의 일생

 

 

“Ko pana, bhante, hetu ko paccayo yena bhagavato ca kakusandhassa bhagavato ca koṇāgamanassa bhagavato ca kassapassa brahmacariyaṃ ciraṭṭhitikaṃ ahosī”ti? “Bhagavā ca, sāriputta, kakusandho bhagavā ca koṇāgamano bhagavā ca kassapo akilāsuno ahesuṃ sāvakānaṃ vitthārena dhammaṃ desetuṃ. Bahuñca nesaṃ ahosi suttaṃ geyyaṃ veyyākaraṇaṃ gāthā udānaṃ itivuttakaṃ jātakaṃ abbhutadhammaṃ vedallaṃ, paññattaṃ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uddiṭṭhaṃ pātimokkhaṃ. Tesaṃ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antaradhānena bud­dhānu­buddhā­naṃ sāvakānaṃ antaradhānena ye te pacchimā sāvakā nānānāmā nānāgottā nānājaccā nānākulā pabbajitā te taṃ brahmacariyaṃ ciraṃ dīghamaddhānaṃ ṭhapesuṃ. 

3.[싸리뿟따] "세존이시여, 그것에 반해 세존이신 까꾸싼다와 세존이신 꼬나 가마나와 세존이신 깟싸빠의 청정한 삶이 오래간 것은 어떠한 원인과 어떠한 조건때문입니까?" 

[세존]' "싸리뿟따여, 세존이신 까꾸싼다와 세존이신 꼬나가마나와 세존이 신 깟싸빠는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설하는데 피곤을 몰랐다. 그들에게는  경(sutta),응송(geyya),수기(veyyākaraṇa),게송(gāthā),감흥어(udāna),여시어(tivuttaka),본생담(jātaka),미증유법(abbhutadhamma),문답(vedalla)이 많았다. 제자들에게 는 학습계율이 시설되었고, 의무계율도 부과되었다. 이들 존귀한 부처님들과 그 아래서 깨달은 제자들이 멸한 뒤에, 그들은 나중에 여러 가지 이름, 여러 가지 성씨, 여러 가지 계급, 여러 가지 가문으로부터 출가하였는데, 이러한 것들이(그들이) 그 청정한 삶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만들었다.

(같은 표현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 제자들이 정법을 멸하게 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

 

 

                            구 분교        오부 니까야(nikaya)   아가마(agama)
경(sutta)

미증유법(abbhutadhamma)
문답(vedalla)
응송(geyya)
수기(veyyākaraṇa)

디가 니까야(Dīgha Nikāya, 34경

맛지마 니까야(Majjhima Nikāya, 152경
상윳따 니까야(Saṃyutta Nikāya, 2,875경
앙굿따라니까야(Aṅguttara Nikāya,  2,198경

장아함(長阿含經)    32
중아함(中阿含經)   222
잡아함(雜阿含經)   l,362
증일아함(增一阿含經)  472
게송(gāthā),
감흥어(udāna),
여시어(tivuttaka),
본생담(jātaka),
쿳다까 니까야(Khuddaka Nikāya, 小部)              없음
* 평가 : 문답(vedalla)은 mahāvedallasuttaṃ (MN 43) cūḷavedallasuttaṃ (MN 44)에 들어가 있고  수기(veyyākaraṇa)는 ānandaparikathā (D18), sakkapañhasuttaṃ(D21), kīṭāgirisuttaṃ(M70)등에 들어가 있고, 문답(vedalla)은 cūḷavedalla(M44) , mahāvedalla(M43)에 들어있다. 대승,법신상주(法身常住),타방불토사상 등은  대승사상이 나타나는 증일아함경에는 정경(正經)ㆍ가영(歌詠)ㆍ기설(記說)ㆍ게타(偈咃)ㆍ인연(因緣)ㆍ찬록(撰錄)ㆍ본기本起)ㆍ차설(此說)ㆍ생처(生處)ㆍ광해(廣解)ㆍ미증유법(未曾有法), 설의(說義)와 같은 12경이 나타나고있다. 중아함경은 98경만이 맛지마 니까야와 내용이 일치한다.결과적으로 9분교는 오부니까야와 형식과 내용이 일치하는데 아가마(阿含)는 12분교로 나타나고 경전수도 적고 소부(小部)도 없다.

 

 

Seyyathāpi, sāriputta, nānāpupphāni phalake nikkhittāni suttena susaṅgahitāni, tāni vāto na vikirati na vidhamati na viddhaṃseti. Taṃ kissa hetu? Yathā taṃ suttena susaṅgahitattā. Evameva kho, sāriputta, tesaṃ buddhānaṃ bhagavantānaṃ antaradhānena bud­dhānu­buddhā­naṃ sāvakānaṃ antaradhānena ye te pacchimā sāvakā nānānāmā nānāgottā nānājaccā nānākulā pabbajitā te taṃ brahmacariyaṃ ciraṃ dīghamaddhānaṃ ṭhapesuṃ. Ayaṃ kho, sāriputta, hetu ayaṃ paccayo yena bhagavato ca kakusandhassa bhagavato ca koṇāgamanassa bhagavato ca kassapassa brahmacariyaṃ ciraṭṭhitikaṃ ahosī”ti.

싸리뿟따여, 예를 들어, 여러 가지 꽃들이 나무판위에 실로 잘 묶어서 놓아두면, 그것들은 바람에 흩어지지 않고 부서지지 않고 해체되지 않는 것과 같다. 그것은 무슨 까닭이냐? 그것은 실로 잘 묶여있기 때문이다. 싸리뿟따여, 이와 마찬가지로 이들 존귀한 부처님들이 멸한 뒤에, 깨달은 님 아래서 깨달은 제자들이 멸한 뒤에, 그들은 나중에 여러 가지 이름, 여러 가지 성씨, 여러 가지 계급, 여러 가지 가문으로부터 출가하였는데, 그들이 그 청정한 삶을 오래도록 유지시킨 것이다. 싸리뿟따여, 세존이신 까꾸싼다와 세존이신 꼬나가마나와 세존이신 깟싸빠의 청정한 삶이 오래간 데에는 이러한 원인과 이러한 조건이 있다." 

 

 

 

Atha kho āyasmā sāriputt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etassa, bhagavā, kālo. Etassa, sugata, kālo. Yaṃ bhagavā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yya, uddiseyya pātimokkhaṃ, yathayidaṃ brahmacariyaṃ addhaniyaṃ assa ciraṭṭhitikan”ti. “Āgamehi tvaṃ, sāriputta. Āgamehi tvaṃ, sāriputta. Tathāgatova tattha kālaṃ jānissati. 

존자 싸리뿟따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에 가사를 걸치고 세존께서 계신 곳을 향해서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싸리뿟따] "세존께서 청정한 삶이 오래도록 지속되도록 학습계율을 시설해야 하고 의무계율을 부과해야 한다면, 세상에 존귀한 님이시여, 그것은 참으로 시기 적절한 것입니다. 행복한 님이시여, 그것은 참으로 시기적절한 것입니다." 

[세존] "싸리뿟따여, 기다려라: 싸리뿟따여, 기다려라. 여래는 그것에 대해 그 때를 안다. 

 

 

103p.

Na tāva, sāriputta, satthā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ti uddisati pātimokkhaṃ yāva n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Yato ca kho, sāriputt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atha satthā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ti uddisati pātimokkhaṃ tesaṃyeva āsavaṭ­ṭhānī­yā­naṃ dhammānaṃ paṭighātāya.

싸리뿟따여, 여기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āsavaṭṭhānīyā dhammā이 참모임 안에 나타날 때까지(*나타나지 않으면) 스승은 제자들에게 학습계율을 시설하지 않고 의무계율을 부과하지 않는다. 싸리뿟따여, 여기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이 참모임 안에 나타날 때, 그때에 스승은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을 몰아내기 위해 제자들에게 학습계율을 시설하고 의무계율을 부과한다.The Teacher doesn’t lay down training rules or recite a monastic code until the causes of corruption appear in the Sangha.

 

 

Na tāva, sāriputt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yāva na saṃgho rattañ­ñu­mahat­taṃ patto hoti. Yato ca kho, sāriputta, saṃgho rattañ­ñu­mahat­taṃ patto hoti ath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atha satthā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ti uddisati pātimokkhaṃ tesaṃyeva āsavaṭ­ṭhānī­yā­naṃ dhammānaṃ paṭighātāya.

2 싸리뿟따여, 참모임이 세월의 연륜에 도달하기까지(#도달하지 않으면) 그때까지 여기 참모임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싸리뿟따여, 그러나 참모임 이 세월의 연륜에 도달하면, 그때에는 여기 참모임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이 나타난다. 싸리뿟따여, 그때에 스승은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을 몰아내기 위해 제자들에게 학습계율을 시설하고 의무계율을 부과한다. 

 

 

 

 

 

Na tāva, sāriputt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yāva na saṃgho vepulla­mahat­taṃ patto hoti. Yato ca kho, sāriputta, saṃgho vepulla­mahat­taṃ patto hoti, ath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atha satthā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ti uddisati pātimokkhaṃ tesaṃyeva āsavaṭ­ṭhānī­yā­naṃ dhammānaṃ paṭighātāya.

3) 싸리뿟따여, 참모임이 모임의 광대화에 도달하기까지(#도달하지 않으면) 그때까지 여기 참모임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싸리뿟따여, 그러나 참모임 이 모임의 광대화에 도달하면, 그때에는 여기 참모임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이 나타난다. 싸리뿟따여, 그때에 스승은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을 몰아내기 위해 제자들에게 학습계율을 시설하고 의무계율을 부과한다.

 

 

Na tāva, sāriputt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yāva na saṃgho lābhag­ga­mahat­taṃ patto hoti. Yato ca kho, sāriputta, saṃgho lābhag­ga­mahat­taṃ patto hoti, ath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atha satthā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ti uddisati pātimokkhaṃ tesaṃyeva āsavaṭ­ṭhānī­yā­naṃ dhammānaṃ paṭighātāya. 4) 싸리뿟따여, 참모임이 이익의 극대화에 도달하기까지(#도달하지 않으면) 그때까지 여기 참모임 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싸리뿟따여, 그러나 참모임 이 이익의 극대화에 도달하면, 그때에는 여기 참모임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이 나타난다. 싸리뿟따여, 그때에 스승은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을 몰아 내기 위해 제자들에게 학습계율을 시설하고 의무계율을 부과한다. 

 

 

Na tāva, sāriputt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yāva na saṃgho bāhu­sacca­mahat­taṃ patto hoti. Yato ca kho, sāriputta, saṃgho bāhu­sacca­mahat­taṃ patto hoti, atha idhekacce āsavaṭṭhānīyā dhammā saṃghe pātubhavanti, atha satthā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ti uddisati pātimokkhaṃ tesaṃyeva āsavaṭ­ṭhānī­yā­naṃ dhammānaṃ paṭighātāya.5) 싸리뿟따여, 참모임이 배움의 극대화에 도달하기까지(#도달하지 않으면) 그때까지 여기 참모임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싸리뿟따여, 그러나 참모임 이 배움의 극대화에 도달하면, 그때에는 여기 참모임에 어떤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이 나타난다. 싸리뿟따여, 그때에 스승은 번뇌를 일으키는 조건들을 몰아내기 위해 제자들에게 학습계율을 시설하고 의무계율을 부과한다.

 

 

Nirabbudo hi, sāriputta, bhikkhusaṃgho nirādīnavo apagatakāḷako suddho sāre patiṭṭhito. Imesañhi, sāriputta, pañcannaṃ bhikkhusatānaṃ yo pacchimako bhikkhu so sotāpanno avini­pāta­dhammo niyato sam­bodhi­parā­yaṇo”ti.

Atha kho bhagavā āyasmantaṃ ānandaṃ āmantesi—“āciṇṇaṃ kho panetaṃ, ānanda, tathāgatānaṃ yehi nimantitā vassaṃ vasanti, na te anapaloketvā jana­pada­cārikaṃ pakkamanti.

싸리뿟따여, 수행승의 참모임은 더러움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고, 티끌을 여의고, 청정하고, 진실에 입각해 있다.  싸리뿟따여, 이 오백 명의 수행승의 무리 가운데 가장 열등한 자pacchimako bhikkhu도 흐름에 든 님으로 더 이상 퇴락하지 않고 결정 코 올바른 깨달음을 궁극으로 삼는다." 그후 세존께서는 존자 아난다에게 일렀다. 

[세존] "아난다여, 초대받아서 안거에 들면, 기별을 알리지 않고, 여러 나라로 유행을 떠나지 않는 것은 여래들의 관습이다. 

 

 

 Āyāmānanda, verañjaṃ brāhmaṇaṃ apalokessāmā”ti. “Evaṃ, bhante”ti kho āyasmā ānando bhagavato paccassosi.

Atha kho bhagavā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āyasmatā ānandena pacchāsamaṇena yena verañjassa brāhmaṇassa nivesan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자 아난다여, 바라문 베란자에게 기별을 하라." 

[아난다] "세존이시여, 알겠습니다."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 대답했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존자 아난다를 시자수행자로 삼아 바라문 베란자의 처소를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Atha kho verañjo brāhmaṇ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aṃ kho verañjaṃ brāhmaṇaṃ bhagavā etadavoca—“nimantitamha tayā, brāhmaṇa, vassaṃvuṭṭhā, apalokema taṃ, icchāma mayaṃ jana­pada­cārikaṃ pakkamitun”ti. “Saccaṃ, bho gotama, nimantitattha mayā vassaṃvuṭṭhā; api ca yo deyyadhammo so na dinno. Tañca kho no asantaṃ, nopi adātukamyatā, taṃ kutettha labbhā bahukiccā gharāvāsā bahukaraṇīyā. Adhivāsetu me bhavaṃ gotamo svātanāya bhattaṃ saddhiṃ ­bhik­khu­saṃ­ghenā”ti. Adhivāsesi bhagavā tuṇhībhāvena. Atha kho bhagavā verañjaṃ brāhmaṇaṃ dhammiyā kathāya sandassetvā samādapetvā samuttejetvā sampahaṃsetvā uṭṭhāyāsanā pakkāmi.

그러자 바라문 베란자는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 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쪽으로 물러나 앉은 바라문 베란자 에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바라문이여, 우리는 그대의 초대받아서 안거에 들었는데, 그대에 게 기별을 알리고, 여러 나라로 유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베란자] "세존이신 고따마여, 제가 초대하여 우기의 안거를 보낸 것은 사실입니다. (#친구, 고따마여, 제가 #우기에 안거하시라고 초대한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아직 공양해야 할 것을 공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저에게 없어서가 아니고 주고 싶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집안에서 업무가 많았고 용무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신 고따마께서는 수행승들 의 무리와 함께 내일 제가 드리는 공양에 참석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동의 하셨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바라문 베란자에게 법문으로 교화하고 격려하고 북돋우고 기쁘게 한 뒤에 자리에서 일어나 그곳을 떠났다. 

 

 

 

 

Atha kho verañjo brāhmaṇo tassā rattiyā accayena sake nivesane paṇītaṃ khādanīyaṃ bhojanīyaṃ paṭiyādāpetvā bhagavato kālaṃ ārocāpesi—“kālo, bho gotama, niṭṭhitaṃ bhattan”ti.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yena verañjassa brāhmaṇassa nivesan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saddhiṃ ­bhik­khu­saṃ­ghena. Atha kho verañjo brāhmaṇo buddhap­pamu­khaṃ bhikkhusaṃghaṃ paṇītena khādanīyena bhojanīyena sahatthā santappetvā sampavāretvā bhagavantaṃ bhuttāviṃ onīta­patta­pāṇiṃ ticīvarena acchādesi, ekamekañca bhikkhuṃ ekamekena dussayugena acchādesi. Atha kho bhagavā verañjaṃ brāhmaṇaṃ dhammiyā kathāya sandassetvā samādapetvā samuttejetvā sampahaṃsetvā uṭṭhāyāsanā pakkāmi.

그후 바라문 베란자는 그 날 밤이 지나자 자신의 처소에 단단하거나 부드러운 훌륭한 음식을 마련한 뒤에 세존께 때가 되었음을 알렸다.

 [베란자] "세존이신 고따마여, 때가 되었습니다. 공양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바라문 베란자의 처소를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오백 명의 수행승들의 무리와 함께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바라문 베란자는 부처님을 비롯한 수행승들의 무리에게 단단하거나 부드러운 훌륭한 음식을 손수 제공하고 대접하고 세존께서 식사를 마치고 발우에서 손을 떼자 세벌옷을 선물했다. 그리고 한 분 한 분의 수행승들에게 한 벌의 옷을 선물했다. 그후 세존께서는 베란자의 바라문을 법문으로 교화하고 격려하고 북돋우고 기쁘게 한 뒤에 자리에서 일어나 그곳을 떠났다. 

 

 

Atha kho bhagavā verañjāyaṃ yathābhirantaṃ viharitvā anupagamma soreyyaṃ saṅkassaṃ kaṇṇakujjaṃ yena payāga­patiṭ­ṭhā­n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payāga­patiṭ­ṭhāne gaṅgaṃ nadiṃ uttaritvā yena bārāṇasī tadavasari. Atha kho bhagavā bārāṇasiyaṃ yathābhirantaṃ viharitvā yena vesālī tena cārikaṃ pakkāmi. Anupubbena cārikaṃ caramāno yena vesālī tadavasari. Tatra sudaṃ bhagavā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nti.

4-2. 그후 세존께서는 베란자에 계실 만큼 계시다가 쏘레이야soreyya , 쌍깟싸saṅkassa , 깐나꾸자 kaṇṇakujja를 경유해서 빠야가빠띠타나payāga­patiṭ­ṭhāna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빠야가빠띳타나에서 갠지스 강을 건너서 바라나씨bārāṇasi에 도착했다. 그리고 세존께 서는 바라나씨에 계실 만큼 계시다가 베쌀리vesālī 로 유행을 떠났다. 차례로 유행하면서 베쌀리 에 도착했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베쌀리의 마하바나63) 숲에 있는 꾸따가라쌀라kūṭā­gāra­sālā 강당에 계셨다.

 

Verañ­jabhā­ṇavāro niṭṭhito.

 

 

웨란자에서 말 먹이를 드신 것으로 율장을 시작하는 이유는?

위빠시 부처님등 3분은 왜 학습계율과 의무계율을 설하지 않아서 정법이 일찍 사라지게 만들었나?

 

 

106p.율장 한글번역

 

제1장 승단추방죄법 1. 1. 승단추방죄법 제1조 성적 교섭에 대한 학습계율[Methunadhammasikkhãpada] 쑤딘나의 이야기(Sudinnavatthu) 

1. Sudinna­bhā­ṇavāra

Tena kho pana samayena vesāliyā avidūre kalandagāmo nāma atthi. Tattha sudinno nāma kalandaputto seṭṭhiputto hoti.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sambahulehi sahāyakehi saddhiṃ vesāliṃ agamāsi kenacideva karaṇīyena. Tena kho pana samayena bhagavā mahatiyā parisāya parivuto dhammaṃ desento nisinno hoti. Addasa kho sudinno kalandaputto bhagavantaṃ mahatiyā parisāya parivutaṃ dhammaṃ desentaṃ nisinnaṃ. Disvānassa etadahosi—“yannūnāhampi dhammaṃ suṇeyyan”ti.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yena sā paris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ass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etadahosi—“yathā yathā kho a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yannūnā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eyyan”ti. Atha kho sā parisā bhagavatā dhammiyā kathāya sandassitā samādapitā samuttejitā sampahaṃsitā uṭṭhāyāsan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i.

5-1. 한때 베쌀리 시에서 멀리 않은 곳에 깔란다까 마을이 있었다. 그곳에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라고 불리는 부호의 아들이 있었다. 그때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많은 친구들과 sahāyakehi함께 베쌀리에 무언가 볼일이 있어 왔다. 마침 세존께서는 많은 대중에 둘러싸여 앉아서 가르침을 설하고 계셨다.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세존께서 많은 대중에 둘러싸여 앉아서 가르침을 설하고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나서 이와 같이 생각했다. 

[쑤딘나] '내가 가르침을 들어보면 어떨까?'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그 대중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다가 가서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쪽으로 물러나 앉아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쑤딘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다.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걸치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면 어떨까?'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acira­vuṭṭhi­tāya parisāy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sudinno kalandaputto bhagavantaṃ etadavoca—“yathā yathāhaṃ, bhante,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cchāmahaṃ, bhante,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uṃ. Pabbājetu maṃ bhagavā”ti.

그때 그 대중들은 세존으로부터 법문으로써 교화되고, 북돈아지고, 고무되어,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인사를 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그곳을 떠났다.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대중이 일어선지 얼마되지 않아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 다. 한쪽으로 물러나 앉아서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쑤딘나]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 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세존께서는 저를 출가시켜주십시오."

 

 

 

Sudinnavatthu

                    수딘나 편(전재성 번역)107p.~112p
“Anuññātosi pana tvaṃ, sudinna,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Na kho ahaṃ, bhante, anuññāto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Na kho, sudinna, tathāgatā ananuññātaṃ mātāpitūhi puttaṃ pabbājentī”ti.

“Sohaṃ, bhante, tathā karissāmi yathā maṃ mātāpitaro anujāniss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107p.
[세존]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님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의 출가를 허락받 았는가?"

[쑤딘나]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님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의 출가를 허락 받지 않았습니다."
[세존] "쑤딘나야, 여래는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은 사람을 출가시키지 않는다."
[쑤딘나] "세존이시여, 그렇다면 저는 부모님이 저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에 동의하도록 허락을 구하겠습니다."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vesāliyaṃ taṃ karaṇīyaṃ tīretvā yena kalandagāmo yena mātāpitar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mātāpitaro etadavoca—
ammatātā, yathā y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cchāma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uṃ. Anujānātha m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5-2.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베쌀리 시에서 할 일을 마치고 깔란다가마 마을의 부모에게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부모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Evaṃ vutte,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

“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이 문장은 pts본이나 6차본에 없다.문맥상 수딘나가 땅에 누웠을때 부터 나와야한다.)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이와 같이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일어나라),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Du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mātāpitaro etadavoca—“ammatātā, yathā y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cchāma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uṃ. Anujānātha m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부모에게 여쭈었다.
[쑤딘나]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Du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이 문장은 pts본이나 6차본에 없다.문맥상 수딘나가 땅에 누웠을때 부터 나와야한다.)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이렇게 말하자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 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mātāpitaro etadavoca—“ammatātā, yathā y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cchāma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uṃ. Anujānātha m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그는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부모에게 여쭈었다.
[쑤딘나]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이 문장은 pts본이나 6차본에 없다.문맥상 수딘나가 땅에 누웠을때 부터 나와야한다.)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이렇게 말하자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 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na maṃ mātāpitaro anujān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tattheva anantarahitāya bhūmiyā nipajji—“idheva me maraṇaṃ bhavissati pabbajjā vā”ti.    109p-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출가에 대하여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하자 거기 서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말했다

[쑤딘나]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입니다."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ekampi bhattaṃ na bhuñji, dvepi bhattāni na bhuñji, tīṇipi bhattāni na bhuñji, cattāripi bhattāni na bhuñji, pañcapi bhattāni na bhuñji, chapi bhattāni na bhuñji, sattapi bhattāni na bhuñji.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한 끼를 굶었고, 두 끼를 굶었고, 세 끼를 굶었 고, 네 끼를 굶었고, 다섯 끼를 굶었고, 여섯 끼를 굶었고, 일곱 끼를 굶었다.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순서바뀜)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이것이 pts본의 순서인데 한글번역은 순서바뀜)

Evaṃ vutte,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빨강색문장과 파란색문장이 뒤바뀜) 

이렇게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Dutiyampi kho … pe …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그러자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빨강색문장과 파란색문장이 뒤바뀜)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그러자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빨강색문장과 파란색문장이 뒤바뀜)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yena sudinno kalandaputto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가까이 다가가서 아들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pts본은 친구들이 수딘나를 찾아가는데 한글번역은 부모가 친구들을 찾아가는 것이로 되어있음)


    [쑤딘나의 부모] "얘들아, 아들 쑤딘나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얘야, 가서 아들 쑤딘나가 있는 곳을 찾아라. 찾아서 그에게 
“tvaṃ khosi, samma sudinna, mātāpitūn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samm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te mātāpitaro akāmakā vinā bhavissanti, kiṃ pana taṃ jīvantaṃ anujāniss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āya.


Uṭṭhehi, samm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ātāpitaro anujāniss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유일한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 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 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라고 말해다오." )(빨강색문장과 파란색문장이 뒤바뀜) 
pts본에는 옆에 번역본 문장이 없다.   5-3.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의 부모의 부탁으로 쑤딘나 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Evaṃ vutte,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Dutiyampi kho … pe …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samma sudinna … pe …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이렇게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 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samma sudinna … pe …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 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yena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etadavocuṃ—

“ammatātā, eso sudinno anantarahitāya bhūmiyā nipanno— ‘idheva me maraṇaṃ bhavissati pabbajjā vā’ti.

Sace tumhe sudinnaṃ nānujānissath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tattheva maraṇaṃ āgamissati. Sace pana tumhe sudinnaṃ anujānissath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pabbajitampi naṃ dakkhissatha. Sace sudinno nābhiramissa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kā tassa aññā gati bhavissati, idheva paccāgamissati. 

Anujānātha sudinn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5-4.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의 부모에게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부모님, 그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내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를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거기서 그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그가 출가하더라도 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쑤딘나 깔란다까쁫따가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한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그에게 달리 길이 있겠습니까, 그는 반드시 여기로 돌아올 것입니다."

"쑤딘나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여 주십시요."(생략됨)
 “Anujānāma, tātā, sudinn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쑤딘나의 부모] "얘들아, 아들 쑤딘나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부모를 방문해야 한다. '라고 전해다오.pts본에는 이 문장이 없다.)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yena sudinno kalandaputto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
—“uṭṭhehi, samma sudinna, anuññātosi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112p-
"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의 부모의 부탁으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일어나라!(생략) 벗이여,쑤딘나야,그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 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부모를 방문해야 한다. '라고 전해다오.pts본에는 이 문장이 없다.)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anuññātomhi kira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haṭṭho udaggo pāṇinā gattāni paripuñchanto vuṭṭhāsi.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katipāhaṃ balaṃ gāh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sudinno kalandaputto bhagavantaṃ etadavoca—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뿐따는 ‘나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 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라고 환희하고 용약하여 손으로 사지를 털고 열어났다. 

일어서서 기운을 차린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 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anuññāto ahaṃ, bhante,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Pabbājetu maṃ bhagavā”ti. Alattha kho sudinno kalandaputto bhagavato santike pabbajjaṃ, alattha upasampadaṃ.    [쑤딘나]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세존께서는 저를 출가시켜 주십시오."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세존의 앞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82. 랏타빨라 경    비구위방가 수딘나 편
6. 랏타빨라여, 그대는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에 대하여 부모의 허락을 받았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에 대하여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랏타빨라여, 여래는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에 대하여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은 자를 출가시키지 않는다.”
세존이시여, 제가 부모님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에 대하여 허락을 구해보겠습니다.”
  [세존]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님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의 출가를 허락받 았는가?"
[쑤딘나]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님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의 출가를 허락 받지 않았습니다."
[세존] "쑤딘나야, 여래는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은 사람을 출가시키지 않는다."
[쑤딘나] "세존이시여, 그렇다면 저는 부모님이 저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에 동의하도록 허락을 구하겠습니다."
7. 그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오른 쪽으로 돌아 부모가 계신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부모에게 여쭈었다.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궁극적으로 원만하고 궁극적으로 청정하고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5-2.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베쌀리 시에서 할 일을 마치고 깔란다가마 마을의 부모에게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부모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 "부모님(ammatātā),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8. 이렇게 말하자 훌륭한 가문의 랏타빨라의 부모는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이와 같이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9. 두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부모에게 여쭈었다.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궁극적으로 원만하고 궁극적으로 청정하고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부모에게 여쭈었다.
[쑤딘나]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10. 이렇게 말하자 두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랏타빨라의 부모는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이렇게 말하자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 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 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11. 그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부모에게 말했다.
부모님, 출가하지 못하면 차라리 여기서 죽겠습니다.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궁극적으로 원만하고 궁극적으로 청정하고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그는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부모에게 여쭈었다.
[쑤딘나]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12. 이렇게 말하자 세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랏타빨라의 부모는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이렇게 말하자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 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13. 그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하고 거기서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말했다.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입니다.”
  109-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출가에 대하여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하자 거기 서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말했다

[쑤딘나]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입니다." 
Atha kho raṭṭhapālo kulaputto ekampi bhattaṃ na bhuñji, dvepi bhattāni na bhuñji, tīṇipi bhattāni na bhuñji, cattāripi bhattāni na bhuñji, pañcapi bhattāni na bhuñji, chapi bhattāni na bhuñji, sattapi bhattāni na bhuñji. (여기서는 번역안함)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한 끼를 굶었고, 두 끼를 굶었고, 세 끼를 굶었 고, 네 끼를 굶었고, 다섯 끼를 굶었고, 여섯 끼를 굶었고, 일곱 끼를 굶었다. (여기서는 pts본에 빠져있음)


14. 그러자 훌륭한 가문의 랏타빨라의 부모는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이렇게 말하자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침묵했다.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이렇게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15. 그러자 두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랏타빨라의 부모는 아들 랏타빨라아게 이와 같이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두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침묵했다.
  그러자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16. 그러자 세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랏타빨라의 부모는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사랑하는 아들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세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침묵했다.
  그러자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17. 그러자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의 부모는 아들 랏타빨라의 친구가 있는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아들 랏타빨라의 친구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얘야, 아들 랏타빨라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얘야, 가서 아들 랏타빨라가 있는 곳을 찾아라. 찾아서 그에게 벗이여 랏타빨라여,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벗이여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라고 말해다오.”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가까이 다가가서 아들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얘들아, 아들 쑤딘나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얘야, 가서 아들 쑤딘나가 있는 곳을 찾아라. 찾아서 그에게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유일한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 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 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라고 말해다오." 
18. 그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의 친구는 랏타빨라의 부모의 부탁으로 랏타빨라가 있는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벗이여 랏타빨라여,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벗이여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이렇게 말하자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침묵했다.
  5-3.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의 부모의 부탁으로 쑤딘나 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이렇게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19. 두 번째에도 랏타빨라의 친구는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벗이여 랏타빨라여,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벗이여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두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침묵했다.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 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20. 세 번째에도 랏타빨라의 친구는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벗이여 랏타빨라여,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 벗이여 랏타빨라여,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을 향수하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세 번째에도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침묵했다.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 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21. 그러자 랏타빨라의 친구는 랏타빨라의 부모를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의 부모에게 말했다.
부모님, 그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내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를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거기서 그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그가 출가하더라도 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그에게 달리 길이 있겠습니까? 그는 반드시 여기로 돌아올 것입니다.”
“얘야, 아들 랏타빨라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부모를 방문해야 한다.’라고 전해다오.”
  5-4.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의 부모에게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부모님, 그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내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를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거기서 그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그가 출가하더라도 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쑤딘나 깔란다까쁫따가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한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그에게 달리 길이 있겠습니까, 그는 반드시 여기로 돌아올 것입니다."
[쑤딘나의 부모] "얘들아, 아들 쑤딘나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부모를 방문해야 한다. '라고 전해다오.
22. 그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의 친구는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의 부모의 부탁으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가 있는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벗이여, 랏타빨라여, 그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그대는 부모를 방문해야 하네.”
 
"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의 부모의 부탁 112-으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쑤딘나야,그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 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그대는 부모를 방문해야 하네"



23. 그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일어서서 기운을 차린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앉았다. 한쪽으로 물러앉아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세존께서는 저를 출가시켜 주십시오.”
훌륭한 가문의 아들 랏타빨라는 세존의 앞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뿐따는 ‘나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 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라고 환희하고 용약하여 손으로 사지를 털고 열어났다. 일어서서 기운을 차린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 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웹.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쑤딘나 깔란다 까뽕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쑤딘나]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세존께서는 저를 출가시켜 주십시오."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세존의 앞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anuññāto ahaṃ, bhante,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Pabbājetu maṃ bhagavā”ti. Alattha kho sudinno kalandaputto bhagavato santike pabbajjaṃ, alattha upasampadaṃ. Acirū­pasam­panno ca panāyasmā sudinno evarūpe dhutaguṇe samādāya vattati, āraññiko hoti piṇḍapātiko paṃsukūliko sapadānacāriko, aññataraṃ vajjigāmaṃ upanissāya viharati.

[쑤딘나]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세존께서는 저를 출가시켜 주십시오."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세존의 앞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구족계를 받은지 얼마 안되어 존자 쑤딘나는 두타행자 즉, 숲속의 거주자, 탁발의 실천자, 분소의의 착용자, 걸식의 실천자로서의 삶을 살며 어떤 밧지족의 마을 근처에 살았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여, 그런 행동 을 하는 것은 그대가 선법과 반대로 한 것이며, 그대는 더러워 서 결국은 씻어내야 하는 생각, 부부가 은밀하게 행하는 상스 럽고 음탕한 생각을 한 것이다. 그대는 그러한 그릇된 생각들 을 행동으로 저지른 최초의 비구다. 이것은 믿음이 없는 이들에 게 믿음을 일으키게 하는 일도 아니고, 믿음이 있는 이들에게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일도 아니다. 이것은 믿음이 없는 이들로 하여금 계속 믿음을 가질 수 없게 하고 믿음이 있는 이들에게 는 해를 끼치는 일이다." 세존께서 수딘나 존자를 꾸짖으셨는데 학습 계목이 만들어 지기 전이어서 그는 추방당하지 않았다. 세존께서 상황에 적합 한 담마를 설하시고 그러고 나서 비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 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이 일을 계기로 여래는 수행하는 비구 들을 위한 학습 계목을 제정할 것이오. 학습 계목을 제정하는 데에는 열 가지 이유가 있소. 승가의 안녕을 위해, 승가의 평안 을 위해, 악의를 통제하도록, 행실이 바른 비구들을 독려하기 위해, 금생에 번뇌를 없애도록, 내생에 번뇌가 일어나지 않도 록, 믿지 않는 이들은 믿게 하도록, 믿는 이들이 늘어나도록, 선 법을 확립하도록, 수행 계율을 지키도록 하기 위한 것이오. 학 습 계목의 첫 번째 항은 다음과 같이 정하겠소. '붓다의 일생 

 

112p

노균병setaṭṭhikā

 

 

Tena kho pana samayena vajjī dubbhikkhā hoti dvīhitikā setaṭṭhikā salākāvuttā, na sukarā uñchena paggahena yāpetuṃ.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etadahosi—

“etarahi kho vajjī dubbhikkhā dvīhitikā setaṭṭhikā salākāvuttā, na sukarā uñchena paggahena yāpetuṃ. Bahū kho pana me vesāliyaṃ ñātī aḍḍhā mahaddhanā mahābhogā pahūta­jāta­rūpa­rajatā pahūta­vit­tūpaka­raṇā pahūta­dhana­dhaññā. Yannūnāhaṃ ñātī upanissāya vihareyyaṃ. Ñātī maṃ nissāya dānāni dassanti puññāni karissanti, bhikkhū ca lābhaṃ lacchanti, ahañca piṇḍakena na kilamissāmī”ti.

Atha kho āyasmā sudinno senāsanaṃ saṃsāmetvā patta­cīvara­mādāya yena vesālī tena pakkāmi. Anupubbena yena vesālī tadavasari. Tatra sudaṃ āyasmā sudinno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Assosuṃ kho āyasmato sudinnassa ñātakā—“sudinno kira kalandaputto vesāliṃ anuppatto”ti.

Te āyasmato sudinnassa saṭṭhimatte thālipāke bhattābhihāraṃ abhihariṃsu. Atha kho āyasmā sudinno te saṭṭhimatte thālipāke bhikkhūnaṃ vissajjet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kalandagāmaṃ piṇḍāya pāvisi. Kalandagāme sapadānaṃ piṇḍāya caramāno yena sakapitu nivesanaṃ tenupasaṅkami.
  그런데 당시에 밧지 족은 기근이 들어 탁발음식을 얻기 어렵고 노균병setaṭṭhikā이 돌아 풀뿌리로 생활하며 이삭줍기(uñchena)나 호의로(paggahena,노력로)  연명(yāpetuṃ)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는 이와 같이 생각했다.

[쑤딘나] '지금 밧지 족들은 기근이 들어 탁발음식을 얻기 어렵고 노균병이 돌아 풀뿌리로 생활하며 이삭줍기나 호의로 연명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베쌀리 시에 있는 나의 친척은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다. 내가 친척에 의지하여 살면 어떨까? 친척은 나에 의지해서 보시를 행하여 공덕을 이루게 되고 수행승들은 이득을 얻을 것이고 나는 탁발하는데 피곤을 모를 것이다.' 

그래서 존자 쑤딘나는 와좌구를 싸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베쌀리로 출발 했다. 차례로 베쌀리 시에 도착했다. 거기서 존자 쑤딘나는 베쌀리 시의 마하바나 숲에 있는 꾸따가라쌀라 강당에서 지냈다. 존자 쑤딘나의 친척들은 '쑤딘나 깔란 다까뿟따가 베쌀리 시에 도착했다.'라고 들었다. 

그들은 존자 쑤딘나에게 예순 개의 대접분량의 공양식을 수행승들에게 제공 했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는 그 예순 개의 대접분량의 공양식을 수행승들에게 나누어주고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깔란다가마 마을로 탁발 하러 들어갔다. 깔란다가마 마을에게 차례로 탁발을 하면서 다니다가 자신의 아버지의 집에 도착했다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ato sudinnassa ñātidāsī ābhidosikaṃ kummāsaṃ chaḍḍetukāmā hoti. Atha kho āyasmā sudinno taṃ ñātidāsiṃ etadavoca—“sace taṃ, bhagini, ­chaḍḍa­nīya­dhammaṃ, idha me patte ākirā”t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ñātidāsī taṃ ābhidosikaṃ kummāsaṃ āyasmato sudinnassa patte ākirantī hatthānañca pādānañca sarassa ca nimittaṃ aggahes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ñātidāsī yenāyasmato sudinnassa māt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āyasmato sudinnassa mātaraṃ etadavoca—

“yaggheyye, jāneyyāsi, ayyaputto sudinno anuppatto”ti.
Sace, je, tvaṃ saccaṃ bhaṇasi, adāsiṃ taṃ karomī”ti.
  5-6. 그런데 그때 존자 쑤딘나의 친가의 하녀가 지난 저녁에 남은 죽kummāsaṃ을 버리려고 하고 있었다. 그때 존자 쑤딘나는 그 친가의 하녀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 "자매여, 그것이 버려질 수 있는 것이라면, 여기 나의 발우에 버리시오." 

그래서 존자 쑤딘나의 친가의 하녀는 그 지난 저녁에 남은 죽을 존자 쑤딘나의 발우에 털어 넣으면서(ākirantī) 손(hatthānañca)과 발(pādānañca)과 목소리(sarassa)의 특징(nimittaṃ)으로 그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존자 쑤딘나의 친가의 하녀는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를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 서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하녀] "귀부인이여, 부디 아시는지요? 도련님 쑤딘나가 돌아왔습니다."

[쑤딘나의 어머니] "정말이라면, 너를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도록 해주겠다."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sudinno taṃ ābhidosikaṃ kummāsaṃ aññataraṃ kuṭṭamūlaṃ nissāya paribhuñjati. Pitāpi kho āyasmato sudinnassa kammantā āgacchanto addasa āyasmantaṃ sudinnaṃ taṃ ābhidosikaṃ kummāsaṃ aññataraṃ kuṭṭamūlaṃ nissāya paribhuñjantaṃ. Disvāna yenāyasmā sudinn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

“atthi nāma, tāta sudinna, ābhidosikaṃ kummāsaṃ pari­bhuñjis­sasi. Nanu nāma, tāta sudinna, sakaṃ gehaṃ gantabban”ti? “
Agamimha kho te, gahapati, gehaṃ. Tatāyaṃ ābhidosiko kummāso”t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itā āyasmato sudinnassa bāhāyaṃ gahetv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ehi, tāta sudinna, gharaṃ gamissāmā”ti. Atha kho āyasmā sudinno yena sakapitu nivesan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it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

“bhuñja, tāta sudinnā”ti. “Alaṃ, gahapati, kataṃ me ajja bhattakiccan”ti. “Adhivāsehi, tāta sudinna, svātanāya bhattan”ti. Adhivāsesi kho āyasmā sudinno tuṇhībhāvena. Atha kho āyasmā sudinno uṭṭhāyāsanā pakkāmi.
  그때 존자 쑤딘나는 그 지난 저녁에 남은 죽을, 한 담장 아래에 의지해서 먹고 있었다.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도 업무에서 돌아와서 존자 쑤딘나가 지난 저녁에 남은 죽을, 한 담장 아래에 의지해서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보고나서 존자 쑤딘나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다가가서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쑤딘나야, 어떻게 네가 지난 저녁에 남은 죽을 먹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사랑하는 쑤딘나야, 네가 너 자신의 집으로 가면 안 될까?"
[쑤딘나] "장자여, 나는 이미 그대의 집으로 가서 거기서 지난 저녁에 남은 죽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는 존자 쑤딘나의 팔을 붙잡고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쑤딘나야, , 집으로 가자." 그래서 존자 쑤딘나는 자신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가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같 이 말했다.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쑤딘나야, 먹어라."
[쑤딘나] "장자여, 그만두십시오. 오늘 먹을 공양은 이미 들었습니다."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쑤딘나야, 내일의 공양에 동의하여 주십시오." 존자 쑤딘나는 침묵으로 동의했다. 그래서 존자 쑤딘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곳을 떠났다.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mātā tassā rattiyā accayena haritena gomayena pathaviṃ opuñjāpetvā dve puñje kārāpesi—ekaṃ hiraññassa, ekaṃ suvaṇṇassa. Tāva mahantā puñjā ahesuṃ, orato ṭhito puriso pārato ṭhitaṃ purisaṃ na passati; pārato ṭhito puriso orato ṭhitaṃ purisaṃ na passati. Te puñje kilañjehi paṭic­chādā­petvā majjhe āsanaṃ paññāpetvā tirokaraṇīyaṃ parikkhipitvā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aṃ āmantesi—

“tena hi, vadhu, yena alaṅkārena alaṅkatā puttassa me sudinnassa piyā ahosi manāpā tena alaṅkārena alaṅkarā”ti. “Evaṃ, ayye”ti,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 āyasmato sudinnassa mātuyā paccassosi.
  그런데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그날 밤이 지나자 신선한 쇠똥으로 땅을 칠하여 청소하게 한 뒤에 하나는 금화의 덩어리, 하나는 황금의 덩어리를 만들게 했다. 그런데 그 덩어리가 광대하여 이쪽에 선 사람이 저쪽에 선 사람을 보지 못했고, 저쪽에 선 사람이 이쪽에 선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 덩어리들을 덮개로 덮고 그 가운데 자리를 마련하고 커튼으로 둘러싸고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 에게 일렀다.

[쑤딘나의 어머니] "얘야, 며느리야, 나의 아들 쑤딘나가 사랑스러워했고 마음에 들어했던 장신구로 치장을 해라."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 "어머님, 알겠습니다."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는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에게 대답했다.
Atha kho āyasmā sudinno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yena sakapitu nivesan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itā yenāyasmā sudinn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te puñje vivarāpetv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idaṃ te, tāta sudinna, mātu mattikaṃ itthikāya itthidhanaṃ, aññaṃ pettikaṃ aññaṃ pitāmahaṃ.

Labbhā,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ā ca bhuñjituṃ puññāni ca kātuṃ. Ehi tvaṃ,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e ca bhuñjassu puññāni ca karohī”ti. “Tāta, na ussahāmi na visahāmi, abhirato ahaṃ brahmacariyaṃ carāmī”ti. 
  한편 존자 쑤딘나는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자신의 아버지의 집으로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는 존자 쑤딘나에게 다가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 덩어리들을 열고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아들아, 이것은 너의 어머니쪽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부의 지참금이다. 다른 것은 아버지쪽에서 유래한 것으로 조부의 재산이다. 

사랑하는 쑤딘나야, 환속하여 부를 누리며 공덕을 쌓아라."

[쑤딘나] "아버지,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즐겁게 청정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Dutiyampi kho … pe …  āyasmato sudinnassa pit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idaṃ te, tāta sudinna, mātu mattikaṃ, itthikāya itthidhanaṃ, aññaṃ pettikaṃ, aññaṃ pitāmahaṃ. Labbhā,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ā ca bhuñjituṃ puññāni ca kātuṃ. Ehi tvaṃ,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e ca bhuñjassu puññāni ca karohī”ti. “Vadeyyāma kho taṃ, gahapati, sace tvaṃ nātikaḍ­ḍhey­yāsī”ti. “Vadehi, tāta sudinnā”ti. “Tena hi tvaṃ, gahapati, mahante mahante sāṇipasibbake kārāpetvā hirañ­ña­suvaṇ­ṇassa pūrāpetvā sakaṭehi nibbāhāpetvā majjhe gaṅgāya sote opātehi. Taṃ kissa hetu? Yañhi te, gahapati, bhavissati tatonidānaṃ bhayaṃ vā chambhitattaṃ vā lomahaṃso vā ārakkho vā so te na bhavissatī”ti. Evaṃ vutte, āyasmato sudinnassa pitā anattamano ahosi—“kathañhi nāma putto sudinno evaṃ vakkhatī”ti.   두 번째에도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아들아, 이것은 너의 어머니쪽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부의 지참금이다. 다른 것은 아버지쪽에서 유래한 것으로 조부의 재산이다. 사랑하는 쑤딘나야, 환속하여 부를 누리며 공덕을 쌓아라."
[쑤딘나] "아버지,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즐겁게 청정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tatiyampi kho āyasmato sudinnassa pit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idaṃ te, tāta sudinna, mātu mattikaṃ, itthikāya itthidhanaṃ, aññaṃ pettikaṃ, aññaṃ pitāmahaṃ. Labbhā,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ā ca bhuñjituṃ puññāni ca kātuṃ. Ehi tvaṃ,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e ca bhuñjassu puññāni ca karohī”ti. “Vadeyyāma kho taṃ, gahapati, sace tvaṃ nātikaḍ­ḍhey­yāsī”ti. “Vadehi, tāta sudinnā”ti. “Tena hi tvaṃ, gahapati, mahante mahante sāṇipasibbake kārāpetvā hirañ­ña­suvaṇ­ṇassa pūrāpetvā sakaṭehi nibbāhāpetvā majjhe gaṅgāya sote opātehi. Taṃ kissa hetu? Yañhi te, gahapati, bhavissati tatonidānaṃ bhayaṃ vā chambhitattaṃ vā lomahaṃso vā ārakkho vā so te na bhavissatī”ti.

Evaṃ vutte, āyasmato sudinnassa pitā anattamano ahosi—“kathañhi nāma putto sudinno evaṃ vakkhatī”t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itā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aṃ āmantesi—“tena hi, vadhu, tvaṃ piyā ca manāpā ca.
Appeva nāma putto sudinno tuyhampi vacanaṃ kareyyā”ti.
  세 번째에도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아들이여, 이것은 너의 어머니쪽에서 유래한 것 으로 신부의 지참금입니다. 다른 것은 아버지쪽에서 유래한 것으로 조부의 재산 입니다. 사랑하는 쑤딘나야, 환속하여 부를 누리며 공덕을 쌓으십시오."
[쑤딘나] "장자여, 그대가 화를 내지 않는다면, 제가 그대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아들이여, 말하라."
[쑤딘나] "장자여, 그렇다면, 큰 마포자루를 만들어서 금화와 황금을 채워서 수레에 운반하여 갠지강의 한 가운데 버리십시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그러면, 장자여, 그것을 원인으로 그대에게 생겨나는 두려움과 전율과 공포와 심려가 사라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말하자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는 불만스러워하며 말했다.

[쑤딘나의 아버지] "어찌 아들 쑤딘나로서 그렇게 말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래서 존자 쑤딘나의 아버지는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에게 일렀다.
[쑤딘나의 아버지] "그렇다면, 며느리야, 너는 사랑받고 마음에 들어하는 자로 서 아마도 아들 쑤딘나가 너와 말이 통할 것이다." .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 āyasmato sudinnassa pādesu gahetv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kīdisā nāma tā, ayyaputta, accharāyo yāsaṃ tvaṃ hetu brahmacariyaṃ carasī”ti? “Na kho ahaṃ, bhagini, accharānaṃ hetu brahmacariyaṃ carāmī”t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ajjatagge maṃ ayyaputto sudinno bhaginivādena samudācaratī”ti, tattheva mucchitā papatā.   그래서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가 존자 쑤딘나의 양 발을 붙잡고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 "존귀한 님이여, 그대가 그녀를 위하여 청정한 삶을 영위하는 그 하늘의 요정은 어떠한 하늘사람입니까?"
[
쑤딘나] "자매여, 나는 하늘의 요정 때문에 청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는 '오늘부터 남편 쑤딘나가 자매라는 말로 불렀다. '라고 생각하자 그 자리에서 혼절하여 넘어졌다! 
Atha kho āyasmā sudinno pitaraṃ etadavoca—“sace, gahapati, bhojanaṃ dātabbaṃ detha, mā no viheṭhayitthā”ti. “Bhuñja, tāta sudinnā”t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mātā ca pitā ca āyasmantaṃ sudinnaṃ paṇītena khādanīyena bhojanīyena sahatthā santappesuṃ sampavāresuṃ.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mātā āyasmantaṃ sudinnaṃ bhuttāviṃ onīta­patta­pāṇiṃ etadavoca—

“idaṃ, tāta sudinna, kulaṃ aḍḍhaṃ mahaddhanaṃ mahābhogaṃ pahūta­jāta­rūpa­rajataṃ pahūta­vit­tūpaka­ra­ṇaṃ pahūta­dhana­dhaññaṃ. Labbhā,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ā ca bhuñjituṃ puññāni ca kātuṃ. Ehi tvaṃ,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e ca bhuñjassu puññāni ca karohī”ti. “Amma, na ussahāmi na visahāmi, abhirato ahaṃ brahmacariyaṃ carāmī”ti.
  그런데, 존자 쑤딘나는 아버지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 "장자여, 만약에 음식을 주신다면, 주십시오. 그러나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쑤딘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쑤딘나야, 음식을 드시오." 그래서 존자 쑤단나의 부모는 존자 쑤딘나에게 단단하거나 부드러운 훌륭한 음식을 손수 제공하고 대접했다. 그리고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존자 쑤딘나가 식사를 마치고 발우에서 손을 떼자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아, 이 집안은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환속하 여 재산을 향유하고 공덕을 쌓을 수 있다. 사랑하는 쑤딘나야, 환속하여 부를 누리며 공덕을 쌓아라."
[쑤딘나] "어머니,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즐겁게 청정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Dutiyampi kho … pe … tatiyampi kho āyasmato sudinnassa māt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idaṃ, tāta sudinna, kulaṃ aḍḍhaṃ mahaddhanaṃ mahābhogaṃ pahūta­jāta­rūpa­rajataṃ pahūta­vit­tūpaka­ra­ṇaṃ pahūta­dhana­dhaññaṃ. Tena hi, tāta sudinna, bījakampi dehi—mā no aputtakaṃ sāpateyyaṃ licchavayo atiharāpesun”ti. “Etaṃ kho me, amma, sakkā kātun”ti.   두 번째에도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아, 이 집안은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 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환속하여 재산을 향유하고 공덕을 쌓을 수 있다. 사랑하는 쑤딘나야, 환속하여 부를 누리며 공덕을 쌓아라."
[쑤딘나] "어머니,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즐겁게 청정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세 번째에도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아, 이 집안은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 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다. 사랑하는 아들아, 그렇다면, 자식을 만들어 달라. 릿차비 왕이 후사가 없는 우리의 재산을 몰수하게 하지 말라."
[쑤딘나] "어머니, 저에게 그것은 가능한 일입니다."81)
“Kahaṃ pana, tāta sudinna, etarahi viharasī”ti? “Mahāvane, ammā”ti. Atha kho āyasmā sudinno uṭṭhāyāsanā pakkām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mātā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aṃ āmantesi—“tena hi, vadhu, yadā utunī ahosi, pupphaṃ te uppannaṃ hoti, atha me āroceyyāsī”ti. “Evaṃ, ayye”ti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 āyasmato sudinnassa mātuyā paccassos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 nacirasseva utunī ahosi, pupphaṃsā uppajj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 āyasmato sudinnassa mātaraṃ etadavoca—“utunīmhi, ayye, pupphaṃ me uppannan”ti. “Tena hi, vadhu, yena alaṅkārena alaṅkatā puttassa sudinnassa piyā ahosi manāpā tena alaṅkārena alaṅkarā”ti. “Evaṃ, ayye”ti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 āyasmato sudinnassa mātuyā paccassosi. 
  [ 쑤딘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이여, 지금 어디서 지내는가?"
[쑤딘나] "어머니, 마하바나 숲입니다." 그리고 존자 쑤딘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곳을 떠났다.
5-9.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에게 일렀다.
[ 쑤딘나의 어머니] "얘야 며느리야, 월경때가 되어 월화가 있으면, 그때 내게 알려라."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 "어머님, 알겠습니다."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가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에게 대답했다. 그후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는 오래지 않아 월경때가 되어 월화를 가졌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는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 "어머님, 월경때가 되어 월화가 생겨났습니다."
[쑤딘나의 어머니] "얘야, 며느리야, 그렇다면 나의 아들 쑤딘나가 사랑스러워 했고 마음에 들어했던 장신구로 치장을 해라." [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 "어머님, 알겠습니다."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가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에게 대답했다.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mātā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aṃ ādāya yena mahāvanaṃ yenāyasmā sudinn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idaṃ, tāta sudinna, kulaṃ aḍḍhaṃ mahaddhanaṃ mahābhogaṃ pahūta­jāta­rūpa­rajataṃ pahūta­vit­tūpaka­ra­ṇaṃ pahūta­dhana­dhaññaṃ. Labbhā,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ā ca bhuñjituṃ puññāni ca kātuṃ. Ehi tvaṃ, tāta sudinna, hīnāyāvattitvā bhoge ca bhuñjassu puññāni ca karohī”ti.

“Amma, na ussahāmi na visahāmi, abhirato ahaṃ brahmacariyaṃ carāmī”ti.

Dutiyampi kho … pe …

tatiyampi kho āyasmato sudinnassa mātā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a—



“idaṃ, tāta sudinna, kulaṃ aḍḍhaṃ mahaddhanaṃ mahābhogaṃ pahūta­jāta­rūpa­rajataṃ pahūta­vit­tūpaka­ra­ṇaṃ pahūta­dhana­dhaññaṃ. Tena hi, tāta sudinna, bījakampi dehi—mā no aputtakaṃ sāpateyyaṃ licchavayo atiharāpesun”ti.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를 데리고 마하바나 숲에 있는 존자 쑤딘나를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아, 이 집안은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환속하 여 재산을 향유하고 공덕을 쌓을 수 있다. 사랑하는 쑤딘나야, 환속하여 부를 누리며 공덕을 쌓아라."


[
쑤딘나] "어머니,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즐겁게 청정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두 번째에도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아, 이 집안은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 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환속하 여 재산을 향유하고 공덕을 쌓을 수 있다. 사랑하는 쑤딘나야, 환속하여 부를 누리며 공덕을 쌓아라."
[쑤딘나] "어머니,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즐겁게 청정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세 번째에도 존자 쑤딘나의 어머니는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아, 이 집안은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 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다. 사랑하는 아들아, 그렇다면, 자식을 만들어 달라. 릿차비 왕이 후사가 없는 우리의 재산을 몰수하게 하지 말라."


“Etaṃ kho me, amma, sakkā kātun”ti, purāṇa­duti­yikāya bāhāyaṃ gahetvā mahāvanaṃ ajjhogāhetvā apaññatte sikkhāpade anādīnavadasso purāṇa­duti­yikāya tikkhattuṃ methunaṃ dhammaṃ abhiviññāpesi.Sā tena gabbhaṃ gaṇhi.   [쑤딘나] "어머니, 저에게 그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는 예전의 아내를 팔을 붙잡고 마하바나 숲속으로 들어가서 아직 학습계율이 사설되지 않은 때라 그 위험을 보지 못하고 예전의 아내와 합의하여 세 번 성적 교섭을 행했다. 그녀는 그것으로 인해서 잉태를 했다. 
Bhummānaṃ devānaṃBhummā devā sad­da­manus­sā­vesuṃ—“nirabbudo vata bho bhikkhusaṃgho nirādīnavo; sudinnena kalandaputtena abbudaṃ uppāditaṃ, ādīnavo uppādito”ti. saddaṃ sutvā cātumahārājikā devā sad­da­manus­sā­vesuṃ … pe …


tāvatiṃsā devā …

yāmā devā …

tusitā devā …


nimmānaratī devā …


para­nimmita­vasavattī devā …


brahmakāyikā devā sad­da­manus­sā­vesuṃ—“nirabbudo vata bho bhikkhusaṃgho nirādīnavo; sudinnena kalandaputtena abbudaṃ uppāditaṃ, ādīnavo uppādito”ti. Itiha tena khaṇena tena muhuttena yāva brahmalokā saddo abbhuggacchi.



  118p-
땅위의 신들이 소리내어 말했다
.

[땅위의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의 참모임은 티끌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나고 위험이 생겨났다." 땅위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네 위대한 왕들의 하늘나라의 신들82)이 소리내어 말했다. [네 위대한 왕들의 하늘나라의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의 참모임은 티끌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 나고 위험이 생겨났다." 네 위대한 왕들의 하늘나라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서른 셋 하늘나라의 신들 이83) 소리내어 말했다.
[서른 셋 하늘나라의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의 참모임은 티끌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나고 위 험이 생겨났다." 서른 셋 하늘나라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축복 받는 하늘나라의 신들이84) 소리 내어 말했다.
[축복 받는 하늘나라의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의 참모임은 티끌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나고 위 험이 생겨났다." 축복 받는 하늘나라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만족을 아는 하늘나라의 신들 85) 이 소리내어 말했다.
[만족을 아는 하늘나라의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의 참모임은 티끌 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나고 위험이 생겨났다." 만족을 아는 하늘나라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창조하고 기뻐하는 하늘나라의 신들86)이 소리내어 말했다.
[창조하고 기뻐하는 하늘나라의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의 참모임 은 티끌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나고 위험이 생겨났다." 창조하고 기뻐하는 하늘나라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19] 동료 신들이 만든 것을 누리는 하늘나라의 신들 87)이 소리내어 말했다.
[동료 신들이 만든 것을 누리는 하늘나라의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 의 참모임은 티끌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나고 위험이 생겨났다." 다른 신들이 만든 것을 누리는 하늘나라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하느님 세계의 하느님의 권속인 신들 88)이 소리내어 말했다.
[하느님 세계의 하느님의 권속인 신들] "존자들이여. 참으로 수행승의 참모임 은 티끌을 여의고 위험을 여의었는데,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 의해서 티끌이 생겨나고 위험이 생겨났다." 이와 같이 해서 그 소리는 그 순간 그 찰나에 하느님 세계에 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 tassa gabbhassa pari­pāka­man­vāya puttaṃ vijāyi.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sahāyakā tassa dārakassa bījakoti nāmaṃ akaṃsu. Āyasmato sudinnassa purāṇa­duti­yikāya bījakamātāti nāmaṃ akaṃsu.
Āyasmato sudinnassa bījakapitāti nāmaṃ akaṃsu.


Te aparena samayena ubho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vā arahattaṃ sacchākaṃsu.
  그후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는 그 태아가 성숙하자 마침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친구들은 그 아이에게 '비자까'89)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 고, 존자 쑤딘나의 예전의 아내에게는 '비자까의 어머니'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존자 쑤딘나에게는 '비자까의 아버지'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나중에 그들 두 사람(비자까와 어머니)은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여 거룩한 경지를 성취했다.

*ubho: 비자까와 그의 어머니를 말한다.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ahudeva kukkuccaṃ, ahu vippaṭisāro—“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yohaṃ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āsakkhiṃ yāvajīvaṃ 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caritun”ti. So teneva kukkuccena tena vippaṭisārena kiso ahosi lūkho dubbaṇṇo uppaṇḍup­paṇḍuka­jāto dhama­ni­san­tha­ta­gatto antomano līnamano dukkhī dummano vippaṭisārī pajjhāyi.
  121p-

그런데 존자 쑤딘나에게 회한이 생겨나고 후회가 생겨났다
.

[쑤딘나] . 참으로 나에게 불익이다. 참으로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참으로 나에게 유익하지 않고, 참으로 나에게 무익한 것이다.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했어도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불가능해 질것이다.)' 그는 그 회한으로 인해서 그 후회로 인해서 수척해지고, 누추해지고, 추악해지 고, 누렇게 뜨고, 몸에 혈관이 불거져 나오고, 우울해지고, 침울해지고, 고통스러 워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낙담했다. 
Atha kho āyasmato sudinnassa sahāyakā bhikkhū āyasmantaṃ sudinnaṃ etadavocuṃ— “pubbe kho tvaṃ, āvuso sudinna, vaṇṇavā ahosi pīṇindriyo pasan­na­mukha­vaṇṇo vippa­sanna­chavi­vaṇṇo; so dāni tvaṃ etarahi kiso lūkho dubbaṇṇo uppaṇḍup­paṇḍuka­jāto dhama­ni­san­tha­ta­gatto antomano līnamano dukkhī dummano vippaṭisārī pajjhāyasi. Kacci no tvaṃ, āvuso sudinna, anabhirato brahmacariyaṃ carasī”ti?   그러자 존자 쑤딘나의 도반수행승들은 존자 쑤딘나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도반수행승들] "존자여 쑤딘나야, 그대는 예전에 용모가 단정하고 감관이 풍요하고 안색이 청정하고, 피부가 맑았습니다. 그런 그대가 지금은 수척하고, 누추 하고, 추악하고, 누렇게 뜨고, 몸에 혈관이 불거져 나오고, 우울해하고, 침울해하 고, 고통스러워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낙담하고 있습니다. 벗이여 쑤딘나야, 어찌 그대는 청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까?"
“Na kho ahaṃ, āvuso, anabhirato brahmacariyaṃ carāmi. Atthi me pāpakammaṃ kataṃ; purāṇa­duti­yikāya methuno dhammo paṭisevito; tassa mayhaṃ, āvuso, ahudeva kukkuccaṃ ahu vippaṭisāro—‘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yohaṃ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āsakkhiṃ yāvajīvaṃ 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caritun’”ti.   [쑤딘나] "벗들이여, 내가 청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악한 행위를 했습니다. 예전의 아내와 성적 교섭을 행했습니다. 벗들 이여, 그것이 나에게 회한이 되고 후회가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나에게 불익입니 다. 참으로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참으로 나에게 유익하지 않고, 참으로 나에게 무익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하여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Alañhi te, āvuso sudinna, kukkuccāya alaṃ vippaṭisārāya yaṃ tvaṃ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a sakkhissasi yāvajīvaṃ 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Nanu, āvuso, bhagavatā aneka­pariyā­yena virāgāya dhammo desito, no sarāgāya; visaṃyogāya dhammo desito, no saṃyogāya; anupādānāya dhammo desito, no saupādānāya.


Tattha nāma tvaṃ, āvuso, bhagavatā virāgāya dhamme desite sarāgāya cetessasi, visaṃyogāya dhamme desite saṃyogāya cetessasi, anupādānāya dhamme desite saupādānāya cetessasi.
  [도반수행승들] "벗이여 쑤딘나야, 참으로 회한이 되고 후회가 되겠습니다. 그대는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했지만,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벗이여, 세존께서 여러 가지 법문으로 가르침을 설한 것은 탐욕의 여음을 위해서지 탐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르침을 설한 것은 결박의 여음을 위해서지 결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르침을 설한 것은 집착의 여음을 위해서지 집착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벗이여, 그런데 그대는 세존께서 탐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탐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습니까?(cetessasi) 결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결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있습니까? 집착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집착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의도) 있습니까? 
Nanu, āvuso, bhagavatā aneka­pariyā­yena rāgavirāgāya dhammo desito, mada­nim­madanāya pipāsavinayāya ālaya­samug­ghātāya vaṭ­ṭupac­che­dāya taṇhākkhayāya virāgāya nirodhāya nibbānāya dhammo desito.

Nanu, āvuso, bhagavatā aneka­pariyā­yena kāmānaṃ pahānaṃ akkhātaṃ, kāmasaññānaṃ pariññā akkhātā, kāmapipāsānaṃ paṭivinayo akkhāto, kāmavitakkānaṃ samugghāto akkhāto, kāma­pari­ḷāhā­naṃ vūpasamo akkhāto.


Netaṃ, āvuso, appasannānaṃ vā pasādāya, pasannānaṃ vā bhiyyobhāvāya. Atha khvetaṃ, āvuso, appasan­nā­nañ­ceva appasādāya pasannānañca ekaccānaṃ aññathattāyā”ti.
 
벗이여
, 세존께서 여러 가지 방편으로 탐욕의 여임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하지 않았습니까? 교만을 부수기 위하여, 갈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윤회를 끊기 위하여, 갈애를 부수기 위해서, 사라지기 위해서지멸에 들기 위해서, 열반에 들기 위해서 가르침을 설하지 않았습니까? 

벗이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끊음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지각에 대한 완전한 앎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갈증의 제어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사유의 제거에 관하여 설명하 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열뇌의 지멸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 습니까? 


벗이여, 그것은 아직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를 청정한 믿음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를 더욱더 청정한 믿음으로 이끄는 것이 아닙니다. 벗이여, 그것은 오히려, 아직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를 불신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 가운데 어떤 자들을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Atha kho te bhikkhū āyasmantaṃ sudinnaṃ aneka­pariyā­yena vigarahitvā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Atha kho bhagavā etasmiṃ nidāne etasmiṃ pakaraṇe bhikkhusaṃghaṃ sannipātāpetvā āyasmantaṃ sudinnaṃ paṭipucchi—“saccaṃ kira tvaṃ, sudinna, purāṇa­duti­yikāya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ī”ti? “Saccaṃ, bhagavā”ti.


Vigarahi buddho bhagavā—“ananucchavikaṃ, moghapurisa, ananulomikaṃ appaṭirūpaṃ assāmaṇakaṃ akappiyaṃ akaraṇīyaṃ.

Kathañhi nāma tvaṃ, moghapurisa,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a sakkhissasi yāvajīvaṃ 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Nanu mayā, moghapurisa, aneka­pariyā­yena virāgāya dhammo desito, no sarāgāya; visaṃyogāya dhammo desito, no saṃyogāya; anupādānāya dhammo desito, no saupādānāya. 
   

5-11.
그렇게 그 수행승들은 존자 쑤딘나를 여러 가지 방편으로 꾸짖고 세존께 그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이러한 인연으로 이러한 기회에 수행승들 의 참모임을 불러 모으게 하고 존자 쑤딘나에게 물었다.

[세존] "쑤딘나야, 그대가 예전의 아내와 성적 교섭을 한 것이 사실인가?"
[쑤딘나] "세존이시여, 사실입니다." 존귀한 부처님께서는 견책했다.


[세존] "어리석은 자여, 그대는 적절하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고, 알맞지 않고, 수행자의 삶이 아니고, 부당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행한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하였지만,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하면(불가능해지게되면) 그대는 어찌할 셈인가? 

어리석은 자여, 내가 여러 가지 법문으로 가르침을 설한 것은 탐욕의 여음을 위해서지 탐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가르침을 설한 것은 결박의 여음을 위해서지 결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가르침을 설한 것은 집착의 여음을 위해서지 집착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Tattha nāma tvaṃ, moghapurisa, mayā virāgāya dhamme desite sarāgāya cetessasi, visaṃyogāya dhamme desite saṃyogāya cetessasi, anupādānāya dhamme desite saupādānāya cetessasi.

Nanu mayā, moghapurisa, aneka­pariyā­yena rāgavirāgāya dhammo desito. Mada­nim­madanāya pipāsavinayāya ālaya­samug­ghātāya vaṭ­ṭupac­che­dāya taṇhākkhayāya virāgāya nirodhāya nibbānāya dhammo desito.

Nanu mayā, moghapurisa, aneka­pariyā­yena kāmānaṃ pahānaṃ akkhātaṃ, kāmasaññānaṃ pariññā akkhātā, kāmapipāsānaṃ paṭivinayo akkhāto, kāmavitakkānaṃ samugghāto akkhāto, kāma­pari­ḷāhā­naṃ vūpasamo akkhāto.



  어리석은 자여, 그런데 그대는 내가 탐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탐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는가? 결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결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는가? 집착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집착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는가? 

어리석은 자여, 내가 여러 가지 방편으로 탐욕의 여음을 위하여, 교만 을 부수기  위하여, 갈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윤회를 끊기 위하여, 갈애를 부수기 위해서, 사라지기 위해서virāgāya, 지멸에 들기 위해서, 열반에 들기 위해서 가르침을 설하지 않았는가? 

어리석은 자여, 내가 여러 가지 방편 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끊음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 의 욕망에 의한 지각에 대한 완전한 앎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갈증의 제어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사유의 제거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열뇌의 지멸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Varaṃ te, moghapurisa, āsivisassa ghoravisassa mukh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na tveva mātugāmassa aṅgajāt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Varaṃ te, moghapurisa, kaṇhasappassa mukh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na tveva mātugāmassa aṅgajāt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Varaṃ te, moghapurisa, aṅgārakāsuyā ādittāya sampajjalitāya sajotibhūtāya aṅgajātaṃ pakkhittaṃ, na tveva mātugāmassa aṅgajāt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어리석은 자여, 오히려 맹독을 지닌 독사뱀의 아가리에 그대의 성기를 집어넣을지언정, 결코 여인의 성기에 집어넣지 말라. 93) 어리석은 자여, 오히려 검은 뱀의 아가리에 그대의 성기를 집어넣을지언정, 결코 여인의 성기에 집어넣지 말라. 어리석은 자여, 오히려 뜨겁 고 불타고 작열하는 숯불화로에 그대의 성기를 집어넣을지언정, 결코 여인의 성기에 집어넣지 말라. 
Taṃ kissa hetu? Tatonidānañhi, moghapurisa, maraṇaṃ vā nigaccheyya maraṇamattaṃ vā dukkhaṃ, na tveva tappaccayā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Itonidānañca kho, moghapurisa,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Tattha nāma tvaṃ, moghapurisa, yaṃ tvaṃ asaddhammaṃ gāmadhammaṃ vasaladhammaṃ duṭṭhullaṃ odakantikaṃ rahassaṃ dvayaṃ­dvaya­samā­pattiṃ samāpajjissasi, bahūnaṃ kho tvaṃ, moghapurisa, akusalānaṃ dhammānaṃ ādikattā pubbaṅgamo. Netaṃ, moghapurisa, appasannānaṃ vā pasādāya, pasannānaṃ vā bhiyyobhāvāya; atha khvetaṃ, moghapurisa, appasan­nā­nañ­ceva appasādāya, pasannānañca ekaccānaṃ aññathattāyā”ti.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어리석은 자여, 그것을 인연으로 죽음에 이르거나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때문에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여, 이러한 이유로 그대는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곳,[21]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날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이러한 일을 위해서 그대는 부정한 짓,94) 비속한 짓, 저열한 짓, 추악한 짓, 밑물하는 짓,95) 은밀한 짓, 짝짓기에 종사해야 할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그대는 많은 악하 고 불건전한 것들의 최초의 실천자이자 선구자가 되었다. 어리석은 자여, 그것은 아직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를 청정한 믿음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를 더욱더 청정한 믿음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자여, 그것은 오히려,아직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를 불신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 가운데 어떤 자들을 타락시키는 것이다."
Atha kho bhagavā āyasmantaṃ sudinnaṃ aneka­pariyā­yena vigarahitvā dubbharatāya dupposatāya mahicchatāya asantuṭṭhitāya saṅgaṇikāya kosajjassa avaṇṇaṃ bhāsitvā aneka­pariyā­yena subharatāya suposatāya appicchassa santuṭṭhassa sallekhassa dhutassa pāsādikassa apacayassa vīriyā­rambhassa vaṇṇaṃ bhāsitvā bhikkhūnaṃ tadanuc­chavi­kaṃ tadanulomikaṃ dhammiṃ kathaṃ katvā bhikkhū āmantesi—


“tena hi, bhikkhave, bhikkhūnaṃ sikkhāpadaṃ paññapessāmi dasa atthavase paṭicca—

saṃgha­suṭṭhu­tāya, saṃ­ghaphāsu­tāya, dummaṅkūnaṃ puggalānaṃ niggahāya, pesalānaṃ bhikkhūnaṃ phāsuvihārāya, diṭṭha­dham­mikā­naṃ āsavānaṃ saṃvarāya, samparāyikānaṃ āsavānaṃ paṭighātāya, appasannānaṃ pasādāya, pasannānaṃ bhiyyobhāvāya, sad­dhammaṭ­ṭhitiyā, vina­yā­nugga­hāya.

Evañca pana, bhikkhave, imaṃ sikkhāpadaṃ uddiseyyātha—





  124p-

5-12.
그리고 세존께서는 존자 쑤딘나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편으로 견책하여, 키우기 어렵고 부양하기 어렵고 탐욕이 많고 만족을 모르고 교제를 좋아하고 나태한 것에 대해 질책하고, 여러 가지 법문으로 고무하여, 키우기 쉽고 부양하기 쉽고 욕심을 여의고, 만족을 알고, 버리고 없애는 삶, 악을 제거하는 삶, 청정 한 믿음의 삶, 쌓아 모우지 않는 삶, 용맹정진의 삶을 칭찬하고, 수행승들을 위하여 그에 알맞고 그에 걸맞게 경책하여 법문을 하고 수행승들에게 일렀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러므로 수행승들을 위하여 열 가지 이유에 기초하여, 

참모임의 수승을 위하여
, 참모임의 안락을 위하여, 악한 수행승의 조복을 위하여, 품행이 바른 수행승의 평안한 삶을 위하여, 지금 여기에서의 번뇌의 제어를 위하여, 다가오는 번뇌를 물리치기 위하여,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에게 청정한 믿음을 주기 위하여,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에게 청정한 믿음을 증대시키기 위하 여, 올바른 가르침을 지속시키기 위하여, 계율을 수호하기 위하여 학습계율을 시설하니,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학습계율을 송출해야 한다."






“Yo pana bhikkhu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eyya, pārājiko hoti asaṃvāso”ti.
Evañcidaṃ bhagavatā bhikkhūnaṃ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hoti.


Sudinna­bhā­ṇavāro niṭṭhito.
  [세존] "수행승이여, 수행승이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므로, 함께 살 수 없다."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을 위하여 학습계율을 시설했다.

 

 

 

 

 

 

 

 

 

 

 

 

 

 

 

 

 

 

 

 

 

 

 

 

 

 

 

 

 

 

 

 

 

 

 

 

 

 

 

 

 

 

 

 

 

124p 비구위방가

2. Makkaṭīvatthu암원숭이 이야기(Makkativatthu)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vesāliyaṃ mahāvane makkaṭiṃ āmisena upalāpetvā tass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ti. Atha kho so bhikkhu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ṃ ādāya vesāliṃ piṇḍāya pāvisi.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bhikkhū senāsa­na­cārikaṃ āhiṇḍantā yena tassa bhikkhuno vihāro tenu­pasaṅka­miṃsu. Addasa kho sā makkaṭī te bhikkhū dūratova āgacchante. Disvāna yena te bhikkhū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tesaṃ bhikkhūnaṃ purato kaṭimpi cālesi cheppampi cālesi, kaṭimpi oḍḍi, nimittampi akāsi. Atha kho tesaṃ bhikkhūnaṃ etadahosi—“nissaṃsayaṃ kho so bhikkhu imissā makkaṭ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tī”ti. Ekamantaṃ nilīyiṃsu. Atha kho so bhikkhu vesāliyaṃ piṇḍāya caritvā piṇḍapātaṃ ādāya paṭikkami.

125 -

6 -1. 한때 어떤 수행승이 베쌀리 시의 마하바나 숲에서 암원숭이를 음식으로 유혹하여 그녀와 성적 교섭을 행했다. 그리고 그 수행승은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베쌀리 시로 탁발하러 들어갔다. 그때 많은 수행승들이 처소를 찾아 유행하다가 그 수행승의 정사에 이르렀다.

 

 

Atha kho sā makkaṭī yena so bhikkhu tenupasaṅkami. Atha kho so bhikkhu taṃ piṇḍapātaṃ ekadesaṃ bhuñjitvā ekadesaṃ tassā makkaṭiyā adāsi. Atha kho sā makkaṭī taṃ piṇḍapātaṃ bhuñjitvā tassa bhikkhuno kaṭiṃ oḍḍi. Atha kho so bhikkhu tassā makkaṭ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ti.

Atha kho te bhikkhū taṃ bhikkhuṃ etadavocuṃ—“nanu, āvuso, bhagavatā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kissa tvaṃ, āvuso, makkaṭ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sī”ti? “Saccaṃ, āvuso, bhagavatā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tañca kho manussitthiyā, no tiracchā­na­gatāyā”ti. “Nanu, āvuso, tatheva taṃ hoti. Ananucchavikaṃ, āvuso, ananulomikaṃ appaṭirūpaṃ assāmaṇakaṃ akappiyaṃ akaraṇīyaṃ. Kathañhi nāma tvaṃ, āvuso,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a sakkhissasi yāvajīvaṃ 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Nanu, āvuso, bhagavatā aneka­pariyā­yena virāgāya dhammo desito, no sarāgāya … pe … kāma­pari­ḷāhā­naṃ vūpasamo akkhāto. Netaṃ, āvuso, appasannānaṃ vā pasādāya pasannānaṃ vā bhiyyobhāvāya. Atha khvetaṃ, āvuso, appasan­nā­nañ­ceva appasādāya, pasannānañca ekaccānaṃ aññathattāyā”ti. Atha kho te bhikkhū taṃ bhikkhuṃ aneka­pariyā­yena vigarahitvā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그 암원숭이는 그 수행승들이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그 수행승들에게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그 수행승들 에게 엉덩이를 흔들고, 꼬리를 흔들고,엉덩이를 벌리고 성기를 드러냈다. 그래서 그 수행승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 

[수행승들] '이 수행승은 이 암원숭이와 성적 교섭을 행한 것이 틀림없다.' 한편 그들은 그것을 숨겼다. 그런데 그 수행승이 베쌀리 시에서 탁발을 행하고 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러자 그 암원숭이가 그 수행승에게 다가왔다. 그 수행 승은 그 음식을 한 조각은 자신이 먹고 한 조각은 그 암원숭이에게 주었다. 그러자 그 암원숭이는 먹고나서 그 수행승에게 엉덩이를 벌렸다. 그 수행승은 그 암원숭 이와 성적 교섭을 행했다. 그러자 그 수행승들은 그 수행승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수행승들] "벗이여, 세존께서는 학습계율을 시설하지 않았습니까? 벗이여, 어찌 그대는 암원숭이와 성적 교섭을 행할 수 있단 말입니까?" 

[수행승] "벗이여, 세존께서는 학습계율을 시설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여인과의 경우이지 축생과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수행승들] "벗이여, 그것은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적절하지 않고, 자연스 럽지 않고, 알맞지 않고, 수행자의 삶이 아니고, 부당하고,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벗이여,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하였지만,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하면 그대는 어찌할 셈입니까? 벗이여, 세존께서 여러 가지 법문으로 가르침을 설한 것은 탐욕의 여음을 위해서 지 탐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르침을 설한 것은 결박의 여음을 위해서지 결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르침을 설한 것은 집착의 여음을 위해서지 집착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벗이여, 그런데 그대는 세존께서 탐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탐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습니까? 결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결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습니까? 집착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집착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습니까? 벗이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탐욕의 여음을 가르침을 설하지 않았습니까? 

126-

교만을 부수기 위하여, 갈증을 제거하 기 위하여, 경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윤회를 끊기 위하여, 갈애를 부수기 위해서, 사라지기 위해서, 지멸에 들기 위해서, 열반에 들기 위해서 가르침을 설하지 않았 습니까? 벗이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끊음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지각에 대한 완전한 앎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갈증의 제어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사유의 제거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열뇌의 지멸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벗이여, 그것은 아직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를 청정한 믿음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를 더욱더 청정한 믿음으로 이끄는 것이 아닙니다. 벗이여, 그것은 오히려, 아직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를 불신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 가운데 어떤 자들을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 수행승들은 그 수행승을 여러 가지 방편으로 꾸짖고 세존께 그 사실을 알렸다.

 

 

 

 

Atha kho bhagavā etasmiṃ nidāne etasmiṃ pakaraṇe bhikkhusaṃghaṃ sannipātāpetvā taṃ bhikkhuṃ paṭipucchi—“saccaṃ kira tvaṃ, bhikkhu, makkaṭ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ī”ti? “Saccaṃ, bhagavā”ti. Vigarahi buddho bhagavā— “ananucchavikaṃ, moghapurisa, ananulomikaṃ appatirūpaṃ assāmaṇakaṃ akappiyaṃ akaraṇīyaṃ. Kathañhi nāma tvaṃ, moghapurisa,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a sakkhissasi yāvajīvaṃ 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Nanu mayā, moghapurisa, aneka­pariyā­yena virāgāya dhammo desito, no sarāgāya … pe … kāma­pari­ḷāhā­naṃ vūpasamo akkhāto.

6-2. 그러자 세존께서는 이러한 인연으로 이러한 기회에 수행승들의 참모임을 불러 모으게 하고 그 수행승에게 물었다.

[세존] "수행승이여, 그대가 암원숭이와 성적 교섭을 한 것이 사실인가?"

[수행승] "세존이시여, 사실입니다." 존귀한 부처님께서는 견책했다.

[세존] "어리석은 자여, 그대는 적절하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고, 알맞지 않고, 수행자의 삶이 아니고, 부당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행한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하였지만,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 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하면 그대는 어찌할 셈인가? 어리석은 자여, 내가 여러 가지 법문으로 가르침을 설한 것은 탐욕의 여음을 위해서지 탐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가르침을 설한 것은 결박의 여음을 위해서지 결박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가르침을 설한 것은 집착의 여음을 위해서지 집착의 갖춤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127-

어리석은 자여, 그런데 그대는 내가 탐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탐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는가? 결박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결박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는가? 집착의 여음을 위하여 가르침을 설할 때에 집착의 갖춤을 위해 애쓸 수 있는가? 어리석은 자여, 내가 여러 가지 방편으로 탐욕의 여임을 위하여, 교만 을 부수기 위하여, 갈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윤회를 끊기 위하여, 갈애를 부수기 위해서, 사라지기 위해서, 지멸에 들기 위해서, 열반 에 들기 위해서 가르침을 설하지 않았는가? 어리석은 자여, 내가 여러 가지 방편 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끊음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 의 욕망에 의한 지각에 대한 완전한 앎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갈증의 제어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사유의 제거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열뇌의 지멸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았는가? 어리석은 자여, 오히려 맹독을 지닌 독사뱀의 아가리에 그대의 성기를 집어넣을지언정, 결코 암원숭이의 성기 에 집어넣지 말라. 

 

 

Varaṃ te, moghapurisa, āsivisassa ghoravisassa mukh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na tveva makkaṭiyā aṅgajāte aṅgajātaṃ pakkhittaṃ.Varaṃ te, moghapurisa, kaṇhasappassa mukh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na tveva makkaṭiyā aṅgajāt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Varaṃ te, moghapurisa, aṅgārakāsuyā ādittāya sampajjalitāya sajotibhūtāya aṅgajātaṃ pakkhittaṃ, na tveva makkaṭiyā aṅgajāte aṅgajātaṃ pakkhittaṃ.

어리석은 자여, 오히려 검은 뱀의 아가리에 그대의 성기를 집어넣을지언정, 결코 암원숭이의 성기에 집어넣지 말라. 어리석은 자여, 오히려 뜨겁고 불타고 작열하는 숯불화로에 그대의 성기를 집어넣을지언정, 결코 암원 숭이의 성기에 집어넣지 말라. 

 

 

Taṃ kissa hetu? Tatonidānañhi, moghapurisa, maraṇaṃ vā nigaccheyya maraṇamattaṃ vā dukkhaṃ; na tveva tappaccayā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Itonidānañca kho, moghapurisa,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Tattha nāma tvaṃ, moghapurisa, yaṃ tvaṃ asaddhammaṃ gāmadhammaṃ vasaladhammaṃ duṭṭhullaṃ odakantikaṃ rahassaṃ dvayaṃ­dvaya­samā­pattiṃ samāpajjissasi. Netaṃ, moghapurisa, appasannānaṃ vā pasādāya … pe … evañca pana, bhikkhave, imaṃ sikkhāpadaṃ uddiseyyātha—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어리석은 자여, 그것을 인연으로 죽음에 이르거나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 라 그 때문에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여, 이러한 이유로 그대는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날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이러한 일을 위해서 그대는 부정한 짓, 비속한 짓, 저열한 짓, 추악한 짓, 밑물하는 짓, 은밀한 짓, 짝짓기에 종사해야 할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그것은 아직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를 청정한 믿음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를 더욱더 청정한 믿음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자여, 그것은 오히려, 아직 청정 한 믿음이 없는 자를 불신으로 이끌고, 이미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 가운데 어떤 자들을 타락시키는 것이다."

6-3. 그리고 세존께서는 그 수행승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편으로 견책하여, 키우기 어렵고 부양하기 어렵고 탐욕이 많고 만족을 모르고 교제를 좋아하고 나태한 것에 대해 질책하고, 여러 가지 법문으로 고무하여, 키우기 쉽고 부양하기 쉽고

128- 욕심을 여의고, 만족을 알고, 버리고 없애는 삶, 악을 제거하는 삶, 청정한 믿음의 삶, 쌓아 모우지 않는 삶, 용맹정진의 삶을 칭찬하고, 수행승들을 위하여 그에 알맞고 그에 걸맞게 경책하여 법문을 하고 수행승들에게 일렀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러므로 수행승들을 위하여 열 가지 이유에 기초하여, 즉 참모임의 수승을 위하여, 참모임의 안락을 위하여, 악한 수행승의 조복을 위하 여, 품행이 바른 수행승의 평안한 삶을 위하여, 지금 여기에서의 번뇌의 제어를 위하여, 다가오는 번뇌를 물리치기 위하여, 청정한 믿음이 없는 자에게 청정한 믿음을 주기 위하여, 청정한 믿음이 있는 자에게 청정한 믿음을 증대시키기 위하 여, 올바른 가르침을 지속시키기 위하여, 계율을 수호하기 위하여 학습계율을 시설하겠으니,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학습계율을 송출해야 한다."

 

[세존] "수행승이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심지어 축생과 행하는 것조차,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므로, 함께 살 수 없다."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수행숭들을 위하여 학습계율을 시설했다.

“Yo pana bhikkhu methunaṁ dhammaṁ paṭiseveyya antamaso tiracchānagatāyapi, pārājiko hoti asaṁvāso”ti.

 

 

7-1. 한때 베쌀리 출신의 밧지 족의 많은 수행승들이 원하는 만큼 먹고 원하는 만큼 자고 원하는 만큼 목욕을 즐겼다. 원하는 만큼 먹고 원하는 만큼 자고 원하는 만큼 목욕을 즐기고, 이치에 맞지 않게 정신활동을 기울이고, 학습계율의 부인도 없이sikkhaṁ apaccakkhāya 자신들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도 알리지도 않고dubbalyaṁ anāvikatvā,성적 교섭 에 빠졌다. 그들은 나중에 친척의 불행에 충격을 받고, 재산의 상실에 충격을 받고, 질병의 핍진에 충격을 받아 존자 아난다를 찾아가서 이와 같이 말했다.

Yāvadatthaṁ bhuñjitvā yāvadatthaṁ supitvā yāvadatthaṁ nhāyitvā ayoniso manasi karitvā sikkhaṁ apaccakkhāya dubbalyaṁ anāvikatvā methunaṁ dhammaṁ paṭiseviṁsu.Te aparena samayena ñātibyasanenapi phuṭṭhā bhogabyasanenapi phuṭṭhā rogabyasanenapi phuṭṭhā āyasmantaṁ ānandaṁ upasaṅkamitvā evaṁ vadanti

 

 

 

[밧지 족의 수행승들] "존자여 아난다여, 우리는 부처님을 비방하는 자가 아니고 가르침을 비방하는 자가 아니고 참모임을 비방하는 자가 아닙니다. 존자 아난 다여, 우리는 자신을 비방하는 자이지, 타인을 비방하는 자는 아닙니다.

“na mayaṁ, bhante ānanda, buddhagarahino na dhammagarahino na saṅghagarahino;attagarahino mayaṁ, bhante ānanda, anaññagarahino.

 

 

우리는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했어도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우리는 실로 행운이 없고, 우리는 실로 박복합니다.   Mayamevamhā alakkhikā mayaṁ appapuññā,ye mayaṁ evaṁ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āsakkhimhā yāvajīvaṁ paripuṇṇaṁ parisuddhaṁ brahmacariyaṁ carituṁ.

 

 

Idāni cepi mayaṁ, bhante ānanda, labheyyāma bhagavato santike pabbajjaṁ labheyyāma upasampadaṁ, idānipi mayaṁ vipassakā kusalānaṁ dhammānaṁ pubbarattāpararattaṁ bodhipakkhikānaṁ dhammānaṁ bhāvanānuyogamanuyuttā vihareyyāma. 

존자 아난다여, 지금이라도 우리는 세존의 앞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을 수 있다면, 이제 명상하면서 착하고 건전한 것들을 수지하고 초야와 후야에 깨달음에 도움이 되는 윈리에 따라 수행에 전넘하며 지낼 것입니다. 존자 아난다여, 세존께 이 사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난다] "벗이여, 알겠습니다."

 

 

7-2. 존자 아난다는 베쌀리 시 출신의 밧지 족들에게 대답하고 세존께서 계신 곳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그 사실을 알렸다.

[세존] "아난다여, 여래가 밧지인들이나 밧지족의 아들들의 행위 때문에 이미 시설된 승단추방죄의 학습계율을 폐기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이러한 인연으로 이러한 기회에 법문을 하고 수행승들에게 일렀다.“Aṭṭhānametaṁ, ānanda, anavakāso yaṁ tathāgato vajjīnaṁ  vajjiputtakānaṁ  kāraṇā sāvakānaṁ pārājikaṁ sikkhāpadaṁ paññattaṁ samūhaneyyā”ti.

 

 

[세존] "수행숭들이여, 어떠한 수행승이라도 학습계율의 부인도 없이 자신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도 알리지 않고, 성적 교섭에 빠졌다면, 그가 돌아오더라도 구족계를 주어서는 안 된다.

“yo, bhikkhave, sikkhaṁ apaccakkhāya dubbalyaṁ anāvikatvā methunaṁ dhammaṁ paṭisevati so āgato na upasampādetabbo.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승이라도 학습계율을 버리고 자신들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고, 성적 교섭에 빠졌다면, 그가 오면 구족계를 주어도 된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학습계율을 송출 해야 한다."  Yo ca kho, bhikkhave, sikkhaṁ paccakkhāya dubbalyaṁ āvikatvā methunaṁ dhammaṁ paṭisevati so āgato upasampādetabbo. 

 

 

“Yo pana bhikkhu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eyya antamaso tiracchā­na­gatā­yapi, pārājiko hoti asaṃvāso”ti.

Evañcidaṃ bhagavatā bhikkhūnaṃ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hoti.

[세존] "어떠한 수행승이라도 수행승들의 학습계율 받고, 학습계율의 부인도 없이 자신들의 학습계을에 대한 취약성도 알리지 않고, 성적 교섭에 빠진다면, 심지어 축생과 행하는 것조차도,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므로, 함께 살 수 없다."

 

 

 

Makkaṭīvatthu niṭṭhitaṃ.

 

 

 

 

 

 

3. San­tha­ta­bhā­ṇavāra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vesālikā vajjiputtakā bhikkhū yāvadatthaṃ bhuñjiṃsu, yāvadatthaṃ supiṃsu, yāvadatthaṃ nhāyiṃsu. Yāvadatthaṃ bhuñjitvā yāvadatthaṃ supitvā yāvadatthaṃ nhāyitvā ayoniso manasi karitvā sikkhaṃ apaccakkhāya dubbalyaṃ anāvika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ṃsu. Te aparena samayena ñātib­yasa­nenapi phuṭṭhā bhogab­yasa­nenapi phuṭṭhā rogab­yasa­nenapi phuṭṭhā āyasmantaṃ ānandaṃ upasaṅkamitvā evaṃ vadanti—“na mayaṃ, bhante ānanda, buddhagarahino na dhammagarahino na saṃghagarahino; attagarahino mayaṃ, bhante ānanda, anaññagarahino. Mayamevamhā alakkhikā mayaṃ appapuññā, ye mayaṃ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vā nāsakkhimhā yāvajīvaṃ 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dāni cepi mayaṃ, bhante ānanda, labheyyāma bhagavato santike pabbajjaṃ labheyyāma upasampadaṃ, idānipi mayaṃ vipassakā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k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manu­yuttā vihareyyāma. Sādhu, bhante ānanda,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hī”ti. 

7-1. 한때 베쌀리 출신의 밧지 족의 많은 수행승들이 원하는 만큼 먹고 원하는 만큼 자고 원하는 만큼 목욕을 즐겼다. 원하는 만큼 먹고 원하는 만큼 자고 원하는 만큼 목욕을 즐기고, 이치에 맞지 않게 정신활동을 기울이고, 학습계율의 부인도 없이 자신들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도 알리지도 않고,성적 교섭에 빠졌다. 그들은 나중에 친척의 불행에 충격을 받고, 재산의 상실에 충격을 받고, 질병의 핍진에 충격을 받아 존자 아난다를 찾아가서 이와 같이 말했다.

[밧지 족의 수행승들] "존자여 아난다여, 우리는 부처님을 비방하는 자가 아니고 가르침을 비방하는 자가 아니고 참모임을 비방하는 자가 아닙니다. 존자 아난다여, 우리는 자신을 비방하는 자이지, 타인을 비방하는 자는 아닙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잘 설해진 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했어도 평생 완전무결하고 청정무구한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우리는 실로 행운이 없고, 우리는 실로 박복합니다. 존자 아난다여, 지금이라도 우리는 세존의 앞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을 수 있다면, 이제 명상하면서 착하고 건전한 것들을 수지하고 초야와 후야에 깨달음에 도움이 되는 원리에 따라 수행에 전념하며 지낼 것입니다. 존자 아난다여, 세존께 이 사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난다] "벗이여, 알겠습니다."

 

 

“Evamāvuso”ti kho āyasmā ānando vesālikānaṃ vajji­putta­kā­naṃ paṭissuṇi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i.

“Aṭṭhānametaṃ, ānanda, anavakāso yaṃ tathāgato vajjīnaṃ vā vajji­putta­kā­naṃ vā kāraṇā sāvakānaṃ pārājikaṃ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samūhaneyyā”ti.

Atha kho bhagavā etasmiṃ nidāne etasmiṃ pakaraṇe dhammiṃ kathaṃ katvā bhikkhū āmantesi—“yo, bhikkhave, sikkhaṃ apaccakkhāya dubbalyaṃ anāvika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ti so āgato na upasam­pā­detabbo. Yo ca kho, bhikkhave, sikkhaṃ paccakkhāya dubbalyaṃ āvika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ti so āgato upasam­pā­detabbo.

7-2. 존자 아난다는 베쌀리 시 출신의 밧지 족들에게 대답하고 세존께서 계신 곳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그 사실을 알렸다.

[세존] "아난다여, 여래가 밧지인들이나 밧지족의 아들들의 행위 때문에 이미 시설된 승단추방죄의 학습계율을 폐기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고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이러한 인연으로 이러한 기회에 법문을 하고 수행승들에게 일렀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승이라도 학습계율의 부인도 없이 자신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도 알리지 않고, 성적 교섭에 빠졌다면, 그가 돌아오더라도 구족계를 주어서는 안 된다.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승이라도 학습계율을 버리고 자신들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고, 성적 교섭에 빠졌다면, 그가 오면. 구족계를 주어도 된다. 

 

Evañca pana, bhikkhave, imaṃ sikkhāpadaṃ uddiseyyātha—

“Yo pana bhikkhu bhikkhūnaṃ sikkhā­sājīva­samā­panno sikkhaṃ apaccakkhāya dubbalyaṃ anāvika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eyya, antamaso tiracchā­na­gatā­yapi, pārājiko hoti asaṃvāso”ti. (1:1)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학습계율을 송출해야 한다."

 [세존] "어떠한 수행승이라도 수행승들의 학습계율을 받고, 학습계율의 부인도 없이 자신들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도 알리지 않고, 성적 교섭에 빠진다면, 심지어 축생과 행하는 것조차도,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므로, 함께 살 수 없다."

 

 

130p.

 

Yo panāti yo yādiso yathāyutto yathājacco yathānāmo yathāgotto yathāsīlo yathāvihārī yathāgocaro thero vā navo vā majjhimo vā. Eso vuccati “yo panā”ti.

 

 

Bhikkhūti bhikkhakoti bhikkhu, bhikkhācariyaṃ ajjhupagatoti bhikkhu, bhinna­paṭa­dha­roti bhikkhu, samaññāya bhikkhu, paṭiññāya bhikkhu, ehi bhikkhūti bhikkhu, tīhi saraṇagamanehi upasampannoti bhikkhu, bhadro bhikkhu, sāro bhikkhu, sekho bhikkhu, asekho bhikkhu,

 

 

 

samaggena saṃghena ñatti­catut­thena kammena akuppena ṭhānārahena upasampannoti bhikkhu. Tatra yvāyaṃ bhikkhu samaggena saṃghena ñatti­catut­thena kammena akuppena ṭhānārahena upasampanno, ayaṃ imasmiṃ atthe adhippeto bhikkhūti.

화합참모임과 한번제안세번제청의 갈마와 부동 거룩한 님의 속성을 갖춘 자로서의 수행승이 있는데,그들 기운데 화합참모임과 한번제안세번제청의 갈마와 부동의 거룩한 님의 속성을 갖춘 수행승을 두고,그러한 의미에서의 수행승을 뜻한다.

----화합승가(완전한모임)의해서 한번제안세번제청의 갈마로 정당하게(akuppena) 경우에 맞게(ṭhānārahena) 구족계를 받은 비구,그들 기운데 화합승가에의해서 한번제안세번제청의 갈마로 정당하게 경우에 맞게 구족계를 받은 비구, 여기서는 그런 비구를 말한다.

*The monk who has been given the full ordination by a unanimous Sangha through a legal procedure consisting of one motion and three announcements, which is irreversible and fit to stand—this sort of monk is meant in this case.

*由和合僧依白四羯摩之無過失應理受具比丘。此中比丘,依和合僧,白四羯摩,無異議通過受具,即此處所謂的比丘。

 

 

 

 

 

 

Sikkhāti tisso sikkhā—adhisīlasikkhā, adhi­citta­sikkhā, adhipañ­ñā­sikkhā. Tatra yāyaṃ adhisīlasikkhā, ayaṃ imasmiṃ atthe adhippetā sikkhāti.

‘학습’과 관련해서는 세 가지 학습이 있다. 보다 높은 계행에 의한 학습, 보다 높은 마음에 의한 학습, 보다 높은 지혜에 의한 배움을 이러한 의미에서의 학습이라고 하는 것이다.

 

130p.

Sājīvaṃ nāma yaṃ bhagavatā paññattaṃ sikkhāpadaṃ, etaṃ sājīvaṃ nāma. Tasmiṃ sikkhati, tena vuccati sājīva­samā­pan­noti.

Way of life: whatever training rule has been laid down by the Buddha—this is called “way of life”.

‘계율’ 이라는 것은 세존께서 시설한 학습계율이 있는데, 이것을 계율이라고 한다. 그것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계율을 받는 것이다.

---바른생계(Sājīva,삶의 규칙)이라는 것은 세존께서 시설한 학습계율이 있는데, 이것을 바른생계(Sājīvaṃ)이라고 한다. 그것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계율을 받는 것이다.

 

Sikkhaṃ apaccakkhāya dubbalyaṃ anāvikatvāti atth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atth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paccakkhātā.

'학습계율의 부인도 없이 자신들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지 않고’라는 것은 ‘수행승들이여,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닌 것이거나, 수행승들이여,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릴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라는뜻이다.

----'학습계율의 포기(부인)도 없이 자신들의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지 않고’라는 것은 ‘수행승들이여,만약 그가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그가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고, 학습계율 또한 부인한 것을 말한다.(생각하거나 혼자말 한것은 포기한게 아니다)

 

Kathañca,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어떻게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닌 것인가?

 

Idha, bhikkhave, bhikkhu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upāsakabhāvaṃ patthayamāno ārāmikabhāvaṃ patthayamāno sāmaṇerabhāvaṃ patthayamāno titthiyabhāvaṃ patthayamāno ­titthi­ya­sāvaka­bhāvaṃ patthayamāno assamaṇabhāvaṃ patthayamāno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yannūnāhaṃ buddhaṃ paccakkheyyan”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8-31.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닌 것인가?
1)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119) 재가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도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120)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121)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면서, '내가 부처님을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yannūnāhaṃ dhammaṃ paccakkheyyan”ti vadati viññāpeti … pe … 

2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내가 지금 가르침을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 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yannūnāhaṃ saṃghaṃ …


3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도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내가 지금 참모임을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 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yannūnāhaṃ sikkhaṃ … 
4) 수행승들이며,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도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내가 지금 계법122)을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 행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 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면서, '내가 지금 율법123)을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 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 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66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내가 지금 의무계율124)을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 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내가 지금 송출을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 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8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내가 지금 친교사를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 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 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134p-


9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내가 지금 궤범사를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10)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 행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 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면서, '내가 지금 제자127)를 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 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yannūnāhaṃ vinayaṃ … yannūnāhaṃ pātimokkhaṃ … yannūnāhaṃ uddesaṃ … yannūnāhaṃ upajjhāyaṃ … yannūnāhaṃ ācariyaṃ … yannūnāhaṃ sad­dhi­vihā­ri­kaṃ … yannūnāhaṃ antevāsikaṃ … yannūnāhaṃ samā­nu­paj­jhā­ya­kaṃ … yannūnāhaṃ samā­nā­cari­ya­kaṃ … yannūnāhaṃ sabrahmacāriṃ paccakkheyyan”ti vadati viññāpeti. “Yannūnāhaṃ gihī assan”ti vadati viññāpeti. “Yannūnāhaṃ upāsako assan”ti … “yannūnāhaṃ ārāmiko assan”ti … “yannūnāhaṃ sāmaṇero assan”ti … “yannūnāhaṃ titthiyo assan”ti … “yannūnāhaṃ titthiyasāvako assan”ti … “yannūnāhaṃ assamaṇo assan”ti … “yannūnāhaṃ asakyaputtiyo assan”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yadi panāhaṃ buddhaṃ paccakkheyyan(버린다면)”ti vadati viññāpeti … pe … “yadi panāhaṃ asakyaputtiyo assan”ti vadati viññāpeti … pe … “apāhaṃ buddhaṃ paccakkheyyan”ti vadati viññāpeti … pe … “apāhaṃ asakyaputtiyo assan”ti vadati viññāpeti … pe … “handāhaṃ buddhaṃ paccakkheyyan(버린다면)”ti vadati viññāpeti … pe … “handāhaṃ asakyaputtiyo assan”ti vadati viññāpeti … pe … “hoti me buddhaṃ paccakkheyyan”ti vadati viññāpeti … pe … “hoti me asakyaputtiyo assan”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 “mātaraṃ sarāmī(기억한다)”ti vadati viññāpeti … “pitar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bhātar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bhagini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putt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dhītar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pajāpati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ñātake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mitte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gām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nigam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khett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vatthu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hiraññ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uvaṇṇ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ippaṃ 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 “pubbe hasitaṃ lapitaṃ kīḷitaṃ samanussarāmī”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mātā me atthi, sā mayā posetabbā(부양한다면)”ti vadati viññāpeti … “pitā me atthi, so mayā posetabbo”ti vadati viññāpeti … “bhātā me atthi, so mayā posetabbo”ti vadati viññāpeti … “bhaginī me atthi, sā mayā posetabbā”ti vadati viññāpeti … “putto me atthi, so mayā posetabbo”ti vadati viññāpeti … “dhītā me atthi, sā mayā posetabbā”ti vadati viññāpeti … “pajāpati me atthi, sā mayā posetabbā”ti vadati viññāpeti … “ñātakā me atthi, te mayā posetabbā”ti vadati viññāpeti … “mittā me atthi, te mayā posetabbā”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mātā me atthi, sā maṃ posessatī(부양할 것이다)”ti vadati viññāpeti … “pitā me atthi, so maṃ posessatī”ti vadati viññāpeti … “bhātā me atthi, so maṃ posessatī”ti vadati viññāpeti … “bhaginī me atthi, sā maṃ posessatī”ti vadati viññāpeti … “putto me atthi, so maṃ posessatī”ti vadati viññāpeti … “dhītā me atthi, sā maṃ posessatī”ti vadati viññāpeti … “pajāpati me atthi, sā maṃ posessatī”ti vadati viññāpeti … “ñātakā me atthi, te maṃ posessantī”ti vadati viññāpeti … “mittā me atthi, te maṃ posessantī”ti vadati viññāpeti … “gāmo me atthi, tenāhaṃ jīvissāmī”ti vadati viññāpeti … “nigamo me atthi, tenāhaṃ jīvissāmī”(살아갈 것이다)ti vadati viññāpeti … “khettaṃ me atthi, tenāhaṃ jīvissāmī”ti vadati viññāpeti … “vatthu me atthi, tenāhaṃ jīvissāmī”ti vadati viññāpeti … “hiraññaṃ me atthi, tenāhaṃ jīviss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uvaṇṇaṃ me atthi, tenāhaṃ jīviss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ippaṃ me atthi, tenāhaṃ jīvissāmī”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 “dukkaran(지쳤다)”ti vadati viññāpeti … “na sukaran”ti vadati viññāpeti … “duccaran”ti vadati viññāpeti … “na sucaran”ti vadati viññāpeti … “na ussa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na visa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na ramāmī”ti vadati viññāpeti … “nābhiramāmī”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kho,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a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146p-

 

Kathañca,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paccakkhātā? Idha, bhikkhave, bhikkhu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buddh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8-3-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하면 학습계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 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자의 삶에서 미나리하고 수행승의 삶을 끈 흑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도의 삶 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마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동경하고 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면서, 나는 부처님을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가르침을 버린다.'라고[27]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참모임을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 '나는 계율을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의무계율을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송출을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는 친교사를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궤범사를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제자를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학인을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동일한 친교사를 모시는 형제를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동일한 법사를 모시는 형제를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동료수행자를 버린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며,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나를 재가자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 고 선언한다면 '나를 재가의 남자신도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 면 '나를 정인으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를 사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를 사이로서 받아주시오'라고 말 하고 선언한다면.. 나를 사로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를 사로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를 이교도로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를 이교도의 제자로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를 수행자가 아닌 자로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를 싸끼야의 제자가 아닌 자로서 받아주시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들이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을 부인하는 것이다.

수행승들이며, 여기 수행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하고 키리하고 싫어하면서 제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나는 부처님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가르침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참모임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신인 한다면 나는 계율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의무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숨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잔인한 다 "나는 교사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명사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제자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 다면 '나는 하인에 지다'라고 말하고 신언한다면 나는 동일한 교사 를 모시는 형제에 지쳤다. 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동일한 법사 모시는 형제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수행자에 지쳤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승들이며, 이와 같은 것이 학습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을 부인하는 것이다. 

 

148- 

... '나에게 친교사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에게 궤범사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제자가 무엇이 란 말인가'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에게 확인이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에게 동일한 친교사를 모시는 형제가 무엇이란 말인 가'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동일한 궤범사를 모시는 형제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동료수행자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4)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나에게 부처님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가르침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참모임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계율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의무계율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송출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 면... '나에게 친교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에게 궤범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제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학인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 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에게 동일한 친교사를 모시는 형제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동일한 궤범사를 모시는 형제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에게 동료수행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 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4)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재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 하면서, '나에게 부처님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 게 가르침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참모임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계율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의무계율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송출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 면... '나에게 친교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궤범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제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학인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 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동일한 친교사를 모시는 형제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에게 동일한 궤범사를 모시는 형제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에게 동료수행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 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5) 수행승들이여, 여기 수행승이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행 자의 삶에서 떠나려하고 수행승의 삶을 곤혹해하고 꺼려하고 싫어하면서 재가 의 삶을 동경하고, 제가의 남자신의 삶을 동경하고, 정인의 삶을 동경하고, 사미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삶을 동경하고, 이교도의 제자의 삶을 동경하 고, 수행자가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삶을 동경하면서,

 

 

 

승단추방법 제1조 149-

 '나는 부처님에게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가르침에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참모임에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는 계율에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 고 선언한다면 ... '나는 의무에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송출에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는 친교사에게 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범사에게서 잘 벗어났다.' 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는 제자에게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 다면 ... '나는 학인에게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 '나는 동일한 친교사를 모시는 형제에게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나는 동일한 궤범사를 모시는 형제에게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 면... '나는 동료수행자에게서 잘 벗어났다.'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dhamm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aṃgh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ikkh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vinay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pātimokkh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uddes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upajjhāy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ācariy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ad­dhi­vihā­ri­k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antevāsik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amā­nu­paj­jhā­ya­k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amā­nā­cari­ya­ka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sabrahmacāriṃ paccakkhāmī”ti vadati viññāpeti … “gihī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 “upāsako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 “ārāmiko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 “sāmaṇero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 “titthiyo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 “­titthi­ya­sā­vako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 “assamaṇo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 “asakya­putti­yoti maṃ dhārehī”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Atha vā pana ukkaṇṭhito anabhirato sāmaññā cavitukāmo bhikkhubhāvaṃ aṭṭīyamāno harāyamāno jigucchamāno gihibhāvaṃ patthayamāno … pe … asakya­put­ti­ya­bhāvaṃ patthayamāno—“alaṃ me buddhenā”ti vadati viññāpeti … pe … “alaṃ me sabrahmacārīhī”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 pe … atha vā pana … pe … “kiṃ nu me buddhenā”ti vadati viññāpeti … pe … “kiṃ nu me sabrahmacārīhī”ti vadati viññāpeti … “na mamattho buddhenā”ti vadati viññāpeti … pe … “na mamattho sabrahmacārīhī”ti vadati viññāpeti … “sumuttāhaṃ buddhenā”ti vadati viññāpeti … pe … “sumuttāhaṃ sabrahmacārīhī”ti vadati viññāpeti. Evampi,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paccakkhātā.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149-

 

Yāni vā panaññānipi atthi buddha­ve­vaca­nāni(동의어) vā dhamma­ve­vaca­nāni vā saṃgha­ve­vaca­nāni vā sikkhā­ve­vaca­nāni vā vinaya­ve­vaca­nāni vā pāti­mokkha­ve­vaca­nāni vā uddesa­ve­vaca­nāni vā upaj­jhā­ya­ve­vaca­nāni vā ācari­ya­ve­vaca­nāni vā sad­dhi­vihā­ri­ka­ve­vaca­nāni vā antevā­si­ka­ve­vaca­nāni vā samā­nu­paj­jhā­ya­ka­ve­vaca­nāni vā samā­nā­cari­ya­ka­ve­vaca­nāni vā sab­rahma­cāri­ve­vaca­nāni vā gihivevacanāni vā upāsa­ka­ve­vaca­nāni vā ārāmi­ka­ve­vaca­nāni vā sāma­ṇera­ve­vaca­nāni vā ­titthi­ya­ve­vaca­nāni vā ­titthi­ya­sāvaka­ve­vaca­nāni vā assama­ṇa­ve­vaca­nāni vā asakya­put­ti­ya­ve­vaca­nāni(특성) vā, tehi ākārehi형태 tehi liṅgehi특징 tehi nimittehi인상 vadati viññāpeti. Evaṃ kho, bhikkhave, dubbal­yā­vi­kammañ­ceva hoti sikkhā ca paccakkhātā.

3-3. 그런데 (누구든지)다른 부처님의 특성(vevacanāni,synonyms)이나 가르침의 특성이나 참모임의 특성이나 계율의 특성이나 의무계율의 특성이나 송출의 특성이나 친교사의 특성이나 궤범사의 특성이나 제자의 특성이나 학인의 특성이나 동일한 친교사를 지닌 형제의 특성이나 동일한 궤범사를 지닌 형제의 특성이나 동료수행자의 특성이나 사미의 특성이나 이교도의 특성이나 이교도의 제자의 특성이나 수행자가 아닌 자의 특성이나 씨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의 특성이 있는데, 그러한 형태, 그러한 특징, 그러한 인상으로 말하고 선언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것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Or whatever other synonyms there are for the Buddha, for the Teaching, for the Sangha, for the practice, for the training, for the Monastic Code, for the recitation, for a preceptor, for a teacher, for a student, for a pupil, for a co-student, for a co-pupil, for a fellow monastic, for a householder, for a lay follower, for a monastery worker, for a novice monk, for a monastic of another religion, for a lay follower of another religion, for a non-ascetic, or for a non-monastic—

 

 

 

Kathañca, bhikkhave, apaccakkhātā hoti sikkhā? Idha, bhikkhave, yehi ākārehi yehi liṅgehi yehi nimittehi sikkhā paccakkhātā hoti tehi ākārehi tehi liṅgehi tehi nimittehi ummattako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8-4.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닌 것인가?
1) 수행승들이여, 여기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어떠한 형태, 어떠한 특징. 어떠한 인상이 있는데, 그러한 형태, 그러한 특징. 그러한 인상에 의해서 정신이 착란 된 자가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착란된 자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2 수행승들이여, 여기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어떠한 형태, 어떠한 특징, 어떠한 인상이 있는데, 그러한 형태, 그러한 특징, 그러한 인상에 의해서 마음이 심란 한자가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심란 한 자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3) 수행승들이여, 여기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어떠한 형태, 어떠한 특징, 어떠한인상이 있는데, 그러한 형태, 그러한 특징, 그러한 인상에 의해서 애통해 하는 자가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애통해 하는 자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150- 제1장 승단추방법



4) 수행승들이여, 여기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어떠한 형태, 어떠한 특징, 어떠한 인상이 있는데, 그러한 형태, 그러한 특징, 그러한 인상에 의해서 천신이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천신의 앞에서 학습 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5) 수행승들이여, 여기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어떠한 형태, 어떠한 특징, 어떠한 인상이 있는데, 그러한 형태, 그러한 징, 그러한 인상에 의해서 축생이 학습 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축생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6) 문명인이 야만인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버리는데, 그가 인지하지 못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야만인이 문명인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버리는데, 그가 인지하지 못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문명인이 문명인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부인하더라도, 그가 인지하지 못하면, 학습계율 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야만인이 야만인의 앞에서 학습계율을 부인하 더라도, 그가 인지하지 못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Ariyakena milakkhassa santike sikkhaṁ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Milakkhakena ariyassa santike sikkhaṁ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Ariyakena ariyassa santike sikkhaṁ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Milakkhakena milakkhassa santike sikkhaṁ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If a non-Indo-Aryan renounces the training to a non-Indo-Aryan who doesn’t understand, the training isn’t renounced.

 

 


긴 농담을 위하여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재미를 위하여 학습계율을 부인하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8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을 알린다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알리고 싶은 것을 알리지 않는다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9 알지 못하는 자에게 알린다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아는 자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10) 일체를 알리지 않는다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8-5. '성적 교섭'은 부정한 짓, 비속한 짓, 저열한 짓, 추악한 짓, 밑물하는 짓 은밀한 짓, 짝짓기가 있는데, 그것이 성적 교섭이다. '행한다'라는 것은 성적 특징

 

Ummattak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Khittacitto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Khittacitt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Vedanāṭṭo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Vedanāṭṭ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Devatāy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Tiracchā­na­gat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Ariyakena milakkh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Milakkhakena ariy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Ariyakena ariy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Milakkhakena milakkhassa santike sikkhaṃ paccakkhāti, so ca na paṭivijān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Davāya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Ravāya sikkhaṃ paccakkhā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Asāvetukāmo sāve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Sāvetukāmo na sāve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Aviññussa sāve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Viññussa na sāve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Sabbaso vā pana na sāveti, apaccakkhātā hoti sikkhā. Evaṃ kho, bhikkhave, apaccakkhātā hoti sikkhā.

일체를 알리지 않는다면,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율장 150p

Methunadhammo nāma yo so asaddhammo gāmadhammo vasaladhammo duṭṭhullaṃ odakantikaṃ rahassaṃ dvayaṃ­d­vayasa­māpatti, eso methunadhammo nāma.

5. ‘성적교섭’은 부정한 짓, 비속한 짓, 저열한 짓, 추악한 짓, 밑물하는 짓, 은밀한 짓, 짝짓기가 있는데,그것이 성적 교섭이다. 

what is contrary to the true Teaching, the common practice, the low practice, the coarse practice, that which ends with a wash, that which is done in private, that which is done wherever there are couples—this is called “sexual intercourse”.

 

승단추방죄법 제1조 151

 

Paṭisevati nāma yo nimittena nimittaṃ aṅgajātena aṅgajātaṃ antamaso tilaphala­mattampi paveseti, eso paṭisevati nāma.‘행한다’라는 것은 성적 특징을 성적 특징에, 성기를 성기에 서로 깨알만큼이라도 집어넣는다면,그것이 행하는 것이다.




 

 

 

 

Antamaso tiracchā­na­gatā­yapīti tiracchā­na­ga­titthi­yāpi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tvā assamaṇo hoti asakyaputtiyo, pageva manussitthiyā. Tena vuccati—“antamaso tiracchā­na­gatā­yapī”ti.'축생과 함께 조차도'라는 것은 축생의 여성과 함께조차132) 성적 교섭을 행하면, 그는 수행자가 아닌 것이고,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것인데, 하물 며 인간의 여인과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러므로 '축생과 함께 조차도'라고 하는 것이다. 

 

 

 

Pārājiko hotīti seyyathāpi nāma puriso sīsacchinno abhabbo tena sarīra­bandha­nena jīvituṃ; evameva bhikkhu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tvā assamaṇo hoti asakyaputtiyo. Tena vuccati—“pārājiko hotī”ti.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란 예를 들어 남자가 목이 잘려 몸통으로 살 수 없는 것과 같이, 수행승이 성적 교섭을 행하면 수행자가 되지 못하고 싸끼야 의 아들이 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 때문에 승단추방죄라고 한다.

 

 

Asaṃvāsoti saṃvāso nāma ekakammaṃ ekuddeso samasikkhatā—eso saṃvāso nāma. So tena saddhiṃ natthi. Tena vuccati—“asaṃvāso”ti.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은 함께 삶이라는 것은 동일한 갈마 동일한 설계를 지니고 함께 사는 것을 함께 삶이라고 하는데, 그와 함께 살지 않는 까닭에 '함께 살 수 없다.'라고 한다.

 

 

Tisso itthiyo—manussitthī, amanussitthī, tiracchā­na­gatit­thī. Tayo ubhatob­yañ­janakā—manus­subha­tob­yañ­janako, amanus­subha­tob­yañ­janako,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o. Tayo paṇḍakā—manussapaṇḍako, amanus­sa­paṇḍako, tiracchā­na­gata­paṇḍako.

 '세 가지 여성'라는 것은 인간의 여성, 비인간133)의 여성, 축생의 여성을 뜻한다. '세 가지 양성'이라는 것은 인간의 양성, 비인간의 양성, 축생의 양성을 뜻한다. '세 가지 빤다까134)'라는 것은 인간의 빤다까, 비인간의 빤다까, 축생의 빤다를 뜻한다. 

 

 

Tayo purisā—manussapuriso, amanussapuriso, tiracchā­na­gata­puriso.9-1.
'세 가지 남성'이라는 것은 인간의 남성, 비인간의 남성, 축생의 남성을 뜻한다.

 

 

152 제1장 승단추방법

 

Manussitthiyā tayo magg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ntassa āpatti pārājikassa— vaccamagge, passāvamagge, mukhe.
1 인간의 여성과 세 가지 방식 즉, 항문과 성기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Amanussitthiyā … pe … tiracchā­na­ga­titthiyā tayo magg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ntassa āpatti pārājikassa—vaccamagge, passāvamagge, mukhe. Manus­subha­tob­yañ­jana­kassa … amanus­subha­tob­yañ­jana­kassa …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ssa tayo magg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ntassa āpatti pārājikassa—vaccamagge, passāvamagge, mukhe. ­Manus­sa­paṇḍa­kassa dve magg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ntassa āpatti pārājikassa—vaccamagge, mukhe. Amanus­sa­paṇḍa­kassa … tiracchā­na­gata­paṇḍa­kassa … ­manus­sa­purisassa … amanus­sa­purisassa … tiracchā­na­gata­purisassa dve magg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antassa āpatti pārājikassa—vaccamagge, mukhe.

Bhikkhussa sevanacittaṃ upaṭṭhite manussitthiyā vaccamaggaṃ aṅgajātaṃ pavesentassa āpatti pārājikassa.

Bhikkhussa sevanacittaṃ upaṭṭhite manussitthiyā passāvamaggaṃ … mukhaṃ aṅgajātaṃ pavesentassa āpatti pārājikassa. Bhikkhussa sevanacittaṃ upaṭṭhite amanussitthiyā … tiracchā­na­ga­titthiyā … manus­subha­tob­yañ­jana­kassa … amanus­subha­tob­yañ­jana­kassa …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ssa … vaccamaggaṃ passāvamaggaṃ mukhaṃ aṅgajātaṃ pavesentassa āpatti pārājikassa. Bhikkhussa sevanacittaṃ upaṭṭhite ­manus­sa­paṇḍa­kassa vaccamaggaṃ mukhaṃ aṅgajātaṃ pavesentassa āpatti pārājikassa. Bhikkhussa sevanacittaṃ upaṭṭhite amanus­sa­paṇḍa­kassa … tiracchā­na­gata­paṇḍa­kassa … ­manus­sa­purisassa … amanus­sa­purisassa … tiracchā­na­gata­purisassa vaccamaggaṃ mukhaṃ aṅgajātaṃ pavesentassa āpatti pārājikassa.
3 비인간의 여성과 세 가지 방식 즉, 항문과 성기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3 축생의 여성과 세 가지 방식 즉, 항문과 성기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4 인간의 양성과 세 가지 방식 즉, 항문과 성기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비인간의 양성과 세 가지 방식 즉, 항문과 성기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 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6 축생의 양성과 세 가지 방식 즉, 항문과 성기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인간의 빤다까와 두 가지 방식 즉, 항문과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8 비인간의 빤다까와 두 가지 방식 즉, 항문과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9 축생의 빤다까와 두 가지 방식 즉, 항문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10 인간의 남성과 두 가지 방식 즉, 항문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11) 축생의 남성과 두 가지 방식 즉, 항문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12 비인간의 남성과 두 가지 방식 즉, 항문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9-2.

1) 수행숭이 성적욕구를 일으켜 인간의 여성의 항문에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2 수행숭이 성적 욕구를 일으켜 인간의 여성의 성기에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수행승이 성적 욕구를 일으켜 인간의 여성의 구강에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4 수행승이 성적 욕구를 일으켜 비인간의 여성의 항문에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으 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154p-

9-3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1)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삽입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na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이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아도, 삽입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사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na sādiyati, paviṭṭhaṃ na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na sādiyati, paviṭṭhaṃ na sādiyati, ṭhitaṃ na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승단추방죄법 제1조 155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삽입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아도,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를 범하는 것이다.

4)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 을 느끼지 않고, 삽입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유지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아도,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na sādiyati, paviṭṭhaṃ na sādiyati, ṭhitaṃ na sādiyati, uddharaṇaṃ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 을 느끼지 않고, 삽입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유지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인발시에도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으면, 무죄이다.
4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성기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삽입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jāgarantiṃ … suttaṃ … mattaṃ … ummattaṃ … pamattaṃ … mataṃ akkhāyitaṃ … mataṃ yebhuyyena akkhāyitaṃ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ṃ yebhuyyena khāyit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7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성기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 을 느끼지 않아도 삽입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Bhik­khu­pac­catthikā amanussitthiṃ … tiracchā­na­ga­titthiṃ … manus­subha­tob­yañ­jana­kaṃ … amanus­subha­tob­yañ­jana­kaṃ …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ṃ jāgarantaṃ … suttaṃ … mattaṃ … ummattaṃ … pamattaṃ … mataṃ akkhāyitaṃ … mataṃ yebhuyyena akkhāyitaṃ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ṃ yebhuyyena khāyit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manus­sa­paṇḍa­kaṃ … amanus­sa­paṇḍa­kaṃ … tiracchā­na­gata­paṇḍa­k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승단추방죄법 제1조 159

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 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14)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깨어있는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삽입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유지시 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아도,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 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그녀의 구강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15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깨어있는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구강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삽입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유지시 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인발시에도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으면, 무죄이다."

 

 

 

 

 

Bhik­khu­pac­catthikā tiracchā­na­gata­paṇḍa­kaṃ jāgarantaṃ … suttaṃ … mattaṃ … ummattaṃ … pamattaṃ … mataṃ akkhāyitaṃ … mataṃ yebhuyyena akkhāyitaṃ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ṃ yebhuyyena khāyit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manussapurisaṃ … amanus­sa­purisaṃ … tiracchā­na­gata­puris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tiracchā­na­gata­purisaṃ jāgarantaṃ … suttaṃ … mattaṃ … ummattaṃ … pamattaṃ … mataṃ akkhāyitaṃ … mataṃ yebhuyyena akkhāyitaṃ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ṃ yebhuyyena khāyit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anthatāya asanthatassa, asanthatāya santhatassa, santhatāya santhatassa, asanthatāy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159-

9-3.3.

 

Bhik­khu­pac­catthikā manussitthiṃ jāgarantiṃ … suttaṃ … mattaṃ … ummattaṃ … pamattaṃ … mataṃ akkhāyitaṃ … mataṃ yebhuyyena akkhāyitaṃ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ṃ yebhuyyena khāyit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anthatāya asanthatassa, asanthatāya santhatassa, santhatāya santhatassa, asanthatāy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1)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잠든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삽입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2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잠든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을 느끼지 않아도, 삽입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 것이다.

3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잠든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 을 느끼지 않고, 삽입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아도 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 를 범하는 것이다

4 수행승의 적대자들이 잠든 인간의 여성을 수행승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 을 느끼지 않고, 삽입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유지시에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아도, 인발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Bhik­khu­pac­catthikā amanussitthiṃ … tiracchā­na­ga­titthiṃ … manus­subha­tob­yañ­jana­kaṃ … amanus­subha­tob­yañ­jana­kaṃ …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ṃ jāgarantaṃ … suttaṃ … mattaṃ … ummattaṃ … pamattaṃ … mataṃ akkhāyitaṃ … mataṃ yebhuyyena akkhāyitaṃ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ṃ yebhuyyena khāyit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passāv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manus­sa­paṇḍa­kaṃ … amanus­sa­paṇḍa­kaṃ … tiracchā­na­gata­paṇḍa­kaṃ … manussapurisaṃ … amanus­sa­purisaṃ … tiracchā­na­gata­puris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tiracchā­na­gata­purisaṃ jāgarantaṃ … suttaṃ … mattaṃ … ummattaṃ … pamattaṃ … mataṃ akkhāyitaṃ … mataṃ yebhuyyena akkhāyitaṃ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ṃ yebhuyyena khāyitaṃ bhikkhussa santike ānetvā vaccamaggena … mukhena aṅgajāt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manussitthiyā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passāv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manussitthiyā jāgarantiyā … suttāya … mattāya … ummattāya … pamattāya … matāya akkhāyitāya … matāya yebhuyyena akkhāyitāya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āya yebhuyyena khāyitāya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passāv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amanussitthiyā … tiracchā­na­ga­titthiyā … manus­subha­tob­yañ­jana­kassa … amanus­subha­tob­yañ­jana­kassa …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ssa … ­manus­sa­paṇḍa­kassa … amanus­sa­paṇḍa­kassa … tiracchā­na­gata­paṇḍa­kassa … ­manus­sa­purisassa … amanus­sa­purisassa … tiracchā­na­gata­purisassa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tiracchā­na­gata­purisassa jāgarantassa … suttassa … mattassa … ummattassa … pamattassa … matassa akkhāyitassa … matassa yebhuyyena akkhāyitassa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ssa yebhuyyena khāyitassa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manussitthiyā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passāv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āya, asanthatassa santhatāya, santhatassa santhatāya, asanthatassa asanthatāy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manussitthiyā jāgarantiyā … suttāya … mattāya … ummattāya … pamattāya … matāya akkhāyitāya … matāya yebhuyyena akkhāyitāya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āya yebhuyyena khāyitāya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passāv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āya, asanthatassa santhatāya, santhatassa santhatāya, asanthatassa asanthatāy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amanussitthiyā … tiracchā­na­ga­titthiyā … manus­subha­tob­yañ­jana­kassa … amanus­subha­tob­yañ­jana­kassa … tiracchā­na­ga­tubha­tob­yañ­jana­kassa … ­manus­sa­paṇḍa­kassa … amanus­sa­paṇḍa­kassa … tiracchā­na­gata­paṇḍa­kassa … ­manus­sa­purisassa … amanus­sa­purisassa … tiracchā­na­gata­purisassa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pārājik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Bhik­khu­pac­catthikā bhikkhuṃ tiracchā­na­gata­purisassa jāgarantassa … suttassa … mattassa … ummattassa … pamattassa … matassa akkhāyitassa … matassa yebhuyyena akkhāyitassa … pe … āpatti pārājikassa. Matassa yebhuyyena khāyitassa santike ānetvā aṅgajātena vaccamaggaṃ … mukhaṃ abhinisīdenti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santhatassa, asanthatassa asanthatassa. So ce pavesanaṃ sādiyati, paviṭṭhaṃ sādiyati, ṭhitaṃ sādiyati, uddharaṇaṃ sādiyati, āpatti thullaccayassa … pe … na sādiyati, anāpatti.

Yathā ­bhik­khu­pac­catthikā vitthāritā, evaṃ vitthāretabbā.

Rājapaccat­thikā … corapaccat­thikā … dhutta­pac­catthikā … uppala­gan­dhapaccat­thikā. Saṃkhittaṃ.

Maggena maggaṃ paveseti, āpatti pārājikassa. Maggena amaggaṃ paveseti, āpatti pārājikassa. Amaggena maggaṃ paveseti, āpatti pārājikassa. Amaggena amaggaṃ paveseti, āpatti thullaccayassa.

Bhikkhu sutta­bhik­khumhi vippaṭipajjati; paṭibuddho sādiyati, ubho nāsetabbā. Paṭibuddho na sādiyati, dūsako nāsetabbo. Bhikkhu sutta­sāma­ṇeramhi vippaṭipajjati; paṭibuddho sādiyati, ubho nāsetabbā. Paṭibuddho na sādiyati, dūsako nāsetabbo. Sāmaṇero sutta­bhik­khumhi vippaṭipajjati; paṭibuddho sādiyati, ubho nāsetabbā. Paṭibuddho na sādiyati, dūsako nāsetabbo. Sāmaṇero sutta­sāma­ṇeramhi vippaṭipajjati; paṭibuddho sādiyati, ubho nāsetabbā. Paṭibuddho na sādiyati, dūsako nāsetabbo.

Anāpatti—ajānantassa, asādiyantassa, ummattakassa, khittacittassa, vedanāṭṭassa, ādi­kammi­kas­sāti.

San­tha­ta­bhā­ṇavāro niṭṭhito.

 

 

*승단추방죄법 1

 

8-3(1)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닌 것

1)‘내가 부처님버린다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더라도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2)내가 지금 가르침을 버린다면 어떨까?

3)참모임, 4)계법(sikkha: 학습계율) 5)율법(vinaya: 규율 및 윤리) 6)의무계율(patimokkha) 7)송출 8)친교사(upajjhaya:화상, 은사), 9)궤범사(acariya:스승), 10)제자, 11)학인, 12)동일한 친교사를 모시는 형제 13)동일한 궤범사를 모시는 형제 14)동료수행자

15)재가자가 된다면. 16)재가의 남자신도, 17)정인, 18)사미, 19)이교도, 20)이교도의 제자, 21)수행자가 아닌 자, 22)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

8-3(2) 1)만약 내가 부처님버렸다면 좋았을 것이다. 2)가르침 3)참모임 ... 이하 위4-14의 내용과 동일. 15)재가자되었다면 ... 이하 위 16-22의 내용과 동일.

8-3(3) 1)나도 역시 부처님을 버릴까?... 내지... 나도 역시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가 되어버릴까? 2), 내가 부처님을 버려야지... 내지... , 내가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가 되어야지. 3)나에게 부처님이 있는데, 부처님을 버려야지... 내지... 나에게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 자가 있는데, 싸끼야의 아들이 아닌자가 되어야지.

8-3(4) 1)나는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아들... ... ... 친족... 친구... 마을... 소도시... ... 토지... 금화... 황금... 기술... 과거의 웃음과 대화와 놀이를 기억한다. 2)나에게 어머니가 있는데, 어머니를 내가 부양하겠다... 아버지가, 형제, 자매, 아들, , , 친족, 친구 3)나에게 어머니가 있는데, 어머니가 나를 부양할 것이다... 아버지... 형제... 자매... 아들... ... ... 친족... 친구... / 나에게 마을이 있는데 그것을 통해서 내가 살아갈 것이다. 소도시, , 토지, 금화, 황금, 기술 4)어렵다... 쉽지 않다... 행하기 어렵다... 행하기가 쉽지 않다... 불가능하다... 참을 수 없다... 즐거움이 없다... 기쁨이 없다.

8-3(5)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

1)‘나는 부처님버린다.’ 라고 말하고 선언한다면...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성을 알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을 부인하는 것이다. ~ 동료수행자. ‘나를 재가자로 받아주시오’, 재가의 남자신도 ~ 싸끼야의 제자가 아닌 자. 2)‘나는 부처님에 지쳤다.’ ~ 동료수행자. 3)‘나에게 부처님이 무엇이란 말인가?, ~ 동료수행자 4)’나에게 부처님은 아무 의미가 없다.‘ ~ 동료수행자. 5)’나는 부처님에게서 잘 벗어났다.‘ ~동료수행자

9-1 1)인간의 여성과 세가지 방식 즉, 항문과성기와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승단추방죄를 범하는 것이다. 2)비인간 3)축생, 4)인간의 양성 5)비인간 6)축생 / 인간의 빤다까(고환이 없는 사람)와 두가지 방식 즉 항문과 구강으로 성적 교섭을 행한다면.. 8)비인간의 빤다까 9)축생의 빤다까 10)인간의 남성 11)축생의 남성 12)비인간의 남성

9-2 모든 인간, 비인간, 축생의 성기, 항문, 구강에 성기를 집어넣으면 승단추방죄.

9-3 비구의 적대자들이 인간의 여성을 비구의 앞으로 데리고 와서 그녀의 항문에 그의 성기를 들어가게 할 경우, 그러한 적용시에 (1)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2)삽입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3)유지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4)사정시에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 (2)-(4)중 한 가지 이상을 범하면 모두 승단추방죄. 여성이 1)깨어있든 2)잠들었든 3)술취했든 4)정신이 착란되었든 5)방일하든 6)죽었든 7)죽었지만 8)대체로 파괴되지 않았든 관계없음. [9-3(9)죽어서 거의 파괴된 경우는 추악죄] 4가지 모두를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으면 무죄. 이하 인간이든 비인간이든 축생이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양성이든 빤다까든 종류에 관계없이 위와 같음.

9-15(p370)~9-26(P515) 비구의 적대자들..적대자인 왕들...적대자인 도적들...적대자인 건달들...적대자인 갱단들의 경우 .. (누가 유격이 되었든 무격이 되었든 간에), 이하 내용은 위의 내용과 동일

9-27 성기, 항문, 구강 중 어느 한곳에라도 닿아서 통할 경우는 승단추방죄. 다른 곳은 추악죄.

9-28 비구나 사미가 잠자는 비구, 사미 중 하나를 범할 경우에 누구라도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낀다면 양자가 멸빈. 깨어난 자가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으면 가해자가 멸빈.

9-29 알지 못했거나,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았거나, 정신 착란자, 마음이 심란한 자, 애통해 하는 자, 초범자의 경우는 무죄.

10-1 암원숭이와 성행위

10-2 밧지족 출신들의 성행위

10-3 ‘이와 같이 하면 나에게 죄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각하고 재가자의 모습을 하고, 벌거벗고, 꾸싸풀옷을 입고, 나무껍질옷을 입고, 목판옷을 입고, 머리카락옷을 입고, 양모옷을 입고, 올빼미날개옷을 입고, 검은 영양의 가죽 끈을 그물처럼 짜서 만든 옷을 입고 성행위.

10-4 엄지손가락을 성기에 넣어 소녀가 사망.

10-5 비구니가 재가자에게 겁간을 당함. 동의하지 않으면 무죄.

10-6 비구나 비구니에게 이성의 특징이 드러나면, 변환된 성별의 수행자와의 만남이 허용되고 해당 성별의 죄가 적용됨.

10-7 어머니, , 자매, 예전의 처와 성행위. 10-8 자신의 성기를 입, 항문에 넣음.

10-9 시신의 성기에 삽입 후 성기주변의 상처로 빠져나오게 하거나 반대로 함.

10-10 테라코타상(조각상)의 성기, 목녀상의 성기에 자신의 성기를 접촉=>악작죄

10-11 한 여인이 쑨다라 비구에게 절을 하면서 하의를 들추어내어 자신의 성기를 그의 성기에 삽입.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으면 무죄.

10-12 여인이 비구를 유혹하여 수동적으로 성행위를 한 모든 경우는(여성의 중요 부위에 성기가 접촉) 즐거움의 여부와 관계없이 승단추방죄.

10-13 파괴되지 않았거나 대체로 파괴된 시신과 성행위. 목이 잘린 머리의 열린 입안으로 마찰하며 성기 삽입.(건드리지 않고 삽입하면 악작죄) 자신이 애욕을 품었던 죽은 여인의 뼈조각을 주워 모아 음근을 만들어 성기로 삽입도 승단추방죄.

10-14 용녀(nagamanavika), 야차녀(하늘여인), 아귀녀, 빤다까와 성행위.

10-15 비구가 자신의 감관들이 망가진 상태를 핑계 삼아 성행위.

10-16 비구가 음욕의 의도로 상대방에게 접촉하는 순간 후회=>승단잔류죄

10-17 숲에 누워 있는 비구를 한 여인이 범함. 누정됨. 다른 비구들이 누정된 사실을 앎=>무죄10-18 숲에 누워 있는 비구를 소치는-양치는-땔감줍는-쇠똥줍는 여인이 범함. 즐거움 느낌.

10-19 숲에 누워 자는 비구를 소치는 여인이 범하여 모르고 당함. 알지 못함=>무죄

10-20 나무 밑에 누워 있는 비구의 성기 위에 여인이 앉음. 놀라서 일어나거나, 일어나 여인을 쫓아 보냄. (성기가 닿았지만)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으면 무죄.

10-21 베쌀리 시의 강당에서 비구가 문을 열고 누워 있자 많은 여인들이 범함. 10-17과 동일.

10-22 꿈 속에서 성행위=>무죄.

10-23~4 사견을 가진 여신도(수빱바, 쌋다)가 비구에게 자신의 가슴 안쪽-배꼽--허리--귓구멍-머리카락-손가락사이를 만지도록 권함. 만짐=>승단잔류죄

10-25 비구가 청년들에게 붙잡혀 비구니-식차마나-사미니-기녀-빤다까-유부녀-비구와 강제로 관계 맺을 경우, 양자가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낀다면 비구나 비구니나 식차마나나 사미니 모두 멸빈. 그렇지 않으면 무죄.

10-26 비구의 엉덩이에 여성의 성기가 닿더라도 동의하지 않아 즐거움을 느끼지 않으면 무죄.

10-27 사슴이 소변을 보는 비구의 성기를 핥을 경우, 동의하여 즐거움을 느끼면 승단추방죄

 

*승단추방죄법 2(p536)

 

1 다니야 꿈바까라뿟다가 성곽 수리목재를 임의로 요청한 건. 5마싸까 이상.(전체 읽기)

2 육군비구 빨래터에서 사람들의 옷을 훔침.

4-2~31 1)장소: 지하-지상-허공-공중-물속-배위-수레위-짐으로(있는)-승원-정사--택지-마을-숲속-에 있는 것. 2)대상 및 상황: 이쑤시개-수목-하물-기탁물-세관-뭇삶-발 없는 존재-두발 달린 존재-네 발 달린 존재-많은 발이 달린 존재-간색-파수꾼-연루자-밀회-신호하기

내용을 통한 용례 분석

1)악작죄: 직접 건드리는 행위. 훔쳐라라고 시키거나 말함. 물건을 훔치도록 신호를 보냄. 내가 훔치겠다라고 훔칠 마음을 가짐(?). 대리자를 구하거나 도구를 구하거나 물건을 향해 가는 행위. 훔치러 가다가 멈추는 행위. 물건을 훔치기 위해 땅을 파는 등의 사전 작업을 하는 행위(4-2) .

2)추악죄: 흔드는 행위, 붙잡아 들어올리는 행위-닦아서 꺼내는 행위(4-2).

3)승단추방죄: 물건의 장소를 옮김(훔침). 안에서 밖으로 꺼냄(4-2), 먹어서 없앰(4-2).

4)기타: 권리 주장이나 소송과 관련한 항목은(4-10~13) 본문(p550~551) 참조.

*5마싸까 이상이 적용되는 경우: 대개는 저절로 자라나는 식물이나 꽃 열매 등, 또는 떨어진 물건에 해당(4-6, 4-10, 4-12, 4-19). 그러나 단독 물건이 아니고 큰 덩어리진 어떤 것을 일부 떼어내는 경우(4-2)나 버터기름이나 기름이나 꿀이나 당밀을 훔칠 의도로 단번에 마실 경우(4-2), 두둑을 잘라 귀한 물을 내보내는 경우(4-16), 이쑤시개의 경우(4-17), 세관 물건의 경우(4-21), 뱀과 물고기의 경우(4-23), 파수꾼의 물건의 경우(4-28)에도 5마싸까가 나오므로 위의 용례만으로는 정확한 기준이 약간 애매함.(뒤에 나타나는 7-1~49 용례에서도 비슷함)

5-1~4 1)비구가 훔치도록 사주하면 악작죄, 훔치면 양자 모두 승단추방죄. 다른 것을 훔치면 사주한 자는 무죄. 의도한 물건을 정확하게 훔쳐야 사주한 자도 승단추방죄에 해당. 이하 동일.

2)비구가 다른 비구에게 또 다른 비구들에게 훔치도록 사주하면 악작죄, 그것을 말하면 전달한 비구도 악작죄, 또 다른 비구들이 실제 훔치면 모두 승단추방죄.

3)비구가 다른 비구에게 훔치도록 사주하였으나(악작죄) 후회가 일어나서 그만두라고 했는데 그대로 훔칠 경우 사주한 자는 무죄이고 훔친 자는 승단추방죄.

6-1~4 투도죄의 성립 요건.

7-1~49 투도죄의 다양한 사례

 

 

4. Vinīta­vatthu­uddāna­gāthā

Makkaṭī vajjiputtā ca,
gihī naggo ca titthiyā;
Dāri­kuppala­vaṇṇā ca,
byañjanehipare duve.

Mātā dhītā bhaginī ca,
jāyā ca mudu lambinā;
Dve vaṇā lepacittañca,
dāru­dhīta­likāya ca.

Sundarena saha pañca,
pañca siva­thikaṭ­ṭhikā;
Nāgī yakkhī ca petī ca,
paṇḍakopahato chupe.

Bhaddiye arahaṃ sutto,
sāvatthiyā caturo pare;
Vesāliyā tayo mālā,
supine bhārukacchako.

Supabbā saddhā bhikkhunī,
Sikkhamānā sāmaṇerī ca;
Vesiyā paṇḍako gihī,
Aññamaññaṃ vuḍḍha­pabba­jito migoti.


517p-

교도인연담 그 요약서시는 다음과 같다.

압원숭이, 밧지 즉, 재가자, 벌거벗은, 이교도 소녀, 우빨라반나 특징에 관한 두 가지.140) 어머니 딸 자매 처 유연한 늘어진
두 개의 상처. [34] 테라코타여인상. 나무조각여인상.141) 쑨다라와 함께 다섯 가지 다섯 가지 묘지와 해골들 용녀 야차 아귀 그리고 빤다까 불구, 접촉,142) 밧디야 시에서 누워 있는 거룩한 님, 더욱이 싸밧티 시의 네 이야기, 베살리 시의 세 이야기, 화환, 꿈속에 발우우깟차43
쑤밥바, 쌋다. 수행녀, 정학녀, 사미니. 기녀. 빤다 재가자, 서로, 노년의 출가자, 사슴14)

 



5. Vinītavatthu    Case studies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makkaṭ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bhagavatā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kacci nu kho ahaṃ pārājikaṃ āpattiṃ āpanno”ti?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i.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1)

At one time a monk had sexual intercourse with a female monkey.He became anxious, thinking,“The Buddha has laid down a training rule.Could it be that I’ve committed an offense entailing expulsion?”He told the Buddha.“You’ve committed an offense entailing expulsion.”

10-1. 한때 어떤 수행승이 암원숭이와 성적 교섭을 행했다. 그에게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학습계율을 시설하셨다. 내가 승단추방죄를 범한 것이 아닐까라고 후회가 생겨났다. 세존께 그 사실을 알렸다.
[세준] '수행승이여, 그대는 승단추방죄를 범한 것이다."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vesālikā vajjiputtakā bhikkhū sikkhaṃ apaccakkhāya dubbalyaṃ anāvika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ṃsu. Tesaṃ kukkuccaṃ ahosi—“bhagavatā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kacci nu kho mayaṃ pārājikaṃ āpattiṃ āpannā”ti?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Āpattiṃ tumhe, bhikkhave, āpannā pārājikan”ti. (2)

10-2 그때 많은 베쌀리 시의 밧지 족 출신의 수행승들이 학습계율을 부인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학습계율에 대한 취약을 밝히지도 않고 성적 교섭에 빠져들었 다. 그들에게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학습을 시설하셨다. 내가 승단추방죄를 범한 것이 아닐까?라고 후회가 생겨났다. 세존에 그 사실을 알렸다. [세준] 수행승이여, 그대는 승단추방죄를 범한 것이다."

10-3. 그런데 1) 한때 어떤 수행승이 '이와 같이 하면 나에게 죄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각 하고 재가자의 모습을 하고 성적 교섭을 행했다. 그에게 이와 같이 '존에서는 학습계율을 시설하셨다. 내가 승단추방죄를 범한 것이 아닐까?라고 후회가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evaṃ me anāpatti bhavissatī”ti— gihiliṅgena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bhagavatā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kacci nu kho ahaṃ pārājikaṃ āpattiṃ āpanno”ti?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i.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3)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evaṃ me anāpatti bhavissatī”ti— naggo hu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4)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evaṃ me anāpatti bhavissatī”ti— kusacīraṃ nivāsetvā … vākacīraṃ nivāsetvā … phalakacīraṃ nivāsetvā … kesakambalaṃ nivāsetvā … vālakambalaṃ nivāsetvā … ulūkapakkhikaṃ nivāsetvā … ajinakkhipaṃ nivāse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5–‍11)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piṇḍacāriko bhikkhu pīṭhake nipannaṃ dārikaṃ passitvā sāratto aṅguṭṭhaṃ aṅgajātaṃ pavesesi. Sā kālamakā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saṃ­ghā­di­sesassā”ti. (12)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māṇavako uppalavaṇṇāya bhikkhuniyā paṭi­baddha­citto hoti. Atha kho so māṇavako uppalavaṇṇāya bhikkhuniyā gāmaṃ piṇḍāya paviṭṭhāya kuṭikaṃ pavisitvā nilīno acchi. Uppalavaṇṇā bhikkhunī pacchābhattaṃ piṇḍa­pāta­paṭik­kantā pāde pakkhāletvā kuṭikaṃ pavisitvā mañcake nisīdi. Atha kho so māṇavako uppalavaṇṇaṃ bhikkhuniṃ uggahetvā dūsesi. Uppalavaṇṇā bhikkhunī bhikkhunīnaṃ etamatthaṃ ārocesi. Bhikkhuniyo bhikkhūnaṃ etamatthaṃ ārocesuṃ. Bhikkhū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Anāpatti, bhikkhave, asādiyantiyā”ti. (13)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assa bhikkhuno itthiliṅgaṃ pātubhūtaṃ hoti.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Anujānāmi, bhikkhave, taññeva upajjhaṃ tameva upasampadaṃ tāniyeva vassāni bhikkhunīhi saṅgamituṃ. Yā āpattiyo bhikkhūnaṃ bhikkhunīhi sādhāraṇā tā āpattiyo bhikkhunīnaṃ santike vuṭṭhātuṃ. Yā āpattiyo bhikkhūnaṃ bhikkhunīhi asādhāraṇā tāhi āpattīhi anāpattī”ti. (14)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issā bhikkhuniyā purisaliṅgaṃ pātubhūtaṃ hoti.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Anujānāmi, bhikkhave, taññeva upajjhaṃ tameva upasampadaṃ tāniyeva vassāni bhikkhūhi saṅgamituṃ. Yā āpattiyo bhikkhunīnaṃ bhikkhūhi sādhāraṇā tā āpattiyo bhikkhūnaṃ santike vuṭṭhātuṃ. Yā āpattiyo bhikkhunīnaṃ bhikkhūhi asādhāraṇā tāhi āpattīhi anāpattī”ti. (15)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evaṃ me anāpatti bhavissatī”ti— mātu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 dhītu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 bhagin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16–‍18)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purāṇa­duti­yikāya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19)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mudupiṭṭhiko hoti. So anabhiratiyā pīḷito attano aṅgajātaṃ mukhena aggahe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20)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lambī hoti. So anabhiratiyā pīḷito attano aṅgajātaṃ attano vaccamaggaṃ pavese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21)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matasarīraṃ passi. Tasmiñca sarīre aṅga­jāta­sāmantā vaṇo hoti. So—“evaṃ me anāpatti bhavissatī”ti—aṅgajāte aṅgajātaṃ pavesetvā vaṇena nīhar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22)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matasarīraṃ passi. Tasmiñca sarīre aṅga­jāta­sāmantā vaṇo hoti. So—“evaṃ me anāpatti bhavissatī”ti—vaṇe aṅgajātaṃ pavesetvā aṅgajātena nīhar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23)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āratto lepacittassa nimittaṃ aṅgajātena chup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dukkaṭassā”ti. (24)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āratto dāru­dhīta­likāya nimittaṃ aṅgajātena chup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dukkaṭassā”ti. (25)

Tena kho pana samayena sundaro nāma bhikkhu rājagahā pabbajito rathikāya gacchati. Aññatarā itthī—“muhuttaṃ, bhante, āgamehi, vandissāmī”ti sā vandantī antaravāsakaṃ ukkhipitvā mukhena aṅgajātaṃ aggahe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sādiyi tvaṃ, bhikkhū”ti? “Nāhaṃ, bhagavā, sādiyin”ti. “Anāpatti, bhikkhu, asādiyantassā”ti. (26)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ā itthī bhikkhuṃ passitvā etadavoca—“ehi, bhant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ā”ti. “Alaṃ, bhagini, netaṃ kappatī”ti. “Ehi, bhante, ahaṃ vāyamissāmi, tvaṃ mā vāyami, evaṃ te anāpatti bhavissatī”ti. So bhikkhu tathā akā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27)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ā itthī bhikkhuṃ passitvā etadavoca—“ehi, bhant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ā”ti. “Alaṃ, bhagini, netaṃ kappatī”ti. “Ehi, bhante, tvaṃ vāyama, ahaṃ na vāyamissāmi, evaṃ te anāpatti bhavissatī”ti. So bhikkhu tathā akā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28)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ā itthī bhikkhuṃ passitvā etadavoca—“ehi, bhant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ā”ti. “Alaṃ, bhagini, netaṃ kappatī”ti. “Ehi, bhante, abbhantaraṃ ghaṭṭetvā bahi mocehi … pe … bahi ghaṭṭetvā abbhantaraṃ mocehi, evaṃ te anāpatti bhavissatī”ti. So bhikkhu tathā akā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29–‍30)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ivathikaṃ gantvā akkhāyitaṃ sarīraṃ passitvā tasmiṃ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31)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ivathikaṃ gantvā yebhuyyena akkhāyitaṃ sarīraṃ passitvā tasmiṃ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32)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ivathikaṃ gantvā yebhuyyena khāyitaṃ sarīraṃ passitvā tasmiṃ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thullaccayassā”ti. (33)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ivathikaṃ gantvā chinnasīsaṃ passitvā vaṭṭakate mukhe chupantaṃ aṅgajātaṃ pavese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34)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ivathikaṃ gantvā chinnasīsaṃ passitvā vaṭṭakate mukhe acchupantaṃ aṅgajātaṃ pavese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dukkaṭassā”ti. (35)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aññatarissā itthiyā paṭi­baddha­citto hoti. Sā kālaṅkatā susāne chaḍḍitā. Aṭṭhikāni vippakiṇṇāni honti. Atha kho so bhikkhu sivathikaṃ gantvā aṭṭhikāni saṅkaḍḍhitvā nimitte aṅgajātaṃ paṭipāde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dukkaṭassā”ti. (36)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nāg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 yakkhin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 pet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 paṇḍakassa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37–‍40)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upahatindriyo hoti. So—“nāhaṃ vediyāmi sukhaṃ vā dukkhaṃ vā, anāpatti me bhavissatī”ti—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 … pe …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Vediyi vā so, bhikkhave, moghapuriso na vā vediyi, āpatti pārājikassā”ti. (41)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itthiy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ssāmī”ti—chupitamatte vippaṭisārī aho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saṃ­ghā­di­sesassā”ti. (42)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bhaddiye jātiyāvane divāvihāragato nipanno hoti. Tassa aṅgamaṅgāni vātū­patthad­dhāni honti. Aññatarā itthī passitvā aṅgajāte abhinisīditvā yāvadatthaṃ katvā pakkāmi. Bhikkhū kilinnaṃ passitvā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Pañcahi, bhikkhave, ākārehi aṅgajātaṃ kammaniyaṃ hoti—rāgena, vaccena, passāvena, vātena, uccāliṅ­ga­pāṇaka­daṭ­ṭhena. Imehi kho, bhikkhave, pañcahākārehi aṅgajātaṃ kammaniyaṃ hoti. Aṭṭhānametaṃ, bhikkhave, anavakāso yaṃ tassa bhikkhuno rāgena aṅgajātaṃ kammaniyaṃ assa. Arahaṃ so, bhikkhave, bhikkhu. Anāpatti, bhikkhave, tassa bhikkhuno”ti. (43)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āvatthiyā andhavane divāvihāragato nipanno hoti. Aññatarā gopālikā passitvā aṅgajāte abhinisīdi. So bhikkhu pavesanaṃ sādiyi, paviṭṭhaṃ sādiyi, ṭhitaṃ sādiyi, uddharaṇaṃ sādiy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44)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sāvatthiyā andhavane divāvihāragato nipanno hoti. Aññatarā ajapālikā passitvā … aññatarā kaṭṭhahārikā passitvā … aññatarā gomayahārikā passitvā aṅgajāte abhinisīdi. So bhikkhu pavesanaṃ sādiyi, paviṭṭhaṃ sādiyi, ṭhitaṃ sādiyi, uddharaṇaṃ sādiy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45–‍47)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vesāliyaṃ mahāvane divāvihāragato nipanno hoti. Aññatarā itthī passitvā aṅgajāte abhinisīditvā yāvadatthaṃ katvā sāmantā hasamānā ṭhitā hoti. So bhikkhu paṭibujjhitvā taṃ itthiṃ etadavoca— “tuyhidaṃ kamman”ti? “Āma, mayhaṃ kamman”t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sādiyi tvaṃ, bhikkhū”ti? “Nāhaṃ, bhagavā, jānāmī”ti. “ Anāpatti, bhikkhu, ajānantassā”ti. (48)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vesāliyaṃ mahāvane divāvihāragato rukkhaṃ apassāya nipanno hoti. Aññatarā itthī passitvā aṅgajāte abhinisīdi. So bhikkhu sahasā vuṭṭhā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sādiyi tvaṃ, bhikkhū”ti? “Nāhaṃ, bhagavā, sādiyin”ti. “Anāpatti, bhikkhu, asādiyantassā”ti. (49)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vesāliyaṃ mahāvane divāvihāragato rukkhaṃ apassāya nipanno hoti. Aññatarā itthī passitvā aṅgajāte abhinisīdi. So bhikkhu akkamitvā pavatte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sādiyi tvaṃ, bhikkhū”ti? “Nāhaṃ, bhagavā, sādiyin”ti. “Anāpatti, bhikkhu, asādiyantassā”ti. (50)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vesāliyaṃ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divāvihāragato dvāraṃ vivaritvā nipanno hoti. Tassa aṅgamaṅgāni vātū­patthad­dhāni honti.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itthiyo gandhañca mālañca ādāya ārāmaṃ āgamaṃsu vihā­ra­pekkhi­kāyo. Atha kho tā itthiyo taṃ bhikkhuṃ passitvā aṅgajāte abhinisīditvā yāvadatthaṃ katvā, purisūsabho vatāyanti vatvā gandhañca mālañca āropetvā pakkamiṃsu. Bhikkhū kilinnaṃ passitvā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uṃ. “Pañcahi, bhikkhave, ākārehi aṅgajātaṃ kammaniyaṃ hoti—rāgena, vaccena, passāvena, vātena, uccāliṅ­ga­pāṇaka­daṭ­ṭhena. Imehi kho, bhikkhave, pañcahākārehi aṅgajātaṃ kammaniyaṃ hoti. Aṭṭhānametaṃ, bhikkhave, anavakāso, yaṃ tassa bhikkhuno rāgena aṅgajātaṃ kammaniyaṃ assa. Arahaṃ so, bhikkhave, bhikkhu. Anāpatti, bhikkhave, tassa bhikkhuno. Anujānāmi, bhikkhave, divā paṭi­sal­lī­yan­tena dvāraṃ saṃvaritvā paṭisallīyitun”ti. (51)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ārukacchako bhikkhu supinante purāṇa­duti­yikāya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tvā—“assamaṇo ahaṃ, vibbhamissāmī”ti, bhārukacchaṃ gacchanto antarāmagge āyasmantaṃ upāliṃ passitvā etamatthaṃ ārocesi. Āyasmā upāli evamāha—“anāpatti, āvuso, supinantenā”ti. (52)

Tena kho pana samayena rājagahe supabbā nāma upāsikā mudhappasannā hoti. Sā evaṃdiṭṭhikā hoti—“yā methunaṃ dhammaṃ deti sā aggadānaṃ detī”ti. Sā bhikkhuṃ passitvā etadavoca—“ehi, bhant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ā”ti. “Alaṃ, bhagini, netaṃ kappatī”ti. “Ehi, bhante, ūruntarikāya ghaṭṭehi, evaṃ te anāpatti bhavissatī”ti … pe … ehi, bhante, nābhiyaṃ ghaṭṭehi … ehi, bhante, udaravaṭṭiyaṃ ghaṭṭehi … ehi, bhante, upakacchake ghaṭṭehi … ehi, bhante, gīvāyaṃ ghaṭṭehi … ehi, bhante, kaṇṇacchidde ghaṭṭehi … ehi, bhante, kesavaṭṭiyaṃ ghaṭṭehi … ehi, bhante, aṅgu­lanta­rikāya ghaṭṭehi … “ehi, bhante, hatthena upakkamitvā mocessāmi, evaṃ te anāpatti bhavissatī”ti. So bhikkhu tathā akā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saṃ­ghā­di­sesassā”ti. (53–‍61)

Tena kho pana samayena sāvatthiyaṃ saddhā nāma upāsikā mudhappasannā hoti. Sā evaṃdiṭṭhikā hoti—“yā methunaṃ dhammaṃ deti sā aggadānaṃ detī”ti. Sā bhikkhuṃ passitvā etadavoca—“ehi, bhante,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ā”ti. “Alaṃ, bhagini, netaṃ kappatī”ti. “Ehi, bhante, ūruntarikāya ghaṭṭehi … pe … ehi, bhante, hatthena upakkamitvā mocessāmi, evaṃ te anāpatti bhavissatī”ti. So bhikkhu tathā akās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anāpatti, bhikkhu, pārājikassa. Āpatti saṃ­ghā­di­sesassā”ti. (62–‍70)

Tena kho pana samayena vesāliyaṃ ­liccha­vi­kumārakā bhikkhuṃ gahetvā bhikkhuniyā vippaṭipādesuṃ … sikkhamānāya vippaṭipādesuṃ … sāmaṇeriyā vippaṭipādesuṃ. Ubho sādiyiṃsu. Ubho nāsetabbā. Ubho na sādiyiṃsu. Ubhinnaṃ anāpatti. (71–‍76)

Tena kho pana samayena vesāliyaṃ ­liccha­vi­kumārakā bhikkhuṃ gahetvā vesiyā vippaṭipādesuṃ … paṇḍake vippaṭipādesuṃ … gihiniyā vippaṭipādesuṃ. Bhikkhu sādiyi. Bhikkhu nāsetabbo. Bhikkhu na sādiyi. Bhikkhussa anāpatti. (77–‍82)

Tena kho pana samayena vesāliyaṃ ­liccha­vi­kumārakā bhikkhū gahetvā aññamaññaṃ vippaṭipādesuṃ. Ubho sādiyiṃsu. Ubho nāsetabbā. Ubho na sādiyiṃsu. Ubhinnaṃ anāpatti. (83–‍84)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vuḍḍha­pabba­jito bhikkhu purāṇa­duti­yikāya dassanaṃ agamāsi. Sā—“ehi, bhante, vibbhamā”ti aggahesi. So bhikkhu paṭikkamanto uttāno paripati. Sā ubbhajitvā aṅgajāte abhinisīd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sādiyi tvaṃ, bhikkhū”ti? “Nāhaṃ, bhagavā, sādiyin”ti. “Anāpatti, bhikkhu, asādiyantassā”ti. (85)

Tena kho pana samayena aññataro bhikkhu araññe viharati. Migapotako tassa passāvaṭṭhānaṃ āgantvā passāvaṃ pivanto mukhena aṅgajātaṃ aggahesi. So bhikkhu sādiyi. Tassa kukkuccaṃ ahosi … pe … “āpattiṃ tvaṃ, bhikkhu, āpanno pārājikan”ti. (86)

 

 

 

 

Paṭha­ma­pā­rāji­kaṃ samattaṃ.

 

Pāli text of Pi Tv Bu Vb Pj 1, “Paṭha­ma­pā­rāji­ka­sikkhā­pad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Tena samayena buddho bhagavā verañjāyaṃ viharati naḷeru­puci­man­da­mūle mahatā ­bhik­khu­saṃ­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Assosi kho verañjo brāhmaṇo—“sama

legacy.suttacentral.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