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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과 범어

석보상절 제6, 9, 13, 19, 23, 24권

자료 제공: 허재영(건국대학교 박사과정, 건국대 및 협성대학 강사)

내 용: 석보상절 제6, 9, 13, 19, 23, 24

제공 장소: 한말연구학회 홈페이지 kkucc.konkuk.ac.kr/~hanmal

 

 

<釋譜詳節 第六>

 

世尊象頭山애 가샤 鬼神과 위ᄒᆞ야 說法ᄒᆞ더시다.(석보 6:1)

 

龍鬼 위ᄒᆞ야 說法ᄒᆞ샤미 부텻 나히 셜흔 둘히러시니 穆王 여슷 찻ᄒᆡ 乙酉ㅣ라.(석보 6:1)

 

부톄 目連이 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네 迦毗羅國에 가아 아바니ᇝ긔와 아ᄌᆞ마니ᇝ긔와 아자바님내ᄭᅴ 다 安否ᄒᆞᅀᆞᆸ고 ᄯᅩ 耶輸陁羅ᄅᆞᆯ 달애야 恩愛ᄅᆞᆯ 그쳐 羅睺羅ᄅᆞᆯ 노하 보내야 샤ᇰ재 ᄃᆞ외에ᄒᆞ라.(석보 6:1)

 

아ᄌᆞ마니ᄆᆞᆫ 大愛道ᄅᆞᆯ 니르시니 大愛道摩耶夫人니미시니 야ᇰᄌᆡ 摩耶夫人만 몯ᄒᆞ실ᄊᆡ 버근 夫人이 ᄃᆞ외시니라.(석보 6:1)

 

羅睺羅得道ᄒᆞ야 도라가ᅀᅡ 어미ᄅᆞᆯ 濟渡ᄒᆞ야 湟槃得호ᄆᆞᆯ 나ᄀᆞᆮ게 ᄒᆞ리라.(석보 6:1)

 

目連이 그 말 듣ᄌᆞᆸ고 즉 자히 八定ᄒᆞ야 펴엣던 ᄇᆞᆯᄒᆞᆯ 구필ᄊᆞᅀᅵ예ᄲᆞᆯ론 주를 니르니라迦毗羅國에 가아 淨飯王ᄭᅴ 安否 ᄉᆞᆲ더니 耶輸ㅣ 부텻 使者왯다 드르시고使者ᄂᆞᆫ 브리신 사ᄅᆞ미라靑衣ᄅᆞᆯ 브려 긔별아라 오라ᄒᆞ시니 羅睺羅ᄃᆞ려다가 沙彌 사모려 ᄒᆞᄂᆞ다 ᄒᆞᆯᄊᆡ沙彌ᄂᆞᆫ 새 出家ᄒᆞᆫ 사ᄅᆞ미니 世間앳 ᄠᅳ들 그치고 慈悲ㅅ ᄒᆡᇰ뎌글 ᄒᆞ다ᄒᆞ논 ᄠᅳ디니 처ᅀᅥᆷ 佛法에 드러 世俗앳 ᄠᅳ디 한 젼ᄎᆞ로 모로매 모딘 ᄠᅳ들 그치고 慈悲ㅅ ᄒᆡᇰ뎌글 ᄒᆞ야ᅀᅡ ᄒᆞ릴ᄊᆡ 沙彌라 ᄒᆞ니라ㅣ 그 긔별 드르시고 羅睺羅 더브러 노ᄑᆞᆫ 우희 오ᄅᆞ시고는 다라기라ᄃᆞᆯᄒᆞᆯ 다 구디 ᄌᆞᆷ겨 뒷더시니 目連耶輸의 가 보니 ᄋᆞᆯ 다 ᄌᆞᄆᆞ고 유무드류ᇙ사ᄅᆞᆷ도 업거늘 즉 자히 神通力으로 우희 ᄂᆞ라올아 耶輸ㅅ 알ᄑᆡ 가 셔니 耶輸ㅣ 보시고 ᄒᆞ녀 ᄀᆞ론 분별ᄒᆞ시고 ᄒᆞ녀 ᄀᆞ론 깃거 구쳐니러 절ᄒᆞ시고 안ᄌᆞ쇼셔 ᄒᆞ시고 世尊安否 묻ᄌᆞᆸ고 니ᄅᆞ샤ᄃᆡ 므스므라 오시니ᅌᅵᆺ고.(석보 6:2-3) * -다가/ 알ᄑᆡ--셔니

 

 

目連이 ᄉᆞᆯᄫᅩᄃᆡ 太子 羅睺羅ㅣ 나히 ᄒᆞ마 아호빌ᄊᆡ 出家ᄒᆡ여도 聖人道理 ᄇᆡ화ᅀᅡ ᄒᆞ리니 어버ᅀᅵ 子息 ᄉᆞ라ᇰ호ᄆᆞᆫ 아니한 ᄉᆞᅀᅵ어니와 ᄒᆞᄅᆞᆺ 아ᄎᆞᄆᆡ 命終ᄒᆞ야 命終은 목숨 ᄆᆞᄎᆞᆯ씨라모딘 길헤 ᄠᅥ러디면 恩愛ᄅᆞᆯ 머리여희여 어즐코 아ᄃᆞᆨᄒᆞ야 어미도 아ᄃᆞᄅᆞᆯ 모ᄅᆞ며 아ᄃᆞᆯ도 어미ᄅᆞᆯ 모ᄅᆞ리니 羅睺羅道理ᄅᆞᆯ ᄒᆞ야ᅀᅡ 도라와 어마니ᄆᆞᆯ 濟渡ᄒᆞ야 네가짓 受苦ᄅᆞᆯ 여희여 湟槃得호ᄆᆞᆯ 부텨 ᄀᆞᄐᆞ시긔ᄒᆞ리ᅌᅵ다.(석보 6:3-4)

 

네가짓 受苦ᄂᆞᆫ 왜라.(석보 6:4)

 

耶輸ㅣ 나ᄅᆞ샤ᄃᆡ 如來 太子時節에 나ᄅᆞᆯ 겨집사ᄆᆞ시니 내 太子ᄅᆞᆯ 셤기ᅀᆞᄫᅩᄃᆡ 하ᄂᆞᆯ 셤기ᅀᆞᆸᄃᆞᆺᄒᆞ야 ᄒᆞᆫ번도 디만ᄒᆞᆫ 일업수니 妻眷ᄃᆞ외얀디 三年이 몯차이셔 世間 ᄇᆞ리시고 나마 逃亡ᄒᆞ샤 車匿이 돌아보내샤 盟誓ᄒᆞ샤ᄃᆡ 道理 일워ᅀᅡ 도라오리라 ᄒᆞ시고 鹿皮 옷 니브샤 미친 사ᄅᆞᆷᄀᆞ티 묏고래 수머 겨샤 여슷ᄒᆡᄅᆞᆯ 苦行ᄒᆞ샤 부텨 ᄃᆞ외야 나라해 도라오샤 도ᄌᆞ올아 ᄫᅵ아니ᄒᆞ샤 아랫 恩惠ᄅᆞᆯ 니저 ᄇᆞ리샤 길녀ᇙ 사ᄅᆞᆷ과 ᄀᆞ티 너기시니 나ᄂᆞᆫ 어버ᅀᅵ 여희오ᄂᆞᄆᆡ 그ᅌᅦ브터 사로ᄃᆡ 우리 어ᅀᅵ 아ᄃᆞ리 외ᄅᆞᆸ고 입게 ᄃᆞ외야 人生 즐거ᄫᅳᆫ ᄠᅳ디 업고 주구믈 기드리노니 목수미 므거ᄫᅳᆫ 거실ᄊᆡ 손ᅀᅩ 죽디 몯ᄒᆞ야 셟고 애왇븐 ᄠᅳ들 머거 갓가ᄉᆞ로 사니노니 비록 사ᄅᆞᄆᆡ 무렛 사니고도 쥬ᇰᄉᆡᇰ마도 몯호ᅌᅵ다. (석보 6:4-5) *-만도(쥬ᇰᄉᆡᇰ+마도)

 

셜ᄫᅳᆫ 人生이 어딋던이 ᄀᆞᄐᆞ니 이시리ᅌᅵᆺ고. 이제 ᄯᅩ 내 아ᄃᆞᄅᆞᆯ ᄃᆞ려가려 ᄒᆞ시ᄂᆞ니 眷屬 ᄃᆡ외ᅀᅡᄫᅡ셔 셜ᄫᅳᆫ 일도 이러ᄒᆞᆯ쎠眷屬ᄋᆞᆫ 가시며 子息이며 죠ᇰ이며 집아ᇇ 사ᄅᆞᄆᆞᆯ 다 眷屬이라 ᄒᆞᄂᆞ니라太子道理 일우샤 ᄌᆞ걔 慈悲호라 ᄒᆞ시ᄂᆞ니 慈悲ᄂᆞᆫ 衆生ᄋᆞᆯ 便安케 ᄒᆞ시ᄂᆞᆫ 거시어늘 이제 도ᄅᆞᅘᅧ ᄂᆞᄆᆡ 어ᅀᅵ 아ᄃᆞᄅᆞᆯ 여희에 ᄒᆞ시ᄂᆞ니.(석보 6:5)

 

셜ᄫᅳᆫ 잀 에도 離別 ᄀᆞᄐᆞ니 업스니 離別은 여흴씨라일로 혜여보건덴 므슴 慈悲 겨시거뇨 ᄒᆞ고 目連이 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도라가 世尊ᄭᅴ 내 ᄠᅳ들 펴아 ᄉᆞᆯᄫᆞ쇼셔.(석보 6:6)

 

그 ᄢᅴ 目連種種 方便으로 다시곰 ᄉᆞᆯᄫᅡ도 耶輸ㅣ 잠ᄭᅡᆫ도 듣디 아니ᄒᆞ실ᄊᆡ 目連淨飯王ᄭᅴ 도라가 이 辭緣을 ᄉᆞᆯᄫᆞᆫ대 大愛道ᄅᆞᆯ 블러 니ᄅᆞ샤ᄃᆡ 耶輸는 겨지비라, 을 모ᄅᆞᆯᄊᆡ 즐급드리워 ᄃᆞᆺ온 ᄠᅳ들 몯 ᄡᅳ러 ᄇᆞ리ᄂᆞ니 그듸 가아 아라듣게 니르라.(석보 6:6) * 그듸 가아 아라듣게(임자토씨 의 출현 과정은 아닐지?)

 

大愛道五百 靑衣 더브르시고 耶輸ᄭᅴ 가아 種種 方便으로 두ᅀᅥ번 니르시니 耶輸ㅣ ᄉᆞᆫᄌᆡ 듣디 아니ᄒᆞ시고 大愛道ᄭᅴ ᄉᆞᆯᄫᅩ샤ᄃᆡ 내 지븨 이시ᇙ저긔 여듧 나랏 이 난 겻기로 ᄃᆞ토거늘 우리 父母ㅣ 듣디 아니ᄒᆞ샨 고ᄃᆞᆫ 釋迦 太子ㅣ ᄌᆡ죄 奇特ᄒᆞ실ᄊᆡᄂᆞᆫ 神奇ᄒᆞᆯ 씨오, 은 ᄂᆞᄆᆡ 크리예 ᄠᆞ로다ᄅᆞᆯ 씨라우리 父母太子ᄭᅴ 드리ᅀᆞᄫᆞ시니 夫人이 며느리 어드샤ᄆᆞᆫ 溫和히 사라 千萬 뉘예 子孫이 니ᅀᅥ가ᄆᆞᆯ 위ᄒᆞ시니 太子ㅣ ᄒᆞ마 나가시고 ᄯᅩ 羅睺羅ᄅᆞᆯ 出家ᄒᆡ샤 나라 니ᅀᅳ리ᄅᆞᆯ 긋게 ᄒᆞ시ᄂᆞ니 엇더ᄒᆞ니ᅌᅵᆺ고.(석보 6: 6-7)

 

大愛道ㅣ 드르시고 ᄒᆞᆫ 말도 몯ᄒᆞ야 잇더시니 그 ᄢᅴ 世尊이 즉자히 化人ᄋᆞᆯ 보내샤 化人ᄋᆞᆫ 世尊神力으로 ᄃᆞ외의ᄒᆞ샨 사ᄅᆞ미라虛空애셔 耶輸ᄭᅴ 니ᄅᆞ샤ᄃᆡ 네 디나건 녜 뉫 時節盟誓 發願혼이ᄅᆞᆯ 혜ᄂᆞᆫ다 모ᄅᆞᄂᆞᆫ다.(석보 6: 7-8)

 

釋迦如來 긔 ᄢᅴ 菩薩道理ᄒᆞ노라 ᄒᆞ야 네 손ᄃᆡ 五百 銀 도ᄂᆞ로 다ᄉᆞᆺ 줄깃 蓮花ᄅᆞᆯ 사아 錠光佛ᄭᅴ 받ᄌᆞᄫᆞᆯ쩌긔 네 發願을 호ᄃᆡ 世世妻眷이 ᄃᆡ외져 ᄒᆞ거늘 내 닐오ᄃᆡ 菩薩이 ᄃᆞ외야 劫劫發願行ᄒᆞ노라 ᄒᆞ야 一切 布施ᄅᆞᆯ ᄂᆞᄆᆡ ᄠᅳᆮ 거스디 아니ᄒᆞ거든 네 내 마ᄅᆞᆯ 다 드를 따ᄒᆞ야ᄂᆞᆯ 네 盟誓ᄅᆞᆯ 호ᄃᆡ 世世예 난ᄯᅡ마다 나라히며 자시며 子息이며 내 몸 니르리.(석보 6: 8)

 

布施ᄒᆞ야도 그딋 혼조초ᄒᆞ야 뉘 읏븐 ᄆᆞᅀᆞᄆᆞᆯ 아니호리라 ᄒᆞ더니 이제 엇뎨 羅睺羅ᄅᆞᆯ 앗기ᄂᆞᆫ다.(석보 6:9)

 

耶輸ㅣ 이 말 드르시고 ᄆᆞᅀᆞ미 훤ᄒᆞ샤 前生앳 이리 어제 본ᄃᆞᆺᄒᆞ야 즐급ᄃᆞᄫᆡᆫ ᄆᆞᅀᆞ미 다 스러디거늘 目連이ᄅᆞᆯ 블러 懺悔ᄒᆞ시고ᄋᆞᆫ ᄎᆞᄆᆞᆯ씨니 내 ᄅᆞᆯ ᄎᆞ마 ᄇᆞ리쇼셔 ᄒᆞ논 ᄠᅳ디오 ᄂᆞᆫ 뉘으츨씨니 아랫 이ᄅᆞᆯ 외오호라ᄒᆞᆯ씨라羅睺羅ᄋᆡ 소ᄂᆞᆯ 자바 目連일 맛디시고 울며 여희시니라.(석보 6:9)

 

淨飯王耶輸의 ᄠᅳ들 누규리라 ᄒᆞ샤 즉자히 나랏 어비 ᄆᆞᆮ내ᄅᆞᆯ 모도아 니ᄅᆞ샤ᄃᆡ 金輪王 아ᄃᆞ리 出家ᄒᆞ라 가ᄂᆞ니 그듸 내 各各 ᄒᆞᆫ 아ᄃᆞᆯ옴내야 내 孫子조차 가게 ᄒᆞ라 ᄒᆞ시니 즉자히 쉰 아ᄒᆡ 몯거늘 羅睺羅 조차 부텨ᄭᅴ 가아 禮數ᄒᆞᅀᆞᄫᆞᆫ대 부톄 阿難 일 시기샤 羅睺羅ᄋᆡ 머리 갓기시니 녀느 쉰 아ᄒᆡ도 다 出家하니라.(석보 6:10)

 

부톄 ᄒᆞ샤 舍利弗和尙이 ᄃᆞ외오和尙ᄋᆞᆫ 갓가ᄫᅵ 이셔 외오다 ᄒᆞ논 마리니 弟子ㅣ 샤ᇰ녜 갓가ᄫᅵ 이셔 ᄇᆡ호아 외올씨니 和尙ᄋᆞᆫ 스스ᅌᅳᆯ 니르니라目連闍梨 ᄃᆞ외야 闍梨ᄂᆞᆫ 이라 혼 마리니 弟子ᄋᆡ ᄒᆡᇰ뎌글 케 ᄒᆞᆯ씨라열가짓 ᄅᆞᆯ ᄀᆞᄅᆞ치라 ᄒᆞ시니열가짓 ᄂᆞᆫ 산것 주기디 마롬과 도ᄌᆞᆨ 마롬과 淫亂 마롬과 거즛말 마롬과 수을 고기 먹디 마롬과 모매 기ᄅᆞᆷ ᄇᆞᄅᆞ며 花鬘瓔珞 빗이기 마롬과 놀애 춤 마롬과 노ᄑᆞᆫ 平床애 안ᄯᅵ 마롬과 時節 아닌 저긔 밥 먹디 마롬과 金銀 보ᄇᆡ 잡디 마롬괘라羅雲이 져머 노ᄅᆞᄉᆞᆯ 즐겨 드로ᄆᆞᆯ 슬히 너겨 ᄒᆞ거든 부톄 ᄌᆞ로 니ᄅᆞ샤도 ᄒᆞᅀᆞᆸ디 아니ᄒᆞ더니 에 부톄 羅雲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부텨 맛나미 어려ᄫᅳ며 드로미 어려ᄫᅳ니 네 이제 사ᄅᆞᄆᆡ 모ᄆᆞᆯ ᄒᆞ고 부텨를 맛나 잇ᄂᆞ니 엇뎨 게을어 을 아니 듣ᄂᆞᆫ다.(석보 6:10-11) *조차/ᄃᆞ려

 

羅雲이 ᄉᆞᆯᄫᅩᄃᆡ ᄧᅮ텻 精微ᄒᆞ야 져믄 아ᄒᆡ 어느 듣ᄌᆞᄫᅩ리ᅌᅵᆺ고.(석보 6:11)

 

아래 ᄌᆞ조 듣ᄌᆞᄫᅡᆫ 마ᄅᆞᆫ 즉자히 도로 니저 ᄀᆞᆺᄆᆞᆯᄲᅮ니니 이제 져믄 저그란 안ᄌᆞᆨ ᄆᆞᅀᆞᆷᄭᆞ자ᇰ 노다가 ᄌᆞ라면 어루 을 ᄇᆡ호ᅀᆞᄫᅩ리.(석보 6:11) * ᄲᅮᆫ/ -다가/ --으란(저그란)

 

ᅌᅵ 다 부톄 니ᄅᆞ샤ᄃᆡ 자ᄇᆞᆫ이리 無常ᄒᆞ야 므ᄆᆞᆯ 몯미드ᇙ 거시니 네 목수믈 미더 ᄌᆞ라ᇙ 時節을 기드리ᄂᆞᆫ다 ᄒᆞ시고 다시 說法ᄒᆞ시니 羅雲의 ᄆᆞᅀᆞ미 여러 아니라.羅雲出家호미 부텻 나히 셜흔 세히러시니 穆王 닐굽 찻ᄒᆡ 丙戌이라.(석보 6:11)

 

偸羅國婆羅門 迦葉三十二相이 ᄀᆞᆺ고 글도 만히 알며 가ᅀᆞ며러 布施도 만히 ᄒᆞ더니 제 겨집도 됴ᄒᆞᆫ 이 ᄀᆞᆺ고 世間情欲이 업더라.(석보 6: 12)

 

迦葉世間 ᄇᆞ리고 뫼해 드러 닐오ᄃᆡ 諸佛出家ᄒᆞ샤ᅀᅡ 道理ᄅᆞᆯ 닷ᄀᆞ시ᄂᆞ니 나도 그리 호리라 ᄒᆞ고 손ᅀᅩ 머리 갓고 묏고래 이셔 道理 ᄉᆞ라ᇰᄒᆞ더니 虛空애셔 닐오ᄃᆡ 이제 부톄 나아 겨시니라 ᄒᆞ야ᄂᆞᆯ 즉자히 니러 竹園으로 오더니 부톄 마조 나아 마ᄌᆞ샤 서르 고마ᄒᆞ야 드르샤 說法ᄒᆞ시니 곧 阿羅漢ᄋᆞᆯ 아니라.(석보 6: 12)

 

威嚴쾌 커 天人히 너길ᄊᆡ 大迦葉이라 ᄒᆞ더니 부텨 업스신 디녀 後世예 퍼디게 호미 이 大迦葉의 히미라.(석보 6: 12-13)

 

舍衛國 大臣 湏達이 가ᅀᆞ며러 쳔랴ᅌᅵ 그지 업고 布施ᄒᆞ기ᄅᆞᆯ 즐겨 艱難ᄒᆞ며 어엿븐 사ᄅᆞᄆᆞᆯ 쥐주어 거리칠ᄊᆡ ᄅᆞᆯ 給孤獨이라 ᄒᆞ더라.은 줄씨오 ᄂᆞᆫ 져머셔 어버ᅀᅵ 업슨 사ᄅᆞ미오 ᄋᆞᆫ 늘구ᄃᆡ 子息업서 ᄒᆞ옷 모민 사ᄅᆞ미라.(석보 6:13) * ᄒᆞ-옷 몸(홀몸)

 

給孤獨長者ㅣ 닐굽 아ᄃᆞ리러니 여슷 아ᄃᆞᆯ란 ᄒᆞ마 갓 얼이고 아기 아ᄃᆞ리 야ᇰᄌᆡ 곱거늘 各別히 ᄉᆞ라ᇰᄒᆞ야 아ᄆᆞ례나 ᄆᆞᆺᄃᆞᆰᄒᆞᆫ 며느리ᄅᆞᆯ 어두리라 ᄒᆞ야 婆羅門ᄋᆞᆯ ᄃᆞ려 닐오ᄃᆡ 어듸ᅀᅡ 됴ᄒᆞᆫ ᄯᆞ리 야ᇰᄌᆞ ᄀᆞᄌᆞ니 잇거뇨.(석보 6: 13) -으란/아ᄆᆞ례나/ ᄃᆞ려/

 

내 아기 위ᄒᆞ야 어더 보고려.(석보 6: 13)

 

婆羅門이 그 말 듣고 고ᄫᆞᆫ ᄯᆞᆯ 얻니노라 ᄒᆞ야 빌머거 摩竭陁國王舍城의 가니 그 안해 ᄒᆞᆫ 大臣護彌라 호리 가ᅀᆞ멸오 發心ᄒᆞ더니 婆羅門이 그 지븨 가 糧食 빈대 그 나랏 布施호ᄃᆡ 모로매 童女로 내야 주더니 그 짓 ᄯᆞ리 ᄡᆞᆯ 가져 나오나ᄂᆞᆯ 婆羅門이 보고 깃거이 각시ᅀᅡ 내 얻니논 ᄆᆞᅀᆞ매 맛도다 ᄒᆞ야 그 ᄯᆞᆯᄃᆞ려 무로ᄃᆡ 그딋 아바니미 잇ᄂᆞ닛가.(석보 6:14)

 

對答호ᄃᆡ 잇ᄂᆞ니ᅌᅵ다.(석보 6: 14)

 

婆羅門이 닐오ᄃᆡ 내 보아져 ᄒᆞᄂᆞ다.(석보 6: 14)

 

그 ᄯᆞ리 드러 니ᄅᆞᆫ대 護彌長者ㅣ 나아오나ᄂᆞᆯ 婆羅門安否 묻고 닐오ᄃᆡ 舍衛國애 한 大臣 湏達이라 호리 잇ᄂᆞ니 아ᄅᆞ시ᄂᆞ니ᅌᅵᆺ가.(석보 6: 14-15)

 

護彌 닐오ᄃᆡ 소리ᄲᅮᆫ 듣노라.(석보 상 6:15) ᄲᅮᆫ

 

婆羅門이 닐오ᄃᆡ 舍衛國에 ᄆᆞᆺ 벼슬 놉고 가ᅀᆞ며루미 이 나라해 그듸 ᄀᆞᄐᆞ니 ᄒᆞᆫ ᄉᆞ라ᇰᄒᆞᄂᆞᆫ 아기 아ᄃᆞ리 야ᇰᄌᆡ 며ᄌᆡ죄ᄒᆞᆫ 그티니 그딋 ᄯᆞᄅᆞᆯ 맛고져 ᄒᆞ더ᅌᅵ다.(석보 6: 15)

 

護彌 닐오ᄃᆡ 그리호리라 ᄒᆞ야ᄂᆞᆯ 마초아 흐ᇰ져ᇰ바지 舍衛國으로 가리 잇더니 婆羅門이 글왈ᄒᆞ야 湏達ᄋᆡ손ᄃᆡ 보내야ᄂᆞᆯ 湏達이 깃거 波斯匿王ᄭᅴ 가아그 나랏 일후미 波斯匿이라말ᄆᆡ 엳ᄌᆞᆸ고 쳔랴ᇰ 만히시러 王舍城으로 가며 길헤 艱難ᄒᆞᆫ 사ᄅᆞᆷ보아ᄃᆞᆫ 다 布施ᄒᆞ더라.(석보 6:15)

 

湏達護彌 지븨 니거늘 깃거 나아 迎逢ᄒᆞ야 지븨 드려 재더니 그 지븨셔 차반 ᄆᆡᇰᄀᆞᆯ쏘리워즈런ᄒᆞ거늘 湏達護彌ᄃᆞ려 무로ᄃᆡ 主人이 므슴 차바ᄂᆞᆯ 손ᅀᅩ ᄃᆞᆮ녀 ᄆᆡᇰᄀᆞ노닛가.(석보 6:15-6)

 

太子ᄅᆞᆯ ᄒᆞ야 이바도려 ᄒᆞ놋닛가.(석보 6:16)

 

護彌 닐오ᄃᆡ 그리이니ᇰ다.(석보 6: 16)

 

湏達이 ᄯᅩ 무로ᄃᆡ 婚姻 위ᄒᆞ야 아ᅀᆞ미 오나ᄃᆞᆫ 이바도려 ᄒᆞ노닛가. (석보 6: 16)

 

사회 녀긔셔 며느리녁 지블 이라 니ᄅᆞ고 며느리 녀긔셔 사회녁 지블 이라 니ᄅᆞᄂᆞ니 댜ᇰ가들며 셔바ᇰ 마조ᄆᆞᆯ 婚姻ᄒᆞ다 ᄒᆞᄂᆞ니라.(석보 6: 16)

 

護彌 닐오ᄃᆡ 그리 아니라 부텨와 쥬ᇰ과ᄅᆞᆯ ᄒᆞᅀᆞᄫᅩ려 ᄒᆞ늬ᇰ다.(석보 6: 15)

 

湏達이 부텨와 쥬ᇰ괏 마ᄅᆞᆯ 듣고 소홈도텨 自然히 ᄆᆞᅀᆞ매 깃븐 ᄠᅳ디 이실ᄊᆡ 다시 무로ᄃᆡ 엇뎨 부톄라 ᄒᆞᄂᆞ닛가.(석보 6: 15)

 

그 ᄠᅳ들 닐어쎠 對答호ᄃᆡ 그듸ᄂᆞᆫ 아니 듣ᄌᆞᄫᅢᆺ더시닛가.(석보 6: 17)

 

淨飯王 아ᄃᆞ님 悉達이라 ᄒᆞ샤리 나실 나래 ᄒᆞᄂᆞᆯ로셔 셜흔 두가짓 祥瑞 ᄂᆞ리며 一萬 神靈이 ᄒᆞᅀᆞᄫᆞ며 자ᄇᆞ리 업시 닐굽 거르믈 거르샤 니ᄅᆞ샤ᄃᆡ 하ᄂᆞᆯ 우 하ᄂᆞᆯ 아래 나 ᄡᅮᆫ 호라 ᄒᆞ시며 모미 ㅅ 비치시며 三十二 相 八十 種好ㅣ ᄀᆞᆺ더시니 金輪王이 ᄃᆞ외샤 四天下ᄅᆞᆯ ᄀᆞᅀᆞᆷ 아ᄅᆞ시련마ᄅᆞᆫ 늘그니 ᄒᆞ니 주근 사ᄅᆞᆷ 보시고 世間 슬히 너기샤 出家ᄒᆞ샤 道理 닷ᄀᆞ샤 六年 苦行ᄒᆞ샤 正覺ᄋᆞᆯ 일우샤 魔王兵馬 十八 億萬降服ᄒᆡ오샤 光明世界ᄅᆞᆯ ᄉᆞᄆᆞᆺ 비취샤 三世옛 이ᄅᆞᆯ 아ᄅᆞ실ᄊᆡ 부톄시다 ᄒᆞᄂᆞ니ᇰ다.(석보 6: 17-18)

 

湏達이 ᄯᅩ 무로ᄃᆡ 엇뎨 쥬ᅌᅵ라 ᄒᆞᄂᆞ닛가.(석보 6: 18)

 

對答호ᄃᆡ 부톄 成道ᄒᆞ샤시ᄂᆞᆯ 梵王轉法ᄒᆞ쇼셔 ᄒᆞᅀᆞᄫᆞᄂᆞᆯ 婆羅㮈國鹿野苑에 가샤 憍陳如ᄃᆞᆯ 다ᄉᆞᆺ 사ᄅᆞᄆᆞᆯ 濟渡ᄒᆞ시며 버거 鬱卑迦葉 三兄弟의 물 一千 사ᄅᆞᄆᆞᆯ 濟渡ᄒᆞ시며 버거 舍利弗 目楗連의 물 五百ᄋᆞᆯ 濟渡ᄒᆞ시니 이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神足自在ᄒᆞ야 衆生ᄋᆡ 福田이 ᄃᆞ욀ᄊᆡ 쥬ᅌᅵ라 ᄒᆞᄂᆞ니ᇰ다.(석보 6: 18-19)

 

轉法을 그우릴씨니 부톄 說法ᄒᆞ샤 世間이 펴디여 갈ᄊᆡ 그 우리 다 ᄒᆞᄂᆞ니 說法호ᄆᆞᆯ 轉法이라 ᄒᆞᄂᆞ니라.(석보 6: 18)

 

福田衆生ᄋᆡ 이 쥬ᅌᅴ 그ᅌᅦ셔 남과 나디 바ᄐᆡ셔 남과 ᄀᆞᄐᆞᆯᄊᆡ 바티라 ᄒᆞᄂᆞ니라.(석보 6: 19)

 

湏達이 이 말 듣고 부텻긔 發心ᄋᆞᆯ 니ᄅᆞ와다 언제 새어든 부텨를 가 보ᅀᆞᄫᅩ려 ᄒᆞ더니 精誠 고ᄌᆞᆨᄒᆞ니 밤 두니 번ᄒᆞ거늘 길흘 ᄎᆞ자 부텻긔로 가ᄂᆞᆫ 저긔 城門애 내ᄃᆞ라 하ᄂᆞᆯ ᄒᆞ던 ᄯᅡᄒᆞᆯ 보고 절ᄒᆞ다가 忽然히 부텨 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니즈니 누니 도로 어듭거늘 제 너교ᄃᆡ 바ᄆᆡ 가다가 귓것과 모딘 쥬ᇰᄉᆡᇰ이 므ᅀᅴ엽도소니 므스므라 바ᄆᆡ 나오나뇨 ᄒᆞ야 뉘으처 도로 오려 ᄒᆞ더니 아래 제 버디 주거 하ᄂᆞᆯ해 갯다가 ᄂᆞ려와 湏達 일ᄃᆞ려 닐오ᄃᆡ 湏達이 뉘옷디 말라 내 아랫 네 버디라니 부텻 듣ᄌᆞᄫᅳᆫ 으로 하ᄂᆞᆯ해 나아 門神이 ᄃᆞ외야 잇노니 네 부텨를 가 보ᅀᆞᄫᆞ면 됴ᄒᆞᆫ 이리 그지 업스리라.(석보 6: 19-20)

 

門神ᄋᆞᆫ 神靈이라.(석보 6: 20)

 

四天下애 ᄀᆞᄃᆞᆨᄒᆞᆫ 보ᄇᆡᄅᆞᆯ 어더도 부텨 ᄒᆞᅀᆞᄫᅡ ᄒᆞᆫ 거름 나ᅀᅩ거룸만 몯ᄒᆞ니라.(석보 6: 20)

 

湏達이 그 말듣고 더욱 깃거 다시 ᄭᆡᄃᆞ라 世尊ᄋᆞᆯ ᄒᆞᅀᆞᄫᆞ니 누니 도로 ᄇᆞᆰ거늘 길흘 ᄎᆞ자 世尊ᄭᅴ 가니라.(석보 6: 20)

 

世尊湏達이 올ᄄᆞᆯ 아ᄅᆞ시고 밧긔 나아 걷니더시니 湏達이 ᄇᆞᄅᆞᄆᆞᆸ고 몯내 과ᄒᆞᅀᆞᄫᅡ 호ᄃᆡ 부텨 뫼ᅀᆞᆸᄂᆞᆫ 禮數를 몰라 바ᄅᆞ 드러 묻ᄌᆞᄫᅩᄃᆡ 瞿曇 安否便安ᄒᆞ시니ᅌᅵᆺ가 ᄒᆞ더니 世尊이 바ᇰ셕 주어 안치시니라.(석보 6: 20)

 

그 ᄢᅴ 首陁會天湏達ᄋᆡ 버릇 업순 주를 보고 네 사ᄅᆞ미 ᄃᆞ외야 와 世尊ᄭᅴ 禮數ᄒᆞᅀᆞᆸ고 ᄭᅮ러 安否 묻ᄌᆞᆸ고 올ᄒᆞᆫ 녀그로 세 ᄇᆞᆯ가ᇝ 도ᅀᆞᆸ고 ᄒᆞ녀긔 아ᇇ거늘 그제ᅀᅡ 湏達이 설우ᅀᆞᄫᅡ 恭敬ᄒᆞᅀᆞᆸᄂᆞᆫ 이 이러ᄒᆞᆫ 거시로다 ᄒᆞ야 즉 자히 다시 니러 네 사ᄅᆞᆷᄒᆞ논 야ᇰᄋᆞ로 禮數ᄒᆞᅀᆞᆸ고 ᄒᆞ녀긔 안ᄌᆞ니라.(석보 6: 21) */ / 세 ᄇᆞᆯ가ᇝ도ᅀᆞᆸ고/ -에ᅀᅡ(그제ᅀᅡ>그제사)

 

首陁會天淨居天이라 (석보 6: 21)

 

그 ᄢᅴ 世尊湏達이 위ᄒᆞ야 四諦法을 니르시니 듣ᄌᆞᆸ고 깃ᄉᆞᄫᅡ 湏陁洹ᄋᆞᆯ 일우니라.(석보 6: 21)

 

그 저긔 舍衛國엣 사ᄅᆞ미 邪曲ᄒᆞᆫ 道理ᄅᆞᆯ ᄒᆞ야 ᄒᆞᆫ ᄀᆞᄅᆞ쵸미 어렵더니 湏達이 부텨ᄭᅴ ᄉᆞᆯᄫᅩᄃᆡ 如來하 우리 나라해 오샤 衆生ᄋᆡ 邪曲ᄋᆞᆯ 덜에 ᄒᆞ쇼셔.(석보 6: 21-2)

 

世尊이 니ᄅᆞ샤ᄃᆡ 出家ᄒᆞᆫ 사ᄅᆞᄆᆞᆫ 쇼히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그ᅌᅦ 精舍ㅣ 업거니 어드리 가료.(석보 6: 22)

 

湏達이 ᄉᆞᆯᄫᅩᄃᆡ 내 어루 이ᄅᆞᅀᆞᄫᅩ리ᅌᅵ다.(석보 6: 22)

 

湏達ᄒᆞᅀᆞᆸ고 가 제 아기 아ᄃᆞᆯ 댜ᇰ가 드리고 제 나라ᄒᆞ로 갈쩌긔 부텨ᄭᅴ 와 ᄉᆞᆯᄫᅩᄃᆡ 舍衛國에 도라가 正舍 이ᄅᆞᅀᆞᄫᅩ리니 弟子 ᄒᆞ나ᄒᆞᆯ 주어시든 말 드러 이ᄅᆞᅀᆞᄫᅡ지ᅌᅵ다.(석보 6: 22)

 

ᄂᆞᆫ 하딕이라 ᄒᆞᄃᆞᆺᄒᆞᆫ 마리라.(석보 6: 22)

 

世尊이 너기샤ᄃᆡ 舍衛國 婆羅門이 모디러 년기 가면 몯 이긔리니 舍利弗聰明ᄒᆞ고 神足이 ᄀᆞᄌᆞ니 舍利弗이 가ᅀᅡ 일우리라 ᄒᆞ샤 舍利弗湏達이 조차 가라ᄒᆞ시다.(석보 6: 22)

 

길헤 가며 湏達舍利弗 더브러 무로ᄃᆡ 世尊이 ᄒᆞᄅᆞ 몃 ᄅᆞᆯ 녀시ᄂᆞ니ᅌᅵᆺ고.(석보 6: 22-23)

 

對答호ᄃᆡ ᄒᆞᄅᆞ 二十里ᄅᆞᆯ 녀시ᄂᆞ니 轉輪王ᄋᆡ 녀샤미 ᄀᆞᄐᆞ시니라.(석보 6:23)

 

湏達王舍城으로셔 舍衛國에 올ᄊᆞᅀᅵᆺ 길헤 二十里예 ᄒᆞᆫ 亭舍옴 짓게 ᄒᆞ샤 사ᄅᆞ믈 긔걸ᄒᆞ야 두고 舍衛國애 도라와 精舍 지ᅀᅮᇙ터흘 어드니 맛다ᇰᄒᆞᆫᄃᆡ 업고 오직 太子祇陁ᄋᆡ 東山이 ᄯᅡ토 ᄒᆞㅏ며 나모도 ᄒᆞ더니 舍利弗이 닐오ᄃᆡ ᄆᆞᅀᆞᆯ히 멀면 乞食ᄒᆞ디 어렵고 하 갓가ᄫᆞ면 조티 몯ᄒᆞ리니 이 東山히 맛갑다.(석보 6: 23-24)

 

ᄋᆞᆫ 亭子ㅣ오 ᄂᆞᆫ 지비니 부톄 舍衛國ᄋᆞ로 오시ᇙ길헤 머므르시ᇙ 지비라.(석보 6: 23)

 

湏達이 깃거 太子ᄭᅴ 가 ᄉᆞᆯᄫᅩᄃᆡ 이 東山ᄋᆞᆯ 사아 如來 위ᄒᆞᅀᆞᄫᅡ 精舍ᄅᆞᆯ 이ᄅᆞᅀᆞᄫᅡ지ᅌᅵ다.(석보 6: 24)

 

太子ㅣ 우ᅀᅳ며 닐오ᄃᆡ 내 므스거시 不足ᄒᆞ료. 젼혀 이 東山ᄋᆞᆫ 남기 됴ᄒᆞᆯᄊᆡ 노니논 ᄯᅡ히라.(석보 6: 24)

 

湏達이 다시곰 ᄒᆞᆫ대 太子ㅣ 앗겨 ᄆᆞᅀᆞ매 너교ᄃᆡ 비들 만히 니르면 몯 삵가ᄒᆞ야 닐오ᄃᆡ 으로 ᄯᅡ해 ᄭᆞ로ᄆᆞᆯ ᄢᅳᆷ 업게ᄒᆞ면 이 東山ᄋᆞᆯ ᄑᆞ로리라.(석보 6: 24)

 

湏達이 닐오ᄃᆡ 니ᄅᆞ샨 야ᇰᄋᆞ로 호리ᅌᅵ다.(석보 6: 24)

 

太子ㅣ 닐오ᄃᆡ 내 로ᇰ담ᄒᆞ다라.(석보 6: 24) *-다라(맺음씨끝:평서형)

 

湏達이 닐오ᄃᆡ 太子은 거즛마ᄅᆞᆯ 아니ᄒᆞ시ᄂᆞᆫ 거시니 구쳐 ᄑᆞᄅᆞ시리ᅌᅵ다 ᄒᆞ고 太子와 ᄒᆞ야 그 위예 ᄒᆞ라 가려 ᄒᆞ더니 그 ᄢᅴ 首陁會天이 너교ᄃᆡ 나랏 臣下太子ㅅ 녀글 들면 湏達ᄋᆡ 을 몯 일울까ᄒᆞ야 ᄒᆞᆫ 사ᄅᆞ미 ᄃᆞ외야 ᄂᆞ려와 分揀ᄒᆞ야 太子ᄭᅴ 닐오ᄃᆡ 太子ᄂᆞᆫ 거즛말 몯ᄒᆞ시ᄂᆞᆫ 거시니 뉘으처 마ᄅᆞ쇼셔.(석보 6: 24-25)

 

太子ㅣ 구쳐 ᄑᆞ라ᄂᆞᆯ 湏達이 깃거 을 시러 여든 ᄯᅡ해 즉자히 다 ᄭᆞᆯ오, 아니ᄒᆞᆫᄃᆡ 몯다 ᄭᆞ랫거늘 湏達이 잔ᄌᆞᆨ고 ᄉᆞ라ᇰᄒᆞ더니 太子ㅣ 무로ᄃᆡ 앗가ᄫᆞᆫ ᄠᅳ디 잇ᄂᆞ니여.(석보 6: 25) *-(의문씨끝)

 

은 온 ㅣ니 ᄒᆞᆫ 二百마ᅀᆞ ㅣ라.(석보 6: 25)

 

對答호ᄃᆡ 그리 아니라 내 ᄉᆞ라ᇰ호ᄃᆡ 어누 이ᅀᅡ 마치 ᄭᆞᆯ이려뇨 ᄒᆞ노ᅌᅵ다.(석보 6: 25)

 

太子ㅣ 너교ᄃᆡ 부텻 至極ᄒᆞ샤ᅀᅡ 이 사ᄅᆞ미 보ᄇᆡᄅᆞᆯ 뎌리도록 아니 앗기놋다 ᄒᆞ야 湏達이ᄃᆞ려 닐오ᄃᆡ 을 더 내디 말라. ᄯᅡᄒᆞᆫ 그딋 모ᄀᆡ 두고 남ᄀᆞ란 내 모ᄀᆡ 두어 둘히 어우러 精舍 ᄆᆡᇰᄀᆞ라 부텻긔 받ᄌᆞᄫᅩ리라.(석보 6: 25-26)

 

湏達이 깃거 지븨 도라가 精舍 지ᅀᅮᆯ 이ᄅᆞᆯ 磨鍊ᄒᆞ더니 그 나랏 六師ㅣ 듣고 ᄭᅴ ᄉᆞᆯᄫᅩᄃᆡ 長者 湏達祇陁太子東山ᄋᆞᆯ 사아 瞿曇 沙門 위ᄒᆞ야 精舍ᄅᆞᆯ 지ᅀᅮ려 ᄒᆞᄂᆞ니 우리 모다 ᄌᆡ조ᄅᆞᆯ 겻고아 뎌옷 이긔면 짓게ᄒᆞ고 몯 이긔면 몯 짓게 ᄒᆞ야지ᅌᅵ다.(석보 6: 26)

 

六師ᄂᆞᆫ 外道ᄋᆡ 스스ᇰ 여스시라.(석보 6: 26)

 

湏達이 블러 닐오ᄃᆡ 六師ㅣ 이리 니르ᄂᆞ니 그듸 沙門 弟子ᄃᆞ려 어루 겻굴 따 무러 보라.(석보 6: 26)

 

湏達이 지븨 도라와 ᄠᆡ 무든 옷 닙고 시름ᄒᆞ야 잇더니 이틋나래 舍利弗이 보고 무른대 湏達이 그 ᄠᅳ들 닐어늘 舍利弗이 닐오ᄃᆡ 분별 말라. 六師ᄋᆡ 무리 閻浮提예 ᄀᆞᄃᆞᆨᄒᆞ야도 내 바랫 ᄒᆞᆫ 터리ᄅᆞᆯ 몯 무으리니 므슷 이ᄅᆞᆯ 겻고오려 ᄒᆞᄂᆞᆫ고. 제 흘 야ᇰᄋᆞ로 ᄒᆞ게 ᄒᆞ라.(석보 6: 27)

 

湏達이 깃거 香湯沐浴ᄒᆞ고 새옷 ᄀᆞ라 닙고 즉자히 ᄭᅴ 가 ᄉᆞᆯᄫᅩᄃᆡ 六師ㅣ 겻구오려 ᄒᆞ거든 제 흘야ᇰᄋᆞ로 ᄒᆞ라 ᄒᆞ더니ᅌᅵ다.(석보 6: 27)

 

그 저긔 六師ㅣ 나라해 出令호ᄃᆡ 이 닐웨예 밧 훤ᄒᆞᆫ ᄯᅡ해 가 沙門과 ᄒᆞ야 ᄌᆡ조 겻구오리라.(석보 6: 27)

 

그 날 다ᄃᆞ라 부플티니 나랏 사ᄅᆞᆷ 十八億이 다 모ᄃᆞ니 六師ᄋᆡ 무리 三億萬이러라.(석보 6: 27-28)

 

舍衛國 사ᄅᆞ미 十八億이러니 그 나랏 에 붑 텨 사ᄅᆞᄆᆞᆯ 모도오ᄃᆡ 투ᇰ 부플 티면 十二億 사ᄅᆞ미 몯고 부플 티면 十四億 사ᄅᆞ미 몯고 부플 티면 十八億 사ᄅᆞ미 다 몯더니라.(석보 6: 28)

 

그저긔 나랏 사ᄅᆞ미 모다 六師와 위ᄒᆞ야 노ᄑᆞᆫ ᄆᆡᇰᄀᆞᆯ오 湏達舍利弗 위ᄒᆞ야 노ᄑᆞᆫ ᄆᆡᇰᄀᆞ니 그 ᄢᅴ 舍利弗이 ᄒᆞᆫ 나모 미틔 안자 入定ᄒᆞ야 諸根이 괴외ᄒᆞ야 너교ᄃᆡ 오ᄂᆞᆯ 모댓ᄂᆞᆫ 한 사ᄅᆞ미 邪曲ᄒᆞᆫ 道理 ᄇᆡ환디오라 아제 노포라 ᄒᆞ야 衆生ᄋᆞᆯ 프ᅀᅥᇰ귀만 너기ᄂᆞ니 엇던 으로 降服ᄒᆡ려뇨.(석보 6: 28)

 

諸根ᄋᆞᆫ 여러 불휘니 눈과 귀와 고콰 혀와 옴과 ᄠᅳᆮ괘라. ᄆᆞᅀᆞ미 一定ᄒᆞᆫ 고대 들면 봄과 드룸과 마톰과 맛아롬과 모매 다홈과 ᄠᅳᆮ괘 다 업스릴ᄊᆡ 諸根이 괴외타 ᄒᆞ니라.(석보 6: 28)

 

으로 호리라 ᄒᆞ고 盟誓ᄅᆞᆯ 호ᄃᆡ 나옷 無數ᄒᆞᆫ 父母 孝道ᄒᆞ고 沙門婆羅門과ᄅᆞᆯ 恭敬혼디면 내 처ᅀᅥᆷ 모ᄃᆞᆫᄃᆡ 드러 니거든 한 사ᄅᆞ미 날 위ᄒᆞ야 禮數ᄒᆞ리라 ᄒᆞ더라.(석보 6: 29)

 

法身般若解脫왜라 解脫ᄋᆞᆫ 버서날씨니 變化ᄅᆞᆯ ᄆᆞᅀᆞᆷ조초 ᄒᆞ야 ᄆᆞᅀᆞ미 自得ᄒᆞ야 드트릐 얽ᄆᆡᅇᅲ미 아니 ᄃᆞ욀씨라.(석보 6: 29)

 

그 ᄢᅴ 六師ᄋᆡ 무른 다 모댓고 舍利弗이 ᄒᆞ오ᅀᅡ 아니 왯더니 六師ᄭᅴ ᄉᆞᆯᄫᅩᄃᆡ 瞿曇ᄋᆡ 弟子ㅣ 두리여 몯 오ᄂᆞᅌᅵ다.(석보 6: 29)

 

湏達이ᄃᆞ려 닐오ᄃᆡ 네 스스ᅌᅴ 弟子ㅣ 엇뎨 아니오ᄂᆞ뇨.(석보 6: 29)

 

湏達舍利弗ᄭᅴ 가 ᄭᅮ러 닐오ᄃᆡ 大德하 사ᄅᆞ미 다 모다 잇ᄂᆞ니 오쇼셔.(석보 6: 29)

 

大德은 큰 이니 舍利弗을 니르니라.(석보 6: 30)

 

舍利弗入定으로셔 니러 옷 고티고 尼師檀ᄋᆞᆯ 왼녁 엇게예 여ᇇ고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거러 모ᄃᆞᆫᄃᆡ 니거늘 모ᄃᆞᆫ 사ᄅᆞᆷ과 六師왜 보고 ᄀᆞ마니 이셔 自然히 니러 禮數ᄒᆞ더라.(석보 6: 30)

 

尼師檀ᄋᆞᆫ 아ᇇᄂᆞᆫ 거시라.(석보 6: 30)

 

舍利弗湏達ᄋᆡ ᄆᆡᇰᄀᆞ론 애 올아 아ᇇ거늘 六師ᄋᆡ 弟子 勞度差幻術을 잘ᄒᆞ더니 한 사ᄅᆞᆷ 알ᄑᆡ 나아 ᄒᆞ야 ᄒᆞᆫ 남ᄀᆞᆯ 지ᅀᅳ니 즉자히 가지 퍼디여 모ᄃᆞᆫ 사ᄅᆞᄆᆞᆯ ᄀᆞ리 두프니 곳과 여름괘 가지마다 다ᄅᆞ더니 舍利弗神力으로 旋嵐ᄋᆞᆯ 내니 그 나못 불휘ᄅᆞᆯ ᄲᅢᅘᅧ 그 우리 부러 가짓것 비쳐 드트리 ᄃᆞ외ᄋᆡ ᄇᆞᆺ아디거늘 모다 닐오ᄃᆡ 舍利弗이 이긔여다.(석보 6: 30-31)

 

旋嵐ᄋᆞᆫ ᄀᆞ자ᇰ ᄆᆡᄫᆞᆫ ᄇᆞᄅᆞ미라.(석보 6: 30)

 

勞度差ㅣ ᄯᅩ ᄒᆞ야 ᄒᆞᆫ 모ᄉᆞᆯ 지ᅀᅳ니 四面이 다 七寶ㅣ오 가온ᄃᆡ 種種 고지 펫더니 舍利弗이 큰 六牙 白象ᄋᆞᆯ 지ᅀᅥ내니 엄마다 닐굽 蓮花ㅣ오 곳 우마다 닐굽 玉女ㅣ러니 그 못 므를 다 마시니 그 모시 다 스러디거늘 모다 닐오ᄃᆡ 舍利弗이 이긔여다.(석보 6: 31)

 

六牙ᄂᆞᆫ 여슷 어미라. (석보 6: 31)

 

勞度差ㅣ ᄯᅩ ᄒᆞᆫ 뫼ᄒᆞᆯ 지ᅀᅳ니 七寶莊嚴ᄒᆞ고 못과 곳과 果實왜 다 ᄀᆞ초 잇더니 舍利弗金剛力士ᄅᆞᆯ 지ᅀᅥ내야 金剛杵로 머리셔 견지니 그 뫼히 ᄒᆞᆫ 것도 업시 믈어디거늘 모다 닐오ᄃᆡ 舍利弗이 이긔여다.(석보 6: 31-32)

 

는 바ᇰ핫과니 굴근 막다히 ᄀᆞᄐᆞᆫ 거시라.(석보 6: 31)

 

勞度差ㅣ ᄯᅩᄒᆞᆫ ᄋᆞᆯ 지ᅀᅳ니 머리 열히러니 虛空애셔 비오ᄃᆡ 고ᄅᆞᆫ 種種 보ᄇᆡ 듣고 울에 번게 ᄒᆞ니 사ᄅᆞ미 다 놀라더니 舍利弗이 ᄒᆞᆫ 金翅鳥랄 지ᅀᅥ내니 그 ᄋᆞᆯ 자바 ᄧᅳ저 머거늘 모다 닐오ᄃᆡ 舍利弗이 이긔여다.(석보 6: 32)

 

金翅鳥ᄂᆞᆫ 迦樓羅ㅣ라.(석보 6: 32)

 

勞度差ㅣ ᄯᅩᄒᆞᆫ 쇼ᄅᆞᆯ 지ᅀᅥ내니 모미 ᄀᆞ자ᇰ 크고 다리 굵고 ᄲᅳ리 ᄂᆞᆯ캅더니 ᄯᅡ 허위며 소리 ᄒᆞ고 ᄃᆞ라오거늘 舍利弗이 ᄒᆞᆫ 獅子ㅣᄅᆞᆯ 지ᅀᅥ 내니 그 쇼ᄅᆞᆯ 자바 머그니 모다 닐오ᄃᆡ 舍利弗이 이긔여다.(석보 6: 32) *-ㅣᄅᆞᆯ(부림자리토씨의 용례)

 

勞度差ㅣ ᄒᆞ다가 몯ᄒᆞ야 제 모미 夜叉 ᄃᆞ외야 모미 길오 머리 우희 블븓고 누니 핏 무적 ᄀᆞᆮ고 톱과 엄괘 ᄂᆞᆯ캅고 이베 블 ᄒᆞ며 ᄃᆞ라오거늘 舍利弗도 자내 毗沙門王이 ᄃᆞ외니 夜叉ㅣ 두리여 믈러 ᄃᆞ로려 ᄒᆞ다가 四面에 브리 니러셜ᄊᆡ 갈ᄄᆡ 업서 오직 舍利弗 알ᄑᆡ옷 브리 업슬ᄊᆡ 즉자히 降服ᄒᆞ야 업더디여 사ᄅᆞ쇼셔 비니 그리 降服ᄒᆞ야ᅀᅡ 브리 즉자히 ᄢᅳ거늘 모다 닐오ᄃᆡ 舍利弗이 이긔여다.(석보 6: 33)

 

그제ᅀᅡ 舍利弗虛空애 올아 거르며 셔며 안ᄌᆞ며 누ᄫᅳ며 ᄒᆞ고 몸 우희 믈내오 몸 아래 블내오 녀긔셔 수므면 西ㅅ 녀긔 내ᄃᆞᆮ고 西ㅅ 녀긔셔 수므면 녀긔 내ᄃᆞᆮ고 녀긔셔 수므면 녀긔 내ᄃᆞᆮ고 녀긔셔 수므면 녀긔 내ᄃᆞᆮ고 모미 크긔 ᄃᆞ외야 虛空애 ᄀᆞᄃᆞᆨᄒᆞ야 잇다가 ᄯᅩ 젹긔 ᄃᆞ외며 ᄯᅩᄒᆞᆫ 모미 萬億身이 ᄃᆞ외야 잇다가 도로 ᄒᆞ나히 ᄃᆞ외며 ᄯᅩ 虛空애 ᄯᅡ히 ᄃᆞ외야 ᄯᅡᄒᆞᆯ ᄇᆞᆯᄫᅩᄃᆡ 믈 ᄇᆞᆲᄃᆞᆺᄒᆞ고 므를 ᄇᆞᆯᄫᅩᄃᆡ ᄯᅡ ᄇᆞᆲᄃᆞᆺᄒᆞ더니 이런 變化ᄅᆞᆯ 뫼오ᅀᅡ 神足ᄋᆞᆯ 가다 도로 本座애 드러 앉ᄌᆞ니라.(석보 6: 33-34)

 

本座ᄂᆞᆫ 本來ㅣ라.(석보 6: 34)

 

그 ᄢᅴ 머댓ᄂᆞᆫ 사ᄅᆞ미 다 降服ᄒᆞ야 깃거ᄒᆞ더니 舍利弗이 그제ᅀᅡ 說法ᄒᆞ니 제여곰 前生애 닷곤 因緣으로 湏陁洹ᄋᆞᆯ ᄒᆞ리도 이시며 斯陁含ᄋᆞᆯ ᄒᆞ리도 이시며 阿那含ᄋᆞᆯ ᄒᆞ리도 이시며 阿羅漢ᄋᆞᆯ ᄒᆞ리도 잇더라.(석보 6: 34-35)

 

六師ᄋᆡ 弟子ᄃᆞᆯ토 다 舍利弗ᄭᅴ 와 出家ᄒᆞ니라.(석보 6: 35)

 

ᄌᆡ조 겻구고ᅀᅡ 湏達이 와 舍利弗精舍ᄅᆞᆯ 짓더니 둘히 손ᅀᅩ 마조 자바 터 되더니 舍利弗이 젼ᄎᆞ 업시 우ᅀᅥ늘 湏達이 무른대 對答호ᄃᆡ 그듸 精舍 지무려 터흘 ᄀᆞᆺ 始作ᄒᆞ야 되어늘 여슷 하ᄂᆞ래 그듸 가 들찌비 ᄇᆞᆯ쎠 이도다 ᄒᆞ고 道眼ᄋᆞᆯ 빌여늘 湏達이 보니 여슷 하ᄂᆞ래 宮殿이 싁싁ᄒᆞ더라.(석보 6: 35) *동사 가다의 문법화 사례/ . 너희 ᄲᆞᆯ리 바ᄅᆞᆳ ᄀᆞᅀᅢ 가아(월석 10:13)/어미 최시 병이 극ᄒᆞ야 주거가거늘(동국신 7:47) / 그듸 가아 아라듣게 니르라(석보 6: 6)/ 네가 무러 보라(월석 7:11)/ 네가 ᄌᆞᄂᆞᆨᄂᆞᄂᆞ기 窮子ᄃᆞ려 닐오ᄃᆡ(월석 13: 20)/ 네가 뎌나라 업시워(법화 7:12)/ . 네가 ᄉᆞᆯ피오ᄂᆞᆫ ᄠᅳ디나 스고 마쟈스놋다.(순천김씨 73)/ 내가 차려 밥고져 호ᄃᆡ(순천김씨 12)

 

여슷 하ᄂᆞᄅᆞᆫ 欲界 六天이라.(석보 6: 35)

 

道眼ᄋᆞᆫ 道理옛 누니라.(석보 6: 35)

 

湏達이 무로ᄃᆡ 여슷 하ᄂᆞ리 어늬ᅀᅡ ᄆᆞᆺ 됴ᄒᆞ니ᅌᅵᆺ가.(석보 6: 35)

 

舍利弗이 닐오ᄃᆡ 아랫 세 하ᄂᆞᄅᆞᆫ 煩惱ㅣ 만ᄒᆞ고 ᄆᆞᆺ 우흿 두 하ᄂᆞᄅᆞᆫ 너무 게을이 便安ᄒᆞ고 가온ᄃᆡ 네찻 하ᄂᆞ리ᅀᅡ 샤ᇰ녜 一生補處菩薩이 그ᅌᅦ 와 나샤 法訓이 긋디 아니ᄒᆞᄂᆞ니라.(석보 6: 35-36)

 

一生ᄋᆞᆫ ᄒᆞᆫ번 날씨니 ᄒᆞᆫ번 다ᄅᆞᆫ 地位예 난 ㅣ면 妙覺地位예 오ᄅᆞᆯ씨니 等覺애셔 金剛乾慧예 ᄒᆞᆫ번 나면 妙覺애 오ᄅᆞᄂᆞ니 나다 ᄒᆞ논 마ᄅᆞᆫ 사라나다 ᄒᆞ논 마리 아니라 다ᄅᆞᆫ 地位예 올마가다 ᄒᆞ논 ᄠᅳ디라.(석보 6: 36)

 

은 ᄀᆞᄅᆞ칠씨라.(석보 6: 36)

 

湏達이 닐오ᄃᆡ 내 히 그 하ᄂᆞ래 나리라.(석보 6: 36)

 

ᄀᆞᆺ 그말 다ᄒᆞ니 녀느 하ᄂᆞ랫 지븐 업고 네찻 하ᄂᆞ랫 지비 잇더라.(석보 6: 36)

 

주를 다ᄅᆞᆫᄃᆡ 옮겨 터되더니 舍利弗이 측ᄒᆞᆫ ᄂᆞᆺ고지 잇거늘 湏達이 무른대 對答호ᄃᆡ 그듸 이 굼긧 개야미 보라. 그듸 아래 디나건 毗婆尸佛 위ᄒᆞᅀᆞᄫᅡ 이 ᄯᅡ해 精舍이르ᅀᆞᄫᆞᆯ 쩨도 이 개야미 이ᅌᅦ셔 살며 尸棄佛 위ᄒᆞᅀᆞᄫᅡ 이 ᄯᅡ해 精舍이르ᅀᆞᄫᆞᆯ 쩨도 이 개야미 이ᅌᅦ셔 살며 毗舍佛 위ᄒᆞᅀᆞᄫᅡ 이 ᄯᅡ해 精舍이르ᅀᆞᄫᆞᆯ 쩨도 이 개야미 이ᅌᅦ셔 살며 拘留孫佛 위ᄒᆞᅀᆞᄫᅡ 이 ᄯᅡ해 精舍 이르ᅀᆞᄫᆞᆯ 쩨도 이 개야미 이ᅌᅦ셔 살며 迦那含牟尼佛 위ᄒᆞᅀᆞᄫᅡ 이 ᄯᅡ해 精舍 이르ᅀᆞᄫᆞᆯ 쩨도 이 개야미 이ᅌᅦ셔 살며 迦葉佛 위ᄒᆞᅀᆞᄫᅡ 이 ᄯᅡ해 精舍 이르ᅀᆞᄫᆞᆯ 쩨도 이 개야미 이ᅌᅦ셔 사더니 처ᅀᅥᆷ 이ᅌᅦ셔 사던 저그로 오ᄂᆞᆳ낤 ᄀᆞ짜ᇰ 혜면 아ᄒᆞᆫ ᄒᆞᆫ 이로소니 제 ᄒᆞᆫ가짓 모ᄆᆞᆯ 몯여희여 죽사리도 오랄쎠 ᄒᆞ노라.(석보 6: 36-37) *-()/ -ㄹ쎠(오랄쎠+ᄒᆞ다)

 

아마도 이 조ᅀᆞᄅᆞᄫᅵ니 아니 심거 몯ᄒᆞᆯ꺼시라.(석보 6: 38) *-

 

湏達이도 그말 듣고 슬허ᄒᆞ더라.(석보 6: 38)湏達精舍이르ᅀᆞᆸ고 ᄆᆡᇰᄀᆞᆯ오 栴檀香ㄱ ᄀᆞᆯᄋᆞ로 ᄇᆞᄅᆞ고 別室이ᅀᅡ 一千二百이오 쇠붑 ᄃᆞᆫ지비ᅀᅡ 一百 스믈 고디러라.(석보 6: 38)

 

湏達精舍 다 짓고 ᄭᅴ 가 ᄉᆞᆯᄫᅩᄃᆡ 내 世尊 위ᄒᆞᅀᆞᄫᅡ 精舍ᄅᆞᆯ ᄒᆞ마 짓ᄉᆞᄫᅩ니 이 부텨를 ᄒᆞᅀᆞᄫᆞ쇼셔.(석보 6: 38)

 

使者 브리샤 王舍城의 가 부텨를 ᄒᆞᅀᆞᄫᆞ니 그 ᄢᅴ 世尊ᄭᅴ 四衆圍繞ᄒᆞᅀᆞᆸ고 큰 光明을 펴시고 天地 드러치더니 舍衛國에 오실쩌긔 湏達ᄋᆡ 지ᅀᅮᆫ 亭舍마다 드르시며 길헤 사ᄅᆞᆷ 濟渡ᄒᆞ샤미 그지 업더시다.(석보 6: 38-39)

 

世尊舍衛國에 오샤 큰 光明을 펴샤 三千大千 世界ᄅᆞᆯ 다 비취시고 밧가라 ᄀᆞ로 ᄯᅡᄒᆞᆯ 누르시니 ᄯᅡ히 다 드러치고 그 잣 안햇 푸ᇰ륫가시 절로 소리ᄒᆞ며 一切 病ᄒᆞᆫ 사ᄅᆞ미 다 됴터니 그 나랏 十八億 사ᄅᆞ미 그런 祥瑞ᄅᆞᆯ 보ᅀᆞᆸ고 모다 오나ᄂᆞᆯ 부톄 妙法施說ᄒᆞ시니 제여고ᇝ 因緣으로 湏陁洹ᄒᆞ며 斯陁含ᄒᆞ며 阿那漢ᄒᆞ며 辟支佛 因緣도 지ᅀᅳ며 無上道理ᄅᆞᆯ 發心ᄒᆞ리도 잇더라.(석보 6: 39) 모다 =+>모다(부사 파생)

 

부톄 阿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이 東山ᄋᆞᆫ 湏達ᄋᆡ 산 거시오 나모와 곳과 果實와ᄂᆞᆫ 祇陁ᄋᆡ 뒷논 거시니 두 사ᄅᆞ미 어우러 精舍 지ᅀᅳ란ᄃᆡ 일후믈 太子 祇陁樹給孤獨園이라 ᄒᆞ라.(석보 6: 39-40)

 

湏達ᄋᆡ 精舍 지ᅀᅳᇙ 저기 부텻 나히 셜흔 네히러시니 穆王 여듧 찻ᄒᆡ 丁亥.(석보 6: 40)

 

波斯匿王末利夫人괘 부텨 보ᅀᆞᆸ고 과ᄒᆞᅀᆞᄫᅡ 닐오ᄃᆡ 내 ᄯᆞᆯ 勝鬗聰明ᄒᆞ니 부텨옷 보ᅀᆞᄫᆞ면 다ᇰ다이 이 得道ᄅᆞᆯ ᄲᆞᆯ리 ᄒᆞ리니 사ᄅᆞᆷ 브려 닐어ᅀᅡ ᄒᆞ리로다.(석보 6: 40)

 

勝鬘이 부텻 功德을 듣ᄌᆞᆸ고 깃거 ᄅᆞᆯ 지ᅀᅥ 부텨를 기리ᅀᆞᆸ고 호ᄃᆡ 부톄 나ᄅᆞᆯ 어엿비 너기샤 나ᄅᆞᆯ 보ᅀᆞᆸ게 ᄒᆞ쇼셔.(석보 6: 40)

 

ᄀᆞᆺ 그리 ᄒᆞᄂᆞᆫ 저긔 如來 忽然虛空애 오샤 無比身ᄋᆞᆯ ᄒᆞ샤 勝鬘經을 니르시니라.(석보 6: 41)

 

無比身ᄋᆞᆫ 가ᄌᆞᆯ뵬ᄄᆡ 업슨 모미니 부텻 모미 여러 가짓 이 ᄀᆞᄌᆞ샤 가ᄌᆞᆯ비ᅀᆞᄫᅩᆯ ᄄᆡ 업스실씨라.(석보 6: 41)

 

世尊拘耶尼國婆陁和菩薩 위ᄒᆞ야 苦行 般若ᄅᆞᆯ 니르시며 애 겨샤도 說法ᄒᆞ시며 穢澤애 겨샤도 說法ᄒᆞ시며 舍衛國摩竭國 ᄉᆞᅀᅵ예 鸚鵡林이 잇더니 鸚鵡王이 부텨를 ᄒᆞᅀᆞᄫᅡᄂᆞᆯ 부톄 比丘 ᄃᆞ리시고 드러 안ᄌᆞ신대 鸚鵡ᄃᆞᆯ히 부텨를 보ᅀᆞᆸ고 깃븐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ᄒᆞᆫ날 命終ᄒᆞ야 忉利天에 나리라.(석보 6: 41-42)

 

苦行 般若 니ᄅᆞ샤미 부텻 나히 셜흔 다ᄉᆞ시러시니 穆王 아홉 찻ᄒᆡ 成子ㅣ라.(석보 6: 41)

 

柳山애셔 說法ᄒᆞ샤미 부텻 나히 셜흔 여스시러시니 穆王 열 찻ᄒᆡ 己丑ㅣ라.(석보 6: 41)

 

世尊摩竭國에 도라오샤 弗沙王 위ᄒᆞ야 說法ᄒᆞ시며 鷲峯山애셔 수므시면 忉利宮의 나시고 湏彌山애셔 수므시면 炎摩宮의 나샤 華嚴等經을 니르시며--(석보 6: 42)

 

摩竭陁國에 도라오샤미 부텻 나히 셜흔 여들비러시니 穆王 열둘 찻ᄒᆡ 辛卯ㅣ라.(석보 6: 42)

 

炎摩宮夜摩宮이라.(석보 6: 42)

 

恐惧樹 아래 겨샤 彌勒 위ᄒᆞ야 修行本起經을 니르시며 迦毗羅國에 도라 오샤 淨飯王 위ᄒᆞ야 說法ᄒᆞ시며--(석보 6: 42-43)

 

ᄋᆞᆫ 根源이오 ᄂᆞᆫ 닐씨니 修行 本起經修行根源 니르와ᄃᆞ샨 ᄆᆞᆺ 첫 根源을 닐온 이라. 彌勒 위ᄒᆞ야 說法ᄒᆞ샤미 부텻 나히 셜흔 아호비러시니 穆王 열세찻ᄒᆡ 壬辰이라.(석보 6: 42)

 

淨飯王 위ᄒᆞ야 說法ᄒᆞ샤미 부텻 나히 마ᅀᆞ니러시니 穆王 열네찻 ᄒᆡ 癸巳ㅣ라.(석보 6: 43)

 

難陁龍王宮寶樓中에 겨샤 大雲輪請雨經을 니르시며 (석보 6: 43)

 

大雲輪請雨經은 부톄 優婆難陁 龍王 宮內大雲輪殿 寶樓閣中에 잇거시ᄂᆞᆯ 三千大千 世界 龍王에 ᄆᆞᆺ 위 두ᄒᆞᆫ 無邊莊嚴 海雲 威德輪蓋 龍王閻浮擬예 비오게 ᄒᆞ야 草木이며 디며 ᄌᆞ라게 홀 이ᄅᆞᆯ ᄒᆞᅀᆞᄫᅡᄂᆞᆯ 부톄 니ᄅᆞ샨 이라.(석보 6: 43)

 

楞伽頂에 가샤 入楞伽山經을 니르시며 (석보 6: 43)

 

楞伽頂楞伽山애 드러가 니ᄅᆞ샨 이라. 楞伽山南天竺 바ᄅᆞᆳᄀᆞᅀᅢ 잇ᄂᆞ니 神通 잇ᄂᆞᆫ 사ᄅᆞ미ᅀᅡ 가ᄂᆞ니라.(석보 6: 43)

 

補陁巖애 가샤 十一面 觀在經을 니르더시다.(석보 6: 43)

 

補陁ᄂᆞᆫ 혀 근ᄒᆡᆫ 고지라 ᄒᆞ논 마리니 이 애 이 고지 만히 이셔 내 머리 나ᄂᆞ니 觀自在菩薩 겨신 ᄯᅡ히라. ᄋᆞᆫ 바회라. 十一面은 열 ᄒᆞᆫ ᄂᆞ치니 열 ᄒᆞᆫ ᄂᆞᄎᆡᆺ 觀自在 菩薩ᄋᆞᆯ ᄆᆡᇰᄀᆞ라 供養ᄒᆞᅀᆞᄫᆞᆯ 일 니ᄅᆞ샨 이라.(석보 6: 44)

 

師羅長者ㅣ 킈 석자히러니 부텨도 석잣 모미 ᄃᆞ외샤 敎化ᄒᆞ더시다.(석보 6: 44)

 

부톄 여러 나라해 두루 ᄃᆞᆮ니샤 舍衛國에 오래 아니왯더시니 湏達長常 그리ᅀᆞᄫᅡ 셜ᄫᅥᄒᆞ더니 부톄 오나시ᄂᆞᆯ 보ᅀᆞᄫᅡ ᄉᆞᆯᄫᅩᄃᆡ 나ᄅᆞᆯ 죠고맛 거슬 주어시든 샤ᇰ녜 供養ᄒᆞᅀᆞᄫᅡ지이다.(석보 6: 44)

 

부톄 마리와 손톱과ᄅᆞᆯ 바혀 주신대 湏達셰오 짓고 種種 莊嚴ᄒᆞ고 供養ᄒᆞᅀᆞᆸ더라.(석보 6: 44)

 

湏達ᄒᆞ얫거늘 부톄 가아 보시고 阿那含ᄋᆞᆯ ᄒᆞ리라 니르시니라.(석보 6: 44)

 

命終ᄒᆞ야 兜率天에 가아 兜率天子ㅣ ᄃᆞ외야 世尊 뵈ᅀᆞᆸ고져 너겨 즉자히 ᄂᆞ려와 世尊ᄭᅴ 뵈ᅀᆞᄫᅡ 머리 조ᄊᆞᆸ고 ᄒᆞ녀긔 안ᄌᆞ니 그저긔 兜率天子ㅣ 모매 放光ᄒᆞ야 祇樹給孤獨園을 다 비취오 지ᅀᅥ 讚嘆ᄒᆞᅀᆞᆸ고 즉자히 도로 수므니라.(석보 6: 45)

 

祇樹ᄂᆞᆫ 祇陁樹ㅣ라.(석보 6: 45)

 

阿含經 열두ᄒᆡ 니르시고 버거 여듧ᄒᆡᆺ ᄉᆞᅀᅵ예 方等을 니르시니라.(석보 6: 45)

 

ᄋᆞᆫ ᄀᆞ초 니르실씨오 은 골오 니르실씨라. 方等 처ᅀᅥᆷ 니ᄅᆞ샤미 부텻 나히 마ᅀᆞᆫ 둘히러시니 穆王 열여슷 찻ᄒᆡ 乙未.(석보 6: 45)

 

世尊聖衆ᄃᆞᆯ ᄃᆞ리시고 欲界 色界 두 하ᄂᆞᆳ ᄉᆞᅀᅵ예 가샤 大集等經을 니르더시니(석보 6: 45-46)

 

은 한 사ᄅᆞ미니 다 聖人엣 사ᄅᆞ밀ᄊᆡ 聖衆이라 ᄒᆞ니라.(석보 6: 45)

 

大集ᄋᆞᆫ 키 모ᄃᆞᆯ씨니 부톄 一切 大衆을 ᄀᆞ자ᇰ 모도아 니ᄅᆞ샨 이라.(석보 6: 46)

 

出令ᄒᆞ샤ᄃᆡ 人間이며 天上이며 一切 모딘 귓거시 다 모다 부텻 付囑ᄋᆞᆯ 드러 正法護持ᄒᆞ라.(석보 6: 46)

 

付囑ᄋᆞᆫ 말ᄊᆞᆷ 브텨 아ᄆᆞ례ᄒᆞ고라 ᄒᆞᆯ씨라.(석보 6: 46)

 

ᄒᆞ다가 아니오리 잇거든 四天王 이더ᄫᅳᆫ 鐵輪을 ᄂᆞᆯ여 보내야 다 조차 자바 오라 ᄒᆞ시니 그리 다 모다 부텻 敎授 듣ᄌᆞᄫᅡ 各各 盟誓ᄒᆞ야 正法護持호리ᅌᅵ다 ᄒᆞ거늘 오직 魔王世尊ᄭᅴ ᄉᆞᆯᄫᅩᄃᆡ 瞿曇아 나ᄂᆞᆫ 一切衆生이 다 부톄 ᄃᆞ외야 衆生이 업거ᅀᅡ 菩提心ᄋᆞᆯ 호리라 ᄒᆞ더라.(석보 6: 46)

 

敎授는 ᄀᆞᄅᆞ쳐 심길씨라.(석보 6: 46)

 

大集經 니ᄅᆞ샤미 부텻 나히 마ᅀᆞᆫ 다ᄉᆞ시러니 穆王 열 아홉 찻ᄒᆡ 戊戌이라.(석보 6: 46-47)

 

方等 여듧ᄒᆡ 니르시고 버거 스믈 ᄒᆞᆫ ᄒᆡᆺ ᄉᆞᅀᅵ예 般若ᄅᆞᆯ 니르시니라.(석보 6: 47)

 

般若 처ᅀᅥᆷ 니ᄅᆞ샤미 부텻 나히 쉬니러시니 穆王ㄱ 스믈 네찻 ᄒᆡ 癸卯ㅣ라.(석보 6: 47)

 

<釋譜詳節 第六>

 

<釋譜詳節 第九>

 

부톄도 녀 諸國ᄋᆞᆯ 敎化ᄒᆞ샤 諸國ᄋᆞᆫ 여러 나라히라廣嚴城에 가샤 樂音樹 아래 겨샤 굴근 比丘 八千人과 ᄒᆞᆫᄃᆡ 잇더시니 菩薩 摩訶薩 三萬 六千摩訶薩ᄋᆞᆫ 굴근 菩薩이시다 ᄒᆞ논 마리라.國王大臣婆羅門居士는 살씨니 居士ᄂᆞᆫ 쳔랴ᇰ 만히 두고 가ᅀᆞ며 사ᄂᆞᆫ 사ᄅᆞ미라天龍夜叉人非人 等 無量大衆恭敬ᄒᆞ야 園繞ᄒᆞᅀᆞᄫᅢᆺ거늘人非人ᄋᆞᆫ 사ᄅᆞᆷ과 사ᄅᆞᆷ 아닌 것과 ᄒᆞ논 마리니 八部를 어울워 니르니라위ᄒᆞ야 說法ᄒᆞ더시니 그 ᄢᅴ 文殊師利 世尊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부텻 일훔과 本來ㅅ 큰 과 ᄀᆞ자ᇰ 됴ᄒᆞ신 功德을 불어 니ᄅᆞ샤 듣ᄌᆞᄫᆞᇙ 사ᄅᆞᄆᆡ 業障이 스러디여 ᄋᆞᆫ 마ᄀᆞᆯ씨니 煩惱ㅣ ᄀᆞ리여 涅槃ᄋᆞᆯ 마ᄀᆞ며 無明이 ᄀᆞ리여 菩提ᄅᆞᆯ 마ᄀᆞᆯ씨라像法ᄒᆞᆯ 時節이 처ᅀᅥᆷ ᄒᆞ야 사ᄅᆞ미 번드기 수ᄫᅵ 아ᇙ 時節正法이라 ᄒᆞ고 부텨 나 겨시던 時節이 더 멀면 사ᄅᆞ미 수ᄫᅵ 몯 아라 가ᄌᆞᆯ벼 보아ᅀᅡ 아ᇙ 時節像法이라 ᄒᆞᄂᆞ니 ᄋᆞᆫ ᄀᆞᄐᆞᆯ씨니 道理 잇ᄂᆞᆫ 사ᄅᆞᆷ과 ᄲᅥ즛ᄒᆞᆯ씨라. 末法이니 末法 時節은 몰라 거즛말로 니르ᄂᆞ니 ᄋᆞᆫ 그티라믈읫 有情利樂긔코져 ᄒᆞ노ᅌᅵ다.利樂ᄋᆞᆫ 됴코 즐거ᄫᅳᆯ씨라(석보 9: 1-2)

 

부톄 文殊 師利ᄭᅴ 니ᄅᆞ샤ᄃᆡ 東方ᄋᆞ로 이ᅌᅦ셔 버ᅌᅳ로미 十恒河沙等佛土 디나가 世界 이쇼ᄃᆡ 일후미 淨琉璃은 조ᄒᆞᆯ씨라부텻 일후믄 藥師琉璃光如來 應供正遍知明行足 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시니 如來로 셔르리 열가짓 ㅣ시니 부텨옷 ᄃᆞ외시면 다 ᄒᆞᆫ 야ᅌᆞ로 이 열가짓 ᄅᆞᆯ ᄉᆞᆲᄂᆞ니라. 은 맛다ᇰᄒᆞᆯ씨니 應供ᄋᆞᆫ 一切 天地 衆生ᄋᆡ 供養 바도미 맛다ᇰᄒᆞ실씨라. 正遍知ᄂᆞᆫ 히 ᄀᆞ초 아ᄅᆞ실씨라. 明行足ᄋᆞᆫ ᄇᆞᆯᄀᆞᆫ ᄒᆡᇰ텨기 ᄀᆞᄌᆞ실씨라. 은 됴ᄒᆞᆯ씨오 ᄂᆞᆫ 갈씨오 ᄂᆞᆫ 알씨니 善逝 世間 解ᄂᆞᆫ 부텻 攻夫에 됴히 올아가샤 世間앳 이ᄅᆞᆯ 다 아ᄅᆞ실씨라. ᄂᆞᆫ 어딘 남지니니 無上士ᄂᆞᆫ ᄒᆞ샤 더은 우히 업스신 ㅣ라. 調御는 이대 다ᄉᆞ실씨오 丈夫는 게여ᄫᅳᆫ 남지니니 부톄 겨지블 調御ᄒᆞ시ᄂᆞ다 ᄒᆞ면 尊重티 아니ᄒᆞ시릴ᄊᆡ 丈夫調御ᄒᆞ시ᄂᆞ다 ᄒᆞ니라. 天人師ᄂᆞᆫ 하ᄂᆞᆯ히며 사ᄅᆞᄆᆡ 스스ᅌᅵ시다 ᄒᆞ논 마리라.(석보 9: 2-3) *야ᇰ(의존명사-야ᅌᆞ로)/ ᄒᆞ+++ㄹᄊᆡ

 

藥師琉璃光 如來菩薩道理行ᄒᆞ실쩌긔 열 두 大願을 ᄒᆞ샤 大願은 큰 이라믈읫 有情ᄒᆞ논 이ᄅᆞᆯ 다 긔호려 ᄒᆞ시니라.(석보 9: 3-4)

 

第一 大願은 내 來世來世ᄂᆞᆫ 오ᄂᆞᆫ 뉘라()多羅三藐三菩提得ᄒᆞᆫ 時節에 내 모맷 光明無量數 無邊世界ᄅᆞᆯ 히 비취여 三十二相 八十種好로 모ᄆᆞᆯ 莊嚴ᄒᆞ야 一切 有情이 나와 다ᄅᆞ디 아니케 호리라.(석보 9:4)

 

第二 大願은 내 來世菩提得ᄒᆞᆫ 時節에 모미 琉璃ᄀᆞᆮᄒᆞ야 안팟기 ᄉᆞᄆᆞᆺ ᄆᆞᆯ가 허므리 업고 光明이 크며 功德이 노파 븘비ᄎᆞ로 莊嚴호미 日月라와 느러日月은 ᄒᆡᄃᆞ리라어드ᄫᅳᆫᄃᆡᆺ 衆生도 다 ᄇᆞᆯ고 ᄆᆞᆯ아 더 ᄆᆞᅀᆞᆷ조초 이ᄅᆞᆯ ᄒᆞ긔호리라.(석보 9:4-5) -라와/ᄋᆞ로/ ᄃᆡ(어드ᄫᅳᆫᄃᆡᆺ)

 

第三 大願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無量無邊智慧 方便으로 믈읫 有情의 ᄡᅮᇙ거시 다 낟ᄇᆞᆫ 줄 업긔호리라.(석보 9: 5) *

 

第四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邪曲ᄒᆞᆫ 道理 行ᄒᆞ리잇거든 다 菩提 道中便安히 잇긔ᄒᆞ며 ᄒᆞ다가 聲聞辟 支佛乘ᄋᆞᆯ ᄒᆞᇙ 사ᄅᆞ미 잇거든聲聞辟支佛乘ᄋᆞᆫ 小乘 中乘이라大乘ᄋᆞ로 便安킈 호리라.(석보 9:5) -(어찌법 씨끝)

 

第五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無量 無邊 有情이 내 法中修行ᄒᆞ리 잇거든 다 이저디디 아니ᄒᆞᆫ 警戒ᄅᆞᆯ ᄒᆞ며 三聚戒ᄅᆞᆯ ᄀᆞᆺ게 호리라.三聚戒ᄂᆞᆫ 세 가지 모ᄃᆞᆫ 警戒니 모딘 이ᄅᆞᆯ 그치틸씨오 둘흔 됴ᄒᆞᆫ ᄒᆡᇰ뎌글 가졧ᄂᆞᆫ 警戒니 됴ᄒᆞᆫ 이ᄅᆞᆯ ᄒᆞᆯ씨오 세흔 衆生ᄋᆞᆯ 가졧ᄂᆞᆫ 警戒慈悲 喜捨有情利樂긔 ᄒᆞᆯ씨니 이 ᄂᆞᆫ 諸佛 菩薩修行ᄒᆞ시논 즈르ᇝ 길히라. ᄂᆞᆫ 깃블씨니 衆生ᄋᆞᆯ 즐겁긔 ᄒᆞᆯ씨라. ᄂᆞᆫ ᄇᆞ릴씨니 내 恩惠ᄅᆞᆯ ᄇᆞ려 衆生ᄋᆞᆯ 줄씨라.(석보 9:5-6)

 

비록 그르ᄒᆞ야 지ᅀᅮᆫ 이리 이셔도 내 일후믈 드르면 도로 淸淨ᄒᆞ야 모딘 길헤 아니 ᄠᅥ러디게 호리라.(석보 9:6)

 

第六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믈읫 有情이 모미 사오나ᄫᅡ 諸根이 ᄀᆞᆺ디 몯ᄒᆞ야 미혹ᄒᆞ고 種種 受苦ᄅᆞᄫᆡᆫ ᄒᆞ얫다가 내 일후믈 드르면 다 智慧 잇고 諸根이 ᄀᆞ자 이 업게 호리라.(석보 9: 7)

 

第七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믈읫 有情ᄒᆞ야 이셔 ᄒᆞ리 업고 가ᇙᄃᆡ 업거든 내 일후믈 귀예 ᄒᆞᆫ 번 드러도 이 업고 世間애 ᄡᅮᇙ 거시 ᄀᆞᄌᆞ며 無上 菩提ᄅᆞᆯ 호매 니를의 호리라.(석보 9: 7)

 

第八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겨지비 겨지븨 온가짓 어려ᄫᅳᆫ 이리 다 와다 ᄀᆞ자ᇰ 싀틋ᄒᆞ야 겨지븨 모ᄆᆞᆯ ᄇᆞ리고져 ᄒᆞ거든 내 일후믈 드르면 다 남지니 ᄃᆞ외야 無上 菩提ᄅᆞᆯ 호매 니를의 호리라.(석보 9: 7)

 

第九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믈읫 有情그므레 내야 ㅣ ᄀᆞ리ᄂᆞᆫ 거실ᄊᆡ 그므리라 ᄒᆞ니라一切 外道ᄋᆡ 얽ᄆᆡ요ᄆᆞᆯ 버서나게 호리니 ᄒᆞ다가 種種 머즌 보매 ᄠᅥ디옛거든 다 引導ᄒᆞ야 引導ᄂᆞᆫ ᅘᅧ아 길 알욀씨라.ᄒᆞᆫ 보매 두어 漸漸 菩薩ㅅ ᄒᆡᇰ뎌글 닷가 無上 菩提ᄅᆞᆯ ᄲᆞᆯ리 케 호리라.(석보 9: 8)

 

第十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이 나랏 에 자피여 ᄆᆡ여 매 마자 애 가도아 ᄋᆞᆫ 사ᄅᆞᆷ 가도ᄂᆞᆫ ᄯᅡ히라니블 ᄆᆞᄃᆡ며 녀나ᄆᆞᆫ 그지 업슨 어려ᄫᅳᆫ 일와 ᄃᆞᄫᆡᆫ 일와 슬픈 일와 시름다ᄫᆞᆫ 이리 다 와댓거든 내 일후믈 드르면 내 福德成神力으로 一切 受苦ᄅᆞᆯ 다 버서나긔 호리라.(석보 9: 8-9) +댓거든(분석 다시)

 

第十一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이 주으려 밥 얻고져 ᄒᆞ야 모딘 ᄅᆞᆯ 지ᅀᅳᆯ ᄆᆞᄃᆡ예 내 일후믈 드러 닛디 아니ᄒᆞ야 디니면 내 몬져 됴ᄒᆞᆫ 차바ᄂᆞ로 ᄇᆡ브르긔 ᄒᆞ고ᅀᅡ 法味乃終便安코 즐겁긔 호리라.法味ᄂᆞᆫ 마시라(석보 9:9)

 

第十二 大願은 내 來世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이 오시 업서 모ᄀᆡ 벌에며 더ᄫᅱ 치ᄫᅱ로 셜ᄫᅥᄒᆞ다가 내 일후믈 드러 닛디 아니ᄒᆞ야 디니면 제 맛 드논 야ᅌᆞ로 種種앳 됴ᄒᆞᆫ 오ᄉᆞᆯ 어드며 ᄯᅩ 보ᄇᆡ옛 莊嚴이며 花香伎樂ᄋᆞᆯ ᄆᆞᅀᆞᆷ조초 ᄀᆞ초 얻긔 호리라 ᄒᆞ더시니 文殊 師利여 뎌 藥師 琉璃 光 如來十二 微妙上願 이시니라. 上願은 위 두ᄒᆞᆫ 이라(석보 9:10)

 

ᄯᅩ 文殊師利여 뎌 藥師 琉璃光如來菩薩道理 行ᄒᆞ시ᇙ 時節ᄒᆞ샨 큰 과 뎌 부텻 나라햇 功德 莊嚴을 내 ᄒᆞᆫ 이며 이 남ᄃᆞ록 닐오도 몯다 니르리어니와 그러나 뎌 부텻 ᄯᅡ히 말 업시 淸淨ᄒᆞ고 겨지비 업스며 惡趣ㅣ며 受苦ᄅᆞᄫᆡᆫ 소리 업고惡趣는 머즌 길히니 地獄 餓鬼 畜生이라琉璃 ᄯᅡ히 ᄃᆞ외오 노ᄒᆞ로 길흘 느리고 이며 지비며 羅網이 다 七寶로 이러 이쇼미 ᄯᅩ 西方 極樂 世界와 ᄀᆞᆮᄒᆞ야 ᄀᆞᆯᄒᆡ요미 업고 그 나라해 두 菩薩 摩訶薩이 이쇼ᄃᆡ ᄒᆞᆫ 일후믄 日光遍照ㅣ오 ᄒᆞᆫ 일후믄 月光遍照ㅣ니 뎌 無量 無數 菩薩衆에 위ᄒᆞ야 잇ᄂᆞ니 이럴ᄊᆡ 信心 뒷ᄂᆞᆫ 善男子 善女人信心ᄋᆞᆫ 믿ᄂᆞᆫ ᄆᆞᅀᆞ미라뎌 부텻 世界예 나고져 發願ᄒᆞ야ᅀᅡ ᄒᆞ리라.(석보 9: 10-11)

 

그 ᄢᅴ 世尊이 ᄯᅩ 文殊 師利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文殊師利여 믈읫 衆生이 됴ᄒᆞ며 구즌 이ᄅᆞᆯ 모ᄅᆞ고 오직 ᄒᆞ며 앗가ᄫ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머거 布施ᄒᆞ며 布施ᄒᆞᄂᆞᆫ 果報ᄅᆞᆯ 몰라 쳔랴ᅌᆞᆯ 만히 뫼호아 두고 受苦ᄅᆞᄫᅵ 딕희여 이셔 빌리 잇거든 츠기 너겨 모지 마라.(석보 9: 11-12)

 

주ᇙ디라도 제 모맷 고기ᄅᆞᆯ 바혀 내는 ᄃᆞ시 너겨 ᄒᆞ며 ᄯᅩ ᄒᆞᆫ 無量 有情이 쳔랴ᅌᆞᆯ 모도아 두고 제 ᄡᅮᆷ도 오히려 아니ᄒᆞ거니 ᄒᆞᄆᆞᆯ며 어버ᅀᅵᆫᄃᆞᆯ 내야 주며 가시며 子息이며 죠ᅌᅵᆫᄃᆞᆯ 주며 와 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주리여.(석보 9:12) *-(‘오다에서 유래된 것은 아닌지)

 

이런 有情ᄃᆞᆯᄒᆞᆫ 이ᅌᅦ셔 주그면 餓鬼어나 畜生이어나 ᄃᆞ외리니 人間애 이셔 藥師 琉璃光如來ㅅ 일후믈 잠ᄭᅡᆫ 듣ᄌᆞᄫᆞᆫ 젼ᄎᆞ로 惡趣예 이셔도 뎌 如來ㅅ 일후믈 잠ᄭᅡᆫ ᄉᆡᇰ각ᄒᆞ면 즉자히 뎌ᅌᅦ셔 업서 도로 人間애 나아 惡趣受苦ᄅᆞᆯ 저허 貪欲을 즐기디 아니ᄒᆞ고 布施ᄅᆞᆯ 즐겨 뒷논 거슬 앗기디 아니ᄒᆞ야 머리며 누니며 손바리며 모맷 고기라도 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주리어니 ᄒᆞᄆᆞᆯ며 녀나믄 쳔랴ᅌᅵᄯᆞ녀.(석보 9:13)

 

ᄯᅩ 文殊 師利여 믈읫 有情이 비록 如來ᄭᅴ 道理 ᄇᆡ호다가도 尸羅ᄅᆞᆯ 헐며尸羅ᄂᆞᆫ 淸淨ᄒᆞᆫ 라 ᄒᆞ논 마리라尸羅ᄅᆞᆯ 아니허러도 軌則을 헐며軌則이니 擧動ᄋᆞᆯ 니르니라尸羅軌則을 아니 허러도 ᄒᆞᆫ 보ᄆᆞᆯ 헐며 ᄒᆞᆫ 보ᄆᆞᆯ 아니허러도 해 드로ᄆᆞᆯ ᄇᆞ려 부텨 니ᄅᆞ샨 엣 기픈 ᄠᅳ들 아디 몯ᄒᆞ며 비록 해 드러도 增上 慢ᄒᆞ며 은 더을씨오 ᄋᆞᆫ ᄂᆞᆷ 므더니 너길씨니 몯 호라ᄒᆞ며 몯 道理ᄅᆞᆯ 호라 ᄒᆞ야 제 엔 사오나ᄫᅩᄃᆡ 웃 사ᄅᆞᆷ 두고 더은 야ᇰᄒᆞ야 므더니 너기며 사ᄅᆞᆷ 므더니 너길씨 增上慢이라增上慢ᄒᆞ논 젼ᄎᆞ로 ᄆᆞᅀᆞ미 ᄀᆞ리ᄂᆞ니 그럴ᄊᆡ 제 올호라 ᄒᆞ고 ᄂᆞᄆᆞᆯ 외다 ᄒᆞ야 正法을 비우ᅀᅥ ᄋᆡ ᄒᆞᆫ 이 ᄃᆞ외리니 이런 어린 사ᄅᆞᄆᆞᆫ 제 邪曲ᄒᆞᆫ 보ᄆᆞᆯ ᄒᆞ고 ᄯᅩ 無量 有情이 큰 어려ᄫᅳᆫ 구데 ᄠᅥ러디긔 ᄒᆞᄂᆞ니 이런 有情ᄃᆞᆯ히 地獄 餓鬼 畜生애 그지 업시 두루 ᄃᆞᆮ니다가 이 藥師 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모딘 ᄒᆡᇰ뎌글 ᄇᆞ리고 됴ᄒᆞᆫ 을 닷가 惡趣예 아니 딜리니 비록 모딘 ᄒᆡᇰ뎍 ᄇᆞ리고 됴ᄒᆞᆫ 닷고ᄆᆞᆯ 몯ᄒᆞ야 惡趣예 ᄠᅥ러디고도 뎌 如來本願 威力으로 알ᄑᆡ 뵈샤 일후믈 잠ᄭᅡᆫ 들이시면 뎌ᅌᅦ셔 주거 도로 人間애 나아 出家ᄒᆞ야 ᄒᆞᆫ 보ᄆᆞᆯ 허디 아니ᄒᆞ며 해 드러 기픈 ᄠᅳ들 알며 增上慢ᄋᆞᆯ 여희여 正法을 비웃디 아니ᄒᆞ야 ᄋᆡ 버디 아니ᄃᆞ외야 漸漸 修行ᄒᆞ야 圓滿ᄋᆞᆯ ᄲᆞᆯ리 ᄒᆞ리라.(석보 9: 13-14-15)

 

ᄯᅩ 文殊師利여 믈읫 有情ᄒᆞ고 새옴 ᄇᆞᆯ라 제 모ᄆᆞᆯ 기리고 ᄂᆞᄆᆞᆯ 허러 三惡趣예 ᄠᅥ러디여 無量 千歲ᄅᆞᆯ 受苦ᄒᆞ다가 뎌ᅌᅦ셔 주거 人間애 나고도 ᄉᆈ어 나ᄆᆞ리어나 약대어나 라귀어나 ᄃᆞ외야 長常 채 맛고 주으륨과 목ᄆᆞᆯ로ᄆᆞ로 受苦ᄒᆞ며 ᄯᅩ 長常 므거ᄫᅳᆫ 거슬 지여 길흘 조차 ᄃᆞᆮ니다가 시혹 사ᄅᆞ미 ᄃᆞ외오도 ᄂᆞᆺ가ᄫᆞᆫ ᄂᆞᄆᆡ 죠ᅌᅵ ᄃᆞ외야 ᄂᆞᄆᆡ 브룐 일 ᄃᆞᆮ녀 샤ᇰ녜 自得디 몯ᄒᆞ리니 ᄒᆞ다가 아래 人間애 이시ᇙ저긔 藥師 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ᅢᆺ단디면 이 다ᄉᆞ로 이제와 ᄯᅩ ᄉᆡᆼ각ᄒᆞ야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歸依ᄒᆞ면 부텻 神力으로 한 受苦ㅣ 다 업고 諸根聰明코 날카ᄫᅡ 智慧ᄅᆞᄫᆡ며 해드러 長常 됴ᄒᆞᆫ ᄒᆞ야 어딘 버들 맛나아 그므를 그츠며 無明을 헐며 煩惱ㅣ 다아 一切 生老病死憂悲苦惱ᄅᆞᆯ 버서 나리라.(석보 9: 16)

 

ᄯᅩ 文殊師利여 믈읫 有情이 ᄂᆞᆷ과 닫나ᄆᆞᆯ 즐겨 서르 싸화 저와 ᄂᆞᆷ과ᄅᆞᆯ 어즈려 種種앳 모딘 罪業을 길워 샤ᇰ녜 有益디 아니ᄒᆞᆫ 이ᄅᆞᆯ ᄒᆞ고 서르 호ᇙ ᄭᅬᄅᆞᆯ ᄒᆞ야 뫼히며 수프리며 즘게며 무더멧 神靈ᄒᆞ고 쥬ᇰᄉᆡᇰ 주겨 夜叉羅刹等을 이바ᄃᆞ며 믜ᄫᅳᆫ 사ᄅᆞᄆᆡ 일훔 쓰며 얼구를 ᄆᆡᇰᄀᆞ라 모딘 呪術로 빌며 귓것 브려 뎌의 목수믈 긋긔ᄒᆞ거든 아뫼나 이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뎌런 모딘 이리 티 몯ᄒᆞ며 서르 慈悲心ᄋᆞᆯ 내야 믜ᄫᅳᆫ ᄆᆞᅀᆞ미 업고 各各 깃거 서르 有益긔ᄒᆞ리라.(석보 9: 17) 닫ᄂᆞᄆᆞᆯ(+ᄂᆞ++ᄋᆞᆯ--달리믈?)

 

ᄯᅩ 文殊師利여 ᄒᆞ다가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며 녀나믄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ᄋᆞᆫ 조ᄒᆞᆯ씨라 ᄋᆞᆫ 미들씨니 을 믿ᄂᆞᆫ 사ᄅᆞ미라八分齋戒ᄅᆞᆯ 디녀八分은 여듧 가지니 옛 이리 여듧 가질ᄊᆡ 八分齋라 ᄒᆞ니 우흿 八戒齋라도 ᄒᆞᄂᆞ니 ᄂᆞᆫ 서르 잡드러 괴올씨니 모ᄃᆡ 서르 업디 몯ᄒᆞ야 힘 저ᅀᅳᆫ ᄠᅳ디라. 라 혼거시 낫계어든 밥 아니 머구미 읏드미오 여듧 가짓 일로 도ᄫᅡ 일울ᄊᆡ 八支齋라 ᄒᆞᄂᆞ니라.ᄒᆞᆫᄒᆡ 디나거나 석ᄃᆞᆯ만 ᄒᆞ거나 ᄒᆞ야 이 됴ᄒᆞᆫ 根源으로 西方 極樂 世界예 나고져 發願호ᄃᆡ 一定 몯ᄒᆞ야 이셔 이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命終ᄒᆞᆯ 쩌긔 여듧 菩薩이 와 여듧 菩薩ᄋᆞᆫ 文殊師利 菩薩觀世音 菩薩得大勢 菩薩無盡意 菩薩寶檀華 菩薩藥王 菩薩藥上 菩薩彌勒 菩薩왜시니라길흘 ᄀᆞᄅᆞ쳐 즉자히 뎌 나랏 種種 雜色衆 寶花中自然ᄒᆞ야 나며 일로브터 天上애 나리도 이시리니 비록 하ᄂᆞᆯ해 나고도 本來 됴ᄒᆞᆫ 根源이 다ᄋᆞ디 아니ᄒᆞᆯᄊᆡ 녀나ᄆᆞᆫ 惡趣예 다시 나디 아니ᄒᆞ야 하ᄂᆞᆳ 목수미 다ᄋᆞ면 도로 人間애 나아 輪王이 ᄃᆞ외야 四天下ᄅᆞᆯ 거느려 威嚴自在ᄒᆞ야 無量 百千 有情十善으로 便安킈 ᄒᆞ리도 이시며十善十惡ᄋᆞᆯ 아니ᄒᆞᆯ씨라刹帝利婆羅門 居士ᄋᆡ 큰 지븨 나아 刹帝利ᄂᆞᆫ 田地 님자히라 ᄒᆞ논 마리니 이라. 처ᅀᅥ믜 사ᄅᆞ미 ᄯᅡᆺ 마ᄉᆞᆯ 먹다가 漸漸 粳米 머근 에 사ᄅᆞᄆᆡ ᄠᅳ디 漸漸 거츠러 제여곰 바ᄐᆞᆯ ᄂᆞᆫ홀ᄊᆡ 有德ᄒᆞᆫ 사ᄅᆞᄆᆞᆯ 셰여 받ᄂᆞᆫ 호기ᄅᆞᆯ 게ᄒᆞ니 이 王 始作이라. 그럴ᄊᆡ 서르 니ᅀᅥ 이 ᄃᆞ외니라.쳔랴ᅌᅵ 有餘ᄒᆞ고 倉庫ㅣ ᄀᆞᄃᆞ기 넘ᄯᅵ고 ᄋᆞᆫ 갈ᄆᆞᆯ씨니 나ᄃᆞᆯ 갈ᄆᆞᆯ씨라. ᄂᆞᆫ 쳔랴ᇰ ᄀᆞ초아 뒷ᄂᆞᆫ 지비라야ᇰᄌᆡ 端正ᄒᆞ고 眷屬이 ᄀᆞᄌᆞ며 聰明ᄒᆞ며 智慧ᄅᆞᄫᆡ며 勇猛코 게여ᄫᅳ미 큰 力士 ᄀᆞᄐᆞ니도 이시며 겨지비라도 이 藥師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ᅡ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미로디( ) 모미 아니ᄃᆞ외리라.(석보 9: 19-20)

 

그 ᄢᅴ 文殊師利 부텻긔 ᄉᆞᆯᄫᆞ샤ᄃᆡ 내 盟誓ᄅᆞᆯ ᄒᆞ노니 像法 轉ᄒᆞᇙ 時節種種 方便으로 淨信ᄒᆞᆫ 善男子 善女人ᄃᆞᆯ히 이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ᆸ긔 ᄒᆞ며 ᄌᆞ오ᇙ저기라도 이 부텻 일후므로 들여 ᄯᆞᄃᆞᆮ긔호리ᅌᅵ다.(석보 9: 20-21)

 

 

世尊하 아뫼나 이 을 디녀 닐거 외오며 ᄂᆞᆷᄃᆞ려 블어 닐어 여러 뵈어나 제 쓰거나 ᄂᆞᆷ ᄒᆡ여 쓰거나 ᄒᆞ고 恭敬ᄒᆞ며 尊重히 너겨 種種 花香瓔珞와 푸ᇰ류로 供養ᄒᆞ고 五色 ᄂᆞᄆᆞ채 녀허 조ᄒᆞᆫ ᄯᅡᄒᆞᆯ ᄡᅳᅀᅥᆯ오 노ᄑᆞᆫ ᄆᆡᇰᄀᆞᆯ오 便安히 연ᄌᆞ면 그 ᄢᅴ 四天王眷屬無量百千天衆 ᄃᆞ리고 다 그 고대 가 供養ᄒᆞ며 디킈리ᅌᅵ다.(석보 9: 21)

 

世尊하 이 經 流行ᄒᆞᇙ ᄯᅡ해 는 믈흐를씨오 ᄋᆞᆫ 녈씨니 이 펴디여 가미 믈 흘러 녀미 ᄀᆞᄐᆞᆯᄊᆡ 流行이라 ᄒᆞ니라藥師琉璃光如來本願功德을 디니며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다ᇰ다ᅌᅵ 이 ᄯᅡ해 橫死호ᇙ 주리 업스며ᄋᆞᆫ 빗글씨니 橫死ᄂᆞᆫ 제 아닌 일로 주글씨라ᄯᅩ 모딘 귓것ᄃᆞᆯ히 精氣ᄅᆞᆯ 몯 아ᅀᆞ리니精氣ᄂᆞᆫ 넉시라 ᄒᆞᄃᆞᆺᄒᆞᆫ ᄠᅳ디라비록 아ᅀᅡ 도로 녜 ᄀᆞᆮᄒᆞ야 ᄆᆞᅀᆞ미 便安ᄒᆞ리ᅌᅵ다.(석보 9: 21-22) *(주리)

 

부톄 니ᄅᆞ샤ᄃᆡ 올타 올타 네 말ᄀᆞᄐᆞ니라. 文殊師利여 ᄒᆞ다가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이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供養코져 ᄒᆞ거든 몬져 뎌 부텻 ᄋᆞᆯ ᄆᆡᇰᄀᆞ라 조ᄒᆞᆫ 便安히 노ᄊᆞᆸ고 種種ㄱ 곳비코 種種퓌우고 種種幢幡으로 그 ᄯᅡᄒᆞᆯ 莊嚴ᄒᆞ고 밤낫 닐웨ᄅᆞᆯ 八分齋戒ᄅᆞᆯ 디녀 조ᄒᆞᆫ 밥 먹고 沐浴 ᄀᆞ마 ᄇᆞ라고 조ᄒᆞᆫ 옷 닙고 ᄠᆡ 업슨 ᄆᆞᅀᆞᆷ과 嗔心 업슨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一切 有情利益ᄒᆞ며 安樂ᄒᆞ며 安樂ᄋᆞᆫ 便安코 즐거ᄫᅳᆯ씨라慈悲 喜捨ᄒᆞ며 平等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니르와다 푸ᇰ류와 놀애로 讚嘆ᄒᆞᅀᆞᄫᅡ 佛像 올ᄒᆞᆫ녀그로 가ᇝ도ᅀᆞᆸ고 뎌 如來本願功德을 ᄯᅩ ᄒᆞ야 이 을 닐거 외오며 그 ᄠᅳ들 ᄉᆞ라ᇰᄒᆞ야 불어 닐어 여러 뵈면 一切願이 다 이러 長壽ᄒᆞ면 長壽ᄂᆞᆫ 목수미 길씨라長壽ᄒᆞ고 가ᅀᆞ며로ᄆᆞᆯ ᄒᆞ면 가ᅀᆞ며로ᄆᆞᆯ ᄒᆞ고 벼스를 ᄒᆞ면 벼스를 ᄒᆞ고 아ᄃᆞᆯᄯᆞᄅᆞᆯ ᄒᆞ면 아ᄃᆞᆯᄯᆞᄅᆞᆯ ᄒᆞ리라.(석보 9: 22-23)

 

아뫼나 ᄯᅩ 사ᄅᆞ미 모딘 ᄭᅮ믈 어더 구즌 ᄋᆞᆯ 보거나 妖怪ᄅᆞᄫᆡᆫ 새 오거나 妖怪ᄂᆞᆫ 常例ᄅᆞᆸ디 아니ᄒᆞᆫ 荒唐ᄒᆞᆫ 이리라잇논 ᄯᅡ해 온가짓 妖怪 뵈어나 ᄒᆞ거든 이 사ᄅᆞ미 種種 貴ᄒᆞᆫ 거스로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ᄫᆞ면 머즌 ᄭᅮ미며 믈읫 됴티 몯ᄒᆞᆫ 이리 다 업서 분벼리 아니ᄃᆞ외며 믈블갈 모딘 것과 어려ᄫᅳᆫ 石壁은 돌히오 은 ᄇᆞᄅᆞ미니 ᄇᆞᄅᆞᆷᄀᆞ티 션 바회ᄅᆞᆯ 石壁이라 ᄒᆞᄂᆞ니라모딘 獅子와 범과 일히와 곰과 모딘 ᄇᆞ얌과 므ᇙ벌에 트렛 므ᅀᅴ여ᄫᅳᆫ 이리 이셔도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뎌 부텨를 ᄒᆞ야 恭敬ᄒᆞᅀᆞᄫᆞ면 다 버서나리어며 다ᄅᆞᆫ 나라히 와 보차거나 도ᄌᆞ기 ᄀᆞᆯ외어나 ᄒᆞ야도 뎌 如來ᄅᆞᆯ ᄒᆞ야 恭敬ᄒᆞᅀᆞᄫᆞ면 다 버서나리라.(석보 9:24-25) *ᄇᆞᄅᆞᆷ(바람벽)

 

ᄯᅩ 文殊師利여 아뫼나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ᄃᆞᆯ히 죽ᄃᆞ록 녀나ᄆᆞᆫ 하ᄂᆞᄅᆞᆯ 셤기디 아니코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佛法僧歸依ᄒᆞ야 警戒ᄅᆞᆯ 다 디니다가 그르ᄒᆞ야 지ᅀᅮᆫ 이리 이셔 惡趣예 ᄠᅥ러듀믈 두리여 뎌 부텻 일후믈 고ᄌᆞ기 ᄒᆞ야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ᄫᆞ면 다ᇰ다ᅌᅵ 三惡趣예 나디 아니ᄒᆞ리어며 아뫼나 겨지비 아기나ᄒᆞᇙ 時節ᄒᆞ야 至極ᄒᆞᆫ 受苦ᄒᆞᆯ 쩌긔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뎌 如來ㅅ 일후믈 일ᄏᆞᆮᄌᆞᄫᅡ 讚嘆ᄒᆞ야 恭敬 供養 ᄒᆞᅀᆞᄫᆞ면 한 受苦ㅣ 다 업고 나흔 子息이 야ᇰᄌᆡ 端正ᄒᆞ야 본 사ᄅᆞ미 깃거ᄒᆞ며 根源이 ᄂᆞᆯ카ᄫᅡ 聰明ᄒᆞ며 便安ᄒᆞ야 이 젹고 귓것시 精氣 앗디 아니ᄒᆞ리라.(석보 9: 25-26) *귓것(귀신부치?)

 

그 ᄢᅴ 世尊阿難이 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뎌 藥師琉璃光如來功德을 내 일ᄏᆞᆮᄌᆞᆸᄃᆞᆺᄒᆞ야 이 諸佛히 기픈 ᄒᆡᇰ뎌기라. 아로미 어려ᄫᅩ니 네 ᄒᆞᄂᆞᆫ다 아니 ᄒᆞᄂᆞᆫ다.(석보 9:26)

 

阿難이 ᄉᆞᆯᄫᅩᄃᆡ 大德 世尊하 내 如來 니ᄅᆞ샨 疑心ᄋᆞᆯ 아니ᄒᆞᅀᆞᆸ노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一切 如來ㅅ 몸과 말ᄊᆞᆷ과 ᄠᅳ뎃 이 다 淸淨ᄒᆞ시니 世尊하 이 日月도 어루 ᄠᅥ러디긔 ᄒᆞ며 須彌山도 어루 기울의려ᄒᆞ려니와 諸佛 니르시논 마ᄅᆞᆫ 乃終내 달오ᇙ 주리 업스니ᅌᅵ다.(석보 9: 26-27) *

 

世尊하 믈읫 衆生信根이 ᄀᆞᆺ디 몯ᄒᆞ야 信根ᄋᆞᆫ ᄒᆞᄂᆞᆫ 이라諸佛히 기픈 ᄒᆡᇰ뎍 니르거시든 듣ᄌᆞᆸ고 너교ᄃᆡ 어듸ᄯᅥᆫ 藥師琉璃光如來 ᄒᆞᆫ 부텻 일훔 ᄒᆞᆯ ᄲᅮ네 이런 功德 됴ᄒᆞᆫ ᄅᆞᆯ 어드리오 ᄒᆞ야 도ᄅᆞᅘᅧ 비웃논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긴 바ᄆᆡ 큰 利樂알 일허 모딘 길헤 ᄠᅥ러디여 그지 업시 그우니ᄂᆞ니ᅌᅵ다.(석보 9: 27) ᄲᅮᆫ+/ -ᄯᅥᆫ(어듸+++? 이 시기는 이시-’-’으로 바뀌지 않은듯)

 

부톄 阿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믈읫 有情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ᆸ고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바다디녀 疑心 아니ᄒᆞ면 惡趣예 ᄠᅥ러두ᇙ 주리 업스니라.(석보 9: 27-28) *

 

阿難아 이 諸佛히 기픈 ᄒᆡᇰ뎌기라. ᄒᆞ야 아로미 어렵거늘 네 이제 ᄒᆞᄂᆞ니 다 如來威力 이론 고ᄃᆞᆯ 아라라.(석보 9: 28)

 

阿難아 오직 一生補處外예ᄂᆞᆫ 一切 聲聞이며 辟支佛이며 예 묻올앳ᄂᆞᆫ 菩薩ᄃᆞᆯ히 ᄂᆞᆫ 十地眞實ᄒᆞ야 아로ᄆᆞᆯ 몯ᄒᆞᄂᆞ니 阿難아 사ᄅᆞᄆᆡ 몸 ᄃᆞ외요미 어렵고 三寶ᄅᆞᆯ ᄒᆞ야 恭敬호미 ᄯᅩ 어렵고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훔 시러 둗ᄌᆞᄫᅩ미 ᄯᅩ 더 여러ᄫᅳ니 阿難아 뎌 藥師琉璃光如來ㅅ 그지 업슨 菩薩行과 그지 업슨 工巧ᄒᆞ신 方便과 그지업슨 큰 을 내 ᄒᆞᆫ 이어나 ᄒᆞᆫ 이 남거나 너 펴 닐올띤댄 은 ᄲᆞᆯ리 다ᄋᆞ려니와 뎌 부텻 工巧ᄒᆞ신 方便은 다오미 업스리라.(석보 9: 28-29)

 

그 ᄢᅴ 모ᄃᆞᆫ 에 ᄒᆞᆫ 菩薩摩訶薩 일후미 救脫이라 ᄒᆞ샤리 애셔 니르샤 올ᄒᆞᆫ 엇게 메ᄫᅡᆺ고 올ᄒᆞᆫ 무릅 ᄭᅮ러 몸 구펴 合掌ᄒᆞ야 부텨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大德 世尊像法 轉ᄒᆞᇙ 時節에 믈읫 衆生種種 분벼릐 보채요미 ᄃᆞ외야 長常 病ᄒᆞ야 시드러 음담 몯ᄒᆞ고 모기며 입시우리 내 ᄆᆞᆯ라 주그ᇙ 一定ᄒᆞ야 어버ᅀᅵ며 아ᅀᆞ미며 버디며 아로리며 두루에ᄒᆞ야셔 울어든 제 모미 누ᄫᅮᆫ 자히셔 보ᄃᆡ 琰魔王使者ㅣ 넉슬 ᄃᆞ려 琰魔法王琰魔閻羅ㅣ라알ᄑᆡ 니거든 琰魔王이 사ᄅᆞᆷ 주는 ᄀᆞᅀᆞᆷ 아ᄂᆞᆫ 일ᄊᆡ 法王이라 ᄒᆞᄂᆞ니라.有情의 ᄒᆞᆫ ᄢᅴ 나온 神靈처ᅀᅥᆷ 나ᇙ저긔 各各 ᄒᆞᆫᄢᅴ나 딕흰 神靈+ᄂᆞ니라제 지ᅀᅮᆫ ᄋᆞᆯ 다 써 琰魔王ᄋᆞᆯ 맛뎌든 뎌 이 그 사ᄅᆞᆷᄃᆞ려 무러 지ᅀᅮᆫ 이며 혜여 고ᇰᄉᆞᄒᆞ리니 그 ᄢᅴ ᄒᆞᆫ 사ᄅᆞᄆᆡ 아ᅀᆞ미어나 아로리어나 ᄒᆞ니 위ᄒᆞ야 藥師琉璃光如來ᄭᅴ 歸依ᄒᆞ야 한 쥬ᇰ ᄒᆞ야 이 을 닑고 七層燈의 블 혀고 五色 續命神幡 ᄃᆞᆯ면 續命神幡은 목숨 나ᅀᅳᇙ 神奇ᄒᆞᆫ 이라시혹 ᄒᆞᄂᆡ 넉시 이고대 도라와 ᄭᅳᆷᄀᆞ티 子細히 보리니 닐웨어나 스믈ᄒᆞᆯ리어나 셜흔 다쐐어나 마ᅀᆞᆫ 아ᄒᆞ래어나 디내오 ᄒᆞᄂᆡ 넉시 도로 ᄭᆡᇙ 저긔 ᄭᅮ므로셔 ᄭᆡᄃᆞᆺᄒᆞ야 됴ᄒᆞᆫ 이며 구즌 果報ᄅᆞᆯ 다 ᄉᆡᇰ각ᄒᆞ야 알리니 제 보아 아론 젼ᄎᆞ로 ᄂᆞ외야 현마 모딘 罪業을 짓디 아니ᄒᆞ리니 이럴ᄊᆡ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ᄃᆞᆯ히 다녀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디녀 제 히메 홀 야ᅌᆞ로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ᄫᅡᅀᅡ ᄒᆞ리로소ᅌᅵ다. (석보 9: 29-30-31)

 

그 ᄢᅴ 阿難救脫菩薩ᄭᅴ 묻ᄌᆞᄫᅩᄃᆡ 뎌 藥師琉璃光如來 恭敬 供養ᄒᆞᅀᆞᄫᅩᄆᆞᆯ 엇뎨ᄒᆞ며 續命幡과ᄅᆞᆯ 엇뎨 ᄆᆡᇰᄀᆞᆯ리ᅌᅵᆺ고.(석보 9: 31-32)

 

救脫菩薩이 니ᄅᆞ샤ᄃᆡ 大德아 아뫼나 ᄒᆞᆫ 사ᄅᆞ미 을 여희오져 ᄒᆞ거든 그 사ᄅᆞᆷ 위ᄒᆞ야 닐웨 밤나ᄌᆞᆯ 八分齋戒 디녀 제 쟈ᇰ마ᇰ혼 야ᅌᆞ로 쥬ᅌᅳᆯ 供養ᄒᆞ고 밤낫 여슷 ᄢᅳ로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저ᅀᆞᄫᅡ 供養ᄒᆞᅀᆞᆸ고 이 을 마ᅀᆞᆫ 아홉 디위 닑고 마ᅀᆞᆫ 아홉 의 블 혀고 뎌 如來닐구블 ᄆᆡᇰᄀᆞᅀᆞᆸ고 마다 술위 ᄠᅵ만 크긔ᄒᆞ야 마ᅀᆞᆫ 아ᄒᆞ래ᄅᆞᆯ 光明이 긋디 아니킈 ᄒᆞ고 五色幡을 ᄆᆡᇰᄀᆞ로ᄃᆡ 마ᅀᆞᆫ 아홉 자ᄒᆞᆯ ᄒᆞ고 숨ᄐᆞᆫ 쥬ᇰᄉᆡᇰ 마ᅀᆞᆫ 아호ᄇᆞᆯ 노ᄒᆞ면 어려ᄫᅳᆫ ᄋᆞᆯ 버서나며 모딘 귓거슬 아니 자피리라.(석보 9: 32-33)

 

ᄯᅩ 阿難아 ᄒᆞ다가 刹帝利灌頂王ᄃᆞᆯ히 어려ᄫᅳᆫ 이리 니ᇙ 時節에 한 사ᄅᆞ미 쟈ᇰ셕ᄒᆞᄂᆞᆫ 이어나 ᄋᆞᆫ 어려ᄫᅳᆫ 이리라다ᄅᆞᆫ 나라히 보차ᄂᆞᆫ 이어나 ᄌᆞ걋 나라해셔 거슬ᄧᅳᆫ 야ᇰᄒᆞᄂᆞᆫ 이어나 星宿變怪難이어나 星宿는 벼리라. 變怪ᄂᆞᆫ 常例ᄅᆞᆸ디 아니ᄒᆞᆫ 妖怪니라日食 月食 難이어나 ᄀᆞᄆᆞᆳ 이어나 ᄒᆞ거든 뎌 ᄃᆞᆯ히 一切 有情의 그ᅌᅦ 慈悲心ᄋᆞᆯ 내야 가도앳던 사ᄅᆞᆷ노코 알ᄑᆡ 니르던 야ᇰ 다히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供養ᄒᆞᅀᆞᄫᆞ면 이 됴ᄒᆞᆫ 根源과 뎌 如來本願力 젼ᄎᆞ로 그 나라히 즉자히 便安ᄒᆞ야 ᄇᆞᄅᆞᆷ 비 時節에 마초ᄒᆞ야 뇨르미 ᄃᆞ외야 一切 有情無病 歡樂ᄒᆞ며 歡樂ᄋᆞᆫ 깃버 즐거ᄫᅳᆯ씨라그 나라해 모딘 夜叉等神靈有情 보차리 업스며 一切 머즌 이리 다 업고 刹帝 利灌頂王ᄃᆞᆯ토 長壽ᄒᆞ고 업서 다 自在ᄒᆞ리라.(석보 9: 33-34)

 

阿難아 ᄒᆞ다가 皇帝皇后ㅣ며 妃子ㅣ며 大臣이며 宰相이며 ᄂᆞᆫ 다ᄉᆞ릴씨오 ᄋᆞᆫ 도ᄫᆞᆯ씨니 벼슬 노ᄑᆞᆫ 臣下ㅣ 님그믈 돕ᄉᆞᄫᅡ 百官ᄋᆞᆯ 다ᄉᆞ릴ᄊᆡ 宰相이라 ᄒᆞᄂᆞ니라이며 百姓을 ᄒᆞ거나 어려ᄫᅳᆫ 이어든 ᄯᅩ 五色幡 ᄆᆡᇰᄀᆞᆯ며 혀아 닛위여 ᄇᆞᆰ게 ᄒᆞ며 숨ᄐᆞᆫ 쥬ᇰᄉᆡᇰ 노코 雜色 고ᄌᆞᆯ 비ᄒᆞ며 일훔난 ᄋᆞᆯ 퓌우면 도 덜며 도 버스리라.(석보 9: 34-35)

 

그 ᄢᅴ 阿難救脫菩薩ᄭᅴ 묻ᄌᆞᄫᅩᄃᆡ 엇뎨 ᄒᆞ마 ᄋᆞᆫ 목수미 어누 더으리ᅌᅵᆺ고.(석보 9:35)

 

救脫菩薩이 니ᄅᆞ샤ᄃᆡ 大德如來 니르시논 아홉 橫死ᄅᆞᆯ 몯 듣ᄌᆞᄫᅢᆺᄂᆞᆫ다. 이럴ᄊᆡ 續命幡燈 ᄆᆡᇰᄀᆞ라 福德 닷고ᄆᆞᆯ ᄒᆞ노니 ᄋᆞᆯ 닷ᄀᆞ면 제 목숨ᄭᆞ자ᇰ 사라 受苦ᄅᆞᆯ 아니디내리라.(석보 9: 35)

 

阿難이 묻ᄌᆞᄫᅩ샤ᄃᆡ 아홉 橫死ᄂᆞᆫ 므스기ᅌᅵᆺ고.(석보 9: 35)

 

救脫菩薩이 니ᄅᆞ샤ᄃᆡ 有情ᄃᆞᆯ히 을 어더 비록 그 이 가ᄇᆡ얍고도 ᄂᆞᆫ 고티ᄂᆞᆫ 사ᄅᆞ미라간슈ᄒᆞ리 업거나 ᄅᆞᆯ 맛나고도 왼 ᄋᆞᆯ 머겨 아니 주그ᇙ 저긔 곧 橫死ᄒᆞ며 ᄯᅩ 世間邪魔外道妖怪ᄅᆞᄫᆡᆫ 스스ᅌᅳᆯ ᄒᆞ야 邪魔ᄂᆞᆫ 티 몯ᄒᆞᆫ ㅣ니 ᄂᆞᆫ 귓거시라간대옛 禍福ᄋᆞᆯ 닐어든 곧 두리ᄫᅳᆫ ᄠᅳ들 내야 ᄆᆞᅀᆞ미 티 몯ᄒᆞ야 됴쿠주믈 묻그리ᄒᆞ야 種種 쥬ᇰᄉᆡᇰ 주겨 神靈ᄭᅴ 플며 돗가비 ᄒᆞ야 ᄋᆞᆯ 비러 목숨 길오져 ᄒᆞ다가 乃終디 몯ᄒᆞᄂᆞ니 어리여 미혹ᄒᆞ야 邪曲ᄒᆞᆫ 보ᄆᆞᆯ ᄒᆞᆯᄊᆡ 곧 橫死ᄒᆞ야 地獄애 드러 나ᇙ 그지 업스니 이ᄅᆞᆯ 첫 橫死ㅣ라 ᄒᆞᄂᆞ니라.(석보 9: 36)

 

둘차힌 王法을 니버 橫死ᄒᆞᆯ씨오 세차힌 山行ᄋᆞᆯ ᄒᆞ거나 노ᄅᆞᄉᆞᆯ ᄒᆞ거나 婬亂ᄋᆞᆯ 맛들어나 수으를 즐기거나 듧ᄭᅥᄫᅥ 조심 아니ᄒᆞ다가 귓거시 精氣ᄅᆞᆯ 아ᅀᅡ 橫死ᄒᆞᆯ씨오 네차힌 브레 ᄉᆞᆯ여 橫死ᄒᆞᆯ씨오 다ᄉᆞᆺ차힌 므레 ᄲᅡ디여 橫死ᄒᆞᆯ씨오 여슷차힌 모딘 쥬ᇰᄉᆡᇰ 믈여 橫死ᄒᆞᆯ씨오 닐굽차힌 묏언헤 ᄠᅥ디여 橫死ᄒᆞᆯ씨오 여듧차힌 모딘 ᄋᆞᆯ 먹거나 ᄂᆞ오ᄅᆞᆯ 굴이거나 邪曲ᄒᆞᆫ 귓거시 들어나 ᄒᆞ야 橫死ᄒᆞᆯ씨오 아홉차힌 주으려 橫死ᄒᆞᆯ씨니 이 如來 어둘 니르시논 아홉가짓 橫死ㅣ니 ᄯᅩ 그지업슨 여러 橫死ㅣ 몯내 니르리라.(석보 9: 36-37)

 

ᄯᅩ 阿難아 뎌 琰魔王世間앳 일훔 브튼 글와ᄅᆞᆯ ᄀᆞᅀᆞᆷ 아랫ᄂᆞ니 ᄒᆞ다가 有情ᄃᆞᆯ히 不孝ᄅᆞᆯ ᄒᆞ거나 不孝ᄂᆞᆫ 孝道 아니ᄒᆞᆯ씨라五逆을 ᄒᆞ거나 三寶ᄅᆞᆯ 허러 ᄒᆞ거나 君臣을 헐어나君臣은 님금 臣下이라信戒ᄅᆞᆯ 헐어나 ᄒᆞ면 ᄋᆞᆫ 正法 信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오 ᄂᆞᆫ 五戒琰魔法王ᄋᆡ 야ᅌᆞ로 詳考ᄒᆞ야 주ᄂᆞ니 詳考ᄂᆞᆫ 子細히 마초ᄧᅥ 알씨라이럴ᄊᆡ 내 이제 有情ᄒᆞ야 혀며 ᄆᆡᇰᄀᆞᆯ며 산 것 노하 ᄋᆞᆯ 닷가 에 열두 夜叉大將이 모ᄃᆞᆫ 애 잇더니 大將ᄋᆞᆫ 큰 將軍이라官毗羅 大將伐折羅 大將迷企羅 大將安底羅 大將頞你羅 大將珊底羅 大將因達羅 大將波夷羅 大將摩虎羅 大將眞達羅 大將招杜羅 大將毗羯羅 大將과 이 열 두 夜叉 大將各各 七千夜叉ᄅᆞᆯ 眷屬 사맷더니 ᄒᆞᆫ ᄢᅴ 소리 내야 ᄉᆞᆯᄫᅩᄃᆡ 世尊하 우리 이제 부텻 威力을 닙ᄉᆞᄫᅡ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ᅩ니 ᄂᆞ외애 惡趣를 저픈 주리 업스니 우리ᄃᆞᆯ히 다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죽ᄃᆞ록 三寶歸依ᄒᆞᅀᆞᄫᅡ 盟誓ᄅᆞᆯ 호ᄃᆡ 一切 有情 위ᄒᆞ야 利益 ᄃᆞᄫᆡᆫ 일ᄒᆞ야 便安킈 호리ᅌᅵ다.(석보 9: 37-40)

 

아ᄆᆞ란 ᄆᆞᅀᆞᆯ히어나 자시어나 ᄀᆞ올히어나 나라히어나 뷘 수프리어나 이 을 너비 펴며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디니ᅀᆞᄫᅡ 恭敬供養ᄒᆞᅀᆞᄫᆞ리옷 잇거든 우리ᄃᆞᆯ히 이 사ᄅᆞᄆᆞᆯ 衛護ᄒᆞ야衛護ᄂᆞᆫ 둘 어더 브러셔 護持ᄒᆞᆯ씨라一切 苦難ᄋᆞᆯ 버서나고 ᄒᆞ논 이ᄅᆞᆯ 다 일의 호리ᅌᅵ다.(석보 9: 40)

 

아뫼나 이며 이 이셔 버서나고져 ᄒᆞᇙ 사ᄅᆞᄆᆞᆫ 이 을 닐거 외오며 五色 실로 우리 일후믈 ᄆᆡ자 제 을 일운 에 글어ᅀᅡ ᄒᆞ리ᅌᅵ다. (석보 9: 40)

 

그 ᄢᅴ 世尊夜叉 大將ᄃᆞᆯᄒᆞᆯ 讚嘆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됴타됴타 너희ᄃᆞᆯ히 藥師琉璃光如來恩德 갑ᄉᆞᄫᅳᆯ 이ᄅᆞᆯ ᄒᆞ거든 샤ᇰ녜 이러트시 一切 有情利益ᄃᆞᄫᆡ며 安樂긔 ᄒᆞ라.(석보 9: 40-41)

 

< 釋譜詳節 第九 >

 

 

<釋譜詳節 第十三 >

 

부톄 王舍城耆闍堀山中에 겨샤 이브터 法華經 니르시ᄂᆞᆫ 靈山會굴근 比丘衆一萬二千 사ᄅᆞᆷ과 ᄒᆞᆫᄃᆡ 잇더시니 이 ᄢᅵ 부텻 나히 닐흔 ᄒᆞ나히러시니 穆王 마ᅀᆞᆫ 다ᄉᆞᆺ찻ᄒᆡ 甲子ㅣ라阿羅漢이라.(석보 13: 1)

 

諸漏ㅣ ᄒᆞ마 다아 ㅣ 세 가지니 欲漏欲界一切 煩惱ㅣ오 有漏色界 無色界一切 煩惱ㅣ오 無明漏三界無明이라ᄂᆞ외야 煩惱ㅣ 업서 己利ᄅᆞᆯ ᄒᆞ야 己利ᄂᆞᆫ 제 모미 됴ᄒᆞᆯ씨니 智慧ᄅᆞᆯ 아라 疑心ᄋᆞᆯ 그칠씨라믈읫 이 다아 업서 ᄆᆞᅀᆞ미 自得ᄒᆞ니러니 그 일후미 阿若憍陳如摩訶迦葉優樓頻羅迦葉伽耶迦葉那提迦葉伽耶迦葉那提迦葉과ᄂᆞᆫ 優樓頻羅迦葉의 앗이라舍利弗大目連摩訶伽栴延뉴ᇢ(+)樓䭾뉴ᇢ( )樓䭾ᄂᆞᆫ 阿那律이니 뉴ᇢ樓頭ㅣ라도 ᄒᆞᄂᆞ니라.(석보 13: 1-2)

 

劫賓那憍梵波提離婆多畢陵伽婆蹉薄拘羅摩訶拘絺羅難陁富樓那彌多羅尼子須菩提阿難羅睺羅와 이러틋ᄒᆞᆫ 모다 아논 大阿羅漢ᄃᆞᆯ히며 (석보 13: 2)

 

☞ 「大迦葉頭陁 第一이오 舍利弗智慧 第一이오 目揵連神通 第一이오 伽旃延論議 第一이오 阿那律天眼 第一이오 富樓那ᄂᆞᆫ 說法 第一이오 須菩提ᄂᆞᆫ 解空 第一이오 阿難ᄋᆞᆫ 多聞 第一이오 離婆多ᄂᆞᆫ 持律 第一이오 羅睺羅ᄂᆞᆫ 密行 第一이니 이 十大 弟子ㅣ라. 解空ᄋᆞᆫ ᄋᆞᆯ 알씨오 持律을 디닐씨오 密行ᄋᆞᆫ 秘密ᄒᆞᆫ ᄒᆡᇰ뎌기라.(석보 13: 2-3)

 

ᄯᅩ 無學 二千 사ᄅᆞᆷ과 ᄋᆞᆫ ᄇᆡ홀씨니 無學ᄋᆞᆫ 다 아라 더 ᄇᆡ올이리 업슬씨니 學無學ᄋᆞᆫ 當時로 몯다 아라 無學손ᄃᆡ ᄇᆡ호ᄂᆞᆫ 사ᄅᆞ미라摩訶婆闍波提比丘尼 眷屬 六千 사ᄅᆞᆷᄃᆞ려 와 겨 겨시며 摩訶波提ᄂᆞᆫ 大愛道ㅣ라 ᄒᆞ논 마리라羅睺羅ᄋᆡ 어마님 耶輸陁羅 比丘尼 ᄯᅩ 眷屬ᄃᆞ려 와 겨시며 菩薩 摩訶薩 八萬 사ᄅᆞ미 摩訶ᄂᆞᆫ 클씨니 菩薩 摩訶薩ᄋᆞᆫ 菩薩에 큰 菩薩이시니라(+)多羅三藐三菩提예 므르디 아니ᄒᆞ샤 다 陁羅尼樂說辯才ᄅᆞᆯ ᄒᆞ샤 므르디 아니ᄒᆞᇙ 法輪을 그우리샤 그우리샤ᄆᆞᆫ ᄂᆞᆷ도 조차 어걔 아ᄅᆞ시고 ᄂᆞᆷ 알외시논 이라 이 ᄒᆞᆫ고대 잇디 아니ᄒᆞ야 너비 펴아 가미 술위 ᄠᅵ 그우ᄃᆞᆺᄒᆞᆯᄊᆡ 法輪이라 ᄒᆞᄂᆞ니라.(석보 13: 3-4)

 

無量百千諸佛供養ᄒᆞᅀᆞᄫᅡ 여러 부텨ᄭᅴ 한 根源을 시므샤 샤ᇰ녜 諸佛이 일ᄏᆞ라 讚嘆ᄒᆞ시며 慈悲心으로 몸닷가 부텻 智慧예 잘 드르샤 큰 智慧 通達ᄒᆞ샤 通達ᄋᆞᆫ ᄉᆞᄆᆞᄎᆞᆯ씨라뎌 녁 ᄀᆞᅀᅢ 걷나가샤 일후미 너비 들여 無量世界無數ᄒᆞᆫ 百千 衆生ᄋᆞᆯ 잘 濟渡ᄒᆞ시ᄂᆞᆫ 분 내러시니 그 일후미 文殊師利 菩薩觀世音 菩薩得大勢 菩薩常精進 菩薩不休息 菩薩寶掌 菩薩藥王 菩薩勇施 菩薩寶月 菩薩月光 菩薩滿月 菩薩大力 菩薩無量力 菩薩越三界 菩薩跋陁婆羅 菩薩彌勒 菩薩寶積 菩薩와 이러틋ᄒᆞᆫ 菩薩 摩訶薩 八萬 사ᄅᆞ미 다 와 겨시며 그 저긔 釋提桓因眷屬 二萬 天子 ᄃᆞ려와 이시며 ᄯᅩ 名月 天子(석보 13: 4- 5)

 

 

☞ 「名月 天子ᄂᆞᆫ ᄃᆞ리라(석보 13:6)

 

普香天子普香 天子ᄂᆞᆫ 벼리라寶光 天子寶光 天子ᄂᆞᆫ ᄒᆡ라四大天王四大天王ᄋᆞᆫ 持國 天王 增長天王 廣目 天王 多聞 天王이라眷屬 一萬 天子ᄃᆞ려와 이시며 自在 天子自在 天子ᄂᆞᆫ 化樂天에 위두ᄒᆞ니라大自天子大自在天子ᄂᆞᆫ 他化天에 위두ᄒᆞ니라眷屬 三萬 天子ᄃᆞ려와 이시며 娑婆世界예 위두ᄒᆞᆫ 梵天王尸棄 大梵尸棄ᄂᆞᆫ 大梵天王ㅅ 일후미니 初禪三天에 위두ᄒᆞ니라. 二禪으롯 우흔 말ᄊᆞ미 업슬ᄊᆡ 大梵 天王娑婆世界ᄅᆞᆯ ᄀᆞᅀᆞᆷ 아ᄂᆞ니라光明 大梵ᄃᆞᆯ히 光明 大梵二禪三天에 위두ᄒᆞ니라眷屬 一萬 二天 天子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6- 7)

 

 

☞ 「諸天을 아니다 니를 ᄲᅮᆫ뎌ᇰ 엔 다 왜ᄯᅥ니라여듧 龍王 難陁 龍王跋難陁龍王娑伽羅 龍王和修吉 龍王德叉迦 龍王阿那娑達 龍王摩那斯 龍王優鉢羅 龍王ᄃᆞᆯ히 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難陁ᄂᆞᆫ 깃브다 ᄒᆞ다 ᄒᆞ논 마리오 ᄋᆞᆫ 어디다 마리니 時節ㅅ 비를 깃비 ᄂᆞ리와 어딘 이 잇다 ᄒᆞ논 ᄠᅳ디라. 이 두 兄弟目連降服ᄒᆡ온 이라. 娑伽羅ᄂᆞᆫ 娑竭羅ㅣ라. 和修吉ᄋᆞᆫ 머리 하다 ᄒᆞ논 마리오 德叉迦ᄂᆞᆫ ᄋᆞᆯ 내ᄂᆞ다 ᄒᆞ논 마리오 阿那婆達多ᄂᆞᆫ 東土ㅅ 마래 熱惱ㅣ 업다혼 마리니 그르 닐어 阿褥()이라 ᄒᆞᄂᆞ니 녀느 이 네가짓 熱惱ㅣ 잇거늘 이 ᄋᆞᆫ 업스니라. 네가짓 熱惱ᄂᆞᆫ 金翅鳥ㅣ 먹는 婬欲行ᄒᆞᇙ 時節本來ㅅ 몸 도로 ᄃᆞ외ᄂᆞᆫ 와 비느레 혀 근 벌에 잇ᄂᆞᆫ 와 더ᄫᅳᆫ 몰애 모매 븓ᄂᆞᆫ 왜라. 摩那斯ᄂᆞᆫ 큰 모미라 ᄒᆞ논 마리오 優鉢羅ᄂᆞᆫ 이 靑蓮 모새 이실ᄊᆡ 일훔 지흐니라. 若干ᄋᆞᆫ 一定티 아니ᄒᆞᆫ ㅣ니 몯 니르혈씨라(석보 13: 7-8)

 

緊那羅王法 緊那羅王妙法緊那羅王大法 緊那羅王持法緊那羅王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8)

 

法緊ᄋᆞᆫ 四諦ᄅᆞᆯ 브르고 妙緊ᄋᆞᆫ 六度ᄅᆞᆯ 브르고 持緊ᄋᆞᆫ 一乘ᄋᆞᆯ 브르ᄂᆞ니라. 六度ᄂᆞᆫ 六婆羅密이라.(석보 13: 8)

 

乾闥婆王樂 乾闥婆樂音 乾闥婆王美乾闥婆王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8-9)

 

ᄋᆞᆫ 푸ᇰᄅᆔ니 놀애 춤 트렛 ᄌᆡ죄라. 樂音은 퓨ᇰ륫 소리니 붑 티ᄂᆞᆫ ᄆᆞᄃᆡ며 시우대ᄅᆞᆯ 니르니라. ᄂᆞᆫ 아ᄅᆞᆷ다ᄫᆞᆯ씨니 푸ᇰ륫 ᄌᆡ좃 에 ᄆᆞᆺ 잘ᄒᆞᆯ씨라. 美音은 푸ᇰ륫 소릿 에 ᄆᆞᆺ 됴ᄒᆞᆯ씨라.(석보 13: 9)

 

阿修羅王 婆稚 阿修羅王佉羅騫駄阿修羅王毗摩質多羅 阿修羅王羅睺 阿修羅王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9)

 

婆稚ᄂᆞᆫ 얽ᄆᆡᅇᅵ다혼 마리니 사호ᄆᆞᆯ 즐겨 제 알ᄑᆡ 가다가 帝釋손ᄃᆡ ᄆᆡᅇᅵᄂᆞ니라. 佉羅騫駄ᄂᆞᆫ 엇게 넙다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소사 오ᄅᆞ게 ᄒᆞᄂᆞ니라. 毗摩質多ᄂᆞᆫ 바ᄅᆞᆳ 믈겴 소리라 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텨 겨를 니르왇ᄂᆞ니라. 羅睺 阿修羅王ᄋᆞᆫ 本來ㅅ 모ᇝ 기리 七百由旬이오 큰 威力이 잇ᄂᆞ니 제 너교ᄃᆡ 忉利天王日月 諸天이 내 머리 우희 ᄒᆞ니ᄂᆞ니 日月을 자바다가 귀옛 구슬 호리라코 ᄀᆞ자ᇰ 嗔心 닐어 兵馬 니르와다가 싸홈ᄒᆞᆯ 쩌긔 帝釋의 알ᄑᆡᆺ 이 몬져ᄒᆡᆺ ᄋᆞᆯ 펴아 阿修羅ᄋᆡ 누늘 쏘아 몯 보게 ᄒᆞ야ᄃᆞᆫ 阿修羅ㅣ 소ᄂᆞ로 ᄒᆡᄅᆞᆯ ᄀᆞ리와ᄃᆞᆫ 日蝕ᄒᆞᄂᆞ니라. 阿修羅ㅣ 네 가지니 鬼趣예 브트니ᄂᆞᆫ 귓것 길헤 이셔 法護持ᄒᆞ논 히ᄆᆞ로 神通ᄋᆞᆯ 일워 뷔유메 드니 이 阿修羅ᄂᆞᆫ 알ᄢᅡ 나ᄂᆞ니라. 人趣예 브트니ᄂᆞᆫ 하ᄂᆞᆯ해셔 이 사오나ᄫᅡ ᄠᅥ러디여 ᄂᆞ려 ᄒᆡᄃᆞᆳ 겨틔 사ᄂᆞ니 이 阿修羅ᄂᆞᆫ ᄇᆡ야 나ᄂᆞ니라. 天趣예 브트니ᄂᆞᆫ 世界ᄅᆞᆯ 자바 가져 히미 ᄉᆞᄆᆞ차 저픈 거시 업서 梵王 帝釋 四天王과 겻구ᄂᆞ니 이 阿修羅ᄂᆞᆫ ᄃᆞ외야 나ᄂᆞ니라. 畜生趣예 브트니ᄂᆞᆫ 各別히 사오나ᄫᆞᆫ 阿修羅ㅣ 바ᄅᆞᆳ 가온ᄃᆡ 나아 바ᄅᆞᆳ 믈 ᄉᆡᄂᆞᆫ 굼긔 드러 이셔 아ᄎᆞᄆᆡᄂᆞᆫ 虛空애 나아 노다가 나조ᄒᆡᆫ 므레 가 자ᄂᆞ니 이 阿修羅ᄂᆞᆫ 축축ᄒᆞᆫ 氣韻으로 ᄃᆞ외야 나ᄂᆞ니라. 法華阿修羅ᄃᆞᆯᄒᆞᆫ 天趣ㅣ라. (석보 13: 10)

 

迦樓羅王 大威德 迦樓羅王大身迦樓羅王大滿 迦樓羅王如意 迦樓羅王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10-11)

 

大威ᄂᆞᆫ 큰 威嚴이니 ᄋᆞᆯ 저히ᄂᆞ니라. 大身ᄋᆞᆫ 큰 모미라. 大滿ᄋᆞᆫ ᄀᆞ자ᇰ ᄀᆞᄃᆞᆨᄒᆞᆯ씨니 자바 머구믈 ᄠᅳ데 ᄒᆞᆯ씨라. 如意ᄂᆞᆫ 며개예 如意珠 이실씨라. 夜叉摩睺羅와ᄅᆞᆯ 아니 니를 ᄲᅮᆫ뎌ᇰ 엔 다 왯더니라.(석보 13: 11)

 

韋提希의 아ᄃᆞᆯ 阿闍世王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各各 부텻 바래 禮數ᄒᆞᅀᆞᆸ고 ᄒᆞ녁 에 믈러 안ᄌᆞ니라. (석보 13: 11)

 

各各ᄋᆞᆫ 우흘 다 닐온 마리라.(석보 13: 11)

 

그 저긔 世尊ᄭᅴ 四衆圍繞ᄒᆞᅀᆞᄫᅡ 이셔 供養 ᄒᆞᅀᆞᄫᆞ며 恭敬ᄒᆞᅀᆞᄫᆞ며 尊重히 너기ᅀᆞᄫᅡ 讚嘆ᄒᆞᅀᆞᆸ더니 菩薩ᄃᆞᆯ 위ᄒᆞ샤 大乘經을 니르시니 大乘經大乘이라일후미 無量義無量義ᄂᆞᆫ 그지 업슨 ᄠᅳ디라 혼 마리라菩薩 ᄀᆞᄅᆞ치시논 이라.(석보 13: 11-12)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부톄 이 니르시고 結跏趺坐ᄒᆞ샤 無量義處 三昧예 드르샤 는 고디라몸과 ᄆᆞᅀᆞᆷ괘 움즉디 아니ᄒᆞ야 겨시거늘 그저긔 하ᄂᆞᆯ해셔 曼陁羅華摩訶 曼陁羅華曼殊沙華摩訶 曼殊沙華ᄅᆞᆯ 부텻 우콰 大衆ᄃᆞᆯᄒᆡ 그ᅌᅦ 비흐며 曼陁羅ᄂᆞᆫ ᄠᅳ데 맛다ᇰᄒᆞ다 혼 마리오 曼殊沙ᄂᆞᆫ 보ᄃᆞ랍다 혼 마리니 다 하ᄂᆞᆳ ᄒᆞᆫ 고지라너븐 부텻 世界 여슷 가지로 震動ᄒᆞ더니 그 ᄢᅴ 會中會中은 모댓ᄂᆞᆫ 이라比丘比丘尼 優婆塞 優婆夷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非人과 ᄯᅩ 諸小王諸小王ᄋᆞᆫ 여러 혀 근 이라轉輪聖王과 이 大衆ᄃᆞᆯ히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歡喜合掌ᄒᆞ야 歡喜ᄂᆞᆫ 깃글씨라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부텨를 보ᅀᆞᄫᅢᆺ더니 그 ᄢᅴ 부톄 眉間 白毫相光明을 펴샤 東方一萬 八千 世界ᄅᆞᆯ 비취샤ᄃᆡ 아래로 阿鼻 地獄애 니를오 우흐로 阿迦膩吒天에 니르니 이 世界예셔 뎌 ᄯᅡ햇 六趣 衆生ᄋᆞᆯ 다 보며 ᄯᅩ 뎌 ᄯᅡ해 겨신 諸佛도 보ᅀᆞᄫᆞ며 諸佛 니르시논 經法도 듣ᄌᆞᄫᆞ며 뎌 ᄯᅡ햇 比丘比丘尼 優婆塞 優婆夷ᄋᆡ 修行ᄒᆞ야 得道ᄒᆞᄂᆞᆫ 사ᄅᆞᆷ도 조쳐 보며 得道ᄂᆞᆫ 道理ᄅᆞᆯ ᄒᆞᆯ씨라ᄯᅩ 菩薩 摩訶薩ᄃᆞᆯ히 種種 因緣種種 信解ᄂᆞᆫ 알씨니 호ᄆᆞ로 드러 을 알씨라種種 相貌菩薩道理行 ᄒᆞ시논 야ᇰ도 보며相貌ᄂᆞᆫ 야ᇰᄌᆡ라諸佛般涅槃ᄒᆞ시ᄂᆞ니도 보ᅀᆞᄫᆞ며 (석보 13: 12-14)

 

般涅槃ᄋᆞᆫ 究竟 涅槃이라 (석보 13: 14)

 

ᄯᅩ 諸佛般涅槃ᄒᆞ신 에 부텻 舍利七寶塔 셰ᅀᆞᆸ논 야ᇰ도 보리러니 그 ᄢᅴ 彌勒菩薩이 너기샤ᄃᆡ 오ᄂᆞᆳ나래 世尊神奇ᄅᆞᄫᆡᆫ 變化ᄋᆞᆯ 뵈시ᄂᆞ니 엇던 因緣으로 이런 祥瑞 잇거시뇨.(석보 13: 14-15)

 

이제 世尊三昧예 드르시니 이 不可思議希有ᄒᆞᆫ 이ᄅᆞᆯ 뵈시ᄂᆞ니 ᄂᆞᆫ 드믈씨오 ᄂᆞᆫ 이실씨니 希有는 드므리 잇다 혼 ᄠᅳ디라눌 더브러 무러ᅀᅡ ᄒᆞ리며 뉘ᅀᅡ 對答ᄒᆞ려뇨 ᄒᆞ시고 ᄯᅩ 너기샤ᄃᆡ 文殊師利ᄂᆞᆫ 法王ㅅ 아ᄃᆞ리라 디나거신 無量諸佛ᄭᅴ ᄒᆞ마 親近供養ᄒᆞᅀᆞᄫᅡ 이실ᄊᆡ ᄋᆞᆫ ᄌᆞ올 아ᄫᆞᆯ씨오 은 갓가ᄫᆞᆯ씨라다ᇰ다ᅌᅵ 이런 希有ᄒᆞᆫ ᄋᆞᆯ 보ᅀᆞᄫᅡ 잇ᄂᆞ니 내 이제 무로리라. (석보 13: 15)

 

그 ᄢᅴ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天龍鬼神ᄃᆞᆯ토 다 너교ᄃᆡ 이 부텻 神通ᄒᆞ신 ᄋᆞᆯ 이제 눌 더브러 므르려뇨 ᄒᆞ더니(석보 13: 15)

 

그 ᄢᅴ 彌勒 菩薩이 ᄌᆞ걋 疑心ᄒᆞ고져 ᄒᆞ시며 ᄯᅩ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보시고 文殊師利ᄭᅴ 묻ᄌᆞᄫᆞ샤ᄃᆡ 文殊師利導師ㅣ 엇던 젼ᄎᆞ로 導師ᄂᆞᆫ 앗외ᄂᆞᆫ 스스ᅌᅵ니 如來ᄅᆞᆯ ᄉᆞᆯᄫᆞ시니라眉間 白毫大光이 너비 비취시니 曼陁羅花 曼陁羅殊沙花ㅣ 비흐며 栴檀香ㅅ ᄇᆞᄅᆞ미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즐기게 ᄒᆞ고 이런 因緣으로 ᄯᅡ히 다 싁싀기 조ᄒᆞ며 이 世界 여슷 가지로 震動ᄒᆞ니 四部衆이 다 기ᄭᅥ 몸과 ᄠᅳᆮ괘 훤ᄒᆞ야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ᆞ뇨.(석보 13: 16)

 

眉間光明東方ᄋᆞᆯ 비취샤 一萬八千 ᄯᅡ히 다 金色이 ᄀᆞᆮᄒᆞ야 阿鼻地獄브터 有頂天에 니르시니 有頂이쇼맷 뎌ᇰ바기라믈읫 世界中六道 衆生ᄋᆡ 六道ᄂᆞᆫ 여슷 길히니 六趣ㅣ라주그며 사라가논 길헷 됴ᄒᆞ며 구즌 因緣으로 됴ᄒᆞ며 구즌 果報受호ᄆᆞᆯ 이ᅌᅦ셔 다 보며 ᄯᅩ 보ᅀᆞᄫᅩᄃᆡ 諸佛經典을 불어 니ᄅᆞ샤ᄃᆡ ᄒᆞ야 여저 둘씨니 ᄒᆞ야 여저 뒷ᄂᆞᆫ 거실ᄊᆡ 經典이라 ᄒᆞᄂᆞ니라菩薩 無數 億萬을 ᄀᆞᄅᆞ치시니 梵音이 깁고 微妙ᄒᆞ샤 梵音淸淨ᄒᆞᆫ 音聲이시니라사ᄅᆞ미 즐겨 듣ᄌᆞᆸ게 ᄒᆞ시며 各各 世界正法講論ᄒᆞ야 니ᄅᆞ샤 種種 因緣과 그지 업슨 알외요ᄆᆞ로 부텻 을 ᄇᆞᆯ기샤 衆生ᄋᆞᆯ 알에 ᄒᆞ시며 사ᄅᆞ미 受苦ᄅᆞᆯ 맛나아 老病死ᄅᆞᆯ 슬ᄒᆞ야 ᄒᆞ거든 위ᄒᆞ야 涅槃ᄋᆞᆯ 니ᄅᆞ샤 受苦ᄅᆞᆯ 업게 ᄒᆞ시며 사ᄅᆞ미 有福ᄒᆞ야 有福ᄋᆞᆫ 이실씨라부텨를 供養ᄒᆞᅀᆞᄫᅡ 됴ᄒᆞᆫ 法 求ᄒᆞ거든 위ᄒᆞ야 緣覺ᄋᆞᆯ 니르시며 (석보 13: 16-18)

 

佛子種種 修行ᄒᆞ야 無上 智慧ᄅᆞᆯ ᄒᆞ거든 佛子ᄂᆞᆫ 부텻 아ᄃᆞ리라. 菩薩이 부텻 므르ᅀᆞᄫᅩ미 이 ᄃᆞ리 아ᄇᆡ 쳔랴ᇰ 믈러 가쥬미 ᄀᆞᆮᄒᆞᆯᄊᆡ 菩薩ᄋᆞᆯ 부텻 아ᄃᆞ리라 ᄒᆞᄂᆞ니라위ᄒᆞ야 조ᄒᆞᆫ 道理 니ᄅᆞ시ᄂᆞ다.(석보 13: 18)

 

文殊師利여 내 이ᅌᅦ셔 보며 드루미 이러ᄒᆞ며 ᄯᅩ 千億 가짓 이리 하니 이제 어둘 닐오리라.(석보 13: 18)

 

내 뎌 ᄯᅡ햇 恒沙 菩薩恒沙ᄂᆞᆫ 恒河沙ㅣ라種種 因緣으로 부텻 道理 求ᄒᆞ논 야ᅌᆞᆯ 본ᄃᆡᆫ 布施ᄅᆞᆯ 호ᄃᆡ 金銀 珊瑚 眞珠 摩尼 硨磲 瑪瑙 金剛 여러 보ᄇᆡ와 奴婢ᄂᆞᆫ 남진 죠ᅌᅵ오 ᄂᆞᆫ 겨집 죠ᅌᅵ라술위와 보ᄇᆡ로 ᄭᅮ뮨더ᇰ과로 즐겨 布施ᄒᆞ야 佛道ᄅᆞᆯ ᄒᆞ야 三昧 第一諸佛讚嘆ᄒᆞ시논 ᄋᆞᆯ ᄒᆞ고져 ᄒᆞ리도 이시며 菩薩이 네 ᄆᆞᆯ 메ᅇᅲᆫ 寶車欄楯과 빗난 軒飾ᄋᆞ로 布施ᄒᆞ리도 이시며 은 술위 우흿 欄干 너리니 軒飾엣 ᄭᅮ뮤미라(석보 13: 118-19)

 

ᄯᅩ 菩薩이 몸과 ᄉᆞᆯ콰 손과 발와 妻眷子息과로 布施ᄒᆞ야 無上道ᄅᆞᆯ ᄒᆞ리도 보며 ᄯᅩ 菩薩이 머리와 눈과 몸과로 즐겨 布施ᄒᆞ야 부텻 智慧ᄅᆞᆯ ᄒᆞ리도 보리로다.(석보 13: 19-20)

 

文殊師利여 여러 ᄃᆞᆯ히 부텻긔 나ᅀᅡ가 無上道理ᄅᆞᆯ 묻ᄌᆞᆸ고 됴ᄒᆞᆫ 나라콰 宮殿臣下와 고마ᄅᆞᆯ ᄇᆞ리고 머리 가ᄭᅡ 法服ᄋᆞᆯ 니브리도 보며 法服ᄋᆞᆫ 엣 오시라菩薩이 쥬ᅌᅵᄃᆞ외야 ᄒᆞ오ᅀᅡ 겨르로ᄫᆡ 이셔 을 즐겨 외오리도 보며 ᄯᅩ 菩薩勇猛 精進ᄒᆞ야 深山애 드러 佛道 ᄉᆞ라ᇰᄒᆞ리도 보며 ᄯᅩ 貪欲ᄋᆞᆯ 여희여 샤ᇰ녜 뷘 ᄃᆡ 이셔 禪定을 기피 다ᄭᅡ 五神通ᄋᆞᆯ ᄒᆞ리도 보며 ᄯᅩ 菩薩便安禪定ᄒᆞ야 合掌ᄒᆞ야 千萬偈로 믈읫 法王ᄋᆞᆯ 찬탄 ᄒᆞᅀᆞᄫᆞ리도 보며 (석보 13: 20)

 

ᄯᅩ 菩薩智慧 깁고 ᄠᅳ디 구더 諸佛ᄭᅴ 묻ᄌᆞᄫᅡ 듣ᄌᆞᄫᆞ면 다 바다 디니논 야ᇰ도 보며 ᄯᅩ 佛子왜 ᄀᆞ자 그지 업슨 알외요ᄆᆞ로 한 사ᄅᆞᆷ 위ᄒᆞ야 法講論ᄒᆞ며 즐겨 說法ᄒᆞ야 菩薩ᄋᆞᆯ ᄃᆞ외오며 魔王兵馬ᄅᆞᆯ 헐오 法鼓ᄅᆞᆯ 티논 야ᇰ도 보며 ᄂᆞᆫ 부피라ᄯᅩ 菩薩便安히 ᄌᆞᆷᄌᆞᆷᄒᆞ야 잇거든 天龍恭敬ᄒᆞ야도 깃디 아니ᄒᆞ리도 보며 ᄯᅩ 菩薩이 수프레 이셔 放光ᄒᆞ야 地獄 受苦ᄅᆞᆯ 濟渡ᄒᆞ야 佛道애 들의ᄒᆞ논 야ᇰ도 보며 ᄯᅩ 佛子ㅣ 자디 아니ᄒᆞ야 수프레 두루 ᄃᆞᆮ녀 佛道 브즈러니 ᄒᆞ논 야ᇰ도 보며 (석보 13: 21)

 

ᄯᅩ 警戒 ᄀᆞ자 威儀 이즌ᄃᆡ 업서 조호미 寶珠ᄀᆞᆮᄒᆞ야 佛道 求ᄒᆞ논 야ᇰ도 보며 ᄯᅩ 佛子忍辱力ᄒᆞ야 增上慢ᄒᆞᇙ 사ᄅᆞ미 구지즈며 티거든 다 ᄎᆞ마 佛道 求ᄒᆞ논 야ᇰ도 보며 ᄯᅩ 菩薩이 노ᄅᆞᆺ과 우ᅀᅮᆷ과 어린 眷屬ᄋᆞᆯ 여희오 어딘 사ᄅᆞᄆᆞᆯ 갓가ᄫᅵ 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ᄋᆞᆯ 더러 ᄋᆞᆫ 어즈러ᄫᅳᆯ씨라묏 수프를 ᄉᆞ라ᇰᄒᆞ야 億千萬世ᄅᆞᆯ 佛道 求ᄒᆞ논 야ᇰ도 보며 菩薩이 됴ᄒᆞᆫ 차반과 온가짓 藥材로 부텨와 쥬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 이ᄊᆞ며 빋 업슨 오ᄉᆞ로 ᄒᆞ야 비디 업스니라부텨와 쥬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千萬 가짓 栴檀香 보ᄇᆡ옛 집과 ᄒᆞᆫ 니블로 부텨와 쥬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淸淨ᄒᆞᆫ 東山애 곳과 果實코 흐르는 ᄉᆡᆷ과 沐浴ᄒᆞᆯ 모ᄉᆞ로 부텨와 쥬ᇰ괏 그ᅌᅦ 布施ᄒᆞ야 이러트시 種種 微妙ᄒᆞᆫ 거슬 布施호ᄃᆡ 즐겨 슬히 아니 너겨 無上道ᄅᆞᆯ ᄒᆞ논 야ᇰ도 보며 菩薩寂滅ᄒᆞᆫ 을 닐어 種種ᄋᆞ로 無數 衆生ᄋᆞᆯ ᄀᆞᄅᆞ치리도 이시며 菩薩이 믈읫 法性을 보ᄃᆡ 두가짓 이 업서 虛空 ᄀᆞᆮ홈도 보며 ᄯᅩ 佛子ㅣ ᄆᆞᅀᆞ매 이 업서 ᄋᆞᆫ 브티ᄃᆞᇰᄀᆡᆯ씨라이런 微妙ᄒᆞᆫ 智慧無上道理 求ᄒᆞ논 야ᇰ도 보리로다.(석보 13: 22-23)

 

文殊師利여 ᄯᅩ 菩薩이 부텨 滅度ᄒᆞ신 舍利 供養ᄒᆞᅀᆞᄫᆞ리도 이시며 ᄯᅩ 佛子無數 恒沙塔ᄋᆞᆯ 지ᅀᅥ 나라ᄒᆞᆯ ᄭᅮ미니 寶塔 노ᄑᆡ 五千 由旬이오 南北東西히 ᄀᆞᆮᄒᆞ야 二千 由旬이오 마다 各各 즈믄 幢幡이며 구슬 서ᄭᅳᆫ 이며 보ᄇᆡ옛 바ᅌᅩ리 溫和히 울며 天龍 鬼神ᄃᆞᆯ콰 사ᄅᆞᆷ과 사ᄅᆞᆷ 아닌 것괘 香華伎樂ᄋᆞ로 샤ᇰ녜 供養ᄒᆞᅀᆞᆷᄂᆞᆫ 야ᅌᅵ 다 뵈ᄂᆞ다.(석보 13: 24)

 

文殊師利佛子ᄃᆞᆯ히 舍利 供養 위ᄒᆞ야 ᄋᆞᆯ 싁싀기 ᄭᅮ미니 나라히 自然特別히 됴하 하ᄂᆞᆳ 樹王이 고지 픈 ᄃᆞᆺᄒᆞ니 하ᄂᆞᆳ 樹王ᄋᆞᆫ 忉利天 園生樹ㅣ니 곳 프ᇙ 저긔 하ᄂᆞᆯ히 自然히 싁싀기 ᄭᅮ며 됴ᄒᆞ니라부톄 ᄒᆞᆫ 光明 펴샤매 내며 한 모ᄃᆞᆫ 사ᄅᆞ미 뎌 나라햇 種種 奇妙ᄒᆞᆫ 것과 諸佛神力을 보ᅀᆞᄫᅡ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ᅩ니 佛子 文殊아 모ᄃᆞᆫ 疑心ᄋᆞᆯ ᄒᆞ고라 四衆이 울워러 과 날와 보ᄂᆞ니 ᄋᆞᆫ 우희 仁者ㅣ라 호미 ᄒᆞᆫ 가지니 文殊를 ᄉᆞᆯᄫᆞ시니라世尊이 엇던 젼ᄎᆞ로 이런 光明을 펴시ᄂᆞ뇨.(석보 13: 24-25)

 

佛子ㅣ 이제 對答ᄒᆞ야 疑心ᄋᆞᆯ ᄒᆞ야 기ᄲᅳ긔 ᄒᆞ고라. 므슴 饒益으로 이런 光明을 펴거시뇨. (석보 13: 25)

 

부톄 道場애 안ᄌᆞ샤 ᄒᆞ샨 妙法을 닐오려 ᄒᆞ시ᄂᆞᆫ가. 授記ᄅᆞᆯ 호려 ᄒᆞ시ᄂᆞᆫ가.(석보 13: 25)

 

佛土衆寶ㅣ 싁싀기 조호ᄆᆞᆯ 뵈시며 佛土ᄂᆞᆫ 부텻 ᄯᅡ히라ᄯᅩ 諸佛을 보ᅀᆞᆸ게 ᄒᆞ샤미 이 져고맛 因緣이 아니시니 文殊아 아라라.(석보 13: 26)

 

四衆이며 鬼神仁者ᄅᆞᆯ 보ᄂᆞ니 므슷 이ᄅᆞᆯ 닐오려 ᄒᆞ시ᄂᆞ뇨.(석보 13: 26)

 

그 ᄢᅴ 文殊師利 彌勒 菩薩 摩訶薩諸大士 善男子等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내 혜여호니 이제 世尊이 큰 을 니르시며 큰 法雨를 비흐시며 큰 法螺ᄅᆞᆯ 부르시며 큰 法鼓ᄅᆞᆯ 티시며 큰 法義ᄅᆞᆯ 펴려 ᄒᆞ시ᄂᆞ다.(석보 13: 26)

 

ᄂᆞᆫ 비오 ᄂᆞᆫ 골와래오 ᄂᆞᆫ 부피오 ᄂᆞᆫ ᄠᅳ디니 비ᄂᆞᆫ ᄒᆞᆫ 마ᄉᆞ로 골오 젓고 ᄂᆞᆫ ᄒᆞᆫ 소리로 다 ᄉᆞᄆᆞᆺ고 부픈 한 사ᄅᆞᄆᆞᆯ 出令ᄒᆞ고 ᄂᆞᆫ 맛다ᇰᄒᆞᆯ 야ᅌᆞᆯ 조차 여러 내ᄂᆞ니 부텻 을 가ᄌᆞᆯ벼 니르니라. (석보 13: 26)

 

善男子ᄃᆞᆯ하 내 디나건 諸佛ᄭᅴ 이런 祥瑞ᄅᆞᆯ 보ᅀᆞᄫᅩ니 이런 光明을 펴시면 큰 을 니르시더니 이럴ᄊᆡ 아노니 이제 부톄 光明 뵈샴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시니 衆生ᄋᆞ로 一切 世間티 어려ᄫᅳᆫ 을 다 듣ᄌᆞᄫᅡ 알에호리라 ᄒᆞ샤 이런 祥瑞ᄅᆞᆯ 뵈시ᄂᆞ니라.(석보 13: 27)

 

善男子ᄃᆞᆯ하 디나건 無量無邊 不可思議 僧祇劫 時節에 부톄 겨샤ᄃᆡ (+)ᄅᆞᆯ 日月燈明 如來應供正徧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이러시니 (석보 13: 27)

 

日月燈明智慧 ᄇᆞᆯᄀᆞ샤미 日月燈 이 ᄀᆞᆮᄒᆞ실씨니 그 부텻 일후미시니라.(석보 13: 28)

 

正法을 불어 니ᄅᆞ샤ᄃᆡ 初善 中善 後善이러시니 初善 中善 後善三乘法을 니르니 다 ᄅᆞᆯ ᄒᆞ야 道理예 마조미 몯 됴ᄒᆞ니 업슬ᄊᆡ 이라 ᄒᆞ니라. ᄂᆞᆫ 뮈여 나논 고디라. 은 마초ᄒᆞᆯ씨라.그 ᄠᅳ디 깁고 멀며 그 말ᄊᆞ미 工巧微妙ᄒᆞ야 오ᄋᆞ로 섯근 거시 업서 淸白ᄒᆞ고 梵行이 ᄀᆞᆺ더시니 聲聞 求ᄒᆞᆯ 싸ᄅᆞᆷ 위ᄒᆞ샨 四諦法 니ᄅᆞ샤 生老病死ᄅᆞᆯ 벗기샤 究竟 涅槃킈 ᄒᆞ시고 辟支佛 求ᄒᆞᆯ 싸ᄅᆞᆷ 위ᄒᆞ샨 열두 因緣法을 니르시고 菩薩ᄃᆞᆯ 위ᄒᆞ샨 여슷 波羅密ᄋᆞᆯ 니ᄅᆞ샤..(석보 13: 28)

 

阿耨多羅 三藐 三菩提ᄅᆞᆯ ᄒᆞ야 一切 種種 智慧ᄅᆞᆯ 일우게 ᄒᆞ더시니 一切 種種 智慧ᄂᆞᆫ 부톄ᅀᅡ ᄀᆞᄌᆞ시니라버거 부톄 겨샤ᄃᆡ ᄯᅩ 일후미 日月燈明이시고 ᄯᅩ 버거 부톄 겨샤ᄃᆡ ᄯᅩ 일후미 日月燈明이러시니 이러히 二萬 부톄 다 ᄒᆞᆫ가짓 字號(+)日月燈明 이시며 ᄯᅩ ᄒᆞᆫ가짓 이샤 頗羅墮ㅣ러시니, 彌勒아 아라라. 첫 부텨 ㅅ 부톄 다 ᄒᆞᆫ가짓 로 일후미 日月燈明 이시고 열 (+)ㅣ ᄀᆞᄌᆞ시고 니르시논 初中終 이러시니 (석보 13: 29)

 

ᄆᆞᆺ 乃終ㅅ 부톄 出家 아니ᄒᆞ야 겨시ᇙ 저긔 여듧 王子ᄅᆞᆯ 두겨샤ᄃᆡ ᄒᆞᆫ 일호믄 有意오 둘찻 일후믄 善意無量意오 네찻 일후믄 寶意오 다ᄉᆞᆺ찻 일후믄 增意오 여슷찻 일후믄 除疑意오 닐굽찻 일후믄 響意오 여듧찻 일후믄 法意러시니 이 여듧 王子威德自在ᄒᆞ샤 各各 天下ᄅᆞᆯ 거느롓더시니 이 王子ᄃᆞᆯ히 아바니미 出家ᄒᆞ샤 阿耨多羅 三藐 三菩提ᄅᆞᆯ ᄒᆞ시다 드르시고 王位ᄅᆞᆯ ᄇᆞ리시고 조차 出家ᄒᆞ야 大乘엣 ᄠᅳ들 ᄒᆞ야 샤ᇰ녜 조ᄒᆞᆫ ᄒᆡᇰ뎍 다ᄭᅡ 法師ㅣ ᄃᆞ외샤 ᄒᆞ마 千萬 부텨ᄭᅴ 믈읫 됴ᄒᆞᆫ 根源을 시므시니라. (석보 13: 30)

 

法師ᄂᆞᆫ 스스ᅌᅵ라.(석보 13: 30)

 

그 ᄢᅴ 日月燈明佛日月燈明佛이 여듧 王子ㅅ 아바니미시니라乘經을 니르시니 일후미 無量義菩薩 ᄀᆞᄅᆞ치시논 이라. 護念ᄒᆞ시논 배라(석보 13: 31)

 

을 니르시고 즉자히 大衆中에셔 結跏趺坐ᄒᆞ샤 無量義處三昧예 드르샤 몸과 ᄆᆞᅀᆞᆷ괘 움즉디 아니ᄒᆞ야 겨시거늘 그 저긔 하ᄂᆞᆯ해셔 曼陁羅華摩訶曼陁羅華曼殊沙華摩訶曼殊沙華ᄅᆞᆯ 부텻 우콰 大衆ᄃᆞᆯᄒᆡ 그ᅌᅦ 비흐며 너븐 부텻 世界 여슷 가지로 震動ᄒᆞ더니 그 ᄢᅴ 會中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 非人과 ᄯᅩ 諸小王轉輪聖王과 이 大衆ᄃᆞᆯ히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歡喜合掌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부텨를 보ᅀᆞᄫᅢᆺ더니 그 ᄢᅴ 如來 眉間 白毫相光明을 펴샤 東方一萬 八千佛土ᄅᆞᆯ 비취샤ᄃᆡ 오ᄂᆞᆳ날 보ᅀᆞᆸ논 佛土ㅣ ᄀᆞᆮ더라.(석보 13: 31-32)

 

彌勒아 아라라. 그 ᄢᅴ 會中二十億 菩薩듣ᄌᆞᄫᅩᄆᆞᆯ 즐기더니 이 菩薩ᄃᆞᆯ히 이 光明이 너비 佛土 비취시논 고ᄃᆞᆯ 보ᅀᆞᆸ고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이 光明因緣을 알오져 ᄒᆞ더니 그 ᄢᅴ ᄒᆞᆫ 菩薩 일후미 妙光이라 호리 (석보 13: 32-33)

 

八百 弟子ᄅᆞᆯ 뒷더니 그 ᄢᅴ 日月燈明不三昧로셔 니르샤 妙光 菩薩ᄋᆞᆯ ᄒᆞ야 大乘經을 니르시니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는 이라.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석보 13: 33)

 

妙法이라 혼 거시 더러ᄫᅳᆫ 거슬 ᄇᆞ리고 다ᄅᆞᆫᄃᆡ 가 微妙ᄒᆞᆫ 이ᄅᆞᆯ 얻논디 아니라. 그저 더러ᄫᅳᆫ 거긔셔 微妙ᄒᆞᆫ 을 나토며 一乘이라 혼 거슨 三乘ᄋᆞᆯ 여희며 ᄇᆞ리고 一乘ᄋᆞᆯ 니르논디 아니하. 三乘ᄋᆞᆯ 모도아 一乘에 가ᄂᆞ니 이 이 더러ᄫᅳᆫ 거긔 微妙ᄒᆞᆫ 이ᄅᆞᆯ 나토오미 ㅅ 고지 더러ᄫᅳᆫ 므레 이쇼ᄃᆡ 조호미 ᄀᆞᆮ고 三乘이 모다 一乘에 가미 ㅅ 고지 고ᄌᆞ로셔 여름 여루미 ᄀᆞᆮᄒᆞᆯᄊᆡ 妙法蓮華經이라 ᄒᆞ니라.(석보 13: 33)

 

여윈 小劫애 니디 아니ᄒᆞ시니 모다 듣ᄌᆞᄫᆞ리도 ᄒᆞᆫ 고대 안자 여쉰 小劫을 몸과 ᄆᆞᄆᆞᆷ괘 움즉디 아니ᄒᆞ야 부텻 마ᄅᆞᆯ 듣ᄌᆞᄫᅩᄃᆡ 밥 머글ᄊᆞᅀᅵ만 너겨 ᄒᆞ나토 잇븐 ᄠᅳᆮ 내리 업더라.(석보 13: 34)

 

日月燈明佛이 여쉰 小劫을 이 니르시고 즉자히 모ᄃᆞᆫ 에 니ᄅᆞ샤ᄃᆡ 如來 오ᄂᆞᆳ바ᇝ 無餘 涅槃애 들리라. 無餘涅槃ᄋᆞᆫ 나ᄆᆞᆫ 것 업슨 涅槃이라(석보 13: 34)

 

그 ᄢᅴ ᄒᆞᆫ 菩薩 일후미 德藏 이러니 日月燈明佛授記ᄒᆞ야 比丘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이 德藏 菩薩이 버거 부톄 ᄃᆞ외야 (+)ᄅᆞᆯ 淨身多陁阿伽度 阿羅訶 三藐 三佛陁ㅣ라 ᄒᆞ리라.(석보 13: 34)

 

多陁阿伽度ᄂᆞᆫ 如來라 혼 마리라.(석보 13: 34)

 

부톄 授記 다 ᄒᆞ시고 곧 바ᇝ無餘 涅槃애 드르시니라.(석보 13: 35)

 

부톄 滅度ᄒᆞ신 妙光 菩薩妙法 蓮華經을 가져 八十小劫을 사ᄅᆞᆷ 위ᄒᆞ야 물어 니르더니 日月燈明佛ㅅ 여듧 아ᄃᆞ니미 다 妙光ᄋᆞᆯ 스스ᇰ 사ᄆᆞ신대 妙光이 ᄀᆞᄅᆞ쳐 阿耨羅 三藐 三菩提예 구드시긔 ᄒᆞ니 이 王子ᄃᆞᆯ히 無量 百千萬億 부텨를 供養ᄒᆞᅀᆞᆸ고 다 부톄 ᄃᆞ외시니 ᄆᆞᆺ 成佛ᄒᆞ신 일후미 燃燈이러시다.(석보 13: 35)

 

八百 弟子八百 弟子ᄂᆞᆫ 妙光 菩薩弟子ㅣ라ᄒᆞ나히 일후미 求名이러니 求名은 일훔 ᄒᆞᆯ씨니 업시 일훔ᄲᅮᆫ ᄒᆞᆯ씨라利養ᄋᆞᆯ ᄒᆞ야 한 을 닐거도 通達티 몯ᄒᆞ야 해 니즐ᄊᆡ 일후믈 求名이라 ᄒᆞ더니(석보 13: 35-36)

*ᄲᅮᆫ

 

利養ᄋᆞᆫ 됴히 칠씨니 ᄂᆞᄆᆞ란 분별 아니코 제 몸ᄲᅮᆫ 됴히 츄미라. 小乘엣 사ᄅᆞ미 제 몸 닷ᄀᆞᆯ ᄲᅮᆫᄒᆞ고 ᄂᆞᆷ 濟渡 몯ᄒᆞᆯᄊᆡ 小乘ᄋᆞᆯ 利養ᄒᆞᄂᆞ다 ᄒᆞᄂᆞ니라.(석보 13: 36)

 

이 사ᄅᆞᆷ도 ᄯᅩ 善根因緣을 심곤 젼ᄎᆞ로 無量 百千萬億 諸佛을 맛나ᅀᆞᄫᅡ 供養 恭敬ᄒᆞ며 尊重 讚嘆ᄒᆞᅀᆞᄫᆞ니라.(석보 13: 36)

 

妙光 菩薩ᄋᆞᆫ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여. 내 모미긔오. (석보 13: 36)

 

오ᄂᆞᆳ날 이 祥瑞ᄅᆞᆯ 보ᅀᆞᄫᅳᆫᄃᆡᆫ 아래와 다ᄅᆞ디 아니ᄒᆞ시니 이럴ᄊᆡ 혜여호니 오ᄂᆞᆳ날 如來 다ᇰ다ᅌᅵ 大乘經을 니르시리니 일후미 妙法蓮華經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는 이라.(석보 13: 36)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이ᄭᆞ자ᇰᄋᆞᆫ 序品이니 은 난호아 제여곰 낼씨라(석보 13: 37)

 

그 ᄢᅴ 世尊三昧로 겨샤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니르샤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智慧히 깁고 그지 업스샤 智慧이 아로미 어려ᄫᅳ며 드루미 어려ᄫᅳ니 一切聲聞辟支佛의 몰로ᇙ거시라. (석보 13: 37)

 

엇뎨어뇨 ᄒᆞᄅᆞᆫᄃᆡ 부톄 百千萬億 無數 諸佛ᄭᅴ 갓ᄀᆞᄫᆡ ᄒᆞ야 諸佛ㅅ 그지업슨 道法을 다 ᄒᆞ야 勇猛精進ᄒᆞ야 일후미 너비들여 히 기픈 녜 업던 을 일워 맛다ᇰᄒᆞᆫ 고ᄃᆞᆯ 조차 니르논 마리 ᄠᅳᆮ 아로미 어려ᄫᅳ니라.(석보 13: 37)

 

舍利弗아 네 成佛ᄒᆞᆫ 種種 因緣種種 譬喩로 말ᄊᆞᄆᆞᆯ 너비 불어 ᄂᆞᆫ 가ᄌᆞᆯ벼 니를씨오 는 알욀씨라無數ᄒᆞᆫ 方便으로 衆生ᄋᆞᆯ 引導ᄒᆞ야 (석보 13: 38)

 

方便權變이라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니 諸法工巧히 ᄲᅥ ᄅᆞᆯ 조차 衆生ᄋᆞᆯ 케 ᄒᆞᆯ씨라. 은 저욼 ᄃᆞ림쇠니 ᄒᆞᆫ 고대 固執디 아니ᄒᆞ야 나ᅀᅩ 믈림ᄒᆞ야 맛긔ᄒᆞᆯ씨오 長常 固執디 아니ᄒᆞ야 맛긔 고틸씨라.(석보 13: 38) *ᄃᆞ림쇠

 

諸着ᄋᆞᆯ 여희의 ᄒᆞ노니 (석보 13: 38)

 

諸着ᄋᆞᆫ 여러가짓 브티 ᄃᆞᇰᄀᆡᆫ 거시니 굴그면 六塵이오 혀그면 二乘法이라 六塵ᄋᆞᆫ 여슷 가짓 드트리니 여슷 가짓 불휘예셔 니러나아 眞實智慧ᄅᆞᆯ 드틀 무틸ᄊᆡ 드트리라 ᄒᆞ니라. 여슷 가짓 불휘ᄂᆞᆫ 눈과 귀와 고콰 혀와 몸과 ᄠᅳᆮ괘니 凡夫妄量ᄋᆞ로 자바 ᄒᆞᆫ 것만 너겨 種種 모딘 罪業이 일로 브터 날ᄊᆡ 불휘라 ᄒᆞ니라. 여슷 가짓 드트른 누네 빗봄과 귀예 소리 드룸과 고해 내 마톰과 이베 맛 머굼과 모매 거시 범그룸과 ᄠᅳ데 이숌괘라. 빗과 소리와 과 맛과 모매 범그는 것과 과ᄋᆡ 됴ᄒᆞ며 구주믈 아로미 六識이니 六塵六根六識과ᄅᆞᆯ 모도아 十八世界라 ᄒᆞᄂᆞ니 各各 제여고밀ᄊᆡ 라 ᄒᆞ니라. ᄋᆞᆫ ᄒᆞᆫ갓 옷곳ᄒᆞᆫ 것분 아니라 고ᄒᆞ로 맏ᄂᆞᆫ 거슬 다 니르니라.(석보 13: 38-39) *혀그다(혀글다)/ *(냄새)/ 범그르다/제여곰+일ᄊᆡ/ (ᄲᅮᆫ)/옷곳ᄒᆞ다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如來ᄂᆞᆫ 方便 波羅密왜 다 ᄀᆞᄌᆞᆯᄊᆡ니라.方便 波羅密ᄋᆞᆫ 權變智慧시니라. 知見은 아ᄅᆞ시며 보샤미니 知見 波羅密ᄋᆞᆫ 眞實智慧시니라.(석보 13: 39)

 

舍利弗如來知見이 크고 기퍼 四無量(석보 13: 39)

 

四無量ᄋᆞᆫ 네 가짓 그지 업슨 이니 慈無量ᄋᆞᆫ 衆生 어엿비 너겨 호미 그지 업슬시오 喜 無量ᄋᆞᆫ 衆生ᄋᆡ 그ᅌᅦ 즐거ᄫᅳᆫ 일 주미 그지 업슬씨오 捨無量ᄋᆞᆫ 衆生ᄋᆡ 그ᅌᅦ 내것 ᄇᆞ려 恩惠 주미 그지 업슬씨라. (석보 13: 39)

 

四無礙四無礙ᄂᆞᆫ 네 가짓 마ᄀᆞᆫᄃᆡ 업수미니 이 네가짓 辨才十方四無畏禪定解脫三昧예 다 기피 드러 一切 녜 업던 을 일웻ᄂᆞ니라.(석보 13: 39-40)

 

舍利弗如來 求 種種ᄋᆞ로 ᄀᆞᆯᄒᆡ야 諸法工巧히 닐오ᄃᆡ 말ᄊᆞ미 보ᄃᆞ라ᄫᅡ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즐기긔 ᄒᆞᄂᆞ니 모도아 니르건댄 無量無邊ᄒᆞᆫ 녜 업던 을 부톄 다 일웻ᄂᆞ니라.(석보 13: 40)

 

말라 舍利弗. 다시 니르디 마라ᅀᅡ ᄒᆞ리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부톄 일웻ᄂᆞᆫ 第一엣 쉽디 몯ᄒᆞᆫ 아디 어려ᄫᅳᆫ 은 부톄ᅀᅡ 製法實相ᄋᆞᆯ ᄉᆞᄆᆞᆺ 아ᄂᆞ니라.(석보 13: 40)

 

製法이라 혼 거슨 이런 과 이런 과 이런 와 이런 과 이런 과 이런 과 이런 과 이런 와 이런 와 이런 本末 究竟ᄃᆞᆯ히라.(석보 13: 40-41)

 

ᄋᆞᆫ 야ᇰᄌᆡ니 보ᇙ 거시 이오 根源이오 ᄂᆞᆫ 읏드미니 얼굴 ᄀᆞᄌᆞᆯ씨 은 히미니 됴히 내야 ᄡᅳᄂᆞᆫ 거시 이오 ᄋᆞᆫ 니러날씨니 아못 이리어나 자ᇝ간 니러날씨 이오 처ᅀᅥᆷ 비릇ᄂᆞᆫ 거시 이오 ᄋᆞᆯ 도ᄫᆞᆯ씨 이오 이 니그면 ㅣ오 애 마초 ᄃᆞ왼 거시 ㅣ오 本末ᄋᆞᆫ 믿과 귿괘니 처ᅀᅥᆷ과 乃終本末이오 ᄀᆞ자ᇰ 다ᄋᆞᆯ씨 究竟이라.(석보 13: 41)

 

이 뵈도 몯ᄒᆞ며 니르도 몯ᄒᆞ리니 부텻 弟子 一切 漏ㅣ 다아 最後身ᄒᆞ야도 그 히미 이긔디 몯ᄒᆞ리니 (석보 13: 41)

 

ㅣ 디ᄋᆞᆫ 最後身ᄋᆞᆫ 二乘果報ㅣ니 이 二乘法이 아닐ᄊᆡ 그 히미 몯 이긔리라.(석보 13: 41)

 

 

비록 世間애 ᄀᆞᄃᆞᆨᄒᆞ니 다 舍利弗이 ᄀᆞᆮᄒᆞ야 ᄆᆞᅀᆞᇝ ᄀᆞ자ᇰ 모다 ᄉᆞ라ᇰᄒᆞ야도 부텻 智慧ᄅᆞᆯ 몯내 알리며 十方애 ᄀᆞᄃᆞᆨᄒᆞ니 다 舍利弗이 ᄀᆞᆮᄒᆞ며 ᄯᅩ 녀느 弟子ᄃᆞᆯ히 ᄯᅩ 十方 佛刹애 ᄀᆞᄃᆞᆨᄒᆞ야 ᄆᆞᅀᆞᇝ ᄀᆞ자ᇰ 모다 ᄉᆞ라ᇰᄒᆞ야도 ᄯᅩ 모리리어며 辟支佛이 ᄯᅩ 十方애 ᄀᆞᄃᆞᆨᄒᆞ야 모다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無量劫애 부텻 眞實智慧ᄅᆞᆯ ᄉᆞ라ᇰᄒᆞ야도 져고마도 모ᄅᆞ리어며 新發意 菩薩新發意ᄂᆞᆫ 새 發心이라無數佛供養ᄒᆞᅀᆞᄫᅡ 믈읫 ᄠᅳ들 ᄉᆞᄆᆞᆺ 알며 (석보 13: 41-42)

 

ᄯᅩ 잘 說法ᄒᆞᄂᆞ니ᄃᆞᆯ히 十方佛刹애 ᄀᆞᄃᆞᆨ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恒河沙劫에 다 모다 ᄉᆞ라ᇰᄒᆞ야도 부텻 智慧ᄅᆞᆯ 모ᄅᆞ리어며 므르디 아니ᄒᆞᄂᆞᆫ 菩薩ᄃᆞᆯ히 그 恒沙 ᄀᆞᆮ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모다 ᄉᆞ라ᇰᄒᆞ야도 ᄯᅩ 모ᄅᆞ리라.(석보 13: 42)

 

나옷 이 ᄋᆞᆯ 알오 十方佛도 아ᄅᆞ시ᄂᆞ니라.(석보 13: 43)

 

그 ᄢᅴ 大衆中聲聞阿若憍陳如等 一千二百 사ᄅᆞᆷ과 聲聞 辟支佛發心ᄒᆞᆫ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各各 너교ᄃᆡ 世尊이 엇던 젼ᄎᆞ로 方便을 브즈러니 讚歎ᄒᆞ샤 니ᄅᆞ샤ᄃᆡ 부텻 히 기퍼 니르논 마리 ᄠᅳᆮ 아로미 어려ᄫᅥ 一切 聲聞 辟支佛이 몯 미츠리라 ᄒᆞ거시뇨.(석보 ㅂ3: 43)

 

부텨 니르시논 解脫ᄋᆞᆯ 우리도 ᄒᆞ야 涅槃애 다ᄃᆞ론가 ᄒᆞ다소니 오ᄂᆞᆳ날 이 ᄠᅳ들 몯 아ᅀᅡᄫᆞ리로다.(석보 13: 43)

 

그 ᄢᅴ 舍利弗四衆疑心도 알오 저도 몰라 부텻긔 ᄉᆞᆯᄫᅩᄃᆡ 世尊하 엇던 因緣으로 諸佛第一方便 甚히 기픈 微妙ᄒᆞᆫ 아디 어려ᄫᅳᆫ 을 브즈러니 讚嘆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석보 13: 44)

 

내 아래브터 부텻긔 이런 마ᄅᆞᆯ 몯 듣ᄌᆞᄫᆞ며 四衆ᄃᆞᆯ토 다 疑心ᄒᆞᄂᆞ니 世尊하 펴아 니르쇼셔.(석보 13: 44)

 

그 ᄢᅴ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말라 말라 다시 니르디 마라ᅀᅡ ᄒᆞ리니 이 일옷 니르면 一切 天人이 다 놀라아 疑心ᄒᆞ리라.(석보 13: 44)

 

舍利弗이 다시 ᄉᆞᆯᄫᅩᄃᆡ 世尊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 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석보 13: 44)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이 無數 百千萬億 阿僧祇衆生이 아래 諸佛을 보ᅀᆞᄫᅡ 諸根이 ᄂᆞᆯ캅고 智慧 ᄇᆞᆯ가 부텻 마ᄅᆞᆯ 듣ᄌᆞᄫᆞ면 어루 恭敬ᄒᆞ야 ᄒᆞᅀᆞᄫᅩ리ᅌᅵ다.(석보 13: 45)

 

부톄 ᄯᅩ 舍利弗을 말이샤ᄃᆡ ᄒᆞ다가 이 이ᄅᆞᆯ 니르면 一體 世間天人阿修羅ㅣ 다 놀라아 疑心ᄒᆞ며 增上 慢 比丘ㅣ 큰 구데 ᄠᅥ러디리라.(석보 13: 45)

 

큰 구데 ᄠᅥ러디다 호ᄆᆞᆫ 惡道애 ᄠᅥ디다 ᄒᆞᄃᆞᆺᄒᆞᆫ 마리라.(석보 13: 45)

 

舍利弗이 다시 ᄉᆞᆯᄫᅩᄃᆡ 世尊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 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석보 13: 45)

 

이 모ᄃᆞᆫ 에 우리 ᄒᆞᆫ가짓 百千萬億 사ᄅᆞ미 世世예 ᄒᆞ마 부텨를 졷ᄌᆞᄫᅡ 敎化ᄅᆞᆯ ᄒᆞᅀᆞᄫᅡ 잇ᄂᆞ니 無上 兩足 尊第一法을 니르쇼셔.(석보 13: 45)

 

兩足ᄋᆞᆫ 두 가짓 이리 ᄒᆞ실씨니 智慧왜 다 ᄒᆞ실씨라.(석보 13: 45)

 

이 사ᄅᆞᆷᄃᆞᆯ히 다ᇰ다ᅌᅵ 恭敬ᄒᆞ야 ᄒᆞᅀᆞᄫᅡ 긴 바ᄆᆡ 便安ᄒᆞ야 됴ᄒᆞᆫ 이리 하리ᅌᅵ다.(석보 13: 46)

 

世尊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네 브즈러니 세버늘 하거니 어드리 아니니르료.(석보 13: 46) * -

 

네 차려 드르라. 내 ᄀᆞᆯᄒᆞ야 닐오리라.(석보 13: 46)

 

이 말 니르실쩌긔 모ᄃᆞᆫ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五千 사ᄅᆞ미 로셔 니러 부텻긔 禮數ᄒᆞᅀᆞᆷ고 믈러나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이 무리 깁고 增上慢ᄒᆞ야 몯 혼 이ᄅᆞᆯ 호라 너겨 이런 허므리 이실ᄊᆡ 잇디 몯ᄒᆞ거늘 世尊이 ᄌᆞᆷᄌᆞᆷᄒᆞ샤 말이디 아니ᄒᆞ시니라.(석보 13: 46)

 

그 ᄢᅴ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이제ᅀᅡ 이 모ᄃᆞᆫ 사ᄅᆞ미 ᄂᆞ외야 가지와 닙괘 업고 다 ᄒᆞᆫ 여르미 잇ᄂᆞ니 舍利弗아 이런 增上 慢ᄒᆞᆫ 사ᄅᆞᄆᆞᆫ 믈러가도 됴ᄒᆞ니라.(석보 13: 46-47)

 

가지와 닙과ᄂᆞᆫ 사오나ᄫᆞᆫ 사ᄅᆞᄆᆞᆯ 가ᄌᆞᆯ비시고 ᄒᆞᆫ 여르믄 인 사ᄅᆞ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석보 13: 47)

 

네 이대 드르라. 너 위ᄒᆞ야 닐오리라.(석보 13: 47)

 

舍利弗이 ᄉᆞᆯᄫᅩᄃᆡ 에ᇰ올ᄒᆞ시ᅌᅵ다.(석보 13: 47)

 

世尊ᄒᆞᆫᄃᆞᆫ 듣ᄌᆞᆸ고져 ᄒᆞ노ᅌᅵ다.(석보 13: 47)

 

부톄 니ᄅᆞ샤ᄃᆡ 이러ᄒᆞᆫ 妙法諸佛 如來 時節이어ᅀᅡ 니르시ᄂᆞ니 優曇鉢華 時節이어ᅀᅡ ᄒᆞᆫ 번 뵈요미 ᄀᆞᆮᄒᆞ니라.(석보 13: 47)

 

優曇鉢ᄋᆞᆫ 優曇鉢羅ㅣ라.(석보 13: 47)

 

舍利弗아 너희 부텻 마ᄅᆞᆯ 고디 드르라. 거츠디 아니ᄒᆞ니라.(석보 13: 47)

 

舍利弗諸佛이 맛다ᇰᄒᆞᆯ 야ᅌᆞᆯ 조차 說法ᄒᆞ시논 ᄠᅳᆮ 아로미 어려ᄫᅳ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내 無數 方便種種 因緣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諸法을 너펴 니르노니 이 은 오직 諸佛이ᅀᅡ 아ᄅᆞ시리라.(석보 13: 48)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諸佛 世尊이 다ᄆᆞᆫ ᄒᆞᆫ 큰 잀 因緣으로 世間애 나시ᄂᆞ니 舍利弗아 엇뎨 諸佛 世尊이 다ᄆᆞᆫ ᄒᆞᆫ 큰 잀 因緣으로 世間애 나시ᄂᆞ다 ᄒᆞ거뇨.(석보 13: 48)

 

ᄒᆞᆫ 큰 이ᄅᆞᆫ 一乘 妙法이니 妙法이 둘 아니며 세 아닐ᄊᆡ ᄒᆞ나히라 ᄒᆞ고 죠고맛 因緣이 아닐ᄊᆡ 큰 이리라 ᄒᆞ니라.(석보 13: 48)

 

ᄒᆞ란ᄃᆡ 諸佛 世尊衆生ᄋᆞᆯ 부텻 知見을 여러 淸淨케 호려 ᄒᆞ샤 世間애 나시며 衆生ᄋᆡ 그ᅌᅦ 부텻 知見을 뵈요리라 ᄒᆞ샤 世間애 나시며 衆生이 부텻 知見道애 들에 호려 ᄒᆞ샤 世間애 나시ᄂᆞ니 舍利弗아 이러호미 諸佛이 ᄒᆞᆫ 큰 잀 因緣으로 世間애 나시논디라.(석보 13: 48-49)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 如來 다ᄆᆞᆫ 菩薩ᄋᆞᆯ 敎化ᄒᆞ샤 믈읫 ᄒᆞ시논 이리 샤ᇰ녜 ᄒᆞᆫ 이리라. (석보 13: 49)

 

오직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뵈여 알외시ᄂᆞ니 如來 다ᄆᆞᆫ ᄒᆞᆫ 佛乘ᄋᆞ로 衆生 위ᄒᆞ야 說法ᄒᆞ시딥이 녀나ᄆᆞᆫ 이 둘히며 세히 업스니라.(석보 13: 49)

 

舍利弗十方 諸佛이 다 이러ᄒᆞ시니라.(석보 13: 49)

 

이ᄂᆞᆫ 十方道理 ᄒᆞᆫ가지론 고ᄃᆞᆯ 니르시니라. (석보 13: 50)

 

舍利弗일로 아래ᄂᆞᆫ 三世道理 ᄒᆞᆫ가지론 주를 니르시니라.三世ᄂᆞᆫ 過去未來現在왜니 過去는 디나건 이오 未來ᄂᆞᆫ 아니왯ᄂᆞᆫ 이오 現在ᄂᆞᆫ ᄒᆞ야 잇ᄂᆞᆫ 이라.디나거신 諸佛無量無數 方便種種 因緣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諸法을 불어 니르더시니 이 도 다 ᄒᆞᆫ 佛乘 이론 젼ᄎᆞ로 이 衆生ᄃᆞᆯ히 諸佛ᄭᅴ 듣ᄌᆞᄫᅡ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ᄒᆞ리니 아뫼나 衆生過去 諸佛 맛나ᅀᆞᄫᅡ 六波羅密ᄋᆞᆯ 듣ᄌᆞᄫᅡ 智慧와 닷ᄀ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석보 13: 50)

 

布施持戒忍辱精進과ᄂᆞᆫ 이오 禪定智慧와ᄂᆞᆫ 智慧라 이ᄂᆞᆫ 菩薩 行ᄒᆞ던 衆生ᄋᆞᆯ 니르시니라.(석보 13: 51)

 

滅度ᄒᆞ신 에 아뫼나 ᄆᆞᅀᆞᄆᆞᆯ 보ᄃᆞ라ᄫᅵ 가지던 사ᄅᆞᆷᄃᆞᆯ토 다 ᄒᆞ마 佛道滅度ᄒᆞ신 舍利供養ᄒᆞᅀᆞᆸ던 사ᄅᆞ미 萬億塔ᄋᆞᆯ 셰오 七寶로 조히 ᄭᅮ미거나 돌히며 栴檀香이며 沈水香이며 木櫁이며 녀나ᄆᆞᆫ 남기며 木櫁ᄋᆞᆫ 남기라이며 디새며 ᄒᆞᆯᄀᆞ로 ᄋᆞᆯ 이르ᅀᆞᆸ거나 아ᄒᆡ 노ᄅᆞᆺᄒᆞ야 몰애 모도아 ᄋᆞᆯ ᄆᆡᇰᄀᆞ라도 이런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부텨 위ᄒᆞᅀᆞᄫᅡ 여러 ᄋᆞᆯ ᄆᆡᇰᄀᆞᅀᆞᄫᆞ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七寶로 일우ᅀᆞᆸ거나 구리어나 이어나 이어나 남기어나 ᄒᆞᆯ기어나 갓블와 옷과 뵈와로 佛像ᄋᆞᆯ ᄭᅮ미ᅀᆞᄫᅡ도 이런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彩色ᄋᆞ로 佛像ᄋᆞᆯ 그리ᅀᆞᄫᅩᄃᆡ 제ᄒᆞ거나 ᄂᆞᄆᆞᆯ 시겨 ᄒᆞ야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ᄒᆡ 노ᄅᆞᆺᄒᆞ야 草木이어나 부디어나 손토보뢰어나 佛像ᄋᆞᆯ 그리ᅀᆞᆸ더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이며 ᄋᆞᆯ 華香幡盖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ᆸ거나 붑티며 角貝 불며 箜葔琵琶銅鈸와 이로틋ᄒᆞᆫ 한 ᄒᆞᆫ 소리로 供養ᄒᆞᅀᆞᆸ거나 (석보 13: 51-52)

 

ᄋᆞᆫ ᄲᅳ리오 ᄂᆞᆫ 골와래래 구븓호미 ᄲᅳᆯᄀᆞᆮᄒᆞᆯᄊᆡ 角貝라 ᄒᆞ니라. ᄂᆞᆫ 효ᄀᆞᆫ대ᄅᆞᆯ 엿거 부는 거시라. 은 뎌히라. 箜篌는 모기 구븓ᄒᆞ고 ᄋᆡ 머리 ᄆᆡᇰᄀᆞᆯ오 시울 한 거시라. ᄂᆞᆫ 쥐엽쇠라. 銅鈸ᄋᆞᆫ 바래라.(석보 13: 53) * 골와래/ 효ᄀᆞᆫ대(?)/ 구븓ᄒᆞ다/ 시울/ 쥐엽쇠

 

깃분 ᄆᆞᅀᆞᄆᆞ로 부텻 을 놀애 지ᅀᅥ 브르ᅀᆞᄫᅡ 비록 ᄒᆞᆫ 죠고맛 고리라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어즈러ᄫᅳᆫ ᄆᆞᅀᆞ미라도 ᄒᆞᆫ 낫고ᄌᆞ로 그륜 ᄋᆞᆯ 供養ᄒᆞᅀᆞᆸ거나 저ᅀᆞᆸ거나 合掌ᄒᆞᅀᆞᆸ거나 ᄒᆞᆫ 소ᄂᆞᆯ 드ᅀᆞᆸ거나 자ᇝ간 머리ᄅᆞᆯ 수리ᅀᆞᆸ거나 ᄒᆞ야 ᄋᆞᆯ 供養ᄒᆞᅀᆞᄫᆞ며 塔廟 中ᄂᆞᆫ 야ᇰᄌᆡ니 祖上 야ᇰᄌᆞ 겨신 ᄯᅡ히라. 西天 마래 이라 ᄒᆞᄂᆞ니 부텻 舍利 겨신 ᄯᅡ히라.드러 ᄒᆞᆫ 번 南無佛ᄒᆞ야 일ᄏᆞᆮᄌᆞᆸ더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過去 諸佛世間애 겨시거나 滅度ᄒᆞ신 ㅣ어나 이 듣ᄌᆞᄫᆞᆫ 사ᄅᆞ미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니라.(석보 13: 53-54)

 

舍利 供養 브터셔 잇ᄀᆞ자ᅌᆞᆫ 人天行ᄋᆞᆯ 니르시니라 (석보 13: 54)

 

舍利弗未來諸佛世間애 나샤도 ᄯᅩ 無量 無數 方便種種 因緣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製法을 불어 니르시리니 이 도 다 ᄒᆞᆫ 佛乘이론 젼ᄎᆞ로 이 衆生ᄃᆞᆯ히 부텻긔 듣ᄌᆞᄫᅡ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ᄒᆞ리어며 (석보 13: 54)

 

舍利弗.舍利弗ᄒᆞ야 겨신 十方無量 百千萬億 佛土中諸佛 世尊도 ᄯᅩ 無量 無數 方便種種 因緣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諸法을 불어 니르시ᄂᆞ니 이 도 다 ᄒᆞᆫ 佛乘이론 젼ᄎᆞ로 이 衆生ᄃᆞᆯ히 부텻긔 듣ᄌᆞᄫᅡ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ᄒᆞ리라.(석보 13: 54-55)

 

舍利弗아 이러호미 諸佛ᄃᆞᆯ히 다ᄆᆞᆫ 菩薩ᄋᆞᆯ 敎化ᄒᆞ샤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뵈오져 ᄒᆞ시며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알외오져 ᄒᆞ시며 衆生ᄋᆞᆯ 부텻 知見에 드리고져 ᄒᆞ시논 젼ᄎᆡ론 고디라.(석보 13: 55)

 

舍利弗아 나도 이 ᄀᆞᆮᄒᆞ야 衆生ᄃᆞᆯ히 種種欲애 기피 貪着ᄒᆞᆫ 주를 아라 흐린 을 브트면 五塵ᄋᆞᆯ ᄒᆞ야 ᄃᆞᅀᅩ매 貪着ᄒᆞ고 조ᄒᆞᆫ 을 브트면 小果ᄅᆞᆯ ᄒᆞ야 二乘貪着ᄒᆞᄂᆞ니라本性을 조차 種種 因緣譬喩엣 말ᄊᆞᆷ과 方便으로 說法ᄒᆞ노니 이 다 ᄒᆞᆫ 佛乘 一切 種智ᄅᆞᆯ 게 ᄒᆞ논 젼ᄎᆡ라.(석보 13: 55-56)

 

舍利弗十方 世界二乘도 업거니 ᄒᆞᄆᆞᆯ며 세히 이시리여.(석보 13: 56)

 

舍利弗諸佛五濁惡世예 나샤 衆生ᄋᆡ ᄠᆡ 만ᄒᆞ야 앗기며 ᄒᆞ며 ᄂᆞᆷ믜며 새오ᄆᆞ로 됴티 몯ᄒᆞᆫ 根源을 일울ᄊᆡ 諸佛方便力으로 ᄒᆞᆫ 佛乘을 가져 이셔 세헤 ᄀᆞᆯᄒᆞ야 니르시ᄂᆞ니라.(석보 13: 56)

 

舍利弗아 아라라. 내 부텻 누느로 六道 衆生ᄋᆞᆯ 본ᄃᆡᆫ 艱難코 언극 ᄃᆞᄫᆡ야 智慧왜 업서 천랴ᇰ 업슨 艱難이 아니라 이 업슬ᄊᆡ 艱難타 ᄒᆞ니라줏사릿 ᄒᆞᆫ 길헤 드러 受苦ㅣ 니ᅀᅥ 긋디 몯ᄒᆞ야 五欲애 기티 貪着ᄒᆞ야 어득ᄒᆞ야 보디 몯ᄒᆞ야 부텨와 受苦 그츠ᇙ 티 아니ᄒᆞ고 邪曲ᄒᆞᆫ 보매 기피 드러 이실ᄊᆡ 이런 衆生ᄋᆞᆯ 위ᄒᆞ야 大慈悲心ᄋᆞᆯ 니르와 도라 내 처ᅀᅥᆷ 道場애 안자 세 닐웻 ᄉᆞᅀᅵᄅᆞᆯ ᄉᆞᅟᅡᇰᄒᆞ요ᄃᆡ 내 智慧ᄂᆞᆫ 微妙ᄒᆞ야 第一이언마ᄅᆞᆫ 衆生諸根ᄒᆞ야 미혹호매 ᄌᆞᆷ탹ᄒᆞ야 잇ᄂᆞ니 이런 사ᄅᆞᆷᄃᆞᆯᄒᆞᆯ 어드리 濟渡ᄒᆞ려뇨.(석보 13: 56-57)

 

ᄒᆞ다니 그 ᄢᅴ 梵王帝釋四天王大自在川과 녀나ᄆᆞᆫ 天衆眷屬百千萬이 나ᄅᆞᆯ 轉法ᄒᆞ고라 ᄒᆞ거늘 내 너교ᄃᆡ 다ᄆᆞᆫ 佛乘ᄲᅮᆫ 讚嘆ᄒᆞ면 衆生이 고디 듣디 아니ᄒᆞ야 惡道애 ᄠᅥ러디리니 ᄎᆞᆯ히 說法마오.(석보 13: 57-58)

 

涅槃애 어셔 드사 ᄒᆞ리로다 ᄒᆞ다가 다시 아랫 부텨 ᄒᆞ더신 方便力ᄒᆞ야 내 이제 道理三乘ᄋᆞᆯ 닐어ᅀᅡ ᄒᆞ리로다 ᄒᆞ다니 이 ᄆᆞᅀᆞᆷ ᄉᆞ라ᇰᄒᆞᇙ 時節十方佛이 다 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됴ᄒᆞᆯ쎠.(석보 13: 58) *ᄲᅮᆫ /ᄒᆞ다니

 

釋迦文 第一導師無上法ᄒᆞ야 一切不을 조차 方便力을 ᄡᅳᄂᆞ니 우리도 다 微妙ᄒᆞᆫ 第一法ᄒᆞ야 衆生 위ᄒᆞ야 方便으로 三乘ᄋᆞᆯ ᄀᆞᆯᄒᆞ야 니르노니 비록 三乘ᄋᆞᆯ 닐어도 다ᄆᆞᆫ 菩薩 ᄀᆞᄅᆞ쵸미라 ᄒᆞ시더라.(석보 13: 58-59)

 

衆生 위ᄒᆞ야 비록 三乘을 니ᄅᆞ실ᄲᅮᆫ뎌ᇰ 一乘ᄲᅮ니라.(석보 13: 59) *ᄲᅮᆫ(ᄲᅮ니라)

 

舍利弗아 내 조ᄒᆞᆫ 微妙ᄒᆞᆫ 소리 듣ᄌᆞᆸ고 南無 諸佛ᄒᆞ야 일ᄏᆞᆮᄌᆞᆸ고 ᄯᅩ 너교ᄃᆡ 내 諸佛 니ᄅᆞ샴 ᄀᆞ티 좃ᄌᆞᄫᅡ 호리라 ᄒᆞ고 즉자히 波羅㮈예 가 方便力으로 다ᄉᆞᆺ 比丘 위ᄒᆞ야 說法호니 이ᄅᆞᆯ 轉法輪이라 ᄒᆞᄂᆞ니 곧 涅槃이라 혼 말ᄊᆞᆷ과 阿羅漢이 이시니 과 ᄀᆞᆯᄒᆞ야 일훔 지흐니라.(석보 13: 59)

 

처멈 道場애 안ᄌᆞ시니 부톄라 혼 일후미 겨시고 轉法ᄒᆞ야 涅槃ᄋᆞᆯ 니르시니 이라 혼 일후미 잇고 憍陳如濟渡ᄒᆞ샤 羅漢이 ᄃᆞ외니 이라 혼 일후미 이시니라.(석보 13: 59)

 

오라건 먼 브터 涅槃讚嘆ᄒᆞ야 뵈야 죽사릿 受苦ㅣ ᄉᆞᄆᆞᆺ 업스리라 ᄒᆞ야 내 샤ᇰ녜 이리 니르다니 이ᄂᆞᆫ 方便으로 니르시논 涅槃이라舍利弗아 아라라. 佛子ᄃᆞᆯᄒᆞᆯ 본ᄃᆡᆫ 다 恭敬ᄒᆞ논 ᄆᆞᅀᆞᄆᆞ로 부텨ᄭᅴ 오니 아래브터 諸佛을 좃ᄌᆞᄫᅡ 方便 說法을 듣ᄌᆞᄫᅡ 이실ᄊᆡ 내 너교ᄃᆡ 如來ᄂᆞᆫ 부텻 智慧 닐오ᄆᆞᆯ 위ᄒᆞ야 냇ᄂᆞ니 이제 히 그 時節이로다. (석보 13: 60)

 

이ᄂᆞᆫ 佛子ᄃᆞᆯ히 根機니 군고ᄃᆞᆯ 보시고 眞實一乘ᄋᆞᆯ 나토오리라 ᄒᆞ시논 ᄠᅳ디라.(석보 13: 60)

 

舍利弗아 아라라 菩薩ᄃᆞᆯᄒᆡ 그ᅌᅦ 方便을 ᄇᆞ리고 無上道ᄅᆞᆯ 니르노니 菩薩이 이 드르면 疑心ᄋᆞᆯ 다 덜며 一千 二百羅漢도 다 부톄 ᄃᆞ외리라.(석보 13: 60)

 

三世 諸佛 說法ᄒᆞ시논 트리니 나도 이 ᄀᆞᆮᄒᆞ야 ᄀᆞᆯᄒᆡ욤 업슨 을 닐오리라.(석보 13: 61)

 

舍利弗아 ᄒᆞ다가 내 弟子ㅣ 제 너교ᄃᆡ 阿羅漢 辟支佛이로라 ᄒᆞ야 諸佛 如來ᄋᆡ 다ᄆᆞᆫ 菩薩ᄲᅮᆫ 敎化ᄒᆞ시논 이ᄅᆞᆯ 모ᄅᆞ면 부텻 弟子ㅣ 아니며 阿羅漢 辟支佛이 아니니라.(석보 13: 61) *ᄲᅮᆫ

 

ᄯᅩ 舍利弗아 이 比丘比丘尼ᄃᆞᆯ히 제 너교ᄃᆡ ᄒᆞ마 阿羅漢ᄋᆞᆯ ᄒᆞ야 이 最後身이며 究竟 涅槃이라 ᄒᆞ야 ᄂᆞ외야 阿耨多羅三藐 三菩提ᄅᆞᆯ 티 아니ᄒᆞ면 다ᇰ다ᅌᅵ 이 무른 다 增上慢人이론 고ᄃᆞᆯ 아로ᇙ디니 엇뎨어뇨 ᄒᆞᄅᆞᆫᄃᆡ 眞實阿羅漢ᄋᆞᆯ ᄒᆞ면 부텨 滅度ᄒᆞᆫ 에 알ᄑᆡ 부텨 업슨 적 예 이 法 信티 아니호ᇙ 줄 업스니 (석보 13: 61-62) *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부텨 滅度ᄒᆞᆫ 에ᄂᆞᆫ 이 을 닐거 ᄠᅳᆮ 알리 쉽디 몯거니와 ᄒᆞ다가 다ᄅᆞᆫ 부텨ᄅᆞᆯ 맛나ᅀᆞᄫᆞ면 이 法中에셔 ᄉᆞᄆᆞᆺ 아로ᄆᆞᆯ ᄒᆞ리라.(석보 13: 62)

 

舍利弗아 너희ᄃᆞᆯ히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信解ᄒᆞ야 부텻 마ᄅᆞᆯ 바다 디니라. (석보 13: 62)

 

諸佛 如來 거즛말 업스시니 녀나ᄆᆞᆫ 이 업고 오직 ᄒᆞᆫ 佛乘이라 舍利弗아 아라라 諸佛이 이러ᄒᆞ야 萬億 方便으로 맛다ᇰᄒᆞᆫ 고ᄃᆞᆯ 조차 說法ᄒᆞ시ᄂᆞ니 너희 ᄒᆞ마 諸佛方便을 아라 ᄂᆞ외야 疑心 업스니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깃거 다ᇰ다ᅌᅵ 부텨 외ᇙ 고ᄃᆞᆯ 알라.(석보 13: 62-63)

 

잇ᄀᆞ자ᅌᆞᆫ 方便品이니 알ᄑᆡ ᄒᆞᆫ 光明녀그로 비취시니 微妙ㅅ 읏드미 ᄒᆞ마 ᄀᆞᆺ거신 마ᄅᆞᆫ ᄌᆞᆷᄌᆞᆷᄒᆞ야 알며 말 아니ᄒᆞ야 호ᄆᆞᆫ ᄠᆡ 므거ᄫᅳᆫ 衆生ᄋᆡ 몯 미출 이릴ᄊᆡ 모로매 말ᄊᆞᄆᆞᆯ 假借ᄒᆞ야 方便으로 여러 뵈샤ᅀᅡ ᄒᆞ릴ᄊᆡ 方便品이라 ᄒᆞ니라.(석보 13: 63)

 

<釋譜詳節 第十三 >

 

 

 

<釋譜詳節 第十九 >

 

그 저긔 彌勒 菩薩 摩訶薩이 부텨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世尊善男子 善女人이 이 法華經 듣고 隨喜ᄒᆞᆫ 사ᄅᆞᄆᆞᆫ ᄋᆞᆯ 언매나 ᄒᆞ리ᅌᅵᆺ고.(석보 19: 1)

 

부톄 니ᄅᆞ샤ᄃᆡ 阿逸多如來 滅度ᄒᆞᆫ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와 녀나ᄆᆞᆫ 智慧ᄅᆞᄫᆡᆫ 사ᄅᆞ미 얼우니며 져므니 優婆塞ᄂᆞᆫ 淸淨ᄒᆞᆫ 남지니오 優婆夷ᄂᆞᆫ 淸淨ᄒᆞᆫ 겨지비라듣고 隨喜ᄒᆞ야 法會로셔 나아 녀느 고대 가 쥬ᅌᅴ 이어나 뷘 겨르ᄅᆞᄫᆡᆫ ᄯᅡ히어나 자시어나 ᄀᆞ올히어나 巷陌이어나 ᄆᆞᅀᆞᆯ히어나 ᄋᆞᆫ ᄀᆞ올 아ᇇ길히오 ᄋᆞᆫ 져잿 가온ᄃᆡᆺ 거리라제 드론 야ᅌᆞ로 어버ᅀᅵ며 아ᅀᆞ미며 이든 법ᄃᆞ려 히ᇝᄀᆞ자ᇰ 불어 닐어든 이 사ᄅᆞᆷᄃᆞᆯ히 듣고 隨喜ᄒᆞ야 ᄯᅩ 옮겨 ᄀᆞᄅᆞ쳐든 녀나ᄆᆞᆫ 사ᄅᆞ미 듣고 ᄯᅩ 隨喜ᄒᆞ야 옮겨 ᄀᆞᄅᆞ쳐 이러히 올마 쉰 차히 가면 阿逸多아 그 쉰 차힛 善男子善女人隨喜 功德을 내 닐오리니 네 이대 드르라.(석보 19: 1-2)

 

四百萬億 阿僧祇 世界六趣衆生卵生胎生濕生化生卵生ᄋᆞᆫ 알 ᄢᅡ 날씨오 胎生ᄋᆞᆫ ᄇᆡ야 날씨오 濕生ᄋᆞᆫ 축축ᄒᆞᆫ ᄃᆡ셔 날씨오 化生ᄋᆞᆫ 翻生ᄒᆞ야 날씨라얼굴 잇ᄂᆞᆫ 것과 얼굴 업슨 것과 有想無想非有想과 발 업슨 것과 두발 ᄐᆞᆫ 것과 네발 ᄐᆞᆫ 것과 발 한 것과 이러틋ᄒᆞᆫ 衆生ᄃᆞᆯᄒᆞᆯ 사ᄅᆞ미 福 求ᄒᆞ노라 ᄒᆞ야 제 맛 드논 거슬 다 주ᄃᆡ 衆生마다 閻浮提예 ᄀᆞᄃᆞᆨᄒᆞᆫ 金銀 琉璃 硨磲 瑪瑙 珊瑚 琥珀과 ᄆᆞᆯ와 술위와 七寶 宮殿 樓閣ᄃᆞᆯᄒᆞᆯ 주어 이 大施主ㅣ 여든 ᄒᆡᄅᆞᆯ 이 야ᅌᆞ로 布施ᄒᆞ고 너교ᄃᆡ (석보 19: 2-3)

 

大施主ᄂᆞᆫ 큰 布施ᄒᆞᄂᆞᆫ 님자히라 ᄒᆞ논 마리라.(석보 19: 3)

 

내 ᄒᆞ마 衆生ᄋᆡ 그ᅌᅦ 즐거ᄫᅳᆫ 거슬 布施호ᄃᆡ 제 ᄠᅳ데 맛드논 야ᅌᆞᆯ 조차 호니 이 衆生이 다 늘거 ᄒᆞ마 주그리니 내 佛法으로 ᄀᆞᄅᆞ쳐 引導호리라 ᄒᆞ고 이 衆生ᄋᆞᆯ 모도아 法化ᄅᆞᆯ 펴아 ᄀᆞᄅᆞ쳐 利益ᄃᆞ외여 깃부믈 뵈야 ᄒᆞᆫ ᄢᅴ 다 湏陁洹道 斯陁含道 阿那含道 阿羅漢道ᄅᆞᆯ 긔ᄒᆞ면 네 ᄠᅳ데 엇더뇨.(석보 19: 3-4)

 

大施主功德이 하녀 져그녀.(석보 19: 4)

 

彌勒이 ᄉᆞᆯᄫᆞ샤ᄃᆡ 이 사ᄅᆞᄆᆡ 功德이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스니 이 施主衆生ᄋᆡ 그ᅌᅦ 一切 즐거ᄫᅳᆫ 것 布施ᄒᆞᆯ 만ᄒᆞ야도 功德이 그지 업스니 ᄒᆞᄆᆞᆯ며 阿羅漢果ᄅᆞᆯ 긔 호미ᄯᆞ니ᅌᅵᆺ가.(석보 19:4)

 

부톄 니ᄅᆞ샤ᄃᆡ 내 이제 分明히 너ᄃᆞ려 닐오리라.(석보 19: 4)

 

이 사ᄅᆞ미 一切 즐거ᄫᅳᆫ 거스로 四百萬億 阿僧祇 世界六趣 衆生ᄋᆡ 그ᅌᅦ 布施ᄒᆞ고 ᄯᅩ 阿羅漢果ᄅᆞᆯ 게 ᄒᆞ욘 功德이 쉰 찻 사ᄅᆞᄆᆡ 法華經 ᄒᆞᆫ 듣고 隨喜ᄒᆞᆫ 功德에 ᄀᆞᆮ디 몯ᄒᆞ야 百分 千分 百千萬億分에 ᄒᆞ나토 몯 미츠리니 筭數譬喩로 몯 아로ᇙ 배라.(석보 19: 4-5)

 

阿逸多아 쉰 찻 사ᄅᆞᄆᆡ 功德도 오히려 無量無邊 阿僧祇어니 ᄒᆞᄆᆞᆯ며 처ᅀᅥᆷ 會中에셔 듣고 隨喜ᄒᆞᄂᆞ니ᄯᆞ녀.(석보 19:5)

 

이 ᄯᅩ 더우미 無量無邊 阿僧祇라 가ᄌᆞᆯ비디 몯ᄒᆞ리라.(석보 19: 5)

 

ᄯᅩ 阿逸多아 아뫼나 사ᄅᆞ미 이 위ᄒᆞ야 쥬ᅌᅴ 의 가 안ᄭᅥ나 셔거나 아니 한 ᄉᆞᅀᅵᄅᆞᆯ 드러도 이 功德으로 後生애 됴ᄒᆞᆫ 이며 ᄆᆞ리며 술위며 보ᄇᆡ옛 더ᅌᅳᆯ 어드며 天宮도 ᄐᆞ리라.(석보 19: 5)

 

ᄯᅩ 사ᄅᆞ미 講法ᄒᆞᄂᆞᆫ ᄯᅡ해 안자이셔 다ᄅᆞᆫ 사ᄅᆞ미 오나ᄃᆞᆫ ᄒᆞ야 안자 듣긔커나 제 ᄅᆞᆯ ᄂᆞᆫ호아 안치면 이 사ᄅᆞᄆᆡ 功德後生帝釋 앗ᄂᆞᆫ ᄯᅡ히어나 梵王 앗ᄂᆞᆫ ᄯᅡ히어나 轉輪聖王 앗ᄂᆞᆫ ᄯᅡᄒᆞᆯ ᄒᆞ리라.(석보 19: 6)

 

阿逸多아 ᄯᅩ 사ᄅᆞ미 ᄂᆞᆷᄃᆞ려 닐오ᄃᆡ 이 이쇼ᄃᆡ 일후미 法華ㅣ니 ᄒᆞᆫᄃᆡ 가 듣고져 ᄒᆞ야ᄃᆞᆫ 그 말 듣고 아니 한 ᄉᆞᅀᅵᄅᆞᆯ 드러도 이 사ᄅᆞᄆᆡ 功德厚生陁羅尼 菩薩와 ᄒᆞᆫ 고대 나리니 根源이 ᄂᆞᆯ카ᄫᅡ 智慧ᄒᆞ야 百千萬世예 버워리 아니ᄃᆞ외며 입내 업스며 혓 업스며 입업스며 니 검디 아니ᄒᆞ며 누르며 성긔디 아니ᄒᆞ며 이 저디며 ᄲᅩᆸ듣디 아니ᄒᆞ며 그르나며 굽디 아니ᄒᆞ며 입시우리 드리디 아니ᄒᆞ며 오ᇝ디 아니ᄒᆞ며 드디 아니ᄒᆞ며 얼믓디 아니ᄒᆞ며 어저디디 아니ᄒᆞ며 기우디 아니ᄒᆞ며 두텁디 아니ᄒᆞ며 크디 아니ᄒᆞ며 검디 아니ᄒᆞ야 믈읫 아치 얻븐 야ᅌᅵ 업스며 고히 코 엷디 아니ᄒᆞ며 뷔트디 아니ᄒᆞ며 ᄂᆞᆺ비치 검디 아니ᄒᆞ며 좁고 기디 아니ᄒᆞ며 ᄭᅥ디여 굽디 아니ᄒᆞ야 一切 믜ᄫᅳᆫ 이 업서 입시울와 혀와 엄과 니왜 다 됴ᄒᆞ며 고히 길오 놉고 고ᄃᆞ며 ᄂᆞ치 두렵고 ᄎᆞ며 눈서비 놉고 길며 니마히 넙고 平正ᄒᆞ야 사ᄅᆞᄆᆡ 이 ᄀᆞᆺ고 世世예 나ᄃᆡ 부텨를 보아 듣고 ᄀᆞᄅᆞ치논 마ᄅᆞᆯ ᄒᆞ야 바ᄃᆞ리라.(석보 19: 6-7)

 

阿逸多아 ᄒᆞᆫ 사ᄅᆞᄆᆞᆯ ᄒᆞ야 가 을 듣긔ᄒᆞ야도 功德이 이러커니 ᄒᆞᄆᆞᆯ며 一心ᄋᆞ로 드러 닐그며 외와 大衆의 거긔 ᄂᆞᆷ 위ᄒᆞ야 ᄀᆞᆯᄒᆡ 내 니르며 말다히 修行ᄒᆞᄂᆞ니ᄯᆞ녀.(석보 19: 8)

 

잇ᄀᆞ자ᅌᆞᆫ 隨喜功德品이니 이 法師 功德品常不輕 菩薩品ㅅ ᄀᆞ자ᅌᆞᆫ 正宗ᄋᆞᆯ 드러디닌 功德을 너비 나토샤 ᄋᆡ 녀트며 기푸믈 조차 暫持ᄒᆞ며 圓持ᄒᆞ며 精持ᄒᆞ논 次第 잇ᄂᆞ니라. 正宗ᄋᆞᆫ ᄒᆞᆫ ᄆᆞᆯ리니 法華經을 니르니라. 暫持ᄂᆞᆫ 자ᇝ간 디닐씨라. 圓持ᄂᆞᆫ 가초디닐씨라. 精持ᄂᆞᆫ 精微히 디닐씨라. 隨喜라 혼 ᄠᅳ든 一心ᄋᆞ로 드러 닐그며 말다히 修行 몯ᄒᆞ야도 드룬 야ᅌᆞ로 ᄂᆞᆷ 위ᄒᆞ야 닐오ᄆᆞᆯ 즐기며 ᄀᆞᄅᆞ쵸ᄆᆞᆯ 조차 아니한 ᄉᆞᅀᅵ나 드루믈 깃거ᄒᆞ야도 ᄯᅩ 勝福ᄋᆞᆯ ᄒᆞᆯᄊᆡ 暫持 功德이 ᄃᆞ외ᄂᆞ니라.(석보 19: 8)

 

그 저긔 부톄 常精進 菩薩 摩訶薩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善男子 善女人이 이 法華經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서나 쓰거나 ᄒᆞ면 이 사ᄅᆞ미 다ᇰ다ᅌᅵ 八百 眼 功德ᄋᆞᆫ 누니라千 二百 耳 功德ᄂᆞᆫ 귀라八百 鼻 功德ᄂᆞᆫ 코히라千 二百 舌 功德은 혜라八百 身 功德ᄋᆞᆫ 모미라千 二百 意 功德ᄒᆞ야 ᄂᆞᆫ ᄠᅳ디라功德으로 六根ᄋᆞᆯ 莊嚴ᄒᆞ야 다 淸淨케 ᄒᆞ리라. (석보 19: 8-9)

 

法華經 디니ᇙ 사ᄅᆞ미 부텻 知見을 열면 보며 드르며 아로미 다 眞覺이며 實相ᄋᆞᆯ ᄒᆞ면 色香 味觸이 다 眞法이라. 眞覺ᄋᆞ로 眞法ᄒᆞ면 萬象ᄋᆞᆯ ᄉᆞᄆᆞᆺ 비취며 大千을 ᄒᆞᆫ가지로 볼ᄊᆡ 圓持功이 이러 六根 淸淨 功德ᄒᆞ리라.(석보 19: 9)

 

一千二百이며 八百 ᄃᆞ외논 주른 衆生ᄋᆡ 世界ᄂᆞᆫ 器 世界ᄅᆞᆯ 브터 잇ᄂᆞ니 거즛일로 일워 ᄃᆞ욀ᄊᆡ 四方이 잇고 모미 遷流ᄒᆞ야 갈ᄊᆡ 三世 잇ᄂᆞ니 世界와 두가짓 거시 서르 ᄒᆞ야 三世 四方이 열 둘히 ᄃᆞ외오 열둘히 流變ᄒᆞ야 三疊이면 一千二百이 ᄃᆞ외리라.(석보 19: 9-10)

 

圓持 ᄒᆞᆫ 이 일면 마다 各各 ᄡᅮ믈 오ᄋᆞᆯ올ᄊᆡ 一千 二百 功德이 이시려니와 그 에 ᄯᅩ 느룸과 사오나ᄫᅩᆷ과ᄅᆞᆯ 一定호ᇙ딘댄 누는 앏과 겯과ᄅᆞᆯ 보고 뒤흘 몯 보며 고ᄒᆞᆫ 수미 나며 드로매 맏고 ᄉᆞᅀᅵᄅᆞᆯ 몯 마ᄐᆞ며 모ᄆᆞᆫ 서르 어울면 알오 닫나면 모ᄅᆞᄂᆞ니 이 다 세 으로 ᄒᆞ나히 업슬ᄊᆡ 八百 功德 ᄲᅮ니라.(석보 19: 10) *-ᄲᅮᆫ/ 고ᄒᆞᆫ(코는) /-려니와

 

이ᄂᆞᆫ 으로 世間를 브터 어둘니ᄅᆞᆯ ᄯᆞᄅᆞ미니 샤ᇰ녯 누느로 ᄋᆞᆯ 호ᄃᆡ 부텻 知見을 열며 샤ᇰ녯 귀로 소리ᄅᆞᆯ 드로ᄃᆡ 實相ᄋᆞᆯ 하면 한 드트리 ᄀᆞ리디 아니ᄒᆞ며 十方이 훤ᄒᆞ야 萬象逃亡티 몯ᄒᆞ며 大千 世界ᄅᆞᆯ ᄀᆞ초 비취리니 千 二百 八百 功德이ᅀᅡ 議論호ᇙ 줄 업스리라.(석보 19: 11)

 

에 니르샤ᄃᆡ 父母 나ᄒᆞ샨 누니 三千界ᄅᆞᆯ 다 보리라 ᄒᆞ시니 어듸ᄯᅥᆫ 三分이 몯 ᄀᆞ자 八百 사오나ᄫᆞᆫ 이리 이시리오.(석보 19: 11)

 

그럴ᄊᆡ 이 本來 數 업슨 ᄃᆞᆯ 아로ᇙ디니라.(석보 19: 11)

 

ᄋᆞᆫ 야ᇰᄌᆡ니 萬象ᄋᆞᆫ 一切 일구를 다 니ᄅᆞ니라. (석보 19: 11)

 

衆生ᄋᆡ ᄂᆞᆫ 生老病死ㅣ오 衆生ᄋᆡ ᄂᆞᆫ 前後左右ㅣ오 器世ᄂᆞᆫ 成住壞空이오 器界ᄂᆞᆫ 東西南北이라 거즛 일로 일워 ᄃᆞ욀ᄊᆡ 四方이 잇다 호ᄆᆞᆫ 妄量ᄋᆞ로 얼수리 일오 얼굴옷 일면 左右前後ㅣ 모로매 이실ᄊᆡ 四方이 잇다ᄒᆞ니라.(석보 19: 11)

 

모미 遷流ᄒᆞ아갈ᄊᆡ 三世 잇다호ᄆᆞᆫ 아니한 ᄉᆞᅀᅵ도 머므러 잇디 몯ᄒᆞ야 時節이 올마 흘러가면 모로매 디나건 時節와 이젯 時節와 아니왯ᄂᆞᆫ 時節이 이실ᄊᆡ 三世 잇다 ᄒᆞ니라.(석보 19: 11)

 

은 올ᄆᆞᆯ씨오 는 흐를씨니 時節이 올마 흘러갈ᄊᆡ 遷流ㅣ라 ᄒᆞ니라.(석보 19: 11)

 

은 고텨 ᄃᆞ욀씨니 얼굴 잇ᄂᆞᆫ 거슨 長常 ᄒᆞᆫ가지라 잇디 몯ᄒᆞ야 고텨 ᄃᆞ외ᄂᆞ니 예 브튼 마리오 예 브튼 마리라. 은 ᄀᆞᆯ포 싸ᄒᆞᆯ씨니 충이라 ᄒᆞ듯ᄒᆞᆫ 마리라.(석보 19: 11)

 

라 호ᄆᆞᆫ 六根ᄋᆡ 니 ᄆᆞᅀᆞᄆᆞᆯ 니ᄅᆞ니라. 三世 四方이 열둘 ᄃᆡ외요ᄆᆞᆫ 四方各各 三世옴 혜욘 ㅣ라.(석보 19: 11)

 

ᄒᆞᆫ 氣韻으로셔 十二世 ᄃᆞ외요미 一疊이오 十二世로셔 一百 二十世 ᄃᆞ외요미 二疊이오 一百 二十世로셔 一千 二百世 ᄃᆞ외요미 三疊이라.(석보 19: 11)

 

ᄅᆞᆯ ᄒᆞ야 혜여도 ᄒᆞᆫ 가지며 ᄅᆞᆯ ᄒᆞ야 혜여도 ᄒᆞᆫ가지니 ᄅᆞᆯ ᄒᆞ게 닐오ᇙ딘댄 ᄒᆞᆫ 氣韻ᄒᆞ야 三世 일오 三世 各各 流ᄒᆞ야 十世옴 ᄃᆞ외면 三十世 일오 三十世 各各 流ᄒᆞ야 十世옴 ᄃᆞ외면 三百世 일리니 三世各各 四方ᄋᆞᆯ 가초 혜여 十二界 일면 一疊이오 三十世各各 四方ᄋᆞᆯ ᄀᆞ초 혜여 一百 二十界 일면 二疊이오 三百世各各 四方ᄋᆞᆯ ᄀᆞ초 혜여 一千 二百界 일면 三疊이라. ᄅᆞᆯ ᄒᆞ게 닐오ᇙ딘댄 二儀位ᄒᆞ야 四方이 셔고 四方各各 變ᄒᆞ야 十方곰 ᄃᆞ외면 四十方이 일오 四十方各各 變ᄒᆞ야 十方곰 ᄃᆞ외면 四百方이 일리니 四方各各 三世ᄅᆞᆯ ᄀᆞ초 혜여 十二世 일면 一疊이오 四十方各各 三世ᄅᆞᆯ ᄀᆞ초 혜여 一百 二十世ᄅᆞᆯ 혜면 二疊이오 四百方各各 三世ᄅᆞᆯ ᄀᆞ초 혜여 一千 二百世 일면 三疊이라.(석보 19: 12)

 

一世流ᄒᆞ야 十世 ᄃᆞ외논 고ᄃᆞᆫ 三世 절로 三世 ᄃᆞ외디 몯ᄒᆞ야 一氣로셔 ᄒᆞ야 三世 ᄃᆞ외면 그 三世各各 三世 ᄀᆞᄌᆞᆯᄊᆡ 九世 일리니 처ᅀᅥᆷ브터 난 一氣ᄅᆞᆯ 몯 ᄇᆞ릴ᄊᆡ 十世 ᄃᆞ외ᄂᆞ니라.(석보 19: 13)

 

一方ᄒᆞ야 十方 ᄃᆞ외논 고ᄃᆞᆫ 四方이 절로 四方이 ᄃᆞ외디 몯ᄒᆞ야 二儀ᄅᆞᆯ 브터 니ᄂᆞ니 二儀 위ᄒᆞ야 四方이 셔면 그 四方애 네모히 조ᄎᆞᆯᄊᆡ 八方이 일리니 처ᅀᅥᆷ브터 난 二儀ᄅᆞᆯ 몯 ᄇᆞ릴ᄊᆡ 十方이 ᄃᆞ외ᄂᆞ니라.(석보 19: 13)

 

二儀ᄂᆞᆫ 두 야ᇰᄌᆡ니 하ᄂᆞᆯ콰 ᄯᅡ콰ᄅᆞᆯ 니르니라.(석보 19: 13)

 

ᄂᆞᆫ 一定ᄒᆞᆫ 고대셔 다ᄒᆞᄃᆞᆺ ᄒᆞᆫ ᄠᅳ디라. 을 엇뎨 세 ᄲᅮᆫ 닐어뇨 ᄒᆞ란ᄃᆡ ᄒᆞᆫ 氣韻으로 三世 ᄃᆞ욀ᄊᆡ 三疊 ᄲᅮᆫ 니르니라.(석보 19: 13)

 

善男子善女人父母 나ᄒᆞ샨 淸淨ᄒᆞᆫ 肉眼ᄋᆞ로 三千大千 世界 안팟긔 잇ᄂᆞᆫ 뫼히며 수프리며 ᄀᆞᄅᆞ미며 바ᄅᆞ리며 아래로 阿鼻地獄애 니르며 우흐로 有頂에 니르리 보며 ᄯᅩ 그 가온ᄃᆡᆺ 一切 衆生因緣果報로 나ᄂᆞᆫᄃᆡᄅᆞᆯ 다 보아 알리라.(석보 19: 13)

 

비록 天眼ᄋᆞᆯ 디 몯ᄒᆞ야도 肉眼ㅅ 히미 이러ᄒᆞ니라.(석보 19: 14)

 

ᄯᅩ 常精進善男子善女人이 이 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千二百 耳 功德ᄒᆞ리니 이 淸淨ᄒᆞᆫ 귀로 三千大千 世界예 아래로 阿鼻地獄애 니르며 우흐로 有頂에 니르리.(석보 19: 14)

 

그 가온ᄃᆡᆺ 안팟긧 種種 말ᄊᆞᆷ과 소리ᄅᆞᆯ 드르리니 ᄋᆡ 소리 ᄆᆞᆯ쏘리 ᄉᆈ소리 술윗소리 우는 소리 시름ᄒᆞ야 한숨디ᄔ(ᄂᆞᆫ) 소리 골와랏 소리 갓붑 소리 쇠붑 소리 바ᅌᅩᆳ 소리 우ᅀᅮᆷ소리 말ᄊᆞᇝ 소리 푸ᇰ륫 소리 남지늬 소리 겨지븨 소리 ᄯᅡᄒᆡ 소리 갓나ᄒᆡ 소리 소리 아닌 소리 셜ᄫᅳᆫ 소리 즐거ᄫᅳᆫ 소리 凡夫ㅅ 소리 聖人ㅅ 소리 깃븐 소리 아니 깃븐 소리 하ᄂᆞᆳ 소리 ㅅ 소리 夜叉ㅅ 소리 乾闥婆ㅅ 소리 阿修羅ㅅ 소리 迦樓ㅅ 소리 摩睺羅迦ㅅ 소리 븘소리 믌소리 ᄇᆞᄅᆞᇝ소리 地獄소리 畜生ㅅ 소리 餓鬼ㅅ 소리 比丘ㅅ 소리 比丘尼ㅅ 소리 聲聞ㅅ 소리 辟支佛ㅅ 소리 菩薩ㅅ 소리 부텻소리 조ᅀᆞᄅᆞᄫᆡᆫ 고ᄃᆞ로 니르건댄 三千大千 世界中一切 안팟긔 잇ᄂᆞᆫ 소리ᄃᆞᆯᄒᆞᆯ 비록 天耳ᄅᆞᆯ 몯 ᄒᆞ야도 父母 나ᄒᆞ샨 淸淨ᄒᆞᆫ 샤ᇰ녯 귀로 다 드러 아라 이러트시 種種 音聲을 ᄀᆞᆯᄒᆡ요ᄃᆡ 耳根ᄋᆞᆫ 허디 아니ᄒᆞ리라.(석보 19: 14-16)

 

耳根이 허디 아니ᄒᆞ리라 ᄒᆞ샤ᄆᆞᆫ 비록 種種ᄋᆞᆯ ᄀᆞᆯᄒᆞ야 드러도 耳根이 그ᅌᅥ긔 本來이 ᄒᆞᆫ가질ᄊᆡ 허루미 업스며 섯근 거시 업스니 긔 귀옛 實相이라(석보 19: 16)

 

ᄯᅩ 常精進善男子善女人이 이 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八百鼻 功德을 일우리니 이 淸淨ᄒᆞᆫ 鼻根ᄋᆞ로 三千大千 世界옛 우콰 아래와 안팟긧 種種香ᄋᆞᆯ 마ᄐᆞ리니 須曼那華香須曼那ᄂᆞᆫ ᄠᅳ데 이대 맛다ᄒᆞ논 마리라闍提華香闍提ᄂᆞᆫ 金錢華ㅣ라末利華香瞻葍(+)華香瞻葍ᄋᆞᆫ 누른 고지라 혼 마리라波羅羅華香波羅羅ᄂᆞᆫ 배 됴ᄒᆞᆫ 고지라 ᄒᆞ논 마리라赤蓮華香 靑蓮華香 白蓮華香 華樹香 果樹香 栴檀香 沈水香 多摩羅跋香 多摩羅跋ᄋᆞᆫ 됴하 ᄠᆡ 업슨 이라 ᄒᆞ논 마리라多伽羅香多伽羅ᄂᆞᆫ 木香이라千萬가짓 어울운 香抹香丸香 ᄋᆞᆫ 무저기라塗香ᄋᆞᆯ 이 디닐 싸ᄅᆞ미 ᅌᅵᅌᅥ긔 이셔도 다 히 ᄀᆞᆯᄒᆡ며 (석보 19: 16-17)

 

ᄯᅩ 衆生ᄋᆡ ᄋᆞᆯ ᄀᆞᆯᄒᆞ야 아라 ᄋᆡ ᄆᆞᄅᆡ ᄉᆈ(+) 香羊ᄋᆡ 남지늬 겨지븨 ᄮᅡᄒᆡ 갓나ᄒᆡ 草木 叢林香ᄋᆞᆯ 叢林ᄋᆞᆫ 얼근 수프리라갓갑거나 멀어나 믈읫 잇ᄂᆞᆫ ᄃᆞᆯᄒᆞᆯ 다 마타 ᄀᆞᆯᄒᆞ야 그릇디 아니ᄒᆞ며 이 디니ᇙ 사ᄅᆞ미 비록예 이셔도 ᄯᅩ 하ᄂᆞᆯ 우흿 諸天香ᄋᆞᆯ 마타 波利質多羅拘鞞陁羅樹香(석보 19: 17-18)

 

波利質多羅ᄂᆞᆫ 忉利天圓生樹ㅣ니 불휘 ᄯᅡ해 드로미 다ᄉᆞᆺ 由旬이오 노ᄑᆡ 一百 由旬이오 가지와 닙괘 四方애 펴듀미 쉰 由旬이니 그 고지 프면 내 쉰 由旬을 펴디ᄂᆞ니 여러 가짓 비쳇 고지 둘어 莊嚴ᄒᆞ얫ᄂᆞ니라.(석보 19:18)

 

拘鞞陁羅ᄂᆞᆫ ᄀᆞ자ᇰ 노니ᄂᆞ다 ᄒᆞ논 마리니 地樹香이라.(석보 19:18)

 

曼陁羅 華香 摩訶曼陁羅華香 曼殊沙華香 摩訶曼殊沙 華香 栴檀沈水 種種末香 여러가짓 雜花香 이러틋ᄒᆞᆫ 天香 어울운 ᄋᆞᆯ 다 마타 알며 ᄯᅩ 諸天 모맷 ᄋᆞᆯ 마토ᄃᆡ 釋帝 桓因勝殿 우희 이셔 五欲 즐겨 노ᄅᆞᆺᄒᆞᆯ 時節妙法堂 우희 이셔 忉利天 위ᄒᆞ야 說法ᄒᆞᆯ 時節과 여러 東山애 노니ᇙ 時節과 녀나ᄆᆞᆫ 하ᄂᆞᆯᄐᆞᆯᄒᆡ 남진 겨집 모맷 ᄋᆞᆯ 다 머리셔 마타 이야ᅌᆞ로 有頂에 니르리.(석보 19: 19)

 

諸天 모맷 ᄋᆞᆯ ᄯᅩ 다 마ᄐᆞ며 諸天 퓌으ᄂᆞᆫ 도 조쳐 마ᄐᆞ며 聲聞香 辟支佛香 菩薩香 諸佛 모맷 ᄋᆞᆯ ᄯᅩ 다 머리셔 마타 잇ᄂᆞᆫᄃᆡᄅᆞᆯ 알리니.(석보 19: 19)

 

비록 菩薩無漏 法生鼻ᄅᆞᆯ 몯 ᄒᆞ야도 이 디니ᄂᆞᆫ 사ᄅᆞᄆᆞᆫ 몬져 이런 鼻相ᄋᆞᆯ ᄒᆞ리라.(석보 19: 19)

 

菩薩分段身ᄋᆞᆯ 여희샤 六根업슨 을 브티나실ᄊᆡ 漏法生鼻라 ᄒᆞ시니라.(석보 19: 20)

 

ᄯᅩ 常 精進. 善男子善女人이 이 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千 二百 舌 功德ᄒᆞ리니 됴커나 굿거나 아ᄅᆞᆷ답거나 아ᄅᆞᆷ답디 아니커나 여러 가짓 ᄡᅳ며 ᄠᅥᆯᄫᅳᆫ 거시 舌根애 이셔 다 ᄒᆞ야 됴ᄒᆞᆫ 마시 ᄃᆞ외야 하ᄂᆞᆳ 甘露ㅣ ᄀᆞᆮᄒᆞ야 아ᄅᆞᆷ답디 아니ᄒᆞᆫ 거시 업스며 舌根ᄋᆞ로 大衆中에 불어 닐어 깁고 ᄒᆞᆫ 소리ᄅᆞᆯ 내면 히 그 ᄆᆞᄆᆞ매 드러 다 깃거 즐기긔 ᄒᆞ며 ᄯᅩ 여러 天子天女釋梵 諸天이 다 와 드르며 ᄯᅩ 여러 龍女夜叉夜叉女乾闥婆乾闥婆女阿修羅阿修羅女迦樓羅迦樓羅女緊那羅緊那羅女摩睺羅迦摩睺羅迦女드로ᄆᆞᆯ 위ᄒᆞ야 다 와 親近恭敬ᄒᆞ야 供養ᄒᆞ며 ᄯᅩ 比丘 比丘尼 優婆塞優婆夷國王王子와 한 臣下 眷屬小轉輪王七寶千子 內外 眷屬ᄃᆞ리고 다 와 드르리니 이 菩薩說法을 잘ᄒᆞᆯᄊᆡ 婆羅門居士와 나랏 百姓ᄃᆞᆯ히 죽ᄃᆞ로개 조차 ᄃᆞᆮ녀 供養ᄒᆞ며 ᄯᅩ 諸聲聞辟支佛이 샤ᇰ녜 즐겨 보며 이 사ᄅᆞᄆᆡ 잇ᄂᆞᆫ 方面諸佛이 다 그녀글 ᄒᆞ야 說法ᄒᆞ거시든 方面은 녀기라 ᄒᆞᄃᆞᆺᄒᆞᆫ 마리라一切 佛法을 다 히 바다 디니며 ᄯᅩ 히 깁고 ᄒᆞᆫ 法音을 내리라.(석보 19: 20-22)

 

常精進善男子善女人이 이 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八百身功德ᄒᆞ야 조ᄒᆞᆫ 모미 淨琉璃 ᄀᆞᆮᄒᆞ야 衆生이 즐겨 보리니 그 모미 조ᄒᆞᆫ 젼ᄎᆞ로 三千大千 世界衆生ᄋᆡ 나ᇙ 時節와 주그ᇙ 時節와 우콰 아래와 됴ᄒᆞ며 구즌ᄃᆡ와 됴ᄒᆞᆫ ᄯᅡ 머즌 ᄯᅡ해 나미 다 가온ᄃᆡ ᄒᆞ며 ᄯᅩ 鐵圍山大鐵圍山彌樓山(석보 19: 22-23)

 

彌樓光明이라 ᄒᆞ논 마리니 金色 光明이라 (석보 19: 22)

 

摩訶彌樓山等 여러 과 그 衆生이 다 가온ᄃᆡ ᄒᆞ며 아래로 阿鼻地獄애 니르며 우흐로 有頂에 니르리 잇ᄂᆞᆫ 것과 衆生이 다 가온ᄃᆡ ᄒᆞ며 聲聞辟支佛菩薩諸佛說法이 다 모ᇝ 가온ᄃᆡ 色像ᄒᆞ리니 비록 無漏 ᄒᆞᆫ 法性妙身디 몯ᄒᆞ야도 淸淨ᄒᆞᆫ 샤ᇰ녯 모매 다 가온ᄃᆡ ᄒᆞ리라.(석보 19:23)

 

ᄯᅩ 常精進善男子善女人如來滅度ᄒᆞᆫ 에 이 을 바다 디녀 닐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千二百意功德ᄒᆞ리니 이 淸淨ᄒᆞᆫ 意根ᄋᆞ로 ᄒᆞᆫ ᄒᆞᆫ 를 드러도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슨 ᄠᅳ들 ᄉᆞᄆᆞᆺ 알리니 이 ᄠᅳ들 알오, 능히 ᄒᆞᆫ ᄒᆞᆫ ᄅᆞᆯ 불어 닐어 ᄒᆞᆫ ᄃᆞᆯ ᄒᆞᆫ ᄒᆡ예 니르리.(석보 19: 24)

 

믈읫 니르논 이 이 意趣를 조차 다 實相애 그릇디 아니ᄒᆞ며 世俗經書ㅣ며 世間 다ᄉᆞ룔 마리며 ᄉᆡᇰ계사롤 일ᄃᆞᆯᄒᆞᆯ 닐어도 다 ᄒᆞᆫ ᄒᆞ며 三千大千 世界六趣衆生ᄋᆡ ᄆᆞᅀᆞ맷 ᄒᆞ욤과 ᄆᆞᅀᆞ맷 動作ᄒᆞ욤과 ᄆᆞᅀᆞ맷 戱論ᄋᆞᆯ 다 알리니.(석보 19: 24-25)

 

ᄒᆞ요ᄆᆞᆫ 샤ᇰ녯 이ᄅᆞᆯ 조차 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로 動作ᄋᆞᆫ 感動ᄒᆞ야 고텨 ᄃᆞ외ᄂᆞᆫ ᄆᆞᅀᆞ미오 戱論ᄋᆞᆫ 노ᄅᆞᆺᄒᆞ야 議論ᄒᆞᆯ씨니 ᄀᆞᆯᄒᆞ야 혜아리ᄂᆞᆫ 티 몯ᄒᆞᆫ ᄆᆞᅀᆞ미라.(석보 19: 25)

 

비록 無漏智慧ᄅᆞᆯ 디 몯ᄒᆞ야도 意根ᄋᆡ 淸淨호미 이러ᄒᆞᆯᄊᆡ 이 사ᄅᆞᄆᆡ ᄉᆞ라ᇰᄒᆞ며 혜아리며 니르논 마리 다 부텻 이라. 아니 眞實ᄒᆞ니 업스며 ᄯᅩ 先佛經 中에 니ᄅᆞ샨 배리라.(석보 19: 25)

 

先佛은 몬졋 부톄라. 잇ᄀᆞ자ᅌᆞᆫ 法師 功德品이니 몬졋 隨喜 功德品은 다ᄉᆞᆺ 가짓 法師애 ᄒᆞ나ᄒᆞᆯ ᄒᆞ고 一心ᄋᆞ로 드러 닐그며 말다히 修行호ᄆᆞᆯ 몯ᄒᆞ니 티 몯ᄒᆞ고 비록 왜 ᄀᆞ조ᄆᆞᆯ ᄒᆞ야도 六千報애 몯 마츠니 티 몯ᄒᆞ니라.(석보 19:25)

 

싸ᄅᆞᄆᆞᆫ 다ᄉᆞᆺ 가짓 이 ᄀᆞᄌᆞ며 六千德ᄒᆞ야 바담직ᄒᆞᆯᄊᆡ 法師ㅣ라 ᄒᆞ야 圓持 功德이 ᄃᆞ외니라. 몬졋 法師品디니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브터 圓記ᄅᆞᆯ 나토시고 이 法師品은 경...(석보 19: 25 : 이 부분은 26쪽 일부와 함께 인쇄되지 않아서 입력을 몯했습니다. 자료를 활용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그 ᄢᅴ 부톄 得 大勢 菩薩 摩訶薩ᄭᅴ 니ᄅᆞ샤ᄃᆡ 네 아라라.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法華經 디니ᇙ 사ᄅᆞᄆᆞᆯ 아뫼나 모딘 이브로 구지저 비우ᅀᅳ면 큰 罪報 어두미 몬져 니르ᄃᆞᆺᄒᆞ며 功德도앳 가 니르ᄃᆞᆺᄒᆞ야 眼耳鼻舌身意 淸淨ᄒᆞ리니 得 大勢. 無量 無邊 不可思議 阿僧祇劫 디내야 부톄 겨샤ᄃᆡ 일후미 威音王 如來 應 供正遍知明行足 善逝 世間 解 無上士調御 丈夫 天人士佛 世尊이러시니 일후믄 離衰. 나랏 일후믄 大成이러라.(석보 19: 26-27)

 

威音王佛이 뎌 뉘예셔 天人 阿修羅 위ᄒᆞ야 說法ᄒᆞ샤ᄃᆡ 聲聞 求ᄒᆞ리 위ᄒᆞ샨 四諦法을 니ᄅᆞ샤 生死 病死ᄅᆞᆯ 걷나아 究竟 涅槃케 ᄒᆞ시고 辟支佛 求ᄒᆞ리 위ᄒᆞ샨 十二 因緣을 니르시며 菩薩ᄃᆞᆯ 위ᄒᆞ샨 阿耨多羅三藐 菩提ᄅᆞᆯ ᄒᆞ샤 六波羅密法을 니ᄅᆞ샤 究竟 佛慧케 ᄒᆞ더시니 得大勢! 威音王佛이 목수미 四十萬億那由他恒河沙劫이시고 正法世間애 이쇼ᄆᆞᆫ 劫 數ㅣ ᄒᆞᆫ 閻浮提 微塵 만ᄒᆞ고 像法世間애 이쇼ᄆᆞᆫ 劫數四天下微塵 만ᄒᆞ더니 그 부톄 滅度ᄒᆞ시고 正法 像法이 다 업슨 후에 이 國土애 ᄯᅩ 부톄 나샤ᄃᆡ ᄯᅩ (+)ᄅᆞᆯ 威音王 如來 應 供正遍知明 行足善逝 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러시니 이 야ᅌᆞ로 次弟二萬億 부톄 겨샤ᄃᆡ 다 ᄒᆞᆫ 가짓 (+)ㅣ러시(석보 19: 27-29)

 

다ᄆᆞᆺ 첫 威音王 如來 滅度ᄒᆞ샤 正法업슨 後 像法中增上慢 比丘ㅣ 큰 勢力이 잇더니 그 ᄢᅴ ᄒᆞᆫ 菩薩 比丘ㅣ 일후미 常不輕이러라.(석보 19: 29)

 

得 大勢여 엇던 因緣으로 일후믈 常不輕이라 ᄒᆞ야뇨.(석보 19: 29)

 

比丘比丘常不輕 比丘ㅣ라比丘ㅣ나 比丘尼優婆塞優婆夷나 보니마다 다 절ᄒᆞ고 讚嘆ᄒᆞ야 닐오ᄃᆡ 내 너희ᄃᆞᆯᄒᆞᆯ ᄀᆞ자ᇰ 恭敬ᄒᆞ야 업시오ᄃᆞᆯ 아니ᄒᆞ노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너희ᄃᆞᆯ히 다 菩薩道理行ᄒᆞ야 다ᇰ다ᅌᅵ 부텨 ᄃᆞ외릴ᄊᆡ니라.(석보 19: 29) *-ㄹᄊᆡ니라

 

比丘經典 닐거 외오ᄆᆞᆯ 專主ᄒᆞ야 아니ᄒᆞ고 專主는 오ᄋᆞ로 爲主ᄒᆞᆯ씨라오직 절ᄒᆞ기ᄅᆞᆯ ᄒᆞ야 四衆을 머리셔 보고 ᄯᅩ 부러 가 절ᄒᆞ고 讚嘆ᄒᆞ야 닐오ᄃᆡ 내 너희ᄃᆞᆯᄒᆞᆯ 업시우디 아니ᄒᆞ노니 너희ᄃᆞᆯ히 다 다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더니 四衆ᄒᆞᆫ ᄆᆞᄆᆞᆷ 낸 사ᄅᆞ미 모딘 이브로 구지저 닐오ᄃᆡ 이 智慧 업슨 比丘ㅣ 어드러셔 오뇨.(석보 19: 30)

 

(앞말에 이어짐) 우리ᄃᆞᆯᄒᆞᆯ 授記호ᄃᆡ 다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ᄂᆞ니 우리ᄃᆞᆯ히 이러틋ᄒᆞᆫ 妄量授記ᅀᅡ ᄡᅳ디 아니호리라 ᄒᆞ더니 이 야ᇰᄋᆞ로 여러 ᄒᆡᄅᆞᆯ 샤ᇰ녜 구지럼 드로ᄃᆡ ᄒᆞᆫ ᄠᅳ들 아니 내야 샤ᇰ녜 닐오ᄃᆡ 네 다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거든 이 말 니르ᇙ 時節에 모ᄃᆞᆫ 사ᄅᆞ미 막다히며 디새며 돌ᄒᆞ로 텨든 조치여 ᄃᆞ라 머리 가셔 아셔ᄉᆞᆫᄌᆡ 高聲으로 닐오ᄃᆡ 내 너희ᄅᆞᆯ 업시오ᄃᆞᆯ 아니ᄒᆞ노니 너희ᄃᆞᆯ히 다 다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더라.(석보 19: 30-31)

 

샤ᇰ녜 이 말ᄒᆞ논 젼ᄎᆞ로 增上慢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號(+)ᄅᆞᆯ 지호ᄃᆡ 常不輕이라 ᄒᆞ니라.(석보 19: 31)

 

比丘ㅣ 주그ᇙ 時節虛空中威音王佛이 아래 니르시던 法華經二十千萬億偈ᄅᆞᆯ 다 듣ᄌᆞᆸ고 다 히 바다 디녀 즉자히 우희 닐온 야ᇰᄀᆞ티 眼根淸淨ᄒᆞ며 耳鼻舌身意根淸淨ᄒᆞ야 六根淸淨ᄒᆞ고 다시 목수미 二百萬億 那由他ᄒᆡᄅᆞᆯ 더 사라 너비 사ᄅᆞᆷ 위ᄒᆞ야 이 法華經을 니르더니 그 저긔 增上慢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이 사ᄅᆞᆷ 므더니 너겨 不輕이라 일훔지ᄒᆞ니ᄃᆞᆯ히 큰 神通力藥說辯力大善寂力ᄒᆞ얫논 고ᄃᆞᆯ 보며 니르논 마ᄅᆞᆯ 듣고 다 信伏ᄒᆞ야 조ᄎᆞ니라.(석보 19: 31-32)

 

ᄋᆞᆫ 降伏ᄒᆞᆯ 씨라.(석보 19: 32)

 

菩薩菩薩ᄋᆞᆫ 常不輕 菩薩ᄋᆞᆯ 니르니라ᄯᅩ 千萬億 사ᄅᆞᄆᆞᆯ ᄒᆞ야 阿耨多羅三藐 菩提케 ᄒᆞ고 命終ᄒᆞᆫ 二千億 부텨를 맛나ᅀᆞᄫᆞ니 다 (+)日月 燈明이러시니 그 法中에 이 法華經을 닐온 젼ᄎᆞ로 ᄯᅩ 二千億 부텨를 맛나ᅀᆞᄫᆞ니 ᄒᆞᆫ가지로 (+)雲自在燈王이러시니 이 諸佛法中에 바다 디녀 닐그며 외와 四衆 위ᄒᆞ야 이 經典 니르던 젼ᄎᆞ로 常眼淸淨ᄒᆞ며 耳鼻舌身意諸根淸淨ᄒᆞ야 四衆中說法호ᄃᆡ ᄆᆞᅀᆞ매 저픈 고디 업스니 得 大勢, 常不輕 菩薩 摩訶薩이 이러틋 ᄒᆞᆫ 諸佛供養ᄒᆞᅀᆞᄫᅡ 恭敬尊重讚嘆ᄒᆞᅀᆞᄫᅡ 여러 가짓 됴ᄒᆞᆫ 根源을 시므고 에 ᄯᅩ 千萬億佛을 맛나ᅀᆞᄫᅡ ᄯᅩ 諸佛法中에 이 經典을 닐어 功德이 이러 다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러라.(석보 19: 32-34)

 

得大勢. 네 이 ᄠᅳ덴 엇뎨 너기ᄂᆞᆫ다.(석보 19:34) -ᄂᆞᆫ다(의문씨끝)

 

그 ᄢᅴᆺ 常不輕 菩薩ᄋᆞᆫ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여. 내 모미 긔라. (석보 19: 34)

 

내 아랫 뉘예 이 을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ᄂᆞᆷᄃᆞ려 니르디 아니ᄒᆞ더든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ᄲᆞᆯ리 디 몯ᄒᆞ리러니라.(석보 19: 34)

 

得大勢. 時節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怒ᄒᆞᆫ ᄠᅳ드로 날 므더니 너기던 젼ᄎᆞ로 二百億劫을 샤ᇰ녜 부텨를 몯 맛나며 을 몯 드르며 쥬ᅌᅳᆯ 몯 보아 즈믄 阿鼻地獄애 ᄀᆞ자ᇰ 受苦ᄒᆞ다가 이 ᄆᆞᆺ고 ᄯᅩ 常不輕 菩薩ᄋᆡ 阿耨多羅三藐三菩提 敎化ᄅᆞᆯ 맛나니라.(석보 19: 34-35)

 

得大勢. 네 ᄠᅳ덴 엇뎨 너기ᄂᆞᆫ다.(석보 19: 35)

 

그 ᄢᅴᆺ 이 菩薩 므더니 너기던 四衆은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여.(석보 19: 35)

 

跋陁婆羅等 五百 菩薩師子月等 五百 比丘比丘尼思佛等 五百 優婆塞優婆夷 阿耨多羅三藐 三菩提예 므르디 아니ᄒᆞᄂᆞᆫ 사ᄅᆞ미 긔라.(석보 19: 35)

 

得大勢. 아라라. 法華經菩薩 摩訶薩ᄃᆞᆯᄒᆞᆯ ᄀᆞ자ᇰ 饒益ᄒᆞ야 阿耨多羅三藐 三菩提예 니를의 ᄒᆞᆯᄊᆡ 菩薩 摩訶薩ᄃᆞᆯ히 如來 滅度ᄒᆞᆫ 에 샤ᇰ녜 이 을 바다 디니며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르며 쓰며 ᄒᆞ야ᅀᅡ ᄒᆞ리라.(석보 19: 35-36)

 

잇ᄀᆞ자ᅌᆞᆫ 常不輕 菩薩品이니 釋迦 前身威音王 時節妙法精微히 디니샤 너비 布施ᄒᆞ야 利益引導ᄒᆞ샨 이리라. ᄒᆞᆫ갓 닐거외올 ᄲᅮᆫ 아니ᄒᆞ샤 無相經을 디니시며 구짓ᄂᆞᆫ ᄋᆞᆯ 구디ᄎᆞᄆᆞ샤 無我行ᄋᆞᆯ 디니시니 無相無我왜 긔 精微히 디니샤미라.(석보 19: 36)

 

萬億世예 이 을 너비 니ᄅᆞ샤 正道케 ᄒᆞ샤 增上慢ᄒᆞᄂᆞᆫ 사ᄅᆞ미 信伏ᄒᆞ야 좃긔ᄒᆞ시고 ᄆᆞᄎᆞᆫ 사ᄅᆞ미 도로 道果ᄅᆞᆯ 긔ᄒᆞ시니 긔 너비 케 ᄒᆞ샤미라.(석보 19: 36)

 

몬졔 디뉴미 다ᄉᆞᆺ 가짓 이 ᄀᆞ자 비록 ᄒᆞ야도 티 몯ᄒᆞ고 몬졔 利益 어두미 六千德ᄒᆞ야 비록 ᄒᆞ야도 넙디 몯ᄒᆞ니 人法緣影이 이실ᄊᆡ니라.(석보 19: 36)

 

모로매 無相 無我ᄒᆞᆫ 애 나ᅀᅡ가ᄆᆞᆯ ᄒᆞ야 닐그며 외오매 專主호ᇙ 줄 모ᄅᆞ며 니즈ᇙ 줄 모ᄅᆞ며 四衆恭敬호ᇙ 줄 모ᄅᆞ며 업디 우ᇙ줄 몰라 妙行이 ᄀᆞᄃᆞ기나 다 나아가ᄆᆞᆯ ᄒᆞ야 닐그며 외오매 專主호ᇙ 줄 모ᄅᆞ며 니즈ᇙ줄 모ᄅᆞ며 四衆恭敬호ᇙ 줄 모ᄅᆞ며 업시우ᇙ 줄 몰라 妙行이 ᄀᆞᄃᆞ기 나 다 나아 億衆이 절로 ᄒᆞ야 恭敬ᄒᆞ며 憍慢ᄒᆞᆫ 마ᅀᆞᆷ과 罪福괏 이리며 믈읫 人法緣影이라 혼 거시 다 正遍 正等 境界예 마ᄌᆞᆫ 에ᅀᅡ ᄒᆞ며 너부미 ᄃᆞ외리니 이 眞實持經호맷 至極ᄒᆞᆫ ㅣ라. 因緣이오 은 그르메라.(석보 19: 37)

 

그 ᄢᅴ ᄯᅡ햐셔 소사나신 千世界 微塵等 菩薩 摩訶薩이 다 부텻 알ᄑᆡ 一心ᄋᆞ로 合掌ᄒᆞ야 尊顔ᄋᆞᆯ 울워ᅀᆞᄫᅡ 부텨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世尊하 우리ᄃᆞᆯ히 부텨 滅度ᄒᆞ신 世尊分身 겨시던 나랏 滅度ᄒᆞ신 ᄯᅡ해 이 을 너비 늴오리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우리도 이런 眞實ㅅ 조ᄒᆞᆫ 큰 고져 ᄒᆞ야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ᄅᆞ며 쓰며 ᄒᆞ야 供養호리ᅌᅵ다.(석보 19: 37)

 

그 ᄢᅴ 世尊文殊師利等 無量百千萬億 오래 娑婆世界예 겨신 菩薩 摩訶薩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 非人 等 一切 모ᄃᆞᆫ 알ᄑᆡ 큰 神力을 나토샤 廣長舌을 내샤 廣長舌은 넙고 기르신 혜라우흐로 梵世예 니르게 ᄒᆞ시고 梵世ᄂᆞᆫ 梵天世界初禪天이라一切 터럭 구무마다 그지 업스며 업슨 비쳇 光明을 펴샤 十方 世界ᄅᆞᆯ 다 ᄀᆞᄃᆞ기 비취시니 한 寶樹 아래 師子座 우흿 諸佛도 ᄯᅩ 이 야ᇰᄌᆞ로 廣長舌을 내시며 그지 업슨 光明을 펴시니라.(석보 19: 38-39)

 

釋迦牟尼佛寶樹 아랫 諸佛神力 나토시ᇙ 時節百千ᄒᆡᄎᆞ거ᅀᅡ 도로 舌相ᄋᆞᆯ 가ᄃᆞ시고 ᄒᆞᆫ ᄢᅴ 기춤ᄒᆞ시며 ᄒᆞᆫ ᄢᅴ 彈指ᄒᆞ시니 이 두 音聲十方 諸佛 世界예 다 니르며 ᄯᅡ히 다 六種ᄋᆞ로 震動ᄒᆞ더니 그ᅌᅥ긔 衆生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 非人 等이 부텻 神力으로 다 이 娑婆世界無量 無邊 百千萬億 寶樹 아래 師子座 우흿 諸佛도 보ᅀᆞᄫᆞ며 釋迦牟尼佛多寶如來寶塔中師子座애 안자 겨샨 야ᇰ도 보ᅀᆞᄫᆞ며 ᄯᅩ 無量 無邊 百千萬億 菩薩 摩訶薩四衆ᄃᆞᆯ히 釋迦牟尼佛ᄭᅴ 恭敬ᄒᆞ야 圍繞ᄒᆞᅀᆞᄫᅢᆺᄂᆞᆫ 야ᇰ도 보고 다 ᄀᆞ자ᇰ 깃거 녜 업던 이ᄅᆞᆯ 얻과라 ᄒᆞ더니 즉자히 諸天虛空애셔 高聲으로 닐오ᄃᆡ 이ᅌᅦ로셔 無量無邊 百千萬億 阿僧祇 世界ᄅᆞᆯ 디나가 나라히 이쇼ᄃᆡ 일후미 娑婆ㅣ니 그ᅌᅦ 부톄 겨샤ᄃᆡ 일후미 釋迦牟尼시니 이제 菩薩 摩訶薩ᄃᆞᆯ 위ᄒᆞ샤 大乘經을 니ᄅᆞ시ᄂᆞ니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이라.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석보 19: 39-41)

 

너희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隨喜ᄒᆞ고 釋迦牟尼佛ᄭᅴ 저ᅀᆞᄫᅡ 供養ᄒᆞᅀᆞᄫᅡ라.(석보 19: 41)

 

衆生ᄃᆞᆯ히 虛空앳 소리 듣고 合掌ᄒᆞ야 娑婆世界ᄅᆞᆯ ᄒᆞ야 닐오ᄃᆡ 南無 釋迦牟尼佛 南無 釋迦牟尼佛 ᄒᆞ고 種種花香瓔珞幡盖와 모매 莊嚴홀껏과 ᄒᆞᆫ 보ᄇᆡ로 다 娑婆世界예 머리셔 비터니 비흔 거시 十方ᄋᆞ로셔 오니 구룸 지픠ᄃᆞᆺᄒᆞ야 ᄒᆞ야 보ᄇᆡ옛 이 ᄃᆞ외야 이ᅌᅦᆺ 諸佛 우희 차 두프니 그저긔 十方 世界 ᄉᆞᄆᆞ차 ᄀᆞ린 거시 업서 ᄒᆞᆫ 부텻 나라히 갇더라.(석보 19: 41-42)

 

그 ᄢᅴ 부톄 上行等 菩薩 大衆 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神力이 이러히 그지 업스며 ᄀᆞᆺ업서 ᄉᆞ라ᇰᄒᆞ야 議論 몯ᄒᆞ리니 내 이런 神力으로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슨 百千萬億 阿僧祇劫付屬ᄒᆞ노라 ᄒᆞ야 이 經 功德을 닐오ᄃᆡ 오히려 몯다 니ᄅᆞ노라.(석보 19: 42)

 

조ᅀᆞᄅᆞᄫᆡᆫ 고ᄃᆞ로 니ᄅᆞ건댄 如來一切 뒷논 如來一切 自在ᄒᆞᆫ 神力如來一切 秘密ᄒᆞ고 조ᅀᆞᄅᆞᄫᆡᆫ 如來一切 甚히 기픈 이리 다 이 히 닐어 잇ᄂᆞ니라.(석보 19: 42-43)

 

이럴ᄊᆡ 너희 如來 滅度ᄒᆞᆫ 에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ᄅᆞ며 쓰며 닐온 말다히 修行ᄒᆞ라.(석보 19: 43)

 

나라ᄃᆞᆯ해 아뫼나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ᄅᆞ며 쓰며 닐온 말다히 修行ᄒᆞ며 經券잇ᄂᆞᆫ ᄯᅡᄒᆞ란 東山이어나 수프리어나 나모미티어나 쥬ᅌᅴ 이어나 쇼ᄒᆡ 지비어나 殿堂이어나 묏고리어나 뷘 드르히어나 이ᅌᅥ긔 다 일어 供養ᄒᆞᅀᆞᄒᆞ리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이 ᄯᅡᄒᆞᆫ 곧 이 道場이라.(석보 19: 43)

 

諸佛이 이ᅌᅦ셔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ᄒᆞ시며 이ᅌᅦ셔 法輪ᄒᆞ시며 이ᅌᅦ셔 般涅槃ᄒᆞ시ᄂᆞ니라.(석보 19: 44)

 

잇ᄀᆞ자ᇰᄋᆞᆫ 如來 神力品이라.(석보 19: 43)

 

-------------------<釋譜詳節 第十九> ---------------

 

 

 

<釋譜詳節> 第二十三

 

앞의 두 장은 낙장

 

애 겨시거나 涅槃ᄒᆞ신 ㅣ어나 信心檀越ᄋᆞᆫ 布施은 걷낼씨니 貧窮海ᄅᆞᆯ 걷낼씨라金銀七寶 一切 됴ᄒᆞᆫ 거스로 如來ᄭᅴ 布施ᄒᆞᅀᆞᄫᅡᄃᆞᆫ 어듸 두리ᅌᅵᆺ고.(석보 23: 3)

 

부톄 니ᄅᆞ샤ᄃᆡ 부텨 이시ᇙ 저긔 혼 부텻 거슨 쥬ᇰᄃᆞᆯ히 알려니와 부텨 滅度ᄒᆞᆫ 一切 信心혼 부텻 거스란 글로 부텻 과 부텻 옷과ᄅᆞᆯ ᄆᆡᇰᄀᆞᆯ오, 七寶幡盖과 기름과 보ᄇᆡ옛 고ᄌᆞᆯ 사아 부텻긔 供養호ᇙ디니 부텨 供養ᄒᆞ기 예 년듸 몯 ᄡᅳ리니 ᄡᅳ면 부텻 것 도ᄌᆞᆨ혼 ᄃᆞ외리라.(석보 23: 3) *-으란(거스란)

 

阿難이 ᄯᅩ ᄉᆞᆯᄫᅩᄃᆡ 부텨 겨실쩌긔 아뫼어나 金銀 七寶와 집과 妻子와 죠ᇰ과 옷과 음담과 一切 됴ᄒᆞᆫ 거스로 ᄀᆞ자ᇰ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ᆸᄂᆞᆫ 사ᄅᆞᆷ과 涅槃ᄒᆞ신 如來ᄋᆞᆯ 잇 야ᇰᄌᆞ로 供養ᄒᆞᅀᆞᆸᄂᆞ니와 이 두 사ᄅᆞᄆᆡ 福德이 어늬ᅀᅡ 하리ᅌᅵᆺ고.(석보 23: 4) * -(단독형으로도 나타남)

 

부톄 니ᄅᆞ샤ᄃᆡ 두 사ᄅᆞᄆᆡ 福德 어두미 ᄒᆞᆫ가지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부톄 비록 滅度ᄒᆞ고도 法身ᄋᆞᆫ 샤ᇰ녜 잇논 젼ᄎᆡ라.(석보 23:4)

 

부톄 니ᄅᆞ샤ᄃᆡ ᄒᆞᆫ가지로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스리라.(석보 23:5)

 

阿難아 부텨 滅度ᄒᆞᆫ 如來舍利ᄅᆞᆯ 供養호ᄃᆡ 四分에 ᄒᆞ나히어나 八分에 ᄒᆞ나히어나 十六分에 ᄒᆞ나히어나 百分에 ᄒᆞ나히어나 千分에 ᄒᆞ나히어나 萬分에 ᄒᆞ나히어나 恒河沙分에 ᄒᆞ나히어나 계ᄌᆞᄧᅡᆨ 맛가미라도 다 기픈 ᄆᆞᅀᆞᄆᆞ로 供養 恭敬 尊重 讚歎ᄒᆞᄂᆞ니와 부텨 이시ᇙ 저긔 기픈 ᄆᆞᅀᆞᄆᆞ로 供養 恭敬ᄒᆞᄂᆞ니와 이 두 사ᄅᆞᄆᆡ 福德 어두미 ᄒᆞᆫ가지라.(석보 23:5-6)

 

이 그지 업서 몯 니ᄅᆞ 혜리라.(석보 23:6)

 

부톄 阿難이와 大衆ᄃᆞᆯ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나 涅槃ᄒᆞᆫ 天上이며 人間이며 一切 衆生이 내 舍利ᄅᆞᆯ 어더 슬흐며 깃거 恭敬ᄒᆞ야 절ᄒᆞ야 기픈 ᄆᆞᅀᆞᄆᆞ로 供養ᄒᆞ면 그지 업스며 ᄀᆞᆺ업슨 功德ᄒᆞ리라.(석보 23: 6)

 

阿難如來舍利ᄅᆞᆯ 보면 부텨를 보논디니 이런 젼ᄎᆞ로 三寶ㅣ 샤ᇰ녜 이셔 衆生ᄋᆡ 歸依호ᇙ ᄯᅡ히 ᄃᆞ외야 잇ᄂᆞ니라.(석보 23: 6)

 

阿難이 ᄯᅩ 부텨ᄭᅴ ᄉᆞᆯᄫᅩᄃᆡ 부텨 涅槃ᄒᆞ신 에 므슴 을 브터 如來ᄅᆞᆯ ᄉᆞᅀᆞᄫᆞ리ᅌᅵᆺ고.(석보 23: 6)

 

부톄 니ᄅᆞ샤ᄃᆡ 轉輪聖王 ᄊᆞ논 을 브터 ᄒᆞ고 ᄉᆞᆫ 天人 四衆舍利七寶塔 셰여 供養ᄒᆞ라.(석보 23: 7)

 

衆生이 큰 功德을 어더 三界受苦ᄅᆞᆯ 여희에 ᄒᆞ리라.(석보 23: 7)

 

그 저긔 釋提桓因이 부텨ᄭᅴ ᄉᆞᆯᄫᅩᄃᆡ 내 이제 부텨ᄭᅴ 半身舍利ᄅᆞᆯ ᄒᆞᅀᆞᆸ노ᅌᅵ다.(석보 23:7)

 

부톄 니ᄅᆞ샤ᄃᆡ 如來 衆生ᄋᆞᆯ 다 ᄒᆞᆫ가지로 羅睺羅ᄀᆞ티 보ᄂᆞ니 네 半身舍利ᄅᆞᆯ 호미 몯ᄒᆞ리니 이제 너를 ᄒᆞᆫ녁 웃니ᄅᆞᆯ 주노니 天上애 가져다가 일어 供養ᄒᆞ라.(석보 23: 7)

 

福德이 그지 업스리라.(석보 23: 7)

 

그 저긔 天人 一切 大衆이 슬허 울어늘 世尊이 니ᄅᆞ샤ᄃᆡ 너희 天人ᄃᆞᆯ히 하 슬허말라. 부톄 비록 涅槃ᄒᆞ야도 舍利長常ᄋᆡ셔 供養ᄒᆞ리며 ᄯᅩ 우 업슨 法寶 修多羅藏毗那耶藏阿毗達磨藏이 잇ᄂᆞ니 이런 因緣으로 三寶 四諦 샤ᇰ녜 世間애 이셔 衆生歸依킈 ᄒᆞᄂᆞ니라.(석보 23: 8)

 

修多羅ᄂᆞᆫ 이오 毗那耶ᄂᆞᆫ 이오 阿毗達磨ᄂᆞᆫ 이라 (석보 23: 8)

 

그저긔 世尊師子床ᄋᆡ 겨샤 眞金 소ᄂᆞ로 니버 겨신 僧伽梨衣ᄅᆞᆯ 아ᅀᆞ시고 紫磨黃金ㅅ 비쳇 가ᄉᆞᄆᆞᆯ 내샤 大衆 뵈시며 니ᄅᆞ샤ᄃᆡ 너희 一切 天人 大衆이 내 紫磨 黃金色앳 모ᄆᆞᆯ 보라ᄒᆞ시니 一切 大衆ᄃᆞᆯ히 울워러과 ᄒᆞᅀᆞᄫᅢᆺ거늘 世尊이 즉자히 無量 無邊 百千萬億 大涅槃光明을 펴샤 十方 一切 世界ᄅᆞᆯ 다 비취시고 ᄯᅩ 大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如來 너희ᄃᆞᆯ 위ᄒᆞ야 오란 難行苦行ᄒᆞ야 大慈悲本願으로 이 五濁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일워 金剛ᄀᆞ티 허디 아니ᄒᆞᇙ 紫磨色身ᄋᆞᆯ ᄒᆞ야 三十二相 八十 種好ㅣ ᄀᆞ자 無量 光明으로 一切ᄅᆞᆯ 다 비취여 얼굴 뒷ᄂᆞᆫ 거시 光明 맛나아 解脫 아니ᄒᆞ리 업스니라.(석보 23: 8-9)

 

부톄 ᄯᅩ 니ᄅᆞ샤ᄃᆡ 내 本來誓願力으로 이 더러ᄫᅳᆫ ᄯᅡ해 나아 敎化因緣을 ᄆᆞᄎᆞᆯᄊᆡ 이제 涅槃호려 ᄒᆞ노니 너희ᄃᆞᆯ히 至極ᄒᆞᆫ 誠心으로 내 紫磨 黃金色身ᄋᆞᆯ 보아 이런 淸淨ᄒᆞᆫ 을 모로매 닷가라.(석보 23: 10)

 

오ᄂᆞᆫ 뉘예 이런 果報ᄅᆞᆯ ᄒᆞ리라.(석보 23: 7)

 

그 ᄢᅴ 世尊이 이 야ᇰᄋᆞ로 세 번 니ᄅᆞ샤 眞金身ᄋᆞᆯ 大衆 뵈시고 즉자히 七寶 師子 大床ᄋᆞ로 겨샤 虛空애 ᄒᆞᆫ 多羅樹ㅅ 노ᄑᆡᄅᆞᆯ 오ᄅᆞ샤 니ᄅᆞ샤ᄃᆡ 너희 大衆이 내 紫磨 黃金色身ᄋᆞᆯ 보라 ᄒᆞ시고 이 야ᇰᄋᆞ로 漸漸 닐굽 多羅樹ㅅ 노ᄑᆡᄅᆞᆯ 오ᄅᆞ샤 닐굽 번 니ᄅᆞ시고 도로 師子床애 ᄂᆞ려 안ᄌᆞ샤 ᄯᅩ 니ᄅᆞ시니 이 야ᇰᄋᆞ로 세 번 오ᄅᆞᄂᆞ리샤 두루 모다 스믈 네 디위ᄅᆞᆯ 大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내 涅槃호려 ᄒᆞ노니 너희ᄃᆞᆯ히 기픈 ᄆᆞᅀᆞᄆᆞ로 내 金剛 堅固 不壞 紫磨 黃金 無畏 色身ᄋᆞᆯ 보라.(석보 23: 10-11)

 

堅固ᄂᆞᆫ 구들씨오 不壞ᄂᆞᆫ 아니 헐씨라.(석보 23: 11)

 

優曇花 곧ᄒᆞ야 맛나미 어려ᄫᅳ니 너희ᄃᆞᆯ히 至極ᄒᆞᆫ 誠心ᄋᆞ로 내 紫磨 黃金 色身ᄋᆞᆯ 보라. ᄂᆞ외야 몯 보리니 너희 大衆이 ᄀᆞ자ᇰ 보아 에 뉘웃붐 업게 ᄒᆞ라.(석보 23: 11)

 

나ᄅᆞᆯ 滅度타 ᄒᆞ면 내 弟子ㅣ 아니며 나ᄅᆞᆯ 滅度 아니타 ᄒᆞ야도 내 弟子ㅣ 아니라 ᄒᆞ야시ᄂᆞᆯ 百萬億衆이 다 아라 듣ᄌᆞᄫᆞ니라.(석보 23: 11-12)

 

부톄 ᄯᅩ 大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나 涅槃ᄒᆞᆫ 에 너희ᄃᆞᆯ히 三界예 어셔 날이ᄅᆞᆯ 너비 修行ᄒᆞ야 ᄂᆞ뇌야 ᄆᆞᅀᆞᆷ 게을이 먹디 마라. 그저긔 一切 世界 天人 四衆涅槃 光 맛나ᅀᆞᄫᅡ 부텨 울워러 보ᅀᆞᄫᆞᆫ 사ᄅᆞ미 一切 三塗 八難이며 三塗ᄂᆞᆫ 三惡道ㅣ라ᄀᆞ자ᇰ 모딘 다 업서 버서나니라.(석보 23: 12)

 

그저긔 世尊이 도로 僧伽梨ᄅᆞᆯ 니브시고 바리와 錫杖과ᄅᆞᆯ 손ᅀᅩ 阿難이 주시고 니ᄅᆞ샤ᄃᆡ 네 ᄒᆞ마 부텻 正化ᄅᆞᆯ 즐기란ᄃᆡ 貪欲憍慢ᄋᆞᆯ ᄇᆞ리고 부텻 말ᄊᆞᄆᆞᆯ 바다 精進ᄋᆞ로 道行ᄋᆞᆯ ᄉᆞ라ᇰᄒᆞ라.(석보 23: 12)

 

이 ᄆᆞᆺ ㅅ 부텨 기티논 긔걸이니 모로매 모다 삼가라.(석보 23: 13)

 

比丘ᄃᆞᆯ하 부텻 야ᇰᄌᆞᄅᆞᆯ 보아라. 보미 쉽디 몯ᄒᆞ니라.(석보 23: 13)

 

後 一億 四千 나ᄆᆞᆫ ᄒᆡ예ᅀᅡ ᄯᅩ 彌勒佛이 이시리라.(석보 23: 13)

 

聖師ㅣ ᄃᆞ외야 닐흔 아홉ᄒᆡ예 ᄒᆞ욜 이ᄅᆞᆯ ᄒᆞ마 ᄆᆞ초니 너희ᄃᆞᆯ히 힘ᄡᅥ ᄉᆞ라 바미 ᄒᆞ마 이어 다 게으른 ᄠᅳᆮ 먹디 마아라.(석보 23: 13) *+아라

 

내 게으르디 아니호ᄆᆞ로 正覺ᄋᆞᆯ 일우오라.(석보 23: 13)

 

如來ㅅ ᄆᆞᆯ ㅅ 마리라. 그저긔 世尊初禪에 드르샤 初禪으로셔 二禪, 二禪으로셔 三禪, 三禪으로셔 四禪, 四禪으로셔 虛空處, 虛空處로셔 無邊識處, 無邊識處로셔 不用處, 不用處로셔 非想處, 非想處로셔 滅度定에 드르시니 이ᄂᆞᆫ 順入이오, 滅度定으로셔 도로 非想非, 非想處 非非想處로셔 不用處, 不用處로셔 無邊識處, 無邊識處로셔 虛空處, 虛空處로셔 四禪, 四禪으로셔 三禪, 三禪으로셔 二禪, 二禪으로셔 初禪에 드르시니 이ᄂᆞᆫ 逆入이니 逆入ᄋᆞᆫ 거스리 들씨라그리 다 드르시고 大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내 히 기픈 般若三界ᄅᆞᆯ 다 보니 根源性이 ᄆᆞᄎᆞ맨 뷔여 虛空이 ᄀᆞᆮᄒᆞ니 이ᄅᆞᆯ 아ᄂᆞ니ᄂᆞᆫ 世間애 버서난 사ᄅᆞ미라 ᄒᆞ고 이ᄅᆞᆯ 모ᄅᆞ면 生死始作이라 ᄒᆞᄂᆞ니라 ᄒᆞ시고 ᄯᅩ ᄒᆞ나콤 거르ᄠᅱ여 드르샤ᄃᆡ (석보 23: 13-15)

 

虛空處空無邊處ㅣ오 無邊識處識無邊處ㅣ오 不用處無所有處ㅣ라. 順入ᄋᆞᆫ 히 들씨라.(석보 23: 14)

 

初禪으로셔 三禪, 三禪으로셔 虛空處, 虛空處로셔 無所有處, 無所有處로셔 滅盡定에 드르시니 이ᄂᆞᆫ 半超順入이오 半超ᄂᆞᆫ 만 거르ᄠᅱᆯ 씨라滅盡定으로셔 도로 非想非, 非想處 非非想處로셔 無邊識處 無邊識處로셔 四禪, 四禪으로셔 二禪, 二禪으로셔 初禪에 드르시니 이ᄂᆞᆫ 半超逆入이라.(석보 23: 14-16)

 

그리 드르시고 ᄯᅩ 大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내 摩訶般若三界ᄅᆞᆯ 다 보니 一切法이 다 淸淨ᄒᆞ야 ᄒᆞᆫ 것도 업스니 이 法相이 일후미 大涅槃이니 이 眞實로 보ᄂᆞ닌 解脫이라 ᄒᆞ고 凡夫ㅣ 모ᄅᆞᆯᄊᆡ 無明이라 ᄒᆞᄂᆞ니라 ᄒᆞ시고 ᄯᅩ 初禪으로셔 오ᄋᆞ로 거르 ᄠᅱ여 滅盡定에 드르시니 이ᄂᆞᆫ 全超順入이오 全超ᄂᆞᆫ 오ᄋᆞ로 거르 ᄠᅱᆯ씨라滅盡定으로셔 도로 初禪에 드르시니 이ᄂᆞᆫ 全超逆入이니 그리 드르시고 ᄯᅩ 大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석보 23: 16)

 

佛眼ᄋᆞ로 三界一切諸法을 다 보니 無明根源本來 解脫ᄒᆞ야 十方ᄒᆞ야도 곧 몯 어드리로다.(석보 23: 17)

 

根源이 업순 젼ᄎᆞ로 가지와 닙괘 다 解脫ᄒᆞ며 無明解脫혼 젼ᄎᆞ로 老死니르리 다 解脫 ᄒᆞ니라.(석보 23: 17)

 

이런 젼ᄎᆞ로 내 샤ᇰ녜 寂滅光便安호리니 일후미 大涅槃이라 그 저긔 世尊七寶床녁 볘샤 올ᄒᆞᆫ녀브로 누ᄫᅳ샤 그낤밤 에 괴외ᄒᆞ샤 般涅槃ᄒᆞ시니라.(석보 23: 17)

 

娑羅樹林이 네 ᄋᆞ로 ᄒᆞ야 七寶床四方各各 ᄒᆞᆫ 곰 셔엣더니 東西옛 두 이 어울오 南北엣 두 이 어우러 가지 드리워 如來ᄅᆞᆯ 둡ᄉᆞᆸ고 그 나믓 비치 즉자히 白鶴ᄀᆞ티 ᄃᆞ외오 가지와 닙과 곳과 여름괘 ᄠᅥ러디며 거프리 ᄩᅥ디며 웃드미 漸漸 이우러 ᄒᆞᆫ 것도 업긔것 드르니라.(석보 23: 17-18) 업긔것드르니라(형태 및 해석?)

 

一切 ᄒᆞ논 일 잇논 便安티 몯혼 주를 如來 뵈시노라 ᄒᆞ시며 人天ᄃᆞᆯ히 色身에 즐겨 貪着ᄒᆞᆫ 사ᄅᆞᆷ 위ᄒᆞ샤 無常ᄋᆞᆯ 뵈시노라 ᄒᆞ샤 涅槃ᄋᆞᆯ ᄒᆞ시니 十方 諸佛涅槃이 업스샤ᄃᆡ 衆生調伏 ᄒᆡ노라 ᄒᆞ샤 滅度ᄅᆞᆯ 뵈시ᄂᆞ니라.(석보 23: 18)

 

十方 無數 萬億 恒河沙 너븐 부텻 世界 다 ᄀᆞ자ᇰ 드러치며 갓갓 소리ᄅᆞᆯ 내야 닐오ᄃᆡ 셜ᄫᅳᆯ쎠 世界 뷔어 다 ᄒᆞ며 十方 世界一切 諸山目眞隣陁山摩訶目眞隣陁山鐵圍山大鐵圍山諸須彌山香山寶山金山黑山一切 大地예 잇ᄂᆞᆫ 諸山一時예 드러쳐 ᄩᅥ디고 다 므르드르며 큰 소리ᄅᆞᆯ 내야 닐오ᄃᆡ 셜ᄫᅳᆯ쎠 世間慧日이 업스샤 울워ᅀᆞᄫᆞ리 업거시다 ᄒᆞ며 ᄯᅩ 十方 世界一切 大海 다 흐리오 겨리 닐며 갓갓 소리ᄅᆞᆯ 내야 닐오ᄃᆡ 셜ᄫᅳᆯ쎠 衆生ᄒᆞᆫ 길ᄒᆞᆯ 일허 다ᄒᆞ며 一切 江河ㅣ며 江河ᄂᆞᆫ 가ᄅᆞ미라내히며 으므리며 모시 다 소다디여 므리 다 여위오 十方 世界 ᄀᆞ자ᇰ 어드ᄫᅥ 日月光明이 몯 비취오.....(석보 23: 18-19) *-비취고 /-ㄹ쎠

 

거믄 ᄇᆞᄅᆞ미 부러 드트리 ᄀᆞᄃᆞᆨᄒᆞ며 一切 草木이 다 것듣더라.(석보 23: 20)

 

그 ᄢᅴ 十方 世界 一切 諸天虛空애 ᄀᆞᄃᆞᆨᄒᆞ야 이셔 슬허 우니 三千 大千 世界 드러치더니 種種 花香ᄋᆞᆯ 비허 須彌山ᄀᆞ티 싸ᄒᆞ며 ᄯᅩ 空中幢幡 瓔珞 寶珠虛空애 ᄀᆞᄃᆞ기 비ᄒᆞ니 ᄒᆞ야 七寶臺 ᄃᆞ외며 ᄯᅩ 無數ᄒᆞᆫ 푸ᇰ류ᄒᆞ며 갓갓 소리ᄅᆞᆯ 내야 닐오ᄃᆡ 셜ᄫᅳᆯ쎠, 世界 뷔어 다 ᄒᆞ더라.(석보 23: 20)

 

그 저긔 無數億 菩薩一切 大衆이 다 ᄎᆞ림 몯ᄒᆞ야 阿那律이 ᄃᆞ려 무로ᄃᆡ 부톄 涅槃ᄒᆞ시니여 對答호ᄃᆡ ᄒᆞ마 涅槃ᄒᆞ시니라.(석보 23: 20)

 

그 ᄢᅴ 阿難이 이 말 듣고 것ᄆᆞᄅᆞ 주거 ᄯᅡ해 ᄇᆞᄃᆞ텨 수미 업거늘 阿那律이 ᄎᆞᆫ 므를 ᄂᆞᄂᆡ ᄲᅳ리고 慰勞ᄒᆞ야 닐오ᄃᆡ 부톄 비록 涅槃ᄒᆞ샤도 舍利法寶世間애 이실ᄊᆡ 衆生 歸依호ᇙ ᄯᅡ히니 우리 너희와 ᄒᆞ야 브즈러니 精進ᄒᆞ야 佛寶法寶衆生ᄋᆞᆯ 濟渡ᄒᆞ야 如來恩惠ᄅᆞᆯ 갑ᄉᆞᄫᅡᅀᅡ ᄒᆞ리라.(석보 23: 21)

 

阿難이 그 말 듣고 漸漸 ᄭᆡ야 나니라.(석보 23: 21)

 

大衆ᄃᆞᆯ히 ᄒᆞᆫ ᄢᅴ ᄯᅡ해 업더디여 그울며 우니 一切 世界 드러치더니 그저긔 無數 億 恒河沙 菩薩一切 天人 大衆各各 ᄆᆞᅀᆞᄆᆞᆯ 누겨 無數ᄒᆞᆫ 種種花香幢幡瓔珞ᄋᆞ로 슬허 供養ᄒᆞᅀᆞᆸ더니 無色界天에 니르리 供養 이ᄉᆞᆫᄌᆡ 더으더라.(석보 23: 21-22) * 이ᄉᆞᆫᄌᆡ = 이시+ᄋᆞᆫ+ᄌᆞ+(?)

 

그저긔 東土周穆王이 셔엣더시니 二月ㅅ 보롬 나래 모딘 ᄇᆞᄅᆞ미 니러 집도 ᄒᆞ야 ᄇᆞ리며 나모도 것거디며 地動ᄒᆞ며 西方애 ᄒᆡᆫ 므지게 열둘히 南北으로 ᄀᆞᄅᆞ ᄢᅦ여 잇더니 穆王臣下ᄃᆞ려 무르신대 太史扈多ㅣ ᄉᆞᆯᄫᅩᄃᆡ 西方聖人入滅ᄒᆞ시ᄂᆞᆫ 이샤ᄉᆞᅌᅵ다.入滅寂滅에 드르실씨라.(석보 23: 22)

 

拘尸城엣 남진 겨지비 阿難이ᄃᆞ려 ᄉᆞᅀᆞᄫᅩᇙ 을 무러늘 그저긔 帝釋이 닐오ᄃᆡ 부텨 니ᄅᆞ샨 야ᅌᆞ로 轉輪王을 브터 ᄒᆞ라.(석보 23:23) * 야ᇰ

 

그 사ᄅᆞᆷᄃᆞᆯ히 에 드러가 七寶金棺 ᄆᆡᇰᄀᆞᅀᆞᄫᅡ 白氎兜羅綿種種香花幡盖 가져와 슬허 다시 供養ᄒᆞᅀᆞᆸ고 白氎으로 소ᄂᆞᆯ ᄡᅡ 如來ᄅᆞᆯ 드ᅀᆞᄫᅡ 金棺애 녀ᄊᆞᆸ고 香油를 ᄀᆞᄃᆞ기 브ᄊᆞᆸ고 곧 둡게를 닫ᄌᆞᄫᆞ니라.(석보 23: 23)

 

그저긔 拘尸城 안햇 사ᄅᆞ미 ᄋᆞᆯ ᄒᆞ야 如來ᄅᆞᆯ 앗ᄉᆞᄫᅡ 드리ᅀᆞᆸ고 ᄒᆞ오ᅀᅡ 供養ᄒᆞᅀᆞᄫᅩ리라 ᄒᆞ야 힘센 사ᄅᆞᄆᆞᆯ 만히 보내야 金棺알 드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阿那律이 닐오ᄃᆡ 안햇 사ᄅᆞ미 다 와도 몯 드ᅀᆞᄫᆞ리어니 너희 어느 드ᅀᆞᄫᆞᆯ따.(석보 23: 23) *-ㄹ따(의문씨끝)

 

너희ᄃᆞᆯ히 大衆諸天ㅅ 히ᄆᆞᆯ ᄒᆞ야ᅀᅡ 의 드리ᅀᆞᄫᆞ리라.(석보 23: 24)

 

그 저긔 帝釋이며 色界天 니르리 香花幢幡 푸ᇰ류로 金棺ᄋᆞᆯ 供養ᄒᆞᅀᆞᆸ더라.(석보 23: 24)

 

世尊大慈悲心ᄋᆞ로 ᄋᆞᆯ 골오 주리라 ᄒᆞ샤 沙羅林에셔 虛空애 ᄒᆞᆫ 多羅樹ㅅ 노피ᄅᆞᆯ 올아 겨시거늘 帝釋天衆ᄃᆞᆯ과로 七寶盖와 네 긷 寶臺 가지고 七寶瓔珞ᄋᆞᆯ 空中에 드리워 ᄋᆞᆯ 눕ᄉᆞᆸ고 푸ᇰ류 ᄀᆞ초아 供養ᄒᆞᅀᆞᄫᆞ며 金棺 알ᄑᆡ 七寶花香眞珠瓔珞虛空애 ᄀᆞᄃᆞ기 듣더라.(석보 23: 24)

 

그저긔 拘尸城ㅅ 사ᄅᆞ미 金棺虛空애 겨시거늘 보ᅀᆞᆸ고 더욱 슬허 우더니 金棺虛空ᄋᆞ로 ᄌᆞᄂᆞᆨᄂᆞᄂᆞ기 拘尸城 西門ᄋᆞ로 드르샤 東門ᄋᆞ로 나샤 南門ᄋᆞ로 드르샤 北門ᄋᆞ로 나샤 도로 西門ᄋᆞ로 드르샤 이 야ᅌᆞ로 세 번 가ᇝ도ᄅᆞ시고 東門ᄋᆞ로 나샤 北門ᄋᆞ로 드르샤 南門ᄋᆞ로 나샤 西門ᄋᆞ로 드르샤 이 야ᅌᆞ로 네 번 가ᇝ도ᄅᆞ샤 두루 모다 닐굽번 가ᇝ도ᄅᆞ시니 拘尸城엣 사ᄅᆞ미며 無數菩薩聲聞이며 天人大衆ᄃᆞᆯ히 가ᄉᆞᆷ 두드려 울며 졷ᄌᆞᄫᅡ ᄯᅡ콰 虛空애 ᄀᆞᄃᆞᆨᄒᆞ야 가며 無數 花香幡盖供養ᄒᆞᅀᆞᆸ더라.(석보 23: 25)

 

그저긔 一切 大衆無色界天 니르리 種種 香木ᄋᆞᆯ 가져ᄉᆞᅀᆞᄫᅩᇙ ᄯᅡ해 왯더니 金棺漸漸 오샤 七寶床애 ᄂᆞ리시니라.(석보 23: 26)

 

如來 涅槃ᄒᆞ시니 摩耶夫人忉利天에 겨샤 五衰相ᄒᆞ시고 그 낤 바ᄆᆡ 다ᄉᆞᆺ 가짓 머즌 ᄭᅮ믈 ᄭᅮ시니 ᄒᆞ나핸 湏彌山이 믈어디며 四海 바닷 므리 여위오, 둘헨 羅刹ᄃᆞᆯ히 ᄃᆞ라가 사ᄅᆞᄆᆡ 누ᇆᄌᆞᅀᆞᄅᆞᆯ ᄆᆞᆯ아 앗고 세헨 하ᄂᆞᆯ히 寶冠ᄋᆞᆯ 일흐며 모매 光明이 업고 네헨 구슬로 ᄭᅮ뮨 이 갓고로 디며 如意珠를 일코 다ᄉᆞ샌 師子ㅣ ᄌᆞ걋 모ᄆᆞᆯ 너흐니 갈ᄒᆞ로 바히ᄂᆞᆫ ᄃᆞᆺ 알ᄑᆞ거시ᄂᆞᆯ ᄭᆞ야 니ᄅᆞ샤ᄃᆡ 이 됴ᄒᆞᆫ 느지 아니로다.(석보 23: 26)

 

내 아래 白淨王의 이시ᇙ 저긔 白淨王ᄋᆞᆫ 淨飯王이라나ᄌᆡ 자다가 쉽디 몯ᄒᆞᆫ ᄭᅮ믈 ᄭᅮ오니 ᄒᆞᆫ 天子ㅣ 모미 黃金色이오 白象 ᄐᆞ고 諸天子 더블오 됴ᄒᆞᆫ 푸ᇰ류ᄒᆞ고 ᄒᆡᆺ 애 ᄢᅦ여 내 올ᄒᆞᆫ 녀브로 들어늘 몸과 ᄆᆞᅀᆞᆷ괘 便安코 즐겁더니 곧 悉達太子ᄅᆞᆯ ᄇᆡ여 나하 世界ᄅᆞᆯ ᄇᆞᆰ긔 호니 이 ᄭᅮ믄 다ᇰ다이 如來涅槃相이샷다 ᄒᆞ더시니 그 ᄢᅴ 阿那律如來ᄅᆞᆯ 애 녀ᄊᆞᆸ고 忉利天에 올아가 지ᅀᅥ ᄉᆞᆯᄫᅡᄂᆞᆯ 摩耶ㅣ 드르시고 ᄯᅡ해 것ᄆᆞᄅᆞ 주거디여 겨시다가 오라거ᅀᅡ ᄭᆡ샤 즉자히 眷屬 ᄃᆞ리샤 雙樹間애 오샤 (석보 23: 27)

 

부텻 ᄋᆞᆯ ᄇᆞ라시고 것ᄆᆞᄅᆞ 주거디거시ᄂᆞᆯ ᄂᆞᄎᆡ 믈 ᄲᅳ리여ᅀᅡ ᄭᆞ샤 알ᄑᆡ 나ᅀᅡ가 禮數 ᄒᆞ시고 울며 니ᄅᆞ샤ᄃᆡ 無量劫으로셔 長常 母子ㅣ ᄃᆞ외오다니 ᄒᆞᄅᆞᆺ 아ᄎᆞᄆᆡ ᄂᆞ외야 몯 보ᅀᆞᆸ게 다외요니 셜ᄫᅳᆯ쎠 衆生ᄋᆡ 이 다ᅌᆞ거다 ᄒᆞ시고 種種 天花우희 비ᄒᆞ시고 如來袈裟와 바리와 錫杖ᄋᆞᆯ 도라보시고 올ᄒᆞᆫ 소ᄂᆞ로 자ᄇᆞ샤 ᄯᅡ해 업더디여 우르시니 四衆이 다 슬허 우더니 帝釋이 그 누ᇇ믈로 ᄀᆞᄅᆞ미 ᄃᆞ외야 흐르게 ᄒᆞ니라.(석보 23: 28)

 

그 누ᇇ므른 摩耶 夫人ㅅ 누ᇇ믈와 四衆의 누ᇇ므를 다 니르니라.(석보 23: 28)

 

그 ᄢᅴ 世尊神力으로 ㅅ 둡게ᄅᆞᆯ 열티게 ᄒᆞ시고 合掌ᄒᆞ야 니러 안ᄌᆞ시니 터럭 구무마다 一千 光明을 펴시고 光明마다 一千 化佛ᄒᆞ샤 다 合掌ᄒᆞ야 摩耶ᄭᅴ로 ᄒᆞ야 ᄉᆞᆯᄫᆞ샤ᄃᆡ 閻浮提예 머리셔 오실쎠.(석보 23: 29)

 

本來 이런 거시니 우디 마ᄅᆞ쇼셔 ᄒᆞ시고 ᄅᆞᆯ ᄉᆞᆯᄫᆞ샤ᄃᆡ 一體 福田에 부텻 福田이 ᄆᆞᆺ 爲頭ᄒᆞ며 一切 겨집 玉女寶ㅣ ᄆᆞᆺ 爲頭ᄒᆞ니 날 나ᄒᆞ신 어마니미 느러 ᄀᆞᆯᄫᆞ리 업스샤 三世佛法僧寶ᄅᆞᆯ 내실ᄊᆡ 내 ᄋᆞ로셔 니러 合掌ᄒᆞ야 깃거 讚嘆ᄒᆞᅀᆞᄫᅡ 나ᄒᆞ샨 恩惠ᄅᆞᆯ 갑ᄉᆞᄫᅡ 내ᄋᆡ 孝道ᄒᆞᅀᆞᄫᆞ며 ᄉᆞ라ᇰᄒᆞᅀᆞᆸ논 ᄠᅳ들 나토노니 諸佛이 비록 滅度ᄒᆞ야도 法僧寶ㅣ 샤ᇰ녜 잇ᄂᆞ니 ᄒᆞᆫᄃᆞᆫ 어마니미 시름 마ᄅᆞ시고 無上行ᄋᆞᆯ ᄉᆞᆯ펴 보쇼셔 ᄒᆞ시니라.(석보23: 29-30)

 

그 ᄢᅴ 阿難이 부텻긔 ᄉᆞᆯᄫᅩᄃᆡ ᄂᆞ미 다ᇰ다ᅌᅵ 내 그ᅌᅦ 무로ᄃᆡ 涅槃ᄒᆞ실 쩌긔 므슷 마ᄅᆞᆯ ᄒᆞ시더뇨 ᄒᆞ리니 므스기라 니르리ᅌᅵᆺ고.(석보 23: 30) * ᄒᆞ+++(어순유의)

 

부톄 니ᄅᆞ샤ᄃᆡ 阿難아 네 對答호ᄃᆡ 世尊이 ᄒᆞ마 涅槃애 드렛더시니 摩耶夫人이 오나시ᄂᆞᆯ 如來 後世不孝ᄒᆞᄂᆞᆫ 衆生ᄃᆞᆯᄒᆞᆯ 위ᄒᆞ야 金棺 여르시고 니르샤 合掌ᄒᆞ야 問訊ᄒᆞ시고 아ᄆᆞ란 ᄅᆞᆯ 니르시니라 ᄒᆞ라.(석보 23: 30)

 

如來 그 말 다ᄒᆞ시고 摩耶ᄭᅴ 하딕ᄒᆞ시고 ᄋᆞᆯ 도로 두프시니 三千 世界 다 드러치고 八部大衆이 목노하 우더라.(석보 23: 31)

 

摩耶 夫人阿難이ᄃᆞ려 무르샤ᄃᆡ 如來 乃終에 므슴 마ᄅᆞᆯ ᄒᆞ더시뇨.(석보 23: 31)

 

阿難이 ᄉᆞᆯᄫᅩᄃᆡ 바ᇝ比丘ᄃᆞ려 警戒ᄒᆞ시고 ᄯᅩ 니ᄅᆞ샨 十二部經摩訶迦葉을 맛디노라 ᄒᆞ시고 ᄯᅩ 나ᄅᆞᆯ 조쳐 도ᄫᅡ 펴라 ᄒᆞ더시니ᅌᅵ다.(석보 23: 31)

 

摩耶ㅣ 더 슬ᄒᆞ샤 ᄯᅩ 무르샤ᄃᆡ 네 아래브터 부텨를 뫼ᅀᆞᄫᅡ ᄒᆞ니며 듣ᄌᆞᄫᅡ 잇ᄂᆞ니 如來正法이 언제 ᄒᆞ리라 ᄒᆞ더시뇨.(석보 23: 31)

 

阿難이 울며 ᄉᆞᆯᄫᅩᄃᆡ 世尊이 아래 니ᄅᆞ샤ᄃᆡ 나 涅槃ᄒᆞᆫ 摩訶迦葉阿難이 왜 法藏ᄋᆞᆯ 結集ᄒᆞ고 結集은 모도아 ᄆᆡᇰᄀᆞᆯ씨라摩訶迦葉狼跡山애 드러 滅盡定에 들어든 阿難이도 果證ᄋᆞᆯ ᄒᆞ야미 조차 般涅槃애 들쩌긔 正法으로 優婆趜(++)ᄅᆞᆯ 맛뎌든 優婆趜(+)說法 잘ᄒᆞ야 사ᄅᆞᄆᆞᆯ 만히 濟渡ᄒᆞ며 ᄯᅩ 阿輸迦王ᄋᆞᆯ ᄒᆞ야 (석보 23: 31-32)

 

輸迦王ᄋᆞᆫ 無憂王이라 혼 ᄠᅳ디니 無憂는 시름 업슬씨니 이 날쩌긔 어마니미 시름 업슬ᄊᆡ 無憂ㅣ라 ᄒᆞ니라.(석보 23: 32)

 

부텻 發心ᄒᆞ야 부텻 舍利八萬 四千塔ᄋᆞᆯ 셰에ᄒᆞ고 二百ᄒᆡ 에ᄂᆞᆫ 尸羅難陁 比丘說法을 잘ᄒᆞ야 閻浮提十二億 사ᄅᆞᄆᆞᆯ 濟渡ᄒᆞ고 三百ᄒᆡ 에ᄂᆞᆫ 靑蓮花眼比丘說法을 잘ᄒᆞ야 半億 사ᄅᆞᄆᆞᆯ 濟渡ᄒᆞ고 四百ᄒᆡ 에ᄂᆞᆫ 牛口比丘說法을 잘ᄒᆞ야 一萬 사ᄅᆞᄆᆞᆯ 濟渡ᄒᆞ고 五百ᄒᆡ 에ᄂᆞᆫ 寶天比丘說法을 잘ᄒᆞ야 二萬 사ᄅᆞᄆᆞᆯ 濟渡ᄒᆞ고 八萬 衆生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ᄋᆞᆯ ᄒᆞ리니 正法이 이ᅌᅥ긔 곧 다 업스리라.(석보 23: 32-33)

 

六百ᄒᆡ 에ᄂᆞᆫ 外道ᄃᆞᆯ히 난겻 佛法을 헐어든 ᄒᆞᆫ 比丘 馬鳴이라 호리 說法을 잘ᄒᆞ야 一切外道ᄃᆞᆯᄒᆞᆯ 降服ᄒᆡ오 七百ᄒᆡ 에ᄂᆞᆫ ᄒᆞᆫ 比丘龍樹ㅣ라 호리 說法을 잘ᄒᆞ야 邪見幢ᄋᆞᆯ 업긔 ᄒᆞ고 正法홰ᄅᆞᆯ 혀리라.(석보 23: 33-34)

 

八百ᄒᆡ 에ᄂᆞᆫ 比丘ᄃᆞᆯ히 됴ᄒᆞᆫ 옷 즐겨 닙고 노ᄅᆞᄉᆞᆯ 즐겨ᄒᆞᆯᄊᆡ 百千 사ᄅᆞᄆᆡ 그ᅌᅦᅀᅡ ᄒᆞ나 둘히 道果ᄅᆞᆯ ᄒᆞ며 九百ᄒᆡ 에ᄂᆞᆫ 남진 죠ᇰᄋᆞᆫ 沙門이 ᄃᆞ외오 겨집죠ᇰᄋᆞᆫ 比丘尼 ᄃᆞ외오 一千ᄒᆡ 에ᄂᆞᆫ 比丘ᄃᆞᆯ히 됴ᄒᆞᆫ 을 즐기디 아니ᄒᆞ야 無量 比丘의 그ᅌᅦᅀᅡ ᄒᆞ나 둘만 正受를 ᄉᆞ라ᇰᄒᆞ며 一千 一百ᄒᆡ 에ᄂᆞᆫ 比丘ᄃᆞᆯ히 댜ᇰ가 드리를 ᄒᆞ며 大衆中毗尼ᄅᆞᆯ 비우ᅀᅳ며 (석보 23: 34)

 

毗尼ᄂᆞᆫ 이대 다ᄉᆞ리다 ᄒᆞ논 마리니 제 모맷 와ᄅᆞᆯ 다ᄉᆞ리고 ᄯᅩ 衆生ᄋᆡ ᄋᆞᆯ 히 다ᄉᆞ릴씨라.(석보 23: 35)

 

一千二百ᄒᆡ 에ᄂᆞᆫ 쥬ᇰ과 스ᇰ과 어러 子息 나하 아ᄃᆞᄅᆞᆫ 比丘ㅣ ᄃᆞ외오 ᄯᆞᄅᆞᆫ 比丘尼 ᄃᆞ외며 一千三百ᄒᆡ 에ᄂᆞᆫ 袈裟ㅅ 비치 自然히 ᄒᆡ야 믈드디 아니ᄒᆞ리며 一千 四百ᄒᆡ 에ᄂᆞᆫ 四衆殺生ᄋᆞᆯ 즐기며 뎘거슬 다 내야 ᄑᆞᆯ며 一千五百ᄒᆡ옌 俱賧彌國三藏比丘弟子羅漢比丘를 주겨든 羅漢比丘弟子三藏比丘를 주기리니 그저긔 天龍八部ㅣ 다 시름ᄒᆞ야 ᄒᆞ거든 魔王波旬外道ᄃᆞᆯ히 깃거 난 겻기로 과 뎔와 ᄒᆞ야 ᄇᆞ리고 比丘ᄃᆞᆯᄒᆞᆯ 주겨든 一切 經藏ᄋᆞᆯ 阿耨達龍王이 다 가져 바ᄅᆞᆯ로 드러가리니 그저긔 佛法이 다 ᄒᆞ리라 ᄒᆞ더시ᅌᅵ다.(석보 23: 35-36)

 

摩耶ㅣ 목노하 우르시고 니ᄅᆞ샤ᄃᆡ 如來正法을 네 맛ᄌᆞᄫᆞ란ᄃᆡ 브즈러니 護持ᄒᆞ야 닐그며 외오라.(석보 23: 36)

 

나ᄂᆞᆫ 如來 ᄉᆞᅀᆞᄫᆞᆯ 쩌글 ᄎᆞ마 보ᅀᆞᆸ디 몯ᄒᆞ야 가노라 ᄒᆞ시고 부텻 禮數ᄒᆞ시고 올ᄒᆞᆫ 녀그로 닐굽 번 가ᇝ도ᄅᆞ시고 목노하 우르샤 하ᄂᆞᆯ해 도라가시니라.(석보 23: 36)

 

그저긔 拘尸城엣 남진과 겨집과 無數ᄒᆞᆫ 菩薩聲聞 三十三天 一切 大衆種種 花香幢幡으로 金棺ᄋᆞᆯ 뫼ᅀᆞᄫᅡ 이셔 닐웨ᄅᆞᆯ 디내요ᄃᆡ 부텻 神力으로 ᄇᆡ골ᄑᆞᆫ ᄆᆞᅀᆞ미 업고 오직 그리ᅀᆞᄫᅡ 슬허 우니ᅀᆞᆸ더니 닐웨 디나거늘 如來ᄅᆞᆯ 다시 내ᅀᆞᄫᅡ 七寶床애 연ᄍᆞᆸ고 大衆이 다시 ᄀᆞ자ᇰ 슬ᄊᆞᄫᅡ 一切 花香繒盖 푸ᇰ류로 供養 ᄒᆞᅀᆞᆸ고 三十二相 八十種好 無量福德 智慧 莊嚴 金剛 堅固 紫磨 黃金 不壞 色身ᄋᆞᆯ 香水예 싯ᄉᆞᄫᅡ 兜羅綿에 ᄢᅳ리ᅀᆞᄫᅡ 白氎으로 ᄡᆞᅀᆞᄫᅡ 金棺애 도로 녀ᄊᆞᄫᆞ니 그저긔 大衆의 가져온 香木須彌山 ᄀᆞ티 싸ᄒᆞ니 世界예 차 펴디더니 香木ᄋᆞᆯ 최ᄎᆡ기 무러 를 ᄆᆡᇰᄀᆞᆯ오 七寶로 ᄭᅮ미ᅀᆞᆸ고 幢盖과 곳과 瓔珞各色彩莊嚴ᄒᆞᅀᆞᆸ고 ᄂᆞᆫ 빗난 필ᄫᆡᆨ이라香樓 우희 金棺ᄋᆞᆯ 연ᄍᆞᆸ고 모다 다시 슬퍼 香花 푸ᇰ류로 供養ᄒᆞᅀᆞᆸ고 大衆各各 七寶 香쵸 자바 香樓에 두루 브티ᅀᆞᄫᆞ며 한 ᄢᅴ 우니 大千世界 드러치더니 브리 香樓에 다ᄃᆞ라 ᄢᅳ고 아니 브틀ᄊᆡ 諸天이 ᄯᅩ 브티ᅀᆞᆸ다가 몯ᄒᆞ고 海神이 ᄯᅩ 브티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모다 닐오ᄃᆡ 如來 므슷 因緣을 몯 ᄆᆞ차 이러ᄒᆞ거시뇨 ᄒᆞ더니 (석보 23: 37-38)

 

阿那律이 닐오ᄃᆡ 날호라 그듸 내 히ᄆᆞ로 몯 ᄉᆞᅀᆞᄫᆞ리니 大迦葉五百 弟子 ᄃᆞ려와 부텻 모ᄆᆞᆯ 보ᅀᆞᄫᅩ려 ᄒᆞᆯᄊᆡ 브를 아니 븓게 ᄒᆞ시ᄂᆞ니라.(석보 23: 39) *-ㄹᄊᆡ(이음씨끝)

 

그 저긔 世尊金棺ᄋᆞ로셔 金色 ᄇᆞᆯᄒᆞᆯ 내ᄫᅡᄃᆞ샤 阿難이ᄃᆞ려 무르샤ᄃᆡ 迦葉 比丘ㅣ 왯ᄂᆞ니여.(석보 23: 39)

 

阿難이 ᄉᆞᆯᄫᅩᄃᆡ 몯 왯ᄂᆞ니ᅌᅵ다 ᄒᆞᅀᆞᄫᅡᄂᆞᆯ ᄇᆞᆯᄒᆞᆯ 도로 드리시니라.(석보 23: 39)

 

그저긔 大迦葉五百 弟子 ᄃᆞ리고 耆闍堀山畢鉢羅窟애 잇더니 拘尸城의셔 머루미 쉰 由旬이러라.(석보 23: 39)

 

三昧예 드러 이셔 自然히 ᄆᆞᅀᆞᄆᆞᆯ 놀라아 三昧로셔 나아 보니 뫼히 드러치거늘 如來 ᄒᆞ마 涅槃ᄒᆞ신 고ᄃᆞᆯ 아ᅀᆞᆸ고 弟子ᄃᆞᆯᄃᆞ려 닐오ᄃᆡ 우리 佛大師ㅣ ᄒᆞ마 涅槃ᄒᆞ샨디 닐웨 디나샤 애 드러셔시도소니 셜ᄫᅳᆯ쎠 셜ᄫᅳᆯ쎠.如來ᄭᅴ 어셔 가ᅀᆞᄫᅡᅀᅡ ᄒᆞ리로다.(석보 23: 39-40) * -ㄹ쎠 / -도소-/ -ㄴ디

 

迦葉如來ᄅᆞᆯ 恭敬ᄒᆞᅀᆞᄫᆞᆯᄊᆡ 虛空ᄋᆞ로 ᄂᆞ라오디 아니코 弟子ᄃᆞᆯ 더블오 길ᄒᆞ로 밧비 거러 닐웨ᅀᅡ 拘尸城 東녀긔 오더니 ᄒᆞᆫ 婆羅門이 하ᄂᆞᆳ 고ᄌᆞᆯ 잡고 오거늘 마조 보아 무로ᄃᆡ 그듸ᄂᆞᆫ 어드러셔 오시ᄂᆞ니.(석보 23: 40) *-(-ᅌᅵᆺ고/)생략형

 

對答호ᄃᆡ 부톄 涅槃ᄒᆞ야시ᄂᆞᆯ 내 ᄉᆞᅀᆞᄫᆞᇙ ᄯᅡᄒᆞ로셔 오노라.(석보 23: 40)

 

ᄯᅩ 무로ᄃᆡ 이 고ᄌᆞᆫ 므슴 곳고.(석보 23: 40)

 

對答호ᄃᆡ 부텨 ᄉᆞᅀᆞᄫᆞᇙ ᄯᅡ해 가 어둔 하ᄂᆞᆳ 고지라.(석보 23: 40)

 

迦葉이 도라ᄒᆞ야 비러늘 對答호ᄃᆡ 내 가져다가 어버ᅀᅵ와 아ᅀᆞᆷᄃᆞᆯᄒᆞᆯ 뵈오 供養ᄒᆞᅀᆞᄫᅩ려 ᄒᆞ노라.(석보23: 41)

 

 

迦葉이 다시 비러 머리 우희 여ᇇ고 ᄯᅡ해 디여 ᄎᆞ림 몯ᄒᆞ얫다가 오라거ᅀᅡ ᄭᆞ야 拘尸國 北門ᄋᆞ로 드러 ᄒᆞᆫ 쥬ᅌᅴ ᄋᆡ 가니 여러 比丘ᄃᆞᆯ히 ᄒᆞᆫ 고대 모다 이셔 迦葉이ᄃᆞ려 닐오ᄃᆡ 너희 머리셔 ᄀᆞᆺ비오니 이ᅌᅦ 안자 밥 머그라.(석보 23: 41)

 

迦葉이 닐오ᄃᆡ 내 큰 스스ᇰ니미 ᄒᆞ마 涅槃ᄒᆞ시니 어느 ᄆᆞᅀᆞᄆᆞ로 바ᄇᆞᆯ 머그료.(석보 23: 41) *-

 

모ᄃᆞᆫ 比丘ㅣ 닐오ᄃᆡ 네 스스ᇰ이 누고.(석보 23: 41) *-(의문씨끝)

 

對答호ᄃᆡ 世尊이시니라.(석보 23: 41)

 

比丘ᄃᆞᆯ히 듣고 ᄀᆞ자ᇰ 깃거 닐오ᄃᆡ 즐거ᄫᅳᆯ쎠. 즐거ᄫᅳᆯ쎠. 如來 겨실 쩌긔ᄂᆞᆫ 우리 ᄒᆞ논 이ᄅᆞᆯ 禁止ᄒᆞ야 이 싁싁ᄒᆞᆯᄊᆡ 우리ᄃᆞᆯ히 히 어려ᄫᅥ ᄒᆞ다소니 이제 涅槃ᄒᆞ시니 싁싁ᄒᆞᆫ 이 ᄒᆞ마 업스리로다 ᄒᆞ더니 부텻 神力으로 諸天ㅅ 귀와 迦葉弟子ᄃᆞᆯᄒᆡ 귀ᄅᆞᆯ ᄀᆞ리여뎌 모딘 比丘의 마ᄅᆞᆯ 몯 듣게 ᄒᆞ시고 迦葉이ᄲᅮᆫ 듣게 ᄒᆞ시니라.(석보 23: 41-42) ᄲᅮᆫ(가섭++ᄲᅮᆫ)

 

그저긔 迦葉弟子ᄃᆞᆯ ᄃᆞ리고 부텨 供養ᄒᆞᄆᆞᄫᅩᇙ 거슬 그 안해 次第로 비러 가지고 西門ᄋᆞ로 나아 부텨ᄭᅴ 오ᅀᆞᄫᅡ 金棺ᄋᆞᆯ ᄇᆞ라ᅀᆞᆸ고 모ᄃᆞᆫ 弟子와 ᄒᆞᆫ ᄢᅴ 禮數ᄒᆞᅀᆞᆸ고 ᄎᆞ림 몯ᄒᆞ야 디옛다가 오라거ᅀᅡ ᄭᆞ야 나ᅀᅡ 드ᅀᆞᄫᅡ 香樓에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올아 비론 香花幡盖寶幢瓔珞과 푸ᇰ류로 供養ᄒᆞᅀᆞᄫᅡ 퓌우며 곳 비ᄊᆞᆸ고 ᄀᆞ자ᇰ 슬허 우러 모ᄃᆞᆫ 弟子 ᄃᆞ리고 올ᄒᆞᆫ 녀그로 닐굽ᄇᆞᆯ 도ᅀᆞᆸ고 合掌ᄒᆞ야 ᄭᅮ러 이셔 몯내 슬허ᄒᆞ더니 世尊이 큰 慈悲心ᄋᆞ로 迦葉이 위ᄒᆞ샤 즉자히 두 바ᄅᆞᆯ 밧긔 내ᄫᅡᄃᆞ샤 迦葉일 뵈시니.(석보 23: 42-43)

 

千福輪으로셔 즈믄 光明을 펴샤 十方 一切 世界ᄅᆞᆯ 차 비취여시ᄂᆞᆯ 迦葉弟子ᄃᆞᆯ콰 ᄒᆞᆫ ᄢᅴ 禮數ᄒᆞᅀᆞᆸ고 것ᄆᆞᄅᆞ 주거 ᄯᅡ해 디옛다가 오라거ᅀᅡ ᄭᆞ야 올ᄒᆞᆫ 녀그로 닐굽ᄇᆞᄅᆞᆯ 도ᅀᆞᆸ고 다시 저ᅀᆞᆸ고 몯내 슬허 목노하 우더니 如來 音聲을 내샤 니ᄅᆞ샤ᄃᆡ 내 正法眼ᄋᆞ로 너를 맛디노라 ᄒᆞ시고 바ᄅᆞᆯ 도로 드리시니 이 녜라ᄫᆞᆫ ᄃᆞᆺᄒᆞ더시다.(석보 23: 43)

 

祐律師ㅣ 닐오ᄃᆡ 부톄 本來 至極 寂靜ᄒᆞᆫ 그ᅌᅦ ᄒᆞ샤 ᄒᆞᆫ 일도 업거신마ᄅᆞᆫ 世間ᄋᆞᆯ 조ᄎᆞ샤 世間애 나아 뵈시ᄂᆞ니 衆生이 처ᅀᅥᆷ 乃終을 보ᅀᆞᆸᄫᆞᆯᄲᅮᆫ뎌ᇰ 法身ᄋᆞᆫ 나며 드르샤미 업스시니라.(석보 23: 44) -ㄹᄲᅮᆫ뎌ᇰ

 

그럴ᄊᆡ 거즛말로 드ᇰ알패라 ᄒᆞ샤ᄃᆡ 뵈야ᄒᆞ로 甘露ᄅᆞᆯ 펴시며 거즛 일로 올ᄒᆞᆫ 녀브로 부ᄫᅥ 겨시다가 ᄯᅩ 光明을 펴시니 이 업스샨 주리라.(석보 23: 44)

 

ᄯᅩ 一千 白氎으로 ᄡᆞᅀᆞᄫᅡ 이쇼ᄃᆡ 두 바ᄅᆞᆯ 迦葉이 뵈시며 金棺이 다다 잇다가 摩耶ᄭᅴ 니러 合掌ᄒᆞ시니 이 업디 아니ᄒᆞ샨 주리라.(석보 23: 44)

 

그저긔 拘尸城엣 네 力士各各 七寶 홰옛블 가져 드러 香樓를 브티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ᄯᅩ 여듧 力士ㅣ 드러 브티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ᄯᅩ 열여슷 力士ㅣ 드러 브티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ᄯᅩ 셜흔 여슷 力士ㅣ 드러 브티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大迦葉力士ᄃᆞᆯ콰 一切 大衆ᄃᆞ려 닐오ᄃᆡ 너희 아라라. 一切 天人ᄋᆡ 블로 如來ᄋᆞᆯ 몯 ᄉᆞᅀᆞᆸᄂᆞᆫ 거시라. 그저긔 如來 悲力으로 가ᄉᆞᄆᆞ로셔 브를 밧긔 내샤 브티시니 닐웻 ᄉᆞᅀᅵᄅᆞᆯ 모다 울쏘리 긋디 아니ᄒᆞ더라.(석보 23: 45)

 

그저긔 四天王各各 너교ᄃᆡ 내 香水로 브를 ᄢᅳ고 부텻 舍利ᄅᆞᆯ 뫼셔다가 供養ᄒᆞᅀᆞᄫᅩ리라 ᄒᆞ야 七寶 金甁香水 녀허와 ᄢᅳ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ᄯᅩ 海神沙伽羅龍王江神河神各各 너교ᄃᆡ 내 香水로 브를 ᄢᅳ고 舍利ᄅᆞᆯ 뫼셔다가 供養ᄒᆞᅀᆞᄫᅩ리라 ᄒᆞ야 各各 寶甁香水 녀허와 ᄢᅳᅀᆞᆸ다가 몯ᄒᆞ야ᄂᆞᆯ 阿那律이 닐오ᄃᆡ 그듸 내 ᄠᅳ디 아니 舍利ᄅᆞᆯ 뫼셔다가 供養ᄒᆞᅀᆞᄫᅩ려 ᄒᆞ시ᄂᆞ니.(석보 23: 46)

 

對答호ᄃᆡ 엔 그리 ᄒᆞ노라.(석보 23: 46)

 

阿那律四天王ᄃᆞ려 닐오ᄃᆡ 그듸 내 貪心이 하도다.(석보 석보 23: 46)

 

舍利ᄅᆞᆯ 뫼셔 하ᄂᆞᆯ 우희 가면 ᄯᅡ햇 사ᄅᆞ미 어드리 가 供養ᄒᆞᅀᆞᄫᆞ료.(석보 23; 47)

 

ᄯᅩ 海神ᄃᆞᆯᄃᆞ려 닐오ᄃᆡ 그듸 내 舍利ᄅᆞᆯ 뫼셔 믈로 드러가면 무릣 사ᄅᆞ미 어드리 가 供養ᄒᆞᄆᆞᄫᆞ료.(석보 23: 47)

 

四天王大海神ᄃᆞᆯ히 다 외오 호ᅌᅵ다 ᄒᆞ고 各各 도라 니거늘 帝釋이 와 金甁엣 므를 븟ᄉᆞᄫᆞ니 브리 ᄢᅥ디거늘 帝釋이 부텻 엄니ᄅᆞᆯ 가지ᅀᆞᄫᅩ려 ᄒᆞ더니.(석보 23: 47)

 

阿那律이 닐오ᄃᆡ ᄆᆞᅀᆞᄆᆞ로 몯ᄒᆞ시리니 大衆ᄃᆞᆯ콰 ᄒᆞᆫ ᄢᅴ ᄂᆞᆫ호쇼셔.(석보 23: 47)

 

帝釋이 닐오ᄃᆡ 부톄 아래 ᄒᆞᆫ 니ᄅᆞᆯ 몬져 주시니라 ᄒᆞ고 부텻 ᄋᆞᆯ 여ᅀᆞᆸ고 올ᄒᆞᆫ 녁 우흿 엄니ᄅᆞᆯ 뫼ᅀᆞᄫᅡ 忉利天에 가 일어 供養ᄒᆞᄆᆞᆸ더라.(석보 23: 47)

 

ᄋᆞᆫ 天上 엣 ᄒᆞ나히라.(석보 23: 47)

 

그 저긔 ᄂᆞᆯ난 羅刹 둘히 모ᄆᆞᆯ 수머 帝釋 조차 와 모ᄃᆞᆫ 사ᄅᆞ미 다 몯 보거늘 ᄀᆞ마니 드러 부텻 엄니 ᄒᆞᆫ ᄋᆞᆯ 도ᄌᆞᆨᄒᆞᅀᆞᄫᅡ 가니라.(석보 23: 48)

 

그저긔 城內ㅅ 사ᄅᆞ미 ᄋᆞᆯ 여ᅀᆞᄫᅡᄂᆞᆯ 阿那律白氎을 드러보ᅀᆞᄫᆞ니 白氎一千張ᄋᆞ로 ᄒᆞ야 밧긧 ᄒᆞᆫ ᄇᆞ리 아니 ᄉᆞᆯ이고 兜羅綿은 다 아니 ᄉᆞᆯ여 겨시거늘 阿那律이 아니 ᄉᆞᆯ옛ᄂᆞᆫ 白氎兜羅綿을 효기 ᄧᅳ저 大衆ᄃᆞᆯᄒᆞᆯ 돌아 寶塔 일어 供養ᄒᆞᅀᆞᆸ게 ᄒᆞ고 ᄯᅩ 白氎 ᄉᆞᆯ인ᄌᆡᄅᆞᆯ 쟉쟉 ᄂᆞᆫ호아 주어 寶塔 일어 供養ᄒᆞᅀᆞᆸ게 하고 녀나ᄆᆞᆫ ᄌᆡᄂᆞᆫ 모ᄃᆞᆫ 사ᄅᆞ미 各各 제 ᄆᆞᅀᆞᄆᆞ로 다마다가 일어 供養 ᄒᆞᅀᆞᆸ더니라.(석보 23: 48)

 

안햇 사ᄅᆞ미 ᄇᆞᆯ쎠 匠人 브려 여듧 金壜ᄋᆞᆫ ᄀᆞᆮᄒᆞᆫ 거시라여듧 師子座ᄅᆞᆯ ᄇᆡᇰᄀᆞᅀᆞᆸ고 各各 七寶로 ᄭᅮ미ᅀᆞᆸ고 그 七寶壜ᄋᆞᆯ 師子座ㅅ 우희 ᄒᆞ나콤 여ᇆᄌᆞᆸ고 師子座마다 셜흔 두 力士ㅣ 드ᅀᆞᄫᆞ며 그 우희 ᄯᅩ 各各 여듧 婇女七寶壜ᄋᆞᆯ 잡ᄉᆞᄫᆞ며 ᄯᅩ 各各 여듧 婇女七寶盖ᄅᆞᆯ 자바 金壜 우희 둡ᄉᆞᄫᆞ며 ᄯᅩ 各各 婇女七寶劒을 자바 七寶壜ᄋᆞᆯ 侍衛ᄒᆞᅀᆞᄫᆞ며 은 갈히라ᄯᅩ 各各 여듧 婇女ㅣ ᄭᅴ지츠로 ᄆᆡᇰᄀᆞ론 ᄋᆞᆯ 자바 壜四面에 셔ᅀᆞᄫᆞ며 ᄋᆞᆫ ᄀᆞᆮᄒᆞᆫ 거시라各各 無數ᄒᆞᆫ 사ᄅᆞ미 微妙ᄒᆞᆫ 푸ᇰ류와 보ᄇᆡ옛 幢幡盖香花瓔珞과ᄅᆞᆯ 가져 圍繞ᄒᆞᅀᆞᄫᅡ 供養ᄒᆞᅀᆞᄫᆞ며 ᄯᅩ 各各 無數ᄒ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화살와 과 여러가짓 싸호맷 연자ᅌᆞᆯ 가지고 圍繞ᄒᆞ야 拘尸城으로셔 ᄉᆞᅀᆞᄫᆞᆫ ᄯᅡ해 가ᇙ 時節안햇 모ᄃᆞᆫ 사ᄅᆞ미 無數ᄒᆞᆫ 香泥ᄂᆞᆫ 즌 ᄒᆞᆯ기니 香泥ᄂᆞᆫ ᄋᆞ로 즌 ᄒᆞᆰᄀᆞ티 ᄆᆡᇰᄀᆞ론 거시라香水와ᄅᆞᆯ 가져 力士 뒤헤미조차 오며 길 닷가 香泥 ᄇᆞᄅᆞ고 긼 두녁 펴네 無數ᄒᆞᆫ 보ᄇᆡ옛 幢幡盖香花眞珠 瓔珞各色 金線 비단과 푸ᇰ류와ᄅᆞᆯ 싁싀기 ᄭᅮ며 기드리ᅀᆞᆸ더니 (석보 23: 49-50)

 

그저긔 世尊大悲力으로 金剛 모ᄆᆞᆯ ᄇᆞᇫ아 舍利ᄅᆞᆯ ᄆᆡᇰᄀᆞᄅᆞ시니 여듧 셤 너머 마리러시니 네 엄니ᄲᅮᆫ 그저 겨시더라. 舍利ㅅ 비치 五色이 ᄀᆞᆺ더시다(석보 23: 51)

 

그저긔 大衆ᄃᆞᆯ히 舍利ᄅᆞᆯ 보ᅀᆞᆸ고 다시곰 슬허 가쥰 거스로 供養ᄒᆞᅀᆞᆸ더니 阿那律舍利ᄅᆞᆯ 여듧 金壜애 녀ᄊᆞᄫᆞ니 맛ᄒᆞ더시니 香泥路ᄅᆞᆯ 조차 ᄂᆞᆫ길히라一切 人天 大衆拘尸城 안해 뫼ᅀᆞᄫᅡ 드리ᅀᆞᆸ고 拘尸城ㅅ 사ᄅᆞ미 녀느 나라해셔 와 아ᅀᆞᇙ가 너겨 四兵 모도아 밧긔 無數히 둘어 셰오 ᄯᅩ 呪術 잘ᄒᆞᄂᆞᆫ 사ᄅᆞᆷ 五百ᄋᆞ로 자피고 ᄯᅩ 五百ᄋᆞ로 七寶座ᄅᆞᆯ 圍繞ᄒᆞᅀᆞᄫᅡ 夜叉 鬼神이 몯 와 앗게 ᄒᆞ고 모다 울며 供養ᄒᆞᅀᆞᆸ더니 하ᄂᆞᆯ콰 사ᄅᆞᆷ과 곳비ᄒᆞ며 푸ᇰ류로 을 두르고 ᄒᆞᆫ 거르ᇝᄉᆞᅀᅵ마다 을 혀니 열두 ㅅ ᄯᅡ해 이 ᄀᆞᄃᆞᆨᄒᆞ더라.(석보 23: 51-52)

 

그저긔 波波國에셔 부텨 滅度ᄒᆞ시다 듣고 四兵 뫼화 拘尸城의 와 使者 브려 닐오ᄃᆡ 부톄 이ᅌᅦ 와 滅度 ᄒᆞ실ᄲᅮᆫ뎌ᇰ 우리 ᄒᆡ도 스스ᇰ니미실ᄊᆡ 舍利ᄅᆞᆯ 비ᅀᆞᄫᅡ다가 일어 供養ᄒᆞᅀᆞᄫᅡ지ᅌᅵ다.(석보 23: 52)

 

拘尸王對答호ᄃᆡ 그딋 마리 올커니와 世尊이 우리 나라해 오샤 滅度ᄒᆞ시니 우리 나라해셔 供養ᄒᆞᅀᆞᆸ디ᄫᅵ 그듸 내ᅀᅡ 舍利ᄅᆞᆯ 몯 어드리라.(석보 23: 52)

 

그 ᄢᅴ ᄯᅩ 遮頗國羅摩伽國毗留提國迦維衛國 釋種毗舍離國摩竭王 阿闍世왜 다 四兵 니르ᄫᅡ다와 香姓婆羅門ᄋᆞᆯ 拘尸城에 브려 安否ᄒᆞ고 닐오ᄃᆡ 如來 그딋 나라해 와 滅度 ᄒᆞ실ᄲᅮᆫ뎌ᇰ 엔 우리ᄃᆞᆯ코 울워ᅀᆞᆸ논 젼ᄎᆞ로 舍利 얻ᄌᆞᄫᅡ다가 일어 供養ᄒᆞᅀᆞᄫᅩ려 ᄒᆞ야 머리셔 오소ᅌᅵ다.(석보 23: 53)

 

對答호ᄃᆡ 그딋 마리 眞實로 올타커니와 오직 世尊이 이ᅌᅦ와 滅度ᄒᆞ시니 우리 나라해셔 供養ᄒᆞᅀᆞᆸ디ᄫᅵ 그듸내 ᄀᆞᆺ비ᅀᅡ 오도다마ᄅᆞᆫ 舍利ᅀᅡ 몯어드리라 ᄒᆞ야ᄂᆞᆯ 그저긔 뎌 여러 나랏 臣下ᄃᆞᆯ 뫼호아 議論ᄒᆞ야 지ᅀᅥ 닐오ᄃᆡ 우리ᄃᆞᆯ히 머리셔 와 이든 말ᄊᆞᄆᆞ로 舍利ᄅᆞᆯ 비ᅀᆞᆸ노니 아니 주시면 四兵이 이ᅌᅦ 잇ᄂᆞ니 모ᄆᆞᆯ 아니 앗교리ᅌᅵ다.(석보 23: 53-54) *그듸+()

 

拘尸國王이 ᄯᅩ 臣下 뫼호아 議論ᄒᆞ야 지ᅀᅥ 對答호ᄃᆡ 그듸내 머리셔 ᄀᆞᆺ비오난마ᄅᆞᆫ 如來舍利ᄂᆞᆫ 몯 나ᅀᅩ리어다. 우리도 兵馬 뒷노소니 저티 아니호리ᅌᅵ다.(석보 23: 54)

 

그저긔 ᄒᆞᆫ 大臣 優婆吉諸王ᄭᅴ 닐오ᄃᆡ 부텻 舍利ᄅᆞᆯ 이대 ᄂᆞᆫ호아 供養ᄒᆞᅀᆞᄫᅡ ᄒᆞ리니 엇뎨 兵馬 니르ᄫᅡ 다 서르 싸홈 호려 ᄒᆞ시ᄂᆞᆫ고 ᄒᆞ야ᄂᆞᆫ 모다 됴타 ᄒᆞ고 舍利 겨신 ᄃᆡ 모다 와 머리 좃ᄉᆞᄫᆞ니 그저긔 ᄯᅩ 帝釋이 여듧 ᄭᅴ 닐오ᄃᆡ (석보 23: 54)

 

여듧 ᄋᆞᆫ 波波國王遮頗國王羅摩伽國王毗留提國王迦維衛國王毗舍離國王拘尸國王괘라.(석보 23: 55)

 

우리 諸天ᄃᆞᆯ토 舍利ᄅᆞᆯ 더러 주쇼셔. 아니 주시면 싸호미 나리ᅌᅵ다 ᄒᆞ고 ᄯᅩ 阿耨達龍王文隣龍王伊那鉢龍王이 여듧 ᄭᅴ 닐오ᄃᆡ 우리ᄃᆞᆯ토 舍利ᄅᆞᆯ 더러 주쇼셔. 아니옷 주시면 히므로 어루호리ᅌᅵ다 ᄒᆞ더니 그저긔 優婆吉이 ᄯᅩ 닐오ᄃᆡ ᄃᆞ토면 모로매 계우리 잇ᄂᆞ니 그러면 如來舍利 므스기 利益 ᄃᆞ외시리ᅌᅵᆺ고 ᄒᆞ고 즉자히 세기제 ᄂᆞᆫ호아 ᄒᆞᆫ 기ᄌᆞ란 諸天ᄭᅴ ᄒᆞ고 ᄒᆞᆫ 기ᄌᆞ란 龍王ᄭᅴ ᄒᆞ고 ᄒᆞᆫ 기ᄌᆞ란 여듧ᄭᅴ 골오 ᄂᆞᆫ혼대 모다 깃거 各各 金壜애 담ᅀᆞᄫᆞ니라.(석보 23: 55-56)

 

 

阿闍世王舍利ᄅᆞᆯ 모도아 혜ᅀᆞᄫᆞ니 各各 八萬 四千이러시다.(석보 23: 56)

 

그저긔 諸天은 하ᄂᆞᆯ해 뫼셔다가 七寶塔 셰ᅀᆞᆸ고 龍王ᄋᆞᆫ 龍宮의 뫼셔다가 七寶塔 셰ᅀᆞᆸ고 여듧 ᄋᆞᆫ 各各 나라해 뫼셔다가 七寶塔 셰ᅀᆞᄫᆞ니 優婆吉ᄋᆞᆫ 舍利 되ᅀᆞᆸ던 독 안해 ᄀᆞ마니 ᄢᅮ를 ᄇᆞᄅᆞ니 그ᅌᅦ 브릇근 舍利ᄅᆞᆯ 뫼셔다가 득조쳐 七寶塔 셰ᅀᆞᄫᆞ니라.(석보 23: 56)

 

처ᅀᅥᆷ 舍利 다 ᄂᆞᆫ호ᅀᆞᆸ고 부텻 웃입시우렛 터리 ᄒᆞ나히나마 잇거시ᄂᆞᆯ 아모도 가지디 몯ᄒᆞ얫더니 阿闍世王이 처ᅀᅥᆷ 舍利 얻ᄌᆞᄫᆞ라 오ᇙ저긔 술위예 ᄂᆞ려 ᄯᅡ해 디여 우더니 그리혼 이리 부텨 ᄒᆞᅀᆞᄫᅡ ᄆᆞᅀᆞ미 ᄒᆞ다 ᄒᆞ야 모다 阿闍世王ᄭᅴ 나ᅀᅡᄂᆞᆯ 阿闍世王이 도라가ᇙ 저긔 ᄀᆞ자ᇰ 깃거 푸ᇰ류ᄒᆡ오 붑티며 쥬라불 이고 가더니 難頭禾龍王이 여러 더블오 사ᄅᆞ미 ᄃᆞ외야 泥洹ᄒᆞ신 ᄯᅡ해 오다가 길헤 阿闍世王ᄋᆞᆯ 보아 부텻 舍利ᄅᆞᆯ 더러 주쇼셔 ᄒᆞ야ᄂᆞᆯ 阿闍世王이 아니 준대 龍王이 닐오ᄃᆡ 내 難頭禾龍王이로니 그딋 나라ᄒᆞᆯ 드러 八萬里 밧긔다가 더뎌 사기ᄇᆞᇫ아디게 호리라.(석보 23: 57) *-다가(토씨로)

 

阿闍世王이 드리여 그 터리ᄅᆞᆯ 주고 ᄯᅩ 舍利ᄅᆞᆯ 더 내요려 ᄒᆞ더니 龍王이 닐오ᄃᆡ 이 터리도 거ᅌᅵ다 ᄒᆞ고 즉자히 須彌山 미틔 도라가믈 니르ᄫᅡ다 水精琉璃塔ᄋᆞᆯ 셰니 노ᄑᆡ 八萬四千里러라.(123: 58) *-러라

 

拘尸城의셔 舍利 다 ᄂᆞᆫ호ᅀᆞᆸ고 먼딋 弟子 기드리노라 ᄒᆞ야 ᄒᆞᆫ나ᄅᆞᆯ 잇다가 衛致鄕이라 호ᇙ ᄯᅡ해 一萬 二千 五百집 사ᄂᆞᆫ ᄯᅡ히 이라긼 네거리예 이르ᅀᆞᄫᅡ 黃金甖舍利ᄅᆞᆯ 그ᅌᅦ 녀ᄊᆞᆸ고 金甖ᄋᆞᆫ 金壜이라깁ᄃᆞᆯ며 혀며 花香 푸ᇰ류로 供養ᄒᆞᅀᆞᆸ더라.(석보 23: 58)

 

人間애 큰 이 네히니 迦毗羅國 처ᅀᅥᆷ 나신 ᄯᅡ해 ᄒᆞᆫ 잇고 摩竭提國 成道ᄒᆞ신 ᄯᅡ해 ᄒᆞᆫ 잇고 波羅㮈國鹿野苑 轉法ᄒᆞ신 ᄯᅡ해 ᄒᆞᆫ 잇고 拘尸國 涅槃ᄒᆞ신 ᄯᅡ해 ᄒᆞᆫ 잇더라.(석보 23: 59)

 

<釋譜詳節 二十三 >

 

 

<釋譜詳節 第二十四>

 

世尊涅槃ᄒᆞ거시ᄂᆞᆯ 外道ᄃᆞᆯ히 깃거 닐오ᄃᆡ 瞿曇이 이시ᇙ 저긘 敎法이 블 ᄀᆞᆮᄒᆞ더니 이제ᅀᅡ 아니오라아 ᄢᅳ리라 ᄒᆞ거늘 梵王帝釋天王ᄃᆞᆯ히 다 와 大迦葉ᄭᅴ 호ᄃᆡ 如來 正法眼ᄋᆞ로 尊者ᄭᅴ 付屬ᄒᆞ시니 어셔 結集ᄒᆞ쇼셔.(석보 24:1)

 

그저긔 迦葉彌盧山 우희 사ᄅᆞᆷ 브려 튜ᇰ 부플 티라 ᄒᆞ니 彌盧山ᄋᆞᆫ 須彌山이라그 븝 소리예셔 마ᄅᆞᆯ 닐오ᄃᆡ 부텻 無學弟子 一千摩竭提國上 茆城畢鉢羅堀로 모다 오라 ᄒᆞ더라.(석보24:1)

 

阿闍世王ᄋᆞᆯ ᄒᆞ야 檀越外護ㅣ ᄃᆞ외에 ᄒᆞ야 檀越布施ᄒᆞ야 貧窮 바ᄅᆞᄅᆞᆯ 걷낼씨니 施主檀越이라 ᄒᆞᄂᆞ니라. 外護ᄂᆞᆫ 밧고로 護持ᄒᆞᆯ 씨라부텻 遺敎ᄅᆞᆯ 結集ᄒᆞ더니 ᄂᆞᆫ 기틸 씨라阿難出家ᄒᆞᆫ 로 스므나ᄆᆞᆫ ᄒᆡᄅᆞᆯ 부텨 졷ᄌᆞᄫᅡ 이셔 듣ᄌᆞᄫᅳᆫ 이리 ᄆᆞᆺ 하ᄃᆡ 無學功夫에 몯 미처 잇더니.(석보 24:1-2)

 

結集ᄒᆞᇙ 저긔 迦葉이 여슷 가짓 로 브ᇫ여 내텨늘 (석보24:2)

 

여슷 가짓 ᄂᆞᆫ ᄒᆞ나핸 겨집 出家케 ᄒᆞ야 부텻 正法五百ᄒᆡ ᄒᆞ긔 호미오, 둘핸 부톄 드ᇰ 알패라 ᄒᆞ샤 믈 가져오라 ᄒᆞ야시ᄂᆞᆯ 아니 받ᄌᆞᄫᅩ미오 세헨 부톄 神足 닷고ᄆᆞᆯ 닐어시ᄂᆞᆯ ᄌᆞᆷᄌᆞᆷ코 對答 아니ᄒᆞᅀᆞᄫᅩ미오, 다ᄉᆞ샌 겨집ᄃᆞᆯᄒᆞᆯ 부텻 陰藏相 보ᅀᆞᆸ긔 호미오, 여스센 아랫 이 몯다 업수미니라.(석보 24: 2)

 

阿難이 내ᄃᆞ라 ᄒᆞᆫ 수프레 가 안자이셔 上地定을 니겨 혀근 을 다 ᄠᅥ러ᄇᆞ려 阿羅漢果ᄅᆞᆯ ᄒᆞ고 結集ᄒᆞᄂᆞᆫ 밧긔 와 들아지라 ᄒᆞ야ᄂᆞᆯ 迦葉이 닐오ᄃᆡ ᄒᆞ마 無學ᄋᆞᆯ 호라 ᄒᆞ거든 ᄢᅵᄆᆞ로 들라 ᄒᆞ야ᄂᆞᆯ 阿難이 즉자히 ᄢᅵᄆᆞ로 드러 大衆ᄭᅴ 禮數ᄒᆞᆫ대 迦葉阿難ᄋᆡ 머리 ᄆᆞ니며 닐오ᄃᆡ 내 부러 너를 어셔 得道ᄒᆞ게 ᄒᆞ다니 츠기 너기디 말라 ᄒᆞ더라.(석보 24: 3) * ᄒᆞ다니

 

迦葉優婆離ᄅᆞᆯ ᄒᆞ야 부텻 律藏ᄋᆞᆯ 모도고 阿難이ᄅᆞᆯ ᄒᆞ야 부텻 經藏ᄋᆞᆯ 모도더니 阿難애 올아 아ᇇ거늘 모댓ᄂᆞᆫ 사ᄅᆞ미 疑心ᄋᆞᆯ 세가지로 호ᄃᆡ ᄒᆞᆫ 疑心ᄋᆞᆫ 부톄 아니 다시 나신가 ᄒᆞ고 ᄯᅩ ᄒᆞᆫ 疑心ᄋᆞᆫ 다ᄅᆞᆫ 世界옛 부톄 아니오신가 ᄒᆞ고 ᄯᅩ ᄒᆞᆫ 疑心ᄋᆞᆫ 阿難이 ᄒᆞ마 부톄 ᄃᆞ왼가 ᄒᆞ더니 阿難이 닐오ᄃᆡ 如是我聞이라 ᄒᆞ니 모ᄃᆞᆫ 疑心이 다 훤히 업스니라.(석보 24: 3-4)

 

道理예 맛다ᇰᄒᆞᆫ 마리오 ᄂᆞᆫ 올ᄒᆞᆯ씨오 我聞은 내 드를씨니 如是我聞ᄒᆞ며 ᄒᆞᆫ 을 내 부텨ᄭᅴ 듣ᄌᆞᄫᅩ라 ᄒᆞ논 마리라.(석보 24: 4)

 

初祖 迦葉 尊者正法으로 阿難이 맛디고 (석보 24: 4)

 

ᄂᆞᆫ 한아비니 부텻 뎐디ᄒᆞ야 니ᅀᅥ ᄂᆞ려 오미 한아비 짒일 뎐디ᄒᆞ야 子孫애 니ᅀᅥ ᄂᆞ려오미 ᄀᆞᆮᄒᆞᆯᄊᆡ ㅣ라 ᄒᆞ니라. 西天祖師ㅣ 스믈 여들비니 摩訶迦葉 尊者阿難 尊者商那和修 尊者優婆麴多 尊者提多迦 尊者彌遮迦 尊者婆須密 尊者佛陀難提 尊者伏馳密多 尊者脅 尊者富那夜奢 尊者馬鳴 尊者迦毗摩羅 尊者龍樹 尊者迦那提婆 尊者羅睺羅多 尊者僧伽難 尊者耶舍多 尊者鳩摩羅多 尊者闍夜多 尊者 婆修盤頭 尊者摩拏羅 尊者鶴勒那 尊者師子 尊者不如密多 尊者般若多羅 尊者菩提達磨왜라. (석보 24: 4-5)

 

善提達磨 大師東土애 나와 東土初祖ㅣ ᄃᆞ외니 東土祖師ㅣ ᄯᅩ 여스시니 菩提 達磨 大師慧可 大祖禪師僧璨鑑智 禪師道信 大醫 禪師弘忍 大滿(+)禪師能大鑑 禪師왜라.(석보 24: 5)

 

忉利天에 올아가 네 禮數 ᄒᆞᅀᆞᄫᅡ 하딕ᄒᆞᅀᆞᆸ고 世尊僧伽梨衣ᄅᆞᆯ 가지ᅀᆞᆸ고 雞足山애 가 滅盡定에 드러 이셔 彌勒下生ᄋᆞᆯ 기드리ᅀᆞᆸᄂᆞ니라.(석보 24; 5)

 

아래 阿闍世王迦葉尊者ᄭᅴ 期約호ᄃᆡ 尊者入滅ᄒᆞ시ᇙ 저긔 모로매 날ᄃᆞ려 니ᄅᆞ쇼셔 ᄒᆞ얫더니 迦葉 尊者雞足山애 가리라 ᄒᆞ야 阿闍世王ㄱ 손ᄃᆡ 가니 이 마초아 자노라 ᄒᆞ야 몯 보니 ㄱ ᄭᅮ메 집 보히 것거늘 ᄭᆡᄃᆞ라 너교ᄃᆡ 다ᇰ다ᅌᅵ 迦葉 尊者入滅ᄒᆞ시놋다 ᄒᆞ야 ᄆᆞᆯ도 몯 기드려 雞足山애 거러 ᄃᆞᄅᆞ니 그 뫼히 ᄒᆞ마 어우렛더라.(석보 24: 5-6)

 

迦葉이 처ᅀᅥᆷ 그 뫼해 들쩌긔 닐오ᄃᆡ 阿闍世王이 오시거나 彌勒下生커시나 ᄒᆞ면 이 뫼히 열리라 ᄒᆞ얫더니 阿闍世王이 가니 그 뫼히 열어늘 보니 迦葉袈裟ᄅᆞᆯ 바다 드ᅀᆞᄫᅡ 고ᄌᆞ기 안자 잇거늘 이 울며 禮數ᄒᆞ고 나니 그 뫼히 도로 어우니라.(석보 24: 6-7)

 

迦葉 尊者阿難 尊者ᄭᅴ 맛됴미 考王 다ᄉᆞᆺ 찻ᄒᆡ 丙辰이라.(석보 24: 7)

 

二祖 阿難 尊者正法으로 商那 和修ᄭᅴ 맛디고 寂滅에 드니라.(석보 24: 7)

 

阿難 尊者寂滅에 드로미 濿(+)열ᄒᆞᆫ 찻ᄒᆡ 癸巳ㅣ라.(석보 24: 7)

 

아래 부톄 阿難이 더브르시고 舍衛城의 드르샤 乞食ᄒᆞ더시니 긼 ᄀᆞᅀᅢ 효ᄀᆞᆫ 아ᄒᆡᄃᆞᆯ히 ᄒᆞᆯᄀᆞᆯ 뫼화 지블 ᄆᆡᇰᄀᆞ라 두고 이ᄂᆞᆫ 몸채라 이ᄂᆞᆫ 翼廊이라 ᄒᆞ야 에워려 노다가 ᄒᆞᆫ올미 闍耶ㅣ라 호리 부텨오시거늘 보ᅀᆞᆸ고 과ᄒᆞᅀᆞᄫᅡ 제 庫房애 ᄡᆞ리라 ᄒᆞ야 뒷던 ᄒᆞᆯᄀᆞᆯ 우희여 부텨ᄭᅴ 받ᄌᆞᄫᅩ려 ᄒᆞ니 킈 쟈ᄀᆞᆯᄊᆡ 제 벋 올미 毗闍耶ㅣ라 호리ᄅᆞᆯ ᄃᆞ려 닐오ᄃᆡ 내 네 우희 올아 부텨ᄭᅴ 布施ᄒᆞᅀᆞᄫᅡ지라 ᄒᆞ야ᄂᆞᆯ 毗闍耶毗闍耶ᄋᆡ 엇게예 올아 부텨ᄭᅴ 받ᄌᆞᄫᆞᆫ대 부톄 구브샤 바리로 바다시ᄂᆞᆯ 毗闍耶合掌ᄒᆞ야 조차 깃ᄉᆞᄫᅡ ᄒᆞ더라.(석보 24: 7-8)

 

그저긔 闍耶發願ᄒᆞ야 ᄉᆞᆯᄫᅩᄃᆡ 오ᄂᆞᆯ 布施ᄒᆞᅀᆞᄫᅳᆫ 善根功德으로 後生애 ᄒᆞᆫ 天下ᄅᆞᆯ 어더 繖盖 바틸 이 ᄃᆞ외야 ᄋᆞᆫ ᄀᆞᆮᄒᆞᆫ 거시라諸佛供養ᄒᆞᅀᆞᄫᅡ지ᅌᅵ다.(석보 24: 8)

 

世尊이 그 말 드르시고 우ᅀᅧᆫᄒᆞ야시ᄂᆞᆯ 阿難合掌ᄒᆞ야 ᄉᆞᆯᄫᅩᄃᆡ 世尊하 엇던 因緣으로 우ᅀᅧᆫ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석보 24: 8-9)

 

世尊이 니ᄅᆞ샤ᄃᆡ 나 滅度ᄒᆞᆫ 百年 後에 이 童子巴連弗에 나아 ᄒᆞᆫ 天下ᄅᆞᆯ 가져 轉輪王이 ᄃᆞ외야 孔雀이오 일후믄 阿育이라 ᄒᆞ고 이 버근 童子ᄂᆞᆫ 그 나랏 大臣이 ᄃᆞ외야 둘히 閻浮提ᄅᆞᆯ 가져 三寶ᄅᆞᆯ 供養ᄒᆞ며 正法으로 다ᄉᆞ리며 내 舍利八萬四千 塔ᄋᆞᆯ 셰리라.(석보 24: 9)

 

阿難아 이 바리엣 몰애ᄅᆞᆯ 내ᄃᆞᆮ니ᄂᆞᆫ ᄯᅡ해 ᄭᆞ라라. (석보 24: 9)

 

阿難이 다시 묻ᄌᆞᄫᅩᄃᆡ 世尊이 아래 므슴 功德을 ᄒᆞ시관ᄃᆡ 이런 한 ᄋᆞᆯ 世尊 위ᄒᆞᅀᆞᄫᅡ 이르ᅀᆞᄫᆞ리ᅌᅵᆺ고.(석보 24: 9)

 

如來 니ᄅᆞ샤ᄃᆡ 디나건 에 ᄒᆞᆫ 이 일후미 波塞奇라 호리 閻浮提八萬四千 나라ᄒᆞᆯ 가져 잇더니 그 ᄢᅴ ᄒᆞᆫ 부톄 겨샤ᄃᆡ 일후미 沸沙ㅣ러시니 波塞奇王이 그 부텨를 供養ᄒᆞᅀᆞᄫᆞ며 ᄆᆞᅀᆞ매 너교ᄃᆡ 부텨 ᄋᆞᆯ 만히 그리ᅀᆞᄫᅡ 녀느 나라해 골오 돌아 供養ᄒᆞᅀᆞᄫᅡ ᄋᆞᆯ 모다 싣ᄌᆞᆸ게 호리라 ᄒᆞ야 畵師 블러 그리ᅀᆞᄫᆞ라 ᄒᆞ니 ᄂᆞᆫ 그림 그릴씨라畵師ᄃᆞᆯ히 ᄒᆞ나토 ᄀᆞ티 몯그리ᅀᆞᆸ거늘 波塞奇王綵色 마초아 손ᅀᅩ ᄒᆞᆫ ᄋᆞᆯ 그리ᅀᆞᄫᅡ 내야ᄂᆞᆯ 畵師ᄃᆞᆯ히 그 ᄋᆞᆯ ᄒᆞ야 八萬四千像ᄋᆞᆯ 그리ᅀᆞᄫᅡ 八萬四千 나라ᄒᆞᆯ 골오 돌아 供養ᄒᆞᅀᆞᆸ게 ᄒᆞ니 波塞奇王이 이젯 내 모미니 그리혼 因緣으로 八萬四千塔ᄋᆞᆯ 어드리라.(석보 24: 10-11)

 

阿難이 그 바리옛 몰애ᄅᆞᆯ 如來 ᄃᆞᆮ니시ᄂᆞᆫ ᄯᅡ해 ᄭᆞ니라.(석보 24: 11)

 

巴連弗邑에 ᄒᆞᆫ 이 일후미 頻頭婆羅ㅣ러니 無優ㅣ 라 홀아ᄃᆞᄅᆞᆯ 나ᄒᆞ니 前生闍耶ㅣ라모미 디들오 야ᇰᄌᆡ 덧구즐ᄊᆡ 여러 아ᄃᆞᆯ 에 ᄆᆞᆺ ᄉᆞ라ᇰ티 아니ᄒᆞ더니 그 ᄢᅴ ᄀᆞᆺ 나라히 (++) ᄒᆞ거늘 頻頭婆羅王阿育일 브려無憂西天 마래 阿育이라 ᄒᆞᄂᆞ니라그 나라ᄒᆞᆯ 티라 ᄒᆞ야 보내요ᄃᆡ 兵甲ᄋᆞᆯ 져기 주어늘 조ᄎᆞᆫ 사ᄅᆞ미 닐오ᄃᆡ 나라ᄒᆞᆯ 티라 가ᄃᆡ 兵甲이 젹거니 므슷 이ᄅᆞᆯ 일우리ᅌᅵᆺ고.(석보 24: 11)

 

阿育이 닐오ᄃᆡ 나옷 ᄃᆞ외ᇙ 사ᄅᆞ미면 兵甲自然히 오리라 ᄒᆞ니 즉자히 ᄯᅡ해셔 兵甲이 나거늘 四兵 ᄀᆞ초아 ᄃᆞ리고 그 나라 티라 가더니 諸天出令ᄒᆞ야 닐오ᄃᆡ 阿育王子天下ᄃᆞ외리니 너희ᄃᆞᆯ히 거슬ᄧᅳᆫ 야ᇰ 말라 ᄒᆞᆯᄊᆡ 그 나라히 즉자히 降服ᄒᆞ니 이 야ᇰᄋᆞ로 天下ᄅᆞᆯ 바ᄅᆞᆳ ᄀᆞᅀᅢ 니르리 降服ᄒᆡ니라.(석보 24: 12)

 

頻頭婆羅王이 업거늘 臣下ᄃᆞᆯ히 모다 阿育ᄋᆞᆯ 셰요려 ᄒᆞ더니 阿育이 닐오ᄃᆡ 나옷 ᄃᆞ외요미 맛다ᇰᄒᆞ면 諸天이 와 내 머리예 므를 브ᅀᅳ리라 ᄒᆞ니 즉자히 諸天이 므를 브ᅀᅳ니라.(석보 24: 12)

 

阿育王 션 나래 鐵輪虛空ᄋᆞ로셔 나ᄅᆞ 오니 그저긔 虛空地下鬼神이 다 讚嘆ᄒᆞ더라.(석보 24: 13)

 

阿育王뉴ᇢ(++)樓陁ㅣ라 호ᇙ 사ᄅᆞᄆᆞᆯ 大臣 사ᄆᆞ니 前生毗闍耶ㅣ라阿育王이 모디러 臣下ᄅᆞᆯ 손ᅀᅩ 주기더니 뉴ᇢ樓陁ㅣ 닐오ᄃᆡ 이 엇뎨 사ᄅᆞᄆᆞᆯ 손ᅀᅩ 주기시ᄂᆞ니ᅌᅵᆺ고. 사ᄅᆞᆷ 주기ᇙ 官員ᄒᆞ야 두쇼셔.(석보 24: 13)

 

이 나라해 出令ᄒᆞ야 모딘 사ᄅᆞᆷ 어더드리라 ᄒᆞ니 ᄒᆞᆫ 耆梨山이라 홀 뫼해 일후미 ᄯᅩ 耆梨라 홀 노미 사로ᄃᆡ 사ᄅᆞᆷ 보니마다 ᄆᆡ야 티고 제 어버ᅀᅴ 말 니르리 거스더니 이 블러다가 刑罰 ᄀᆞᅀᆞᆷ 안 官員을 삼고刑罰은 사ᄅᆞᆷ 줄씨라그 놈 위ᄒᆞ야 지블 크긔 짓고 다ᄆᆞᆫ ᄒᆞᆫ ᄋᆞᆯ 내오 그 안해 사ᄅᆞᆷ 줄 연자ᅌᆞᆯ 地獄ᄀᆞ티 ᄆᆡᇰᄀᆞ니라.(석보 24: 13-14) *연자ᇰ(연장-도구)

 

그 모딘 노미 ᄭᅴ 닐오ᄃᆡ 내 ᄒᆞᆫ 을 ᄉᆞᆲ노니 사ᄅᆞ미 이 안해 들어든 다시 몯 나긔ᄒᆞ야 지ᅌᅵ다.(석보 24: 14)

 

對答호ᄃᆡ 네 다히 ᄒᆞ야라.(석보 24: 14) *-다히(‘대로의 자리에 쓰임)

 

그 ᄢᅴ ᄒᆞᆫ 호ᇰ져ᇰ바ᄌᆡ 아ᄃᆞ리 出家ᄒᆞ야 諸國에 두루 ᄃᆞᆮ니다가 次第乞食ᄒᆞ야 와 그 집 ᄋᆡ 몰라 드리ᄃᆞ라 보니 地獄ᄀᆞ티 사ᄅᆞᄆᆞᆯ 달호거늘 두리여 도로 나오려 ᄒᆞ더니 그 모딘 노미 잡고 아니 내며 닐오ᄃᆡ 이ᅌᅦ 든 사ᄅᆞᄆᆞᆫ 죽디ᄫᅵ 나디 몯ᄒᆞᄂᆞ니라 ᄒᆞ야ᄂᆞᆯ 그 比丘ㅣ 두리여 울며 닐오ᄃᆡ 나ᄅᆞᆯ ᄒᆞᆫᄃᆞᆳ ᄉᆞᅀᅵ나 살아 뒷다가 주기쇼셔.(석보 24: 14-15) *++다가(두다)

 

모딘 노미 듣디 아니ᄒᆞᆯᄊᆡ 이 야ᇰᄋᆞ로 낤 漸漸 조려 닐웻 ᄉᆞᅀᅵᄅᆞᆯ 살아지라 ᄒᆞ야ᄂᆞᆯ 모딘 노미 그리ᄒᆞ라 ᄒᆞ니라.(석보 24: 15)

 

比丘ㅣ ᄒᆞ마 주그ᇙᄃᆞᆯ 알오 勇猛精進ᄒᆞ야 坐禪호ᄃᆡ 得道ᄅᆞᆯ 몯ᄒᆞ얫더니 닐웨짜히ᄂᆞᆫ 지ᅀᅳᆫ 각시ᄅᆞᆯ 그 모딘 노ᄆᆡ 그ᅌᅦ 보내야 바ᇰ하애 디허 주기더니 比丘ㅣ 보고 너교ᄃᆡ ᄅᆞᆸ도 ᄅᆞᄫᅵᆯ쎠. 내 몸도 녀러ᄒᆞ리로다 ᄒᆞ고 ᄆᆞᅀᆞᄆᆞᆯ 더욱 ᄡᅥ 精進ᄒᆞ니 즉자히 阿羅漢功夫를 일우니라.(석보 24: 15) *방하 (방아)/ 고ᄅᆞᆸ도 고ᄅᆞᄫᅵᆯᄊᆡ

 

그 ᄢᅴ 모딘 노미 比丘ᄃᆞ려 닐오ᄃᆡ 뎌 쥬ᇰ아 닐웨 ᄒᆞ마 다ᄃᆞᆮ거다.(석보 24: 15)

 

比丘지ᅀᅥ 對答호ᄃᆡ 내 ᄆᆞᅀᆞ미 解脫ᄋᆞᆯ ᄒᆞ야 뒷논 거슬 다 더러ᄇᆞ료니 이 모미ᅀᅡ ᄂᆞ외야 앗기디 아니ᄒᆞ노니ᅌᅵ다.(석보 24: 16)

 

모딘 노미 그 比丘를 자바 기름 브ᅀᅳᆫ 가마애 녀코 브를 오래 딛다가 둡게를 여러보니 그 比丘ㅅ 곳 우희 안자 잇거늘 즉자히 그 奇別ᄭᅴ 알왼대 이 한 사ᄅᆞᆷ ᄃᆞ리고 와 보더니 比丘虛空애 올아 種種 變化ᄒᆞ야 뵈오 ᄅᆞᆯ 지ᅀᅥ 닐오ᄃᆡ 내 부텻 弟子ㅣ로니 諸漏 업수믈 ᄒᆞ야 죽사릿 큰 저푸믈 이제 다 버서나ᅌᅵ다.(석보 24: 16) *딛다(지피다)/ 죽사릿저품(죽고사는 두려움)

 

그 저긔 阿育王比丘의 말 듣고 부텻 에 ᄀᆞ자ᇰ 恭敬ᄒᆞ야 ᄒᆞᄫᆞᆫ ᄠᅳ들 내니라.(석보 24: 16)

 

比丘ᄭᅴ 무로ᄃᆡ 부톄 아래 므스기라 니ᄅᆞ샨 마리 잇ᄂᆞ니ᅌᅵᆺ고.(석보 24: 17)

 

比丘對答호ᄃᆡ 부톄 大王ᄋᆞᆯ 니ᄅᆞ샤ᄃᆡ 나 滅度ᄒᆞᆫ 百年 後巴蓮弗邑에 나아 閻浮提ᄅᆞᆯ 가져 正法으로 다ᄉᆞ리며 ᄯᅩ 내 舍利閻浮提八萬四千塔ᄋᆞᆯ 셰리라 ᄒᆞ야신마ᄅᆞᆫ 大王이 이제 地獄 ᄆᆡᇰᄀᆞ라시고 사ᄅᆞᄆᆞᆯ 하 주기시ᄂᆞ니 이 이제 부텻 마ᄅᆞᆯ ᄉᆞ라ᇰᄒᆞ샤 一切 衆生ᄋᆞᆯ 어엿비 너기샤 다히 修行ᄒᆞ쇼셔.(석보 24: 17)

 

그저긔 이 부텻긔 더욱 敬信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내ᅀᆞᄫᅡ 合掌ᄒᆞ야 比丘ᄭᅴ 절ᄒᆞ고 닐오ᄃᆡ 내 지ᅀᅳᆫ 큰 ᄅᆞᆯ 이제 比丘ᄭᅴ 懺悔ᄒᆞ노니 내 ᄒᆞ던 이리 히 외다ᄉᆞᅌᅵ다.(석보 24: 17)

 

ᄒᆞᆫᄃᆞᆫ 佛子ㅣ 내 懺悔ᄅᆞᆯ 바ᄃᆞ샤 미혹ᄒᆞᆫ 사ᄅᆞᄆᆞᆯ ᄂᆞ외야 외다 마ᄅᆞ쇼셔 ᄒᆞ더라.(석보 24: 17)

 

이 그 地獄門애 나오려커늘 모딘 노미 닐오ᄃᆡ 이 몯 나시리ᅌᅵ다.(석보 24: 18)

 

이 무로ᄃᆡ 나ᄅᆞᆯ 주규려 ᄒᆞᄂᆞᆫ다.(석보 24: 18)

 

對答호ᄃᆡ 그리호려 ᄒᆞ노ᅌᅵ다.(석보 24; 18)

 

이 무로ᄃᆡ ᄆᆞᆺ 처ᅀᅥ믜 뉘 몬져 이 안해 드뇨.(석보 24: 18)

 

對答호ᄃᆡ 내 몬져 드도소ᅌᅵ다.(석보 24: 18)

 

이 닐오ᄃᆡ 그러면 네 몬져 주그리로다 ᄒᆞ고 그 모딘 노ᄆᆞᆯ ᄉᆞ라 주기고 地獄ᄋᆞᆯ 허러 ᄇᆞ리니라.(석보 24: 18)

 

阿育王이 나라해 무로ᄃᆡ 부텨 미처 보ᅀᆞᄫᆞᆫ 사ᄅᆞ미 아니 잇ᄂᆞ니여.(석보 24: 18)

 

그 ᄢᅴ 波斯匿王ㅅ 누의 스ᇰᄃᆞ외야 나히 一百 설흐니어니 잇더니 긔 부텨를 아래 보ᅀᆞᄫᅢᆺ더라.(석보 24: 18-19)

 

이 듣고 즉자히 가 무로ᄃᆡ 부텻 功德이 엇더터시뇨.(석보 24: 19)

 

對答호ᄃᆡ 世尊神奇ᄒᆞ신 이리ᅀᅡ 에 다 닐웻거니와 내 나히 열힌 저긔 부톄 오샤 우리 大闕에 드르시니 大闕 안히 고ᄅᆞᆫ ㅅ 비치러ᅌᅵ다.(석보 24: 19)

 

내 드러 부텻긔 절ᄒᆞᅀᆞᆸ다가 고지 ᄯᅡ해 디거늘 ᄯᅡ히 고ᄅᆞᆫ ㅅ 비칠ᄊᆡ 그 조ᄌᆞᆯ 얻다가 몯ᄒᆞ야 부텨 가신 光明이 우ᅀᅧᆫᄒᆞ거ᅀᅡ 어두ᅌᅵ다.(석보 24: 19)

 

ᄯᅩ 닐오ᄃᆡ 부텻 목소리 여듧 가지시니 (석보 24: 19)

 

여듧 가짓 소리ᄂᆞᆫ ᄒᆞ나핸 ᄀᆞ짱 됴ᄒᆞ신 소리오 둘헨 보ᄃᆞ라ᄫᆞ신 소리오 세헨 맛가ᄫᆞ신 소리오 네헨 智慧ᄅᆞᄫᅡ신 소리오 다ᄉᆞ샌 겨집 ᄀᆞᆮ디 아니ᄒᆞ신 소리오 여스센 외디 아니ᄒᆞ신 소리오 닐구벤 깁고 머르신 소리오 여들벤 다ᄋᆞ디 아니ᄒᆞ시ᄂᆞᆫ 소리라.(석보 24: 19)

 

이제 바ᄅᆞᆳ ᄀᆞᅀᅢ 잇ᄂᆞᆫ 羯隨라 호ᇙ 새 우루미 부텻 목소리 져기 ᄲᅥ즛ᄒᆞᅀᆞᄫᆞ니ᅌᅵ다.(석보 24: 20)

 

이 그 새소리ᄅᆞᆯ 듣고져 ᄒᆞ야 ᄒᆞ나ᄒᆞᆯ 어더다가 두니 열흐리로ᄃᆡ 우루믈 아니 울ᄊᆡ 이 안ᄒᆞᆯ답ᄭᅧ ᄒᆞ더니 ᄒᆞᆫ 각시 아ᄎᆞᄆᆡ ᄇᆞᄅᆞ노라 ᄒᆞ야 거우를 보거늘 그 새 거우루엣 제 그르멜 보고 우루리라 ᄒᆞ거늘 그 각시 그 거우를 아ᅀᆞ니 그 새 아니 우니라.(석보 24: 20) *안ᄒᆞᆯ답ᄭᅧᄒᆞ다(? 안탑까워하다?)

 

大闕 안해 出令호ᄃᆡ 이 새 울의 ᄒᆞ니ᅀᅡ 夫人ᄋᆞᆯ 사모리라 ᄒᆞ야ᄂᆞᆯ 그 각시 거우를 가져다가 네 ᄇᆞᄅᆞ매 ᄃᆞᆫ대 그 새 그 거우루엣 제 그르메ᄅᆞᆯ 보고 우루믈 우니 그 목소리 淸暢和雅ᄒᆞ더니 (석보 24: 20) * ᄇᆞᄅᆞᆷ()

 

은 ᄀᆞᆺᄀᆞᆺᄋᆞᆯ씨오 ᄋᆞᆫ 싀훤ᄒᆞᆯ씨오 ᄂᆞᆫ 溫和ᄒᆞᆯ씨오 ᄂᆞᆫ ᄒᆞᆯ씨라.(석보 24: 20)

 

이 듣고 正眞道앳 ᄠᅳ들 니르ᄫᅡ 다 즉자히 그 각시ᄅᆞᆯ 둘찻 夫人 사ᄆᆞ니 七千婇女ㅣ 다 깃거ᄒᆞ더라.(석보 24: 21)

 

그저긔 阿育王宮內沙門二萬을 샤ᇰ녜 供養ᄒᆞ거늘 外道 梵志 제무리 ᄒᆞ더니 沙門ᄋᆞᆯ 새와 허루리라 ᄒᆞ야 저희 무레 幻術 잘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ᆯ 골와 夷摩旦羅ㅣ라 호ᇙ 귓거싀 야ᇰᄌᆡ ᄃᆞ외니 ᄒᆞᆫ 머리예 네 ᄂᆞ치오 여듧 누니오 여듧 ᄇᆞᆯ히러니 조ᄎᆞᆫ 귓것 二萬 ᄃᆞ리고 몬져 ᄆᆞᅀᆞᆯᄒᆞᆯ 다 도라 城門ᄋᆡ 다ᄃᆞ라 오나ᄂᆞᆯ 百姓ᄃᆞᆯ히 ᄎᆞ림 몯ᄒᆞ야 헤조쳐 ᄃᆞᆮ더니 이 술위 브리여 앗고 城門迎逢ᄒᆞ야 그 귓것ᄃᆞ려 무로ᄃᆡ 므슷 이ᄅᆞᆯ ᄒᆞ고져 ᄒᆞᄂᆞᆫ다. (석보 24: 21)

 

그 귓거시 닐오ᄃᆡ 사ᄅᆞᄆᆞᆯ 자바 먹고져 ᄒᆞ노니 百姓을 앗기거시든 沙門ᄋᆞᆯ 자바 주쇼셔. 沙門ᄋᆞᆫ ᄂᆞᄆᆡ 지ᅀᅳᆫ 녀름을 먹ᄂᆞ니ᅌᅵ다.(석보 24: 22)

 

이 ᄀᆞ자ᇰ 두리여 沙門의 손ᄃᆡ 사ᄅᆞᆷ브려 니른대 ᄒᆞᆫ 샤ᇰ재 일후미 端正이라 호리 나히 열세히러니 모ᄃᆞᆫ 比丘ᄭᅴ 닐오ᄃᆡ 내 가도 어루 降服ᄒᆡ요리ᅌᅵ다 ᄒᆞ고 귓것 잇ᄂᆞᆫᄃᆡ 와 닐오ᄃᆡ 녀느 굴근 比丘ㅣ ᄒᆞ마 오시리니 네 神奇ᄅᆞᆯ 내요려 ᄒᆞ거든 아직 내 밥 머글ᄊᆞᅀᅵᆯ 기드리라.(석보 24: 22)

 

그 ᄢᅴ 이 귓것 위ᄒᆞ야 차바ᄂᆞᆯ 만히 准備ᄒᆞ야 뒷더니 그 샤ᇰ재 그런 한 차바ᄂᆞᆯ 즉자히 다 먹고ᄉᆞᆫᄌᆡ ᄇᆡᄅᆞᆯ 몯 ᄎᆡ와 조ᄎᆞᆫ 귓거들 자바 次第로 다 ᄉᆞᆷᄭᅵ니 그  긴 귓거시 다 祇洹애 가냇더라.(석보 24: 22-23)

 

祇陁ᄅᆞᆯ 祇洹이라도 ᄒᆞᄂᆞ니 싸홈 이기다 ᄒᆞ논 마리니 太子 나ᇙ저긔 아바님 波斯匿王이 싸홈 이기시니라 (석보 24: 23)

 

그제ᅀᅡ 梵志 두리여 그 샤ᇰ재 알ᄑᆡ 머리 조ᅀᅡ 降服ᄒᆞ야 다 出家ᄒᆞ니 이 더욱 佛法ᄒᆞᅀᆞᆸ더라.(석보 24: 23)

 

阿育舍利塔ᄋᆞᆯ 셰요리라 ᄒᆞ야 四兵 ᄃᆞ리고 王舍城의 가 阿闍世王ᄋᆡ 셰욘 舍利ᄅᆞᆯ 다 내ᅀᆞᆸ고 阿育王阿闍世王子孫이라ᄯᅩ 녀느 닐굽 舍利ᄅᆞᆯ 다 내ᅀᆞᄫᅡ 金銀 琉璃 玻瓈八萬四千 筒ᄋᆞᆯ ᄆᆡᇰᄀᆞ라 舍利ᄅᆞᆯ 담ᅀᆞᆸ고 ᄯᅩ 金銀 琉璃玻瓈八萬四千 甁을 ᄆᆡᇰᄀᆞ라 그 舍利ᄋᆞᆯ 담ᅀᆞᆸ고 ᄯᅩ 無量 百千 幡幢繖盖ᄅᆞᆯ ᄆᆡᇰᄀᆞᅀᆞᄫᆞ니라.(석보 24: 23-24)

 

그 ᄢᅴ 巴連弗邑에 ᄒᆞᆫ 上座ᄋᆡ 일후미 耶舍ㅣ러니 上座ᄂᆞᆫ 爲頭ᄒᆞᆫ ㅣ라이 그 上座ᄭᅴ 가 닐오ᄃᆡ 내 ᄒᆞᄅᆞᆺ 八萬四千 佛塔ᄋᆞᆯ 閻浮提예 세오져 ᄒᆞ노ᅌᅵ다.(석보 24: 24)

 

耶舍ㅣ 닐오ᄃᆡ 됴ᄒᆞ시ᅌᅵ다.(석보 24: 24)

 

이 바ᄆᆡ 鬼神ᄋᆞᆯ 시겨 七寶ㅅ ᄀᆞᆯᄋᆞ로 八萬四千 寶塔ᄋᆞᆯ ᄆᆡᇰᄀᆞᆯ오 耶舍 尊者ᄅᆞᆯ ᄒᆞ야 소ᇇ가라ᄀᆞᆯ 펴아 八萬四千 가ᄅᆞ래 放光케 ᄒᆞ고 ᄂᆞᆯ난 鬼神을 브려 ᄒᆞᆫ 光明곰 조차가 그 光明 다ᄃᆞᄅᆞᆫ ᄯᅡ해 ᄒᆞᆫ날 ᄒᆞᆫᄢᅴ ᄋᆞᆯ 셰라 ᄒᆞ니 (석보 24: 24)

 

鬼神ᄃᆞᆯ히 닐오ᄃᆡ 뫼히 ᄀᆞ리여 서르 모ᄅᆞ거니 어느 ᄒᆞᆫ ᄢᅴ 셰리ᅌᅵᆺ고.(석보 24: 25)

 

이 닐오ᄃᆡ 너희 가 셰욜 야ᅌᆞ로 올히 ᄒᆞ야 이시라. 阿修羅ᄅᆞᆯ 브려 月食ᄒᆞ게 ᄒᆞ면 四千下ㅣ ᄒᆞᆫ ᄢᅴ 부플티리니 그저긔 셰라 ᄒᆞ니 그 鬼神ᄃᆞᆯ이 月食ᄒᆞᇙ 저긔 八萬四千塔ᄋᆞᆯ ᄒᆞᆫ ᄢᅴ 셰니 그 震旦國에 잇ᄂᆞ니도 열아호비니 우리나라해도 全羅道 天冠山江原道 金剛山애 이 이 이셔 ᄒᆞᆫ 이리 겨시니라.(석보 24: 25)

 

阿育王塔 이르ᅀᆞᄫᅩ미 롕(+없음) 마ᅀᆞᆫ 여슷찻ᄒᆡ 戌辰이라.(석보 24: 250

 

阿育王ᄋᆡ 아ᅀᆞ 善容이 뫼해 山行 갯다가 보니 梵志ᄃᆞᆯ히 仙人道理 닷노라 ᄒᆞ야 옷 바사도 이시며 나못닙도 머그며 ᄇᆞᄅᆞᆷ도 마시며 ᄌᆡ예도 누ᄫᅳ며 가ᄉᆡ 남ᄀᆡ도 누ᄫᅥ 種種 苦行ᄒᆞ요ᄃᆡ 혼 이리 업더니 善容이 무로ᄃᆡ 너희 그리 묏고래 이셔 므슴 煩惱ᄅᆞᆯ 몯 ᄡᅳ러ᄇᆞ리관ᄃᆡ 得道ᄅᆞᆯ 몯ᄒᆞ얫ᄂᆞᆫ다.(석보 24: 25-26)

 

梵志 닐오ᄃᆡ 이ᅌᅥ긔 안자이셔 사ᄉᆞ미 흘레 ᄒᆞ거든 보고 ᄆᆞᅀᆞᄆᆞᆯ 몯치 자바 得道ᄅᆞᆯ 몯ᄒᆞ얫노ᅌᅵ다.(석보 24: 26)

 

善容이 너교ᄃᆡ 梵志ᄃᆞᆯ히 苦行ᄋᆞᆯ 뎌리 ᄒᆞ요ᄃᆡ 煩惱ᄅᆞᆯ 몯 ᄠᅥ러 ᄇᆞ리거니 沙門이 됴한 음담 먹고 됴ᄒᆞᆫ 平床 우희 옷도 ᄆᆞᅀᆞᆷ 난 조초 ᄀᆞ라 닙고 됴ᄒᆞᆫ 퓌우고 잇거니 貪欲이 언제 업스료 ᄒᆞ더니(석보 24: 26)

 

阿育王이 듣고 시름ᄒᆞ야 닐오ᄃᆡ 내 다ᄆᆞᆫ ᄒᆞᆫ 아ᇫ이 뎌런 모딘 ᄠᅳ들 머그니 아ᄆᆞ례나 고티게 호리라 ᄒᆞ고 냇긔 푸ᇰ류ᄒᆞᄂᆞᆫ 각시ᄅᆞᆯ 다 善容ᄋᆡ 그ᅌᅦ 가 푸ᇰ류ᄒᆞ라 ᄒᆞ고 大臣ᄋᆞᆯ 미리 긔걸ᄒᆞ요ᄃᆡ 나옷 善容일 주기하ᄒᆞ거든 너희 말이라.(석보 24: 27)

 

善容이 잇ᄂᆞᆫ ᄃᆡ 가 ᄒᆞ야 닐오ᄃᆡ 네 엇뎨 내 푸ᇰ류ᄒᆞᄂᆞᆫ 겨지블 ᄃᆞ려다가 노ᄂᆞᆫ다 ᄒᆞ고 大臣ᄃᆞᆯᄒᆞᆯ 블러 닐오ᄃᆡ 내 앗이 푸ᇰ류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ᆯ ᄃᆞ려다가 뒷ᄂᆞ니 너희 이 앗ᄋᆞᆯ 더브러다가 주기라.(석보 24: 27)

 

臣下ᄃᆞᆯ히 모다 말인대 이 ᄯᅩ 누겨 닐오ᄃᆡ 그러면 닐웨ᄅᆞᆯ 뒷다가 주교리라 ᄒᆞ고 臣下ᄃᆞ려 닐오ᄃᆡ 내 옷 니피고 내 쓰이고 내 의 드려 푸ᇰ류ᄒᆞᇙ 사ᄅᆞᆷ 뫼화 ᄀᆞ자ᇰ 즐기게 ᄒᆞ라 ᄒᆞ고 ᄯᅩᄒᆞᆫ 臣下ᄅᆞᆯ 긔걸ᄒᆞ야 닙고 갈 ᄲᅡᅘᅧ 들오 善容ᄋᆡ 그ᅌᅦ 가 닐오ᄃᆡ 王子이 닐웻 부니로소니 아ᄆᆞ례나 ᄆᆞᅀᆞᆷᄭᆞ자ᇰ 노라ᅀᅡ ᄒᆞ리ᅌᅵ다.(석보 24: 27-28)

 

주근 에ᅀᅡ 뉘으츤ᄃᆞᆯ 미츠리여. ᄒᆞ야 니르고 엿쇄ᄅᆞᆯ 날마다 가 그 야ᅌᆞ로 니르게 ᄒᆞ고 닐웻 자히 이 사ᄅᆞᆷ 브려 무로ᄃᆡ 닐웻 ᄉᆞᅀᅵ예 네 快樂ᄋᆞᆯ 쳔ᄭᆞᆺ ᄒᆞ얀다.(석보 24: 28)

 

善容對答호ᄃᆡ 보도 몯ᄒᆞ며 듣도 몯거니 므스기 快諾ᄒᆞᄫᆞ리ᅌᅵᆺ고.(석보 24: 28)

 

히 가 무로ᄃᆡ 네 내옷 닙고 내 宮殿에 드러 내 푸ᇰ류ᄫᅡ지 ᄃᆞ리고 됴ᄒᆞᆫ 차반 먹고 이쇼ᄃᆡ 엇뎨 몯 듣고 몯 보노라 ᄒᆞᄂᆞᆫ다.(석보 24: 28)

 

善容이 닐오ᄃᆡ ᄒᆞ마 주글 싸ᄅᆞ미어니 當時로 사라 이신ᄃᆞᆯ 주구메셔 다ᄅᆞ리ᅌᅵᆺ가.(석보 24: 28)

 

므슴 ᄆᆞᅀᆞᆷ 겨ᇰ으로 貪欲ᄋᆞᆯ 펴리ᅌᅵᆺ고.(석보 24:29)

 

이 닐오ᄃᆡ 어린 거사. 네 다ᄆᆞᆫ ᄒᆞᆫ 모맷 목숨 위ᄒᆞ야도 그런 貪欲앳 즐거ㅂ은 ᄆᆞᅀᆞ미 업거니 ᄒᆞᄆᆞᆯ며 無數劫에 주그락 살락 ᄒᆞ야 그지업슨 受苦호이 엇더뇨.(석보 24: 29)

 

沙門이 이ᄅᆞᆯ 시름ᄒᆞ야 出家ᄒᆞ야 道理 ᄇᆡ화 輪廻 버슬 이ᄅᆞᆯ ᄒᆞᄂᆞ니라.(석보 24: 29)

 

그제ᅀᅡ 善容이 ᄆᆞᅀᆞ미 여러 ᄭᅴ ᄉᆞᆯᄫᅩᄃᆡ 내 말ᄊᆞᆷ 듣ᄌᆞᆸ고ᅀᅡ 내 ᄆᆞᅀᆞ미 ᄭᆡᄃᆞᆮ과ᅌᅵ다. 生老病死眞實로 슬ᄒᆞᆫ 이리로소ᅌᅵ다. 나ᄅᆞᆯ 出家ᄒᆞ야 道理 ᄇᆡ호게 ᄒᆞ쇼셔(석보 24: 29)

 

이 깃거 그리ᄒᆞ라 ᄒᆞ야ᄂᆞᆯ 善容이 즉자히 ᄭᅴ 하딕ᄒᆞ고 나가 沙門이 ᄃᆞ외야 나지여 바미여 修行ᄒᆞ야 阿羅漢果ᄅᆞᆯ ᄒᆞ니라.(석보 24: 29-30)

 

ᄒᆞᆫ 臣下 阿育王ᄭᅴ 닐오ᄃᆡ 아래 難頭禾龍王阿闍世王ᄋᆞᆯ 므더니 너겨 부텻 터리ᄅᆞᆯ 아ᅀᅡ가니ᅌᅵ다.(석보 24: 30)

 

阿育王이 듣고 ᄀᆞ자ᇰ ᄒᆞ야 鬼神ᄋᆞᆯ 出令ᄒᆞ야 鐵網ᄋᆞᆯ ᄆᆡᇰᄀᆞ라 鐵網ᄋᆞᆫ 쇠그르미라須彌山ㅅ 기슬글 우려 龍王ᄋᆞᆯ 자바 ᄆᆡ야 오려 ᄒᆞ더니 龍王이 ᄀᆞ자ᇰ 두리여 모다 議論호ᄃᆡ 阿育王이 부텨를 셤기ᅀᆞᆸᄂᆞ니 자ᄂᆞᆫ ᄉᆞᅀᅵ 어더 宮殿을 드러다가 須彌山 아래 노코 根源을 펴아 니르면 다ᇰ다ᅌᅵ ᄅᆞᆯ 잔치리라 (석보 24: 30) *잔치다 -가라앉히다

 

ᄒᆞ고 즉자히 ᄋᆞᆯ 보내야 阿育王 자ᄂᆞᆫ ᄉᆞᅀᅵ 어더 阿育王 宮殿을 드러다가 노하ᄂᆞᆯ 阿育王이 ᄭᆡ야 보니 八萬四千里ㅅ 노ᄑᆡ옛 水精塔이 잇거늘 ᄒᆞ녀ᄀᆞ튼 과ᄒᆞ고 ᄒᆞ녀ᄀᆞ론 두리여 ᄒᆞ더니 難頭禾龍王히 나아 닐오ᄃᆡ 阿闍世王이 부텻 터리ᄅᆞᆯ 주실ᄊᆡ 이 ᄋᆞᆯ 이르ᅀᆞᄫᅢᆺᄂᆞ니 내 앗ᄉᆞᆸ디 아니호ᅌᅵ다.(석보 24: 31)

 

釋迦文佛이 겨시ᇙ저긔 내 부텨ᄭᅴ 말ᄊᆞᄆᆞᆯ ᄒᆞᅀᆞᄫᅩᄃᆡ 涅槃ᄒᆞ신 다ᄋᆞᇙ 時節袈裟와 바리와ᄅᆞᆯ 내다가 져다가 이 애 녀허 뒷ᄉᆞᆸ다가 彌勒이 나거시든 내야 받ᄌᆞᄫᅩ리ᅌᅵ다.(석보 24: 31)

 

阿育王이 닐오ᄃᆡ 내 그런 ᄠᅳ들 몰라 ᄒᆞ대ᇰ다 ᄒᆞ야ᄂᆞᆯ 難頭禾龍王ᄃᆞᆯ 브려 阿育王宮殿을 도로 드러다가 아랫터헤 노ᄒᆞ니라.(석보 24: 32)

 

阿育王ᄋᆞᆯ ᄒᆞ마 이르ᅀᆞᆸ고 을 몯 ᄃᆞ라셔 ᄒᆞ야 누ᄫᅥ셔 虛空애 비로ᄃᆡ 부톄 ᄒᆞ거시든 내 情誠을 ᄉᆞᆯ피쇼셔 ᄒᆞ니 그 八萬四千塔이 다 알ᄑᆡ 와 벌오 ᄒᆞ나콤 ᄭᅴ 와 구펴든 이 손ᅀᅩ 을 ᄃᆞ더니 次第로 다 도로 제고대 가더라.(석보 24: 32)

 

阿育王이 그 ᄃᆞᆯ오 이 됴ᄒᆞᆯᄊᆡ 일후믈 續命幡이라 ᄒᆞ더라. 續命을 니ᅀᅳᆯ씨라(석보 24: 32)

 

阿育王이 그저긔 臣下ᄃᆞᆯ ᄃᆞ려 雞雀 精舍애 가 上座 耶舍ᄭᅴ 닐오ᄃᆡ 부텨 授記ᄒᆞ샨 比丘ㅣ 아니 겨시니ᅌᅵᆺ가.(석보 24: 33)

 

耶舍對答호ᄃᆡ 부톄 涅槃ᄒᆞ시ᇙ 저긔 阿難이 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나 涅槃ᄒᆞᆫ 百年 後長者ᄋᆡ 아ᄃᆞᆯ 優婆麴(+)ㅣ라 호리 出家ᄒᆞ야 道理 ᄇᆡ호리라 ᄒᆞ시니 이제 ᄒᆞ마 世間애 나샤 出家ᄒᆞ야 道理 ᄇᆡ화 阿羅漢이 ᄃᆞ외샤 優留曼茶山애 겨시니ᅌᅵ다.(석보 24: 33)

 

이 깃거 즉자히 臣下ㅣ며 眷屬ᄃᆞ려 가리라 ᄒᆞ더니 尊者ㅣ 너교ᄃᆡ 이 오시면 졷ᄌᆞᄫᆞᆫ 한 사ᄅᆞ미 벌에ᄅᆞᆯ ᄇᆞᆯᄫᅡ 주기리라 ᄒᆞ야 使者ᄃᆞ려 닐오ᄃᆡ 내 ᄭᅴ 가리ᅌᅵ다.(석보 24: 33)

 

이 깃거 尊者 오ᇙ 길헤 舟桁ᄋᆞᆯ 올히 准備ᄒᆞ고 는 ᄇᆡ오 ᄋᆞᆫ 지ᇝ대라各色幡와ᄅᆞᆯ ᄃᆞ라 기드리더니 優婆麴(+)多 尊者一萬八千 阿羅漢 ᄃᆞ리고 오나ᄂᆞᆯ 臣下ㅣ며 眷屬ᄃᆞ리고 尊者ᄭᅴ 가 밥 받ᄌᆞᆸ고 ᄯᅡ해 업데여 禮數ᄒᆞ고 ᄭᅮ러 合掌ᄒᆞ야 닐오ᄃᆡ 내 閻浮提爲頭ᄒᆞᆫ 이 ᄃᆞ외요ᄆᆞᆫ 깃브디 아니ᄒᆞ고 오ᄂᆞᆯ 尊者 보ᅀᆞᄫᅩ니 깃부미 그지 업서ᅌᅵ다.(석보 24: 34)

 

ᄒᆞ고 尊者ᄅᆞᆯ ᄒᆞ야 의 드려 種種ᄆᆡᇰᄀᆞᆯ오 尊者 올여 안치고 조ᄎᆞᆫ 쥬ᇰ으란 雞雀 精舍로 보내오 尊者ᄭᅴ 닐오ᄃᆡ 尊者ᄂᆞᆫ 야ᇰᄌᆡ 端正ᄒᆞ고 ᄉᆞᆯ히 보ᄃᆞ랍거시ᄂᆞᆯ 나ᄂᆞᆫ 야ᇰᄌᆡ 덧긋고 ᄉᆞᆯ히 세요ᅌᅵ다.(석보 24: 34-35) *덧긋다.

 

尊者ᄅᆞᆯ 지ᅀᅥ 닐오ᄃᆡ 내 부텨ᄭᅴ 布施ᄒᆞᅀᆞᄫᆞᆯ 쩌근 됴ᄒᆞᆫ 쳔랴ᅌᆞ로 호니 ᄋᆡ 몰애로 布施ᄒᆞ샤미 ᄀᆞᆮ디 아니호ᅌᅵ다.(석보 24: 35)

 

尊者ᄂᆞᆫ 前生애 됴한 쳔랴ᅌᆞ로 부텻긔 布施ᄒᆞᆯᄊᆡ 이제와 야ᇰᄌᆡ 곱고 ᄋᆞᆫ 前生애 몰애로 布施ᄒᆞᆯᄊᆡ 이제와 야ᇰᄌᆡ 덧긋다 ᄒᆞ논 ᄠᅳ디라.(석보 24:35)

 

이 ㅅ도 尊者ㅅ긔 닐오ᄃᆡ 如來 說法ᄒᆞ시며 ᄃᆞᆮ니시던 ᄯᅡᄒᆞᆯ ᄀᆞᄅᆞ쳐시든 供養ᄒᆞᅀᆞᄫᅡ지ᅌᅵ다.(석보 24: 35)

 

ᄒᆞ고 四兵ᄃᆞ리고 種種 供養이며 香花ㅣ며 幢幡이며 푸ᇰᄅᆔ며 다 ᄀᆞ초 가지고 尊者 ᄃᆞ려 나니라.(석보 24: 35)

 

尊者ㅣ ᄒᆞᆫ 수프레 가 닐오ᄃᆡ 이 如來 나신 ᄯᅡ히니ᅌᅵ다.(석보 24: 35)

 

이 ᄯᅡ해 ᄂᆞ려 업데여 절ᄒᆞ고 供養ᄒᆞᅀᆞᆸ고 셰니라.(석보 24: 35-6)

 

尊者ㅣ ᄯᅩ ᄒᆞᆫ 고대 가 닐오ᄃᆡ 이 如來 六年 苦行ᄒᆞ더신 ᄯᅡ히니ᅌᅵ다. 이ᅌᅦ셔 長者ㅣ ᄯᆞ리 如來ᄭᅴ 졋 쑤어 받ᄌᆞᄫᆞ니ᅌᅵ다.(석보 24: 36)

 

ᄯᅩ 道場 菩提樹 미틔 가 닐오ᄃᆡ (석보 24: 36)

 

道場 菩提樹는 부텨 마다이 菩提 나모 미틔 成道ᄒᆞ실ᄊᆡ 道場 菩提樹ㅣ라 ᄒᆞ니라. 菩提樹는 우희 잇ᄂᆞᆫ 畢鉢羅樹ㅣ라. (석보 24: 36)

 

이 나모 미튼 如來 慈悲 三昧力으로 魔王兵馬 이긔시고 阿耨多羅三藐 三菩提ᄅᆞᆯ 일우신 ᄯᅡ히ᅌᅵ다.(석보 24: 36)

 

無量 보ᄇᆡᄅᆞᆯ 내야 種種 供養ᄒᆞᅀᆞᆸ고 큰 셰니라.(석보 24: 36)

 

尊者ㅣ ᄯᅩ 拘尸國에 가 닐오ᄃᆡ 이ᄂᆞᆫ 如來 부텻 일 ᄆᆞᄎᆞ시고 나ᄆᆞᆫ 것 업슨 涅槃般涅槃ᄒᆞ신 ᄯᅡ히니ᅌᅵ다 ᄒᆞ야ᄂᆞᆯ 이 ᄯᅡ해 업더디여 울오 種種 供養ᄒᆞᅀᆞᆸ고 큰 셰니라.(석보 24: 37)

 

이 ᄯᅩ 尊者ᄭᅴ 닐오ᄃᆡ 부텻 굴근 弟子ᄃᆞᆯᄒᆡ 舍利ᄅᆞᆯ 어더 供養ᄒᆞᄆᆞᆸ고져 ᄒᆞ노니 ᄀᆞᄅᆞ치쇼셔.(석보 24: 37)

 

尊者ㅣ 닐오ᄃᆡ 됴ᄒᆞ시ᅌᅵ다. 大王이 이런 ᄒᆞᆫ 마ᅀᆞᄆᆞᆯ 내실쎠.(석보 24: 37)

 

ᄒᆞ고 과 ᄒᆞ야 舍衛國 祇洹 精舍애 가 소ᄂᆞ로 ᄀᆞᄅᆞ치며 닐오ᄃᆡ 이ᄂᆞᆫ 舍利弗이니ᅌᅵ다.(석보 24: 37)

 

이 무로ᄃᆡ 엇던 功德을 뒷더신고.(석보 24: 37)

 

對答호ᄃᆡ 버근 法王이시니 轉法을 조차 ᄒᆞ더시니ᅌᅵ다.(석보 24: 37)

 

十萬兩ㅅ 보ᄇᆡᄅᆞᆯ 내야 供養ᄒᆞ니라.(석보 24: 37)

 

尊者ㅅ ᄯᅩ 닐오ᄃᆡ 이ᄂᆞᆫ 大目楗連이니ᅌᅵ다.(석보 24: 38)

 

이 ᄯᅩ 功德을 무러늘 對答호ᄃᆡ 神足第一이니 밧가라 ᄀᆞ로 ᄯᅡᄒᆞᆯ 눌러도 ᄯᅡ히 드러치며 天宮에 가 難陁龍王跋難陁 龍王ᄋᆞᆯ 降服ᄒᆡ시니ᅌᅵ다.(석보 24: 38)

 

이 ᄯᅩ 十萬兩ㅅ 보ᄇᆡᄅᆞᆯ 내야 供養ᄒᆞ니라.(석보 24: 38)

 

尊者ㅣ ᄯᅩ 닐오ᄃᆡ 이ᄂᆞᆫ 摩訶 迦葉이니ᅌᅵ다.(석보 24: 38)

 

이 ᄯᅩ 功德을 무른대 對答호ᄃᆡ 뎨 이 져그샤 ᄒᆞᆫ 고ᄃᆞᆯ 아ᄅᆞ시고 頭陁第一이러시니 如來 ᄌᆞ걋 半座僧伽梨衣ᄅᆞᆯ 주시니 世尊多子塔 알ᄑᆡ 가샤 ᄌᆞ걋 ᄅᆞᆯ ᄂᆞᆫ호아 迦葉이 안치시고 僧伽梨로 두르시고 니ᄅᆞ샤ᄃᆡ 내 正法眼藏ᄋᆞ로 너를 ᄀᆞ마니 맛디노니 네 護持ᄒᆞ야 에 뎐디ᄒᆞ라.衆生ᄋᆞᆯ 어여ᄲᅵ 너겨 正法을 셰시니ᅌᅵ다.(석보 24:38-39)

 

이 ᄯᅩ 十萬兩ㅅ 보ᄇᆡᄅᆞᆯ 내야 供養ᄒᆞ니라.(석보 24: 39)

 

尊者ㅣ ᄯᅩ 닐오ᄃᆡ 이ᄂᆞᆫ 薄拘羅이니ᅌᅵ다.(석보 ㅈ4: 39)

 

이 ᄯᅩ 功德 무른대 對答호ᄃᆡ 無病第一이러시니 ᄂᆞᆷ 위ᄒᆞ야 ᄒᆞᆫ 도 니르신 저기 업고 샤ᇰ녜 말 업더시니ᅌᅵ다.(석보 24: 39)

 

이 다ᄆᆞᆫ 돈 ᄒᆞᆫ나ᄐᆞ로 供養ᄒᆞᆫ대 臣下ᄃᆞᆯ히 닐오ᄃᆡ 功德이 녀느 ᄀᆞᆮ거시ᄂᆞᆯ 엇뎨 다ᄆᆞᆫ ᄃᆞᆮᄒᆞᆫᄂᆞᄐᆞ로 供養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석보 24: 39) *(매인이름씨)

 

이 닐오ᄃᆡ ᄌᆞ걋 모미 비록 智慧 ᄇᆞᆯ기신ᄃᆞᆯ 世間애 므스기 有益ᄒᆞ료 ᄒᆞ더라.(석보 24: 39)

 

薄拘羅ㅣ 자내 ᄲᅮᆫ 어디디ᄫᅵ ᄂᆞᆷᄀᆞᄅᆞ쵸ᄆᆞᆯ 아니ᄒᆞᆯᄊᆡ 世間有益ᄒᆞᆫ 주리 업스니라.(석보 24: 40)

 

그 ᄢᅴ 그 ᄒᆞᆫ 낫 도니 도로 ᄭᅴ 오나ᄂᆞᆯ 臣下ᄃᆞᆯ히 보고 ᄒᆞᆫ 이ᄇᆞ로 기료ᄃᆡ 薄拘羅 尊者淸白ᄒᆞ샨 돈도 아니 바ᄃᆞ시ᄂᆞ다 ᄒᆞ더라.(석보 24: 40)

 

尊者ㅣ ᄯᅩ 닐오ᄃᆡ 이ᄂᆞᆫ 阿難이니ᅌᅵ다.(석보 24: 40)

 

이 ᄯᅩ 功德을 무른대 對答호ᄃᆡ 이ᄂᆞᆫ 부텻 侍奉이러시니 多聞第一이시고 부텻 을 ᄆᆡᇰᄀᆞᄅᆞ시니ᅌᅵ다.(석보 24: 40)

 

百億兩ㅅ 보ᄇᆡᄅᆞᆯ 내야 供養ᄒᆞᆫ대 臣下ᄃᆞᆯ히 닐오ᄃᆡ 엇뎨 布施 供養이 ᄂᆞᄆᆡ 그ᅌᅦ셔 더으시니ᅌᅵᆺ고.(석보 24: 40)

 

이 닐오ᄃᆡ 如來ㅅ 모ᄆᆞᆯ 뫼ᅀᆞᄫᅡ ᄃᆞᆮ니실ᄊᆡ 供養이 ᄂᆞᄆᆡ 그ᅌᅦ셔 더으며 如來世間애 샤ᇰ녜 이셔 미혹ᄒᆞᆫ 어드ᄫᅳᆫ 이ᄅᆞᆯ 업게ᄒᆞ샤미 다 阿難 尊者功德이실ᄊᆡ 供養이 ᄂᆞᄆᆡ 그ᅌᅦ셔 더으니라.(석보 24:41)

 

그 ᄢᅴ 阿育王ᄋᆞᆯ 다 供養ᄒᆞ고 道場 菩提樹 아래 다시 가 世間ᄒᆞᆫ 보ᄇᆡ로 供養ᄒᆞᅀᆞᆸ더니 夫人 일후미 뎽샹랑팅당(+舍羅絺多)ㅣ라 호리 너교ᄃᆡ 이 날 ᄇᆞ리시고 보ᄇᆡ 가져가 菩提樹 供養ᄒᆞ시ᄂᆞ니 뎌 남ᄀᆞᆯ이 울에 ᄒᆞ면 내 그ᅌᅦ 오시리라 ᄒᆞ고 사ᄅᆞᆷ브려 더ᄫᅳᆫ 져즐 브ᅀᅳ니 그 남기 즉자히 울어늘 이 이우 다 듣고 ᄯᅡ해 업더디여 우더니 (석보 24: 41)

 

夫人이 닐오ᄃᆡ 이 시름 ᄆᆞᄅᆞ쇼셔 내 어루 ㅅ ᄆᆞᅀᆞᄆᆞᆯ 즐기시게 호리ᅌᅵ다.(석보 24: 42)

 

이 닐오ᄃᆡ 如來 뎌 나모 미틔셔 阿耨多羅三藐 三菩提ᄅᆞᆯ 일우시니 뎌 남기 업거니 내 사라 므슴ᄒᆞ료 ᄒᆞ야ᄂᆞᆯ 夫人이 두리여 도로 살어늘 이 듣고 깃거 그 나모 미틔 가 누늘 長常 ᄲᅡᆯ아 잇더라.(석보 24: 42)

 

그저긔 金銀 琉璃玻瓈로 네 가짓 도ᄀᆞᆯ ᄆᆡᇰᄀᆞ라 香乳香湯ᄋᆞᆯ 담고 種種 음담과 보ᄇᆡ옛 幢幡盖花香 푸ᇰ류를 ᄀᆞ초 准備ᄒᆞ야 두고 齋戒ᄒᆞ야 ᄒᆡᆫ 淨衣 닙고 淨衣ᄂᆞᆫ 조ᄒᆞᆫ 오시라香爐 바다 殿 우희 이셔 四方 向ᄒᆞ야 절ᄒᆞ고 닐오ᄃᆡ (석보 24: 42)

 

如來賢聖 弟子四方애 겨시니 ᄃᆞᆯ히 나ᄅᆞᆯ 어엿비 너기샤 내 供養ᄋᆞᆯ 바ᄃᆞ쇼셔.(석보 24: 43)

 

그 ᄢᅴ 三川萬 比丘ㅣ 다 모다 오니 十萬阿羅漢이러라.(석보 24: 43)

 

그저긔 比丘ᄃᆞᆯ히 ᄆᆞᆺ 爲頭ᄒᆞᆫ ᄅᆞᆯ 비워 아니 아ᇇ거늘 이 무른대 耶舍對答호ᄃᆡ 이 ᄂᆞᆫ 上座ㅣ니 년기 어듸ᄯᅥᆫ 안ᄌᆞ리ᅌᅵᆺ고.(석보 24: 43)

 

이 무로ᄃᆡ 尊者ㅅ 우희 ᄯᅩ 다ᄅᆞᆫ 上座ㅣ 잇ᄂᆞ니ᅌᅵᆺ가.(석보 24: 43)

 

對答호ᄃᆡ 잇ᄂᆞ니 부텨 니ᄅᆞ샨 賓頭盧ㅣᄉᆞᆫᄌᆡ 사라 겨시니 긔ᅀᅡ 이 애 안ᄌᆞ시리ᅌᅵ다.(석보 24: 43)

 

이 닐오ᄃᆡ 어더 보ᅀᆞᄫᅡᆯ까.(석보 24: 43)

 

耶舍ㅣ 닐오ᄃᆡ 아니 오라아 보시리니 ᄒᆞ마 오시리ᅌᅵ다.(석보 24: 43)

 

이 ᄀᆞ자ᇰ 깃거ᄒᆞ더니 이ᅀᅳᆨ고 賓頭盧 尊者無量 阿羅漢 ᄃᆞ리고 鴈王 ᄀᆞ티 虛空애 ᄂᆞ라와 上座애 안ᄭᅥ늘 그ᅌᅦ 잇던 比丘ㅣ 다 니러 禮數ᄒᆞ고 次第로 안ᄌᆞ니라.(석보 24: 44)

 

賓頭盧ㅣ 머리며 입거우지 조히 ᄒᆡ오 辟支佛 야ᇰᄌᆡ러니 이 머리 조ᅀᅡ 禮數ᄒᆞ고 ᄭᅮ러 合掌ᄒᆞ야 닐오ᄃᆡ 尊者世尊ᄋᆞᆯ 보ᅀᆞᄫᅡ 겨시니ᅌᅵᆺ가.(석보 24: 44)

 

賓頭盧ㅣ 소ᄂᆞ로 눈서블 들오 ᄋᆞᆯ 보며 닐오ᄃᆡ 긔 올ᄒᆞ니 녜여來 五百 阿羅漢 ᄃᆞ리시고 王舍城의 겨샤 安居ᄒᆞ실쩨도 내 그 에 잇다이다.(석보 24: 44)

 

ㅅ도 世尊舍衛國에 겨실쩌긔 給孤獨 長者이 ᄯᆞ리 부텨와 比丘ᄃᆞᆯᄒᆞᆯ ᄒᆞᅀᆞᄫᅡᄂᆞᆯ 그저긔 比丘ᄃᆞᆯ히 各各 虛空애 ᄂᆞ라 가더니 나ᄂᆞᆫ 神力으로 大山ᄋᆞᆯ 조쳐 가져가니 世尊이 나ᄅᆞᆯ 외다 ᄒᆞ샤 엇뎨 神足ᄋᆞᆯ 내야 뵈ᄂᆞᆫ다.(석보 24: 45)

 

내 이제 너를 ᄒᆞ야 涅槃 몯게ᄒᆞ노니 世間애 샤ᇰ녜 이셔 내 正法護持ᄒᆞ라 ᄒᆞ시ᅌᅵ다.(석보 24: 45)

 

ᄯᅩ 如來 비구ㅡ

ᄃᆞᆯ 더브르시고 의 드러 乞食ᄒᆞ거시ᄂᆞᆯ 나도 조ᄍᆞᄫᅡ 가다니 두 아ᄒᆡ 몰앳 가온ᄃᆡ 이셔 노다가 부텨 오시거늘 보ᅀᆞᆸ고 몰애 우희여 부텨ᄭᅴ 받ᄌᆞᄫᅡᄂᆞᆯ 世尊ᄒᆞ샤ᄃᆡ 나 滅度ᄒᆞᆫ 百年 後에 요 아ᄒᆡ 巴連弗邑이 ᄃᆞ외야 閻浮提ᄅᆞᆯ 가져 내 舍利八萬四千塔ᄋᆞᆯ 셰리라 ᄒᆞ더시니 그 아ᄒᆡ 이젯 모미시니ᅌᅵ다.(석보 24: 45-46)

 

이 ᄯᅩ 무로ᄃᆡ 尊者ㅣ 어듸 겨시니ᅌᅵᆺ고.(석보 24: 46)

 

對答호ᄃᆡ 楗陁摩羅山애 이셔 梵行ᄒᆞᄂᆞᆫ 쥬ᇰᄃᆞᆯ콰 ᄒᆞᆫᄃᆡ 잇노ᅌᅵ다.(석보 24: 46)

 

이 ᄯᅩ 무로ᄃᆡ 眷屬ᄋᆞᆫ 며치니ᅌᅵᆺ고.(석보 24: 46)

 

對答호ᄃᆡ 六萬 阿羅漢이ᅌᅵ다.(석보 24: 46)

 

이 나라해 出令호ᄃᆡ 이 이제 十萬兩으로 모ᄃᆞᆫ 쥬ᇰ님내ᄭᅴ 布施ᄒᆞ시고 一千 香湯ᄋᆞ로 菩提樹에 믈 주시ᄂᆞ니 五衆이 다 모ᄃᆞ라 ᄒᆞ야ᄂᆞᆯ 五衆沙彌沙彌尼式叉摩那比丘比丘尼왜라ㅅ 아ᄃᆞᆯ 拘那羅ㅣ라 호리 ㅅ 겨틔 안잿다가 말란 아니ᄒᆞ고 두 소ᇇ가라ᄀᆞᆯ 드니 두 바ᄅᆞᆯ 곱게 供養코져 ᄒᆞ논 ᄠᅳ디러니 大衆ᄃᆞᆯ히 다 우ᅀᅳ며 도 우ᅀᅳ며 닐오ᄃᆡ 이 아기 功德을 더으놋다 ᄒᆞ고 닐오ᄃᆡ 내 ᄯᅩ 三千萬兩으로 모ᄃᆞᆫ 쥬ᇰ님내ᄅᆞᆯ 供養ᄒᆞ며 ᄯᅩ 一千 香湯ᄋᆞᆯ 더 내야 菩提樹를 싯교리라 ᄒᆞ야ᄂᆞᆯ.(석보 24: 46-47) *(복수토씨)

 

王子ㅣ ᄯᅩ 네 소ᇇ가라ᄀᆞᆯ 드러늘 이 도라보고 上座ᄭᅴ 닐오ᄃᆡ 내 앳 쳔랴ᇰᄋᆞ란 말오 그 옛 녀나ᄆᆞᆫ 것과 閻浮提夫人婇女臣下와 이 아기 조쳐 다 내야 賢聖 쥬ᇰ님내ᄭᅴ 布施ᄒᆞ노ᅌᅵ다.ᄒᆞ고 나라해 出令ᄒᆞ니라.(석보 24: 47)

 

그 ᄢᅴ 上座比丘ᄃᆞᆯ히 香湯ᄋᆞ로 菩提樹를 싯기니 그 남기 倍倍희 싁싁ᄒᆞ고 길어늘 이며 臣下ㅣ 다 ᄀᆞ자ᇰ 깃거ᄒᆞ더라.(석보 24: 48)

 

그제ᅀᅡ 이 쥬ᇰ님내ᄭᅴ 우브터 아래 니르리 손ᅀᅩ 진지ᄒᆞ야 供養ᄒᆞ고 袈裟四億萬兩ㅅ 보ᄇᆡ로 五部衆布施ᄒᆞ고 五部衆은 우흿 五衆이라ᄯᅩ 四十億萬兩ㅅ 보ᄇᆡ로 閻浮提夫人婇女太子臣下와ᄅᆞᆯ 도로 사아 내니 阿育王功德 그지 업수미 이러ᄒᆞ더라.(석보 24: 48)

 

阿育王ᄋᆡ 太子 法益八萬四千 塔 셰ᅀᆞᄫᆞᆫ 나래 나니 (석보 24: 49)

 

法益이 긔 拘那羅ㅣ니 이 太子ㅅ 누니 ᄀᆞᆺᄀᆞᆺ고 고ᄫᆞᆫ 야ᇰ이 拘那羅ㅣ라 호ᇙ새 누니 ᄀᆞᆮᄒᆞᆯᄊᆡ 拘那羅ㅣ라 ᄒᆞ더라.(석보 24:49)

 

太子ᄋᆡ 擧動이 쳔쳔ᄒᆞ고 글도 잘ᄒᆞ며 활도 잘쏘며 一絃琴을 잘 노더니 은 시우리라夫人 ᄒᆞ나히 그 太子ᄅᆞᆯ ᄉᆞ랑ᄒᆞ야 더러ᄫᅳᆫ ᄠᅳ들 ᄒᆞ거늘 太子ㅣ 구틔여 티 아니ᄒᆞᆫ대 그 夫人怨望ᄒᆞ고 제 이리 現露ᄒᆞᇙ가 ᄒᆞ야 現露ᄂᆞᆫ 나다날씨라아ᄆᆞ례나 뎌 太子ᄅᆞᆯ 모ᄢᅴ ᄆᆡᇰᄀᆞ로리라 ᄒᆞ야 ㅅ ᄭᅴ 닐오ᄃᆡ 이제 四方大平ᄒᆞ니 太子과 ᄌᆡ조왜 ᄀᆞᄌᆞ란ᄃᆡ ᄀᆞᆺ 나라해 보내샤 人心ᄋᆞᆯ 뫼호게 ᄒᆞ쇼셔. (석보 24: 49) *시울()

 

 

이 그 말 드러 太子ᄅᆞᆯ 보내니 太子ㅣ 가 公事ᄅᆞᆯ 히 잘ᄒᆞ더라. (석보 24: 50)

 

ᄒᆞᆫᄒᆡ 남ᄌᆞᆨᄒᆞ거늘 을 호ᄃᆡ 오ᄋᆞᆫ 모미 고ᄅᆞᆫ 더러ᄫᅳᆫ 내 나거늘 天下醫員이 고티다가 몯ᄒᆞ야ᄂᆞᆯ 그 夫人이 ᄀᆞᄆᆞ니 사ᄅᆞᄆᆞᆯ 브려 나랏 ᄀᆞᆮᄒᆞᆫ 사ᄅᆞᄆᆞᆯ 어더ᄃᆞ려다가 ᄇᆡᄅᆞᆯ ᄩᅡ 보니 그 소배 거믄 벌에 기리 두ᅀᅥ츤 ᄒᆞ니 잇고 내 하 더러ᄫᅥ 사ᄅᆞ미 몯 나ᅀᅡ가리러라.(석보 24: 50)

 

온가짓 ᄋᆞᆯ 브ᅀᅮᄃᆡ 그 내 더욱 ᄒᆞ다가 마ᄂᆞᆳ 氣韻을 쐬니 그 벌에 죽고 그 내 즉자히 업거늘 그 夫人ᄭᅴ 닐오ᄃᆡ 을 내 어루고티ᅀᆞᄫᅩ리니 나ᄅᆞᆯ 닐웨만 이 ᄃᆞ외에 ᄒᆞ쇼셔. (석보 24: 50) *어루다 (다스리다. 처리하다)

 

이 깃거 닐오ᄃᆡ 내 을 됴케 ᄒᆞᆯ씨언뎌ᇰ 닐웨 ᄃᆞ외요미 므슴ᄒᆞ료 ᄒᆞ야ᄂᆞᆯ 夫人이 마ᄂᆞᄅᆞᆯ 받ᄌᆞᄫᅡ 좌시게 ᄒᆞ니 즉자히 됴커늘 그 夫人이 ᄃᆞ외야 勅書 ᄆᆡᇰᄀᆞ라 太子ᄭᅴ 보내야 두 누ᇆᄌᆞᅀᆞᄅᆞᆯ ᄲᅡᅘᅧ 보내라 ᄒᆞ고 다ᄅᆞᆫ 사ᄅᆞᄆᆞᆯ 갑새 보내니 太子ㅣ 아바니ᇝ 勅書ㅣ신가 너겨 깃ᄉᆞᄫᅡ ᄒᆞᆫ 눈 ᄲᅡᅘᅧ 소ᇇ바다ᅌᅢ 연자두고 오래 보니 苦空無我ᄅᆞᆯ 아라 湏陁洹道ᄅᆞᆯ ᄒᆞ니라.(석보 24: 51)

 

그리코ᅀᅡ ᄯᅩᄒᆞᆫ 누늘 ᄆᆞᄌᆞ ᄲᅡᅘᅧ 그 使者ᄅᆞᆯ 맛디고 자내 妃子와 서르 븓드러 밧긔 거러나니 길 녀ᇙ 사ᄅᆞ미 올오 닐오ᄃᆡ 하ᄂᆞᆯ하 太子ㅣ 므슷 겨시관ᄃᆡ 이리 ᄃᆞ외어시뇨 ᄒᆞ고 절ᄒᆞ야 보내며 모ᄀᆞᆯ 몌여 셜ᄫᅥ 주그니도 잇더라.(석보 24: 51)

 

太子ㅣ 것ᄫᅡᅀᅵ ᄃᆞ외애 빌머거 사니다가 마초아 믿나라해 도라오니ᄉᆞᆫᄌᆡ 一絃琴을 가져 ᄃᆞᆮ니며 간ᄃᆡ마다 노더라.(석보 24: 52)

 

그 ᄢᅴ 大臣太子ᅟᅵᆫ 고ᄃᆞᆯ 아란마ᄅᆞᆫ 夫人ᄋᆞᆯ 므ᅀᅴ여 내야 닐오ᄆᆞᆯ 몯ᄒᆞ야 ᄒᆞᆫ 사ᄅᆞᄆᆞᆯ 브터 ᄭᅴ 닐오ᄃᆡ 밧긔 ᄒᆞᆫ쇼겨ᅌᅵ 을 잘 노ᄂᆞᅌᅵ다.(석보 24: 52)

 

이 블러보니 ᄌᆞ걋 太子ㅣ러라.(석보 24: 52)

 

마조 보아 太子와 며느리왜 차림 몯ᄒᆞ옛다가 ᄭᆞ니 그제ᅀᅡ 그 根源을 아라 그 夫人ᄋᆞᆯ 주규려 ᄒᆞ거늘 太子ㅣ 슬허 마ᄅᆞ쇼셔 ᄒᆞᅀᆞᄫᅡᄂᆞᆯ 이 듣디 아니ᄒᆞ고 브레 ᄉᆞ라 주기니라.(석보 24: 52)

 

神靈ᄭᅴ 盟誓ᄒᆞ야 비니 太子ㅅ 누니 다시 나거늘 이 몯내 .......(이하 낙장)

 

<釋譜詳節 卷 二十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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