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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어떻게 마음을 고정시켜야 합니까?

삼매 경3(A4:94)

Sam?dhi-sutta

1.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는 얻었지만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는 얻지 못했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여기 어떤 사람은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는 얻었지만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는 얻지 못했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여기 어떤 사람은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도 얻지 못했고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지 못했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여기 어떤 사람은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도 얻었고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었다.”

2.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는 얻었지만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를 얻지 못한 사람은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를 얻은 사람을 찾아 그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물어야 한다. ‘도반이여, 형성된 것[, sa?kh?ra]들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형성된 것들을 어떻게 명상해야 합니까? 형성된 것들을 어떻게 깊이 관찰해야 합니까?’라고.

그러면 그분은 그가 본대로 그가 체득한 대로 도반이여, 참으로 형성된 것들을 이렇게 보아야 합니다. 형성된 것들을 이렇게 명상해야 합니다. 형성된 것들을 이렇게 깊이 관찰해야 합니다.’라고. 그에게 설명해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나중에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도 얻고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을 것이다.”

3.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는 얻었지만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는 얻지 못한 사람은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를 얻은 사람을 찾아 그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물어야 한다. ‘도반이여, 어떻게 마음을 고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이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까?’라고.

그러면 그분은 그가 본대로 그가 체득한 대로 도반이여, 참으로 이렇게 마음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다.’라고 그에게 설명해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나중에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고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도 얻을 것이다.”

4.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마음의 사마타도 얻지 못했고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지 못한 사람은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도 얻고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은 사람을 찾아 그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물어야 한다.

도반이여, 어떻게 마음을 하나에 고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이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까? 형성된 것[, sa?kh?ra]들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형성된 것들을 어떻게 명상해야 합니까? 형성된 것들을 어떻게 깊이 관찰해야 합니까?’라고.

그러면 그분은 그가 본대로 그가 체득한 대로 도반이여, 참으로 이렇게 마음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다. 참으로 형성된 것들을 이렇게 보아야 합니다. 형성된 것들을 이렇게 명상해야 합니다. 형성된 것들을 이렇게 깊이 관찰해야 합니다.’라고. 그에게 설명해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나중에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도 얻고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을 것이다.”

5.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도 얻었고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도 얻은 사람은 이러한 유익한 법들에 굳게 서서 번뇌들을 소멸하기 위해서 수행을 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러한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Cattārome, bhikkhave, puggalā santo saṃvijjamānā lokasmiṃ. Katame cattāro? Idha, bhikkhave, ekacco puggalo lābhī hoti ajjhattaṃ cetosamathassa, na lābhī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Idha pana, bhikkhave, ekacco puggalo lābhī hoti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na lābhī ajjhattaṃ cetosamathassa. Idha pana, bhikkhave, ekacco puggalo na ceva lābhī hoti ajjhattaṃ cetosamathassa na ca lābhī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Idha pana, bhikkhave, ekacco puggalo lābhī ceva hoti ajjhattaṃ cetosamathassa lābhī ca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Tatra, bhikkhave, yvāyaṃ puggalo lābhī ajjhattaṃ cetosamathassa na lābhī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tena, bhikkhave, puggalena yvāyaṃ puggalo lābhī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so upasaṅkamitvā evamassa vacanīyo: ‘kathaṃ nu kho, āvuso, saṅkhārā daṭṭhabbā? Kathaṃ saṅkhārā sammasitabbā? Kathaṃ saṅkhārā vipassitabbā

’ti? Tassa so yathādiṭṭhaṃ yathāviditaṃ byākaroti: ‘evaṃ kho, āvuso, saṅkhārā daṭṭhabbā, evaṃ saṅkhārā sammasitabbā, evaṃ saṅkhārā vipassitabbā’ti. So aparena samayena lābhī ceva hoti ajjhattaṃ cetosamathassa lābhī ca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Tatra, bhikkhave, yvāyaṃ puggalo lābhī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na lābhī ajjhattaṃ cetosamathassa, tena, bhikkhave, puggalena yvāyaṃ puggalo lābhī ajjhattaṃ cetosamathassa so upasaṅkamitvā evamassa vacanīyo: ‘kathaṃ nu kho, āvuso, cittaṃ saṇṭhapetabbaṃ? Kathaṃ cittaṃ sanni­sā­detab­baṃ? Kathaṃ cittaṃ ekodi kātabbaṃ? Kathaṃ cittaṃ samādahātabban’ti?


 Tassa so yathādiṭṭhaṃ yathāviditaṃ byākaroti: ‘evaṃ kho, āvuso, cittaṃ saṇṭhapetabbaṃ, evaṃ cittaṃ sanni­sā­detab­baṃ, evaṃ cittaṃ ekodi kātabbaṃ, evaṃ cittaṃ samādahātabban’ti. So aparena samaye lābhī ceva hoti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lābhī ca ajjhattaṃ cetosamathassa.

Tatra, bhikkhave, yvāyaṃ puggalo na ceva lābhī ajjhattaṃ cetosamathassa na ca lābhī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tena, bhikkhave, puggalena yvāyaṃ puggalo lābhī ceva ajjhattaṃ cetosamathassa lābhī ca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so upasaṅkamitvā evamassa vacanīyo: ‘kathaṃ nu kho, āvuso, cittaṃ saṇṭhapetabbaṃ? Kathaṃ cittaṃ sanni­sā­detab­baṃ? Kathaṃ cittaṃ ekodi kātabbaṃ? Kathaṃ cittaṃ samādahātabbaṃ? Kathaṃ saṅkhārā daṭṭhabbā? Kathaṃ saṅkhārā sammasitabbā? Kathaṃ saṅkhārā vipassitabbā’ti? Tassa so yathādiṭṭhaṃ yathāviditaṃ byākaroti: ‘evaṃ kho, āvuso, cittaṃ saṇṭhapetabbaṃ, evaṃ cittaṃ sanni­sā­detab­baṃ, evaṃ cittaṃ ekodi kātabbaṃ, evaṃ cittaṃ samādahātabbaṃ, evaṃ saṅkhārā daṭṭhabbā, evaṃ saṅkhārā sammasitabbā, evaṃ saṅkhārā vipassitabbā’ti. So aparena samayena lābhī ceva hoti ajjhattaṃ cetosamathassa lābhī ca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Tatra, bhikkhave, yvāyaṃ puggalo lābhī ceva hoti ajjhattaṃ cetosamathassa lābhī ca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tena, bhikkhave, puggalena tesu ceva kusalesu dhammesu patiṭṭhāya uttari āsavānaṃ khayāya yogo karaṇīyo. Ime kho, bhikkhave, cattāro puggalā santo saṃvijjamānā lokasmi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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