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불교사1ㆍ2]에 대한 비평
에띠엔 라모뜨(Etienne Lammotte) 지음, 호진스님 번역.
1.들어가는 말
에띠엔 라모뜨는 이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역사적인 틀 속에 불교를 재정립해서, 스스로 칩거한 관념의 세계로부터 불교를 현실의 세계로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 한마디면 이 책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본다. 이것은 우리가 불교의 역사를 배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역사적인 틀] 이란 B.C. 6 C 에서 A.D 1 C 까지의 약 500년의 불교 역사를 의미한다.
이 기간은 대승불교가 일어나기 이전이며 우리나라에서 불교를 받아들이기 이전이다. 이 500년 동안의 불교를 학자들은 초기불교 라고 하는데 이 초기불교가 우리나라 불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불과 몇년 되지 않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우리가 불교를 받아들인 것이 중국을 통해서 한문불교, 격의불교를 받아들인 탓이고, 소승을 폄하하는 대승우월주의와 선종의 불립문자 등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불교를 받아 들인지 16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A.D 이전으로 거슬러 내려가는 불교사상과 역사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몇백년 전통을 가진 강원의 교과목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나라 불교도들이 초기불교의 역사를 공부하여 “스스로 칩거한 관념의 세계로부터 불교를 현실의 세계로 이끌어” 내어야 하겠다.
이 책은 7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순서대로 비평을 해나고자 한다. 이 책을 지은이와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저자의 의견에 대한 비평이 될 것이고 번역이 한글 번역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호진스님의 번역을 비평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의미상의 차이가 없는 내용일지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한글 문장은 이해하기 쉽게 수정했다.
이 비평은 문제제기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제기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불교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 책을 호진스님의 한글번역을 위주로 하지만 1988년에 출판된 Sara Webb-Boin의 영어 번역본을 참조로 할 것이다. 별도 표시가 없는 페이지 번호는 한글 책 페이지번호이다.
이 책은 초기불교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7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장-붓다시대의 인도
2장-마가다시대
3장-마우리야 시대
4장-슝왕조와 야바나왕조 시대
5장-빠흘라바 시대
6장-부파불교
7장-불교라는 종교
이 내용들 중에 4장-슝왕조와 야바나왕조 시대와 5장-빠흘라바 시대는 비평을 생략한다. 고대 문자로 쓰여진 비석의 해석을 검증할 만한 언어적인 소양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불교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한일이 아니라 다양한 언어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하는 일이란 것을 다시 절감한다.
-p36- 인도의 현자는 삶을 고라고 생각하고 ....이런 실상은 제다 전통에서는 낯선 것이다.
.....<베다사상이 들어오기 이전의> 인도의 현자는 .....이런 실상은 제다 전통에서는 낯선 것이다. (베다가 유입되기 전의 인도 전통을 설명하는 문장)
-p37- 보편적인 윤회를 믿는 애니미즘적 신앙의 태동조차도 아니다.
....보편적인 윤회에서 애니미즘 신앙의 혐의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
-p37-우주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베다식 제사가 모순 없이 요가의 어떤 형태처럼 생각될 수는 없다.
......우주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베다식 희생제가 요가의 어떤 형태라고 자연스럽게 생각되지 않는다.(p36에서 여기까지의 결론은 베다 전통과는 다른 요가의 전통이 인도에 이미 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
-p38- 우빠니샤드의 바라문교가 아니라, 이 후자 보다는 오히려 인도 고대의 요가를 상기 시킨다. (even better than the latter)
....우빠니샤드의 바라문교가 아니라, 본래 인도에 있었던, 인도 고대의 요가를 상기 시킨다.
-p40- 불교계율이 엄격하게 적용되었던 중국과
....불교계율이 엄격하게 적용되었던 중앙지역과
-p40- 14대국을 포함하는 중국은 고대척도에 의하면 길이 300리, 넓이 250리, 둘레 900리에 달했다.
...14대국을 포함하는 중앙지역 나라들이 길이 75km(300리), 넓이 62km(250리) 라는 이야기인데 단위로 里를 적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것 아닌가?
-p42- 사람들은 빈번하게 날란다를 경유해 그곳에 이르렀다.
....16 학인들은 날란다를 경유해 라즈기르에 이르렀다.
(이 길은 수따니빠따 5품 빠라야나 웍가에 나오는 바와린의 제자인 16학인의 여행길이다. 그들은 데칸지방을 출발해서 마가다국의 라즈기르에 도착했다. 이들이 통과한 길을 설명하는 글인데 마치 이 길이 그 당시의 일반적인 길 인냥 설명하는 것은 혼란을 갖게 한다. 즉, 코삼비에서 바라나시를 거쳐 곧장 라즈기르로 가는 직선의 길이 있었는데 그들은 저 멀리 까필라 왔투까지 갔다가 내려왔다. 저자는 이렇게 돌아온 길을 설명하면서도 누가 그런 길을 갔는지에 대한 설명을 안 한다. 앞에
여정은 cullavagga에서 비구들이 10사 문제를 물어보기 위해 revata 비구를 찾아가는 여정인데 이야기도 상황설명이 없다.)
-p45- 비루다까와 바즈라라는 두 왕자를 낳아 주었다.
....비루다까 왕자와 바즈라라 공주를 낳아 주었다.
1장-붓다시대의 인도
이 시대는 16개국의 나라가 있었는데 공화국체제는 왕국체제의 국가에 의해 서서히 합병된다. 그래서 4대 왕국으로 정리되는데 전쟁을 하기에는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공화국보다 왕국이 훨씬 유리 한 것을 볼 수 있다.
p51-불멸연대
[중성점기설의 전승은 붓다가 열반에 든 바로 그해에 우빨리가 율장을 결집하고 그 율장의 필사본위에 점을 하나씩 찍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율장은 암송에 의해 전승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 문장은 우빨리가 율장을 필사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 중간에 필사를 했다면 점을 찍기 이전의 햇수를 어떻게 계산했는지 하는 것의 설명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중성점기설을 작업가설로 따르지 말고 아쇼카 대관식을 불멸후 218년( b.c.268) 이라고 보는 사만타빠사디까 등을 기준으로 b.c.486년을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석가의 출생 및 사망 연대는 확실치 않은데 대체로 3가지 설이 있다.
1. 기원전 624년-기원전 544년 : 1956년 11월, 제4차 세계불교도대회에서 공식 채택하였다. 남방불교의 전승에 의하면 1956년이 붓다가 돌아가신 2500년이 되는 해였다. 이것은 기원전 544년에 붓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말이 된다(2500-1956=544). 여기에다 80년을 보태면 붓다의 탄생 연대인 기원전 624년이 된다.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의 전통 .
2. 기원전 566년-기원전 486년: [The History and Culture of the Indian People] 1977. By By Ramesh Chandra Majumdar, Achut Dattatrya Pusalker etc.에서 채택.
3. 기원전 563년-기원전 483년: [The Cambridge History of India]: The Indus Civilization 1953. By Robert Eric Mortimer Wheeler에서 채택.
p59-[베누바나에서 붓다를 만난 그는 ]
...그들은 라자가하(rājagaha)와 날란다(nālandā) 사이에 있는 bahuputtaka nigrodha 나무아래에서 만났다. -Dppn-477
p59- 교만한부인 끄쉐마 왕비도 교화시켰다.
...미모에 열중하는 왕비라면 몰라도 교만하다는 것은....
주석/ khema. 비구니 가운데 지혜제일이었다. 그녀는 맛다의 싸갈라에서 태어났는데, 피부가 황금색이었다. 그녀는 빔비사라 왕이 총애하는 비(妃)였다. 그녀는 부처님이 벨루바나에 왔을 때 자신이 열중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를 파괴하기 싫어서 맞으러 나가지 않으려 했다. 왕은 시인들에게 벨루바나를 찬양하게 하고 그녀를 설득해서 그곳으로 가도록 했다. 그녀는 부처님과 얼굴을 맞대고 앉았다. 부처님은 초월적인 힘으로 그녀가 천상의 천녀를 보도록 했다. 그녀는 천녀가 자신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았고 또한 자신이 늙어서 마침내 죽는 환상을 보았다. 부처님은 케마가 놀라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퇴락의 허망함을 가르치는 순간 그녀는 깨달아 아라한이 되었다. 그녀는 빔비사라 왕의 허락을 받아 비구니가 되었다. 나중에 빠세나디왕도 그녀를 방문해서 부처님의 사후의 존재에 관해 묻기도 했다.
붓다는 케마를 다움과 같이 칭찬했다.
“수행승들이여, 수행녀 케마와 웃빨라반나는 나의 수행녀 제자 가운데 표준이며 척도이다.”''Sace kho tvaṃ ayye,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si, tādisā ayye, bhavāhi, yādisā khemā ca bhikkhunī, uppalavaṇṇācā''ti. (s.n.2.236. Ekadhītusuttaṃ)
-p60-까필라바스뚜를 자주 방문해서
...성도후 40년 동안 몇 번 쯤 방문해야 자주(frequently) 방문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율장소픔과 대품에는 각각 1번 씩 kapilavatthu 라는 지명이 나타나고 상윳따 니까야에는 kapilavatthu에서 설한 경전이 16번 나타나고 마지마에는 6개, 앗굿따라 10개 의 경전이 나타나지만 그것이 16번, 6번 혹은 10번 방문했다는 것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내가 보기에는 자주 방문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p-60-우빨리의 인솔아래(led by the barber upali)
...우빨리는 샤까족 청년 6명을 배웅해주고 돌아가려다가 돌아가면 생명의 위험을 느낄 것 같아서 다시 샤까족 청년을 따라 출가한 것이다. 그런데 계를 받을 적에는 샤까족 청년들이 하심을 하고자 우빨리를 제일 먼저 계를 받도록 추천했다. 우빨 리가 인솔했다고 볼 수는 없다. 이 내용은 Cullavagga의 샤까족 청년 6명의 출가(Chasakyapabbajjā) 부분에 언급하고 있다.
(bhaddiyo ca sakyarājā anuruddho ca ānando ca bhagu ca kimbilo ca devadatto ca upālikappakena sattamā) (Cullavagga.183. Chasakyapabbajjā )
-p62- 불과 화염이 방출한 쌍기적
...불과 화염을 방출한 쌍기적
-p63- 순다리 비구니를
....순다리라는 외도의 유행녀를 (titthiy± sundari½ paribb±jika½)
-p66-돼지가 좋아하는 음식(sūkaramaddavaṃ: tasty dish of pork)
....맛있는 돼지요리, 부드러운 돼지고기로 만든 음식(각묵스님)
Atha kho cundo kammāraputto tassā rattiyā accayena sake nivesane paṇītaṃ khādanīyaṃ bhojanīyaṃ paṭiyādāpetvā pahūtañca sūkaramaddavaṃ (d.n.2.128.Mahāparinibbānasuttaṃ )
-p67-선의 모든 단계를 순역의 순서로 관한 뒤(after having gone in direct and reverse order through all the meditational stages,)
.... 순역의 순서로 선의 모든 단계에 들어가 경험한 뒤(3선에서 출정하신 뒤 4선에 드셨다. 4선에서 출정하신 뒤 바로 다음에 세존은 구경열반에 드셨다.:Tatiyajjhānā vuṭṭhahitvā catutthajjhānaṃ samāpajji. Catutthajjhānā vuṭṭhahitvā taṃ samanantarā bhagavā parinibbāyi. (d.n.2.156.Mahāparinibbānasuttaṃ )
-p67-붓다의 시신을 마끄따반다나 짜이따로 옮겨 그곳에 7일 동안 전시한 다음 관에 넣어 다비 장작더미에 올려놓았다.
..... 꾸시나가라의 살라 숲에 붓다의 시신을 7일 동안 예배한 다음 시신을 마끄따반다나 짜이따로 옮겨 그곳에서 관에 넣어 다비 장작더미에 올려놓았다.(여기에서 불을 붙이려 했으나 붙지않고 가섭이 와서 예배한 다음에야 불이 붙음)
-p72- 제자들 가운데서 단지 몇 사람 만 궁극목표, 즉 열반에 도달했다.
......제자들 가운데서 모든 제자들이 궁극목표, 즉 열반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
(붓다가 깨달음을 얻고 7월 보름에 사르나트에서 5비구에게 설법하고 야사 일행을 정도한 후 그 유명한 전도선언을 하시고 우루벨라로 돌아가는 중에 가야 마을에서 가섭삼형제를 교화한 것만 해도 1250인의 아라한이다. 이것은 성도 후 2년 안에 거둔 성과이다. 그 후 43년 동안 아라한의 지위에 얻은 사람이 수없이 많은데 “단지 몇 사람만” 이라는 문장이 타당하지 않다)
-p72- 제법의 법성은 법계에 상주한다. (dharmānam dharmatā)
.....dharmānam dharmatā 이라는 단어와 같은 문장은 없다.
...uppādā vā tathāgatānaṃ anuppādā vā tathāgatānaṃ ṭhitā va sā dhātu dhammaṭṭhitatā dhammaniyāmatā idapaccayatā. .....yā tatra tathatā avitathatā anaññathatā idappaccayatā.
-p74- 5가지 집착의 대상은 괴로움이다.(five kind of objects of attachment are suffering.)
...[5가지 집착의 대상은 괴로움이다]라는 말은 집착의 대상이 되는 오온이 괴로움이라는 말이다. [집착의 대상]이 괴로움이 아니라 [대상에 집착하는 것]이 괴로움이다.
틱낫한 스님은 오취온을 다음과 같이 번역한다.
[To grasp the five aggregatesas though they constute a self is suffering. 5가지 대상을 자신이라고 집착하는 것이 괴로움이다.]
빠알리어의 [오취온]은 [오온취]로 해석해야 한다.
-p75- 고는 단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육체적 혹은 정신적 통각으로 부터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유위법 즉, 존재의 형태가 무엇이든지간에 존재의 정신적 물리적인 모든 현상에 내재한다.
(it is inherent in all formations(samskāra)....)
.....전생의 무지를 끊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무지를 끊는 것이다. 전생으로 부터 받은 몸, 이 몸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해도 지금 이 몸을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은, 이 몸이 살았을 때, 이 몸을 이용하여 바로 보는 능력을 키워서, 무지와 갈애를 제거해야 한다.
오온이 고라고 하는 것은 단지 누구나 맞을 수 밖에 없는 첫 번째 화살이다. 불교의 고는 두 번째 화살을 안 맞는 것이다. 두 번째 화살이 무지와 갈애에서 비롯되는 정신적인 고통이다. 이 고통을 없애는 것을 탐진치를 없앤다고 하는 것이고, 열 반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생의 오온은 오취온이다“
라는 말은 “오취온의 오온은 오취온이다“ 라는 말이 되므로 불필요하다. 그보다는 무엇이 오온과 오취온의 차이인가? 아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here there is no judgment that the five aggregates are suffering. what is condemned is grasping the five aggregates as possession of a mysterious entity or ego.” (A history of buddhist philosophy -p 87- by David j. kalupahana )
-p75- 끝임 없이 생성과 소멸을 되풀이하는 이 유위법은 무상하다.
유위법은 무상하기 때문에 무상의 결과로 생긴 고를 받게 된다.
유위법은 고이기에 고를 받는 자의 모든 통제 바깥에 놓여지고 자아를 이루지 않고 자아에 속하지 않는다. (;being transitory, they are tainted by suffering which results from their instability; being suffering, they assert themselves beyond any control of the endurer and do not constitute a self, or pertain to a self: )
.....무상하기 때문에 고다. 중생은 무상을 통제 할 수 없기에 고통스러운 것이다. 그 오온에는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고 그 오온에는 나의 자아가 없다.
....단순히 무상하기 때문에 고라고 한다면 그 고에는 더 이상의 이유가 필요 없게 된다. 즉 갈애가 일어나건 일어나지 않건 무상한 것은 고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경전과 위배된다. 경전에서는 갈애 때문에 고가 일어난다고 말한다.
덧붙여-->>오온은 무상하다. 그런데 오온을 나의 것, 오온이 바로 나, 혹은 나의 자아 라고 생각하는 중생은 오온의 무상함(변화됨)은 고통스러운 것이다. 그 변화는 내가 어찌 조정할 수 없는 것이기에 오온의 파괴와 소멸을 원치 않는 나에겐 오온의 변화, 그 자체가 고통이다.
그렇다면 그 고통을 벗어나는 길은 무엇인가? 변화는 것을 변하지 못하게 하면 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법칙이기에 그렇다. 그렇다면 변하는 것을 변하는 데로 놔두면 된다. 이 말은 변화하는 이 오온을 그냥 오온으로 바라볼 뿐, 나의 것, 나, 나의 자아라고 집착하지 않으면 된다. 이것이 붓다가 가르쳐준 해결책이다. 무상한 것을 무상하다고 보고, 나에게 고통이 일어나는 것을 고통이 일어난다고 보고 무아인 것을 무아라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를 보아 이 오온을 나의 것, 나, 나의 자아라고 집착하지 않는 것, 이것이 탐진치의 소멸이다. 갈애의 부서짐이다. 고통의 소멸이다. 열반이다.
상윳따의 경전을 이용하자면, 소가 큰 느티나무에 묶여있다고 할 때 그 소를 풀어주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소를 때리고나 느티나무를 때릴 것인가? 소나 느티나무는 건들지 말고 그 사이의 밧줄을 풀거나 끊어야 한다.
이렇게 해탈할 수 있는 것은 오온이 고가 아니라 오취온이 고인 이유이다. 오온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오온을 자기라고 생각하는 착각, 취착, 무지를 끊어야 한다. 이것이 그 분의 가르침이다.
-p75-자연의 인과법 제법의 결정론은 그대로 존재한다.(causal law of nature, the orderly fixing of things prevails. )
...순차적으로 정해진 이 인과의 법칙은 유효하다.
이어지는 문장은 아래의 경전에 대한 번역이다.
Uppādā vā bhikkhave tathāgatānaṃ anuppādā vā tathāgatānaṃ ṭhitāva sā dhātu dhammaṭṭhitatā dhammaniyāmatā "sabbe saṅkhārā aniccā"ti. Taṃ tathāgato abhisambujjhati abhisameti. Abhisambujjhitvā abhisametvā ācikkhati deseti paññāpeti paṭṭhapeti vivarati vibhajati uttānī karoti "sabbe saṅkhārā aniccā"ti.
Uppādā vā bhikkhave tathāgatānaṃ anuppādā vā tathāgatānaṃ ṭhitāva sā dhātu dhammaṭṭhitatā dhammaniyāmatā "sabbe saṅkhārā dukkhā"ti. Taṃ tathāgato abhisambujjhati abhisameti. Abhisambujjhitvā abhisametvā ācikkhati deseti paññāpeti paṭṭhapeti vivarati vibhajati uttānī karoti "sabbe saṅkhārā dukkhā"ti. (a.n.1.p287.)
...이렇게 무상 고 무아가 같은 level처럼 설명되는 것을 보고 무상 고 무아를 같은 존재의 속성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여기서의 saṅkhārā나 dhamma는 주석서에서는 오온으로 설명한다. 무상 과 무아는 이유가 없는 법칙이지만 고는 이유가 있다. 갈애가 일어날 때에만 고가 일어난다.
-p77- 무상하고 무아적인 오온의 성질은 주의 깊게 검토하면 저절로 드러난다. ...
색은 거품방울 같고 ,수는 물거품, 상은 신기루, 행은 바나나줄기, 식은 허깨비와 같다.
....이렇게 무상과 무아를 비유로 잘 설명하고 있지만 고의 설명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무상과 무아는 존재의 속성이지만 고는 존재의 속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갈애를 일으키지 못하는 것들은 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p77- 오온이 모여있는 것을 존재라고 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에 의해 존재란 거짓이름이 있다네.
마치 모든 부속이 모여서 수레라는 명칭이 있듯이.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에 의해 존재란 거짓이름이 있다네.
Yathā hi aṅgasambhārā hoti saddo rato iti,
Evaṃ khandhesu santesu hoti sattoti sammuti. (s.n.1.135)
-p77-태어나는 것은 오직 고이다. 존재하는 것과 사라지는 것은 고이다. 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고 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Dukkham eva hi sambhoti dukkhaṃ tiṭṭhati veti ca,
Nāññatra dukkhā sambhoti nāññatra dukkhā nirujjhatīti. (s.n.1.135)
.....생겨나는 것은 오직 괴로움이다. 괴로움만이 머물다가 사라진다.
괴로움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고 괴로움 이외에는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마치 모든 부속이 모여서 수레라는 명칭이 있듯이.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에 의해 중생(존재)란 거짓이름이 있다네.
비유에서처럼 생겨나는 것은 부속의 모임에 의한 수레라는 명칭이듯이 오온에 의한 중생(나라는 개념)이라는 개념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여기서 괴로움이란 중생이라는 개념 즉, 나라고 하는 아상이다. 이것은 무지와 갈애에서 비롯된 착각이다. 그러므로 이 문장은
“생겨나는 것은 오직 갈애이다. 갈애만이 머물다가 사라진다.
갈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고 갈애 이외에는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나가르주나는 이것을 발전시켜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윤회와 열반은 조금도 다르지 않다.]
-p82-존재의 모든 정신적 물질적 현상이 무상하고 고라면 ,그런 상황 속에서 전개되는 모든 존재들 역시 무상하고 고이다.
...이렇게 말하고도 고의 해결이 가능한가? 이 말이 맞다면 불교는 [존재의 모든 정신적 물질적 현상을 떠나라, 파괴하라]가 될 것이다.
-p85- 과보는 윤리적인 관점에서 항상 무기이기 때문이다.
........이런데 오온이 고라고 할 수 있는가? (출처확인)
-p87- 업의 과보를 만들어 내는 모든 선도와 악도는 과보가 고갈될 때 사라진다. 그것들은 단지 고통스러운 윤회의 길위의 한 단계를 이룰 뿐이다.
.....행위의 결과로 이루어진 선도 악도는 그 결과가 고갈될 때 사라진다.
선도와 악도는 단지 고통스러운 윤회의 길의 한 걸음일 뿐이다.
-p89- 무아이론이 모든 존재 현상은 무상하고 괴롭고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다면, 연기 이론은 이 형상들의 발생과 소멸이 어떻게 우연이 아니고 엄격한 결정론에 의해 지배되는 가를 보여준다.
.... 무아이론이 모든 존재 현상은 무상하고 괴롭고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도록 한다면 , 연기 이론은 이 형상들의 발생과 소멸이 어떻게 우연이 아니고 엄격한 인과론에 의해 지배되는 가를 보여준다.
-p99- 비구와 비구니는 대략 250조와 500조를 지켜야
....근거가 무엇인지..
p100- 4선과 4무색정을 설명하는 글이 더 현대적이어야 할 것 같다.
예를 들면 각묵스님의 번역을 보라.
-p101- 엄격하게 말해서 이 세상에서의 열반, 즉, 유여의 열반을 이루게 된다.
....디가니까야의 범망경(d.n.1.Brahmajālasuttaṃ)의 경우에 구경현법열반(paramadiṭṭhadhammanibbānaṃ)은 도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 1.감각적욕망이 열반이라고 말하거나 2.초선,3.이선,4.삼선,5.사선의 5가지로 열반을 주장하는 것을 말한다.
-p104- 74번주석 설명필요
-p105- 가르침으로부터 나온 지혜는
...가르침을 들음 으로부터 얻어진 지혜는
-p106-바르지만 삿된 견해가 있다.
.....번뇌를 가진 바른 견해가 있다.
-p106-지혜이고 능력이고 지혜력이고
....오근의 지혜이고 오력의 지혜이고 칠각지의 택법각지이고 팔정도의 정견이다.
Katamā ca bhikkhave, sammādiṭṭhi ariyā anāsavā lokuttarā maggaṅgā: yā kho bhikkhave, ariyacittassa anāsavacittassa ariyamagga samaṅgino ariyamaggaṃ bhāvayato paññā paññindriyaṃ paññābalaṃ dhammavicayasambojjhaṅgo sammādiṭṭhi maggaṅgaṃ1 ayaṃ vuccati bhikkhave, sammādiṭṭhi ariyā anāsavā lokuttarā maggaṅgā. (m.n.3.72.Mahācattārīsaka suttaṃ)
-p106-
초기불교 학자들은 그 단계를 정했다
....초기불교체계는 불교의 수행 단계를 정했다.
-p117- 긴 세월동안 핵심적인 교리가 지속되어 온 것은 불교적인 계시의 시대가 결코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 불교도들의 깨달음이 결코 끝어지지 않은 기간과 더불어, 긴 세월동안 핵심적인 교리가 지속되어 온 것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p121- 쁘라띠목샤는 250조-정확한 숫자는 부파에 따라 다르다- 로 이루어져 있는데
...250조는 법장부에서 전승된 4분율의 비구계 숫자이다. 비구니계는 348조 이다.
빠알리본은 비구계가 227조, 비구니계는 311조 이다.
저자가 250조 라는 숫자를 명시 했기에 나머지 계율의 설명도 4분율의 근거로 제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p121- 망어(unjustified claims to supernormal powers.)
...대망어, 혹은 이치에 맞지 않게 비범한 힘을 얻었다고 선언하는 것 즉,
깨닫지 않았는데도 깨달았다고 선언하는 것.
-p125- 비구니계는 원칙적으로 500조로서 비구계의 거의 배나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숫자가 290조에서 355조 사이에 다양하다.
.....이 [원칙적으로] 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뒤에 오는 [실제로는 그 숫자가 290조에서 355조 사이에 다양하다]라는 말과도 맞지 않는데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 290조는 마하승기율이고 355조는 십송률.
-p128- 부유한 상인들이 상가에 맡긴 물건들을
... 부유한 상인들이 상가에 기중한 물건들을
-p129- 두 번의 포살에 한번씩 의식 끝에 비구들끼리 공개 고백을 했다.
...every alternate celebration of the uposatha concluded in public confession between the monks.
.....모두가 번갈아 가면서 하는 포살의식은 비구들끼리 공개 고백으로 마무리된다.
-p130-
우기와 안거 끝에 하는 자자였다.
...우기의 안거 끝에 하는 자자였다.
-p131- 여자와 5-6마디 말을 나누는 것까지도 금지한 것은 이러한 정신에서다.
.........이것은 여자가 “지혜라고는 두손가락에 들어갈만큼 보잘것 없고 거짓말을 참말같이 하고 참말을 거짓말 같이하는 ”여자라는 존재 때문이 라고 볼 수가 없다. 남자스스로의 성욕에 의해서 그런 것이다.
-132- 나라다 비구처럼 요가수행에 몰두 할 수 있다.
....나라다 비구의 요가수행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p133- 비구는 제가 신도에게 약간의 경멸과 함께, not without some disdain,
... 비구는 제가 신도에게 약간의 무시를 가지고,
-p139-
4명의 세상수호자가 가져다준 4개의 그릇으로 이루어진 발우를 사용해서 그 음식을 먹었다. (wooden bowl)
....4명의 사천왕이 가져다준 4개의 돌 발우를 사용해서 그 음식을 받았다.
Atha kho cattāro mahārājā bhagavato cetasā ceto parivitakkamaññāya catuddisā cattāro selamaye patte bhagavato upanāmesuṃ (m.v.4)
(영어는 목 발우, 호진스님 번역은 그냥 발우, )
-p140- mahavagga에서는 주석2번에 머리카락과 손톱을 받아 탑 세우는 것은 나오지 않는다.
-p140- 충성을 받을 만한 이유가 있었다. allegiance
...공양을 받을 만한 이유가 있었다.
-p144-
가장 잘 지내는 제사는 출가 수도하는 것이다.
....가장 잘 지내는 제사는 (오계를 지키는) 청정생활을 하는 것이다.
"Yo kho brāhmaṇa pasannacitto sikkhāpadāni samādiyati pāṇātipātā veramaṇiṃ adinnādānā veramaṇiṃ kāmesu micchācārā veramaṇiṃ musāvādā veramaṇiṃ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veramaṇiṃ,
-p145- 이것은 자연법을 지키는 것, 또는 죄를 피하는 것이다.
....이것은 윤리도덕을 지키는 것, 또는 죄를 피하는 것이다.
-p145-가장 오래된 경전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들에서
-p147-
같은 날짜에 계를 암송하고 경전을 읽고 표교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짜에 법을 설하고 학습계목을 암송하라고 지시했다.
--anujānāmi bhikkhave, cātuddase paṇṇarase aṭṭhamiyā ca pakkhassa santipatitvā dhammaṃ bhāsitu"nti(m.v.101)
--Anujānāmi bhikkhave, pātimokkhaṃ uddisituṃ.
-p153- 지식과 지혜
...聞과 지혜(142p 와 같음)
-p154- 자연법--윤리도덕
-p155- 자연법--윤리도덕
p-157- 선도들 용으로--신도들을 위해서
p-162- 20여명 --21명을 들고있다.
p167-대승불교 논사들은 마침내 계 자체와 근본적으로 서약의 계인 생활규율에 대한 모든 중요성을 부정해 버렸다.
....대승불교 논사들은 생활속에 근본적 도덕으로서 받아들인 절제(삼가함)로서의 계의 중요성을 부정해 버렸다
-p169-
7지에서 보살은 유정과 무정의 두가지 공을 완전하게 실현하면서 20가지 편견을 제거하는데 그 가운데 상가의 특수한 성격은 무의적이고 불가견적이라는 상가에 대한 사견에 대한 집착이 들어있다.
....영어해석
-p180-
붓다는 b.c. 566-486
빔비사라왕은 b.c. 546-494 (재위 기간.52년 ) b.c. 494년은 그는 죽은 나이 67세,(붓다 72세) --붓다가 5살 많음.
빔비사라왕은 출가 직후 붓다와 1번 만나고(b.c.537) , 정각 후 2번째 만남(b.c.531)
수타니빠따의 출가경에 보면 빔비사라왕이 싯타르타에게 그대는 젊고 어리다 라는 말이 나온다. 싯타르타가 29세이므로 빔비사라왕은 24세가 되어야 한다. 24세의 왕이 29세의 청년에게 그대는 젊고 어리다 라는 말을 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When the Buddha was 72 years of age, King Bimbisara of Magadha was murdered by his son Ajatashatru. (2500 Years Of Buddhism P.V. Bapat)
p194- 아쇼까왕은36년간 통치했다
그런데...p180에서는 28년간 통치했다고 함
-p301- 주석 5번, 상윳따니까야 7762, 앙굿따라니까야 9957경은 착오가 아니고 디가니까야주석서, 앙굿따라니까야 주석서, 사만다 빠사디까에 근거한 경의 숫자이다.
-p306- T99.P.161-170. 잡아함경에 아쇼카왕전의 긴 요약문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잡아함경도 믿을 수 없겠구나.!!)
162a06║有因緣。阿難當知。於我滅度百年之後。此
162a07║童子於巴連弗邑統領一方。爲轉輪王。姓
162a08║孔雀。名阿育。正法治化。又復廣布我舍利。
162a09║當造八萬四千法王之塔。安樂無量衆生。
.......................
.......................
170c19║浮提宮人․婇女。及太子․群臣。阿育王所作功
170c20║德。無量如是
170c21║雜阿含經卷第二十三
-p306- 주석 9번, 이 책에 언급된 경의 숫자.
디가니까야 34
맛지마니까야 152
상윳따니까야 7762,
앙굿따라니까야 9957경
장아함경 30
중아함경 222
잡아함경 1362. 별역 잡아함경 363
증일아함경-표시안됨.
.....마지마니까야보다 중아함경이 많고 나머지는 모두 빠알리 경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p308-아가마와 니까야간의 일치에서 벗어난 성전성립이전의 불교를 재구성해보려는 시도는
.... 아가마와 니까야간의 공통되는 부분에 포함되지 않는, “성전성립 이전”의 불교를 재구성해보려는 시도는
p310- 숫따니빠다의 집록에 들어있는 61경 가운데서
....숫따니빠다의 집록에 들어있는 72경 가운데서
(숫따니빠따는 5품, 72경에 1,149수의 시가 실려 있다. 61경 이 아니다.)
p310- 산스크리트 원본인 아르타바르기야
.......쁘라끄리트 원본인 아르타바르기야
-p311- 바빠트가 arthapadasutra(의족경)을 복원하는데 사용하였다.
.....바빠트가 한문 arthapadasutra(의족경)을 영역하는데 참조 하였다.
(바빠트의 이 책(arthapadasutra, 1951. santinikatan, P.V.Bapat)은 한문 의족경을 빠알리 본과 비교하면서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위 글은 산스크리트 본을 복원한 것처럼 말하는데 Bapat에 의하면 발견된 산스트리트 본은 겨우 4 sutta 만이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데 한문본과 일치하지 않는 쁘라크리트 본이라 한다.)
p312- 선견율비바사는 이 집록에서 소송(小誦,khuddhaka patha)을 제외하고 평소와 다른 순서로 14부를 열거하고 있다.
....선견율비바사는 이 쿳타까니까야의 집록에서 소송(小誦,khuddhaka patha)을 제외시키고 이전과는 다른 순서로 14부를 열거하고 있다.
(내용파악...같은 경전을 번역했는데 왜 개수와 순서가 다른가? 하는)
p-316- 4분율에 12개의 경전등장
....
p-318- 단 한 가지 제목만 나온다.
..... 단 한가지 aṭṭhakava(義品)라는 제목만 나온다.
aṭṭhakavaggikāni(빠알리 마하왁가), soḷasa aṭṭhakavaggikāni(우다나), 八跋祇經(마하승기율), 十六義品經(五分律), 十六句義(四分律),
-p327- -p121에서도 “쁘라띠목샤는 250조” 라고 했다. 이것은 4분율의 비구계아고 여기서는 빠알리 율장의 예를 들어 227조, 비구니계는 311조 라고 한다.
그러나 계율의 숫자를 제시할 때 어느 부파인지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329-자자-안거끝의 축제
....안거 끝의 공개 참회
..."Dve'mā bhikkhave, pavāraṇā: cātuddasikā paṇṇarasikā ca. Imā kho bhikkhave, dve pavāraṇā"ti. (m.v.161)
..자자는 안거 끝에 한번이다.
-p331-스리랑카 에서만 통용 되었을 뿐 인도대륙에서는 사용된적이 없는 것 같다.
..........스리랑카로 전재된 이후로는 인도 대륙에서는 사용된 적이 없는 것 같다.
p336-빠알리본 율장과 매우 가깝다.
....5분율이 빠알리본 율장과 매우 가깝다고 하는데 4분율이 더 가까운 것 아닌가?
p346- 대방등 대집경의 6부파 예언
.....원문 보기...꾸며낸 이야기라고 밖에 볼 수밖에 없다. 잡아함경에도 아쇼카의 전기가 나오는 판이니.....
p350-불본 행집경의 다양한 이름을 보라.
p376- 그들이 아비다르마를 가지고 있었는 한
....그들이 아비다르마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p380- 붓다고사가 정법을 해치는 문헌들의 열거
...12가지나 된다. (참고)
p402- 목갈리나 뿟따딧사와 마하데바, 그리고 마잔디까 장로들부터 구족계를 받았다. .......목갈리나 뿟따띳사를 은사로, 마하데바를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마잔디까 장로를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p404- 가섭존자의 이상한 이야기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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