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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말걸기

유시민팬클럽 [시민광장] 최근 5,000명 급증

 

 

최근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 이후 노무현전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 "리틀노무현"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는 유시민전장관의 인기가 결코 한순간의 '반짝효과'는 아닐 듯 하다.

유시민전장관의 공식팬클럽인 [시민광장]의 제3기 대표를 맡고 있는 '박무'의 글에 따르면 "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기간 무려 5,000분 가까이 늘었으며 그 중 CMS 회원만 1,200분 가까이 되어 전체 회원 수가 15,000에 달하고 CMS 회원들만 해도 3,000 가까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 중앙일보, 주간지 '시사IN', 한국일보 등이 주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대통령후보 1위, 서울시장후보로 나올 경우 현직 오세훈시장과 겨룰 경우에도 여유있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서 만큼은 거의 독보적인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각종 포탈에 유시민전장관과 관련된 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여론의 흐름이 향후에도 지속되어 나타날 수 있는 측면들 가운데 유시민전장관의 팬클럽인 [시민광장:http://usimin.co.kr/]의 회원수가 최근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 이후 약 5,000명 가까이 급증하여 전체 회원수가 1,5000명에 달하였고, 최근에 가입한 회원 5,000명중 1,200명이 매달 회비를 내는 CMS회원으로 가입하여 15,000여명의 전체 회원중 약 3,000명의 회원이 매달 일정금액의 회비를 내는 CMS회원인 셈으로 전체 회원의 1/5이 회비를 내는 열성적인 지지자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국내의 유명정치인들 적지않은 팬클럽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이 있는 데 그중에서 가장 많은 수의 팬클럽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은 고 노무현전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노사모'로서 회원수가 118,810명이고, 이중 회비를 내고 있는 회원은 1,372명인 것으로 노사모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회원의 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정치인팬클럽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노사모에는 훨씬 미치지 못하지만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열성적인 지지층인 CMS회원은 노사모의 약 3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향후에 유시민전장관이 정치를 재개할 경우에 엄청난 후원세력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유시민전장관의 팬클럽은 크게 [시민광장]과 다음카페에 있는 [시민사랑], [시민마을] 등으로 대별되는데 시민사랑의 회원수도 12,872명, 시민마을의 회원수도 7,173명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물론 중북가입을 한 측면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20,000명 이상의 골수지지층을 확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2002년 노무현대통령을 만드는 1등공신이었던 노사모회원이 약 5만명내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결코, 적지 않은 팬클럽회원수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정국과 관련하여 노무현전대통령을 대체할 수 있는 정치인을 찾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욕망을 감안한다면 향후 유시민전장관을 지지하는 팬클럽의 회원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도 있다.

또한, 노무현전대통령을 지지하는 노사모회원들 대부분이 노무현전대통령의 '정치적후계자'로 유시민전장관을 지지하고 있는 이상 노사모회원수를 사실상 유시민팬클럽으로 계산해도  크게 무리한 해석은 아니라는 분석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 이후 정국에 나타나고 있는 '유시민열풍'은 어쩌면 '반짝효과'가 아닌 내년도 지방자치선거 및 18대대통령선거시에도 그 효과가 얼마나 거셀것인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하겠지만, 단순히 단기간에 나타나는 '찻잔속의 태풍'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될 것으로 보인다.

 

뱀발, 상기 내용은 제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서 이곳 서프라이즈, 미디어다음, 오마이뉴스, 시민광장 등에 게재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 자주, 민주, 통일을 열망하는 하이에나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6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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