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다.' -칼릴 지브란- 바라나시의 기억 올해 1월에 바라나시에 들린적이 있는 데 그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상하게도 나에게 바라나시란 여행보다는 쉬기 위해 가는 곳입니다. 조용하기는 근처의 사르나트가 적합하지요. 그러나 그 고용한 정적보다는 악다구니 속에서, 가난한 속에서, 인연의 아픔 속에서 나는 안식을 얻습니다. 이사람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