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진스님에 대한 국정원 사찰과 종단의 협력에 분노한다 명진스님에 대한 국정원 사찰과 종단의 협력에 분노한다 어제(2월19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정면승부'에서 명진스님의 인터뷰를 들었다. 명진스님이 국가정보원에서 받은 사찰자료 중에서 몇가지 문장을 읽어주는데 그것만으로도 국정원과 종단의 민낯이 훤히 드러나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동안 명진스님에 대하여 나돌았던 소문들, 예를들어 차 한 대에 3억원하는 외제차 밴틀리를 탄다거나 몰레 사귀는 애인이 있다는 등의 소문은 모두 국정원이 만들어낸 유언비어 였다는 것이다. 명진스님이 읽어준 몇가지 문장을 인용해 본다. “명진에 정부 발목잡기 행태에 일일이 대응 할 경우 명진의 대외 위상만 높여주니 전략적으로 대응하라.” “조계종 종단 내부적으로 연임을 반드시 저지하도록 간접적 압박을 하고 자승에게 연임불가 당위.. 이전 1 다음